'SIGMA DC 17-70'에 해당되는 글 25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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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정말 맘에 드는 물건을 발견했다. 삼성의 '익스플로러' 아웃도어폰.
'바'타입이라는 점과 디자인과 성능에서 그냥 맘에 쏙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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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플로러'는 단말기 외부를 우레탄 소재로 감싸고 충격 흡수형 특수 LCD를 탑재하는 등 내구성을 한층 강화한 제품이라고 소개되어있다. 우레탄은 외부의 충격을 견디는 능력이 탁월해 스케이트보드나 롤러블레이드 등의 바퀴에 사용되는 특수 소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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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전기 표준회의 (IEC)의 방수, 방진 등급인 IP57을 통과
IP57의 `5'는 미세한 연마성 먼지 입자의 침투에 견디는 방진 등급을 의미하고 `7'은
수중 1m에서 30분간 견딜 수 있는 높은 방수 등급이라는 뜻이다.
또 시끄러운 외부 소음 속에서도 휴대폰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대형 외부 스피커를 장착했으며
파워 LED를 이용한 플래시 기능 등 아웃도어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라고 소개되어있다.

방진방습이 되는 내 카메라와 너무도 잘 어울리는 한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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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만 화소 카메라, FM라디오, 블루투스등의 기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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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것은 이 제품이 유럽에만 출시가 되었다는것인데..
우리나라에서도 수요층이 많아진다고 판단되면 출시가 되진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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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출시된다면 제발 부탁인데..
디자인 성능 어느것하나 빼지말고 그냥 그대로~~~~
가끔보면 DMB다 뭐다 잡다한 기능 넣는다고 디자인 변형하고 필요했던 다른 기능을 빼기도 하던데..
그런짓좀 하지 말고 그냥 저대로만이라도 출시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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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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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미지출처 : gostopgo90님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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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점심도 늦게 먹고서는 남산을 내려오자마자 또다시 음식투어가 시작되었다.
옛 코스모스백화점 맞은편 명동입구에서 조금만 들어가면 왼쪽에 취천루가 있다.
이곳은 만두전문점으로 정말 만두만 판다.
맛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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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잘찍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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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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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의 모양새가 어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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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뿐인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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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충무김밥. 태어나서 처음으로 먹어본 충무김밥이 이 집이었다. 위치는 아마도 다들 아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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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 3층에서 건너편 건물의 한면을 차지하는 큰 광고판을 찍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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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그리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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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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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물쇠가 이리도 많을줄이야...
'우결'에서 봤을때는 이정도는 아니었던것 같은데 엄청 많아졌다.


그중에 눈에 띄는 무리가 있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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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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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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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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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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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을 뺀것을 제외하고는 후보정 안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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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 기다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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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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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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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양반이 혼자 춤추고 있었는데 나타나서 배틀이 되었었다..
어르신들은 그저 신기하다는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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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나도 한때는...'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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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지않게 올라가서 다행이 마지막 검무는 볼 수 있었다.
날씨가 조금 흐렸지만 오히려 덥지 않아서 관람이 좋았던듯하다.


뒷모습이라 아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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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단 잘리고 떨어지기전에 더 자르는 순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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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이 약간 늦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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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원한 올려 가르기(용어로 딴지 걸지 마세요.. 잘 모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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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의 검무가 상당히 시원스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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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무 시작전 이벤트로 진행한 일반인 창찌르기. 앞선 남자분은 찌르기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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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나오시면 자세히 배울수 있다는 말을 하려고 사진찍을때 기본 3가지만 알면 DSLR도 문제없다 를 썼는데
자세한 내용이 없어 오해의 소지도 있고 마치 이렇게 찍어야 한다로 인식될수 있어 이렇게 씁니다.
지금 남산으로 번개출사 나가야하는데 쓰고 있음.. ㅡㅡ;;

우선 셔터스피드라는것은 셔터가 열리는 시간입니다.
빛을 받아들이는 시간을 의미하는데 셔터스피드가 느릴수록 빛을 많이 받아들이고, 셔터스피드가 빠를수록 빛을 적게 받아들이게 됩니다. 다른 의미로 생각해보면 빠른 물체를 선명하게 찍으려면 셔터스피드가 빨라야하고
고정된 물체를 찍을때는 셔터스피드가 어느정도 늦어도 가능하다는것입니다.

셔터스피드의 단계를 살펴보면

1초, 1/2초, 1/4초, 1/8초 이렇게 빨라지면서 1/15, 1/30, 1/60, 1/125, 1/250, 1/500, 1/1000, 1/2000, 1/4000....

이렇게 단계적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눈치가 빠른분이라면 여기서 한가지 의문이 생깁니다.
셔터스피드가 두배씩 늘어가는데 왜 1/8에서 1/16으로 가지 않고 1/15로 가는지, 1/60에서 1/120이 아닌
1/125로 바뀌는지...
이유는 간단합니다. 계산하기 쉽게 하기 위함입니다. 1/15로 계산하지 않고 1/16으로 했다면

1/16, 1/32, 1/64, 1/128, 1/256, 1/512, 1/1024, 1/2048, 1/4096 이렇게 되었을것이고 요즘처럼
메모리나 HDD를 쉽게 접하는 시절이라해도 이런 단계는 머리가 아플겁니다.
그리고 요즘의 디카는 셔속이 좀 다양합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더 세분화되어있죠.

그렇다면 이전 포스트에서도 거론되었던 1/125는 왜 강조하는가.
사진을 찍을때 핸드블러라해서 셔터스피드를 일정수준 유지하지 않으면 발생되는 흔들림인데요.
선명하지 않고 뭉개진채로 찍히게 됩니다. 그래서 기본이 되는 계산법이 있는데 바로 렌즈의 mm수와 관련이
있습니다. 렌즈의 mm수의 두배의 셔속(1/렌즈의 mm수의 두배)으로 찍어야 핸드블러가 어느정도
방지된다라는것입니다.

이 사진은 1/125, ISO 100, F7.1로 찍은것입니다. 실제 제가 사용한 렌즈는 100mm이고 크롭바디에서는
153mm가 되므로 1/320초로 찍어야 더 흔들리지 않고 선명한 사진이 찍혔겠지만 분명한 차이점을
나타내기 위해 1/125부터 속도를 줄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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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4개 사진은 셔속과 조리개만 적정수준에 맞춰 조정한것이며,
보정없이 일부분만 1:1크기로 잘라낸것입니다. 바디의 손떨림방지 기능이 동작중이며
만약 그 기능마저 없었다면 더 많이 흔들렸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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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1/125도 흔들렸습니다. 위 사진의 촬영조건은 모두 같으며 삼각대없이 서서 찍었고
삼각대가 준비된다면 흔들림은 아예 걱정이 없겠지요.

