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enix 50mm f1.7 MC'에 해당되는 글 65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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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사실 야경을 찍을만한게 없다.
... 아니 야경을 찍을만한곳이 있긴한데 아직 돌아다녀보질 못했다..
오늘은 소심하게 내가 지내고 있는 숙소, 초콜릿캐슬의 야경만 찍었다..

이 각도가 좋았는데.. 더 뒤로 갈수가 없다.. 화각의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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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로 찍으니 뭔가 걸린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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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가 가장 좋은데 옆집의 풍선이 걸리기도 하고..(오늘은 일찍 문 닫는다..)
7번국도로 가까이 근접해야해서 상당히 위험하다.
낮에도 위험한데 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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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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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상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본 체험기는 게시판 용량 제한으로 요약하여 작성된 내용이며
좀더 자세한 체험기는 아래를 클릭하시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체험기 1부 상세버전 보기(클릭)




▼ 국내에 최초로 휴대폰이 등장한 이래로 지금까지 20여년의 역사를 거치면서 수많은 제품들이 등장하였다. LG전자는 관련 시장에 타업체에 비해 다소 늦게 진입하였으며, 그마저 경쟁사에 비해 디자인이나 품질면에서 크게 소비자들에게 어필을 하지 못했다.


▲ 2002년 이전에 출시된 LG전자 제품들

▼ 그러다가 2005년 말에 이르러 젊은 세대의 소비자 취향에 맞는 참신한 디자인과 기능으로 무장한 '초콜릿폰'이 1000만대가 넘는 대성공을 거두면서 등장하면서 LG전자의 휴대폰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물론 터치 버튼에 대한 불만 등 불만족스러운 부분도 있었긴 했지만 당시로서는 LG전자의 휴대폰에 대한 인식의 대전환을 이루는 일등공신이었음은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 그이후 LG전자에서는 기존의 재질과 디자인을 탈피하고 소비자의 구매 심리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였다. 이때까지만 해도 대부분 핸드폰에 자체 키패드가 붙어있는 제품이었다.



▼ 2007년에 들어서면서 시장에 가장 큰 방향을 일으킨 제품을 꼽는다면 바로 애플의 '아이폰'을 들 수 있을 것이다. 기존 키패드를 과감히 제거하고 터치에 적합한 UI를 채용하며, 동영상과 무선 네트워크에 적합한 넓은 대화면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여러가지 기대와 우려가 많았지만 결과적으로 '아이폰'은 전세계적으로 대성공을 거두었다.



▼ 애플의 아이폰은 다른 핸드폰 제조사들에게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쳐왔으며 어쨌든 이부근부터 국내 제조사들도 풀터치 방식의 휴대폰을 본격적으로 출시하게 되는데, 특히 LG전자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한 고가의 '프라다폰'을 내놓기도 하였다. 이후 사진과 고프레임 동영상 기능을 강조한 뷰티, 그리고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한 '쿠키폰'에 이르기까지 터치 UI를 채용한 제품들을 출시해오고 있다.



▼ 이러한 상황에서 LG전자는 기존의 터치 UI를 개선한 일명 3차원 S-CLASS UI를 적용한 '아레나'라는 제품을 선보였다. 혹자는 아이콘이 줄줄히 나열된 화면을 보고 '아이폰'의 아류작일 뿐이라고 폄하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단순하게 그렇게 치부해버리기에는 기존의 한계를 극복하기위한 노력의 흔적들을 볼 수 있다.



이를 증명하듯 올해 초에 있었던 MWC 2009에서 화려한 S-Class 3D UI를 탑재하여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으며 출시전 100만대 이상의 예약이 이루어질 정도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러나 국내 출시 제품에서는 일부 스펙의 조정이 이루어진터라 '아레나'폰을 눈여겨 봤던 사용자로서 무척 아쉬운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그점을 제외하더라도 나름 충분한 매력을 가지는 핸드폰임은 분명하다고 생각된다.

지금까지 간단하게 필자의 생각을 주절거려 보았다.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새로운 S-class UI를 채용한 LG전자 '아레나폰'에 대해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다.







▼ LGT용으로 포장된 아레나폰 패키지 박스의 모습이다. 아레나폰은 SKT, KT, LGT용의 제품이 모두 출시되어있으며 필자는 LGT용이기 때문에 패키지 상단에 OZ 로고가 인쇄되어 있다. 박스는 아레나폰 재질의 느낌과 흡사하게 고급스러운 실버 색상을 사용하였으며 상당히 컴팩트하게 제작되어있다.



▼ 우측면에는 아레나폰의 주요 특징이 아이콘화되어 표시되어 있다. 가장 먼저 강조되는 것이 S-class UI이고 거기에 돌비 서라운드, 슈나이더 인증 카메라, 멀티터치, DMB, 기본 내장된 4G MicroSDHC 메모리 등에 대해 표기되어 있다.



▼ 상부에는 제품 색상 및 일련번호 등이 기록된 바코드 라벨이 부착되어 있으며 내부 패키지와 외부 패키지는 강력한 '씰'에 의해 결합되어있다. 최근 통신사 대리점에서 공공연하게 '씰'을 위조하여 개봉한 제품을 마치 새것처럼 판매하는 행위가 문제가 된 만큼 더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할 듯 하다.



▼ 바닥면은 마치 간단하게 접힌 구조로 되어있는 듯 하지만 본드로 부착되어 있어 훼손없이 패키지를 분리할 수 없으며 설사 분리를 하더라도 내부 패키지에 의해 막힌 구조이기 때문에 씰을 떼지 않고 패키지를 개봉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씰을 뜯고내서 내부 패키지를 분리한 모습이다. 내부 패키지는 두꺼운 종이 재질로 역시 유사한 색상으로 디자인되어 있으며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다. 별도의 표기 없이 중앙에 제품 이름과 S-class UI 만을 강조하고 있다. 내부 패키지는 측면이 자석식으로 되어있어 쉽게 개봉이 가능하다.



▼ 내부 패키지를 개봉하면 가장 먼저 아레나폰 본체가 눈에 들어온다. 액정부의 훼손을 방지하기 우한 필름이 기본적으로 부착이 되어있으며 폰을 쉽게 들어올릴 수 있도록 우측면에 리본이 련결되어 있다.(정말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쓴 느낌이다..)



▼ 본체를 들어올리면 하단부에 각종 악세사리들이 가득차 있다. 별도로 파티션을 두어 구분이 되어 있지는 않지만 모두 개별적으로 비닐포장이 되어있고 크게 충격을 받을만한 구성품이 없는 만큼 문제가 되는 부분은 아니다.



▼ 다음으로 내부 패키지에 들어있는 악세사리를 모두 펼쳐놓은 모습이다. 각각의 파트는 모두 개별적으로 비닐 포장저 되어있으며 대부분 별도의 봉인 라벨이 부착되어 있다. 핸드폰 사용에 필요한 대부분의 구성요소가 모두 들어있지만 표준 전원 충전기는 별도로 구매하여야 한다.



▼ 먼저 아레나폰의 모습이다. 자세한 설명은 뒷부분에서 하기로 하고 여기서는 간단히 형태만 살펴보도록 하겠다. LCD 전면에는 액정보호용 필름이 부착되어 있으며, 각종 주의사항이 인쇄되어 있다. 물론 정상적인 사용을 위해서는 필름을 제거해야 하며, 표면 손상 방지 등을 위해 별도로 액정보호필름을 구매하여 부착하는 것이 좋다.



▼ 후면부는 기본적으로 4G MicroSDHC 제품이 결합되어 있으며 후면부 대부분을 커버하는 별도의 덮개가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볼트와 프레임 등이 드러나 있다. 타 이동통신사의 모델과는 달리 LGT용 단말기에는 CDMA 로밍방식으로 USIM칩이 따로 없기 때문에 좀더 단순한 구조임을 알 수 있다. 대신 그부분에 모바일 카드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었으면 하는 아쉬운 생각이 들었다.



▼ 버튼부위와 바닥면은 먼지 유입과 패키지의 흔들림 등으로 인한 표면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별도의 필름이 하나하나 부착되어있다..



▼ 다음은 배터리 커버의 모습이다. 기본적으로 비닐포장이 되어 있으며 커버 자체에도 별도로 필름이 부착되어 있으며, 필름에는 배터리 커버의 탈착 방법에 대해서 안내가 되어있다.



▼ 스테레오 이어마이크의 모습이다. 역시 비닐 패키징이 되어 있으며, 비닐을 개봉하면 추가로 사용자의 귀 형태에 따라 이어폰 고무를 바꿀 수 있도록 추가 구성품이 포함되어 있다.



▼ 이어 마이크는 번들에서 흔히 제공되는 딱딱한 형태의 제품이 아닌 부드러운 고무(?) 타입으로 비교적 오랜 시간을 귀에 착용해도 귀가 아프지 않았다. 중앙부가 분리가 되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 다른 이어폰을 결합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 다음은 지상파 DMB용 안테나의 모습이다. 보통 터치 제품에 흔히 사용되는 스타일러스와 비슷한 모양이다. 개인적으로는 별도의 분리형 안테나를 사용한 점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아레나폰'이 상당히 컴팩트하기 때문에 안테나의 내장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겠다 싶지만 별도로 안테나를 달고 다녀야 한다는 불편함은 너무나 크다.



