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모저모/세상에 이런일이'에 해당되는 글 5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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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oo10 큐텐 혹은 쿠텐 - 구매대행 사이트이다. 형식은 오픈마켓. 해외구매대행을 국내의 오픈마켓처럼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xiaominews - 최악의 판매자로 이미 유명(진작 알아보고 구매를 했어야 하는 후회)

                    - 꽤 규모있는 구매대행 업체로서 늘어나는 한국구매자들을 위해 한국인 직원도 있다는 얘기가 있으나 확인은 어렵다


샤오미 나인봇 미니 플러스 - 2017년 7월 11일에 출시된 나인봇(세그웨이)의 손잡이 없는 버전


멋지게나이들기 - xiaominews측과 A/S대행 계약이 되어 있는곳(순수 계약만인건지 다른 정보는 없다)




세그웨이는 처음 나올때부터 미래의 이동수단으로 큰 관심을 끌었으나 넘사벽 가격으로(1천만원) 대중화에는 실패했고


짝퉁이라 불리던 나인봇이 인수해버리는 일까지 발생했다. 그러나 나인봇 역시 아직은 단순 이동수단으로서는 비싼 가격.


샤오미에서 크기와 성능은 물론 가격까지 후려친 미니 모델이 나왔는데 그 성능이 내 몸무게를 감당키 어려워 포기.


결국 성능도 가격도 조금 올리고 꽤 매력적인 기능까지 더해져서 미니 플러스 모델이 출시되었다.


직구보다 저렴한 직구대행으로 큐텐에서 구입할 기회가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지옥의 시작이 되었다.




1. 주문일 - 2017년 7월 20일





2. 도착 - 2017년 7월 28일


일주일만에 도착하여 상당히 기대가 컸다. 그러나 전원을 켜면 발딱 서있어야 할 제품이 오류음을 내면서 그냥 누워버린다. 초기불량이었다.






3. 초기불량 - 초기불량은 무조건 환불 혹은 교환을 신청해야 한다.


혹시나하는 기대감으로 A/S를 기대한다면 그것은 지옥을 경험하는 신세계가 열린다.



초기불량으로 세워놓은채 전원을 켜면 서야 하는데 오류음만 계속 발생.





4. 교환이나 환불에 대한 안내는 없이 바로 A/S로 해결한다고 안내하여 A/S로 결정 - 지옥 시작


최초 문제 발생시 문의하면 아래와 같은 안내메일을 받게 된다. 이후 이 메일을 여러차례 받게 되는데 게시판 담당자는 내 글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않다.

그냥 복사 붙여넣기일뿐이다.


안녕하세요 고객님. 

고객님께서 말씀하여 주신 문제를 확인 할 수 있도록 번거로우시겠지만 사진활영과 동영상 촬영하신후 주문번호와 자세한 오류설명 기입과 함께 메일로 발송 부탁드리겠습니다. 통화음량문제, 갑자기 기기꺼짐등의 문제로 동영상촬영이 불가하실 경우 

자세한 오류셜명 기입만 해주시면 됩니다.메일주소는 3503837817@qq.com입니다.

발송하여 주실 때 고객님의 주문번호 와 제품수령일 꼭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문번호를 기입해주시지 않으실 경우 어떤 구매자인지 확인이 불가하며 처리를 도와드릴 수 없습니다.)

확인 후 신속히 처리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 A/S 시작 2017년 8월 3일(구매후 일주일)


8월 8일 A/S업체로(멋지게나이들기) 문의한 결과 한달 걸린다는 답변. A/S 대행업체인데 마치 방어를 하려는 느낌이 강했다. 

대행일뿐 책임이 없다고 한발 물러서면 되는데 마치 대신 싸워주려는 느낌? 단순 계약관계가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추측일뿐이다)


그에 대한 게시판의 답변은 "빨리 처리되도록 최대한 조취를 취하겠다"는 답변 - 이 역시 붙여넣기일뿐 아무 생각없이 답을 다는것이다.








6. 장시간의 A/S 기간을 우려해 미리 대비(구매후 13일째)


이직을 준비중이라 A/S가 한달이상 걸리면 배송 받을 주소를 바꿔야 했다.








7. 거짓말의 시작(구매후 17일째)


8월 14일 월요일 - 이번주안에 받게 해준다는 근거없는 자신감? 아니 거짓말의 시작이었다






8. 일주일을 더 넘김(구매후 21일째)


8월 18일 금요일 - 월요일에 약속한 '이번주'는 역시나 거짓말이었다






9. 거짓은 거짓을 낳고(구매후 21일째)


구매후 초기불량에 의한 A/S이니 더 빨리 해달라고 무리한 요구를 해봤음


꼼꼼히 신경쓰다보니 지체되는 것 같다는 답변 - 완전 거짓말이었음, 이유는 아래에.






10. 부품도착은 커녕 제품을 확인도 안함(구매후 22일째)


발판 센서 고장으로 센서만 갈면 간단히 해결될 문제였으나 센서를 본사에 주문하여 받는게 이뤄지지 않아 A/S 업체에서는


내가 보낸 상자를 열어보지도 않은 상태였음(이 내용은 업체와의 통화내용임)

해명은 없고 복사한 답변으로 끝







11. 엉뚱한 답변(구매후 27일째)


8월 24일 - 다른 판매자와 혼동하기 시작함






12. 부품은 언제 도착하는가(구매후 28일째)


8월 25일 - 부품을 기다리고 있다는데 과연









13. 예정 과연 믿을 수 있는 말인가(구매후 33일째)


8월 30일 - 부품 배송에 또 얼마나 많은 시간이 소요될까






14. 유선상으로 안내하겠다?(구매후 40일째)


9월 4일 - 초기응대멘트를 날리며 또다시 염장 지르기 시작함

9월 6일 - 유선상으로 안내하겠다 함









15. 암걸려 죽으라고 제지내는중?(구매후 45일째)


9월 11일 월요일 - 유선상으로 안내하겠다는 거짓말은 물론이고 암걸리게 생겼다






16. A/S는 포기? 새제품을 보낸다고?(구매후 46일째)


9월 12일 - 구매후 46일째만에 결국 A/S를 포기(?)하더니 새제품으로 교환을 해준다고 한다 - '준비중'의 의미는 과연.






17. 보상을 요구하다(구매후 52일째)


9월 18일 - 두달이 채워지기 열흘전, 보상을 요구했다.

9월 19일 - 물건이 도착하고 나면 안내를 하겠단다 - 보상에 대한 안내일까.

새제품 배송준비중이라던 답변은 내 물건을 먼저 중국으로 보내고 그걸 받아서 확인한뒤 교환해서 발송하겠다는 의미였다.






18. 어차피 기대한건 아니지만..(구매후 55일째)


9월 21일 - 추석이라는 보기드문 연휴에 걸리다.. 그럴것 같다? 아마도 그럴것이다.







19. 이들에게 문제해결의 의지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다(구매후 57일째)


9월 23일 - 어떠한 질문에도 답변은 한가지, 이놈들에게 고객은 없다, 그렇다 내가 상대하고 있는 놈들은 중국인. 모든게 설명된다.








20. 다시한번 보상 문제를 언급하다(구매후 61일째)


배송시작조차 안한다, 보낼 의지가 없는것으로 보인다, 게시판 담당자의 멍청한 답변은 둘째치고라도 말이지.

보상문제를 언급하자 배송비를 얘기한다. 배송비가 추가로 드는 부분은 나하고는 상관없는 문제인데 왜?








21. 드디어 배송출발(구매후 76일째)


10월 12일이거나 그보다 하루이틀전일것으로 예상되는데 그거나 그거나...

이럴땐 아주 정상적인 답변이 온다, 붙여넣기나 엉뚱한 대답은 아마도 회피용일것이다







22. 옛 직장주소로 배송하다(구매후 80일째)


여러차례 3503837817@qq.com 이쪽 메일로 집주소를 보냈음에도 결국 김포의 옛직장으로 물건이 갔다, 썩을놈들.

결국 착불(4,000원)으로 다시 집으로 배송시켰다. 부분 환불해준다던 놈들이 아직 소식없다. 사기꾼이다.








23. 드디어 도착은 했으나 새제품은 아니었다(구매후 82일째)


10월 18일 목요일 - 드디어 제품 도착, 개봉후 이상한 점 발견.

                          새제품이라고 하더니 리퍼가 왔다. 아마도 나처럼 초기불량이었던 제품을 수리한뒤 내준것을 새제품이라고 하는듯하다.

본체에는 발판과 기둥에 비닐이 붙여져있다. 그런데 이 물건엔 그런 비닐이 한장도 없다.

게다가 제품정보의 라벨이 이렇게 구겨져서 말려있는데 새제품? 에라이 사기꾼놈들아.







24. 멍청하던지 의도적인 사기꾼이던지(구매후 83일째)


샤오미 공식센터에서 "새제품이요"라고 줬으니 새제품이란다. ㅎㅎㅎ 눈가리고 아웅이냐.

검품을 했다며? 검품은 똥구녕으로 했냐? 비닐이 하나도 안붙은게 어떻게 새제품이냐. 그대로 보냈다? 자랑이다 사기꾼들아.



xiaominews 이들이 주장하는 증명서라는 것인데 이건 그냥 교환해서 다른 제품을 내준것이지 내어준 제품이 새거라는 증거는 못된다.

제일 상단의 번호가 정확히 뭘 의미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접수번호쯤 되는듯하다. TV170926001522

2017년 9월 26일 아닐까?

새제품으로 배송준비중이라는 답변을 한것이 9월 12일(16번)이다. 센터에 교환을 신청하기도 전에 답을 미리 달았던듯.

2017년 10월 10일은 아마도 센터에서 교환된 제품이 나온 날인것 같다.

송장번호를 당당하게 보여준 날이 10월 12일이다.


그렇다면 추석연휴라서 배송을 못보낸것이 아니라 그땐 아직 물건이 지들손에 있었던게 아닌거다.

한국의 연휴에 지들에 발송까지 못할건 아닌거다. 중국은 10월 1일부터 8일까지 연휴이니 그전에 물건이 있었다면 발송이 가능했을거다.

그리되면 발송은 진작에 했는데 한국이 연휴라 배송이 늦다고 변명꺼리가 있는데도 못했던것은 물건이 아직 없어서다라고 추측된다.






25. 곤란한 질문엔 '멍청이'모드(구매후 83일째)


정상적인(?)물건 배송 끝났으니 이제 도망만 가면 된다 생각하는건가?


새제품이라고 주장하고 '사과'(?)만 할뿐 '보상'에 대해서는 일절 무시로 일관.







26. 드디어 막가파 시작(구매후 102일째)


11월 7일 - 아래 그림의 10월 21일 이후로도 난 수많은 설명과 설득으로 보상을 요구했고 저들은 끊임없는 붙여넣기 답변으로 일관했다.

               '양해'를 구한다는 일방적인 답변뿐 미안한 마음이나 해결의 의지는 전혀 보이지 않았고 난 거의 매일 글을 썼다.

               그리고 오늘 그 글들이 싸그리 사라졌다. 일부 그동안의 글들중에도 지워진게 있다. 미처 캡쳐하지 못한 글들이 있는데 상관없다.

               지워진만큼 xiaominews는 숨기고 싶고 다른 구매자들이 몰랐으면 하는게 많다는 것이니까.








27. 문제많은 판매자집단인걸 알았다면...



일처리 늦기로 유명하다, 마인드가 글러먹었으니 당연(?)




일방적인 주문취소



근거없는 거짓말까지(활성화 안되는 제품이라니... 사기꾼들)

어플에서 튜토리얼 진행하고 1km던가 진행하면 활성화된다.

한국에서 활성화 된다는 것을 알았을텐데 어떻게 대응중일까?








28. 또다른 구매후기


http://blog.naver.com/taeroad/221100990788














29. 아직 끝이 아니다.


난 이 문제를 계속 가져갈 생각이다. 어느정도 해결될때까지는 말이다. 만족할리는 없지만 '보상'을 받을때까지.


어쩌면 그 '보상'이라는것을 영원히 못받을수도 있고 이문제가 영원히 해결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이 포스팅도 영원히 남을것이다.


그리고 xiaominews 라는 판매자도 계속 기억되고 회자되어 피해자가 더이상 나오지 않길 바란다.


https://www.qoo10.com/g/541438038


샤오미 나인봇 미니 플러스 제품페이지도 첨부한다. 이 링크로 혹시나라도 판매가 장려되면 어쩌나 싶지만 어차피 이 판매자 아이디면 쉽게 찾을테니


그냥 공개해도 될듯하다. 분명 말하지만 정상제품으로 받게되는 행운이 없다면 끔찍한 경험 하나 늘어난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30. 또다시 글을 지우다(구매후 103일째)


26번, 문의글도 지우나요? 라며 문의글을 남겼는데 다시 지웠다. 이제 더이상 답변도 싫고 상대하기도 싫고 무시하기로 한것이다.





그래서 다시 문의 글을 올렸다. 물론 큐텐 고객센터의 답변은 받은 상태이다.










50달라면 약 5만 5천원, 배송비 빼고 약 5만 1천원. 과연 그들이 내놓으려 할까? 위의 사진처럼 나의 문의글은 완전히 무시하기 시작했는데.







31. 구매후 104일째


2017년 11월 9일 - 이제 글은 지우지 않았고 정상적인 답변글이 보인다. 소정의 금액. 아마도 고객센터에서 합의하고 보상하기로 한것인듯하다.








큐텐 머니로 $50이 들어있다.  







송금수수료가 없을것으로 예상된다.







솔직히 5만원이라는 돈은 3개월간 못탄것에 대한(타다가 A/S로 못탄것이 아닌 최초 구입부터 3개월) 보상금으로는 부족하다.


아마도 이는 사람마다 느끼는것이 다를건데 


7월 11일에 중국에서 출시되어 국내에 정식출시가 되기도 전에 약 보름만에 물건을 구입했는데 아예 타지도 못하고 3개월을 낭비한다면


그 허무함과 상실감 등등 구입에 대한 후회등을 감안해보면 5만원? 말 그대로 간에 기별도 안갈 수준이긴하다.


하지만 어차피 타기로 맘 먹은것이고 당장 추워서 내년 봄이나 되야 본격적으로 타겠지만 이제 맘을 비워야 이 물건에 정이 갈듯해서 멈추는것이다.


책임소재와 이유를 떠나서 이 판매자도 손해를 본 부분이 있을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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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형 갯수가 18개 이상이면 아이큐 120?



최근에 인터넷에 떠도는, 그러나 옛날부터 많이 돌던 그림이다.


삼각형 안에 4개의 선을 더 그려넣어 삼각형 갯수를 더 늘려놓았는데 머리속으로 기억하며 그리다보면 중복되기도 하고


놓치기도 하는데 난 일단 24개까진 찾았다.


18개 이상 찾으면 아이큐가 120이상이란다. 그래서 혹시나 더 있나 싶어 꼼꼼하게 찾아봤다.



이 그림을 들이밀었을때 사람마다 삼각형을 찾아가는 과정이 여러가지인데 내 방법이 그나마 덜 헷갈릴듯하여 소개한다.

이렇게 상단의 삼각형에서 6개를 찾을 수 있다.








중간사이즈의 삼각형에서도 마찬가지로 6개.











제일 긴 부분까지의 삼각형도 마찬가지로 6개가 나온다.








가운데칸의 가로부분 삼각형이 3개.










제일 아래칸 가로 삼각형도 3개.








6 + 6 + 6 + 3 + 3 = 24






이 이상 찾으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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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검색에서 제외되어 있던 업체(학원)가 복구되다


저번주 네이버에 두번째 문의를 남길때 참고하라고 아래의 주소를 같이 남겨뒀었다. 

http://lovepoem.synology.me/9261


아무 연락이 없어서 다시 문의를 남겨야 되려나 생각하다가 다시 검색해보았다.


그리고 복구된 두 업체(학원)을 발견했다. 4번째 페이지에서.




1. 드디어 복구 되었다. 문의에 대한 답은 없이 슬쩍, 조용히, 원래 있었던것처럼 말이다.