과거 필름카메라 시절에는 가장 많이 사용되던 기본렌즈가 50mm 단렌즈였습니다.
50mm의 두배는 100인데 위에 설명했듯이 1/60다음에는 1/125가 되서 기본적으로 처음 배울때
1/125를 지키라는 말이 나온겁니다.
물론 요즘에는 1/100초도 있고 카메라나 렌즈에 손떨림방지가 있어서 어느정도 방지가 된다고는 합니다만
셔속 1/125를 지켜서 찍는 연습을 하는것은 단순히 핸드블러만을 방지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주어진 환경속에서 셔속 1/125일때 ISO와 조리개의 수치는 일정수준의 데이타가 자연스레 나옵니다.
적정노출 혹은 관용도가 몸에 배게됩니다. 이 과정을 거치고 나면 어떤 환경에서도 셔터스피드와 조리개
그리고 ISO를 자기 마음대로 떡주무르듯 할수가 있게됩니다.
말그대로 1/125에서 자유롭게 벗어나게 됩니다.

아무리 디지탈카메라가 성능이 좋아지고 발전했다하더라도 기본은 필름카메라 시절의 메카니즘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그 메카니즘을 이해하고 데이타를 연습해서 습득하면 디카는 더욱더 쉬워지고
훨씬 재미있는 사진생활이 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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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내용은 스터디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연습과 훈련을 하여 얻어낸 결과이며
공부의 방법은 한가지가 아닌 여러가지이므로 아래의 내용에 동의하지 않는분들이나
초보단계를 벗어난 분들은 무시하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근거없이 말을 함부로 하거나
글을 쓴적은 없으므로 글을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스터디멤버들은 지겹게 들었을 기본 3가지. 다시한번 되짚어보기 위해 샘플 사진을 찍었다.
우선 사진의 기본을 짧게 설명하자면.. 사진(Photograph)은 빛(Photo)으로 그린 그림(Graph)다.
다시 말하자면 빛이 사진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하겠다. 그리고 빛을 다룰줄 알면 사진의 기초는
다져진것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빛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가..
여기서 기본 3가지가 나온다. 셔터스피드, 조리개, ISO감도.

셔터스피드는 말그대로 셔터가 빛을 받아들이는 속도이고
조리개는 렌즈가 빛을 받아들이는 구멍의 크기를 말하고
ISO감도는 이미지센서(옛날엔 필름)가 빛을 받아들이는 감도를 말한다.

이 세가지가 서로 연관이 되어 사진의 결과물에 영향을 준다.

그런데 우리 스터디에 나오는 회원들은 처음부터 들은 얘기는 아마도 1/125초일것이다.
왜 그렇게 지겹도록 1/125초를 반복하고 또 반복해서 귀에 못이 박히도록 만드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관용도 때문이다. 쉽게 말해서 '노출 허용도'인데 이는 말이나 글로서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고 또한 흔들리지 않은 선명한 사진을 찍기위해서도 꼭 지켜야할
셔터스피드이다. 자세한 이야기는 스터디때 듣기로 하고 아래의 사진을 살펴보자.


아래의 사진들은 모두 적정노출에 맞춰 찍었으며 크기외에는 어떠한 보정도 하지 않았으며,
카메라는 GX20, 렌즈는 Pentax 100mm F2.8 Macro를 사용했다.

이 사진은 조리개를 2.8 최대개방으로, ISO는 100이었으며 노출을 맞추기 위하여 셔터스피드를
1/640초로 찍은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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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ISO는 100으로 같으며 셔터스피드를 1/125로 그리고 적정노출까지 조리개를 F7.1까지 조이고
찍은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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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두사진 모두 15층 아파트 베란다에서 찍었으며, 흔들림을 최소화하기 위해 몸을 난간에 최대한 밀착하여
시도했다. 보정은 없이 크기만 줄인것인데 차이가 보이는가.. 예민한 사람이라면 바로 알것이고
그동안 별 신경없이 사진을 찍은 사람이라면 차이점을 모를수도 있다. 아래의 사진을 보자.



이 사진이 첫번째 사진의 한부분을 1:1크기로 잘라낸 사진이다. 삼각대가 아닌 손각대이기에
조금은 흔들릴수도 있으나 모두 같은 조건에서 촬영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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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이 두번째 사진인데 선명하게 찍힌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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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어떤가.. 첫번째 그리고 두번째 사진과 비교해서 차이가 느껴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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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ISO감도를 400으로 올려서 조리개를 F14까지 더 조이고 찍은것이다. 물론 셔속은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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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두 사진들과는 다른 부분에서 차이가 있다. 조리개를 F7.1에서 F14까지 조일수 있었던것은
ISO감도를 100에서 400으로 올렸기 때문인데 작은 사진으로 볼때는 큰 차이를 모르지만
1:1로 보게되면 노이즈가 분명히 보인다.



이렇게 기본 세가지를 이용해서 사진을 찍게 되는데 이것을 잘 모르면 관용도를 놓치게 되고
사진을 제대로 찍기가 힘들어지는것이다. 물론 자동모드나 기타 방법으로라도 느낌을 살려 찍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사진을 배우려 한다면 적어도 기본만큼은 알고서
자신의 사진세계를 구축해나가는것이 진정한 사진의 재미를 알아가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포토스타일



삼각대없이 들고 찍었더니 위의 사진중에 F2.8로 찍은 사진이 흔들렸다고 생각하시나봅니다.
삼각대로 다시 찍어서 부분만 보여드립니다. 아래 사진이 믿기 힘드시면 저와 같이 삼각대
준비해서 시도해서 확인시켜드릴 수 있습니다.
카메라와 렌즈의 성능에 따라 선예도에는 차이가 있겠지만 분명 조리개개방상태와 조인 상태는
차이가 많이 보일겁니다. 직접 확인시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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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래 댓글중에 비밀글에 달린 제 글들은 그냥 무시하셔도 좋겠습니다.
기초부터 다져가자는 스터디의 기본이념을 거부하는 이전 동호회사람의 글에 대해 답을 써놓은것입니다.