▼ 안테나는 4단까지 펼칠 수 있으며 끝까지 늘렸을때 길이는 25cm 정도이다. 핸드폰과결합되는 부위는 관절형태로 되어있어 원하는 방향으로 세팅이 가능하다.



▼ 다음은 20핀->24핀 변환 젠더의 모습이다. 역시 별도로 비닐 패키징이 되어 있으며 유광 재질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개인적으로 표준을 정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제조사마다 다른 형태의 젠더가 필요한 현실은 참으로 실망스럽다.



▼ 배터리는 기본적으로 표준형 2개가 제공되며 정격 전압은 DC 3.7V로 1,000mAh의 용량 제품이다. 상당히 슬림한 형태이긴 하지만 일반적인 핸드폰에 비해 풀터치폰의 전력소모가 심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용량은 아쉬운 생각이 든다. 배터리 역시 디자인적인 감각을 반영하여 제작되어 있어 LG전자의 트렌드를 짐작해 볼 수 있는 부분이다.



▼ 다음은 배터리 전용 충전 거치대의 모습이다. 역시 개별 비닐 포장이 되어 있으며 1개의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단가 절약의 이유 등이 있겠지만 예전처럼 거치대 형태로 여분의 배터리 보관 및 충전 기능을 수행하는 방식이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다.



▼ 전원이 연결되는 단자 형태가 LG 20핀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역시 변환 젠더가 필요하다. 기본본 패키지에 포함된 젠더는 1개이기 때문에 번갈아 사용하려면 다소 불편함이 따른다. 차라리 구형 표준 24핀 규격으로 만들어 주었으면 좋았을듯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 다음은 번들로 제공되는 Micro-SDHC 메모리와 이를 SD카드 리더기로 읽을 수 있도록 해주는 MicroSD 어댑터의 모습이다. 번들로 제공된 Micro-SDHC 4G 제품은 관련 시장에서 유명한 Sandisk사의 CLASS 2 제품이다. 국내에 출시된 아레나폰은 무슨 이유에서인지(아마도 단가 절감을 위해서일듯) 내장 메모리가 8G에서 500M로 줄어들었기 때문에 이를 어느정도 만회하기 위해 별도로 4G 메모리가 번들로 포함되어 있다.

현재 시장 가격은 만원 정도로 저렴한 편이다. Sandisk 4G Micro-SDHC카드의 경우 테스트 결과 읽기 20MB/s, 쓰기 8MB/s의 성능을 보였으며 이는 CLASS 2의 공식적인 스펙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으로 무난한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 패키지에는 액정과 표면을 닦을 수 있는 크리너가 포함되어 있다. 사소한 부분이긴 하지만 제조사의 배려를 확인해 볼 수 있는 부분이다. 기본적으로 DMB 외장 안테나나 핀 변환 젠더 등이 핸드폰에 걸 수 있는 형태로 되어 있기 때문에 흔히 볼 수 있는 걸이형으로 제공하지는 않는 듯..



▼ 다음은 각종 안내 프린트물이 담긴 포장의 모습이다. 비닐 포장을 분리하면 CYON 사용자를 위한 CLUB-CYON 초대장(?)과 아레나폰 처음 사용자를 위한 특징 및 기능버튼 설명 안내물, 그리고 사용 설명서가 담겨져 있다.



▼ 사용 설명서는 총 166페이지에 이르는 분량으로 올 컬러로 인쇄되어 있으며 아레나폰의 전반적인 기능에 대해 비교적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뒷부분에는 제품 보증서가 포함되어 있으며 A/S 규정에 대한 안내가 되어 있다. 참고적으로 아레나폰의 무상 A/S 기간은 구입일(제조일)로부터 1년이며, 배터리의 경우는 6개월간 A/S를 보장한다.



▼ 마지막으로 특별 사은품 형태로 제공되는 투명 플라스틱 보호케이스의 모습이다. 풀터치폰의 특성상 뒷면과 측면만을 보호할 수 있는 구조도 되어있다. 터치스크린 부분을 포함한 전면부 보호가 불가능한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이상으로 아레나폰의 패키지 구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다음은 아레나폰 본체에 대해 좀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 이제 본격적으로 아레나폰의 외형을 살펴보자. 대부분의 풀터치폰이 그렇듯이 형태적인 부분들은 대동소이하다. 하지만 아레나폰은 다른 터치폰들과 달리 가공성이나 전파 수신이 어려운 메탈 소재를 기술력으로 극복하여 적용함으로써 고급스러우면서 시원한 느낌을 주고 있다.

또한 심플한 구성으로 전체적으로 딱딱해질 수 있는 형태를 곡선의 부드러움을 적절하게 조화시키고 있어 디자인적인 완성도가 높다는 느낌을 받았다. 색상은 티타늄 실버(왼쪽)와 티타늄 블랙(오른쪽) 2가지로 출시되었으며, 개인적으로 티타늄 블랙쪽이 좀더 중후한 멋이 나는듯하다.



▼ 전면부의 모습을 살펴보면 가장먼저 3.0인치(7.62cm) WVGA(800*480) 터치 스크린이 눈에 들어온다. 필자가 전에 사용하던 M4650에 비하면 더 넓은 화면이긴 하지만 동영상 감상이나 인터넷 서핑 등을 생각해본다면 3.0인치 화면은 조금은 아쉬운 생각이 든다.

아레나폰은 전면 강화유리를 사용하여 흠집에 강하며, 지금까지 국내의 터치폰에 적용되는 감압식(미량의 압력을 인지) 방식이 아닌 정전식(손가락의 전류를 인식) 터치방식을 사용하였다.

정전식 터치 방식은 경쟁업체의 기술 라이센스가 아닌 LG전자에서 자체 개발한 기술이 적용되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감압식 방식에 익숙했던터라 처음에는 적응이 되지 않았지만 자꾸 사용하다보니 나름대로 적응이 되었다. 하지만 인터넷 브라우징에서 작은 크기의 버튼을 선택하는 수준의 동작에는 정확한 선택에 어려움이 있었다.(물론 화면을 좀더 확대한 상태에서 터치를 하면 정확한 선택이 가능하다..^^)



참고로 아레나폰은 멀티터치 기능을 지원한다. 이역시 경쟁사에서 지원되면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것으로 화면의 축소/ 확대, 회전 등을 좀더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당연히 2개의 손가락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은 불편할 수 있으나 필자의 경우 며칠 사용해 보니 금방 적응이 되었다.

상단에는 스피커와 조도 센서, 매너 기능과 통화시 화면 끄기 등을 위한 근접센서, 셀프 및 화상통화용 전면 카메라가 위치해 있으며, 하부에는 중앙에 마이크와 터치 방식의 통화, 지움/이전/큐브 버튼, 종료 버튼이 위치해 있다. 디자인적인 이유로 위 3가지 버튼은 터치 방식이 사용되었으며 대기시에는 드러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터치 버튼에 대해 강한 불신이 있는터라 별도의 독립적인 버튼으로 처리하지 않은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디자인적으로는 기존 제품들과 차별성 및 심플한 구성을 완성시켜주고 있다.

▼ 배터리 커버가 결합된 상태의 후면부 모습이다. 우측 상단으로 유명한 독일 광학 회사인 슈나이더 인증 500만화소 카메라와 야간 촬영을 위한 플래시가 위치해있다. 플래시 옆으로 별도의 후면 마이크가 위치해 있으며 아래쪽에는 모바일에서 입체 고음향 구현을 위한 돌비 모바일 2.0 솔루션이 탑재되어 있음을 알리는 로고와 슈나이더인증 렌즈임을 나타내는 문구가 표시되어 있다.



▼ 배터리 커버가 분리된 모습이다. 타 이동통신사의 모델과는 달리 LG텔레콤용 단말기에는 대부분 CDMA 로밍방식으로 USIM칩이 따로 없기 때문에 별도의 USIM 슬롯은 존재하지 않는다. 배터리 슬롯 좌측으로 외장 Micro-SDHC 메모리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기존에 사용되는 삽입형 방식과는 달리 단자 위에 올려놓고 밀어서 거는 방식이 적용되었다.



▼ 우측면에는 카메라/ 영상통화 버튼, DMB 실행 버튼, 볼륨 및 상하 이동 버튼이 위치해 있으며 상부에는 별도로 제공되는 외장 DMB 안테나를 연결할 수 있는 삽입구가 위치해 있다. 개인적으로 DMB 안테나는 내장형으로 처리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강하게 남는다.

최근 국내 모 회사에서 케이스 내부에 안테나를 삽입하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이 기술이 적용된다면 내부 공간 문제로 안테나를 별도로 외장형으로 만드는 부분은 피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 보았다.



▼ 좌측면에는 스테레오 이어마이크/ USB 데이터 통신 케이블/ 충전기 등을 연결할 수 있는 연결구가 위치해 있으며 LG 표준 20핀의 형태로 되어있다. 개인적으로 일반 3.5파이 이어폰을 바로 연결해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은 상당히 불편한 부분이다. 내수용이 아닌 수출용 제품에서는 3.5파이 스테레오 단자가 사용되었음을 생각해보면 더더욱 아쉬움은 크다.