 - 지도에 등록된 업체나 기관 혹은 그 무엇이든 광고가 아니라서 "돈"과는 관계없이 공평하게 노출되어야 한다. 그런데 최근 얼마동안 검색에서 제외되어 있었다. 

   그 이유가 무척이나 궁금하다. 답해줄리가 없고 문의해도 소용없었으니 더더욱 궁금하다.


2. 다른 학원들은 잘 모른다. 기억하지도 기록해두지도 않아서 모르고 딱 두 학원. 명지간호학원 그리고 유엔간호학원.

  - 아마도 더 많은 업체나 기관 그리고 등록된 곳들이 알게 모르게 불이익을 받고 있을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이 문제는 아마도 "영업방해" "공정거래" 등의 부분에서 위반사항이 있는것 아닌가 싶은데 법적인 문제는 잘 모르겠다. 누구든 좀 알려주면 좋겠는데.


3. 4번째 페이지에서 발견되었다.

  - 복구는 되었는데 예전과 같은 위치가 아니다. 예전엔 첫페이지에서 보였던 두 학원이다.(이런일이 생길줄 알았으면 스샷을 남겨두는건데 많이 아쉽다)


4. 정확도 기준인데 아마도 이는 네이버 내부방침과 그들의 기준에 의한 것일것이다.

  - 검색에서 제외되었다가 복구되는 과정에서 두 학원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정확도"가 제거되거나 낮아져서 순위가 떨어진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말그대로 내 생각이다. "정확도"의 기준이 무엇인지 어떻게 매겨지는지 전혀 모르고 그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이니 이건 뭐 어차피 네이버 '맘'대로 아니겠는가.







-= 위의 두 학원이 검색에서 복구된 정확한 시점은 잘 모르겠다. 매일 찾아본게 아니었다. 며칠전부터 복구되었을수도 있는데 내가 발견한 시점이 29일 오늘일뿐이다. =-



네이버 지도에서 "간호조무사"를 검색하면 첫페이지에 보이던 두 학원이 어느 시점에 완전 사라지고 없었다.

문의를 남겨도 답도 없고 조용하더니 어느날 조용히 복구시켰다.

"네이버"는 숨기는게 많다, 현 정부도 숨기는게 많다. 서로서로 닮아가고 배워가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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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 이 문제에 대한 정확한 답변을 듣지는 못했으므로 '갑질'이라고 단정 짓긴 이르고 그저 의심스러운것 뿐이다 =- 

-= 아래로 내려가면 답변을 이어서 달고 있다, 물론 네이버의 답변은 정말 실망스러운 수준이다 =- 




홍대와 신촌 지역에서 "간호조무사"를 검색하면 아래처럼 몇몇 학원은 제외된다. 딱 하나 있는 학원은 어찌 검색해도 다 나온다. 딱 그 학원만.

http://me2.do/xWcdoauB




"간호사"로 검색하면 다 나온다.

그러나 간호사는 학원을 다니지 않는다. 

간호조무사가 되고픈 사람들이 간호학원을 찾는것이다. "간호조무사"를 알아보고픈 사람들에게 선택을 제한시키고 있다.


http://me2.do/Fi6qWXAY



더 중요한것은 몇개월전만해도 "간호조무사"로 검색했을때 지도검색에서 노출되던 학원들이 검색에서 제외된것이다.

증거로 스샷을 남기지도 못했고 전부 기억을 하는것은 아니지만 딱 두개의 학원은 알고 있다. 예전엔 검색에서 노출되었던곳이다.

직접 공부하러 다니려고 찾아봤던곳이기 때문이다. "유엔간호학원"과 "명지간호학원".


내가 연락하고 찾아가본곳은 총 세군데이다.

"유엔간호학원"과 "명지간호학원" 그리고 바로 윗 그림의 "E"이다.(첫번째 그림에서는A)

"E"는 상호는 언급하지 않겠다.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등록을 거부한 학원이다. 실습나갈 병원에서 나이많으면 받지 않으려해서 "날" 받아 줄 수 없다고 한것이다.

그래서 실습병원은 직접 구하겠다고 했는데 "실습할 병원은 지정되어 있어 불가능하다"는 2차 거부안내를 받았다.


그렇게 거절을 당하고 보니 뭔가 의심스러웠다.

신촌과 홍대라는 학생들 많은 넓은 지역에서 "간호조무사"를 검색하면 나오는 단 한군데의 학원. 그리고는 나이 봐가면서 골라받는 배부른 학원.


검색조건에 다른 학원들이 검색어를 다르게 넣은것인지도 확인해봤으나 별다른점은 보이지 않았다.




검색에서 완전히 제외되다

이번엔 모바일에서 조건을 만들어서 검색해봤다.

  1. "간호조무사"를 검색한뒤
  2. 지도 탭으로 넘어가서
  3. 지역을 "서대문구 신촌동"으로 변경하고
  4. "거리순"으로 바꿨다.

지도상에서 "서대문구 신촌동"을 검색하면 연세대가 중심이다. 즉 다시말하자면 연세대에서 가까운 순으로 "간호조무사"와 연관이 있는 학원이나 기관등이 나와야한다.






위의 검색결과를 보면 알겠지만 

"유엔간호학원"과 "명지간호학원" 두군데는 검색에서 아예 제외되어 있다.

혹시 "간호조무사"라는 검색어가 학원등록정보에 없어서 제외된게 아닌가하는 생각을 할지도 모르나 두 학원은 물론이고

검색에 노출되는 수많은 학원들이 등록정보에 "간호조무사"가 없다. 그래도 검색에 나오고 있는데 딱 두 학원만 안나온다.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검색에서 제외된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 네이버에 문의를 남겼는데 아직 답이 없다.

뭐라 답을 할지 참으로 궁금하다.




혹시나 싶어서 다시 문의를 남겼더니 아래와 같은 답변이 날아왔다. (15년 10월 24일)

naver_01

네이버 이것들이 닭대가리 닮아가는건가 어째 질문의 요지는 이해 못하고 엉뚱한 답변을 하는건가... 뭔가 숨기는게 있는거냐?


어째서 이 두 학원에 대해 영업을 방해중인걸까.

다시 문의를 남겨봐야겠다.






다음 포스팅

지도검색 제외된 업체 슬쩍 복구시킨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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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칸투칸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만으로 추측한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사실이 아닐수도 있음 *

2015년  1 2일 현재, 업체에서는 홈페이지의 해당제품에 대해 잘못된 사실을 표기하고 설명했던 부분에 대해 아무런 공식적인 사과나 공지를 하고 있지 않는 상태임.


'Daum'에서는 블라인드가 해제되어 원상복구된 글에 대해서 같은 단어로의 검색이 안되는데 해결해줄 생각이 없음.

(칸투칸 검색시 블라인드 처리되었던 3개의 글중 1개는 노출이 안됨)

 

 

 

 

 

이전 두번의 포스팅 결과. 정상적인 퍼를 받기로 하였고 아직은 받지 못하였으나 상담원의 친절한 응대로 그냥 넘어가려고 맘먹었다.

 

 

그런데 여전히 풀리지 않는 궁금증이 남아있다.

 

최초 358,000원에서 298,000원으로 6만원이 하락한 이유. 홈페이지에는 먼저 구매한 고객들의 불만이 터졌다.

 

첫번째 그림은 답변도 가져왔는데 어떤 "처리"를 해줬다는데 그 내용이 궁금하다. 뭘까.. 누군가 제보 좀 해줬으면...

 

 

 

 

 

칸투칸 홈페이지에서 캡춰한것임.

 

 

 

 

 

 

 

내가 처음 구매할때도 지금의 홈페이지와는 다른 몇가지가 있다.

 

제품주소

http://www.kantukan.co.kr/shop/mall/prdt/prdt_view.php?pidx=7278

 

구매당시와 현재 달라진 내용.

1. "코요테퍼"에서 "라쿤퍼"로 바뀌어 있다.

2. "충전재2"가 생겨났다. (후드에 다운이 들어있다고 안내되어 있었는데 실제로는 인조솜이 들어있고 그것이 충전재2임)

3. 심파텍스 등급이 홍보된 내용과 다르다.

 

 

 

자세히 설명해보면...

 

1. 코요테퍼

제품을 구매할때만해도 "코요테퍼"로 명시되어 있었고 그렇게 알고 있었다. 그런데 실제는 "라쿤퍼"였으며 원래부터 라쿤퍼란다. 웹담당자의 실수라고 한다.

이 내용은 상담원을 통해 알게 되었다. 하필이면 내가 구매한 직후 이 내용이 수정되었다. 속았다.


2. 충전재2

후드(모자)에 들어가는 충전재는 구스다운이 아닌 폴리에스터, 다시말하자면 인조 솜이 들어가있다.

아래 사진을 보면 후드에도 다운충전재가 들어있다고 광고했다.  속였다.


3. 심파텍스 등급

심파텍스에 등급이 있는것을 뒤늦게 알았다. 알고 있었다면 J427 제품을 선택하는데 좀 망설였거나 선택하지 않았을수도 있다.

등급에 대한 설명.(상담내용과 여러 자료들을 종합해서 나온 추측이다. 자세한 답변을 들을수가 없다. 아직은.. 심파텍스 본사로부터도 아직 답변 없다)

심파텍스 Professional

심파텍스 Performance

심파텍스

심파텍스 Windmaster

이렇게 4가지가 있는데 위로 올라갈수록 성능이 좋아진다. 기본적으로 심파텍스는 모든 제품에서 방수 100%, 방풍 100%를 보장한다고 심파텍스 본사 홈페이지에 나와있다..

그런데 4가지나 등급을 나눠놓은게 의미가 있을까... 아마도 그 의미는 이런것이 아닐까 싶다.

먼저 기본 "심파텍스"는 당연히 방수, 방풍 100%를 지원하고 상위등급으로 갈수록 발수등의 성능이 더 추가되거나 개선되어 더 확실한 성능을 보장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 기본의 "심파텍스" 아래 등급인 "심파텍스 Windmaster"는 뭘까?

 

예상하자면 아마도 방풍 100%를 남겨둔채 일상생활에서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할만큼의 100%미만의 방수 성능을 가졌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본의 "심파텍스"보다 조금 떨어지는 방수성능이 맞는지 확인하려 했으나 인정은 하나 정확한 답변을 하지 않아서 어느정도 수준인지는 알수가 없음)

 

이렇게 예상하는 이유는 첫번째 포스팅에 나와있다. 비도 아닌 눈을 맞고서도 흠뻑 젖는 상태라 "방수"가 되더라도 얼마나 되는지는 좀 불안한 상태인거다.

 

현재 칸투칸 홈페이지에는 심파텍스의 잘못된 등급표기를 몇군데 고쳤다.

 

 

 

 

 

 

그런데 이 사진은 아직 발견을 못했나보다. 그대로다.(14년 12월 23일 기준) 

 


그리고 후드에 다운 충전재가 들어있다고 적혀있다. 실제 사용 인조솜.


 

위 사진은 칸투칸 홈페이지에서 가져옴.

 

 

상담원과의 여러차례 전화통화후 가격이 하락한 원인에 대해서 궁금증이 더 커졌다.

 

구매직후 홈페이지에서 세가지의 변화를 보고는 가격의 변화가 당연하다고 생각했었던거다.

 

1. 코요테털과 라쿤털, 가격차가 크게 적용될 정도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조금 차이가 날 수도 있을테고

 

2. 모자에도 들어갔을 거위털 대신 인조솜을 넣었으니 원가를 당연히 낮출수 있었을것이고

 

3. 각각의 가격차가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으나 "심파텍스" 필름 코팅이 2단계 차이가 나서

 

결과적으로 6만원의 가격 하락이 이뤄진게 아닌가하고 추측을 했다.

 

 

 

 

그런데 모든게 담당자의 실수였고 처음부터 라쿤털, 인조솜, 낮은 등급의 심파텍스를 사용했다는거다.

 

그렇다면 어떻게 6만원이나 가격이 하락한것일까...

 

 

 

만약 처음부터 똑같았고 홈페이지에서 표기실수를 한것이라면 가능한 추측은 이렇다.(개인적인)

 

1. J427을 358,000원의 기능과 성능으로 디자인하였으나 다른 제품과 겹치므로 성능을 약간 낮추기로 결정.

2. "퍼"는 라쿤털을 사용하고, 후드안에는 거위털 대신 인조솜을 넣고, 심파텍스는 더 저렴한 Windmaster등급으로 코팅하여 298,000원의 소비자가격으로 제품을 생산. 

3. 그런데 코요테털과 거위털 그리고 Perfomance등급의 심파텍스가 사용된것으로 착각한 가격책정 담당자가 원래의 358,000원으로 가격을 결정하였고 판매 개시.

4. 뒤늦게 알아챈 칸투칸은 가격을 낮추어 판매.(298,000원)

5. 가격만 낮추고 등급표기나 코요테퍼등의 표기는 원래상태 그대로.(이때 내가 구매한것)

6. 먼저 구매한 고객으로부터의 항의. 어떤 조치를 취함.

7. 표기에 대한 부분 항의하자 일부 바꾸기 시작함

 

 

이 내용중 몇가지는 단지 내 추측일뿐 확인이 어렵다. 얘기해줄리가 만무하니까. 따져물어도 대답해주겠는가... 당연히 안해준다.

그들이 주장하는 내용은 처음부터 라쿤퍼였고 모자엔 인조솜이었고 심파텍스는 Windmaster였다는 것.

 

"소비자중심경영" "칸투칸의 정신"이라고 멋드러진 표어만 외치는 그들은 사과표시 없이 슬쩍 표기만 바꿔놓고 있다.

먼저 구매한 고객들에게 쉬쉬하며 어떤 조치를 취했나본데 홈페이지에는 공식적인 해명이 없다.

 

그들이 주장하는 "칸투칸의 정신"은 아마도 우리에게 익숙한 대한민국의 모범(?)적인 보통의 기업정신이 아닐까.





그동안의 칸투칸 관련 글 정리


1. 소비자중심경영 칸투칸, 심파텍스 J427을 입어보고 (링크2)

2. AS전 제품 그대로 보낸 칸투칸, 심파텍스 J427 코요테퍼 (링크2)

3. 6만원의 비밀 – 칸투칸 심파텍스 J427 자켓

4. 칸투칸의 명예훼손 신고 – J427 제품에 대한 정당한 사용후기 (링크2)

5. 기술력의 한계를 보인 칸투칸 - 39일간의 AS결과는 실망 (링크2)

6. 소비자우롱 칸투칸 시즌오프, 믿음도 닫았다 (링크2)


그리고 간단 정리


A/S 문제

1. 방수제품인데 비도 아닌 눈을 맞아도 옷이 젖음(안까지 침투하는지는 확인안됨)

2. 모자에 달린 퍼에도 문제 있음을 발견

3. 후기 보고는 AS해주겠다고 업체에서 연락

4. 2주만에 온 퍼가 처음 상태 그대로임

5. 문제 있는 퍼는 그냥 두고 새로 보내준다함

6. 두번을 더 보내줬으나 같은 자리에 같은 문제가 있는 퍼만 보냄

7. 상태에 문제가 있는 퍼만 3개를 가지고 있고 업체로부터는 연락 없음


제품 표기 문제

1. 최초 358,000원으로 가격 표기(구매하기 위해 알아보는 단계)

2. 2차 충전재 표기 없었음, 코요테퍼, 심파텍스 퍼포먼스로 표기.

3. 가격 변동 298,000원으로 6만원 하락. (온라인으로 구입한 시기)

4. 2차 충전재로 모자 부분 채운것으로 표기(홍보용 이미지에는 다운으로 채웠다고 되어있음), 코요테퍼에서 라쿤퍼로 바뀜.

5. 심파텍스 퍼포먼스로 표기되어 있으나 실제 제품에는 심파텍스 윈드마스터(방수X, 방풍O)인 등급.

