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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부터 시작된 SKT와의 싸움이 77일만에 SKAF삭제로 일단락되었습니다.

그동안의 과정 정리 - SKT의 어플삭제, 우리가 얻은것은 용량이 아니다

일부 AS센터에서는 11일부터 삭제가 가능했습니다만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직접 방문이 어려워서 온라인으로 하셨으리라 생각되며 사실상 오늘(16일) 공식적으로 SKAF 삭제가 이뤄진듯합니다.(모두가 가능한 시점)

처음 SKT와의 싸움이 시작될 즈음엔 많은 분들이 단지 모토로이라는 스마트폰의 내부용량이 부족하여 시작된 것으로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끝까지 주장한 부분은 SKAF나 SKT의 어플이 1M이든 100M이든 관계없이 "선택권"을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아직도 많은 분들이 SKAF의 삭제를 단지 용량이 부족해서 제거하는것으로만 생각하시네요. 절대 아닙니다. 용량이 늘어나는 부분은 부가적으로 얻어낸 보너스일뿐 진짜는 "소비자의 선택권"입니다. 그 내용은 아래의 포스트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 SKT의 어플을 지워달라는 이유 - 안드로이드폰 모토로이
1. SKAF등 SKT의 위젯과 어플을 지워달라 - 모토로이 2.1 


위의 두 내용은 말도 많았습니다. 여러 카페와 커뮤니티사이트 그리고 트위터등으로 퍼지면서 공감을 많이 얻었지만 반대의 목소리도 많았지요. 반대의 목소리는 대부분이 저의 주장이 "터무니없다" "억지스럽다" "들어줄리 없다" 등등이었습니다.
이런 반대의 목소리에 대한 답변은 대체로 다른분들이 달아주셨습니다. 그 답변의 주된 내용은 "소비자의 권리"였으며 가만있으면 찾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SKT와의 싸움은 저를 비롯한 몇몇분이 시작하였으나 나중엔 수많은 분들이 앞장서서 기꺼이 "권리"찾기에 나섰고 결국 작은 "권리" 하나를 찾아냈습니다.

이제 모토로이는 SKAF 삭제를 시작으로 남아있는 많은 문제점들을 고쳐나가야 합니다. 대부분은 통신사와 제조사에서 협조해주지 않으면 힘든것들입니다. SKAF삭제보다도 더 어려운 문제들일지도 모르지요.
아마도 이젠 더많은 사용자들이 통신사와 제조사에게 요구하게 될겁니다. 그리고 그들은 더 바빠지겠지요.




앞으로의 일들은 차차 진행될것이고... 당장 SKAF를 삭제한 모토로이를 보니 상당히 여유로워졌습니다.
그리고 SKAF삭제하면 T-map도 못쓸것이라고 협박(?)을 하더니 SKAF미탑제용 버전을 설치하니 잘 작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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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메모리를 살펴보면 SKAF 삭제전엔 총 173M였는데 이제 259M가 되는군요. 86M의 용량이 비워졌습니다. 처음 생각했던 100M(추측)보다는 적지만 중간에 약 55M정도 지워질것이라던 얘기가 있었는데 그보단 많습니다.

자세히 계산해볼까요. SKAF삭제전엔...
173M중에 폰 운용에 필요한 부분(필수어플등으로 추측됨)이 미리 사용되어 실제 사용가능한 공간은 127M였습니다.(2.1업데이트후 127M이며 그전엔 128M였습니다)

127 + 46 = 173M



현재 SKAF를 제거한 상태에서보면...
259M에서 46M를 빼면 213M가 실제 사용자공간이 되겠습니다만 215M가 남으니 예전에 46M를 사용하던것이 이젠 44M만 사용하나봅니다.

215 + 44 = 259M

 

이 외에도 바뀐점은

1. 네이트프리존 사용불가
2. SKAF기반의 어플 사용불가(com.skaf.어플이름)
3. 티스토어,그림친구,SK날씨,SK뉴스,오브제(아이콘) 삭제
4. T서비스 -> M고객센터 삭제

5. 멜론이나 DCF파일의 재생도 된다하는군요.(전 멜로은 이용하지 않았기에 테스트를 못해봤습니다)
6. T-Map은 디자이어용을 설치하시면 사용 가능합니다.




모토로이의 SKAF삭제는 SKAF를 바로 삭제하는것이 아니라 SKAF가 삭제된 롬을 새로 받아서 설치하는 방식입니다. 그러므로 폰내부의 데이터는 잘 백업하신뒤에 작업하시길 바랍니다.

자세한 안내는 http://cafe.naver.com/androiders/114866 이곳에 가시면 됩니다.
카페 비회원인분들은 이곳으로 -> http://fandal.tistory.com/entry/skaf-제거하기-모토로이



간만에 초기화를 했더니 폰도 날아다니는군요. 아직 SKAF 제거 못한분들도 차근차근 시도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T store에서만 다운로드가 가능하거나 SKAF가 있어야만 사용이 가능한 어플들이 빨리 오픈된 마켓으로 탈출(?) 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T store의 이용률이 떨어지고 사용자들의 외면을 받으면 그들 스스로 나오지 않을까요... 라고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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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 KGIT센터 2층에 자리잡은 청담순두부 상암점, 갈비살이 일품.

두번째 찾은 이곳 청담순두부. 순두부전문점이지만 주인이 자신있게 권하는 메뉴는 갈비살입니다. 부드러운 갈비살을 직접 개발한 소스에 찍어먹으면 술도 술술 넘어가고 다른 음식은 이미 소용이 없게 됩니다.

클릭해서 크게 보시면 고기의 육질이 정말 침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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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 동영상도 준비했습니다.










고기가 부드러워서인가요.. 소스뿐만 아니라 뭐에 찍어먹어도 맛이 좋네요. 듬뿍 바른 참기름이 한방울 뚝 덜어지는군요.

다들 촬영에 열중하다보니 고기가 조금씩 타는군요. 그래도 맛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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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에 술이 빠질수가 없지요. 깔끔하게 마시고 있습니다.







순두부요리도 같이 먹으면 배도 든든하고 안주로도 좋은데요. 평소 심심하게 먹던 입맛인지 아케다시두부요리가 제 입에 딱 맞더군요. 오리지날은 짠맛이 강하여 간장맛만 난다고 합니다. 우리입맛에 맞게 간을 새로 한 음식이랄 수 있겠네요. 안주로 드실 분은 조금 심심할 수도 있으나 소스등에 찍어먹어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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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보실 메뉴는 맥주안주로도 안성맞춤인 두부춘권피입니다. 두부와 베이컨은 춘권피에 말아서 튀긴 요리라고 하는데 직접 만들다보니 손이 많이 가고 쉽지 않은 요리이지만 누구나 먹어보면 맛있다고 칭찬을 한다합니다.
제가 사진을 찍어서인지 우선 이쁜 모양과 색상에서부터 반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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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도 입도 즐거워지는 두부춘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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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청담순두부 상암점의 위치는 찾아가는 것이 쉽지 않은곳입니다. 가장 가까운 전철역은 6호전 디지털미디어시티역입니다. 2번출구로 나온뒤에 7711번 버스를 타고 4정거장만 가면 됩니다.
누리꿈스퀘어역에서 내려 사거리 모퉁이에 있는 KGIT센터 건물 2층에 있는데, 불법이라하여 간판을 달지 못하게 했다합니다. 그덕에 밖에서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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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조금 불편하지만 내부가 넓고 음식들이 깔끔하여 모임장소로도 아주 좋은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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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순두부 상암점
02-302-4889
서울 마포구 상암동 1601 KGIT센터 223







* 위에 소개된 모든 동영상은 갤럭시S로 촬영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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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그웨이(Segway)라면 영화나 TV에서나 봤던 이동수단인데 체험할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장소는 바로 남산입니다.

이 체험행사는 6월 4일부터 7월 4일까지 한달간 주말에 진행되는데요. 블로거들에게 체험 및 취재의 기회를 줬습니다.