물론 20핀 통합단자에 사운드가 포함된 구조이기 때문에 별도의 3.5파이 단자를 만드는 것이 공간적인 면에서 낭비라고 생각될 수 있지만 범용으로 사용되는 3.5파이 이어폰 사용자들이 대다수인만큼 추후 버전에는 고려가 되었으면 하는 부분이다.

▼ 상부에는 스트랩을 연결할 수 있는 연결홈, 배터리 커버 탈착을 위한 버튼, 전원 및 잠금 버튼이 위치해 있다. 전원/ 잠금 버튼은 중앙이 아닌 전면쪽으로 위치해 있어 뒤쪽에서 검지를 이용해 누르는 방식에 익숙한 필자의 경우 조금은 불편함을 느꼈다.

또한 버튼의 크기가 작아서 잘못 눌러질 확률은 줄어들 수 있으나 정상적으로 누르는 동작 또한 익숙헤지기까지 조금은 시간이 걸렸다. 차라리 좀더 버튼을 원형으로 크게하는 대신 돌출형이 아닌 안으로 눌려 들어가는 함몰 형태의 구조를 사용한다면 편의성이나 오동작의 가능성을 더욱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 하부에는 특별한 단자나 버튼은 위치해 있지 않으며 매끄러운 곡선형으로 처리가 되어있다.



▼ 제품의 크기는 55.3 * 107.6 * 11.98mm로 3인치 액정을 채용한 제품중에서는 상당히 슬림한 편에 속한다. 아래 현재 필자가 사용중인 M4650이나 CF 메모리와 비교한 아래의 사진을 보면 슬림한 크기를 짐작해 볼 수 있다.



▼ 덕분에 그립감은 매우 우수하며 필자의 손이 큰 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한손에 쏙 들어온다.



지금까지 아레나폰의 외형에 대해 살펴보았다. 외형적으로는 일부 아쉬운 부분들이 있으나 전체적으로 볼때 상당히 잘 만들어졌다는 느낌을 받는다. 개인적으로는 좀더 큰 액정과 고용량의 배터리, 3.5파이 이어폰 단자, Wi-Fi 및 GPS의 지원, DMB 안테나의 내장 등이 다음 버전에서는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아레나폰은 3차원 큐브 형태의 S-class UI라 이름한 독특한 인터페이스를 채용하고 있다. S-class에서 S는 Speedy, Stylish, Smart를 의미하는 것으로 Speedy는 원하는 메뉴를 쉽고 빠르게 찾아갈 수 있으며, Stylish는 사용된 그래픽 요소의 퀄리티를 높이고 화면 전환 등 3D 효과를 현재적이고 멋지게 구현했으며, 마지막 Smart는 자주 사용하는 기능과 컨텐츠를 사용하기 편리하게 구성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음을 뜻한다.

3.0인치 화면에 WVGA(800*480)의 고해상도를 구현한만큼 화면은 매우 선명하며 글자나 이미지 역시 매우 깨끗하고 윤곽처리가 깔끔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아래의 S-class UI 체험해 보기를 클릭하면 아레나폰에서 조작하는 것과 거의 흡사하게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영문판을 기준으로 제작되었지만 전체적인 인테페이스를 이해하는데는 무리가 없을 듯 하다. 또한 이와 유사한 인터페이스를 PC에서 사용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별도로 제공하고 있다.


S-class UI 체험해 보기(클릭)

PC용 S-class UI 프로그램 다운로드(클릭)

조작성을 단순화하기 위해 육면체 큐브의 상하면은 사용하지 않으며, 4개의 면에 각각 간편 메뉴, 위젯, 전화번호부, 멀티미디어 화면이 독립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UI 화면 선택


▼ 각각의 화면을 선택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다. 하나는 화면에서 손가락을 이용하여 터치한 후 좌우로 이동하면서 해당 면에 위치한 다른 영역으로 이동하는 방법이다. 우에서 좌로 터치를 기준으로 위젯 - 전화번호부 - 멀티미디어 - 간편메뉴 순으로 반복하여 이동된다. 이동시에는 마치 3D 큐브가 돌아가는 듯한 멋진 3D 효과가 나타난다.



▼ 다른 하나의 방법은 화면 상단 또는 중간의 취소 버튼을 누르면 나타나는 작은 3D 큐브를 돌려 해당 화면을 찾은 후 터치를 통해 해당 화면으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 위젯 UI ▲ 전화번호부

            

▲ 멀티미디어 ▲ 간편 메뉴


▼ 아래는 실제 동작화면을 촬영한 모습이다. 전체적인 반응속도 및 인터페이스를 참고하기 바란다.




터치 조작 방식


아레나폰에 적용된 터치 조작 방식은 크게 4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각각의 조작법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할 경우 정확하게 목록을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정확히 알아두는 것이 좋다.

1. 단순 터칭(touching) : 화면을 가볍게 터치한 후 손을 바로 떼는 방식으로 파일이나 목록을 선택하여 실행할 수 있다.

2. 드래깅(Draging) : 파일을 터치 한 상태로 손을 바로 떼지 않고 천천히 이동하는 방식으로 파일이나 목록을 하나씩 천천히 넘길 수 있다.

3. 플리킹(Flicking) : 파일을 터치 한 상태로 손가락을 튕기듯이 빠르게 이동하는 방식으로 파일이나 목록이 빠르게 넘길 수 있다.

4. 멀티 터칭(Multi-Touching) : 손가락을 2개 이용하여 동시에 간격을 넓히거나 줄임으로써 화면상 확대 또는 축소를 쉽게 할 수 있다.



3D 홈스크린 1 - 위젯


위젯은 국내에서 출시된 일반적인 터치폰에서 많이 사용되었던 방식으로 사전에 세팅된 주요 아이템들을 사용자가 선택하여 원하는 공간에 끌어다 놓음으로써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제공되는 위젯은 디지털 시계, 아날로그 시계 및 알람, 메모장, 달력 및 스케줄러, 계산기, 세계시간 까지 6개로 경쟁사에 비해서 종류나 기능이 제한적이다. 수출용 제품의 경우 메세지 등 좀더 다양한 위젯이 제공되었음을 볼때 추후 펌웨어 업데이트 등을 통해 좀더 다양한 위젯들이 제공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 아래는 필자의 위젯화면의 모습이다. 간단하게 아날로그 시계와 캘린더만을 위치시켰다. 위젯을 편집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위젯을 길게 눌러주면 편집 모드(우)로 변환이 되며 하단에서 원하는 위젯을 끌어다가 배열할 수 있다.

            

▲ 위젯 UI ▲ 편집 모드 화면


▼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원하는 위치에 배치가 가능하다. 상단의 자동정렬 버튼을 선택하면 레이아웃이 자동으로 적절한 간격으로 정렬된다. 중요한 부분은 아니지만 쿠키폰에서 처럼 흔들면 자동으로 정렬이 되는 기능은 들어있지 않다. 기본적으로 보여지는 화면 외에 아래 부분에도 추가로 배치가 가능하며 끌기를 통해 이동이 가능하다.

            

▲ 편집 모드에서 위젯을 선택 배치 ▲ 자동 정렬 선택 화면


▼ 위젯 UI상에서 해당 위젯을 선택하면 개별적으로 화면이 확대되면서 상세한 내용의 확인 및 부가적인 추가 기능의 실행이 가능하다.

            

▲ 달력 및 스케쥴러 ▲ 아날로그 시계 및 알람

            

▲ 세계 시간 ▲ 메모장

            

▲ 디지털 시계 ▲ 계산기


개인적으로 위젯 UI의 경우 제공되는 위젯의 종류가 많지 않기 때문에 크게 유용하게 사용하게 될것 같지는 않다. 조속히 다양한 형태의 위젯들이 추가되기를 기대해본다.


▼ 아래는 위젯의 실제 동작화면을 촬영한 모습이다. 전체적인 반응속도 및 인터페이스를 참고하기 바란다.




3D 홈스크린 2 - 전화번호부

▼ 전화번호부 UI는 자주 사용하는 전화번호를 이미지화 함께 등록하여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일반적인 사용자의 경우 전화번호부에 저장된 목록중 자주 사용하는 전화번호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자주쓰는 전화번호를 바탕에 배열함으로써 손쉬운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저장된 전화번호부에서 특정인을 선택하여 등록할 수 있으며, 표시 방식은 휠 또는 그리드 형태로 볼 수 있다. 사진을 지정하지 않는 경우에는 대표 이미지로 나타나게 된다.

반응속도는 만족스러운 편이다. 다만 처음 사용할때 드래깅과 플리킹에 익숙하지 않다면 특정 번호를 선택하는데 혼동이 될 수 있지만 요령을 알게되면 쉽게 원하는 위치를 선택할 수 있었다.