6. 문제 제기후 윈드마스터로 표기 전부 바꿈

7. 공식적인 사과나 공지 없이, 문제제기하고 사용후기 올린 블로그 글을 블라인드 처리(블라인드 처리는 한달간 심의과정을 거치게 됨)

8. 시즌이 끝나가자 '시즌오프'행사를 열어 재고 소진에 힘씀가격을179,000원으로 파격 할인.

9. 그러다 다시 249,800원으로 바꿈, 고객들 항의


지금까지 위 문제들에 대한 공식적인 공지나 사과가 전혀 없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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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칸투칸을 접한것은 등산바지를 살때였다. 가격 싸면서도 기능 좋고 일반 바지같은 스타일로 어느때 입어도 좋은 딱 그런 옷이었다.

 

이후로도 신발도 다른 옷들도 몇번을 구입했었고 늘 만족했었다.

 

몇년전에 좀 많이 추운 장소에서 일을 할때... 캐나다구스의 "스노우만트라"를 구입할까 망설인적이 있다. 당시엔 정식으로 수입되지 않아 직구로만 가능했는데

 

배송비등을 합한 총 비용이 약 150만원. 그만한 가치는 있을테지만 비용대비 효율(?)이 그닥인거다. 일년중에 며칠이나 입겠는가.

 

잘해야 바짝 추운 한달정도?

 

 

 

그런데 올해 다시 따뜻한 옷이 필요해졌다. 이유는 뭐 그냥.. 일단.. 제쳐두고...

 

구스다운 파카중에 그래도 제대로 따뜻한 옷을 사려면 보통 5~60?

 

흔히들 하는 말로 "대장"급이라 부르던데 그 정도의 옷들은 가격이 참... 부담이다.

 

 

 

 

 

J427 구입

 

이때 눈에 들어온것이 칸투칸 J427.

 

스타일이 딱 두툼하고 박스형 스타일~... 바로 이거다. 핏감을 살리고 어쩌고 저쩌고... 다 필요없다.

 

겨울옷 제대로 따뜻하려면 무식하게 두꺼운게 좋다.

 

모델 185cm, 87kg / 옷 110사이즈.

 

 

 

 

 

 

게다가 처음 발견(?) 당시 "358,000"이던것이 확 내려간 가격으로... (이 때문에 먼저 구입한 고객들이 항의도 하고 있는것으로 안다. 나도 며칠만 일찍 구입했으면 그리될뻔)

 

구입전에 매장 방문하여 입어봤다. 110사이즈가 없어서 105를 입어봤는데 겨드랑이가 좀 끼고 너무 딱 맞다.

 

늘 그렇듯 110을 입는게 맞다는 확신을 갖고 온라인으로 주문했다. 110사이즈, 파란색.

 

배송은 무척이나 빠르다. 하루만에 도착.

 

처음 포장을 열었을땐 살짝 실망했다. 부피감이 매장에서 느꼈던것보단 덜했기 때문인데 하루가 지나니 눌려있던 구스다운들이 빵빵하게 올라오면서 정상적으로 바뀌었다.

 

입어보니 정말 따뜻하고 왠만한 날씨에는 추운줄 모르겠다.(요 며칠 제대로 추웠던 날씨에도 몸통만큼은 끄떡없다)

 

일단 여기까지는 만족.

 

 

 

 

 

 

 

코요테퍼

 

위의 제품사진에서 보다시피 모자의 퍼가 상당히 풍성하다. 매장에서 본 제품도 비슷했다.

 

그런데 실제 도착한 제품은 퍼가 그닥 풍성하지가 않다. 게다가 한쪽이 쥐어뜯긴것처럼 부족해보였다.

 

 

보는 각도에 따라서 더 심해보이기도 한데 이걸 모자로부터 분리한뒤 재봉라인을 만져보면 저 부족한 부분이 얇다. 많이 빠졌거나 재봉할때 아예 부족했던것.

그래서 A/S를 신청하게 되었고(실은 내가 직접 신청한게 아니고) 칸투칸측에서 먼저 AS를 진행했다.

전화번호가 스팸처리되어 못받게되자 택배기사를 보내고선 문자로 통보를 해왔다.

제품을 포장해서 보내주면 점검한뒤 보내주겠다는것.

전체 제품이 문제인것도 아니고 퍼만 문제가 있으니 퍼만 따로 포장해서 보냈다.

칸투칸 고객센터에서 전화가 왔는데 상황에 따라서는 전체 제품이 필요할수도 있다고 하는거다.

"퍼에만 문제 있는거 분명하고 받아보면 확인이 가능할테니 고쳐서 주든지 새로 보내주던지 하세요."

여기서 뭔가 이상한 점이 발견되기 시작한다.

"AS업체로 보내려면 전체 제품이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AS업체? 뭐야... 이거 니들이 만든 제품 아니었냐... 여러번 문의하여 겨우 알아내긴 했는데 몇몇 제품은 외주를 주고 만든다고 한다.

이 제품은 칸투칸에서 개발하였으나 제품의 생산은 미얀마에서 한다.

 

그런데 AS까지 미얀마에서 하는건가???

 

 

이해가 되진 않았으나 퍼만 보내고 새로 본사(칸투칸)로 받았는데 털빠짐 현상이 보여 다시 보내고 새로 받을거라고, 이번주(12월 세째주)내로 받게 해준다고 한다.

 

칸투칸 홈페이지에 가보면 "맞교환 정책"이라고 하단에 링크가 있다.

 

하루만에 새 제품으로 맞교환 해준다는건데 AS는 다른것 같다. 보통 2주 걸린다고 하니 말이다.

 

그래 차라리 나도 맞교환을 요청할것을 그랬나보다.

 

 

 

 

문의게시판에 내가 써놓은 글이다. 내가 구입할 당시엔 분명 코요테퍼라고 명시되어 있었고 나도 코요테퍼로 적었다.

 

 

 

그런데 어느샌가 라쿤털로 바뀌어 있다. 게다가 전에는 안보이던 "충전재2"가 생겨났다. 폴리에스터 100%. 폴리에스터는 모자에 들어간단다. 즉 모자는 거위털이 아닌 제2의 충전재.

 

 

미루어짐작컨대 이들은 생산원가를 낮추고자 부자재를 바꿨다. 그리고 가격을 낮췄다. 가격을 낮춰팔고 홈페이지에 내용을 뒤늦게 바꾸는 그 과정에서 내가 구입을 한거다.(예상)

 

그렇다면 혹시 내가 처음 구입할 당시의 퍼는 코요테털인데 이제는 라쿤털로 바뀌어서 오는건 아닐까...

 

 

 

다른이의 질문에도 이젠 당당하게 라쿤퍼라고 얘기한다.

 

 

코요테털을 사용하던것을 라쿤털로 바꾼것인지 아무런 설명이 없다. 마치 처음부터 "라쿤털"이었던것처럼 말이다.

 

http://www.kantukan.co.kr/shop/mall/prdt/prdt_view.php?pidx=7278

 

 

 

 

 

 

 

J427제품은 방수, 투습 기능이 뛰어난 고기능성?

 

그리고 문의마다 "문의주신 J427제품은 방수, 투습 기능이 뛰어난 고기능성"이라고 강조를 하던데 글쎄........ 과연...................

 

어제 이 제품을 구입한 후 처음으로 눈을 제대로 맞아봤다.(12월 15일) 불행인지 다행인지 우산을 챙기지 않아서 이 옷을 제대로 실험해볼 기회였다.

 

"심파텍스"라는 제품이 어떤 성능을 가진것인지는 링크로 대신.... http://blog.naver.com/lipspig/220119748493

 

유럽에선 고어텍스와 근소한 차이로 점유율이 2위라는 제품이다.

 

 

그런데 위 사진처럼 흠뻑 젖는다. 투습은 내가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기능이고 대체 이거 방수가 맞는걸까...

 

직접 물을 부어봤다. 테스트부위는 팔.. 검정색으로 덧댄 부분과 전체를 구성하는 파란부분.

 https://www.youtube.com/watch?v=6s3EhPiZZiE

 

 https://www.youtube.com/watch?v=FdrWYURyRWk


방수가 아예 안되는것은 아니다. 방수가.... 되긴 된다. 일부분... 어느정도는....

 

특히 검정색 옷감 부분은 방수가 좀 더 잘된다. 파란색부분보다 덜 젖는다. 아예 안젖는것은 아니고 조금 늦게 젖는 차이가 있긴하다.

그런데 이 정도로 방수가 된다고 당당히 말할수 있는 수준인걸까...

이 제품(J427)의 설명중에 있는 "제품 성능" 특장점을 보기 편하게 표시한 부분이다.

딱 방풍 하나만 존재한다. 방수나 발수 혹은 보온등의 다른 제품에 있는 기능들이 없다. 오로지 방풍.

다른 제품들은 이렇게 다양한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다. (각기 다른 제품들)

이 제품들은 "방수/발수 자켓" 메뉴에 있는 제품들이다. 다시말하자면 방수나 발수 기능은 "다운/패딩 자켓"에는 없는 기능이다.

원래 심파텍스라는 소재가 방수 발수등이 되어야 하는건데 제품에 적용시킬때 제품에 따라 기능에 따라 차등적용되는건가보다.

 

 

 

하이엔드 라인의 최고가 3개 제품의 특장점이다.

 

 

499,800원

 

430,000원

 

390,000원

 

 

 

 

J427 / 298,000원

나... 비싼 방풍 구스다운자켓 입고 있는건가...

 

 

 

 

 

 

 

 

칸투칸은 과연 소비자중심의 경영을 하고 있는걸까...

 

나름 가격대에 맞게 공평하게 기능을 넣어둔것인가?

 

이래서 "소비자중심경영"이라 말하는것인건가..

 

몇년간 만족스럽게 사용해온 "칸투칸".

 

이제 종지부를 찍어야 하는것인가..

 

 

 

마지막으로, 이 제품(J427)을 구입후 후기를 올린 어떤 사용자의 글을 보면 "칸투칸"도 결국엔 어쩔수 없는 "한국"의 기업이 아닌가 싶다.

 

 

 

 

 

 

 

↓ AS 후기 

AS전 제품 그대로 보낸 칸투칸, 심파텍스 J427 코요테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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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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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기만경영 칸투칸

 

 

칸투칸의 AS는 칸투칸이 하지 않는다?

 

칸투칸 본사 홈페이지 후기에 올려진 글을 보고 재빠르게 반응하여 AS를 진행할때만해도 정말 이 기업은 "소비자중심"의 경영을 하려고 노력하는구나싶었다.

 

그런데 1:1교체도 아니고 말그대로 진짜 AS를 진행하면서 2주라는 시간이 흘렀다. 처음부터 약 2주 소요될것이라 했으니까..

 

아래의 그림을 보면 정확히 5일부터 19일까지 딱 15일간 퍼를 착용하지 않은채 가장 추웠던 기간을 지냈다. 뭐 앞으로 더 추운날이 있을수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칸투칸의 심파텍스 J427 제품은 칸투칸이 제조는 하고는 있으나 생산은 "OEM MYANMAR". 즉 미얀마에서 생산중이다.

 

 

그럼 AS는 어디에서 하는것인가. 설마 미얀마? 그건 아닐테고 이들은 AS를 AS업체에 맡긴다고 했다. 칸투칸 본사에서 AS를 하지 않는다는 얘기다.

AS업체에 대한 얘기는 하지 않으니 어디서 하는지 알 수 없고, AS를 하려면 제품의 일부가 아닌 전체를 보내야 한다고 한다. AS업체와의 계약 때문인가보다.

자기네 제품조차도 AS를 하려면 AS업체와의 계약을 신경써야 하고 맘대로 소비자와 주고받기가 힘든것이다.

 

 

결국 2주만에 도착한 코요테퍼. 현재 제품설명엔 라쿤퍼로 바뀌어 있다. 내가 구입한 당시엔 코요테퍼였는데 이제 제품 단가를 낮추려는것으로 보인다.

 

 

제일 추웠던 기간이 아니었나 싶은 2주... 2주간의 기다림은 결국 실망...

 

 

 

 

 

 

2주전 AS하기전의 상태와 다른게 뭐?

 

이게 19일 현재 도착한 코요테퍼의 상태다. 여전히 한부분이 풍성하지 못하고 빈약하다. 오른쪽사진은 반대편 부분.

AS보내기전의 퍼 상태사진이다. 조금은 나아진거라고? 내가 보기엔 빗질 조금 해서 보낸것으로 보인다. 오른쪽 사진을 보면 털의 방향과 각도에 따라서 얼마든지 다르게 보이기도 한다.

 

 

 

 

 

착용해보면 확실하게 보이는 똑같은 상태의 퍼

 

착용한 사진을 보면 차이가 확실히 난다. 좌측사진과 우측사진의 차이나는 부분.

 

 

 

이 사진은 깃을 여미고 바짝 당겨서 착용한 상태이다. 한쪽은 귀가 가려지는데 털이 부족한 반대편은 귀가 살짝 나온다.

 

그래.. 여기까지는 사진이고 얼마든지 의심이 가능하다. 고개를 살짝 내밀어 귀를 나오게 찍을수도 있는거고

 

퍼만 찍은 사진도 털을 살짝 골라서 빈약해 보이도록 찍을 수도 있지...

 

 

 

동영상 두개를 준비했다. 

 

처음꺼는 어제 집에서 촬영한것. 중간에 흔드는것은 손으로 조작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기 위함이다.

집에서 촬영한 영상.

위의 영상은 눈높이에 걸어서 촬영한것이고 이 영상은 의자에 걸어서 다른 각도로 다시한번 촬영한것.

이 영상의 45초쯤 나오는 장면은 털을 잘못 장착했거나 안쪽으로 밀려 들어갔을 경우를 생각한것.

정확하게 장착하였고 안쪽으로 밀려 들어갔거나 착각할만한 상태는 아니다.

기본이 안된 칸투칸

털을 배송하는 그들의 포장 상태.

아래의 사진처럼 봉투에 끈적이는 접착제가 발라진 경우 개봉시 털이 달라붙는다.

그들이 넣을때는 괜찮았겠지. 달라붙는걸 방지하는 종이가 붙여진상태였을테니까. 퍼를 넣고 봉투를 밀봉하기 위해 종이를 떼고 붙여놓으면 끝?

소비자가 이걸 받아서 열면? 물론 이중포장이 아니라서 조심스럽게 꺼냈다. '어라, 이게 뭐지?' 하면서 말이다.

털이 쉽게 빠지는 퍼의 특성상 얇은 비닐에 담아서 배송용 봉투에 넣었더라면 고객이 좀 더 편하게 꺼내지 않을까?

게다가 만약의 경우 배송과정에서 봉투 안으로 이물질이 조금이라도 들어갔다면?

"소지바중심경영" "칸투칸의 정신" "국가대표 브랜드"

칸투칸, 그들이 내세우는 표어들이다.

값비싼 외산 브랜드에 맞서 가격대비 훌륭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는 그들의 주장은 과연.

"믿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봉투에 새겨진 말처럼 정말 "감사"하고 있나?

감사하다면서 소비자를 이렇게 기만하고 배신해도 되는건가?

믿고 맡긴 2주간의 시간, 아니 그동안 칸투칸의 제품을 사고 주변에 추천을 했던 나에게 칸투칸은 대체 뭐냔 말이다.

2014년은 "칸투칸"이란 브랜드를 지우는 시작점이 된 해로 기억되겠다.

↓ 이전 포스트 ↓

소비자중심경영 칸투칸, 심파텍스 J427을 입어보고

http://www.kantukan.co.kr/shop/mall/prdt/prdt_view.php?pidx=7278

2014년 12월 20일, 엉터리 AS에 대하여 문의하니 아래처럼 답변을 한다. 또 보내달란다. 다시 2주를 기다리란 말이냐? 망할넘들아..

2014년 12월 22일

칸투칸 고객센터로부터의 전화. 상담원 이미란님.

퍼만 1:1교체를 해주겠다하였으며 직접 제품 확인하여 발송하겠다고 함.

다소 격앙된 목소리로 A/S진행 과정에서 고객인 나를 속인 부분을 지적하고 화도 냈으나 끝까지 친절하게 응대.

