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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오후 서울광장안에서 사진 찍기에 열중인 경찰들의 모습이 한 시민의 카메라에 의해 고스란히 찍혀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새벽에는 경찰이 서울광장을 재봉쇄하기 위해 대한문 분향소를 철거하다가 노 전 대통령의 영정과 향로 등을 땅바닥에 나뒹굴게 만들기도 한 적이 있어 이같은 경찰의 '망중한'을 향한 비난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 사진들은 대한문 근처 건물 5층에서 31일 오후 3시쯤에 찍은 것으로 차벽안의 가려져있는 서울광장 안에서 어떤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 사진을 찍은 A씨는 1일 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부서진 분향소 옆에서 아직도 조문하는 시민들이 보이는데 경찰들은 서울광장이 놀이터인양 누워서 사진을 찍는 등 가관이었다"며 "차벽 뒤에 있는 시민들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를 생각해서라도 저런 행동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되는 것이기에 제보를 하게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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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접한 한 네티즌은 "전경들이야 그렇다치더라도 같이 사진찍고 있는 지휘관은 정말 문제가 있어 보인다"며 "대한민국 경찰의 현주소라는 생각에 이제는 화도 나지 않는다"고 분을 참지못했다.
[여기까지 노컷뉴스 발췌]


이러한 일들은 다른곳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비슷비슷하게 다 배워가는듯하다.
사진동호회 이미지투어. 정회원 강제탈퇴 사건에 대해 사과글과 함께 복권시키겠다고 말하고는
깜깜무소식이다.

리뉴얼한다 어쩐다 하더니만 결국 메인화면을 바꿨다. 메뉴도 조금은 재구성하고 어딘가 어색하지만
노력은 한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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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내눈엔 어째 이투의 운영진들이, 위의 경찰들이 버스로 벽을 치고 안에서 논것처럼 비슷하게 보일까...

첫째, 반발이 예상되었던 문제들에 대해 회원들의 반응이 없자 서둘러서 버전2가 아닌 1.5를 발표하면서 문제들을 피해갔다.

둘째, 활동이 있는 회원들이 아무런 문제제기를 하지 않자 이미 강퇴당한 정회원문제에 대해 사과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고 그냥 묻어버렸다.

셋째, "회장 (1인) : 총회에서 선출하되 출석회원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결정하며, 임기는 1년으로 한다."라는 자신들의 회칙에 위배되는 방식으로 선출된 현 회장의 정통성 논란문제 역시 회원들이 묵인하고있고, 정회원들 본인들의 의결권이나 권리를 주장하지 않는것으로 여전히 동호회의 주인은 본인들이라고 착각하고 있다.

새집이라고는 하나 색바꾸고 위치바꾸고 모양만 바꿨을뿐 비합리적인 운영방식이나 비자격의 운영진들이
운영권을 쥐고 있는 것은 여전하니 그저 눈가림일뿐이다.


내부적인 문제들은 해결할 생각은 없고 그저 회원들의 눈만 가리고 창단멤버들의 운영권확보등의 비열한
야욕을 드러내고 있는 '이미지투어'의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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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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