            

▲ 휠 모드 ▲ 그리드 모드


▼ 전화 번호부 이미지를 가볍게 누르게 되면 이전의 HELLO UI와 비슷하게 통화, 영상통화, 메시지, 편집 메뉴가 나타나며 해당 항목을 선택하면 실질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동일인에 대하여 다수의 전화가 등록된 경우 통화 버튼을 누르면 먼저 등록된 전화번호 리스트를 보여주고 원하는 전화번호를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 작업 선택 화면 ▲ 통화 연결 화면


▼ 앞선 위젯 UI와 마찬가지로 등록된 전화번호부를 길게 누르면 편집이 가능하며 여기서 해당 전화번호부의 삭제 및 정보 수정 등이 가능하다. 하단의 '지정목록 편집' 버튼을 누르면 오른쪽과 같이 저장된 전화번호 리스트가 나타나며 나타내고자 하는 목록 우측의 ★를 활성화 시키면 해당 전화번호가 UI 화면에 나타난다.

            

▲ 편집 모드 ▲ 지정목록 편집 화면


▼ 아래는 전화번호 UI의 실제 동작화면을 촬영한 모습이다. 전체적인 반응속도 및 인터페이스를 참고하기 바란다.




3D 홈스크린 3 - 멀티미디어


▼ 멀티미디어 UI에서는 음악, 사진, 동영상을 별도의 메뉴나 플레이어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화면에서 재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일반적인 핸드폰의 경우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를 실행하고 나서 원하는 파일을 선택하고 재생 버튼을 누르는 일련의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아레나폰에서는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단축시켜 좀더 편리하고 신속한 사용이 가능하게 하고 있다.

화면은 크게 좌우측 영역으로 나누어지는데 좌측은 음악 파일을 우측은 사진과 동영상 파일을 설정할 수 있다. 동영상의 경우 썸네일 상에 재생 버튼이 자동으로 나타난다.

            

▲ MP3(좌) + 사진(우) 화면 ▲ MP3(좌) + 동영상(우) 화면


▼ 다른 UI와 마찬가지로 이미지를 계속 누르고 있으면 편집 모드로 전환이 되며 상단에서 휠 또는 그리드 형식으로 표시 형태를 변경할 수 있다. 휠 방식의 경우 MP3 파일과 동영상/사진 파일이 좌우로 별도로 구분되어 사용자가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그리드 방식의 경우 멀티미디어 파일을 한눈에 많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MP3 파일은 최대 15개, 사진과 동영상 역시 합쳐서 15개까지를 등록할 수 있다. 과도하게 양이 많을 경우 휴대폰에 걸리는 부하가 많아지기 때문에 원할한 동작을 위한 피지못한 선택인듯 싶다.

            

▲ 편집모드(그리드 형식 보기 선택) ▲ 지정목록 편집 대상 선택 화면


▼ 편집모드에서 [★지정목록 편집] 버튼을 선택하면 음악, 사진, 동영상을 선택한 후 나타나는 목록에서 우측의 ★를 활성화 시키면 해당 음악, 사진, 동영상이 UI 화면에 나타난다.

            

▲ MP3 파일 지정 ▲ 사진/ 동영상 지정


▼ 멀티미디어 UI상에서 MP3 파일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재생이 시작되며 이후 다른 작업을 하더라도 배경음악으로 재생이 이루어진다. 앨범아트가 있는 경우 상단에 앨범 이미지가 CD 형태로 나타나며 화전을 하기 때문에 흡사 CD가 재생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하단의 각종 컨트롤 버튼을 통해 일반 MP3 플레이어에서 지원되는 필수 기능들을 모두 컨트롤 할 수 있다. 앨범 이미지를 끌기로 좌우 이동한 후 재생을 원하는 이미지를 터치하면 해당 파일이 재생이 된다.

            

▲ MP3 재생 화면 ▲ 볼륨 조절 화면


▼ 동영상 파일을 선택한 경우 역시 자동으로 해당 파일의 재생이 이루어지며 상단에는 진행바가, 하단에는 각종 컨트롤 버튼이 나타난다. 사진을 선택한 경우에는 해당 사진에 대해 보기 화면이 나타난다. 하지만 전체 화면 보기와 같은 기능은 사용할 수 없다.

            

▲ 동영상 세로 재생 화면 ▲ 사진 세로 보기 화면


▼ 동영상 재생시 핸드폰을 가로로 돌리면 자동으로 화면이 가로방향으로 전환되면서 원본 비율을 유지하면서 재생이 된다. 왼쪽에서 + 버튼을 클릭하면 꽉찬화면으로 재생이 이루어진다. 역시 상단에 진행바가 하단에 컨트롤이 표시되며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사라진다.


▲ 동영상 가로 재생 화면(원본 비율 유지)


▲ 동영상 가로 재생 화면(꽉찬 화면)


▼ 하지만 동영상과는 달리 사진의 경우 핸드폰을 가로로 돌려도 인터페이스의변화는 나타나지 않는다. 일반적인 가로 사진의 경우 4:3, 3:2의 비율을 생각해본다면 가로모드를 지원하는 것이 훨씬 보기가 좋을듯 하다.


▲ 사진 가로 보기 화면


▼ 아래는 멀티미디어 UI의 실제 동작화면을 촬영한 모습이다. 전체적인 반응속도 및 인터페이스를 참고하기 바란다.




3D 홈스크린 4 - 간편 메뉴


▼ 간편메뉴 UI의 경우 즐겨찾기(Shortcut)의 개념으로 자주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의 바로가기를 등록하여 복잡한 선택 과정 없이 쉽게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한다. 기본적으로 12개의 어플리케이션이 등록되어 있으며 최대 16개까지 설정이 가능하다.


▲ 간편메뉴 화면구성


▼ 역시 다른 기능과 유사하게 아이콘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목록을 편집할 수 있는 모드로 변환이 되며 ★ 표시를 활성화시켜 해당 기능의 바로가기 버튼을 UI상에 위치시킬 수 있다.

            

▲ UI 편집 모드 ▲ 지정메뉴 편집 화면


▼ '다음' 메뉴를 실행해 보았다. 가로보기 화면으로 전환되면서 전용 브라우저가 열리면서 자동으로 모바일 다음 페이지로 접속이 이루어진다.


▲ '다음' 메뉴를 실행한 화면


▼ 아래는 간편메뉴 UI의 실제 동작화면을 촬영한 모습이다. 전체적인 반응속도 및 인터페이스를 참고하기 바란다.




하단 바로가기


▼ 3D 홈스크린 UI 하단에는 항상 바로가기 메뉴들이 고정적으로 위치한다. 이는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는 요소들을 고정적으로 배치함으로써 홈스크린 메뉴의 단점을 보완하는 기능을 한다.



가장 좌측편에는 전화 버튼이 위치해있다. 짧게 누르면 다이얼 화면이 나타나며 길게 누르면 매너모드를 설정하거나 해제할 수 있다.

            

▲ 다이얼 화면(짧게) ▲ 매너모드 설정 화면(길게)


▼ 두번째 메뉴는 전화번호부 버튼으로 짧게 누를 경우 전화번호부 검색 화면이 나타나며 길게 누를 경우 단축번호 관리 화면이 나타난다.

            

▲ 전화번호부 검색 화면(짧게) ▲ 단축번호 관리 화면(길게)


▼ 세번째는 LGT의 인터넷 서비스인 OZ 웹서핑 접속 메뉴로 선택시 바로 오즈 사이트로 연결이 된다. SKT용 제품의 경우에는 NATE, KT용 제품인 경우에는 SHOW 서비스로 연결이 된다.


▲ '오즈' 버튼을 실행한 화면


▼ 네번째 메뉴는 메세지 버튼으로 짧게 누를 경우 메세지 목록 화면으로, 길게 누를 경우에는 메세지 작성 화면으로 바로 이동한다.

            

▲ 메세지 목록 화면(짧게) ▲ 메세지 작성 화면(길게)


▼ 마지막 다섯번째 주사위 모양의 버튼은 TOP 메뉴 화면으로 이동 기능이다. TOP 메뉴는 흡사 아이폰의 그것과 유사한 형태로 각종 아이콘들의 바로가기 버튼들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하지만 아이폰의 한계점을 개선하여 아레나만의 스타일을 구현하였다.

가장 큰 차이점은 각각의 아이콘들이 전화/메세지, 멀티미디어, 다이어리, 설정으로 그룹화 되어있다는 점이다. 이로인해 좀더 쉽게 해당 기능에 접근할 수 있다. 하단의 [대기화면으로 이동] 버튼을 선택하면 3D 홈스크린 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각각의 그룹에 속한 아이콘들은 독자적으로 좌우 터치를 통해 이동이 가능하며 화면에 표시되지 않은 다른 아이콘들을 볼 수 있다. 아이콘의 배열 순서 역시 사용자가 임의로 변경이 가능하다. 아이콘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이동이 가능한 편집모드로 전환이 되며 위치로 아이콘을 이동한 후 손을 떼면 해당 위치에 세팅이 이루어진다.


▲ 가로보기 화면


▼ 핸드폰을 가로방향으로 돌리는 경우에는 G센서에 의해 자동으로 아이콘 배열의 전환이 이루어진다. 가로보기의 경우 모든 메뉴를 한번에 볼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다. 다만 그룹명 이외에 아이콘에 대한 개별적인 설명은 출력되지 않기 때문에 어느정도 아이콘의 형상에 익숙해질 필요는 있다.