5월 24일자로 거북이님의 댓글은 지웁니다. 마지막 댓글도 오후에 지울겁니다.
기본을 거부하고 무시했던 사람의 댓글에 답을 하는것 자체가 무의미하고 답답하군요.
나한테 근거대라고 주장하지말고 사진 잘찍어서 결과로 보여주세요. 그렇게 자신있으면 스스로
공부하고 실력 키워서 당당하게 사진으로 날 누르세요. 앞으로 할말 있으면 댓글 달지 말고
전화하세요.


거북이님, 답을 보라고 남겨두었던 댓글이지 남겨두려던게 아닙니다.
그 답을 보고도 명쾌하지 않다라고 생각한다면 님이 이해를 못하는겁니다. 제가 왜 끝까지 님을 이해시켜야 하죠?
스스로 공부하세요.  아니면 전화하라니까 왜 그러는겁니까?
서로간에 잘못된 지식일수도 있고 말을 쓸수도 있어서 비밀댓글을 쓰셨습니까? 단지 1/125가 궁금했을뿐이라구요?
그래서 근거대라고 그딴식으로 쓴겁니까? 공격성 답을 한다구요? 예 맞습니다. 님한테는 그랬어요.
이전에 '이투'에 대해 글을 쓸때부터 님은 딴지를 걸었거든요. 내가 어떤 근거로 글을 썼는지 알아보지도
않은채 먼저 글을 그렇게 쓰니 이제 화가 나서 그렇게 되는겁니다. 본인부터 생각하세요.

누가 댓글을 달건 전 지금껏 논리적으로 설명해줬습니다. 대부분 한번에 다 이해하는건지
더이상 댓글을 달지 않더군요. 2차 3차 계속 딴지 거는것은 거북이님뿐입니다.

그리고 정말 답답하군요. 스터디 나와서는 말한마디 못하던 사람이 왜 이제와서야 제 글에 대해
이렇게까지 딴지를 거는겁니까? 난 경험도 짧고 사진도 잘 못찍는다고 생각되서 만만해보입니까?
전 분명히 말했습니다. 내 글에 대해서 딴지걸듯 댓글 달지 말고 차라리 전화하라고 말입니다.

마지막 경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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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블로그를 시작한것은 홈페이지 관리의 어려움 때문이었다.
지금도 존재는 하지만 사실상 검색엔진을 제외하면 거의 방치된 상태.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때도 재미가 별로였다. 어떻게 하는지도 몰랐고 그저
사진을 몇개 올리는 정도..

네이버 블로그에선 그렇게 시작해서 그저 그런 블로그뿐이었다.
그러다 알게된것이 티스토리.. 처음엔 초대장이 없어서 시작도 못했고...;;

우연한 기회에 초대장을 받아 시작했는데 다른 블로그와는 다른 재미가 있었다.
그저 포스팅만 하던 내 블로그 스타일이 다른 블로거들과 소통이 시작된것이다.
요거요거.. 은근히 재미있다. 같거나 비슷한 주제.. 아니면 전혀 다른 이야기로도
서로 소통되는 블로그.

그러다 얼마전에는 더 재미있는게 시작되었다. 헬리젯 프로필 위젯.
이게 뭐냐.. 음.. 프로필을 위젯으로..... 그냥 달지 뭐.... 이렇게 달았는데..
좀더 많은 대화가 이뤄진다..

이전까지는 그저 개인적이거나 혹은 여러내용들이 기록되어있는 블로그일뿐이었는데
소통이 시작되면서 블로거가 된 기분이다. 아니.. 한발 다가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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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위젯 달았다고 소개까지 해주니 변변찮은 블로그로서 민망하고 부끄럽기까지 하네..
개인적인 1인미디어라해서 지극히 개인적인 일기같은 내용까지 써놓았는데 많이 알려질때면
그런 글들을 괜히 쓴것인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하지만 그런것이 바로 블로그. 인터넷세상의 재미가 아닐까.. 싶기도하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밝고 이쁜 글과 사진들만으로 블로그를 꾸몄으면 싶다.
이젠 단순 블로그가 아니라 블로거로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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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적으로 실시했던 비디오교육(?)과 기존방식을 조금은 섞어서 진행되었던 이번 스터디.
아직은 준비가 부족해서 만족스럽진 못했으나 다들 만남에 대해서 즐거워하고
또다른 새로운것을 알아감에 신나했다.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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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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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기에 푹빠진 동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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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이는 뭘찍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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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씬 미녀 지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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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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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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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길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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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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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a-b, 토라비.
처음 발견한것은 그냥 돌아다니면서 사진찍을때..
주차장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는 많은데 여기서는 잠시 구경하다가 불쑥 안으로 들어가봤다..
구석구석 살펴보면서 들었던 생각.. 스터디하면 좋겠다...
그리고 오늘 스터디를 했다.
인원이 너무 많았더라면 오히려 자리가 조금 비좁을뻔했던 Tora-b.
아기자기한 소품도 많고 좋다..^^



미니어처들이 있는데 꽤나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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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세요~" 이것도 미니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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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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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한 장비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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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먼지청소하면 될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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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손님들을 위한 안쪽자리인데.. 화장실이 바로 옆에 있어서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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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스튜디오처럼 주방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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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만 봐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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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드실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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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의 전시공간으로도 공유가 가능한 이곳에 문의를 하실분은 방문해보세요.
http://cafe.naver.com/torab
02-6408-8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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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오면 도심 한복판에 나타나는 지뢰들.
밟기만하면 어김없이 당할수밖에 없다. 아예 샌들을 신고 다니지 않는한...
바지는 당연히 젖어야 하고 신발과 양말까지 싹 담궜다가 꺼낸 기분이다.



이렇게 눈에 보이면 안밟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각도에 따라서
혹은 반대편에선 잘 안보인다는 사실...
게다가 사람이라도 많을때는 미처 모른채 밟을수도 있다.
그러면 펑~ 하고 지뢰밟은 기분으로 '에휴..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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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지뢰옆에 도랑을 파놓고 기다리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전부 지뢰는 아니라는거.. 이렇게 안전하게 지나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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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가만보니.. 끊겨있네.. 꽤 먼곳까지 끊겨있다. 여기서부턴 알아서 가라 이건가?
길도 좁아 접촉사고 나기 딱 좋다. 이거야말로 시각장애인들에겐 지뢰보다 더 무서운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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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약간 봅니다.
아주 약간..

아무래도 스트로보같은 조명장치보다야 덜하지요..
하지만 여건상 다른 조명을 사용하지 못할때 그럴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스트로보같은 강제조명보다는 더 자연스럽게 연출할수도 있습니다.


