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패형 배너가 도착했길래.. 어찌달까... 고민하려 잠깐 나갔는데...
큼지막한 나비가 떡하니 기둥에 붙어있다..
야..야.. 너 거기서 기둘리.. 후다닥~~
카메라 들고 정신없이 찰칵찰칵~
(클릭해서 크게 보시면 느낌이 다릅니다..^^)
그런데 새들처럼 얘도 가까이 근접해도 안날아간다..
원인분석~
1. 바람이 너무 쎄게불어 나(럽) 신경쓸 겨를이 없다.
2. 배를 다쳐서 아프니 '건들지마라'다.
결론은 둘다 맞다.
바람이 많이 불어 정상적인 자세를 찍기 힘들었고 배를 보면 다친것을 알수 있다.
맵새 두마리가 아픈채로 날 찾아오더니 이번엔 나비까지 아픈넘이 왔다...
다음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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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는 치료해줄수가 없잖아요 ㅠㅠ;
근데 옆 식당 아줌마 비호감인데요 ㄷ
전 아직 그런 오해 받아본적은 없지만 그런 오해 사면 기분 나쁠것 같아요 !
딱히 새라해도 치료까지는.. 그저 물이나 좀 줬던것인데..
정말 나비는 어찌 해볼도리가..^^;;;
옆집이랑 예전 사람들부터 싸움이 많았나봐요..
동네에서 소문난 '진상'이죠..
아예 상대 안하려구요..
동네 어르신들도 그집이랑 상대하지 말래요..ㅋ
이제.. 새들을 넘어 곤충에게 까지 치료의 능력이 전해 지셨나 보군요..ㅋ
마음만으로도 충분히 치료받고 갈겁니다.^^
군에서 엉터리 의무병생활해서 제대한뒤 '돌팔이'소리 들었는데, 어째 주변에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까지도 환자들만 모이네요..ㅋ
곤충도 사람을 알아 보는군요^^
눈이 나쁜 곤충인걸요..ㅎ;;
나비가 좀 컸으니 다행이지 안그럼 새들이 낚아챘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