▲ 가로보기 화면


▼ 그러나 화면전환의 경우 한방향만을 지원한다. 아래에서 보듯이 기준위치에서 반대방향으로 돌릴 경우에는 사용자가 보는 시각에서 뒤집힌 화면이 나타나는 점은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다.


▲ 시계방향으로 180도 회전한 경우 화면


▲ 시계방향으로 90도 회전한 경우 화면


▼ 아래는 하단 바로가기 기능의 실제 동작화면을 촬영한 모습이다. 전체적인 반응속도 및 인터페이스를 참고하기 바란다.








이상으로 아레나폰의 외형과 가장 특징적인 3D S-class UI에 대해 살펴보았다. 전체적으로 아레나폰은 고급스러우면서 중후한 느낌의 금속 소재에 곡선의 부드러움을 적절하게 조화시키고 있어 디자인적인 완성도가 매우 높다.

핸드폰으로서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에 슬림한 두께, 고해상도의 강화유리 액정, 조도/ 근접센서, G센서, ISO 800 및 AF를 지원하는 슈나이더 인증 500만화소 카메라, 정전식 멀티터치 등 다양한 여러가지 기술들이 총망라 되어있다.

또한 터치 화면에 최적화된 3D S-class UI는 빠른 반응속도와 통일된 인터페이스로 쉽게 사용이 가능하였다. 편리한 사용환경을 위해 나름대로 많은 고민을 했음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보완해야 할 부분 역시 없지는 않다. 다양한 파일 포맷의 지원과 실용적인 위젯의 추가 등은 조속히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해외 버전 제품과 국내 제품간의 스펙이 달라진 점은 오래전부터 아레나폰을 기다려온 필자에게 무척이나 아쉬운 부분중의 하나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레나폰은 한번쯤 사용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핸드폰이라 생각이 된다.

앞으로 2차례에 걸쳐 아레나폰의 다양한 기능들을 차근차근 살펴볼 예정이다. 지금까지 부족한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1부를 마감하도록 하겠다.

※ 내용상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mkj2001@nate.com으로 알려주시면 바로잡도록 하겠습니다.

자료출처 : http://cetizen.com -세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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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아침 마시는 우유한잔.
왕관 한번 만들어볼까........... 역시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이 사진의 즐거움.
잘 활용하고서는 다시 마셔야 할 우유이니 장비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대충 찍고 버리기엔 아깝다..ㅋ


왕관은 역시 쉽게 만들어지지 않는듯하다. 타이밍도 어렵고 여러가지 조건이 만만치 않다.
그러나 왕관만 이쁜것이 아니다. 이렇게 멋진 타원형의 달걀같은 모양도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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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조각같은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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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관이 될듯 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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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모양 아니면 왕관인데.. 둘다 어째 만만치않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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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후~ 어렵다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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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마실만큼의 우유만을 가지고 도전했더니 우유의 깊이도 너무 얕았나보다..
떨어뜨릴 한방울의 우유양도 그리고 높이도 중요한듯하니 더 많은 실험이 필요할듯하고....

촬영도 끝이고 이젠 쭈욱~ 들이켜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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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윈도밖의 벤치모퉁이에 올려진 작은 나뭇가지 조각 하나...
저런게 언제 저렇게 있었나..싶어서 치우려는데 뭔가 이상하다..
자세히 살펴보니... 역시나 나뭇가지 조각..;;;




그런데 작은 다리가 보인다.. 헉!!! 나방이다..

오오~~~ 트랜스포머 저리가라할 놀라운 위장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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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어놓고는 이리저리 아무리 보고 인터넷을 뒤져도 어떤넘인지 모르겠다.
인터넷의 사진들이 대부분 날개편 상태의 사진들이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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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날개 좀 펴보라고 얼르고 달래고.. 한참을 씨름하다가 바닥으로 내려가 움직이는것까지는 포착했다..
..... 너 나방 맞냐? 왜 기어다니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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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나방이 기어다니는 이유를 알수있는 만화같은 일이 순간적으로 일어났다..

어떻게든 날개를 편 모습을 보고싶은 나머지 먼지털이개로 (다치면 정상적인 모습을 보기 힘들고
사진도 못찍으니까) 훓듯이 건드려서 결국은 날개를 펴고 움직이게 만들었다.

내 눈앞으로 한 1미터나 날았으려나... 얼마전에 사진을 찍었던 바로 그 참새같은 맵새...
바로 그 맵새 한마리가 휙~ 나방을 채간다...

........................................;;;;;;;;;;;;;;;;;;;

사진이나 찍으면 잡아갈것이지....ㅜㅡ





그나저나 저 나방의 이름이나 정보를 아는분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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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재주나방 이라고합니다.

• 학 명: Phalera assimilis (Bremer et Grey, 1853)
• 과 명: 재주나방과 Notodontidae
• 목 명: 나비목 Lepidoptera
• 분 포: 한국, 일본, 중국, 대만, 극동 러시아 등

먹이식물은 상수리나무, 졸참나무, 굴참나무, 밤나무, 신갈나무 등.

삼성 DSLR 사용자 포럼의 이혁기님이 알려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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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거창했으나 그다지 볼것은 없는 사진들입니다.
그저 아이스커피를 이용해서 찍은 사진들인데 광고에 나오는 사진들처럼 선명하고 이쁘게 찍으려고 했습니다.
카메라, 릴리즈, 내장플래시, 은박지를 이용한 반사판, 플라스틱컵과 얼음 그리고 커피.
제가 가진 장비는 이것뿐입니다.
후보정은 화이트밸런스와 약간의 샤픈이 전부입니다.


얼름이 녹아서 안보이는군요..
(모든 사진은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느낌이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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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이 정말 쉬운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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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모양을 잡아낸다는게 어째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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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얼음을 더 넣고 시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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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을 넣고 시도할땐 얼음이 떨어질 자리를 확보하는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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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이 얼음위로 떨어지면 물방울의 튐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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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이 많으면 자리를 만들려해도 잘 안됩니다. 빈자리로 다른 얼음이 치고 들어오거든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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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진을 도전하려는 분이라면 반드시 외부에서 하시길.. 주변이 엉망이 됩니다..
그리고 설탕이 안들어간 커피를 사용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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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아이스초코
가정용버전이 아니므로 만드는 과정중 몇가지는 약간의 변형된 방법이 필요합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약간 연출된 장면으로서 실제 음료의 색깔과 다를수 있습니다.)
연출은 사진의 후보정일뿐 음료의 변형은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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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전자저울, 계량컵, 초콜릿 그리고 컵(명칭 뭔지 모름..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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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에 손으로 들고 찍었더니 많이 흔들렸군요..
음식만드는 과정을 혼자서 찍는다는게 어떤건지 정말.. 아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쌩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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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50g. 일인분입니다. 전자저울을 켤때 컵을 올려놓으면 자동으로 0에 맞춰줍니다. 정말 쉽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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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는 150ml, 계량컵으로 정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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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초콜릿과 같이 넣어서 초콜릿을 녹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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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만드는 기계가 있는데 만약 가정에서라면 끓이면서 녹여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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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다보니 시간이 조금 지나면서 거품까지 생겨버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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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혹시모를 덜녹은 초콜릿이 있을수 있으니 잘 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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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준비된 얼음 담긴 컵을 준비해서 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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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씌우고 빨대 꽂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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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삼아 하루에 한잔정도 만들어 먹는데 살찔까봐 걱정이네요..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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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이쁘고 초점 잘맞은 물방울을 찍어보고 싶었는데 참으로 다양한 모습들이 나온다..

가운데에 나온 작은 물병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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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좀더 크게 나온 물병모양 물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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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이어진 스피어 스타일의 물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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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흔들어주면 이렇게 이그러지면서도 이쁜 물방울도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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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을 이어붙인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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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에서나 볼법한 모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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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열기구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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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루 물방울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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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보았던 꽃잎물방울. 이거 만만치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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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밸을 바꿔서 조금 다른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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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한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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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외에 커피나 초코드링크류를 만드는 공간입니다.
복잡하던 공간을 정리해놓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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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을 혼자서 작업하려니 불편하길래 나무로 뚝딱 뚝딱 만들었습니다.
아래는 튼튼하게 나사로 박아놓아서 아무리 당겨도 끄떡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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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을 다 쓰고 교체할때는 이렇게 뒤로 살짝 밀어주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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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로 쓰이던 냉장고를 청소하고 정리해서 다시 사용중입니다.
구분용칸막이가 하나뿐이라 나무로 만들었습니다. 뚝딱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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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 오후,
손님도 없고 조용히 인터넷으로 뉴스를 보는데 '짹짹' 소리가 크게 들리네..
문앞을 보니 뭔가 희뜩희뜩 보이길래 문으 살짝 열어보니 참새한마리.

이넘 뭘 잘못 먹었는지 비틀 비틀..
가게안으로 들어온다... 어라라..

짧은 거리는 살짝 날 정도의 힘은 있나보다.. 가게안을 돌아다닌다..
그런데 조금 관찰해보니 고개도 자주 흔들고, 그럴때마다 비틀댄다..
아마도 농약이나 뭔가 잘못 먹었거나 그걸 먹은 곤충을 잡아먹은듯...해서....