금요일은 3시에 시작하는데 2시부터 우리에게 탈 기회를 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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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그웨이는 외국에서는 많이 볼 수 되고 있고 영화에서도 등장합니다.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는 말들도 있으나 직접 타보니 몇가지 주의사항만 지킨다면 그다지 위험하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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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타게될 세그웨이 i2모델과 산악용 X2모델입니다. X2모델은 바퀴가 더 큰 대신에 무거워서 주행거리가 더 짧습니다. i2모델이 38km 그리고 X2모델은 19km를 운행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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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의 사진에서 보시는 동그란 기기는 "무선InfoKey™ 제어기"라고해서 세그웨이가 작동되게끔 해주는 "열쇠"와도 같습니다. 이 열쇠는 몸에 지니고만 있어도 작동이 된다고 합니다. 무선이기 때문이지요.
전원, 잠금,주행등의 버튼이 있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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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욕심을 내서 타보았던 X2모델을 살펴보았는데 발판에 물건을 놓을 수는 없어보입니다. 빈 공간이 없어요.
그리고 가운데에 LED가 있던데 녹색으로 바뀌고 가운데에 불이 켜지면 중심을 잡고 탈 준비가 된것이랍니다. 충전중에는 빨간색이 점멸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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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에 자신이 없거나 힘들다고 생각되는 분들은 트라이웨이도 있습니다. 바퀴 세개짜리인데 엑셀버튼을 오른손 엄지로 누르게 되어있고 좌측엔 전조등과 경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브레이크도 있군요.
오른쪽 손잡이에는 배터리의 잔량을 확인 할수 있구요. 왼쪽손잡이쪽에는 속도를L(Low)와 H(High)로 조절도 가능한 버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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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그웨이는 5개의 미세 자이로스코프와 2개의 가속계가 차체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1초에 100번이상 사용자의 자세변화를 감지하여 대응하기 때문에 넘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최고속도 약 20km/h이며 등판각도가 약 35도인데 일반 승용차가 가는 길이면 다 가능하답니다.

동영상으로 세그웨이 두 모델을 살펴보시죠.







출발하기전에 안전동의서에 서명을 해야합니다. 이 아래부터는 이제 동영상으로 감상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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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배우는 과정입니다. 왠만하면 보통 1분이면 배웁니다. 저도 설명듣고 바로 탔는데 금방 익숙해지더군요.







세그웨이는 손잡이가 그저 손잡이일뿐입니다. 앞뒤로 움직일때는 몸의 중심을 기울이면 됩니다. 가만히 서있으면 세그웨이도 중심을 잡고 서게됩니다. 그리고 회전을 할때는 손잡이를 원하는 방향으로 살짝 기울이기만 하면 됩니다. 브레이크도 액셀도 없습니다.




안전을 위해 일렬로 가이드를 따라 천천히 이동중입니다. 전 촬영을 위해 한손에 스마트폰을 들고 한손으로 세그웨이를 잡은것인데 두손으로도 천천히 움직이는 것은 가능하지만 돌발 상황시 크게 다칠 수 있으므로 손을 놓고 타는 일은 없어야 할것입니다.





















나중에 주차를 할때는 한손으로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게 가능할 정도입니다. 주차는 가능하면 벽에 정면으로 붙이면서 세우는것이 좋답니다. 바로 내릴때 중심이 기울어지면 다칠 수 있답니다.



이 행사는 남산르네상스에서 예약을 받는데 2일만에 완료되었다는군요.

오전 10시 기준으로 우천시 그날 행사는 취소가 된다고 합니다. 미리 알았더라면 좋았을것인데 말이지요.

그래도 일단 블로거로 취재 및 체험으로 참여가 가능했으니 정말 다행이지요. 좀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습니다.


구분

일정

비고

월드컵공원

6/4~6/6(금토일)

평화공원 순환, 평화공원~난지천공원/한강공원

남산공원

6/11~6/13(금토일)

야외식물원

서울대공원

6/17~19(목금토)

대공원 진입광장

한강공원

6/25~27, 7/2~4(금토일)

뚝섬공원 등

올림픽공원

미정

올림픽공원 호수순환코스






같이 참여한 다른 블로거분들의 글입니다. 제 사진도 다수 포함되어 있군요.. ㅋ;;

- Whitewind의 세상읽기 최첨단 전기 씽씽이(?) 세그웨이 무료 체험 다녀왔습니다
-
강서기의 얼리어답터  남산 세그웨이 및 트라이웨이 무료 시승행사 취재 사진
- Betty Forever  남산세그웨이+트라이웨이 무료 행사 취재

- 까칠마녀   세그웨이 타고 서울관광하자 ~

그리고 서울공식블로그에도 세그웨이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남산 세그웨이...시민의 소리를 듣는 현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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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관광하기 편리한 도시가 되려는 서울시의 노력의 일환으로 장애인맞춤형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시범투어를 실시했습니다. 올 한해동안 11차례의 시범투어를 통해 문제점을 찾아내고 개선하여 연말에 완성한다고 합니다.

어쩐지 작년 겨울부터 경복궁에 오르막경사로가 여기저기 설치되고 있었는데 전 그것이 공사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했었지요. 그런데 알고보니 모두 장애인을 위한 경사로였습니다.

그리고 6월 4일에 시범투어 취재를 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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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투어를 경험할 장애인분들과 저를 포함한 블로거 3명이 한국장애인문화협회에서 나온 행사진행자의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날씨가 덥고 힘들것이 예상되지만 미인이 진행을 해주셔서 그런것일까요. 다들 표정이 밝습니다. :)

경복궁에 들어가는 첫 관문에서부터 경사로가 길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늘따라 수많은 관람객들로 인해서 무척 붐비는 상황이었는데 장애인들을 위해 일반인들은 계단을 이용하는 배려도 필요해 보였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굳이 안내판을 붙여놓지 않더라도 스스로 생각하고 양보하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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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의 내부로 들어서면 일단 일반인들과는 코스가 달라집니다. 평소에 구경하기 힘들었던, 턱이 있거나 계단으로 이뤄져 다가가기 힘든 곳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몇몇 코스는 혼자힘으로 오르기 힘들만큼 경사가 심한곳도 있습니다. 경복궁의 옛 건물구조상 경사를 더 완만하게 만들기 어려운 부분도 있을테니 좀 더 아이디어를 모아서 더 편한 방법을 찾아봐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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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정전은 경사로를 설치하기가 어려워보입니다. 어느쪽에서든 설치하려면 상당부분이 손상될듯합니다. 뭔가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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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은 부부시랍니다. 항상 같이하시는 두분의 모습이 부럽습니다.. ^^;;
제일 오른쪽 사진은 한국장애인문화협회의 박지영님. 더운 날씨에도 계속 웃음을 지으며 우리를 이끌어주고 가장 고생하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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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게 합류한 기자분이 인터뷰중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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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로를 따라 다들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계단으로 가셔도 되는데 말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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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은 이렇게 마무리되고 조촐한(?) 식사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오후엔 인사동과 한옥마을 투어가 이어질 계획이었고 전 다른 일이 있어 그냥 가려고 했었는데 식사라도 하고 가라고 잡으셔서 슬쩍 같이 자리했답니다. ^^;;
덕분에 인터뷰에도 참가하고(;;;) 다른 분들과도 대화를 나누게 되어 더 즐거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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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갈길이 먼 복지시설에 대한 문제는 이렇게 하나씩 준비를 하려는 시도로 인해서 나아질것이라 생각됩니다. 부족하다해서 화를 내고 꾸짖기만 하면 더더욱 이뤄지긴 어렵습니다. 같이 참여해서 작은것부터 하나씩 바꾸는데 일조한다면 곧 장애인이나 일반인이나 구분없이 편하게 여행이 가능한 도시가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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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허리가 안좋은데 뭐에 홀린듯이 무거운 카메라가방을 어깨에 메고 또 갔습니다.

하늘이 맑은것이 '음.. 날은 잘 잡은듯하군...'하는데 역시나 뉴스를 보니 35km까지 보이는 13년만의 쾌청한 날씨라네요.

몸이 안좋거나 불편한 분들이라면 맑은 하늘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많이 나아질것이라 생각되는군요. :)

이 꽃은 가는 길에 홍제천에서 본것인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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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의 꽃은 모르겠고 오른쪽꽃은 '작약'이라고 꽃이 크고 탐스러워서 '함박꽃'이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생김새는 모란과도 닮았는데 모란은 나무이고 작약은 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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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노랑이.
줄기는 30cm 정도의 높이로 비스듬히 자라며 전체에 털이 없고 밑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흔히 5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된다. 원줄기에 밀접하게 달리는 2개의 작은잎은 탁엽같이 보이고 위쪽의 3개의 작은잎은 도란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6~8월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에 1~3개의 나비 모양의 노란색 꽃이 산형화서를 이룬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고 갈래조각은 선상 피침형이다. 협과인 열매는 안에 흑색의 종자가 많이 들어 있다. 꽃이 3~7개 정도로 많이 달리는 것을 ‘서양벌노랑이’라 한다.
한국 원산으로 전국 각지의 높은 산 냇가 근처의 모래 땅 또는 양지바른 산과 들에서 자생하는 다년생 초본이다. 국외로는 일본, 중국, 대만 등지에 분포한다.