뭐.. 상황에 따라서는 그냥 찍는게 좋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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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충분하다면 꼭 쓸 필요는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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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크기는 쌀알 두배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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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더 작아서 진짜 쌀알크기만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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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용중인 반사판의 모습입니다. 크기비교를 위하여 22"모니터앞에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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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으면 이렇게 작습니다. 비교적 작은 가방을 가지고 다니는 여성들에겐 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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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사판을 이용해 촬영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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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조건과 셋팅상태에서 반사판만 사용하지 않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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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사진동호회 포토스타일에 오시면 제가 가지고있는 최소크기의 반사판과
바로 윗단계 크기의 반사판을 스터디에서 사용해보실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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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다면 사진을 찍기가 아무래도 좀 어려운것은 사실이다.
카메라에 비가 들어가는것도 문제고 본인이 비를 맞는것도 꺼리기 때문인데...
난 이제 내가 비 맞는것은 문제꺼리도 안된다.
카메라 역시 방진방습이 거의 방수 수준이라 걱정없다,



거리모습을 담아놓은 사진인데 빗방울이 겹쳐 비오는 거리를 연출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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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열매처럼 매달린 빗방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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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쉽지 않은 물방울 잡기... 언젠가는 제대로 된 물방울을 잡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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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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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에 마지막 공연이 예정되어 있는 재즈스토리 카페.
조금 일찍 간것인지 손님이 전혀 없다. 커피를 시키고는 사진기를 꺼내들었는데 형님이 날 말린다.
촬영금지란다. 하지만 촬영금지는 공연중에만 안되는것. 맘껏 찍어가랜다..^^

촬영중 공연금지. 공연중 촬영금지인것을 거꾸로 써놓았다. 각인효과는 더 좋은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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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故 박정희대통령의 사진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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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서 가장 가까운 라이브카페로도 불리는 이곳은 서울의 한복판에 있지만
내부를 살펴보면 좀 놀라게 된다. 완전 딴세상에 온듯하기 때문이다.

촛농이 흐른 세월을 짐작케하는 내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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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의 내부를 보면 곳곳에 지폐들이 많이 붙어있는데 각국을 여행하는 손님들이 기증한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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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처음 찾는 사람이라면 가장 먼저 난감해 할 아이템은 바로 이 의자다.
청테이프가 잔뜩 발라져있는데 이곳의 모든 물품들이 이런식이다. 새것이 없고 재활용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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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스러운 세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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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짝 다가가기를 어려워하는 남성들에게 이만한 소변기는 없을듯하다. 받이가 길게 뻗어나와서
바닥에 깨끗한 편이다..^^ 저래뵈도 자동으로 물이 뿜어져 나온다.
하지만 센서방식이 아니라 시간간격을 두고 조금씩 물이 흘려지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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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내에서 몇 안되는 깨끗한(?)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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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세월이 지났지만 즐거웠을 그들과 같이 즐기고 있따는 착각이 든다.
어쩌면 시간이라는 공간적 개념만 다를뿐 결국은 같이 있다고 생각 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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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지폐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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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떨이도 재활용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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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로 자리를 새로 마련하여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는데 이곳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바뀌지는 않았을까..
세월이 흐른만큼 자리도 바뀌는만큼 변화는 필요할것이다.
하지만 이 카페가 가지고 있는 옛느낌은 그대로 있을듯하다.



명함에 그려진 작은 약도를 보니 대학로의 마로니에공원 뒤편인듯...

www.jazzstory.co.kr 747-6537, 725-65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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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투어'의 이XX 및 운영진들의 생각은 과연 이렇지 않을까...



내가 글쓰는거 신경 쓰이겠지.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네이버'나 '다음'에 노출되어 소문나는게 감당안되서 그런거겠지.

그래서 '미안하다'는 말한마디 안할거면서 내가 글쓰는거 그만뒀으면 좋겠지.

그런데 나이어린 나한테 전화하는것은 잘잘못을 떠나서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겠지.

538명중에 실제활동인원 20명정도인 동호회 회장자리도 체면이라고 자기입장만 생각해달라하지.

내가 글쓴거 시킨거라하니까 진짜 다 시킨거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던거지.

가족같은 분위기라 했는데 자기들끼리만 가족인거 들킬까봐 불안했던거지.

사과공지 한다했는데 몰라서 어떻게 사과하냐고 다시 물어본게 부끄러운지도 모르는거지.

결국은 자기 잘못이 뭔지도 모르고, 어차피 인정할 마음이 없었던거지.

몇몇 회원들이 그래도 잘했다고 감싸주니까 '그래 우린 가족이야' 외치고 싶은거지.

자르고 싶었던 애들 이제라도 글올려주고 운영도 도와주니 그저 고마울뿐이지.

회원들이 폭발할까봐 겁나서 얼른 전화하고서는 반응이 없으니 안심하고 사과글 쓰는거 잊은거지.

반응이 없는게 아니라 어차피 상관없어서 그런건데 그걸 모르니 답답한거지.






하나라도 틀린거 있거나 사실과 다르면 연락하든지... 그럼 정확하게 수정하고 고쳐줄테니까...

거의 내 생각인데 몇가지나 틀렸을까...

정답 아시는분 댓글 ㄱㄱ~






























계속 글을 쓰는거 결국은 나에게도 안좋은거 안다.
그래서 사실 어제 글올리는거 마지막이었으면 했다. 그런데 여전히 날 화나게하고 있다.
내앞에 무릎꿇고 바닥에 대가리 쳐박고 빌어도 이젠 용서란 없다. 그게 현재 나의 입장이다.
사과공지를 올리든 감정에 호소해서 약자인척 회원들로 하여금 동정표를 얻어 계속 동호회 운영하든
마음대로 해라. 난 내 화가 다 풀릴때까지 실컷 떠들고 그만둘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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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뇌충 [無腦蟲]
[명사]‘뇌가 없는 벌레’란 뜻으로, 머리가 텅 빈 사람을 빗대어 이르는 말.
특정 연예인을 비하하여 쓴 데서 비롯한 말이다.



오늘 유난히 이 단어가 지워지질 않는다.
뭐.. 특별한 일은 아니었고... 전화이야기를 잠깐 들었는데.. 문득 이 단어가 떠오르기도 하고...

