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겨울이 12월에만 춥고 1월부터는 포근하게 이어질것이라는 기상청의 예고답게 날씨가 많이 풀렸고 이젠 강추위는 없어보인다.
그리고 그와함께 아웃도어 업체들의 겨울 시즌도 끝났다.
칸투칸도 시즌오프를 선언했는데 상당히 충격적인 가격인하를 보여준다.
179,800원
정상가 358,000원은 이 J427제품이 처음 출시될때의 가격이고 시즌 내내 298,000원으로 팔던 제품이다.
이들 칸투칸의 판매정책은 "고객속이기"가 기본이 아닐까 싶다.
가격을 내렸으면 내린 가격이 정상가가 되어야지 어떻게 최초 가격을 정상가라고 당당히 말하는건가.
뭐 자기들 맘속엔 "J427은 358,000원짜리 제품이다"라고 한다면 인정하지 뭐.
한마디의사과도 없이 가격조정에 대한 어리광식 변명을 늘어놓던 이 안내도 지금은 없다.
업체마진포함 233,348원인데 지금 179,800원이면 대체 얼마나 손해보고 파는건가...
원자재 합 : 158,384원
부자재 합 : 16,674원
가공임 : 19,400원
관세 및 재경비 : 9,723원
총계 : 204,181
업체마진 포함 233,348원
누군가에겐 이렇게 제대로 된 퍼를 바로 교환해주면서
온라인으로 신청한 AS에 대해서는 어찌 이리도 엉성하게 일처리를 하는걸까.
그동안의 칸투칸 관련 글
1. 소비자중심경영 칸투칸, 심파텍스 J427을 입어보고
2. AS전 제품 그대로 보낸 칸투칸, 심파텍스 J427 코요테퍼
1. 최초 눈올때 옷이 흠뻑 젖어서 놀랬고
2. 모자에 달린 퍼에 문제 있어 AS를 보냈더니 15일만에 도착한게 원래 그대로였고
3. 가격하락에 대한 원인을 문의하니 원가만 달랑 올려 변명하고
4. 내돈 주고 산 제품에 대한 정당한 사용후기글을 '명예훼손'으로 신고하여 블라인드 처리하고
5. 39일만에 도착한 새로 제작했다는 퍼는 여전히 같은 자리에 문제가 있고
칸투칸이 급하게 서둘러 시즌오프를 하는것은 날씨 때문이 아니라
소비자로부터 믿음과 신뢰를 잃어놓고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유지하려고 하는것이 아닐까...
나에겐 아직도 너희가 엉터리로 만들어놓은 퍼가 3개나 있다.
하나는 처음 산것이고 두개는 꼼꼼히 점검했다면서 보내준것들이다.
연락도 없이 시즌만 오프하면 다냐? 이러고도 "소비자중심경영"이냐.!!!
1월 21일 고객문의 추가
출처 : 심파텍스
또다른 피해자...
비슷비슷한 붙여넣기식 답변
그동안의 칸투칸 관련 글
1. 소비자중심경영 칸투칸, 심파텍스 J427을 입어보고 (링크2)
2. AS전 제품 그대로 보낸 칸투칸, 심파텍스 J427 코요테퍼 (링크2)
4. 칸투칸의 명예훼손 신고 – J427 제품에 대한 정당한 사용후기 (링크2)
5. 기술력의 한계를 보인 칸투칸 - 39일간의 AS결과는 실망 (링크2)
6. 소비자우롱 칸투칸 시즌오프, 믿음도 닫았다 (링크2)
그리고 간단 정리
A/S 문제
1. 방수제품인데 비도 아닌 눈을 맞아도 옷이 젖음(안까지 침투하는지는 확인안됨)
3. 후기 보고는 AS해주겠다고 업체에서 연락
6. 두번을 더 보내줬으나 같은 자리에 같은 문제가 있는 퍼만 보냄
7. 상태에 문제가 있는 퍼만 3개를 가지고 있고 업체로부터는 연락 없음
제품 표기 문제
1. 최초 358,000원으로 가격 표기(구매하기 위해 알아보는 단계)
2. 2차 충전재 표기 없었음, 코요테퍼, 심파텍스 퍼포먼스로 표기.
3. 가격 변동 298,000원으로 6만원 하락. (온라인으로 구입한 시기)
4. 2차 충전재로 모자 부분 채운것으로 표기(홍보용 이미지에는 다운으로 채웠다고 되어있음), 코요테퍼에서 라쿤퍼로 바뀜.
5. 심파텍스 퍼포먼스로 표기되어 있으나 실제 제품에는 심파텍스 윈드마스터(방수X, 방풍O)인 등급.
6. 문제 제기후 윈드마스터로 표기 전부 바꿈
7. 공식적인 사과나 공지 없이, 문제제기하고 사용후기 올린 블로그 글을 블라인드 처리(블라인드 처리는 한달간 심의과정을 거치게 됨)
8. 시즌이 끝나가자 '시즌오프'행사를 열어 재고 소진에 힘씀, 가격을179,000원으로 파격 할인.
9. 그러다 다시 249,800원으로 바꿈, 고객들 항의
지금까지 위 문제들에 대한 공식적인 공지나 사과가 전혀 없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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