정말 작은 꽃이었는데 크기를 가늠해보시라고 개미를 같이 찍었습니다.(세번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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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꽃.
높이 30~50cm이고 줄기는 비스듬히 서고 잎과 함께 전체에 털이 있다. 뿌리잎은 뭉쳐서 나와 비스듬히 퍼지며 3~15개의 기수우상복엽으로 달리고 소엽은 길이 1.5~5cm, 너비 1~3cm의 넓게 된 거꾸로 선 달걀모양 또는 타원모양이다. 끝부분에 달린 3개의 잎은 크기가 비슷하고 밑으로 내려올수록 작아지며 잎의 양면에는 털이 많고 잎자루가 길다. 꽃은 4∼6월에 노란 색의 취산화서로 피며 줄기 끝부분에 10개정도로 달린다. 꽃은 5장이고 너비 15~20mm의 둥근 모양의 거꾸로 된 달걀모양이며 꽃받침조각은 5장이고 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다. 열매는 수과이고 길이 2mm의 달걀모양이고 겉면에 주름이 있다.
숙근성 다년생 초본으로 원산지는 한국이고 한국, 일본 등에 분포하며 산기슭이나 볕이 잘드는 풀밭에서 서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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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공원의 조깅코스를 다 돌아 끝에서 오르다보니 경비행기가 상당히 근접해서 날아가더군요.
항공대학교의 경비행기인데 날씨가 좋아서 비행하기 좋았나봅니다. 수시로 날아가더군요. 몇대나 지나가는지 모르지만 오르는동안 찍은게 5대네요.
HL1064, HL1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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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기의 종류는 두가지인듯합니다. 날개가 몸통의 위에있고 랜딩기어가 밖에 고정된것과 날개가 몸통의 아래에 위치하고 랜딩기어가 접혀서 안보이는 스타일이 있네요.
HL1079, HL1067, HL1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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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노을공원의 위에 도착했네요. 공원위의 풍경은 하늘공원보다 좋은듯합니다. 몸상태가 별로인지라 다 돌아보지 못하고 내려왔는데 하늘공원보다 더 크고 볼거리도 많아 보입니다. 나중에 다시 자세히 구경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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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의 노을공원을 거의 다 내려와서 하늘공원위의 구름이 괜시리 멋있어 보여 셔터를 눌렀습니다.

찍고서 보니 그닥 별로라서 별 기대를 안하고 왔지요.

그리고 사진을 정리하면서 다시봐도 별로라 지우려는데 눈에 뭔가 걸리네요. 구름 아래쪽에 작은 실선이 보이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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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봤을땐 뭔가 인공적인 구조물에 달린 견인줄같은것으로 보였으나 위치적으로 봤을때 노을공원의 입구에서 하늘공원의 높은 위치에 인공구조물도 없고 자세히 보면 뭔가 위로 솓구쳐 올라가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그 시간대에 전투기가 연습비행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방향으로 봐선 전투기도 아니고 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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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강원도에서 한번 UFO라고 생각될 만한 사진을 찍은적이 있습니다.

http://lovepoem.tistory.com/333

이번 사진은 스타일이 다르긴 한데 이전 사진처럼 잠자리등으로 오인할 만한 그 무언가가 전혀 없었답니다. 과연 무엇일까요. 정말 UFO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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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대단한 비교를 하려는것은 아닙니다. 그저 13년만에 35km까지 보이는 맑은 하늘이 열린 이날 상암동의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을 거쳐서 사진을 찍으면서 비교해보았습니다.

대부분 무보정에 리사이즈만 했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세장의 사진 모두 레벨을 조금 조정했습니다.

사용된 장비는 DSLR GX20 삼성카메라. 16-45와 100mm 마크로 두개의 렌즈를 번갈아 사용했습니다.
XT720 모토로이, 모토로라의 스마트폰입니다. 800만화소에 접사와 풍경모드로 찍었습니다.
세번째는 삼성폰(?)인데 메타정보를 지웠습니다. 모토로이와 마찬가지로 상황에 맞는 모드로 찍었으며 500만화소입니다.

판단은 스스로 사진을 보면서 하세요. ^^;



첫번째 사진은 위에서도 말씀 드렸다시피 세장 모두 화이트밸런스를 조정했습니다. DSLR과 폰카의 선명도를 비교하는 것은 치사(?)한 것일테고 색감등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삼성폰의 색감이 상당히 진합니다.
노란색의 색감이 지나칠 정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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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사진을 보시면 노란색의 색감이 얼마나 큰 차이를 보이는지 더 확실해집니다. 색감이 진한것을 좋아하지만 너무 지나치면 그 역시도 느낌이 반감되지요.
삼성폰의 셔속과 ISO는 모토로이와 비슷합니다. 자동이다보니 큰 차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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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진에서는 삼성폰이 진한것은 분명하지만 반대로 모토로이가 색감이 너무 흐리멍텅하다고도 느껴집니다. GX20과 100마(100mm Macro렌즈)의 조합이 얼마나 좋은지 느껴지시나요. 진한 색감이면서도 맑은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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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진에서는 삼성폰의 색감의 진하기가 어느정도인지 제대로 보여주는군요. 실제 꽃을 눈으로 볼때의 색감보다 더 진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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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진은 하늘공원의 하늘계단입니다. 모토로이로 찍은 사진이 가장 진한 파란색이 나왔습니다. 상당히 운좋게 잘 나온 사진이라 생각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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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계단을 오르지 않고 왼쪽으로 쭉 들어가면 메타세쿼이아숲길이 나옵니다. GX20처럼 녹색의 숲길을 잘 표현하려면 아무래도 수동이 가장 좋은가봅니다. 폰카 두대 모두 허여멀건하게 찍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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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노을공원 위에서 찍은것인데 이번엔 삼성폰이 더 파랗게 찍혔네요. 둘다 노이즈가 심한것을 볼 수 있는데 ISO가 100을 넘지 않는 최적의 조건인데도 그렇군요.
그리고 잘 보시면 파란 하늘이 잘 찍히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삼성폰과 SX20이 파랗게 찍힌 대신에 풀과 땅의 색이 어둡고 진한것을 볼 수 있습니다. GX20이야 제가 수동으로 조리개를 조여서 찍으니 그런것이고 삼성폰은 촬영시 초점을 조절하는것이 가능한데 하늘에 초점을 잡아서 찍은것입니다. 모토로이는 초점을 조절하지 못하니 화면전체의 노출값이 계산되니 상대적으로 밝게 찍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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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생적 한계인 폰카의 특성상 노이즈와 화소의 차이는 어쩔수 없지만 연습만 한다면 꽤 쓸만한 사진을 얻을 수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사진을 이해하고 찍으려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전문적으로 사진을 하려한다면 모를까 장비의 문제는 욕심일겁니다. 자신이 가진 장비를 가지고 최대한 노력하여 만들어낸 사진이 최고일겁니다.

말로만 카메라 비교였네요. 비교자체가 별 의미없는 비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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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에 큰 관심없는 저같은 남자들에게 샴푸는 그저 비누보다 좋은 머리감기용 거품비누나 다름없습니다. 가끔 미용실에서 머리가 시원해지는 샴푸를 쓸때 이건 뭐지.. 싶은 정도. 쉽게 말하자면 눈에 띄는 샴푸를 쓸뿐 찾아쓰는 물품이 아닌것이지요.

그런데 레뷰에서 샴푸를 하나 보내왔네요. 미쟝센 스타일 그린 샴푸. 신민아가 나오는 광고가 생각나는.(생각은 나냐? :자문중;;;)

그린 마일드 힐링 콤플렉스, 100% 식물 추출물, 보습, 저자극... 이게 다 뭔소리인지... 위의 사진에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전 이런 내용을 잘 모르기에 그냥 써봐야 합니다. 용기는 샘플팩이라 간편한 스타일이고 용기의 색상과는 달리 샴푸는 투명한 액체 타입. 향은 산뜻하고 시원하네요.

저자극이라는데 향기도 저자극이고 100% 식물출출 성분과 4무라고 하는데 4무는 뭘까 찾아보니 피라벤, 동물성원료, 광물성오일, 인공색소. 이렇게 4가지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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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극 안심케어, 정화/수분강화/진정 의 3단계 효과는 한두번 써봐서는 효과를 알리가 없고 요즘엔 남자들도 피부관리에 민감한 편인데 두피를 위해 자극이 적고 향이 강하지 않은 미쟝센의 스타일 그린이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www.mj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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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내내 모토로이 유저들에게 계속 화제거리가 되는 최고의 인기 홈어플입니다.

이미 적용한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홈의 동작상태가 정말 환상적입니다. 늘 비교대상이 되는 아이폰과 비교해봐도 속도나 터치감이 밀리지 않습니다.

현재 이 홈어플의 옵션은 무척 적습니다. 그나마 업데이트가 되면서 화면회전이나 홈버튼의 기본페이지 이동기능이 생겼을뿐입니다.

조만간 하단의 숏컷(전화걸기등의 기본 버튼)을 마음대로 바꾸게 된다고도 하는군요. 이렇게 되면 그동안 헬릭스런처로 그나마 만족해하던 수준에서 벗어나 어떤 폰도 부럽지 않는 상태가 되는겁니다.

그리고 2.2업데이트로 SD 어플 설치까지 이뤄지면 남은 약정기간을 후회없이 쓸 충분한 이유가 완성되겠네요.