무뇌충이란 단어를 모르는것은 아닌데 대체 어디서 시작된건지.. 궁금하기도해서 검색해봤다.
음.. 역시나.. 신조어다..
"이런 무뇌충같은 운영진 놈들..."이라는 제목의 글들도 보인다. 어느분야나 다 있긴하나보다..
좀더 생각해보니 내가 누굴위해 이렇게 싸웠나 싶기도하다. 그냥 싫으면 그만인데.. 강퇴되기전에
그냥 나왔으면 되는것인데 대체 왜? 뭐한다고 에너지 소비해가며 싸웠을까..
그래.. 회원으로서의 권리.. 이걸위해 싸운셈이다.. 그런데.. 이젠 그것도 싫다..
나야 어차피 강퇴되어 다시 들어갈일도 없는데 뭐하러 싸우는가...

다만 아쉬운것은 남아있는 회원들인데... 솔직히 뭐랄까.. 그들도 비슷한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자신들의 권리가 무시당한채 일부의 집단에 의해 운영되는 동호회안에서 활동할 마음이 있는건가?
아니 그들과 같은 생각이라서 그들의 뜻에 동조하는거라면.. 그런 그들이라면 가능하겠지만
자신이 활동하는 혹은 소속된 동호회가 불투명하고 불합리한 운영속에서 자신들의 권리조차
무시하고 있는데 그걸 다 받아들인단 말인가?

비겁한 겁쟁이들 같으니라구..... 가 아니라면
무뇌충[無腦蟲]일수밖에 없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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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서울광장 차벽안에서 일어난 일, 비슷하네. - 사진동호회 이미지투어
9. '이미지투어'의 이XX 및 운영진들의 생각은 과연 - 사진동호회
8. 무뇌충 [無腦蟲], ‘뇌가 없는 벌레’란 뜻으로... '이미지투어'가 생각나는 단어.
7. '이미지투어'가 버려지고 새로운 동호회가 만들어진 이유, 사진동호회
6. 그만큼 급했던거지? 6일 선조치 13일 후공지, 사진동호회 이미지투어의 현재.
5. '이미지투어'에 올라온 질답, 명확한 답변을 회피하다.
4. '사과'를 모르는 사진동호회 '이미지투어', 망신.
3. '이미지투어'회원들에게 알려드립니다.
2. 모순투성이 '이미지투어' 무덤파는중...
1. 망해가는 "이미지투어", 전임회장과 정회원을 통보없이 강퇴시키다.



더이상 이미지투어 관련 글을 쓰지 않으려했는데 결국은 다시 쓰게 되는군요.
정말이지 이제 마지막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까지 진행되어온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보아하니 이미지투어의 회원분들은 저희가
무슨 큰잘못이라도 저지르면서 새로운 동호회를 만든듯이 분위기가 흐르고 있더군요.
그래서 좀 더 자세하고 간단히 요약해봅니다.

'이미지투어'가 버려지고 '포토스타일'이 만들어진 이유

1. '이미지투어'의 회장직은 창단멤버만이 할 수 있다?
   -> 이미지투어는 전임회장이 회장직을 맡게 되었을때도 투표없이 지명선출되었고, 전임회장은
       이런 불투명한 운영방식에 대해 고쳐져야함을 주장하였으나 반영되지 않고 지명방식으로
       이번 회장도 선출되었다.

2. '정회원'은 허수아비일뿐이다.(1번과 연계하여)
   -> 동호회의 주인은 회원들이어야한다. 그것이 진정한 동호회이다. 그래서 회장도 투표를 통해 회원들이
       뽑아야 하는것이다. 그것을 주장했던 전임회장의 의견을 현 운영진과 초창기멤버들은 거부했고
       회장직과 운영진자리를 차지했다.

3. 베스트사진은 누구에 의한, 누구를 위한 것인가.
   -> 현재 베스트사진은 단 한사람의 주관적인 판단으로 뽑히고 있다. 회원들의 사진을 대체 한사람의
       기준으로 선정되어 선택되는것이 말이 되는것인가? 회원들은 그냥 회원들이 아니다. 그들이 추천하고
       인정해야 진짜 베스트사진이 될 수 있는것이다. 댓글 몇개 없던 사진도 베스트에 오르면 순식간에
       댓글이 달리기 시작한다. 회원들은 한사람에 의해 농락당하고 있는것이다.

4. 운영진으로서 부적격인 회원들이 다시 운영진으로?
   -> 정기모임이 있을때 다른 회원들을 뒤로한채 몇몇이 모여 당구를 치러가는등 동호회의 운영에
       차질을 주고 위화감을 조성했던 회원들도 있고 전운영진도 있었다. 그들은 징계를 받고 자취를 감추듯
       동호회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다. 그런데 정권이 바뀌어 되살아나는 정치인들마냥 현 운영진에
       자리도 잡았고 운영진이 아니던 회원들도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다. 격세지감을 느낄뿐이다.

5. 동호회내의 또다른 조직.
   -> 창단멤버와 초창기멤버 몇몇이 모인 이 그룹은 실질적인 '이미지투어'의 실세이다.
       그들은 '모임' '번개'라는 단어가 필요치 않다. 항상 그들끼리 뭉쳐서 그들만의 출사와 여행을 즐긴다.
       그들은 또 자랑스럽게 그 사진들을 올린다. 신규회원들이나 이미 많이 친해졌다고 느꼈던 수많은
       기존회원들은 보이지않는 ''을 느끼며 한숨을 지을수 밖에 없다. 전임회장은 그런 모임보단
       모든 회원들에게도 동등한 기회가 주어지는 방향을 지도하였으나 그들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6. 현 회장은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 전 운영진중에 한사람은 전임회장의 신임을 잃는 많은 실수를 하였고 결국 운영진자리를 내놓아야했다.
       현회장은 전임회장에게 그 회원을 운영진으로 뽑지 않을것을 약속하였으나 지켜지지 않았다.

7. 현 운영진은 스터디멤버들을 챙길 의도가 없었다.
   -> 마지막 스터디가 있던날까지도 현운영진들은 참석조차 하지 않았다. 1년동안 고생했던 전임회장의
       노고를 모르는채 무시했고, 또 스터디멤버들을 위해 어떻게 스터디를 이어갈 것인지 혹은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가야하는지조차 의논할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었다. 그저 스터디멤버들을
       빼갈것이라는 막연한 불안감으로 철퇴를 휘두를 기회만 엿보고 있었다.



위같은 내용의 개선을 위한 전임회장의 노력은 권력을 잡기 위한 현운영진의 강력한 의지앞에 산산히
부서졌다. 새로운 동호회의 창단의지는 위와 같은 이유 때문이었고, 창단멤버가 동호회의 '주인'
이라는 헛된 망상과 야욕을 위해 불합리를 합리화시키고 억울하게 내쫓겨진 전임회장과 정회원을 마치
'이미지투어'를 와해시키려고 애쓰는 불한당으로 몰아세워 자신들의 입지만 강화시키는 것이
'이미지투어'라는 동호회의 현 운영진의 진짜 모습이다.