2014년 12월 22일 2차 전화

새 제품으로 보내주려 했는데 기존에 받아놓은 모든 제품이 비슷한 상태라 당장은 보내기 어렵고

제조사에 따로 주문하여 정상제품을 보내주겠다고 한다.

 

2014년 12월 30일 새로 제작한 퍼 도착

상태확인. 기존의 퍼보단 조금 나았으나 여전히 같은 자리가 불량.

좌측은 확실히 균일한 털 상태였으나 우측은 다른 각도에서 봐도 역시 조금 양이 적다. 길이도 짧다...

게다가 이번에는 얼마나 급하게 작업을 했으면 봉제 상태가 엉망이다.

그리고 털 세척을 대충한것인지 "목욕 안시킨 강아지 냄새"가 난다.

안그래도 코가 예민한데 도저히 달고 다닐수가 없다... 칸투칸은 이런 업체인가보다. 진짜 싫다.

사진만으로는 각도나 털의 상태를 조작할 수도 있으므로 영상 역시 준비해놨다.

상담을 하고 AS를 진행했던 사람이 분명 물건을 직접 제품에 장착해서 확인했다고 하던데 뭘 확인한걸까...

확인하고 엿먹으라고 냄새나는 상태 그대로 보내준건가? 개털도 아니고 이게 대체 뭔지...

2014년의 마지막을 이렇게 보내는구나, 망해라 칸투칸.

6만원의 비밀 - 칸투칸 심파텍스 J427 자켓





그동안의 칸투칸 관련 글 정리


1. 소비자중심경영 칸투칸, 심파텍스 J427을 입어보고 (링크2)

2. AS전 제품 그대로 보낸 칸투칸, 심파텍스 J427 코요테퍼 (링크2)

3. 6만원의 비밀 – 칸투칸 심파텍스 J427 자켓

4. 칸투칸의 명예훼손 신고 – J427 제품에 대한 정당한 사용후기 (링크2)

5. 기술력의 한계를 보인 칸투칸 - 39일간의 AS결과는 실망 (링크2)

6. 소비자우롱 칸투칸 시즌오프, 믿음도 닫았다 (링크2)


그리고 간단 정리


A/S 문제

1. 방수제품인데 비도 아닌 눈을 맞아도 옷이 젖음(안까지 침투하는지는 확인안됨)

2. 모자에 달린 퍼에도 문제 있음을 발견

3. 후기 보고는 AS해주겠다고 업체에서 연락

4. 2주만에 온 퍼가 처음 상태 그대로임

5. 문제 있는 퍼는 그냥 두고 새로 보내준다함

6. 두번을 더 보내줬으나 같은 자리에 같은 문제가 있는 퍼만 보냄

7. 상태에 문제가 있는 퍼만 3개를 가지고 있고 업체로부터는 연락 없음


제품 표기 문제

1. 최초 358,000원으로 가격 표기(구매하기 위해 알아보는 단계)

2. 2차 충전재 표기 없었음, 코요테퍼, 심파텍스 퍼포먼스로 표기.

3. 가격 변동 298,000원으로 6만원 하락. (온라인으로 구입한 시기)

4. 2차 충전재로 모자 부분 채운것으로 표기(홍보용 이미지에는 다운으로 채웠다고 되어있음), 코요테퍼에서 라쿤퍼로 바뀜.

5. 심파텍스 퍼포먼스로 표기되어 있으나 실제 제품에는 심파텍스 윈드마스터(방수X, 방풍O)인 등급.

6. 문제 제기후 윈드마스터로 표기 전부 바꿈

7. 공식적인 사과나 공지 없이, 문제제기하고 사용후기 올린 블로그 글을 블라인드 처리(블라인드 처리는 한달간 심의과정을 거치게 됨)

8. 시즌이 끝나가자 '시즌오프'행사를 열어 재고 소진에 힘씀가격을179,000원으로 파격 할인.

9. 그러다 다시 249,800원으로 바꿈, 고객들 항의


지금까지 위 문제들에 대한 공식적인 공지나 사과가 전혀 없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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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새해를 여는 1월 2일, 칸투칸의 명예훼손 신고로 블라인드 처리된 내 글들.


흔히 겪는 일은 아니었으나 당황할만한 일도 아니었기에 '어쭈 이것들봐라?' 정도였다.


대한민국의 네이버와 다음등의 포탈에 묶인 블로거들이 겪을 수 밖에 없는 종속된 관계에서의 '을'의 입장.


'갑'의 입장인 대기업 포탈과 짝짜꿍이 딱 맞는 또다른 '갑', 광고주 기업들에게


그냥 당하게 되는 이 현실속에서 그냥 당하고 있을 내가 아니다.





블라인드 처리에서 해제



이 글들은 오늘, 2월 1일자로 임시조치(블라인드)에서 해제되어 다시 정상적으로 보여지기 시작했다.


보내주신 복원신청에 따라, 신고자에게 안내 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심의를 신청하여 게시물의 침해성 여부에 대한 결정을 확인하려 했습니다만, 
신고자로부터 심의대리 신청이 접수되지 않아 부득이하게 심의를 신청하지 못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복원신청 하신 게시물은 임시조치 기간(30일) 만료로 복원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오늘 아침에 도착한 이메일의 내용이다.


'심의대리 신청'이 접수되지 않았다는데 그것은 아마도 처음부터 칸투칸이 '명예훼손'을 입증하려던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었을것이다.

단지 한달여 남은 겨울 시즌동안 장사에 방해가 되므로 잠시나마 "블라인드" 처리되어 노출이라도 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었겠지.

어차피 그들의 입장에서는 이 문제가 더 커지고 이슈화 되어봐야 득 될것이 없으니 아직은 모르는 소비자들이 이 사실을 모른채 그저

'구매버튼'을 누르기를 바랐을것이다.




사실 처음 칸투칸의 J427제품에 대해 고발성 리뷰를 쓴것은 가격대비 훌륭한 제품의 성능과 '국산'이라는 소비자로서의 자부심등으로 지금껏

칸투칸을 계속 구매했던 소비자의 한명으로서 실망감이 생겨서였다. 그리고 좀 더 노력해서 고쳐지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


그동안의 칸투칸 관련 글


1. 소비자중심경영 칸투칸, 심파텍스 J427을 입어보고 (링크2)

2. AS전 제품 그대로 보낸 칸투칸, 심파텍스 J427 코요테퍼 (링크2)

3. 6만원의 비밀 – 칸투칸 심파텍스 J427 자켓

4. 칸투칸의 명예훼손 신고 – J427 제품에 대한 정당한 사용후기 (링크2)

5. 기술력의 한계를 보인 칸투칸 - 39일간의 AS결과는 실망 (링크2)

6. 소비자우롱 칸투칸 시즌오프, 믿음도 닫았다 (링크2)


그리고 간단 정리


A/S 문제

1. 방수제품인데 비도 아닌 눈을 맞아도 옷이 젖음(안까지 침투하는지는 확인안됨)

2. 모자에 달린 퍼에도 문제 있음을 발견

3. 후기 보고는 AS해주겠다고 업체에서 연락

4. 2주만에 온 퍼가 처음 상태 그대로임

5. 문제 있는 퍼는 그냥 두고 새로 보내준다함

6. 두번을 더 보내줬으나 같은 자리에 같은 문제가 있는 퍼만 보냄

7. 상태에 문제가 있는 퍼만 3개를 가지고 있고 업체로부터는 연락 없음


제품 표기 문제

1. 최초 358,000원으로 가격 표기(구매하기 위해 알아보는 단계)

2. 2차 충전재 표기 없었음, 코요테퍼, 심파텍스 퍼포먼스로 표기.

3. 가격 변동 298,000원으로 6만원 하락. (온라인으로 구입한 시기)

4. 2차 충전재로 모자 부분 채운것으로 표기(홍보용 이미지에는 다운으로 채웠다고 되어있음), 코요테퍼에서 라쿤퍼로 바뀜.

5. 심파텍스 퍼포먼스로 표기되어 있으나 실제 제품에는 심파텍스 윈드마스터(방수X, 방풍O)인 등급.

6. 문제 제기후 윈드마스터로 표기 전부 바꿈

7. 공식적인 사과나 공지 없이, 문제제기하고 사용후기 올린 블로그 글을 블라인드 처리(블라인드 처리는 한달간 심의과정을 거치게 됨)

8. 시즌이 끝나가자 '시즌오프'행사를 열어 재고 소진에 힘씀가격을179,000원으로 파격 할인.

9. 그러다 다시 249,800원으로 바꿈, 고객들 항의


지금까지 위 문제들에 대한 공식적인 공지나 사과가 전혀 없는 상태.


그런데 그들의 반응은 그저 쉬쉬하고 감추고 조용히 넘어가고자 하는 아주 불량스런 기업의 모습이었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까지 받았다고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장사를 지속하려던 그들의 모습은 소비자가 중심이 아닌 그들의 욕심이 중심이었다.

겨울 시즌동안 목표한만큼 팔아치워야 하는데 제품엔 문제가 있고 왠 소비자 하나가 계속 걸고 넘어지니 어떻게든 감추고 빨리 넘어가고 싶었나보다.

지금까지도 그들은 공식적인 사과한마디없이 재고처리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블라인드 처리? 국내 포탈서비스만 벗어나면 자유



칸투칸의 얘기는 여기까지 하고.. 이젠 나도 지겹다.....


네이버나 다음에 둥지를 튼 블로거들은 명예훼손이나 기타 여러가지 국내법에 의해 블라인드 처리가 되기 일쑤인데


그 이유는 그들의 서비스는 '검색'이 아닌 단순히 보여주는 '서비스'이기 때문이다.


다시말하자면 우리가 보고 싶은 자료를 찾아주고 보여주는 '검색'이 아니라 그들이 보여주고 싶은 자료를 뿌려주는 '서비스'인 것이다.


좀더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우린 그들의 광고판에 올려지는 광고 문구에 불과하다.


그 광고 문구가 되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다보면 슬슬 그들의 첫페이지에서 우리의 글들은 보여지지 않게 된다.


왜? 그들이 원치 않으니까.



그래서 난 예전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서 해외 블로그 서비스를 찾았었다. 그리고는 곧 절망했다.


국내 포탈의 블로그 서비스는 정말 쉽다. 만들기도 쉽고 관리도 쉽고 노출도 잘 된다.


특히 네이버의 막강한 유입을 보면 뿌리치기 힘든 마약과도 같은 유혹이다.


외국의 서비스는 정말 어렵다... 노출도 잘 안되고 유입도 기대하기 어렵다... (블로그의 목적이 희미해지는 단계이다)


그래서 결국은 네이버에서 티스토리로 이사를 했는데 티스토리가 '다음'으로 넘어가버렸다. 


어허.. 기껏 옮겼더니만... 티스토리가 예전만 못한것은 다들 알것이고...



칸투칸에 의해 내 글들이 블라인드 처리된 순간 난 바로 작업에 들어갔다.




해외 블로그서비스를 통해 글들을 살려내자.


중간 과정은 생략하고 워드프레스에 접속했는데 그때까지 잊고 있었지만 이미 오래전에(자유를 찾던 때에) 가입이 되어 있었고..


1. 바로 블로그 개설.(워드프레스 개설은 검색해보면 많으니 방법은 생략)


2. 블라인드 처리된 글들 올리기.


 https://lovepoem1.wordpress.com/


 워드프레스 가입형 서비스로 만든 블로그다. 그리고 이젠 설치형 블로그도 하나더 개설했다. http://lovepoem.synology.me/


 블라인드 처리된 글을 긁어서 포스팅을 공개하고




여기서부터가 중요하다. 기존의 블로그로 들어오는 유입을 새로 공개된 블로그로 돌리기.


3. 기존의 블로그에 새로 만든 블로그를 링크 시키기.


블라인드 처리된 글은 포스트 본문만이 안보일뿐 다른 부분은 다 보여지는데 그중 꼬리부분에 링크를 넣는다.



티스토리의 경우 html소스를 만질수가 있는데 아래처럼 본문이 끝나는 지점 바로 아래에 링크를 넣어두면 블로그의 모든 포스트에서 링크가 노출된다.


가려지기를 바랐던 그들의 의도와는 다르게 오히려 모든 글에 노출되어 전혀 관심 없던 사람들에게까지 이 사실들이 보여지는 결과를 낳았다.







블라인드 처리하여 가리고자 하였으나 계속 노출되고 링크되어 다른 소비자들도 알게 되었다.








워드프레스등의 블로그는 기존의 국내서비스와는 다르게 네이버나 다음등에 노출이 잘 안된다. 잘이 아니라 거의 안된다고 봐야한다.


워낙에 견고한 그들의 광고판이다보니 그안에 무혈 입성하는게 될리가 없다.


하지만 두군데 블로그를 유지하면서 적당히 유입을 분산하면 나쁘진 않을듯하다.


(확인해보니 웹문서에서 노출이 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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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다운되면 그냥 다른 일 하면 되는데 꼭 원인이 궁금해서 찾아보게 되는 기사들...


그리고 접하는 수많은 광고들...


그저 페이스북 접속이 원할하지 않다는 내용뿐... 광고로 도배된 화면만 한번 더 보는것이다. 


접속이 원할하지 않다는건 나도 안다... 쩝..


정보 전달이 주가 되어야할 페이지가 광고로 뒤덮여 있다니.. 그리고 그 페이지를 어쩔수 없이 보고 있어야 하는 우리나라의 인터넷 환경.









나도 내 블로그에 광고를 달고는 있지만 적당히는 힘들겠지... 다 먹고 살자고 하는건데..;;;


그나저나 기사마다 단골로 등장하는 "관계자"는 누굴까... 친구? 지인? 웹마스터? 누구냐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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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겨울이 12월에만 춥고 1월부터는 포근하게 이어질것이라는 기상청의 예고답게 날씨가 많이 풀렸고 이젠 강추위는 없어보인다.


그리고 그와함께 아웃도어 업체들의 겨울 시즌도 끝났다.


칸투칸도 시즌오프를 선언했는데 상당히 충격적인 가격인하를 보여준다.


179,800원


정상가 358,000원은 이 J427제품이 처음 출시될때의 가격이고 시즌 내내 298,000원으로 팔던 제품이다.


이들 칸투칸의 판매정책은 "고객속이기"가 기본이 아닐까 싶다.


가격을 내렸으면 내린 가격이 정상가가 되어야지 어떻게 최초 가격을 정상가라고 당당히 말하는건가.


뭐 자기들 맘속엔 "J427은 358,000원짜리 제품이다"라고 한다면 인정하지 뭐.






한마디의사과도 없이 가격조정에 대한 어리광식 변명을 늘어놓던 이 안내도 지금은 없다.


업체마진포함 233,348원인데 지금 179,800원이면 대체 얼마나 손해보고 파는건가...


원자재 합 : 158,384원

부자재 합 :   16,674원

가공임 : 19,400원

관세 및 재경비 : 9,723원


총계 : 204,181

업체마진 포함 233,348원









누군가에겐 이렇게 제대로 된 퍼를 바로 교환해주면서 



온라인으로 신청한 AS에 대해서는 어찌 이리도 엉성하게 일처리를 하는걸까.







1. 최초 눈올때 옷이 흠뻑 젖어서 놀랬고

2. 모자에 달린 퍼에 문제 있어 AS를 보냈더니 15일만에 도착한게 원래 그대로였고

3. 가격하락에 대한 원인을 문의하니 원가만 달랑 올려 변명하고

4. 내돈 주고 산 제품에 대한 정당한 사용후기글을 '명예훼손'으로 신고하여 블라인드 처리하고

5. 39일만에 도착한 새로 제작했다는 퍼는 여전히 같은 자리에 문제가 있고



칸투칸이 급하게 서둘러 시즌오프를 하는것은 날씨 때문이 아니라 

소비자로부터 믿음과 신뢰를 잃어놓고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유지하려고 하는것이 아닐까...



나에겐 아직도 너희가 엉터리로 만들어놓은 퍼가 3개나 있다. 

하나는 처음 산것이고 두개는 꼼꼼히 점검했다면서 보내준것들이다.