페이지는 3 ~ 7까지 홀수로 지정이 가능하고 멀티터치를 지원해서 끌어당기듯이 화면을 집으면 설정한 페이지가 모두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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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베타버전이고 일부 사용자들에게서 버그가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만간 안정적인 정식 버전이 나오겠지요.

아래의 영상은 초당 14프레임의 폰영상으로 빠르고 부드러운 Launcher pro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기는 힘들군요.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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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에서 검색하실때는 Launcherpro 로 두 단어를 붙여서 검색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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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바뀌어 이곳도 완전히 다른 느낌이 나는군요. 황량했던 겨울의 느낌보다는 역시 초록으로 뒤덮힌 세상이 보기 좋습니다. 전혀 다른 느낌의 눈쌓인 메타세쿼이아 숲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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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사진보다 바로 윗칸이라 할 수 있는 중간길은 산책하기 좋게 길이 잘 닦여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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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통행도 가능할 만큼 넓은 제일 윗칸의 길은(차량통행은 불가합니다.) 꽃이 활짝 피어 또다른 구경거리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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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발톱꽃"이라 불리는 이 꽃은 아래를 보고 가지마다 끝에 꽃이 피는데 꽃잎 아래의 꿀주머니 모양이 매의 발톱 같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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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올렸던 쿠퍼스 관련 포스팅에서 왜 몸에 좋은지, 간을 어떻게 보호해주는지 설명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약"이 아닌 기능성 "식품"인것도 강조했습니다. 더이상 약처럼 한두번 먹거나 음주전에 먹어서 바로 효과를 기대하는 분은 없을겁니다.

제가 쿠퍼스를 먹은지 이제 한달이 훌쩍 넘고 두달이 되어가는데요.

제 몸에 일어난 변화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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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퍼스를 마시기 전의 몸상태는 운동부족과 소화불량으로 소주 한두잔 혹은 맥주 몇잔에 속은 다 뒤집어지고 다음날은 비몽사몽으로 보내야 했습니다. 약 4-5년전과 비교해봐도 제 몸은 이미 정상이 아니었습니다.

그 당시엔 소주 4-5병을 밤새 마시고도 딱 한시간이면 술이 다 깨고, 왠만한 폭탄주나 섞어마시기에도 머리는 아프지 않았으며, 굳이 해장을 하지 않고도 평상시처럼 밥을 먹을 수 있는 위장을 소유했었습니다.

하지만 운동부족과 관리부실은 아직은 젊은 저의 몸상태를 최악으로 바꿔놓았으며 해독을 담당하는 "간" 역시도 예전의 기능을 잃은채 소주 한두잔에 휘청~ 다음날은 술이 안깨서 비틀~ 머리는 지끈, 밥맛이 없어 식사를 거르는 일이 일상이 되어 버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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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만나게 된 "쿠퍼스".

초반엔 큰 효과를 모르고 그저 기분상 좋아진것처럼 느껴졌으나 분명하게 바뀐것이 있었으니 첫번째가 소화상태입니다.
소화불량으로 늘 거북했던 뱃속이 이제 상당히 편해졌으며 예전만큼의 식사량도 가뿐히 처리가 가능해진 소화능력으로 돌아왔네요.

두번째는 설사. 술을 먹으면 당연히 다음날 치뤄야만 했던 설사. 속에서 버티지 못하고 늘 설사에 시달렸는데 이제 설사를 전혀 하지 않는군요. 물론 아직도 심하게 많이 마시면 약간은 나오지만 예전처럼 심한 상태는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땅콩을 한봉지정도 한번에 다 먹을 경우 한두시간안에 설사가 나오더니 이제 아무렇지도 않네요, 속이 상당히 튼튼해진 것이지요.

세번째, 숙취해소능력의 회복.
아직 예전만큼이라 할수는 없으나 거의 근접하는 수준으로 숙취해소가 되고 있습니다. 평소 자던 6시간만 자고 일어나면 숙취는 거의 없다는 말입니다.


간기능의 회복. 자각증상이 없어 어떻게 손상되고 있는지 얼마나 손상되어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지 알길이 없다지만 평소의 습관과 스스로 몸상태를 파악해보면 충분히 파악이 될겁니다. 더 부지런히 먹어서 효과를 충분히 봐야겠으나 지금까지 마신 쿠퍼스만으로도 충분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효과를 느껴보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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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김창렬씨가 하던 번개에 몇번이고 참석할 기회가 있음에도 간발의 차로 불참을 했다가 이번엔 작정하고 시간을 냈다. 좀 일찍 도착해서 기다렸다. 표는 이미 준비가 되어 있었고 김창렬씨만 도착하면 바로 아이디 확인하고 영화관람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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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을 서기 시작하면서 성수대교를 지나고 있다는 김창렬씨의 트윗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김창렬씨가 도착하고 바로 아이디 확인이 시작되었는데 300여석을 다 채울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인지 전부 확인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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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가까이서 인증샷!!!
앞에 서있던 두분의 여성분을 확인하는 동안 찰칵! 직접 트윗친구들의 아이디를 꼼꼼히 적어온듯했다.
내차례가 왔고 "혼자 오셨나요? 아이디가..." "예 전 혼자예요. lovepoem1... 아 여기..."
상당히 빠르게 확인된 아이디... 악수라도 하고 싶었으나 워낙에 많이 늘어선 줄과 사람들을 뒤이어 계속 확인해야할 그의 고충을 생각해서 후다닥 아이디 찾기를 마치고 자리를 피해야만 했다.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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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표와 함께 같이 받은 티켓은 바로 팝콘과 콜라 세트. 입장하기 전에 인증샷 찍어주고...
이번이 3D영화를 보는 첫번째였다. 3D 안경도 처음보고 좌석의 간격이 꽤 널찍한것도 이번에야 알았다. 가장 최근에 극장에 간것이 언제인지 기억이 잘 안난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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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일찍 자리에 앉았는데 한참 지나고 나서야 김창렬씨가 서둘러 들어왔다. 아이디확인을 모두 마치고 나서야 인사차 들어온 것이었다. 한분 한분 확인하고 챙기느라 상당히 고생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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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일관 환한 미소를 유지하며 재밌게 영화를 관람하라며 자리를 떴다. 들어올때나 나갈때나 큰 박수를 받는 그의 모습이 행복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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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영화안내.

오랫동안 드래곤과의 전쟁을 이어온 바이킹족. 드래곤사냥에 재능이 없던 한 소년이 우연한 기회로 드래곤과의 만남이 이어지고 길들이기가 시작되며 드래곤들과 바이킹족과의 오해를 풀고 다같이 행복하게 살아간다는 이야기.

영화 전반적으로는 아이들용 애니메이션으로 코믹하게 그려졌지만 속 내용을 보자면 사고로 장애를 갖게된 용과 그 용을 불쌍히 여겨 도와주던 소년(주인공)이 최후에는 같은 장애를 갖고 같이 산다는 교육적인 내용이 깔려있다.
다시 말하자면 지금의 우리 사회를 되돌아보게 하는 내용이다. 우리는 마치 장애인들을 도우며 살고 있는듯이 보이지만 사실은 우리에게도 눈에 보이지 않는 장애를 하나 둘씩 가지고 산다. 단지 눈이 나빠 안경을 쓴 사람도 장애이며 우울증을 앓는 사람도 정신적 장애이며 남을 배려할 줄 모르는 이기적인 사람도 결국엔 사회적 장애를 가진 사람이다.
우리는 크고 작은, 눈에 보이거나 혹은 눈에 안보일 수도 있는 장애를 누구나 가지고 있음을 잊으면 안되며 다같이 잘 살도록 노력해야함을 잊으면 안될것이다.




유쾌한 어린이영화이거나 수준 낮은 액션영화로만 본다면 재미없을 수도 있겠으나 조금만 의미를 되새겨본다면 어른 아이 가릴것 없이 모두에게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좋은 영화를 볼 수 있게 기회를 준 김창렬씨에게 다시 한번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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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얼마 안남았습니다. 신나게 응원을 해야 할 시기가 왔습니다.

2002년에도 붉은 티셔츠를 입고 응원을 했는데 티셔츠가 더욱 멋있고 기능적으로도 훌륭하게 발전을 했네요.