위 내용은 저 김현준의 생각으로만 작성된 글이 아닌 사실을 바탕으로 요약한것이며, 전임회장이었던 이재혁님이 같이 검토하고 승인한 내용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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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와야하겠군요.
배신감도 서운함도 결국엔 그만큼 애착이 있었기에 그런것인데 본모습까지 잃으면 안되겠지요.
며칠전 비올때 홍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백마를 가지고 창안에서 창밖을 찍다보니 근접사가 안되고 어정쩡하게 찍혔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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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튜디오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창밖인것은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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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서울광장 차벽안에서 일어난 일, 비슷하네. - 사진동호회 이미지투어
9. '이미지투어'의 이XX 및 운영진들의 생각은 과연 - 사진동호회
8. 무뇌충 [無腦蟲], ‘뇌가 없는 벌레’란 뜻으로... '이미지투어'가 생각나는 단어.
7. '이미지투어'가 버려지고 새로운 동호회가 만들어진 이유, 사진동호회
6. 그만큼 급했던거지? 6일 선조치 13일 후공지, 사진동호회 이미지투어의 현재.
5. '이미지투어'에 올라온 질답, 명확한 답변을 회피하다.
4. '사과'를 모르는 사진동호회 '이미지투어', 망신.
3. '이미지투어'회원들에게 알려드립니다.
2. 모순투성이 '이미지투어' 무덤파는중...
1. 망해가는 "이미지투어", 전임회장과 정회원을 통보없이 강퇴시키다.



'이미지투어'는 세월의 흐름을 거꾸로 올라가는 아주 독단적인 동호회입니다.
창단멤버가.. 정회원이... 등지고 떠나 '다른 동호회'를 만들었다고 강제탈퇴를 시킵니다.
전 아직 제가 올렸던 사진이나 글을 지우지도 못했습니다. 제 흔적들은 그대로인데
전 로그인이 안되는군요.

광고글이 하나 '가입인사'란에 떴습니다.
이미지투어에 열정적으로 활동하시던 형님 한분이 그걸 보시고는 처음엔 그냥 넘어갔지요..
그런데 3-40분이 지나도 계속 그대로 광고가 남아있었습니다. 그래서 한 말씀 하셨지요..
'이미지투어도 다되었나보다.. 관리자는 뭐하나...'

예.. 어딜가도 볼 수 있는 전형적인, 반응이 느린 관리자를 질책하는 글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분은 이미지투어는 물론이고 새로 만들어진 동호회에도 활동을 하는 분입니다.
그게 죄라면 죄이겠지요.. 강등조치를 당하셨네요... 그것도 공개적으로...

그래서 화가 나셨나봅니다. 다른 이름으로 가입하셔서 몇말씀 더 하셨는데..
그걸 회원들이 볼까봐 두려웠나봅니다.. 올리면 지우고... 화나서 또 올리시고.. 또 지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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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올리신 글이나 사진에 대해서 삭제를 요청하셨나본데요... 거절당한듯합니다.
저도 요청해야 하는데 난관이 예상됩니다..

그러고보니 마지막에 쓰신 글이 맘에 와닿는군요...

 편견은 독이란걸
 독선은 그대 들이란 걸
 외모르나

편견과 독선... 새로 만들어진 동호회에 가입하고 양쪽에서 활동을 했다는 이유만으로도
이렇게 부당한 대우를 받고 강퇴보다 심한 공개적인 모욕을 받으셨으니 뚜껑 열리는게 당연하죠..

술한잔 하자고 하셨습니다.

술자리를 하다보니 전화가 오네요.. 이번엔 재혁형님이 전화를 건네받았네요..
그동안에 쌓였던 모든 얘기가 술술 나오나봅니다. 통화가 상당히 길어지는군요..
가끔씩 제 얘기도 나오네요. 현재 이미지투어의 운영진 입장에선 제가 괘씸했나봅니다.
그런가요.. 대체 어떤점이 괘씸했을까요.. 통화를 하는 두 형님들이 알콜통화인지라 제게는
전혀 들리지가 않습니다. 들으나 마나지요..

"이미지투어의 운영진에 내게 칼을 들이대는것은 단 하나의 이유 외엔 없을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역시나였습니다. 회원빼돌리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정말 유치원생이 들어도 웃음이 나올수 밖에 없는 유치한 발상 아닐까요?
다 큰 성인들을 제가 뭔 수로 빼돌립니까.. 돈으로? 바람둥이기질로 여자회원들을?
대체 그런 생각은 어떻게 했을까요...

동호회 활동은 한군데만 해야 하는건가요? 동호회가 군대인지... 회사인지..
소속을 두고는 다른데 활동하면 안된다는건 대체 무슨 기준일까요.. 이미지투어에서 활동하던 회원이
사진을 좀더 잘 찍기 위해서.. 공부를 위해서 다른 동호회에 가입하여 활동을 한다해서
문제될게 있나요? 그런것은 개인적인 문제 아닙니까? 사생활인데 동호회에서 그걸 간섭하고
통제하려 들다니.. 이게 무슨 짓인지...

"우린 이미지투어 떠나서 동호회 만들거고 거기서 스터디를 계속 할것이다.
 이미지투어에서도 스터디는 있겠지만 우리와는 다를텐데 우리한테서 계속 배울 맘이 있다면
 가입하고 활동해라. 이미지투어에서 완전히 오라는것은 아니다. 그건 너의 맘이고 니 결정일뿐이다."

그들 입장에선 회원을 빼돌린게 맞을 수 도 있겠군요...
그렇군.. 빼돌린거네...


회원수가 3-400명이고 가족적인 분위기로 이끌어간다면... 이제 막 만들었고 회원수는 30명 미만에
사이트 하나 달랑있는데 상대나 되나?
스터디멤버들 붙잡고 싶었으면 진작에 나와서 관리나 좀 하지 그랬어? 앙?
이제서야 실질적인 활동을 하는 스터디멤버들 떠날까봐 그렇게도 두려운게야?
그래서 아예  모든 회원들 내보내고 활동할 사람들만 재가입시켜서 입맛에 맞는
사람들만 곁에 두려고? 그냥 친목모임으로 바꾸던지..
그게 무슨 동호회야.. 쯧..










