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 저장안함을 누르면 '삭제'가 되는데 좀비처럼 바로 다시 저장된다.
중 : 좀비처럼 다시 저장된 모습
우 : 다시 길게 눌러 이번엔 차단을 시도. "차단"을 하면 이제부터는 접속되지 않는다.
이 "우선순위 WiFi" 어플은 그냥 바로바로 차단하는 기능이 간편해서 좋긴한데 단점이 있다. 같은 이름의 U+zone을 다른곳에서 차단해주지는 않는다.
즉 필터링 기능이 되는게 아니라 원치 않는 모든 "U+zone"을 다 차단해주어야 한다는것.
그보다는 차라리 우선수위 목록을 만든후(본인이 쓰고 싶은 WiFi만 찾아서 등록한뒤) 아래의 메뉴를 선택하면 더 간단하긴하다.
"우선순위 목록의 WiFi에만 접속" 기능을 체크해서 켜놓으면 일일이 다 차단하지 않아도 우선순위에 등록된 WiFi에만 접속된다.
두번째 어플
Smart WiFi - One-Click 자동 접속
이 어플에 내가 진정으로 원한 기능이 있었다. 물론 유료로...
이 어플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필터링"이다. 말그대로 단어를 등록해놓으면 해당 단어가 들어간 WiFi에는 접속을 안하게 되는것.
좌 : 첫화면. 아래의 도움말을 끌어올리면...
중 : 다양한 매뉴얼이 펼쳐지는데 뭐 그닥 다 알지 않아도 될듯..
우 : 제일 중요한 "AP 필터링" 기능. 처음엔 아무것도 등록되어 있지 않다.
좌 : 새로추가 버튼을 눌러
우 : 원치 않는 WiFi이름을 넣거나 중복되는 몇글자를 넣어두면 간단히 해결된다.
좌 : 프로파일관리에서 직접 등록하는 방법도 있다.
우 : 원치 않는 놈을 선택한뒤 "필터 등록" 버튼을 눌러주면 자동접속을 막아준다.
이 두개의 어플중 맘에 드는 기능을 선택해서 하나만 설치해도 원치않는 자동접속은 막을 수 있다.
장단점과 기능상의 차이가 있으니 잘 생각해보고 선택하면 될듯하다.
- 필터링 기능으로 각 통신사 WiFi를 효과적으로 차단 할 수 있고
- 혹여라도 잦은 이동으로 여러 우량 WiFi에 자동으로 연결하여 사용하고 특정 WiFi만 연결을 차단하는 경우라면 적당.
- 단점 : 배터리 광탈
통신사의 욕심으로 고객의 선택권을 침해하고 돈을 쓰게 만들었으니 이는 분명 잘못된 일이다.
적어도 다른 통신사들은 강제로 접속하게는 안하는듯한데 LGT의 꼼수는 정말 치사한 수준이다.
영원히 3위만 하려는 LGT 반성하라.
이런 꼼수로는 3위 벗어나지 못한다!!!
위의 방법중 두번째인 Smart WiFi는 배터리 광탈을 확인하였다. 도저히 못쓰겠다. AP 필터링은 좋은데 말이지.
대신 루팅을 통한 방법을 찾아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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