서대문구의 "안산"에 올라 자작 사진을 찍었습니다.  
안산의 이전 포스트 보기 - '안산'의 재발견 ... , '안산공원'에 가려면?... 아름다운 이곳 홍제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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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입고 축구를 외치고 축구와 소통하자. 멋지군요. :)
사이즈가 110인데 제게 딱 맞네요. 조금 더 커도 좋겠다라는 느낌입니다. 제가 185cm에 87kg이니 옷의 사이즈를 가늠해보시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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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팔에는 이 티셔츠가 쿨맥스소재라는 것을 보여주는 마크가 달려있습니다. 쿨맥스소재의 옷은 상당히 시원하고 땀배출도 좋으며 젖은 상태에서 빨리 마르기도 하여 체온을 낮춰주는 역할을 하지요.
오른쪽 허리 아랫단에는 정품인증라벨이 붙어있으며 오른쪽 팔에는 태극기가 붙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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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 "형지"(http://www.hyungjimall.com)라는 곳에서 만들었네요. 그리고 목뒷덜미쪽에 상표를 달지 않은점이 맘에 듭니다. 상표를 깔끔하게 처리하지 않으면 까끌까끌한것이 영 불편하거든요.
팔과 아랫단은 흰색을 덧대어 깔끔하고도 선이 살아있는 멋진 티셔츠의 태를 살려줍니다.
그리고 오른쪽 사진에 보시면 겨드랑이와 옆구리쪽으로 메쉬소재의 옷감이 보이실겁니다.
구멍이 작은 메쉬소재로 처리되어 쉽게 비쳐보이지 않으면서도 통기성을 확보한 것이 맘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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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이 풀린 후로 처음으로 안산에 올랐는데 옷이 시원해서인지 발걸음도 더 가벼웠던것 같네요.

월드컵 응원시에도 훨씬 가볍게 그리고 정말 뜨겁게 응원이 가능하겠습니다. ^^





경기일정 - B조 조별 리그 일정

일시(한국시간) 장소 경기
2010.06.12(토) 오후 11시 00분
요하네스버그 엘리스 파크 아르헨티나 vs 나이지리아
2010.06.12(토) 오후 08시 30분 포트 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대한민국 vs 그리스
2010.06.17(목) 오후 11시 00분 블룸폰테인 프리스테이트 그리스 vs 나이지리아
2010.06.17(목) 오후 08시 30분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아르헨티나 vs 대한민국
2010.06.23(수) 오전 03시 30분 더반 더반 나이지리아 vs 대한민국
2010.06.23(수) 오전 03시 30분 폴로콰네 피터 모카바 그리스 vs 아르헨티나

위 정보는 핑구야 날자 블로그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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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페스티벌을 보고 인사동으로 갔습니다.
날씨가 좋으니 어떤 피사체든 다 찍고 싶었습니다...만 오늘은 그닥 찍지 못했네요. 그나마도 찍은 사진인데 뭔가 아쉬워서 손을 많이 대보았습니다. 많이라고는 해도 그냥 필터효과하나 준겁니다.
원본사진보다 느낌이 더 좋네요.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다가 딱 한순간 사람이 없을때 찍은건데 눈으로 본것과는 다르네요. 그래서 바꿔본겁니다...

우리는 찰떡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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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간의 그림자에 살짝 가려지는 부분이 아쉬운 꽃사진입니다. 화분을 옮길 상황이 아니어서 그냥 찍은건데 영 걸리적거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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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엉뚱한곳에 신경쓰고 살다가 간만에 신나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떡볶이를 싫어하는 사람보단 좋아하는 사람이 더 많을 우리나라에서 떡볶이 페스티발을 한다면 당연히 가봐야겠지요.
양재동의 aT센터에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립니다. 주말인 내일과 일요일은 사람이 무척 많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오늘은 금요일이었으나 수많은 아이들로 인해서 정신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어느정도 각오하고 가셔야겠습니다.

http://www.topokki.com 문의전화 02-503-5044
양재역 7번출구에서 조금 내려가시면 서초구청앞에서 셔틀버스가 운영됩니다. 일반버스로도 두 정거장이므로 일반 버스를 이용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듯합니다. 좀 먼 두정거장이니 걸어가시면 상당히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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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면서 이미 상당수의 아이들이 가득해서 선뜻 엄두가 나질 않는군요. 이번 축제의 주제는 "떡볶이에 색을 입히다"입니다. 떡볶이의 소스도 취향별로 점도의 수치를 정해놓았는데 적당히 끓이면서 점도를 맞추는 것보다는 정확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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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즐도 볼 수 있습니다. 맛을 볼수 없음이 아쉽네요. 그리고 아쉬운대로 사진을 찍는 아이의 모습도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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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보고만 있어도 침이 꼴깍 넘어가는 음식들은 나름의 노력이 더해져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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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시식입니다. 시식용 떡볶이는 아니고 몇천원씩 주고 사먹은것입니다. 첫번째는 데리야끼 떡볶이. 가장 무난한 떡뽁이로서 맵지 않아 아이들에게 먹이기에도 좋을듯합니다. (클릭해서 크게 보시면 침넘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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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상하이 떡볶이, 바베큐 떡볶이, 된장크림소스 떡볶이 입니다.
맛은 반대의 순서가 되겠습니다. 상하이 떡복이는 뭔가 어울리지 않는 맛이라고나 할까요. 별로 땡기지 않아서 가장 늦게 팔렸습니다. 바베큐 떡볶이는 보이는 생상에 비해서 맵지 않고 특유의 향이 나지만 역시나 많이 땡기지는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된장크림소스떡볶이는 의외의 복병이었습니다. 가장 맛있다고 평가받았네요. 된장의 향은 전혀 느낄수 없었으며 보이는것과는 달리 느끼함없고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가장 먼저 다 팔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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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상품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티셔츠나 열쇠고리등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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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가면 기업들의 홍보현장이 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기억남는 곳입니다. "국대(國代)".
국가대표가 되고싶은 국대랍니다. 젊은 사람들을 배치하여 오고가는 관람객들에게 큰 목소리로 인사하면서 웃음짓게 해주는곳입니다. 같이 갔던 트위터리안 네분과 같이 설정사진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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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이디어가 좋은 떡도 있었습니다. 떡안에 각종 식재료를 넣어서 독특한 맛이 좋습니다. 손에 들고 있는 것은 초콜릿입니다. 달지 않을만큼 적당히 넣어서 달콤한 향이 살짝 배어나오는 정도입니다. 쉽게 말해서 어른아이 할것없이 먹기 좋은 떡일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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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레 음식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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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떡볶이 맛이지만 모양이 이쁜 떡볶이입니다. 별모양, 하트모양 등 아이들이나 연인들이 먹기에 안성맞춤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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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같이 동행했던 하나투어 최PD라는 분의 동영상 편집 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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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을것이라 생각했던 간담회...

젊은분들이 진행을 해주면서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명강의를 듣는듯했습니다.

술을 헛것으로 만든다는 의미에서 지어진 헛개나무. 그리고 열매부분의 과병추출분말만을 식약청에서 인정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되었습니다.

헛개나무추출물로 음료를 만드는 회사는 많은데 기능성 식품으로 인정된 것은 '쿠퍼스'뿐입니다.
건강 기능성 식품으로 등록하는 절차와 비용이 많은데도 쿠퍼스가 인정받고 등록된것은 그만큼 기능적으로 인정받을만 하기 때문일겁니다.

전 금색쿠퍼스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은색도 있더군요. 원래는 다른 패키지였다가 금색쿠퍼스가 나오면서 은색으로 바뀌었답니다.
성분함량의 차이일까요. 은색 쿠퍼스는 피로회복에 좋다고합니다. 그래서 일부러 은색쿠퍼스를 찾는 사람도 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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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가 끝나면 술자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자신감일까요. :)
1인당 두개씩의 쿠퍼스가 놓여져 있네요. 쿠퍼스가 약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미리 먹어두는것이 기분상 더 좋지 않을까요.
쿠퍼스는 약이 아닌 기능성식품이므로 약처럼 한두번 드신다고 효과를 보긴 어렵습니다. 꾸준히 먹었을때 효과를 보게 되므로 약효없다고 투덜대시면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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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술자리입니다. 당당히 술과함께 자리잡은 쿠퍼스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술과 함께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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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이 제기능을 못해도 자각증상을 못 느낀다는 간은 조금만 신경쓰면 알게됩니다. 해독능력이 떨어지고 스스로 느껴지는 술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지는 것을 말이지요.
제가 최근에 느꼈던 부분입니다. 운동부족과 여기저기 허약해진 체력과 신체기능으로 술한잔에도 정신차리기 힘들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약 한달이상을 쿠퍼스를 먹기 시작하니 조금 달라지는게 느껴집니다.

최근들어 2-3일에 한번씩 술을 마실 일이 생기는데 눈에 띄게 달라지는 부분이 술을 먹은 다음날입니다.
예전처럼 다음날 말짱하게 일어나기가 힘들었는데 일어나는 것은 물론이고 속도 의외로 편합니다. 체력적인 부분이야 무엇으로도 대신 할수는 없을것이지만 술을 해독하는 능력이 좋아지고 속이 편한 것을 보면 분명 쿠퍼스의 효과가 보이는듯합니다.

특히 며칠전에는 거의 밤을 새다시피 술을 마셔서 다음날 하루 망치겠다라고 생각했지만 5-6시간 자고 일어났는데 속이 부대끼지도 않고 말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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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로 마시게 된 쿠퍼스이지만 건강을 위해 담배 끊고 술도 줄이는 제게 음료처럼 편히 마시면서 속을 챙겨주는 쿠퍼스라면 앞으로도 계속 챙겨먹게 될듯하네요. 몇개월을 더 꾸준히 먹는다면 지금보다 더 큰 효과를 보게 될것 같습니다.