위의 내용을 포함하여 아래 두개의 포스트들은 누군가 시켜서 작성한것도 아니며 나 김현준의 생각과
느낌 그리고 본것과 들은것을 토대로 작성한것이므로 잘못된게 있거나 틀린게 있거든 내게 연락하시오.
기꺼이 한시간이든 두시간이든.. 원하다면 하루종일이라도 떠들어드리리다...
010-2050-7470















이러고나면 꼭 스팸을 보내거나 '욕'을 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미리 경고합니다...
난 항상 녹음도하고 기록도 하면서 대비를 하니까 어설프게 버튼 누르지 마세요들...
장난전화는 귀엽게 봐주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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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역시 부끄럽다. 역사에 대해 무관심하고 몰랐던 나 자신 그리고 몇년전부터 봤으면서도
지금껏 포기하고 지나쳐왔던 시간들... 우리 모두가 반성해야할 문제가 아닌가싶다.
그 작은 '독도'라는 섬 하나를 지키려고 애를 쓰면서 '간도'라는 큰 땅은 왜 모른척 하고 있을까..
'독도'가 우리땅임을 세계가 몰라준다해도 열심히 '우리땅'을 외치며 주장하던 대한민국이
어차피 역사적으로 우리땅이라는것이 분명한 '간도'는 왜 조용할까.

이미 뺏겨버려서 되찾아올 가망이 없어서?
가지고 있는 '독도'나 잘 지키자?
북한땅까지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려는 속셈이 보이는 중국을 무슨수로?

이런 문제들이 있어 정부나 정치인들은 그냥 손놓고 있는걸까..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어서일까..
예전에 이런 생각까지 들었다. 중국이란 돈많은 나라가 맘만 먹는다면 우리나라 정치인들이나
언론까지 통제하기 위해 손을 뻗을수도 있겠다...라고 말이다..
과거 미국이란 나라의 압박에 주권이고 뭐고 자존심 구긴일이 한두번이 아니지 않은가..
하긴 지금도 별다를것 없지.. 그걸보면 지금도 미국이나 중국이나 맘먹고 힘쓰면 우리나라
정부나 정치인들이나 꾸벅꾸벅 인사나하고 자존심 충분히 버릴듯하다.

이미 늦어버린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은 들지만 안타깝기도 하고 모르는 사람도 많을듯한 이 시점에
기사하나가 나와서 올려본다.




앞으로 4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 돌아오는 9월4일은 간도를 빼앗긴 지 꼭 100년이 된다. 우리 세대에서 ‘되찾아야 할 우리의 땅’ 간도(間島)를 찾지 못하면 영원히 잊혀지게 될 지도 모른다. 그렇게 된다면 우리에게 9월4일은 국치일로 남게 될 것이다.

간도(間島)란 무엇인가. 갈수록 낯설게 느껴지는 이 곳은 지금 중국이 주인행세를 하고 있는 압록강과 두만강 이북의 땅이며 우리의 영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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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년 백두산 정계비문에 근거한 조선도<백산학회 제공>

1905 년 을사늑약으로 우리나라의 외교권을 강탈한 일제는 남만주 철도부설권과 탄광채굴권을 얻는 대가로 청에 간도 땅을 넘겼다. 그 후 1909년 9월4일 청·일 간도협약을 통해 조선과 청의 국경을 두만강과 압록강 경계선으로 획정 지었다. 결국 을사조약은 일제가 강압적으로 맺은 대표적인 국제조약으로 간도협약은 당연히 무효이며 국제적으로도 확인된 상황이다.

설령 간도협약이 유효하더라도 당사국인 청-일간에만 효력이 발생하며 의도적으로 배제된 대한제국에는 아무런 효력을 미치지 못한다. 그러므로 지금이라도 정당한 권리없이 점유하고 있는 중국에 대해 영유권을 주장해야 한다.

간도(間島)문제 정부 ‘천하태평’…정치인들도 무관심

하지만 역대 정부나 정치권을 보면 한심하기 짝이 없다. 그리고 천하태평이다. 그동안 역사와 영토문제에 대한 정부의 대응을 보더라도 이런 우려가 절실히 드러난다. 굴욕외교로 비난을 샀던 1992년 한·중수교 당시에도 우리 정부는 일부에서 제기했던 ‘간도 영유권 문제’에 대해서는 말 한마디 못하고 그냥 넘어갔다. 특히 2004년 1월 중국의 동북공정 문제가 불거졌을때도 “중국의 역사왜곡 행위를 정치문제화하는 것은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저자세를 취했던 것도 사실이다.

일본과 비교하면 더욱 분통이 터진다. 일본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그 누구도 의심하는 사람이 없는 독도와 동해에 대해서도 50년이 넘도록 끈질기게 이의제기를 해오고 있고, 특히 독도와 관련된 사안이라면 아주 사소한 문제에도 사사건건 간섭하고 항의를 해오고 있다. 이는 독도 영유권과 독도가 한국땅으로 굳어지는 것을 저지하고, 국제법상 영토시효론에 근거해 유사시 연고권을 빼앗으려는 계산된 행동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해석이다.

중 국은 더하다. 중국은 한반도의 통일을 염려해 일찌감치 영유권 분쟁의 가능성이 있는 동북3성(요녕성·길림성·흑룡강성) 지역 단속에 나섰다. 북한이 붕괴될 경우 이 지역으로 넘어오는 난민들로 인해 한민족의 근거지가 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것이다. 또 간도지역이 독립운동의 기지가 됐던 것처럼 통일 후 한국인의 또 다른 근거지가 되는 것을 미리 막으려는 의도도 내포돼 있다.

이처럼 일본과 중국은 벌써 수십년전부터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철저히 계산된 준비를 해오고 있는 반면, 우리 정부는 ‘독도는 우리땅’이라며 단순 대응으로 넘어가려고만 하고 있다. 간도 등 고구려사 문제도 마찬가지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그냥 덮어버리려 하고 있다.

더욱이 국민의 안위와 국가보전에 필요한 지식을 갖춰야 할 정치인들 대다수는 역사적 무지와 무관심속에 정권의 치적을 쌓는 데에만 급급하고 국가의 미래는 신경조차 쓰지 않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 또한 2004년 서울시장 재임시절 ‘간도’ 문제에 대해 “한반도 문제와 관련 중국의 영향력과 역할이 너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정면대결을 피하고 싶을 것”이라고 당시 정부를 비난했었다. 그러면서 “역사와 영토는 타협할 사안이 아니다”며 “(역사와 영토는) 국가적 중요이슈이고 이는 일본의 교과서 역사왜곡과는 차원이 다른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간도되찾기운동본부 육락현 회장은 “간도영유권의 중요성은 다가 올 통일시대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위상”이라며 “우리정부는 조선족이 해체되기 전에 간도영유권을 분명하게 주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육 회장은 이어 “정치인들도 선거철 등 특정일에만 나라위하는 척 하지말고 자발적인 국민운동에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쓴소리도 잊지 않았다.


