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tax-D FA smc 100mm F2.8 Macro'에 해당되는 글 628건

반응형
저희 동호회에서 이의가 들어왔었습니다.
http://lovepoem.tistory.com/336

이건 김치찌개가 아니고 부대찌개다..라고...

...해서...  라면 하나만 더 넣어서 부대찌개로 만들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부대찌개처럼 보이나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국물을 더 걸죽하게 자박자박 졸여서 더더욱 진한 국물이 되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 시간에 죄송합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
반응형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각 브랜드마다 최신 기종들은 왠만해서는 방진방적(타사에선 방진방습등의 이름이 있음)이 적용되어
생활방수까지는 된다지요.
그래서 정말 카메라를 샤워시켰냐구요?

안타깝게도 제가 가진 카메라는 방진방적이 되지만 렌즈가 허술합니다.
바디는 어쩧게 흐르는 물에도 견뎌줄지 모르나 렌즈는 방진방적을 지원하지 않으므로
아래의 사진처럼 물을 쏟아부으면 일납니다..;;


연출된 사진입니다. 무모한 도전은 안되요~~(클릭해서 보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렌즈까지 방진방적이 되서 수중촬영의 준비가 되었다 하더라도 카메라의 방진방적이나 기타 기술들은 빗물이나
흐르는 물에 잠시 스쳐도 견딜만한 수준이므로 방수테스트등은 하지 마시길..

그리고 위의 사진은 릴리즈를 연결해놓았기 때문에 그 부위를 잘 막아줘야 합니다..


위의 사진을 어떻게 찍었는지는 아마도 기억이 떠오르는분도 있을것인데...
http://lovepoem.tistory.com/323

제가 사용했던 방수팩입니다.. ^^;

참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 어떻게 딱 한장 건졌습니다.
정말 쉽지가 않군요.. 온몸을 다 적시고 쌩쇼를 했는데.......
사실은 위의 사진이 첫번째 작업에서 나온것입니다.
비슷하거나 더 나은 사진을 잡아보려고 노력했으나 더이상은
사진이 나오질 않네요..

수십장 찍어서 확인하고 지우고... 수십장을 찍어서 확인하고 지우고...
또 수십장을 찍어서 확인하고 지우고.......
그렇게해서 딱 한장....ㅡ,.ㅡ;;;

다들 화이팅~


그럼 이만..

잠깐이지만 블코 메인에 떴네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
반응형
럽의 간단한 '햄 김치찌개' 만들기

...... 너무너무 초간단 만들기라서..흠..

준비물 : 김치, 햄, 고추장..... 끝..

제가 사실 요리를 제대로 할줄도 모르는데다 재료가 없습니다.
집에 있을땐 이것저것 넣을거라도 많더니만 여기선..ㅎ;;;

그래도 이렇게 맛있게 끓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만들어봅시다~~

김치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서 넣고, 물 넣고, 고추장 넣고... 쭈욱 끓이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끓는 동안 햄을 준비하는데 이것 역시 먹기 좋은 크기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햄을 어느 시기에 넣든 상관은 없습니다. 고기맛이 국물에 우러나길 원한다면 빨리 넣으시고..
먹을때 햄의 육질을 느끼고 싶다면 한참 나중에 넣으시면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 국처럼 멀건 국물을 싫어하기에 푸~~~욱 끓입니다.
국 종류를 싫어하는것은 아닙니다만 적어도 김치찌개는 진~한 국물이 좋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중불로 충분히 끓여주면 국물도 진하고 시원하고 맛있는 김치찌개 완성입니다.
배가 고팠는지 쉬지않고 먹느라 더이상 사진을 못찍었네요..



다음엔 뭘 만들어 먹을까.. :)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
반응형
이번엔 아예 가게안에 들어와있는 넘입니다.
들락거릴때 따라 들어온 모양인데 얘는 아예 고개를 들지 못하네요..

밖에 나가보면 몸뚱이 멀쩡한채로 바닥에 죽어있는 잠자리들이 많은데 이유를 모르겠네요.
살충제 때문인건지...

얘는 아직 살아있긴한데... 정말 가까이 가도 꿈쩍을 안한다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몸통과 머리가 살짝 벌어진게 아무래도..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사진은 잘못 찍은 사진인데 올려봤습니다.
100mm 망원접사를 찍을때는 심도가 상당히 얕아지는데요. 백마의 최대개방인 F2.8로 찍은겁니다.
바닥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심도가 얼마나 얕은지 보일겁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품용 빈병 주면에서 헤롱헤롱 비틀거리는 잠자리...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너.. 스스로 나갈래.. 내가 밖으로 날려줄까... 어차피 얼마 못 날겠지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
반응형
날씨가 좋다못해 더워서 문밖에 나가기 싫을 정도...
방패형 배너가 도착했길래.. 어찌달까... 고민하려 잠깐 나갔는데...
큼지막한 나비가 떡하니 기둥에 붙어있다..

야..야.. 너 거기서 기둘리.. 후다닥~~

카메라 들고 정신없이 찰칵찰칵~

(클릭해서 크게 보시면 느낌이 다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데 새들처럼 얘도 가까이 근접해도 안날아간다..

원인분석~
1. 바람이 너무 쎄게불어 나(럽) 신경쓸 겨를이 없다.
2. 배를 다쳐서 아프니 '건들지마라'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결론은 둘다 맞다.
바람이 많이 불어 정상적인 자세를 찍기 힘들었고 배를 보면 다친것을 알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맵새 두마리가 아픈채로 날 찾아오더니 이번엔 나비까지 아픈넘이 왔다...