헛개나무 프로젝트 쿠퍼스 - 하늘공원과 꽃으로 이미지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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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차한잔 하자는 최재영님과 함께 인사동에서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토토의 오래된 물건(02-725-1756)"이란 가게에 갔습니다.

전 수십번은 갔지만 안가봤다해서 간것인데 뜻밖의 사진을 발견했지요.(실은 최재영님이 발견, 사진은 내가..ㅋ)

1993년 10월자 '현장실화'라는 잡지에서 바로 앞뒤페이지에 나란히 실린 장동건과 고소영이었습니다.

기사를 보면 고소영은 뜨기 바로직전(스타예감이란 코너에서 소개되는)으로 보여지고 장동건은 청춘스타로 일지매라는 드라마에 출연했나봅니다. 찾아보니 주인공이었군요.

바로 어제인 5월 2일 결혼을 했는데 당시에도 두 사람이 나란히 있었군요. 이런것도 인연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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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과 물건의 수량이나 달라진 부분이 있고 앵무새가 안보여서 여쭤보니 헤이리에도 가게를 열었다는군요. 앵무새가 인기가 좋아 그곳에서 사람들을 끌어모으고 있답니다. 언제고 가봐야겠습니다. ^^








저녁은 토방(02-735-8156)에서 해결했습니다. 전 된장찌개를 먹었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오타가 발견됩니다. "않됩니다" -> "안됩니다"
게장은 추가가 안된다는데 맛이 정말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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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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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새 집에 이사 갔는데 아래처럼 쓰레기가 가득하다면 어쩌시겠습니까...

투덜투덜대면서 다 버려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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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가방을 사면 가방안에 신문지가 들어있죠. 가방안에 신문지를 넣어둔채로 그냥 사용하시나요?

아니죠. 가방안의 쓰레기를 싹 비워내고 사용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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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만약 새 PC를 구입했는데 그안에 아무 쓸모없거나 쓰지않는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다면 어쩌십니까. 아마도 모두 지워버리실겁니다.
뿐입니까. HDD 를 싹 밀고 OS를(윈도등) 새로 설치하는 경우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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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모토로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그렇습니다.

SKT가 서비스로 제공한다는 명목으로 밥그릇챙기기를 시도하는 SKAF와 SKAF를 내세운 어플들이 있습니다. 이 어플들은 모토로이를 구입한 고객에게 의사도 묻지 않은채 떡하니 자리잡고 있습니다.
어떤 어플들이 있는지 보면 SKT뉴스와 날씨(위젯), 멜론,네이트, 오브제(링크아이콘), T서비스, June컨텐츠함, T-Map 등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취향과 스타일에 따라서 위의 어플들은 사용되기도 하고 전혀 사용되지 않기도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T-Map을 제외하고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입니다. 쓰레기와 마찬가지라는 말이지요.
특히 T Store의 어플들은 쓰지도 않을뿐더러 T Store조차 안들어갑니다. 첫 업데이트시 들어가보곤 다시는 안들어갑니다. 대부분의 어플들이 안드로이드마켓에 있는 것을 한글화했었고 더 무겁고 느려져 있었죠.
지금 제 모토로이에는 73개의 어플이 설치되어 있고 60M의 용량이 남아있는데 모두 안드로이드마켓에서 무료어플들만 사용합니다. SKT의 어플은 필요도 쓸모도 없는 무겁고 느린 쓰레기라고 생각합니다.
(SKT의 개발자들에겐 미안하지만 SKAF를 고집하는 한 내겐 SKT의 어플은 영원히 쓰레기)

그런데 중요한것은 이 쓰레기들을 제 맘대로 버릴 수가 없다는 겁니다.
전셋집을 살더라도 주인물건을 다 빼고 사는데 어찌 내집에 다른이의 물건이 떡하지 자리잡고 앉아서 내속을 뒤집느냐 말입니다.



모토로이의 스펙을 간단히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CPU - 550M(TI OMAP3430)
RAM - 256M
Internal Storage - 512M

여기서 "Internal Storage"가 일반PC의 HDD와 같은 개념입니다. 무척 적지요.
이 512M라는 적은 공간에 안드로이드 OS가 절반인 256M를 차지한다고 합니다.(추정치)
지금까지 알려진 사용자 공간이 128M입니다. OS를 빼고 절반 남은 256M에서 128M를 뺀 나머지는 어디있을까요.
SKT가 자신들의 공간으로 100M정도를 확보하고 있다고 합니다. 모토로이의 운영체제인 OS가 256M를 차지하는 것도 지나치게 큰데 OS에 아무런 관련도 없고 쓸모도 없는 SKT의 어플들을 위해 100M나 되는 공간을 비워둔단 말입니까.



모토로라의 쌍둥이폰이라고도 불리는 드로이드의 스펙을 보면 모토로이와 같습니다.
(몇가지 스펙이 다르긴 하나 중요한 부분은 같습니다)

CPU - 550M(TI OMAP3430)
RAM - 256M
Internal Storage - 512M


드로이드는 모토로이와 같은 내부저장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알려진 정보에 의하면 드로이드는 사용자 공간이 모토로이의 두배인 266M라고 합니다. 이는 통신사에 할당된 공간이 없고 모두 사용자 공간이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http://www.ddaily.co.kr/news/news_view.php?uid=61058
이 기사는 모토로라 코리아 이상우 상품기획팀장의 인터뷰입니다.

“안드로이드 OS의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해외에서는 내장 메모리 문제가 한국에서처럼 크게 제기되지 않았다”
이런말을 했는데 위에서 설명했듯이 같은 스펙의 드로이드는 모토로이보다 두배나 많은 사용자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의 본질은 파악 못한채 눈가리고 아웅하려는 것은 뭔지... 요즘 소비자를 봉으로 알다니요.. 쯧..


SKT에서 제공하는 어플은 운영체제와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불필요하거나 안쓰는데 공간만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미리 확보해둔 SKT의 공간으로 인하여 사용자공간이 지나치게 적어 소비자에게 불편을 유발하고 있으니 빠른 시일내에 조치가 이뤄져야합니다.


그리고 프로요 업데이트에 대해서 다들 안되는것이 되는것처럼 좋아하는 분위기인데 사실 이 부분은 당연히 해줬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용량에 대한 문제가 해결될때까지는 당연히 이뤄졌어야 하는 것이지요.
SD에 어플 설치가 가능해진다해도 내부공간에 SKT의 할당공간이 존재하고 그들의 어플을 지우지 못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당장의 소식, 즉 프로요 업데이트에 만족해서는 안됩니다.

관련 링크
http://lovepoem.tistory.com/655

http://www.androidpub.com/280733
http://www.androidpub.com/280506
http://www.androidpub.com/276346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use&wr_id=235557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express_freeboard...


http://www.sktstory.com/507

위의 SKT블로그, 제 트랙백을 지웠네요. 댓글은 그냥 두고 트랙백은 왜 지웠을까. 게다가 이젠 트랙백을 못걸게 해놨네요.
어차피 상관없는데... 트랙백과 댓글 모두 삭제될것을 각오하고 올린거라서..흠.. 그리고 인증 스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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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SKT블로그에 쓴 제 글에 대한 답변입니다. 위의 링크로 들어가면 볼 수 있는 답변입니다. (4월 26일 추가)

안녕하세요 SKTStory 입니다.

SK텔레콤을 이용해 주셔서 우선 감사 말씀 드립니다.
말씀해주신 SKAF기반 부가서비스 선택적 설치 관련
내용은 현재 관련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개선 작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모토로라社와도 협력해 불편 사항을
해결해드리고자 노력 중 입니다.

타 기종에서 유료로 제공되고 있는 T map이나
날씨/뉴스 등의 부가서비스를 무료로 편리하게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였으나,
하드웨어 용량 문제 등과 겹쳐
일부 고객님께 불편을 드린 모양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리며,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SKAF기반 부가서비스 선택적 설치 관련 내용은 현재 관련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개선 작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모토로라社와도 협력해 불편 사항을 해결해드리고자 노력 중"

이 내용은 아직 위로부터 명령이 하달되지 않았다는 말이군요.
SKAF와 SKAF기반의 어플들을 기존의 모토로이에서 빼고 다운로드로 설치하도록 바꾸는 것은 "모토로라社와도 협력"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그저 SKT측에서 "빼주세요" 한마디면 모토로라측에서 알아서 해줄테니 말입니다.
그리고 모토로라측에서는 자신들의 기기가 좀 더 자유로워지고 제 성능을 내는 방향인데 거절할리가 있겠습니까. 협력이 아니라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SKAF기반의 어플들을 다운로드해서 쓰게 하는것은 HTC의 디자이어부터 적용한다했으니 이미 개발은 되었다는 말이고 SKT에서 결정하는 것만 남았겠군요.