연락도 없이 시즌만 오프하면 다냐? 이러고도 "소비자중심경영"이냐.!!!






1월 21일 고객문의 추가

003

 

 

 

여전히 거짓 답변으로 일관하는 칸투칸.

J427제품이 '방수, 투습 기능이 뛰어난 고기능성 심파텍스를 사용했다'고 한다.

006

 

 

출처 : 심파텍스

 

 




또다른 피해자...



비슷비슷한 붙여넣기식 답변






그동안의 칸투칸 관련 글


1. 소비자중심경영 칸투칸, 심파텍스 J427을 입어보고 (링크2)

2. AS전 제품 그대로 보낸 칸투칸, 심파텍스 J427 코요테퍼 (링크2)

3. 6만원의 비밀 – 칸투칸 심파텍스 J427 자켓

4. 칸투칸의 명예훼손 신고 – J427 제품에 대한 정당한 사용후기 (링크2)

5. 기술력의 한계를 보인 칸투칸 - 39일간의 AS결과는 실망 (링크2)

6. 소비자우롱 칸투칸 시즌오프, 믿음도 닫았다 (링크2)


그리고 간단 정리


A/S 문제

1. 방수제품인데 비도 아닌 눈을 맞아도 옷이 젖음(안까지 침투하는지는 확인안됨)

2. 모자에 달린 퍼에도 문제 있음을 발견

3. 후기 보고는 AS해주겠다고 업체에서 연락

4. 2주만에 온 퍼가 처음 상태 그대로임

5. 문제 있는 퍼는 그냥 두고 새로 보내준다함

6. 두번을 더 보내줬으나 같은 자리에 같은 문제가 있는 퍼만 보냄

7. 상태에 문제가 있는 퍼만 3개를 가지고 있고 업체로부터는 연락 없음


제품 표기 문제

1. 최초 358,000원으로 가격 표기(구매하기 위해 알아보는 단계)

2. 2차 충전재 표기 없었음, 코요테퍼, 심파텍스 퍼포먼스로 표기.

3. 가격 변동 298,000원으로 6만원 하락. (온라인으로 구입한 시기)

4. 2차 충전재로 모자 부분 채운것으로 표기(홍보용 이미지에는 다운으로 채웠다고 되어있음), 코요테퍼에서 라쿤퍼로 바뀜.

5. 심파텍스 퍼포먼스로 표기되어 있으나 실제 제품에는 심파텍스 윈드마스터(방수X, 방풍O)인 등급.

6. 문제 제기후 윈드마스터로 표기 전부 바꿈

7. 공식적인 사과나 공지 없이, 문제제기하고 사용후기 올린 블로그 글을 블라인드 처리(블라인드 처리는 한달간 심의과정을 거치게 됨)

8. 시즌이 끝나가자 '시즌오프'행사를 열어 재고 소진에 힘씀가격을179,000원으로 파격 할인.

9. 그러다 다시 249,800원으로 바꿈, 고객들 항의


지금까지 위 문제들에 대한 공식적인 공지나 사과가 전혀 없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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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칸투칸 관련으로 글을 쓰지 않으려 했는데 결국 하나 더 쓰게 만들었다. 누가? '소비자중심경영' 칸투칸 그들이...




2014년 12월 5일 시작된 AS. 그 과정은 아래의 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AS전 제품 그대로 보낸 칸투칸, 심파텍스 J427 코요테퍼


칸투칸의 명예훼손 신고로 인하여 현재 티스토리 블로그의 글은 블라인드 처리되어 있고 위의 링크는 그에 대응하여 워드프레스에 올려놓은 글이다.


어제 12일 칸투칸으로부터 택배가 도착했다. 분명 가게에서 받는다고 했는데 결국 다시 집으로 배송을 한건 왜일까... 이들은 아무래도 한번 두번 아니 여러번 가르쳐도 3초만에 잊어먹는


생선대가리 수준의 아이큐인가보다.


집에 퇴근해서야 제품을 열어봤다. 열어보면서도 뭔가 이상했다. 전체적으로 풍성해지긴 했는데 털 길이들이 평균적으로 다 짧은 것들로만 구성했다.


그래.. 뭐... 그정도쯤이야.. 참아주지 뭐 하며... 요리조리 만져보는데 갸우뚱하게 만드는 뭔가가 있다. 일단 퍼를 모자에 달아봤다.


그리고...


역시나...


여전히...


퍼에는 문제가 있었다. 



위 사진에서 보다시피 지금껏 계속 문제가 있었던 같은 자리에 똑같은 문제가 있다. 털이 부족한 상태.


비로소 난 깨달은게 있다.


"아, 이것이 칸투칸이라는 회사의 한계구나. 이들은 이렇게밖에 못만드는거구나. 내가 무리한 요구를 했네."


















그동안 상담을 맡아 AS를 진행한 상담사의 손편지이다.


꽤 오랜만의 손편지에 손톱만큼이라도 감동할뻔했으나 내 실망감을 덮을수는 없었다.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여 꼼꼼하게 검수하였습니다."


이말에 진정성이 느껴지진 않는데... 최소한의 도리로 거짓이 아니라면 이것이 그들의 한계인것이다. 


꼼꼼하게 검수했는데도 같은 자리에 같은 문제가 있는 퍼를 '맘에 꼭 들었으면 좋겠다'고 보내는 의도가 대체 뭘까?


그들의 한계이거나, 컴플레인 거는 소비자 한명쯤은 문제없이 잘팔리는 그들의 마케팅 능력을 믿고 "날" 약올리는것이거나.





그동안의 칸투칸 관련 글


1. 소비자중심경영 칸투칸, 심파텍스 J427을 입어보고

2. AS전 제품 그대로 보낸 칸투칸, 심파텍스 J427 코요테퍼

3. 6만원의 비밀 – 칸투칸 심파텍스 J427 자켓

4. 칸투칸의 명예훼손 신고 – J427 제품에 대한 정당한 사용후기




난 몇년간 국산 브랜드라는 마케팅에 속아 구매했던 물건들, 지인들에게 자랑하고 추천했던 내 자신이 부끄럽다.


이 시간 이후로 칸투칸 홈페이지에서 회원 탈퇴도 하고 정말 제대로 인연 끊어야겠다.




소비자우롱 칸투칸 시즌오프, 믿음도 닫았다






그동안의 칸투칸 관련 글


1. 소비자중심경영 칸투칸, 심파텍스 J427을 입어보고 (링크2)

2. AS전 제품 그대로 보낸 칸투칸, 심파텍스 J427 코요테퍼 (링크2)

3. 6만원의 비밀 – 칸투칸 심파텍스 J427 자켓

4. 칸투칸의 명예훼손 신고 – J427 제품에 대한 정당한 사용후기 (링크2)

5. 기술력의 한계를 보인 칸투칸 - 39일간의 AS결과는 실망 (링크2)

6. 소비자우롱 칸투칸 시즌오프, 믿음도 닫았다 (링크2)


그리고 간단 정리


A/S 문제

1. 방수제품인데 비도 아닌 눈을 맞아도 옷이 젖음(안까지 침투하는지는 확인안됨)

2. 모자에 달린 퍼에도 문제 있음을 발견

3. 후기 보고는 AS해주겠다고 업체에서 연락

4. 2주만에 온 퍼가 처음 상태 그대로임

5. 문제 있는 퍼는 그냥 두고 새로 보내준다함

6. 두번을 더 보내줬으나 같은 자리에 같은 문제가 있는 퍼만 보냄

7. 상태에 문제가 있는 퍼만 3개를 가지고 있고 업체로부터는 연락 없음


제품 표기 문제

1. 최초 358,000원으로 가격 표기(구매하기 위해 알아보는 단계)

2. 2차 충전재 표기 없었음, 코요테퍼, 심파텍스 퍼포먼스로 표기.

3. 가격 변동 298,000원으로 6만원 하락. (온라인으로 구입한 시기)

4. 2차 충전재로 모자 부분 채운것으로 표기(홍보용 이미지에는 다운으로 채웠다고 되어있음), 코요테퍼에서 라쿤퍼로 바뀜.

5. 심파텍스 퍼포먼스로 표기되어 있으나 실제 제품에는 심파텍스 윈드마스터(방수X, 방풍O)인 등급.

6. 문제 제기후 윈드마스터로 표기 전부 바꿈(사과 혹은 안내 전혀 없음)

7. 공식적인 사과나 공지 없이, 문제제기하고 사용후기 올린 블로그 글을 블라인드 처리(블라인드 처리는 한달간 심의과정을 거치게 됨)

8. 시즌이 끝나가자 '시즌오프'행사를 열어 재고 소진에 힘씀가격을179,000원으로 파격 할인.

9. 그러다 다시 249,800원으로 바꿈, 고객들 항의


지금까지 위 문제들에 대한 공식적인 공지나 사과가 전혀 없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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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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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투칸의 명예훼손 신고


2015년의 시작을 명예훼손 신고로... 올 한해가 어찌 되려고 이렇게 시작되는걸까...


이전에 작성했던 3개의 게시물이 "명예훼손 신고"를 당해 차단되었다.


http://lovepoem.tistory.com/869 -> 6만원의 비밀 – 칸투칸 심파텍스 J427 자켓

이 내용은 글의 초반에도 적어놨듯이 내 추측만으로 작성된거라 사실과 다를수도 있어서 명예훼손에 해당되어 차단 될수도 있음을 예상했다.


그런데 아래 두 글은 순수한 내 사용후기이며 내가 직접 겪은 내용인데 같이 차단되었다.

http://lovepoem.tistory.com/867 -> 소비자중심경영 칸투칸, 심파텍스 J427을 입어보고

http://lovepoem.tistory.com/868 -> AS전 제품 그대로 보낸 칸투칸, 심파텍스 J427 코요테퍼




그냥 당할수만은 없으므로 아래처럼 다른 블로그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해놓았다.


칸투칸의 명예훼손 신고로 게시물들이 차단되었습니다. 아래의 링크에서 내용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6만원의 비밀 – 칸투칸 심파텍스 J427 자켓
AS전 제품 그대로 보낸 칸투칸, 심파텍스 J427 코요테퍼
소비자중심경영 칸투칸, 심파텍스 J427을 입어보고


소비자우롱 칸투칸 시즌오프, 믿음도 닫았다









복원신청


이 법이란게 어떻게 만들어진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우선 "신고"가 접수되면 해당 게시물이 바로 차단된다.


그리고 명예훼손 여부가 결정되어야 삭제된단다.


그럼 내 입장에서는(블로거) 명예훼손 여부가 결정되기도 전에 차단부터 되고 나중에야 복원이 되거나 삭제가 되는건데 입장에 따라서 순서가 합리적이지 못하다.


"명예훼손 여부"가 결정되고서 그 결정이 이뤄지고서 차단되고 삭제되는게 바른 순서가 아닌가 싶은데 이게 정말 입장에 따라서 다를수밖에 없는듯하다. 


업체의 입장에서보면 "명예훼손"이 맞다면 당장이라도 빨리 차단되어 노출이 안되는게 맞는것.



하지만 차단당한 3개의 게시글중에 두개는 순수한 내 경험이고 실제 겪은 내용을 적은것이다.


옷의 상태나 AS과정등은 모두 있는 그대로이고 이걸 모르는 많은 소비자들이 계속 모르는 상태로 구매하고 있으므로 내 입장 혹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사실전달이 계속 되어야 할 내용이 불합리하게 차단되어 있는것이다.


참고로 


1. 칸투칸의 J427제품은 최초 358,000원의 가격에서 298,000원으로 6만원의 가격 조정이 있었다.

2. J427은 홈페이지에서 코요테퍼가 사용되고 심파텍스 퍼포먼스 등급의 코팅 그리고 후드에까지도 거위털이 사용되는듯이 판매되었었다.

3. 이후에 코요테털은 라쿤털로, 심파텍스 퍼포먼스는 심파텍스 윈드마스터로(2등급 낮은 코팅), 후드(모자)에는 거위털 대신 폴리에스터 충전재가 사용된다고 바뀌었다.


칸투칸측에선 이 내용에 대한 어떠한 해명이나 발표도 없다.


이 사실들을 많은 소비자들이 모른채 구매했고 지금까지도 모르고 있는 상태인것이다.


제품을 판매한다면, 제품의 가격이 바뀌었다면, 제품의 구성이 바뀌었다면 업체는 당연히 소비자에게 해당 사실을 공지하고 오해가 없도록 알려야 한다.


이미 오해하고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공식적인 사과와 조치가 이뤄져야 하는것이다.


그런데 "소비자중심경영"을 외치는 "국민브랜드"로 "칸투칸의 정신"을 강조하는 이 회사는 조용하다.


조용히 이번 시즌을 판매에만 집중하며 넘어가려 하고 있다.


게다가 "명예훼손"과 관계없는 순수한 사용후기 게시물까지 차단하여 더이상 알려지는것을 방해하려한다.



6만원의 가격변동은 이유를 모른다. 칸투칸측이 말해주지 않아서 말이다. 그래서 추측으로만 글을 썼고 칸투칸의 정책인듯이 보여져서 명예훼손으로 차단당하는거 인정한다.


그런데 다른 두 글은 분명 순수한 사용후기이고 있는 사실 그대로이다. 왜 차단하여 숨기려 하는가.


이 나라의 숨기는 정책마저 따라 배웠는가. 그것이 칸투칸의 정신인가.




http://lovepoem.synology.me





2015년 1월 6일, J427제품의 판매가 변경 원인에 대하여 아래처럼 설명.



http://www.kantukan.co.kr/shop/mall/prdt/prdt_view.php?pidx=7278


그런데 윈드마스터 등급의 이 심파텍스가 100% 방수제품이 아니라는 것은 여전히 밝히지 않는다.

여지껏 방수기능성제품이라고 홍보해왔고 고객들의 질문에도 그렇게 답을 했었거든...

아래의 링크는 심파텍스 등급을 안내하는 공식홈페이지.

http://www.sympatex-asia.com/kor/business-units/305/product-lines.html








그동안의 칸투칸 관련 글


1. 소비자중심경영 칸투칸, 심파텍스 J427을 입어보고 (링크2)

2. AS전 제품 그대로 보낸 칸투칸, 심파텍스 J427 코요테퍼 (링크2)

3. 6만원의 비밀 – 칸투칸 심파텍스 J427 자켓

4. 칸투칸의 명예훼손 신고 – J427 제품에 대한 정당한 사용후기 (링크2)

5. 기술력의 한계를 보인 칸투칸 - 39일간의 AS결과는 실망 (링크2)

6. 소비자우롱 칸투칸 시즌오프, 믿음도 닫았다 (링크2)


그리고 간단 정리


A/S 문제

1. 방수제품인데 비도 아닌 눈을 맞아도 옷이 젖음(안까지 침투하는지는 확인안됨)

2. 모자에 달린 퍼에도 문제 있음을 발견

3. 후기 보고는 AS해주겠다고 업체에서 연락

4. 2주만에 온 퍼가 처음 상태 그대로임

5. 문제 있는 퍼는 그냥 두고 새로 보내준다함

6. 두번을 더 보내줬으나 같은 자리에 같은 문제가 있는 퍼만 보냄

7. 상태에 문제가 있는 퍼만 3개를 가지고 있고 업체로부터는 연락 없음


제품 표기 문제

1. 최초 358,000원으로 가격 표기(구매하기 위해 알아보는 단계)

2. 2차 충전재 표기 없었음, 코요테퍼, 심파텍스 퍼포먼스로 표기.

3. 가격 변동 298,000원으로 6만원 하락. (온라인으로 구입한 시기)

4. 2차 충전재로 모자 부분 채운것으로 표기(홍보용 이미지에는 다운으로 채웠다고 되어있음), 코요테퍼에서 라쿤퍼로 바뀜.

5. 심파텍스 퍼포먼스로 표기되어 있으나 실제 제품에는 심파텍스 윈드마스터(방수X, 방풍O)인 등급.