간도(間島)는 왜 우리땅인가
첫째, 원래 조선과 청나라의 국경선은 압록강과 두만강을 잇는 선이 아니었다.
- 우선 조선과 청나라의 국경을 표시한 여러 지도들이 간도와 우리땅임을 증명하고 있다. 프랑스인 지도 제작자 레지는 비망록에 “봉황성의 동방에는 조선국의 국경이 있다”고 서술하고 있다. ‘조선정계비구역약도(규장각15504)’와 ‘백두산 정계비도(규장각26676)’, ‘로마 교황청의 조선말의 조선지도’(1924년 제작) 등 당시의 수많은 지도들은 동간도를 토문강 동쪽 지역으로 표시하고 있으며, 압록강 북쪽의 봉황성 일대에서 두만강 위쪽의 연길로 이어지는 구격이 표시돼 있다. 이런 자료들로 살펴볼 때 적어도 1909년 간도협약 이전까지는 이같은 국경선이 유지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우리가 간도를 선점적으로 개간했다.
- 간도지역은 조선과 청나라가 맺은 강도회맹에 의해 출입이 금지된 봉금지역으로 양국이 공동관리하는 무주지였다. 무주지는 국제법적으로 선점하여 개간하는 쪽이 영유권을 가지게 되는데 간도에 대한 우리의 개간은 무주지 선점이론에 의한 영토획득의 의미가 있다.

셋째, 조선이 실질적인 행정권력을 행사하고 있었다.
- 조선은 1900년과 1903년에 서간도와 동간도(북간도)를 행정적으로 각각 평안북도와 함경도에 편입시켰으며 세금을 징수하여 행정과 군인훈련비로 충당했다. 이런 사실들은 조선의 행정력이 간도에도 똑같이 미치고 있었음을 증명한다.

간도는 구체적으로 어느 지역인가
간도는 좁은 의미로 볼 때 백두산 정계비에서 언급된 두만강 이북과 토문강 이동 지역인 동간도 혹은 북간도를 의미하지만 넓은 의미로는 압록강 이북 지역인 서간도도 포함한 남만주 전체를 가리킨다.

간도 영유권 분쟁 당시 우리 선조들은 동으로는 토문강에서 송화강을 거쳐 흑룡강에 이르는 연해주를 포함한 광활한 지역을 염두에 두고 있었고, 서쪽으로는 압록강 대안을 포함해서 고구려의 영토였던 요양과 심양 일대(소위 심요선)까지의 봉금(封禁)지역이 포함된다.

간도의 면적은 얼마나 되나
학자들마다 간도의 면적에 대해 설명하는 바가 일치하지는 않지만 백두산 정계비가 정한 국경을 지도 위에 표시해보면 그 크기는 한반도 전체 면적과 맞먹는다. 여기에 압록강 대안지역인 서간도까지 포함하면 간도의 면적은 한반도의 1.5배에 해당한다.

일부에서는 간도의 크기를 한반도 면적의 약 10분의 1 정도인 2만1000㎢라고 하는데 이는 일제의 간도파출소가 관할하던 일부 지역만 산정한 잘못된 수치다.

간도를 찾을 가능성은 얼마나 되나
국제법상 강제로 주권을 침탈한 국가가 맺은 조약은 아무런 효력을 발생하지 못하기 때문에 간도협약 역시 효력을 상실했어야 마땅하다. 중·일간에는 1941년 이전의 모든 조약이 무효라고 합의가 있었고, 한·일간에도 1910년 8월 22일과 그 이전의 모든 조약이 무효라는 확인이 있었다.

그러나 간도협약은 광복 후 혼란기, 한국전쟁, 남북분단의 상황을 거치면서 아무런 이의 제기가 없었기 때문에 현재까지 효력이 지속되고 있다. 국제법 학자들은 간도협약은 국제법의 통념상 틀림없이 무효화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북한의 입장은
북한은 간도라는 용어조차 사용하지 않을 정도로 간도 문제에 대해 일절 언급하지 않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같은 북한의 태도에 대해 중국과 사회주의 이념을 함께 하는 형제국가라는 난처한 입장 때문이라고 설명하지만, 그보다는 북한과 중국이 맺은 비밀조약이 북한의 입을 막고 있다는 해석이 더 신빙성 있어 보인다.

북한은 1974년 중국과 ‘조·중 변계조약’을 맺고 새로운 국경선을 획정했다. 그러나 이 조약은 비밀조약으로, 정확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어쨌거나 남북이 통일될 경우 ‘조·중 변계조약’은 비합법적 정부간에 체결된 조약이라는 이유로 무효화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에 대비한 여러 가지 경우의 수도 가정해야 할 것이다.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
무엇보다 정부가 이 문제를 직접 거론하고 나서는 것이 문제를 푸는 가장 중요한 열쇠이다. 간도협약이 무효임을 선언하고 이를 중국과 국제사회에 즉각 알려야 한다. 이를 통해 간도 문제를 국제사회의 이슈로 부각시키고 영유권 분쟁이 있는 지역임을 공인받아야 한다.

연변조선족자치주를 중심으로 거주하고 있는 재중동포에게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국가간의 영유권 분쟁시 현지 주민의 의사가 중요한 결정변수가 될 수 있다. 그런데 현재 조선족자치주의 조선족 인구는 전체 주민의 40%선((2004년 추정)으로 떨어지는 등 10년 내에 조선족자치주 자체가 소멸될 수도 있는 위기상황이다.

따라서 간도에 대한 영유권 확보에 있어서 재중동포의 와해를 막고 민족의식을 고취시키는 사업은 대단히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다. 또 중국의 동북공정의 궁극적 목표가 간도영유권의 고착화에 있음을 간파하고 역으로 우리는 간도의 영유권을 적극적으로 주장해야 한다.

우리의 영토를 한반도와 부속도서로 한정한 헌법 제3조의 내용을 북방영토를 포함한 내용으로 수정해 교과서 및 역사서, 각종 지도에 간도지역이 포함되도록 해야 한다.
<도움말=한국간도학회·간도되찾기운동본부>

<경향닷컴 서상준기자 ssjun@kh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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