그 결정에 힘을 실어드리고자 내일 내용증명이 보내질테니 잘 참고하시구요.
내용증명의 답변에 따라 공식적인 법적절차가 진행될테니 두고봅시다.(숲과나무님께서 계속 수고해주십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일부 고객님께 불편을 드린 모양입니다."
이 멍청한 SKT야 4만명이 일부냐? 모토로이 사용자 전원이란 말이다.

(SKT의 어플을 모토로이유저 모두가 싫어하지는 않겠지만 SKAF로 인한 내부공간의 할당으로 용량부족을 겪는것은 모두라 생각했습니다)







4월 26일 추가 - SKAF는 모토로이의 용량만이 문제가 아님을 아셔야합니다.

SKAF를 고집할 수 밖에 없는 SKT의 이유와 만행

안드로이드폰의 장점은
1. 통신사와 상관없이 안드로이드마켓을 통해 어플을 설치하여 사용이 가능하다.(미개통폰 포함)
2. 약정이 끝난후 통신사를 이동해도 어플들을 계속 쓸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마켓의 이용이 가능하다.

SKT가 SKAF를 넣는것은 위의 두가지를 막기 위함이며 다른 이유들도 있다.
1. SKAF를 넣어 만든 어플은 SKT의 개통을 통해 [T Store]에서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즉 개방된 안드로이드마켓에서는 받을 수 없다.
2. 개발자들이 SKAF를 넣어 어플을 만들면 안드로이드마켓이 아닌 [T Store]에 등록할 수 밖에 없다.
   - 결론적으로는 자신들의 [T Store]를 채우기 위한 욕심이다. 다른 말로는 안드로이드마켓에 어플들과 사용자들을 뺏기기 싫어서이다.
3. 안드로이드폰 유저들은 통신사를 선택한것이 아니라 안드로이드를 선택했다. SKT는 그것을 용납하기 싫은 것이다. 즉, 유저들의 입장은 고려하지 않은채 지들의 밥그릇만 챙기고 있다.
4. 외산폰 업체들이 SKAF를 허용하지 않음으로서 SKT는 다운로드를 통해 SKAF를 퍼트릴 계획을 가지고 있다. 사용자들의 선택권을 주는 듯이 보이지만 결국 지들의 지휘권 아래에 소비자들을 끌어 넣고 싶은것이다.
5. 국내폰들에겐 독점적 지휘권을 이용해 SKAF를 강제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무시하고 침탈하는 SKT의 만행에 피해를 보는 것은 소비자와 개발자들이다.







SKT보다도 더 어이없는 이런 바보가 있을까요... 안드로이드카페에서 가져온것입니다. 노예근성이 몸에 밴 사람이 아니라면 이럴 수 있을까요... 불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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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 드디어 기사가 떴습니다.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C13&newsid=01961446592940384&DCD=A00202&OutLnkChk=Y
http://news.nate.com/view/20100427n08706

많은 분들이 SKT와 싸우고 공유해서 결국 기사가 났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저번주에 숲과나무님께 자료를 전달했고 오늘 내용증명이 SKT와 모토로라에 전달될겁니다.
제 글과 많은분들의 SKT와의 투쟁기가 여기저기 퍼져나가면서 오늘 오전에 기자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내용을 전달했고 결국 기사가 떴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여기서 느슨해지면 안됩니다.
SKAF와 관련된 부분은 SKT가 주도권을 가지고 있으면서 "모토로라와 협의를 하겠다"라는 부분은 결국 SKT가 슬쩍 발을 빼고 싶은겁니다. 책임을 떠안기 싫은겁니다.
제 글에서 SKAF담당 개발자와의 대화내용이 있습니다만 SKAF는 SKT에서 모토로라에 요청만 하면 모토로라측에서 작업을 하면 되는겁니다. OS와 함께 파티션 할당받아 넣는 것은 맘대로 해놓고 빼는것은 협의를 하겠다니 이게 무슨 앞뒤 안맞는 말입니까.
오직 SKT의 결정만이 남은 상황입니다. 고삐를 늦추지 말고 더 조여서 우리의 권리를 찾아야만 합니다.
저 기사를 쓴 기자분이 말하길 구체적인 일정과 지우게끔 하겠느냐 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답을 피했다고 하더군요.
이젠 그 답을 들어야하는 때가 왔습니다.

다같이 웃는 그날을 위해! 아자!








4월 27일 숲과나무님께서 안드로이드카페에 올리신 내용입니다.
오늘 SK와 모토로라에 내용증명을 보냈습니다.
럽님의 제안과 도움으로 시작된 것이지만 많은 모토로이 유저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주요 내용은

5월 8일까지 모토로이에서 SKAF를 삭제하거나 선택설치할 수 있도록 공식적인 일정을 제시해
달라는 것입니다. 물론 단순히 APP을 삭제해 달라는 것이 아니라 파티션을 삭제해 달라는 것입니다.
만일 위 기한 까지 공식적인 답변이 없거나 요구사항을 거부할 경우에는 부득이 법적 판단을 받아보겠다고 하였습니다.

향후에 법적 판단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1. 공정위에 과장광고행위와 불공정거래행위로 제소하는 방안
2. 과장광고로 인한 손해배상청구를 하던가 아니면 제품의 하자로 보아 하자담보책임을 묻는 방
    안 (이 방안에 대해서는 법률적인 검토가 더 필요합니다)
3. 소비자원에 소비자분쟁을 신청하는 방안
   => 집단분쟁조정의 신청은 소비자원이나 일부 시민단체만이 할 수 있으므로, 처음에는 다수의 사람(50인 이상)이 개별적인 민원신청을 하여 소비자원에서 집단분쟁조정 대상으로 하도록 요청해야 합니다.

이후에 어떻게 대응할지 여부는 SK측의 답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만, 소비자 문제 해결에 대해서는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을 수 없습니다."
SK측의 공식 답변이 오면 다시 공지할 예정이며, 향후의 대응 방향에 대해서도 럽님과 협의하여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법적으로 보호받지 못합니다".






도움이 필요합니다.
모토로이와 드로이드의(비슷한 스펙) 내부공간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SKAF등의 SKT에 할당된 공간에 대한 확실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이외에도 우리의 권리가 침해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되신다면 모두 알려주세요.

중복된 자료도 좋으니 보내주신다면 참고하고 정리하여 집단분쟁조정신청을 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lovepoem.k@gmail.com




요 며칠사이에 여러 사이트에 글들이 퍼지고 있습니다만 '모토로이유저가 있는곳'이라는 단서는 너무 제한적입니다. SKAF문제는 모토로이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국내산 스마트폰중 SKT에서 판매되는 모든 폰들이 동일한 사항입니다. 특히 이번 HTC 디자이어는 SKT의 어플들을 선택해서 다운로드하여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합니다. 외산폰과 국내산폰과의 차별을 없애야 합니다.
모토로이는 저장공간의 부족으로 인해서 더욱 더 절실할뿐 다른 폰들도 SKT의 어플들이 강제적으로 설치되고 있고 사용자가 맘대로 지우지 못하는 점은 동일합니다.


SKT의 어플을 지워달라고 요구하는것은 단지 용량만의 문제가 아님을 아셔야합니다.
SKT에서 제공하는 어플들의 사용과 설치에 대한 선택할 권리를 찾는 것이 주 목적입니다.






정리 - SKT의 어플삭제, 우리가 얻은것은 용량이 아니다 - 모토로이 SKAF
2. SKT의 어플을 지워달라는 이유 - 안드로이드폰 모토로이
1. SKAF등 SKT의 위젯과 어플을 지워달라 - 모토로이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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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의 별 이란?

한 해 동안 한국관광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우수한 성과를 보인, 개인 혹은 단체에게 드리는 상으로 네티즌 여러분이 직접 추천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별을 쏘다 당신의 선택이‘올해의 별’을 만듭니다. 5천만 네티즌과 함께하는 한국관광의 별별 Click 올 한해 한국관광을 빛낸 후보자에게 지금 투표하세요.

  • 투표기간 : 2010년3월17일~3월29일(13일간)
  • 투표방법 : 부문별로 선정된 최종 후보자 중 한 명에게 투표하세요.
  • 심사위원 : 최종 수상자는 일반인 온라인투표와 심사위원단이 종합한 결과에 조직위원회의최종 추인이 있을 예정입니다.

여러분에게 여행의 지식과 감동을 전한 관광의 별 후보자에게 투표해 주세요




제1회 `2010 한국 관광의 별` 공모에서 나여추(나홀로 여행가기, 나만의 추억만들기)카페가 [온라인매체]부문에서1.2차 심사과정을 통과했습니다.

제3차 최종과정에서 5개팀(국내여행관련 블로그,카페)이 온라인 투표로 경합을 벌입니다.

우리가 시도하는 녹색여행과 공정여행을 널리 알리게 될 절호의 기회입니다.

4월26일(월요일)부터 5월30일까지 5주동안 온라인투표가 실시됩니다. 여러분의 성원이 필요합니다.