6. 문제 제기후 윈드마스터로 표기 전부 바꿈

7. 공식적인 사과나 공지 없이, 문제제기하고 사용후기 올린 블로그 글을 블라인드 처리(블라인드 처리는 한달간 심의과정을 거치게 됨)

8. 시즌이 끝나가자 '시즌오프'행사를 열어 재고 소진에 힘씀가격을179,000원으로 파격 할인.

9. 그러다 다시 249,800원으로 바꿈, 고객들 항의


지금까지 위 문제들에 대한 공식적인 공지나 사과가 전혀 없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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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법은 어플을 이용하는 것이 아닌 시스템 어플에 접근하여 설정을 변경하는 것으로서 익숙한 사용자에게 권장.

시스템 어플에 접근이 가능해야 하므로 루팅된 폰이어야 하며, 사용된 기종은 아이언2. 다른 기종에서의 정상작동을 보장하지 않는다.



앞서 두개의 포스트를 통해 LG텔레콤의 꼼수를 알아봤고 또 어플로 피하는 방법까지 있었다.


U+zone Wi-fi망 강제사용 - LG유플러스의 꼼수로 선택권 침해

U+zone 강제차단하기 - 내 선택권은 내가 챙긴다


그런데 이 어플을 사용하다보니 두가지중 하나인 스마트WiFi가 배터리를 엄청나게 잡아먹는것을 알게 되었다. 아마 다른 하나도 엄청나게는 아니어도

지속적으로 WiFi신호를 잡아가며 차단하고 유지하려면 배터리를 꽤 사용할것으로 예상된다.


하여 시간 나는대로 틈틈이 폰을 뒤적이며 찾아봤다. 분명 어딘가 U+zone WiFi에 대한 강제 접속 및 차단을 막는 설정이 있을것이라고 말이다.

약 하루를 뒤적이고 결국은 찾아냈다.






아래의 그림을 보면 두개의 어플을 삭제한뒤 작동한것이다.


좌 : U+zone이 목록에 보인다. "금지"버튼을 눌러보면

우 : "U+zone를 자동 접속 제한 네트워크로 설정하시겠습니까?"라고 뜬다. 당연히 "확인"





좌 : 접속 제한 목록에 U+zone이 들어가있다.

우 : WiFi검색목록엔 뜨지만 "사용 중지됨"으로 접속이 안되고 있다.






아 속시원하다. 이 방법을 찾아내는동안 쓸데없이 두개의 어플을 구입하였으나 공부값으로 생각하면 속편하겠다.


자 그렇다면 이제 이 방법을 설명할 차례.


이 방법은 상단에 표기했지만 시스템어플에 접근이 가능해야 하므로 루팅된 폰만 가능하다.


그리고 "APK Manager"라는 프로그램이 있어야한다. 위의 저 기능을 하는 어플을 정상적으로 바꿔줘야 하기 때문이다.


"APK Manager"라는 프로그램은 인터넷에 널려있으며 사용법도 널려있다. 오늘 간단히 설치하고 사용법을 본 블로그를 소개한다.


[Apk Manager 사용강좌] #3 Apk Manager 5.0.3 다운 및 사용법



사용방법은 알아서... 자세히 설명할 수 없다. 나도 잘 모른다. 필요한 기능만 작동시켜서 했을뿐이다.


내가 설치하고 사용한 버전은 여기서 다운로드


apk_manager_5.1.zip







우선 "자동 접속 제한 네트워크 설정"은 스마트WiFi라는 시스템 어플로 작동되는 기능이다. 그런데 시스템 어플을 다 뒤져도 이런 이름은 없다.


짜증나서 확~~~~~


그러다 결국은 찾아냈는데 이름은 "LGUplusHOClient.apk".


이름을 이따구로 해놓으니 없지.... 여튼 찾아냈고 Apk Manager로 이 어플을 분해해야한다.





좌 : 이 프로그램을 실행한뒤 첫 화면에서 "22"를 친다. 작업할 프로젝트를 정하는것.

우 : 어플이 딱 하나이므로 1번뿐이다. 1을 누르고 엔터






좌 : 9번이 디컴파일

우 : 9를 누르고 엔터를 치면 디컴파일중이라며 메세지가 뜨고 잠시뒤 사라진다. 다른 반응이 없다면 성공한거다.






좌 : 디컴파일에 성공한다면 "Projects" 폴더에 apk파일이 폴더로 만들어져 있을것이다. 이 파일들중 필요한 부분을 바꾼뒤 다시 apk파일로 만드는것.

우 : projects / LGUplusHOClient.apk / smali / com / lguplus / ho_client_impl / 그리고 "DisabledApsActivity.smali" 이 파일이 바로 작업해야할 파일.






좌 : 이 파일을 편집기로 열어서 아래에 표시된 부분을 확인.

우 : 이렇게 다 지워주면 된다. 이것은 목록에 넣지 못하게 막는 필터링 역할을 하고 있다. 그냥 지우면 된다. 별거 아니다.





변경된 파일을 저장한뒤 다시 컴파일을 하면 되는데 그 과정은 정말 간단하다. 그림 생략. 


아까의 Apk Manager화면에서 11번 12번 순서대로 실행시켜주면 된다.




12번까지 하고나면 아래처럼 사인된 파일 하나가 생성된다. 좌측 파일이 원본이다.






이 만들어진 파일을 폰에 저장한뒤 실행을 시키면 되는데 그전에 할것이 있다. 주의!!!


좌 : 기존의 어플은 이름바꾸기로 일단 백업을 해놓는다. .apk2는 처음에 실패했던 어플, .apk1이 원본이다. 그리고 .apk 파일이 이번에 넣은 파일.

      만약을 대비하여 파일을 삭제하지 말고 이름을 바꿔 백업해두라는 의미이다. .apk뒤에 숫자 '1'만 붙여도 어플은 작동이 안된다.

중 : 그냥 실행하지 말고 권한을 바꿔서 실행.

우 : 권한 설정은 이렇게.



이렇게 권한과 이름까지 바꿔서 /system/app 폴더내에서 실행시키면 시스템 어플을 설치할것이냐고 묻는다. 확인 누르고 실행하면 업데이트가 된다.







루팅이 된 상태에서 겨우 찾아낸 방법이지만 LG텔레콤의 당사자들은 아주 쉽게 바꿀 수 있는 사항일것이다. 그런데 전화해보면 "불가능"이라며 거짓을 내뱉는다.


만약 이 부분을 바꿔서 다시 안되게끔 업데이트(패치)를 한다거나 나의 선택권을 방해한다면 그땐 제대로 싸울것이다.



오늘 LG유플러스 민원실로부터 받은 답변.(2014.10.06)


다음 출시되는 단말기는 강제로 적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진행중이며 아직 결정까지 된것은 아니다.

기존 출시된 단말기는 프로그램 업데이트 혹은 패치를 통해 가능토록 할 예정이나 역시 이것도 확정은 아님.









위의 방법은 루팅이 된 상태에서 시스템 어플을 변경하는 것으로서 작업 환경에 따라서 혹은 기종에 따라서 정상적으로 안될수도 있으며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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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zone Wi-fi망의 사용을 강제해놓은 LG유플러스의 선택권침해. 아래의 포스팅에서 확인.
당장은 LGT 통신사가 이걸 해주려면 상당한 시간을 두고 힘든 싸움을 해야 할것이다. 예전 SKT의 SKAF 삭제처럼.

이 문제가 해결될때까지 불편하게 사용할 순 없는거고 어플로 해결하기 위해 찾아봤다.

가능하면 무료어플로 하고 싶었으나 무료어플은 중요한 "차단"기능이 안되고 유료로 전환해야 사용이 가능했다.

그렇게 찾아낸 두개의 어플을 차례로 소개한다.



1. 우선순위 WiFi(링크)
2. Smart WiFi - One-Click 자동 접속(링크)

이 두가지의 어플은 기능적으로 장단점이 있고 사용법이 다르니 이중 한가지만 선택하던가 둘다 사용하던가 하면된다. 유료이나 가격은 싸다.



첫번째 어플

우선순위 WiFi

이 어플은 무료버전도 있으나 내가 필요로했던 기능이 유료였다. 바로 구매.

좌 : 난 이미 집과 직장에서 사용하는 AP, 즉 Wi-Fi를 우선순위로 등록해놓았다.
중 : 잠시 기다리니 역시나 뜨는 "U+zone". 연결은 안되고 있으나 계속 탐색되는건 어쩔수 없다.
우 : U+zone을 길게 누르면 뜨는 팝업메뉴.




좌 : 저장안함을 누르면 '삭제'가 되는데 좀비처럼 바로 다시 저장된다.

중 : 좀비처럼 다시 저장된 모습

우 : 다시 길게 눌러 이번엔 차단을 시도. "차단"을 하면 이제부터는 접속되지 않는다.


이 "우선순위 WiFi" 어플은 그냥 바로바로 차단하는 기능이 간편해서 좋긴한데 단점이 있다. 같은 이름의 U+zone을 다른곳에서 차단해주지는 않는다.

즉 필터링 기능이 되는게 아니라 원치 않는 모든 "U+zone"을 다 차단해주어야 한다는것.


그보다는 차라리 우선수위 목록을 만든후(본인이 쓰고 싶은 WiFi만 찾아서 등록한뒤) 아래의 메뉴를 선택하면 더 간단하긴하다.


"우선순위 목록의 WiFi에만 접속" 기능을 체크해서 켜놓으면 일일이 다 차단하지 않아도 우선순위에 등록된 WiFi에만 접속된다.










두번째 어플


Smart WiFi - One-Click 자동 접속


이 어플에 내가 진정으로 원한 기능이 있었다. 물론 유료로...


이 어플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필터링"이다. 말그대로 단어를 등록해놓으면 해당 단어가 들어간 WiFi에는 접속을 안하게 되는것.


좌 : 첫화면. 아래의 도움말을 끌어올리면...

중 : 다양한 매뉴얼이 펼쳐지는데 뭐 그닥 다 알지 않아도 될듯..

우 : 제일 중요한 "AP 필터링" 기능. 처음엔 아무것도 등록되어 있지 않다. 





좌 : 새로추가 버튼을 눌러

우 : 원치 않는 WiFi이름을 넣거나 중복되는 몇글자를 넣어두면 간단히 해결된다.






좌 : 프로파일관리에서 직접 등록하는 방법도 있다.

우 : 원치 않는 놈을 선택한뒤 "필터 등록" 버튼을 눌러주면 자동접속을 막아준다.









이 두개의 어플중 맘에 드는 기능을 선택해서 하나만 설치해도 원치않는 자동접속은 막을 수 있다.


장단점과 기능상의 차이가 있으니 잘 생각해보고 선택하면 될듯하다.



1. 우선순위 WiFi(링크)
    - 필터링 기능은 없고 원치않는 WiFi를 모두 등록하여 차단하거나
    - 원하는 WiFi만 우선접속하는 옵션을 선택.

2. Smart WiFi - One-Click 자동 접속(링크)

   - 필터링 기능으로 각 통신사 WiFi를 효과적으로 차단 할 수 있고

   - 혹여라도 잦은 이동으로 여러 우량 WiFi에 자동으로 연결하여 사용하고 특정 WiFi만 연결을 차단하는 경우라면 적당.

   - 단점 : 배터리 광탈





통신사의 욕심으로 고객의 선택권을 침해하고 돈을 쓰게 만들었으니 이는 분명 잘못된 일이다. 

적어도 다른 통신사들은 강제로 접속하게는 안하는듯한데 LGT의 꼼수는 정말 치사한 수준이다. 


영원히 3위만 하려는 LGT 반성하라. 

이런 꼼수로는 3위 벗어나지 못한다!!!




위의 방법중 두번째인 Smart WiFi는 배터리 광탈을 확인하였다. 도저히 못쓰겠다. AP 필터링은 좋은데 말이지.


대신 루팅을 통한 방법을 찾아냈다. 참고..


U+zone WiFi 강제사용을 해제하다(루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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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유난히 와이파이 접속이 잘 안되고 오락가락하고 거슬려서 스마트폰의 Wi-Fi 옵션을 잘 살펴봤다.


이미 폰을 처음 살때부터 잘 살펴봤으나 다시 살핀것은 연결하고 싶지 않은 와이파이를 강제로 차단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다.


가게에서 잘 사용하는 와이파이가 있는데 주변의 신호가 약하거나 연결되어도 실제 사용이 안되는 불량 와이파이를 미리 차단시켜 쾌적한 와이파이를 사용하기 위함이었다.

(와이파이망이 여러개 검색되면 오히려 접속불량이나 끊어짐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그런데 이넘의 폰이(아이언2) 그런 메뉴가 안보이는거다.




네트워크 접속을 차단하는 메뉴가 안보이는 아이언2








그런데 페친인 썬도그님의 얘기로는 있는게 분명하다. 어딘가 메뉴가 있겠다 싶었고 찾았다. 그럼 그렇지... 없을리가 있나...


좌 : '고급설정'에 들어가지 말고 바로 메뉴버튼을 누르면 또다른 메뉴가 보인다. '스마트 Wi-Fi'를 선택하면 된다.

중 : '자동 접속 제한 네트워크 설정'

우 : 연결하고 싶지 않은 와이파이를 선택하고 '금지'를 누르면 자동접속을 제한한다.








여기서 한가지. 왜 "U+zone"을 사용하지 않으려는것인지.

일단 연결이 되어도 불량인터넷으로 실제 인터넷접속은 안되는 상태가 대다수다. 그런데 이동중에도 보면 계속 먼저 검색되고 접속을 시도하고 인터넷이 안된다.

말그대로 짜증나는 상황이 계속 이어진다. 결국 Wi-Fi를 꺼야된다.


가게내에서도 속도 짱짱하고 연결좋은 사설AP가 존재하거늘 왜 불편한 "U+zone Wi-Fi"를 강제로 먼저 연결하게 만드는건지 알수가 없다.

이 모든게 내 선택권을 침해하고 있는것이다.







좌 : 그런데 이넘의 망할 "U+zone"을 사용하고 싶지 않은데 금지를 할수가 없다. '등록 할 수 없는 SSID'라면서 강제로 사용하게 만들어놨다.

우 : 접속제한 목록에 들어가보면 이미 타사의 네트워크들은 등록되어 있다. 지들꺼만 쓰라고 미리 설정 다 해놓은게지. 제일위의 한개는 위 사진에서처럼 내가 직접 차단.








U+zone으로 연결된 상태에서 그냥 이 연결을 끊고 싶어도 끊을 수 없게 만들어놨다. "네트워크 연결 끊기" 버튼이 비활성화되어 불가능.







제법 똑똑하게 꼼수를 부려놨는데 이건 분명 고객의 "선택권"을 침해하는 것이다.


내가 유플러스에서 폰을 개통하여 쓰고는 있지만 와이파이망은 타사의 것을 쓸수도 있는것이고 유플러스의 와이파이망을 사용하고 싶지 않을수도 있는데


그런 기본적인 "선택권"을 방해하고 있다.



이 문제를 유플러스의 고객센터에 전화하여 상담원에게 알렸고 해결방법을 찾아달라고 했다. 해결방법을 찾게되면 연락을 준다했는데 과연 방법이 있을까?


마치 2010년 모토로이의 SKAF를 제거하기 위해 SKT랑 신나게 싸웠던 그때가 생각난다.


그때도 SKT는 SKAF를 포기하지 않으려고 버텼으나 결국 소비자들에게 굴복하였다.


사소한 일이지만 이 문제도 그때처럼 싸워야 하는걸까... 고민 좀 해보고... ㅋ






당시 SKT와의 싸움에서 77일만에 이기고(?) 마지막으로 남겼던 포스트.

77일만에 얻어낸 SKAF 제거, 소비자 권리찾기 이제 시작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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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통화가 

2014년 9월 29일 12:09분이었고  - 내용전달(U+zone을 사용하지 않고 싶은데 강제로 사용하게 해놓은 부분)


13:34 - 아까의 상담사가 다시 전화가 왔는데 불가한 부분이라고 한다.

           다시 요구했다. 유플러스의 통신망은 내가 선택하고 개통한것이니 쓰고는 있지만 Wi-Fi망은 내가 선택해서 사용하는 부분이다. 그런데 제한되어 있다.

