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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장 4시간을 넘게 오락가락하던 이넘이 드디어 정신을 차리고 자연으로 돌아갔다.
이전 포스트를 올릴때만해도 정말 가망없어 보였다.
눈도 못뜨고 손가락에 물을 묻혀 부리에 갖다대도 꿈쩍도 안했는데...
몸의 움직임이 없어진다 싶으면 입김을 살짝 불어 정신이 들게 하고
또다시 손가락으로 물을 주기를 장장 4시간...
혹시모를 불상사를 대비하여...(비틀대다 떨어질까봐..) 종이컵에 넣어뒀는데..
어느샌가 정신을 차리고는 컵에 올라와있다.
바닥에 내려놓으니 이젠 제법 새처럼(?) 총총총 뛰어다닌다..
이제야 좀 안심이 된다...
나만 노력한게 아니다. 솜다리를 찾아온 손님들도 얘를 보고는 물도 주고 걱정도 해주며 잠시나봐 돌봤다.
눈을 감고 있어 물묻은 손가락을 못보자 머리를 살짝 건드려 주둥이를 벌리게 하는중이다.
고생들 하셨습니다. ^^
그냥 가던대로 가면 되는데 돌아온다...
너 정신 차리긴 한거지?
야, 왜 그리 가냐...
결국 또다시 가게로 들어간다........
이전 포스트를 올릴때만해도 정말 가망없어 보였다.
눈도 못뜨고 손가락에 물을 묻혀 부리에 갖다대도 꿈쩍도 안했는데...
몸의 움직임이 없어진다 싶으면 입김을 살짝 불어 정신이 들게 하고
또다시 손가락으로 물을 주기를 장장 4시간...
혹시모를 불상사를 대비하여...(비틀대다 떨어질까봐..) 종이컵에 넣어뒀는데..
어느샌가 정신을 차리고는 컵에 올라와있다.
바닥에 내려놓으니 이젠 제법 새처럼(?) 총총총 뛰어다닌다..
이제야 좀 안심이 된다...
나만 노력한게 아니다. 솜다리를 찾아온 손님들도 얘를 보고는 물도 주고 걱정도 해주며 잠시나봐 돌봤다.
눈을 감고 있어 물묻은 손가락을 못보자 머리를 살짝 건드려 주둥이를 벌리게 하는중이다.
고생들 하셨습니다. ^^
어느정도 회복되어 뛰어다니는 모습을 핸드폰으로 찍었습니다.
그냥 가던대로 가면 되는데 돌아온다...
너 정신 차리긴 한거지?
야, 왜 그리 가냐...
결국 또다시 가게로 들어간다........
물좀 더 주고 배고플까봐 참깨를 가루처럼 잘게 부숴서 물과 함께 조금 먹이고..
조금 더 지나니 이젠 아예 가게 안을 활개치는군요...
문 주변을 서성이길래 열어줬더니 나갑니다...
주변을 둘러보고는 다시 가게안으로 들어와서 잠시 컴퓨터를 보고 있는데 조용합니다...
짹짹...... 이 소리가 사라졌습니다.
다행히도 기운 차리고 동료들에게 간듯합니다..
주변의 고양이가 옆집에 모여드는 개들 덕분에 멀리 가있어 조금은 안심이 되지만
또다시 날지 못하고 바닥에 내려와 있는다면 위험하니 제발 어디든 좋으니
높은곳에 올라가있기를....
그리고 담엔 제발 멀쩡할때 놀러와..;;;
조금 더 지나니 이젠 아예 가게 안을 활개치는군요...
문 주변을 서성이길래 열어줬더니 나갑니다...
주변을 둘러보고는 다시 가게안으로 들어와서 잠시 컴퓨터를 보고 있는데 조용합니다...
짹짹...... 이 소리가 사라졌습니다.
다행히도 기운 차리고 동료들에게 간듯합니다..
주변의 고양이가 옆집에 모여드는 개들 덕분에 멀리 가있어 조금은 안심이 되지만
또다시 날지 못하고 바닥에 내려와 있는다면 위험하니 제발 어디든 좋으니
높은곳에 올라가있기를....
그리고 담엔 제발 멀쩡할때 놀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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