 -2010 한국관광의 별 투표하러가기-

[온라인투표] -> [관광정보] -> [온라인매체] -> [나홀로여행가기 나만의추억만들기] -> [투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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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 협착증 (spinal sten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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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척추관 협착증이란 어떤 원인으로 척추 중 앙의 척추관, 신경근관 또는 추간공이 좁아져서 허리의 통증을 유발하거나 다리에 여러 복합적인 신경증세를 일으키는 질환을 말한 다. 척추관이란 척추 가운데 관 모양의 속이 빈 곳으로, 아래위 척추에 의해 추간공이 생기며 가운데 관 속은 뇌로부터 팔다리까 지 신경(척수)이 지나가는 통로가 된다. 관 모양은 타원형 또는 삼각형으로 경추 부위(목 쪽)에서 가장 크며 흉추 부위(가슴 쪽)에서 좁아졌다가 요추부(허리 쪽)에서 다시 커진 후 하부로 갈수록 좁아지는 구조를 갖고 있다.

척 추관 협착증은 요추부에 주로 많이 발생하는데, 보통 척추관 협착증(척추강 협착증)이라 하는 것은 요추 척추관 협착증(요추관 협착 증)이 정확한 표현이다. 이러한 협착증이 경추 부위에 발생하면 경추 척추관 협착증(경추관 협착증)이라고 한다.


원인

척추의 뼈와 뼈 사이에 있는 탄력적인 추간 조직을 추간판(디 스크)이라 하는데, 내부는 부드러운 수핵으로 되어있고 겉은 단단한 섬유륜으로 싸여있다. 보통 30세 이후부터 수핵과 섬유륜에 퇴행 성 변화가 시작되어 이로 인해 추간판이 척추에 부착된 부위가 떨어져 골극(가시 같은 모양으로 뼈가 튀어나온 것)이 형성된다. 동시 에 척추관을 구성하는 후관절 돌기, 추궁, 황색인대 등에서도 변성이 오면서 두꺼워져서 척추관 전후, 좌우 사방이 좁아지며 여기에 척추가 전방 또는 후방으로 휘어 척수와 신경근을 직접 누르고 혈류 장애를 일으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런 퇴행성 척추관 협착증은 운동량이 많은 요추와 경추에서 잘 발생되고, 흉추에서는 드물다.


증상

요추관 협착증의 경우 허리 통증이 빈번하게 나타나며 요추간 판 탈출증 때와 달리 엉덩이나 항문 쪽으로 찌르는 듯 또는 쥐어짜는 듯하거나 타는 것 같은 통증과 함께 다리의 감각장애근력저하 가 동반되는데 이는 찬 기후에 있거나 활동을 하면 악화되고 따뜻하게 해주거나 안정을 취하면 호전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런 증상 이 자주 발생하고 심해지면, 허리를 굽히거나 걸음을 멈추고 쪼그리고 앉아서 쉬면 사라졌다가 다시 보행을 하면 같은 증상이 반복되는 데 이와 같은 증상을 신경인성 간헐적 파행증이라 하고, 협착의 정도가 심할수록 보행거리가 짧아진다. 보통 종아리, 발목, 무릎, 허벅지, 엉덩이 및 서혜부를 따라 넓은 범위의 감각소실 및 저린감 같은 감각이상 증상이 생길 수 있으며, 괄약근 장애는 가장 늦게 나타난다.

경추관 협착증의 임상 증상은 주로 신경조직의 손상 정도에 따라 목 부위의 통증, 어깨와 양팔의 통증, 양팔 운동 및 감각이상 소견, 척수병증 등 으로 나타난다. 목 및 어깨, 양팔의 신경근을 따라서 나타나는 통증이 가장 흔한 증상인데 50세 이후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증 상의 완화와 악화가 반복되면서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다가 외상을 받으면 급속히 악화된다. 다리의 가벼운 운동부전 마비에 의한 보행장애, 배뇨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진단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 등을 토대로 하여 신경학적 검사와 문진 등으로 척추관 협착증이 의심된다면 방사선학적 검사 상 확진해야 한다. 단순 방사선 검사 상 척추 전방전위증(척추의 몸체가 아래 부분보다 앞으로 밀려나가 있는 것) 및 퇴행성 여부는 어느 정도 확인이 가능하나 척추관의 좁아진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척추 전산화 단층촬영, 척추 자기공명영상, 척수 조영술 등을 해야 한다.


검사

단순 방사선 검사 및 척추 자기공명영상을 촬영하여 추간판(디스크)의 변성과 척추 압박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아보게 되는데, 특히 척추 전산화 단층촬영으로 척추관 옆에 위치하는 외측 함요의 협착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척수 조영술 상에는 척수 경막강이 전체적 혹은 부분적으로 좁아지거나 양측성으로 좁아져 모래시계 형태를 보이거나 조영제가 완전히 막힌 소견을 볼 수 있으며, 자기공명영상에서는 압박된 부분이 더욱 잘 나타난다. 경추 척추관 협착증의 경우 단순 경추 방사선 검사 상 전후 간격이 12mm 이하인 경우에 의심을 하게 되고, 전산화 단층 척수 조영술이 도움이 되기도 한다.


치료

먼저 보존적인 치료를 시행하게 되는데 보존적인 치료는 안정과 운동제한, 약물 치료로는 소염진통제, 근육이완제 등을 투여하게 된다.
그 외 보조기를 착용하거나 열 치료, 초단파 치료, 마사지, 견인 치료등의 물리치료법도 있으며, 급성기 증상이 완화된 후에는 등척성(근육의 길이변화 없이 긴장만을 주는) 굴곡 운동과 과신전 운동 등의 운동요법이 도움이 된다.

그러나 보존적 치료에 호전이 없거나 근력 저하, 척수손상의 증상, 마미총 증후군 등이 생길 경우 감압적 수술을 시행한다. 요추의 경우 감압술은 두꺼워진 황색인대, 후관절 돌기 내측, 추간판 등을 충분히 절제하여 감압시켜주는 것이며, 신경근병증 소견이 있을 때에는 추간공 확장술을 충분히 하여 신경근이 눌리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절제술 후 척추 불안정이 염려될 때는 추체간 또는 후측방 골 유합술을 시행해야 하고, 여러 가지 금속 내고정 장치를 이용하면 척추의 안정도를 높이고 변형을 교정할 뿐 아니라 골 유합율을 높이고 조기 보행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장점이 있다.

경추의 경 우 2~3개 부위 이하에 국한되었을 때는 전방접근법으로 변성된 추간판과 골극 등을 제거하여 충분히 감압시킨 후 이식골을 삽입하 여 골 유합술을 시행하고, 척추 내 고정 금속기구를 같이 시행하기도 한다. 병변이 3개 이상 여러 부위에서 발생했을 경우에는 후방 접근법으로 후궁절제술을 시행하거나 척추 후궁성형술을 시행해야 한다.


경과·합병증

퇴행성 척추관 협착증은 그 증상이 50대와 60대에 시작되며 중심성 협착 외에도 외측 함요부 및 추간공 협착이 흔한 소견이다. 제4-5 요추간 을 중심으로 제3-4 요추간, 제2-3 요추간 순서로 잘 발생하며 제5 요추-제1 천추간 및 제1-2 요추간에는 비교적 덜 발생하 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최근의 보고에 따르면 여성이 좀 더 많은 경향을 보이고 있다. 척추관 협착증이 진행하여 척수 손상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다리의 경미한 운동마비, 건 반사(tendom reflex) 항진, 바빈스키 징후 등을 보이고 감각장애로 통각, 운동감각 장애, 위치 진동감각 장애가 나타나며 신경인성 방광에 의한 배뇨 장애도 나타날 수 있다.


예방

퇴행성 질환은 평상 시의 생활 습관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무거운 것을 나르거나 허리를 너무 많이 움직이거나 하는 등의 척추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하면 그만큼 척추에 부하가 가게 되어 퇴행성 변화를 촉진시키게 되므로 이를 피하는 것이 좋다. 척추의 자세를 올 바르게 하는 것도 척추에 무리를 덜 주게 되어 퇴행성 변화를 늦출 수 있고, 체중조절 역시 척추의 퇴화를 늦출 수 있다.


생활 가이드

척추관 협착증은 퇴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평상 시에 무거운 물건을 나르는 등의 척추에 무리가 가는 행동은 삼가야 하며, 앉거나 설 때 올바른 척추의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과도한 비만 및 운동 부족은 역시 척추에 무리를 가게 하거나 척추 주변 근육을 약화시켜 퇴행성 변화의 촉진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식이요법

특별히 척추관 협착증에 좋은 식이습관은 없으나, 너무 과도한 비만이 되지 않도록 적절한 칼로리의 섭취가 도움이 될 것이다.





출처 : 서울대학교병원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참고링크 :
http://100.naver.com/100.nhn?docid=752905
http://blog.naver.com/syl321/110084714460
http://blog.naver.com/akh3155/4009344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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