           고객, 즉 소비자의 Wi-Fi망 선택권을 제한하고 있는것은 잘못된 일이니 고쳐져야한다. 해결할 수 있는 상위부서에 전달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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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웃으며 최대한 친절하게 클레임을 거는건데 이 상담사는 긴장한건지 기분이 나쁜건지 마지막 인사가 없다. 

보통 통화가 종료되는 시점에 "LG유플러스 상담사 XXX입니다. 좋은하루 되세요"라던가 뭐 마지막 인사가 있기 마련인데 그냥 조용하다.

예전에 SKT랑 싸웠을때랑 비교하면 진짜 얌전하게 차분한 목소리로 나긋나긋하게(?) 부드럽게 통화한건데... 흠... 내 착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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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7
민원실 실장이란 사람에게서 전화옴. 일단 '불가능한 일'이라고 잘라서 말함.
반론 - 이 기능은 스마트폰 자체적으로 있는 기능이며 유플러스에서 이 기능을 차단시켜놓은 것이므로 불가능한것이 아니라 고객의 기본권리인
          선택권을 제한한것이다. 상담실 실장의 직책으로는 이것을 바꾸거나 고칠 권한이나 능력이 없으므로 가능한 부서나 직책의 사람에게
          내용전달을 해달라고 요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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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9

민원실 실장에게서 다시 전화옴.

현재로서는 구조적인 문제라 바로 수정하기는 어렵다고 함. 

(유심칩에서 강제로 접속되게 해놓은거라나 뭐라나... 웃기고 있네... 차단리스트에 넣는 기능이 있는데 그 막아놓은거 풀면 가능해진다 망할 LG야.)

폭풍검색으로 유료어플을 찾아 "U+zone"의 사용을 강제로 막아놔서 싸울 의지가 반감됨.

알았다고 말하고 그냥 통화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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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방법(어플 사용)

U+zone 강제차단하기 - 내 선택권은 내가 챙긴다



루팅으로 해결하는 방법


   U+zone WiFi 강제사용을 해제하다(루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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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일어난 시점부터 곰곰히 생각해보면 제목처럼 모든 문제의 중심에 "해경"이 있는듯이 보인다.



사고직후 교신내용을 바로 공개하지 않고 숨겼고


도착하고선 승객구출이 아닌 선장과 승무원구출이 목적인듯이 짠듯이 그들의 위치를 정확히 알고서 그들만 먼저 구출했고


언딘을 기다리며 수많은 도움의 손길을 뿌리쳤고, 심지어는 방해까지 하면서 수백명의 목숨을 죽음으로 내몰았다.



그런데 이런 상상치도 못할 범죄를 "해경"이 단독으로?


언딘과의 계약만으로 수백명의 목숨을 살리지 않고 죽게 내버려뒀다?


후폭풍을 어찌 감당하려고 이렇게 무모한 결정을 했을까. 정말 그들 스스로 수백명의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언딘과의 계약만 생각했을까.



평소 눈치하난 기막히게 살피면서 목숨줄 연명하는 정치인들이 눈치없이 왜 나서며 스스로 욕을 먹고 있을까.


이 사건이 정리되고 나서 수사해도 될 일들을 어찌 이리도 빠르고 쉽게 수사를 하고 있을까.


그 내용들을 하나같이 일관되게 먼저 방송에 내보내고 앞장서는 언론사들은 무슨 생각일까.


대체 무엇을 숨기려는 것이며 그것이 과연 돈 때문일까.


수백명의 목숨과 바꾸려는 돈의 액수가 얼마이기에 국민들의 눈과 귀를 막으려 하는걸까.


돈때문이라면 이렇게 엄청난 일을 저지를 필요가 있었을까.


돈때문만이 아니라면 대체 무엇이 있는걸까.



당장 해경과 언딘을 조사 하지 않는것은 단지 구조와 수색 그리고 인양의 마무리 때문일까.


몇달이 걸릴지도 모를 이번 사건이 수습될때쯤이면 해경과 언딘의 뒤에서 진짜 목적이 있는 그 무언가가 이미 다 빠져나간뒤가 아닐까.





예상컨대 이번일은 아마도 더이상의 큰 소득없이 묻혀버릴것 같다.


정부도, 해경도, 언딘도 심지어 언론들도 이대로 넘어가길 바라고 있을테고 또 그렇게 만들어갈게 뻔하지 않은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언론도 포탈도 야금야금 이 내용들이 사라져 갈테고 국민들의 머리에서도 조금씩 지워지면


이 나라는 언제 그랬냐는듯이 다시 그들의 세상이 될게 불을 보듯 뻔하다.




이번 문제의 해결은 정말 "목숨걸고" 정부, 해경, 언딘, 주요언론들까지 상대해서 끝까지 파헤칠 인재들이 필요할것이다.


그리고 그들을 위해 우리 일반 국민들이 할일은 끝까지 기억하고 끝까지 이야기하면서 그들에게 힘이 되어 주는것.

















언딘, 이제와서 "우린 구조업체 아냐..손 떼겠다"





"사고 초기에 구조가 완료됐다고 해서 인양하기 위해 현장에 임했다"

이 발언은 결국 해경이 사람 살릴 생각조차 안하고 있었다는 얘기이다. 정부, 해경, 언딘 모두 살인죄.















조타실 바로 아래 80명…"탈출하라" 한 마디만 했어도

방송할 필요도 없이 아래층을 향해 "탈출하라"고 한 마디만 외쳤어도









정치인들이 침묵했던 이유가 결국 이것인가??


(세월호 참사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구조 특혜’ 논란이 일고 있는 구난업체 언딘과 해경 사이에 한국해양구조협회(이하 협회)가 유착의 매개체가 되고 있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협회 설립의 근거 법안을 발의한 국회의원이 협회의 고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새누리당 뿐아니라 새정치 민주 연합 의원들 까지도 협회 고문자리로 떡하니 앉아있었습니다

심지어 송영길 인천시장 까지도 고문입니다.

이들 정치인은 과거 또는 현재 해양구조협회 설립과 운영, 예산 지원 등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할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결국 해피야등 해양단체의 로비창구 역활을 하고 있었던 겁니다

'언딘'의 대표가 해양구조협회의 부총재 입니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4050114417691193&outlink=1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40501000223&md=20140501113524_BK

정말 충격적인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결국 정치인들이 법을 허술하게 만들어 놓고 방치 했습니다.

사실이 이런데도 미안하다는 사람은 한명도 없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5/04/2014050490191.html

 

즉 정리하자면 해양구조협회 고문은 여,야 국회의원이 고문으로 포진되있고 이 협회의 부총재가 언딘의 대표 입니다. 해양단체의 로비창구 역할을 하는 단체에 민간 업체 언딘의 대표가 부총재로 포진 되있다니...

언딘의 돈이 정치인들에게 흘러 들어 갔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 지는 대목 입니다

이러니 만약 야당이 여당을 압박하면 결국 자신들의 치부마저 드러날게 뻔하니 그동안 쉬쉬하면서 몸을 사릴수 밖에 없었 겠지요

.

정말 놀랍지 않습니까??

사실이 이지경이니 여야든 언딘을 어떻게  할수가 없지요

제가 언딘의 실체1탄에서 밝혔던 손익계산서 분석에서 이상한 비용처리가 있어 의심을 하게 되었는데 위 상황과 연관련 지어 보니 로비 활동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는 부분입니다.

결국 언딘의 돈을 여,야 할거 없이 다 받아 먹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거지요

검찰은 청해진 해운을 수사 할것이 아니라 언딘을 수사 해야 지금 벌어지는 이 말도 안되는 상황의 이유가 밝힐수 있을거 같습니다

언딘 사람이 말했던 불편해 하실 윗분들이 많다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 짐작이 가는 부분입니다

 

분명 여,야 모두 이같은 사실을 몰랐을리 없고 서로 피해를 받지 않기 위해  언딘이 입김대로 할수 밖에 없을 겁니다

제 생각입니다만 이번 세월호는 해양과 관련된 모든 기관과 심지어 여,야 가리지 않는 정치인들 모두가 복잡하게 얽혀서 만들어낸 합작품인 것입니다

현실이 이러니 언딘은 거칠것이 없고, 정치인들 마저 찍소리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

윗글에서 아직 야당이라는 표현은 아직 새정치 민주 연합의원들 외엔 확실히 밝혀 진게 없으니  새정치 민주 연합만

해당하는 걸로 보는게 좋을듯 합니다.. 나중에 만약 다른 당도 포함된다면 야당 모두로 판단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세월호 참사]사고 수습 전념할 해경이 장례식장에 왜?























머리는 나빠도 눈치하나로 살아남는 정치인들이 요즘 보면 눈치없이 나불거리면서 괜시리 욕을 얻어쳐먹고 있는데 왠지 이거 다 어그로 작전 아닌가 싶다. 진짜 심각한 이야기 안에 진정 숨기고 싶은게 있는데 다 드러나게 생겼으니 발등에 불 떨어진거다. 당장 해경과 언딘에 대해서 심각하게 조사해야 한다고 떠드는 주요언론이 없다.


‘언딘-청해진-삼성重’ 논란, 중심에 ‘해경’ 있다














일본 전문가 "선미부터 갔으면 최소 100명 더 살렸을 것"

왜 선미부터 안갔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아예 첨부터 승객을 구하러 간게 아니고 선장과 승무원을 구하러 간거니까. 








SLR클럽에 "이것이 대한민국 입니다"라고 올라온 사진. 사건의 시작부터 5월 2일 현재까지의 정리.

















위 사진 출처 :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31022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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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리언? 에이리언?




alien

1. 생경한, 정말 이상한 것,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것

2. 외국의, 이국의

3. 이질적인, 맞지 않는


이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위와 같고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외계인을 지칭할때 쓰는데 흔히들 이 단어를 발음할때 "에어리언"이라 한다. 그러나 이는 틀린 발음으로 "에이리언"이 맞다.

에이리언이라는 영화가 나온 1979년부터(국내 개봉은 87년이라 하는군요) 약 30년 가까이 우리나라에서는 에이리언 대신 에어리언을 많이 써왔는데 검색을 해보면 이미지, 블로그,뉴스에서조차 틀린 발음을 써왔으며 심지어는 어학사전으로도 alien을 표시해준다. 


더 어이없는 것은 지식백과사전에서조차 Alien을 에어리언이라고 표시해뒀다.




페이스북에 몇줄 올리려다가 길어질듯하여 포스팅을 하게 된것인데 찾아보면 찾아볼수록 가관이다. 


위키트리에서는 "에어리언"은 없다. "에이리언"만이 존재한다.


그러나 국내 지식백과사전이나 검색에서는 "에어리언"이 수없이 많이 존재하고 결과물이 검색되어 나온다.


단지 "에이리언"의 잘못된 발음으로 "에어리언"을 검색했을때 "에이리언"의 검색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라면 모르겠는데 


우리나라에선 이미 "에어리언"이라는 정보가 자리잡은듯이 보인다.










2008년엔 "Alien Blues" 라 쓰고 "에어리언 블루스"라고 발음해놓은 영화도 있었다.




이쯤되면 영어니까 발음상의 문제 아니냐는 사람도 있을듯하다. 영어는 "a"가 "아"도 되고 "어"도 된다. 때론 "오"로 쓰이기도 한다. "a"만으로 "오" 발음이 된건 아니지만(맞나?) 


옥션(Auction)도 있다.


그런데 "ALIEN"에서 뒤의 "언"을 빼면 "어" 발음이 있을 수가 없다. 굳이 앞의 "A"를 "어"로 발음하려면 아예 "어리언"이 되어야 한다.






네이버지식인에서도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이 있는데 그중에 제일 그럴듯한 답변이 있어서 가져왔다.


우선.. Alien이라는 단어는.. 영화상에 등장하는 특정한
외계생명체를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이방인, 외국인, 
외계인..등을 통칭해 가리키는 단어입니다. 라디오와 같은
외래어도 아니고, 그냥 영단어였기 때문에 이 영화가 개봉되어
많은 인기를 끌기 전까지는.. 일반에 의해 많이 사용되어지는
단어가 아니라.. 대체로 이 단어를 모르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이 단어의 발음 역시 마찬가지였고요.

그러다가.. 86년, 제임스 카메론이 만든 2편이 우리 나라에
개봉됩니다. 이 영화는 당시 종로의 단성사에서 개봉되어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는데요.. 영화를 보신 분들은 기억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 영화의 처음 시작부분, 즉 제목이 등장하는
장면을 보면.. 검은 바탕 위에.. A I L E N S(이 영화의 정확한 
제목은 Alien2가 아니라 Aliens입니다)라는 푸르스름한 글자가 
서서히 떠오르다가.. I자가 마름모꼴로 갈라지며 하얗게 빛남과
동시에.. 음악과 함께 우주를 떠도는 노스트로모 호의 탈출선으로
장면이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타이틀로 인해.. 디자인의 일관성을 주기 위해.. 오리지널
포스터도 A I L E N S라는 글자 중, I자가 약간 마름모꼴로
변형되면서 빛을 내고 있는 형태로 제작이 되었는데요.. 이 포스터를
우리 나라 버전으로 옮기면서.. 에이리언2..라는 제목부분에.. '이'자에
해당하는 글자에서.. 'ㅣ'를 I자가 마름모 형태로 빛나는 것처럼
처리를 했었더랬습니다. 이게 마치.. 'ㅓ'처럼 보이게 되어..
많은 사람들이 포스터에 쓰인 에이리언을.. 에어리언으로 잘못 읽게
되어.. 그렇게 되었다.....라는 것이.. 사실을 확인할 수는
없지만.. 알려져 있는 한가지 '설'입니다.



이와 비슷한 시기, KBS에서는 한 편의 만화영화를 방영하게 됩니다.
85년에 제작된 이 애니메이션은 일본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용병 전투기 조종사들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이 작품이 바로..
아는 사람들은 알고, 모르는 사람들은 모르는.. 전설적인
애니메이션.. 에어리어 88이었습니다. 물론 에어리어 88의
에어리어는.. Area입니다만.. 

에어리어 88이 전설이 된 이유는.. 당시까지는 애니메이션, 즉
만화영화라는 게.. 애들이나 보는 것..과 같은 의식 팽배해있던
상황에서... 용병 전투기 조종사들의 비장하고도 처절한, 성인 
취향의 드라마로 만들어진 미니시리즈 스타일의 애니메이션이
공중파를 타고 보여져.. 사람들의 애니메이션에 대한 인식 자체를 
흔들어 놓았던데다.. 원작이 된 만화책과 달리 다소 모호하게 
끝나버리는 결말로 인해.. 방영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는 식의 
소문이 퍼져나갔기 때문이었습니다. 

사실.. 인터넷이나 PC 통신 등이 전무하던 시절에.. 이런 식의
반응을 불러일으킬 정도였으니.. 상당한 파장을 일으켰었던
것만은 사실인데요..

여튼.. 비슷한 시기에 나온 에이리언2는.. 에어리어 88과의
내용상, 외형상 아무런 유사점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으로
별로 쓸 일이 없는, 생소한 두 단어가 학생들 등 사이에서
혼동되어 사용되면서.. 에어리언..이라는 잘못된 단어가
나타나게 되고.. 이 단어가.. 비슷한 또래 그룹 사이에서
퍼져나가면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게 되었다..라는 설이
존재합니다..-_-;;


출처 : 네이버지식인 에어리언(?) or 에이리언(?)



위의 두가지 설은 글쓴이가 생각을 정리하여 가지고 있던 "설"이라고 생각되지만 가장 그럴듯하고 그럴것같다.


영어가 익숙치 않던 시절이나 지금이나 영어에 약한 사람들이 단지 영어를 말하지 못하는 정도가 아니라 발음조차 제대로 못하는것을 수없이 봐왔기에 충분히 그럴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그런데 뉴스기사나 백과사전등 전문가 집단에서도 잘못 쓰고 있는것은 문제가 있다.





