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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 처음 시작된 "e-stars 서울"이 이번엔 대중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코엑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그덕에 저도 쉽게 찾아가는 기회가 되었네요.
요즘엔 평일에 평택에 있는지라 금요일의 개막식은 볼 수 가 없었습니다.
9월이나 그 후엔 평일에도 시간을 낼 수 있으나 당분간은 주말외엔 시간이 전혀 없겠네요. ㅜㅡ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시고 전 사진으로 몇몇 볼거리를 보여드립니다.(생각보다 행사장이 작습니다.;;;)
e-stars Seoul 2010 - 홈페이지(http://www.estarsseoul.org) 참고
무엇보다 가장 좋아보였던 장면들은 어른아이 할것없이 같이 즐길수 있도록 해놓았다는 것입니다.
첫번째사진 - 가족단위로 신청하여 게임을 같이 즐기는 모습입니다. 할머니와 아이가 PC로 레이싱을 즐기고 있네요.
가장 재미있어 보였던 "로봇 파이터 게임기"입니다. 뒤의 모니터에 양쪽 로봇들의 몸상태가 게이지로 표시됩니다. 상대로봇의 게이지를 0으로 만들면 이깁니다. 여느 대전게임과 마찬가지이지만 파이터가 화면상에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눈앞에서 실제로 몸을 부딛히며 싸우고 있으니 재미는 배가 되는듯합니다.
바로 옆에는 로봇모델이 여러가지 동작을 보여주며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 가지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명함을 챙겨가세요..^^
이번행사의 후원자이기도 했지만 3D PC를 출시해서 한참 궁금했던 LG전자의 부스입니다.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셔서 이해가 쉬웠네요. 3D 제작용 카메라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제작한뒤 LG전자의 3D전용 PC로 보면 완벽한 3D영상을 감상할 수 가 있다고 합니다.
3D제작용카메라는 후지필름에서 일반 디카 크기로 출시되어 누구나 쉽게 3D영상을 만들수 있습니다.
게임세상은 역시 아이들에게 가장 좋겠지요. 하도 우렁찬 함성 소리가 들려서 가보니 문제를 풀고 맞추면 선물을 주고 있네요. 화상으로 공부를 하는 체험을 하면 즉석에서 선물을 주는 곳도 있습니다. 이곳은 아이는 물론 부모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중한 날의 꿈>이라는 한국 애니메이션 모형입니다.
70년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여고생의 일상을 담은 작품으로 졸업을 앞둔 소심한 주인공이 우연히 독특한 성격의 친구를 만나고 동네에 공룡발자국이 발견되는 등 크고 작은 사건을 겪으면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2007년 작품입니다.
우리의 옛모습을 잘 표현한 모형이라 소장하고픈 마음이 생기더군요... ^^
15일(일)에는 대륙대항전(동.서양), 아시아챔피언십 결승 KEG 서울시 대표 선발전이 있을 예정이며 20시부터는 폐막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e-stars Seoul 2010 - 홈페이지(http://www.estarsseou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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