물을 좀 줘야겠다싶었다..
가끔 TV에 보면 스포이드나 뭐 그런걸로 물을 주던데 가게에 그런게 있을리없고..
빨대가 보인다..

물에다 시럽 조금 타서 맛을 조금 내고 참새를 잡았다.
잡았다기보단 손을 내미니까 이넘 정신이 없어 손에 올라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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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안에서도 몸을 돌릴만큼 작은 참새... 빨대끝을 가져가니 쪼듯이 조금 먹는다..
먹다가, 고개를 흔들었다가... 조금 먹더니 고개를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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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문 열고 밖에 내려놓으니 마당앞을 조금 돌더니 힘을 낸건지 날아갔다...

아.. 내 손에 있을때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건데.. 물 준다고 정신없이 움직였더니.. ;;
위에는 간단히 썼지만 사실 작은 접시에 물을 주기도 해보고 가게안에서 냉장고 밑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쪼~금 정신없었음.. ㅡ,.ㅡ
마당에서 정신차리고 있는 모습만 겨우 찍었다.

농약이든 뭐든 완전히 해독되서 멀쩡해졌기를 빈다...
또 놀러와~



수정 : 참새가 아니라 맵새라고 하네요. 구분하기 어려운 작은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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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구경하세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견과류초콜릿.(모든 사진은 클릭해서 크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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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해서 더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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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용 초콜릿을 활용해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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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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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오전에 도착하여 지금껏 정신없이 있다가 드디어 조금은 맘편히 사진을 찍었다.


뒤는 설악해수욕장이다. 가까운게 아니라 바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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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건물의 색이 같은 붉은색이다. 일부러 같은 붉은색으로 칠했다고 한다.
솜다리건물덕에 다른 색은 팍 죽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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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뒷집은 괜찮은데.... 옆집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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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국도로 달리다보면 벌건 건물이 보인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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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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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청소중이다. 손볼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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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가져온 소품용 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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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로 싸우는 용일까... 1:1:1로 싸우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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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만 파는 것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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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는 마시는 초콜릿과 커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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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규칙입니다. (기타 세칙은 릴레이의 오상을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1. 사진이란 [ ] 다. 의 네모를 채우고 간단한 의견을 써주세요.
2. 앞선 릴레이 주자의 이름들을 순서대로 써주시고
3. 릴레이 받을 두 명을 지정해 주세요.
4. 글을 적으시고 thruBlog에 여러분의 글을 트랙백해주세요.
5. 이 릴레이는 7월 6일까지 지속됩니다.

릴레이를 보면서 참 재미있는 세상이다 싶었는데 결국 제게도 오는군요. 게다가 사진이란 주제로.
독서를 주제로 릴레이가 되었을때 '사진'이 주제라면 할말 많을텐데...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책을 펴면 우선적으로 졸음이 오는 체질이라..ㅡㅡ
그런데 막상 바통이 넘어오자 막막해지는군요. '아니다 사진이라면 난 할말 많다~~'라고 생각했는데
정작 걱정거리는 누구에게 넘겨주느냐네요...

강건너불은 강건너의 불일뿐, 강을 건너는것부터 해결해야겠지요. 글쓰기 시작~

오늘 사진동호회 스터디가 있어 홍대에 다녀왔습니다. 내내 '사진이란 ...다' 이 문장이 사라지질 않더군요.
정말 많은 단어들이 머리속을 지나갔으나 뭔가 아쉽고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돌아가는 기분으로 기억을 더듬어보니 결국은 제게 있어 사진은 내가 바라본 세상이었습니다.

제 블로그의 제목이기도 한 '세상담기'가 저의 사진론이 되는 셈이었습니다.
제가 사진을 좋아하고 시작한 계기가 바로 세상을 다 담고 싶은 욕심때문이었습니다
그 욕심이 얼마나 채워졌는지 한번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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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찰나의 순간을 담아내는 작업이고 또한 그 결과물이지만 단순히 어느 한순간만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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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늘 현재를 살고 있다 생각하지만,
매 순간의 현재를 과거로 보내고 있고 매 순간의 미래는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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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순간의 기록이지만 과거이며 현재이고 또 미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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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라본 세상은 현재만도 아니고 과거만도 아니며 미래만도 아닙니다.
사진을 찍는 순간순간이 나의 현재이고 과거이고 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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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껏 모아온 사진들의 목록에서 매일매일의 기록중 한장 이상씩을 모아서 편집했습니다.
한장만을 고른 날도 있고, 서너장을 고른 날도 있습니다. 맘에 드는 사진도 있고 전혀 의미없는 사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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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들은 하나씩 보면 순간을 담아놓은것에 불과하지만 이렇게 모으면 시간의 흐름이 되기도 하지요.
그렇다해서 사진을 찍던 그 순간들이 단순한 찰나의 순간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바라봤던 세상의 일부였고, 제가 바라보고 있는 세상의 일부이며, 앞으로 바라보게될 세상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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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란 참으로 넓고 큰데 제가 지금껏 사진을 찍어오면서 봤던 세상은 참으로 극히 일부에 불과하네요.
짧은 시간이지만 수만장을 찍었으면서 모아보니 결국 작은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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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모두 담기엔 제가 가진 시간이 많이 부족하겠지만 사진을 더이상 찍지 못하는 그 순간까지 노력한다면
가능한 많이, 정말 가능한 많은 세상을 담을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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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상을 한번에 다 담으려 하지는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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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다 담고 싶은 욕심으로 사진을 시작했지만 정말 작은 것부터 하나씩 하나씩 다 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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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님으로부터 연락을 받고는 자신있었는데 막상 쓰려니 할말만 많고 정리가 안되는군요.
글쓰는 시간보다 사진정리와 편집에 시간이 더 소비되었네요..;;



 ★ 앞선 릴레이 주자 소개   (이름을 클릭하시면 관련 포스팅으로 연결됩니다.)

mooo님 → mahabanya Kate Joa


 ★ 릴레이 받으실 분  

썬도그님: 블로그 구경가기
제가 사진블로그 시작하면서 가장 강렬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블로그입니다. 네이버블로그일때부터였는데...
"사진은 권력이다" 와우~ 썬도그님 받아주세요~

열산성님: 블로그 구경가기
렌즈로 바라본 세상을 저희에게 보여주고 계신분입니다. 티스토리 처음 왔을때 얼마 지나지 않아서
같은 브랜드의 카메라를 쓰시는분이라 끌렸던 분..^^

두분 받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의 사진들을 모은 사진입니다. 스크롤의 압박이 있으니 마우스로 끌어내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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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테크윈, DSLR 카메라 AS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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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테크윈(대표 이중구)은 디지털 일안 반사식(DSLR) 카메라 사업 강화의 일환으로 CCD 이물질 제거 서비스와 초점 교정 서비스를 평생 무료로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삼성테크윈은 또 뷰 파인더 내 이물 제거 수리도 기한 없이 무상으로 서비스하겠다고 덧붙였다.

삼성테크윈 측은 “DSLR 카메라의 무상 보증은 2년이지만 CCD 청소와 초점 교정 서비스 등은 카메라 사용자에게 기본적으로 필요해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CCD를 청소하지 않으면 작은 먼지에도 사진에 줄이 가거나 점이 생기게 돼 규칙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정교한 부품이어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청소 도중 CCD에 흠집이 생기는 등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또 초점 교정이란 사진을 찍을 때 피사체에 정확히 초점이 맞지 않을 경우 이를 바로 잡아주는 것으로 사진 품질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다.

한편 삼성테크윈은 최근 AS가 DSLR 카메라의 중요 구매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고 판단해 이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경쟁사들과 차별화시킬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60508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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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 5월 9일자 기사다.
CCD 이물질 제거와 핀교정 서비스를 평생 무료로 해준다..라는 기사가 있었다.
그런데 3년이 지난 지금 그들의 현 모습은 어떤가..

1. 청소서비스. 이거 돈받고 하려했다면 그짓 자체가 깡패짓인거다..
   DSLR구조가 원래 먼지가 들어갈수밖에 없는 구조인데 그거 청소해주면서 돈 받으려했어?
  
2. 핀교정. 이거 무료로 평생 해준다는것은 참 고마운일인데.. 한가지만 묻자.
   니들 핀교정 장비가 전국에 신설동센터에 하나뿐이잖아. 전국에서 핀교정 받으려는 사람들이
   신설동에 다 몰려서 한번 핀교정 받으려면 며칠씩 기다려야하고 지방에서 핀교정 신청하면 일주일이
   더 걸리잖어. 돈 받아처먹어도 좋으니까 장비 더 준비해서 A/S시간이나 단축해라.

사진을 찍는다는것은 순간을 잡아 저장하는 작업인데 며칠씩 혹은 일주일을 맡겨야 한다면
그 기간동안 마주치게될 순간들을 놓치는것은 무엇으로 보상할거냐? 앙?
카메라 맡겨놓고 평생에 한번 볼까말까한 순간을 놓칠수도 있는데 그 대책은 안세워?
어차피 카메라는 삼성직원들한테나 팔고 테스트용으로 센터에 뿌려놓고 리뷰용으로 돌리고한거 빼면
실제 유저는 얼마 되지도 않을거잖아. 얼마 팔지도 못했으면서 그냥 기존유저들을 위해
A/S기간동안 쓸 대체용으로라도 각 센터에 좀 풀어놓으란 말이다.