예전 PC방에서 있었던 일. 가장 즐겨하던 롤플레잉게임, 요즘에야 한글화가 잘되어 한글로 나오겠지만 예전에 영문판으로 즐기전 시절도 있었는데 주변에서 "스콜지"... 라고 하길래 


난 처음에 '스콜지가 뭐지???' 화면에서 한참을 찾았다... 아무리봐도 스콜지가 없다... 대체 어떤 아이템을 스콜지라고 부르는겐지...


결국 물어볼 수 밖에 없었고... 그 단어는 "Scroll"..................... 뜻은 모르더라도 중고등학교 교육만 받아도 읽는건 되는게 아니었나...???


그런데 생각해보면 나도 조금만 어려운 단어 나오면 발음을 틀리곤 한다. 그런데 Alien이나 Scroll이나 그닥 어려운 수준은 아니지 않나 싶기도 하고...


스크롤도 "스콜지"로 읽는 판국에 "ALIEN"을 "에이리언"이 아닌 "에어리언"으로 읽는건 그나마 양반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필자는 기초적인 영어교육을 받은 사람이며 뛰어나지도 아예 못하지도 않는 수준이라는 것을 밝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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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티스토리의 첫화면인 티에디션이 무슨 문제인지는 정확히 모르나 썸네일이 표시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현재 아래의 그림처럼(화살표) 썸네일이 표시되지 않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의 첫화면에서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림1]






예전엔 잘 보이던 썸네일이 보이지 않게 된것은 어떤 원인이 하나 있습니다. 모두 예전에 작성되었던 것을 새로이 수정하고 나서 이런일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첫 페이지에서 4개의 글이 썸네일이 나타나지 않고 있지요.


그러나 티스토리는 이런것도 스스로 해결이 가능한 글쓰기 시스템이 하나 있습니다.


아래 그림의 화살표를 보시면 조그만 글씨로 "대표"라고 있습니다. 선택한 사진이나 그림을 대표이미지로 지정해서 썸네일이 나타나게끔 해주는 겁니다.


즉 다시 말하면 포스트의 제일 첫번째 이미지가 자동으로 썸네일로 만들어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작성자가 선택해서 썸네일을 만들게 할 수 도 있다는 것.


그런데 이것이 작동되지 않고 예전 글을 수정만 하면 썸네일이 사라지고 대표지정도 안되고 있습니다. 


물론 티에디션 설정화면에서 썸네일을 조정하는 방법도 있으나(링크) 대표 썸네일이 지정되지 않으면 "썸네일이 없다"는 오류 메세지가 뜨구요.


[그림2]



이런 문제가 발생하고 이렇게 저렇게 별의별 방법을 다 해봐도 안되서 결국은 다음(DAUM)에 문의를 넣었습니다.


그랬더니 해당 게시글 주소와 문제 화면을 캡처해서 보내달라네요. 


첫화면에서 썸네일이 안보이고 빈화면으로 처리된게 뻔히 보이는데 기어코 캡처를 해서 보내라고 하는군요.


그리고 [그림2]처럼 대표지정하는 장면은 굳이 화면캡처 안하더라도 티스토리 담당자라면 알 수 있는 것 아닌가요.


그래도 모를 수도 있다고 치고 두번째 문의처럼 자세히 설명을 적어서 보냈으면 충분히 문제를 알아볼 수 있지 않나요.


꼭 캡처화면을 보고 문제된 글의 주소를 알아야만 문제해결이 된단말입니까.





첫번째 문의사항 내용.


블로그의 첫화면 꾸미기 티에디션의 문제입니다. 

예전에 올려진 포스트를 수정하던중 기존의 썸네일이 첫화면에 보이지 않길래 
대표이미지를 지정해서 적용하려 했는데 안됩니다. 대표이미지를 지정하고 저장해도 다시 
들어가보면 지정이 안된채로 바뀌어 있구요. 첫화면에서 썸네일이 사라진채 보이지 않습니다. 
어찌하면 될까요?




답변

안녕하세요, 고객님.
세상을 즐겁게 변화시키는 Daum 고객센터 티스토리 담당자 김XX입니다.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 답변이 늦어진 점 사과드립니다.
썸네일 노출이 원활하지 않아 답답하셨겠습니다.

고객님, 죄송하지만 현재 문의하신 내용만으로는 
불편을 겪고 있으신 사항을 정확히 확인할 수 없어 도움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번거로우시겠지만, 정확한 확인을 위해 해당 게시글 주소를 기재하시고 문제 화면을 캡처하여 
다시 한 번 문의해 주시면 확인 후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두번째 문의사항 내용.


티스토리 담당자께서 보신것이 맞나요? 


이해를 못하신것인지 제 블로그에 접속을 안해보신것인지 궁금하네요. 
화면을 캡쳐해서 보여달라 하시는데 그런것을 못해서 첨부 안한것이 아닙니다. 
제 블로그에 접속해서 첫화면을 아래로 조금만, 스크롤을 조금만 내려보면 보이는 것을... 
일단 첫화면 티에디션에서 썸네일이 보이지 않고 빈화면으로 보이는 것이 보입니다. 
몇몇 포스트를 수정한뒤 발생한 현상이니 이것은 제 블로그에 방문해서 스크롤을 조금만 내려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글쓰기 화면에서 오른쪽에 보시면 사진이 올려진 리스트가 보입니다. 
"파일보관함"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아래 리스트가 보이는데 그중 하나를 선택하면 사진이 작게 보이고 사진과 함께 
"대표"라는 글자가 함께 뜹니다. 그 글자를 선택하면 그 사진을 썸네일로 지정한다는 뜻이되어 
첫화면에서 보여지게 됩니다. 그런데 그 기능이 작동되지 않아 첫화면에서 썸네일이 
보이지 않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스샷대신 설명을 길게 해드렸습니다. 적어도 티스토리 담당자라면 화면을 띄워놓고 
어떤 문제인지 이해하는 것이 어렵진 않을것이라 생각되네요. 

그래도 모르시겠다면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더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010-2050-xxxx



답변
안녕하세요, 고객님.
세상을 즐겁게 변화시키는 Daum 고객센터 티스토리 담당자 김XX입니다.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 답변이 늦어진 점 사과드립니다.
썸네일 노출이 원활하지 않아 답답하셨겠습니다.

먼저,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 전화 연락을 드리려고 하였으나
고객님의 문의를 확인한 시간이 이른 새벽 시간으로 부득이하게 메일로 답변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고객님, 앞서 안내해 드린 내용처럼 정확한 오류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번거로우시더라도 썸네일 지정 오류가 발생한 게시글 주소를 기재하시고 문제 화면을 캡처하여 
다시 한 번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 도움 드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다른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든지 ☞ Daum 고객센터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희망찬 일들과 함께 고객님의 마음에도 기분 좋은 설렘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첫번째 문의도 답변이 새벽에 올라오던데요.(확인문자 신청해놓아서 자는중에 울려댐)

티스토리 담당자는 새벽시간에만 일하나요? 아님 제 문의를 확인한 시간이 하필이면 두번이나 새벽이었던 것인가요?






그래서... 나는...

"티스토리는 티스토리였을때가 좋았다"

예전처럼 티스토리로 문의하고 싶다... 다음고객센터.. 나랑 안맞아..


"희망찬 일들과 함께 고객님의 마음에도 기분 좋은 설렘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그래.. 설렘이 가득하다.. 어떤 반응이 있을지..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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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爭)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각각 자기의 주장을 말이나 글로 논하여 다툼.


77일만에 SKAF삭제가 이뤄지고 1차적으로는 싸움이 끝났지만 저에겐 끝나지 않았던 싸움이 하나 있었습니다.
 -> 77일만에 얻어낸 SKAF 제거, 소비자 권리찾기 이제 시작일뿐...

그것은 바로 SKAF삭제를 위해 SKT와 싸우던중 일어난 악성댓글이었습니다. 당시의 정황상 SKT의 직원이라고 의심되어 경찰에 의뢰를 했었는데 오늘 답변이 왔습니다.

그 답변은 바로 "단순히 인터넷 논쟁에 불과하여 내사종결 처리"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의 결과가 나오기까지의 과정은 아래의 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 http://lovepoem.tistory.com/669

1번부터 14번까지 진행된 과정이 있고 그 아래에 댓글내용이 있습니다. 대충보면 단순한 논쟁이라고 생각될지는 모르지만 '프로파간다'라는 사람은 분명 제게 "무식"하다거나 "포스팅 하지 마라" 그리고 제 블로그를 "개그게시판"이라고 무시하는 발언도 했습니다.
논쟁중에 욕을 하는 것은 그저 논쟁의 일부인가요. 그 욕은 욕이 아닌가봅니다.

오랜시간이 걸려 한가지 싸움이(SKAF)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제겐 아직도 미해결된 부분이 남아버렸습니다.
이 부분은 대체 누구와 싸워야 하는걸까요..

이처럼 왠지 짜고치는 고스톱처럼 느껴져버리니 더더욱 누군지 밝혀내고 관련자들 모두 제대로 처벌되는것을 보고 싶네요. 끝까지 싸워야겠습니다. SKT를 버리고 타 통신사로 넘어가고, 또 SKT가 망하는 한이 있더라도 말이지요...






### 법적인 조언을 해주실분은 연락 부탁드립니다. 더이상은 불가능하다는 조언은 사양합니다. ###
이메일 : lovepoem.k@gmail.com
트위터 : @lovepoe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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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전과의 결과가 1:4로 패배한뒤 트위터에는 점쟁이 팬티를 뒤집어 쓴것이 아니냐는 놀라운 예언을 한 네티즌의 글이 화제가 되었지요.
그 이유는 바로 그리스전의 2:0 승리에 이어 1:4 패배까지 정확히 맞춘것이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승패나 점수를 운으로 맞춘것이 아닌가하고 생각이 들지도 모르지만 그의 글을 읽어보면 정확한 분석이 뒷받침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의 글은 원문중 일부입니다. 출처는 네이버 지식인, 주소는 너무 길어서 줄였습니다. http://j.mp/beFOL5
한국은 최근 3개월 경기를 잘 보여주었죠(벨라루스전 제외) 아프리카 최고의 강팀인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2:0을 격파 시키고 에콰도르전에서도 역시 2:0으로 격파, 일본전 역시 2:0으로 완승을 거두었죠

하지만 벨라루스전에서는 고지대에서 경기하느라 적응을 못한 탓에 1:0으로 졌죠

그렇지만  다음 경기에는 세계최강팀 스페인이랑 평가전을 치루는데 1:0으로 석패했죠 가상의 아르헨티나라고 보시면 되고요 우리나라가 피파랭킹 2위를 상대로 석패하는 것도 정말 잘한 거에요 전 스페인한테 3:0정도의 스코어로 질 줄 알았어요 예상 밖이더군요 ㅋㅋ


한국의 강점은 빠른 스피드와 탄탄한 조직력이고요 또한 정신력이 강하죠...

약점은 이젠 입만 열어도 아프죠 바로 수비력이죠 특히 강민수-조용형 그리고 골기퍼 이운재 그나저나 곽태휘 선수의 부상이 아쉽습니다 그래도 위에 언급한 두 사람보다 잘하는 것 같은데....또 다른 약점은 골 결정력의 부족입니다 특히 이동국 선수가 문제네요 차라리 이근호를 발탁하는 게 나은 것 같네요


아무튼 대한민국의 원정 첫 16강 진출 파이팅입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그리고 그리스는 최근 경기에서 너무 부진해요 최근 3개월 경기 중에 1무 2패...가상의 나이지리아라고 하는 세네갈에게 2:0패, 그리고 가상의 우리나라인 북한과의 경기에서 2:2 무승부(정대세의 2골 활약!) 가상의 아르헨티나라고 하기엔 조금 아래이지만 어쨋든 파라과이에게 2:0으로 패했죠


그리스의 강점은 수비력이 괜찮고 피지컬이 좋죠 하지만 최근엔 수비력이 불안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약점은 스피드가 느리고 공격력이 부족하죠 스피드 하나 때문에 수비가 뚫린 점이 많습니다


그리스전 스코어 예상은 2:0으로 대한민국 승





아르헨티나의 분석 그리고 예상 스코어입니다.
그리고 아르헨티나는 옛날만큼 막강한 팀이 아니지만 역시 강한 건 여전합니다. 아르헨티나가 칠레, 파라과이에 밀려 예선 4위로 겨우 본선 티켓을 거머쥐고 왔죠 특히 볼리비아라는 최약체에게 6:1로 엄청 깨진 경기 때문에 아르헨티나가 종이호랑이 신세가 된거죠 뭐 이 것은 고지대(볼리비아)에서 경기 하기 때문에 당연히 홈에 있는 볼리비아가 더 적응 잘 되죠 아르헨티나도 고지대에서 약하지만 우리나라도 고지대에 약한 건 마찬가지입니다 그래도 아르헨티나는 고지대 경험이라도 있지만 우리나라는 고지대 경험이 부족하죠 그리고 볼리비아는 예선에 홈에서 브라질도 이겼습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는 유럽 전통 강호 독일을 꺾고 다시 한번 강호 입증 됬죠 그리고 캐나다전에서도 메시 없이도 5:0으로 충분히 완승을 했죠 기분 좋게 3전 3승 하고 16강 같습니다

아르헨티나의 강점은 최고의 공격력이죠 공격력 만큼은 아르헨티나가 세계 최강인 것 같아요(테베즈, 메시, 이구아인, 아게로 등) 그리고 스피드가 빠르고 개인기, 드리블이 세계수준입니다 한국, 그리스, 나이지리아와는 비교가 안되죠 냉정하게 말해서요....

그리고 약점은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있다면 감독 마라도나가 문제죠 개개인 선수들의 기량은 뛰어난데 마라도나가 그걸 조율을 못하니까 선수들도 경기에 지장이 크죠 그리고 캄비아소, 리켈메가 탈락하는 것도 참 웃기고요 감독만 제대로 뽑으면 월드컵 우승하고도 남을 아르헨티나일 겁니다


제 스코어 예상은 4:1 아르헨티나 승




놀랍게도 이 글은 6월 9일 22시 10분에 완성된 글입니다. 댓글에도 몇몇분들이 혹시 나중에 수정한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으나 수정하면 시간이 바뀐답니다.
다시말해서 정확하게 예상한것이 맞습니다. 그것도 단순한 운이 아닌 분석을 통해서지요.




나이지리아와의 예상입니다. 2:1로 한국의 승이네요. 특히 주전 선수 하나가 그리스와의 경기중에 퇴장을 당해서 우리와의 경기중에 출전을 못하게 되었으나 전력의 누수는 더 심해진것이겠지요.

나이지리아는 최근에 감독 교체로 하락세죠...최근 경기를 보면 콜롬비아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무승부로

부진한 건 나이지리아도 마찬가지죠 그리고 북한 상대로 3:1을 이겼으나 가상의 한국을 상대하기엔 너무 약한 팀이였죠 그리고 나이지리아 최고 스타플레이어인 존 오비 미켈이 며칠 전 부상 당해서 더욱 팀의 위기가 큽니다 요즘 각 국가의 주전 선수들이 줄줄이 부상 당하네요...;;발락, 에시앙, 로벤, 드록바(출전 할 수도 있음), 베컴, 퍼디낸드 등

나이지리아의 강점은 특유의 몸놀림과 유연함이 타고났으며 공격력이 위력적인 점

나이지리아의 약점은 흐트러진 조직력과 뻥 뚫리는 수비력이 문제 북한전에서 허점이 보임


스코어 예상 2:1 대한민국 승




3번의 경기중에 이미 두 경기의 승패와 점수까지 정확히 맞추었으니 마지막 세번째 경기도 그의 예언이 맞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렇게 훌륭한 분석과 정확한 예언을 한 네티즌이 누구인지 궁금하긴한데 아쉽게도 비공개로 답변이 달려있네요. 어제 트위터에서 이글을 보게되었을때 의견이 약 150건이었는데 지금은 5천건이 넘은 상태입니다.
다들 이곳을 성지순례중인것인데 내용은 여러가지이나 많은 이들이 16강을 기원하고 있으니 아마도 우리 한국은 16강에 진출하는것이 정해진 수순이 될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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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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