"가전이나 팔던것들이 무슨" 이런 소리 듣지 말고 A/S도 카메라생산업체답게 하란말이야...
A/S강화하겠다던 너희들이 아직도 핀교정장비가 신설동에 하나뿐인것은 대체 뭐냐?
소비자를 개호구로 보고있다는 말밖에 더돼? 2MB보다 못한것들 같으니라구... 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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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카메라 A/S 정말 짜증난다... - 신설동 센터
'삼성 A/S센터' 이것들 이젠 나랑 싸우자는 건데?
삼성카메라, 니들 마스터렌즈 당장 바꿔!!!!!!!! - 제작과정부터 개판.
'삼성카메라서비스센터입니다' 핀교정이 되었다는 문자가 왔는데 - 핀교정 아직 미흡
삼성 AS가 최고? 누가 그런소리를 해? - 삼성카메라 AS수준 극악





삼성카메라 가지고 계십니까? 어이쿠!! 큰 모험을 하시는군요.
A/S만큼은 최고라고 자부하는 그들에게도 불모지인 카메라분야는 A/S수준이 바닥이거든요.

삼성카메라 가지고 계시다면 혹시 삼성가족이신가요?

주변사람들의 질문입니다. 삼성카메라 판매 제1목표가 직원들이고 그들에게 한대씩만 팔아도
현상유지 되거든요. 거기다 전문가 리뷰용으로 이벤트하고 테스트용으로 전국에 싹 뿌리고..

삼성직원 외엔 거의 가진 사람 없다는 삼성의 DSLR카메라.
온갖 추측들이 난무하는 가운데에서도 성능만을 보고 구입하는 몇몇 유저들에게 스트레스를
안겨주는 A/S센터.

여러분들은 삼성카메라의 A/S에 만족하십니까?

댓글 부탁드립니다.

만족 : 만족이유와 내용
불만족 : 불만족이유와 내용




DSLR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삼성카메라를 가진 분들의 의견을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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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늘 삼성카메라 A/S 때문에 열은 받았지만 단지 삼성카메라 A/S센터만의 문제는 아니다.

어딜가나 이 부분은 지적되어진 부분이다.

일반적으로 고객은 물건을 사기전에만 왕이고 대접받는다.(가끔 사기도전에 푸대접을 받기도 하지만)

일단 물건을 구입하고나면 표정부터 바뀐다.

'너 왜 온거야?' '아.. 문제 생겼나?' '귀찮게.. 쯧' 대략 이런 생각들을 하는듯하다.

대부분의 고객들은 자기가 잘못해서 문제가 발생한것으로 지레 겁먹고는 저자세로 A/S를 요청한다.

이런 고객의 자세를 본 업체들은 고개 빳빳이 세우고는 한마디 한다.



"이거 고객님이 잘못해서 이렇게 저렇게 고장난거네요... 비용이 얼마고 어쩌구 저쩌구..."

가끔은 고객의 잘못이 아니어도 뒤집어 쓴다.

"아.. 이거 원래 멀쩡한건데.. 쓰읍.. 고치려면..."

"고치는거보다 그냥 바꿔주시면..."

"에이~ 이걸 어떻게 바꿔줘요? 고쳐쓰던지.. 그냥 새로 사던지.."



이런 개XX들.. 확 그냥.. 하아... 물론 이런 경우는 잘 없다.

어쩌다 가끔 몰지각한 상인들이나 업체들이 이런다.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라고 생각들을 하지만

아직도 일어나는 일이다. 어떤 소비자를 대상으로? 바로 너무도 순진하고 착하고 세상을 밝게만 보는

천사표 소비자들을 상대로 말이다.




내가 처음 삼성 카메라 A/S센터에 전화했을때도 약간의 진상포스를 풍겼음에도 미리 손을 든 직원이

있었다. 내가 처음 글을 썼던

삼성 AS가 최고? 누가 그런소리를 해? - 삼성카메라 AS수준 극악


이 내용을 보면..

처음 전화했을때 핀교정 받는데 3-4일 걸린다는 사실에 내가 기다리기 힘들다고 하자 바로

"기사분께 잘 말씀드리면 2-3시간안에도 가능하십니다."라면서 날 꼬드겨 방문하게 만들었었다.

바로 이거다. 이들은 다짜고짜 들이미는 진상짓이나 지랄을 무서워한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무서워서가 아니라 더러워서 빨리 해주고 돌려보내려 하는것이다.


내가 삼성카메라 A/S센터에 대해 글 몇개쓰고서는 다시 A/S받으러 갔을때 그들의 자세는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 인터넷상의 수많은 글들을 모니터링하는 그들이 내 글을 못봤을리는 없고

그렇다고 내가 무서워서 자세가 바뀌지는 않았을것이다. 그저 귀찮은넘 빨리 일처리해주고

돌려보내려는 마음이었을거다.


글제목처럼 진상짓이나 지랄을 한다해서 그들이 우리를 대접해주지는 않는다.

그리고 요즘은 서로가 서로에 대해서 존중하는 분위기로서 서로를 대접하는 세상이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곳곳에서 우리가 지랄해야만 대접하는 척이라도 하는 부류들이 많다.

세계일류라고 떠드는 삼성도 마찬가지다. 반성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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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잘 만들면 뭐하냐.. 결국 '삼성은 가전'이라는 말을 듣는 현실이니...
카메라 맘에 들어 구입했다가 A/S로 스트레스 받네..





오늘 12시, 집을 나서 신설동 삼성카메라 A/S센터로 갔다.
1시 좀 넘어서 도착했나...
접수를 하면서 난 설명했다.

"예전에 핀교정 받은거 원래대로 마스터렌즈를 기준으로 맞춰주세요.
 다른 렌즈들은 바디의 소프트웨어 핀교정으로 맞춰서 쓰겠습니다. 우선 바디를 마스터렌즈 기준으로
 핀교정 해주시고 이 100mm렌즈를 바디핀교정으로 맞춰주세요."


이렇게 접수가 되었고 난 센터의 구석에 마련되어 있는 컴퓨터로 인터넷도 하고 잡지도 보고
신문도 보면서 약 30분 정도 기다렸다.

예전에 핀을 교정해주던 기사가 아닌 다른 기사가 나와서 하는말...

기사 : "소프트웨어적으로 교정했습니다."

나  : "아.. 그럼 바디의 기계적 핀교정은 안하시고???"

기사 : "예! 이 100mm렌즈를 기준으로 소프트웨어교정만 했습니다."

나 :  "... 그건 저도 할줄 아는거구요... 바디의 핀을 교정해주셔야지요.. 기계적으로 말입니다."

기사 : "고객님 그건 죄송합니다만 맡겨놓고 가셔야 하는데요."

나 :  "예전의 기사분은 한번 교정을 받은 바디는 앞뒤로 움직이는게 쉬워서 3-40분만 기다려주시면
        바로 해드릴수 있습니다라고 했기 때문에 가져온겁니다."

기사 : "예전에도 고객님이 원하셔서 핀을 뒤로 밀어드린거잖습니까."

나 :  ".. 저 오늘 여기 괜히 온거네요?"

기사 : "..."



아무말이 없다. 왕복 두시간이상. 기다린 시간 약 30분. 아무것도 한것 없이 그냥 돌아왔다.
기사 하는 말의 뉘앙스가 '니가 해달래서 핀 뒤로 밀어줬는데 왜 이제와서 다시 해달래?'
딱 이런 느낌이다.




아우 열받어.. 삼성카메라 A/S센터 들어라.

그럼 고객이 다시 해달라고 하면 안되냐?
내가 내돈으로 산 니들 물건을 고쳐달라고 요구하는게 잘못된거냐?
물론 처음에 요구했던 부분이 내가 잘못되고 착각이 있었다치자. 그렇다고 그걸 고객한테
뒤집어씌우듯이 따지고 드냐? 그게 최고라고 말하는 니들 삼성의 A/S정신이야?

나 분명 접수할때 내일 강원도로 일하러 가는 사람이고 시간은 오늘뿐이라고 했다.
그런데 그걸 거부하고 날 내쳤으니 나 이젠 강원도에서 서울로 다시 돌아오기 전에는
니들한테서 A/S받기는 글렀다. 카메라에 문제 발생하면 택배로 접수할테니까 대체품 준비해라.
안그럼 아마도 평생 내 생각만 하면 진저리가 처지도록 진상짓.. 아니 지랄을 해줄테니까.
내가 카메라 사서 A/S받는 동안 사진찍는 것을 못하는 기간이 발생하면 니들 책임이니까 알아서들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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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많이 불어 삼각대가 흔들흔들~~
정면으로 불어오는 바람을 정면으로 맞서며 시원하게 찍은 일몰사진..
해가 떨어지는 시간대와 주제를 달리하며 찍어보았다.



(모든 사진은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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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 올립니다.
애니콜 W4700, 1600x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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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모드의 장점이나 이유는 많다

그러나 그걸 일일이 다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P,A,S,T,TA 등의 자동이나 반자동 모드들이 가진 장점도 있고 상황에 따른 필요성은 분명 존재하지만 M(수동)모드를 연습하지 않고 제대로 알지 못한채로
자동이나 반자동모드로만 사진을 찍다보면 놓치는 부분이 참 많지요.

이미 초보단계를 벗어나 중급이나 상급자의 단계에 들어선 사람이라면 왠만한 상황에서 M모드의 사용은
어렵지않을것이지만 자신이 초급자라고 생각된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M모드로 연습해서 기본을 다지는게 좋습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제 방에서 삼각대와 릴리즈를 이용해서 순수한 노출값만을 비교한 사진들입니다. 전 평소 실제 외부에서의 촬영은 셔터스피드보단 조리개와 ISO값을 이용하여 노출값을 조절합니다.)

스피커를 보고계십니다. 완전 검정색으로서 말 그대로 시꺼멓게 나와야 정상입니다.
그러나 뷰파인더상의 노출값을 적정으로 맞춘채 촬영한것입니다.
그러나 검정색이라기보단 회색으로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다음 사진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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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탑(-1) 어둡게 노출값을 조정한것입니다.
셔터스피드나 조리개 혹은 ISO값을 조정해서 맞출수 있습니다. 위 사진의 회색보단 좀더 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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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두스탑(-2)을 어둡게 노출값을 맞췄습니다. 이젠 스피커의 색상이 완전한 검정색이 되었고
뒤의 배경들도 원래의 색으로 표현이 되었습니다.(위의 두 사진은 배경이 지나치게 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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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처럼 검정색이 적정노출이었을때 회색으로 보이는 이유는 저번에 설명드렸던
"노출보정, 어렵지만 알아둬야 하는 중요한 사항"을 보시면 됩니다.




자 그럼 흰색의 경우를 보겠습니다.
스피커와 캔 사이에 흰색의 종이가 보이십니까.
적정노출을 주니 전체적으로 어둡게 사진이 찍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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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노출을 한스탑(+1) 올렸습니다.
전체적으로 밝아진것은 물론이고 종이의 색도 흰색에 가까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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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을 두스탑(+2) 올리자 드디어 완전한 흰색이 나타납니다. 뒷 배경들도 원래의 색을 되찾은듯하고
전체적은 노출값도 적절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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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들로 설명드린 노출값에 대한 내용은 위에서 언급한대로 순수한 노출값만으로 비교한것입니다.
실제 정상 촬영시에는 측광방식이나 주변의 사물들의 색상들에 따라서 다 달라집니다.
이 모든것을 머리속에 외울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짧은 시간동안 연습을 통해 상당량의 데이타를
머리속에 정리해두고 있습니다.

제가 늘 강조하는 바로 M모드를 통한 연습 덕분입니다.
만약 위의 사진을 수많은 진사들이 즐겨 사용하는 A모드(조리개우선)로 찍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반자동모드는 위의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고 무조건 적정노출을 맞춰버립니다.(직접 실험해보세요)
P모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상황들은 동일한 측광방식으로 촬영하는 경우입니다. Spot측광으로서 초점이 맞는 가운데 지점만을
측광하는 경우였으며, 전체특광으로 바꾸면 상황도 달라집니다.)

측광방식만 바꿔도 위의 상황을 충분히 커버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만 이렇게 사진을 찍어서
설명한 이유는 한가지입니다.

초보분들을 위해서, 카메라를 제대로 배우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 먼길을 돌아서 배우는 시간적 손해를
보지 마시라는 의미로 글을 썼습니다.

1/125초라는 기준은, 카메라를 만들고 필름을 만들었던 그들이 만든 기준입니다.(일반적인 필름에
다 인쇄되어 있습니다) 디카가 아무리 기술의 발전으로 필카를 넘어서고 있습니다만 결국은
필름시절의 메카니즘을 기준으로 만들어지는것입니다.

셔터스피드 1/125초, ISO100(밝은날 실외)를 기준으로 조리개값을 조절해가면서
사진을 찍다보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셔터스피드나 ISO그리고 조리개를 마음대로 주무르게 됩니다.
제가 1/125로 찍기를 딱 두달간 약 1만컷을 찍으면서 연습을 하다보니 밝은날이나, 약간의 어두운날이나,
그늘진곳이나, 밝지만 실내이거나, 어떠한 상황에서도 셔터스피드, ISO, 조리개 세가지를
어떻게 맞춰야 하는지 대충 머리속에서 계산이 다 됩니다.

남들 몇년을 사진 찍으면서 정리된 데이타가 두달만에 정리된거죠.

얼마전에 어떤분이 제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어떤 주어진 상황에서 셔속, ISO, 조리개값을 어떻게 알고 찍는지 궁금하다"

이런 궁금증은 저도 가졌던 궁금증이고 스터디에서 가장 먼저 했전 질문입니다.
그당시 전 그 질문에 대한 답을 듣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말로 다 설명할수가 없어서입니다.
이것은 몇가지 일반적인 조건 몇가지를 제외하고는 일일히 말로 설명할수 없는 경험적인 데이타입니다.

"그냥 1/125초로만 찍어, 그럼 다 알게돼"

제가 들었던 답이며 지금 제게 물어보는 누군가 있으면 늘 해주는 답입니다.
사진은 창조적인 작업이므로 정해진 규칙은 없습니다만 기본과 기초는 존재합니다.
사진에서는 1/125초가 기본이고 기초입니다.

M모드 무서워할것 없습니다. 셔속과 ISO를 고정한채로 찍는것이기 때문에
셔터스피드우선모드(T)와 다를거 없습니다. 다만 익숙해지면 카메라의 노출계를 넘어서는
달인(?)이 되는것입니다. 그리고 반자동모드도 아주 쉽게 다루게 되지요.
다들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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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어머니께서 끓여주시던 라면에는 뭔가 다른게 들어있었다.
파나 버섯등의 여러가지 부재료들은 사실 싫었지만 한가지, 정말 맛있고 향이 좋은게 하나 있으니
바로 '방아잎'이다.
이게 원래 남쪽지방에 가면 '전'을 부치거나 국,찌개의 생선이나 육류의 냄새를 없애는데 쓰인다.
그만큼 향이 강하다는것인데...(어느 지방에서나 다 쓰는지는 모름..;;)

보통 처음 이 향을 접하는 사람들은 먹기를 거부한다. 그런데 난 이 향이 좋았나보다. 어릴때부터..
처음부터 거리낌없이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친구들 역시 이 라면을 잘 먹었다. 몇몇은 아니었을지는 모르지만 내 기억엔 다들
좋아했고 맛있게 먹은것 같다. 그리고 나중엔 우리집에 놀러오면 라면 끓여달라했다. 밥보다 방아잎넣은
라면이 좋다고들 했으니...

오늘 문득 이 라면이 떠올라서 간만에 끓여보았다.(직접 끓이는것은 사실 처음이다. 항상 어머니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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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과정을 보기전에 '방아잎'에 대해서 조금만 알아보면...

배초향

일명 '방아잎' 또는 '깨나물'이라고도 하며, 전체에서 강한 향기를 풍기는 방향성 식물이다. 강건한 식물이므로
특별한 관리는 필요없고 정원주변의 햇빛이 잘 드는 곳에 심어 관상하거나 절화용 소재로 이용가능하다.
전초에서 강한 향기가 나므로 잘 말려서 차로 이용할 수 있고, 생잎을 이용하며 생선 비린내를 제거하거나
육류 요리시에 냄새를 없애는데 사용할 수 있다. 5~8월경 채취한 어린싹과 잎은 날 것으로, 또는 데쳐서
식용하면 좋다.
식물 전체를 생약으로도 이용하며, 매염제에 대한 반응이 좋아서 짙고 깊은 색을 표현하는 염료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효능

우리나라말은 향여, 수고화, 배향초, 밀봉초 라고도 불리운다.
한라산 중턱에서 꼭대기까지 군락지가 있는데 식용, 관상용, 약용 등이 있는데 씀씀이가 다양하다.
이와 같은 향유를 10월에 채취하여 약재로 보관할 때 꽃이나 뿌리까지 버리지 않고 그늘에서 은근히 말려
사용한다. 이러한 향유는 입에서 나쁜 냄새가 나는 사람은 향유 9g을 끓여 식혀두고 그 물로 양치질하면
충족할만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더위를 심하게 타는 사람은 향유를 약 8g을 끓여 냉장고에 넣고 식혀 마시면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성분 - 해열, 발한작용, 위액분비 촉진, 위장의 연동운동, 신장혈관자극 등의 약리가 있다.




자.. 그럼 '방아잎라면'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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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이란 말에 보시고는 낚였다고 생각하는 그냥 가는분들은.. 다시 한번 낚이는겁니다.
주변에 널린 온갖 사물들(특히 꽃)이 하늘에서 내려준 비(보석)을 주렁주렁 달고 있으면
얼마나 아름답고 이쁜지 모르고 지내는게 될테니까요. :)



동네 화단에서 발견...(모든 사진은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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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시장길의 홍남우편취급국(맞나?)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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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좌2동 현대아파트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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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파트 바로 옆 가재울길의 어느 꽃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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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파트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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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파트 110동 현관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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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한바퀴 돌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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