다음엔 뭐???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
반응형
오늘 서울 사무실에서 리플렛에 쓸 사진을 요청해왔다.

건물을 전면에서 바라본 전체사진..

점심먹고 길건너가서 몇장 찍었다..

그리고는 편집은 알아서 하라고 그냥 사이즈만 조금 줄여서 보냈다...

그런데 메신저로 날아온 한마디..

"점장님 UFO 찍혔어요... xxxxx번 사진..."


엥?? 왠 UFO? 먼지겠지..싶었다..

DSLR을 처음 접하면서 먼지청소가 이렇게도 자주 필요한걸 몰랐었으니까...

맨날 청소한다고 하는데도 눈에 확 띄일 정도의 먼지가 찍혔나 싶었다....

그런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헐.. 선명히도 보이는 이 물체는 무엇인가... 분명 먼지는 아니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세히봐도 흐릿하게 흘겨 찍힌 물체의 정체는 분명치가 않다..
하지만 난 바로 짐작할수 있었다.. 바로 잠자리.........................................
정말 '피식'하고 웃었지만 언뜻보면 정말 UFO라도 찍힌듯이 보인다..

그동안 우리를 흥분케했던 수많은 UFO사진들이 이런식이 아니었을까...
뭐.. 너무도 선명히 찍힌 원반형태의 사진들도 있지만 대부분 조작인게 드러났고

UFO의 존재여부를 믿고 안믿고를 떠나 이런 사진가지고 진위여부를 따지고 싶지는 않다.
사진 찍다보니 정말 우리가 모르는 수많은 장면들이 만들어진다..

그중에는 UFO뿐만 아니라 더한것들도 있으리라...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
반응형
심심할때 한번 해보세요.
예전부터 카드(트럼프)를 세워서 집모양을 만드는것이 신기했었는데
약 10분정도 해보니 가능성이 보이는군요...

이것도 요령이 생기지 않으면 머리에서 스팀 나옵니다.. 큰맘먹고 시도하시길.. 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의외로 쉽게 될수도 있으므로 너무 신기해하시진 마시구요..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접착제나 기타 트릭은 없습니다...






이 사진은 다른 뭔가를 해보려는데 딸랑 하나가 서버린 모습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영상이 많은곳에 퍼졌군요.. 한동안 모르고 살았는데..ㅋ
풀빵닷컴, 엠군, 디오데오, 프리챌Q, 판도라TV 등에 올려져있군요..^^





다음TV팟에서 Top10에 올랐군요...
제목은 누가 붙인건지.. 정말 저거 찍을때 숨도 제대로 못쉬었는데...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진실여부를 궁금해하는 분이 있는듯하여 재도전했습니다.
마지막에 에어컨 바람에 넘어가버리네요.. 끄고 했어야 하는건데...




온타운의 메인에 걸렸네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응형

'GX-20 갤러리 > 무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넥서스7 & 북클리 블랙메이플R 케이스  (2) 2012.09.17
천국으로 가는 문  (8) 2009.08.08
지.못.미. 정말 제대로 찍어주지 못해서 미안해  (2) 2009.03.29
알파(a)  (0) 2009.02.26
핀테스트 달력  (0) 2009.02.25
블로그 이미지

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
반응형
오늘 점심이 부실했는지 너무도 일찍 배가 고파옵니다...
간식.. 간식이 필요한데 딱히 땡기는것은 없고....

계란이 머리속을 휙~ 지나가는데...

일단 계란후라이 만들고~~
만들고보니... 갑자기 고추장이 땡기네... 간단하게 먹을 비빔밥이 생각나는것은..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에라 모르겠다.. 밥 꺼내오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추장 준비하고~(저렴하게 비닐팩으로 된 고추장으로 구입해놓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도 명색이 비빔밥인데 참기름이 빠지면 섭하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까 만든 후라이와 함께 비벼주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물은 없지만 나름 맛있는 비빔밥 완성!!(매운맛과 고소함, 이게 다지만 정말 맛은 있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싹~ 비웠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간단하게 먹으려고 조금만 만들었더니 조금 아쉽네..^^;;

저녁에는 뭘 먹을까... 김치찌개???

:)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
반응형
왠만해서는 이 시간에 잘 안하는 짓인데.. 저지르고야 말았습니다.

배가 조금.. 아주 조금 고프긴한데... 참기 힘들만한것도 아닌데...

어느덧 저는 물을 올려놓고 있네요...

냉장고에서 포기김치를 꺼내 김치를 자르고 있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러다보니 어느덧 라면도 다 끓었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원~~~~~한 김치를 얹어먹는 라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큼직한 김치도 한번 도전해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침은 넘어가는데 사진 찍느라 고생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시간에 참기 힘든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먹는 라면 맛....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데...

그런데 말입니다...

정말 어찌 이런일이...

설마하니 이런일이 발생할줄은...

이런 말도 안되는...




이 라면의 맛을 결정짓는 중요한 "후첨양념"을........

흑흑.. 라면 다시 끓일까요...ㅜ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
반응형
모든 사진은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태양을 정면으로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물론 구름이 많이 가렸지요..
그러나 카메라가 아닌 직접 눈으로는 못 볼만큼 강렬하답니다. 조심하시구요..
(카메라로 봐도 눈부시고 위험해요..;; 카메라로도 위치만 파악하고 얼른 눈감아버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사진이 윗 사진의 원본입니다. 무보정 리사이즈입니다.
윗사진은 필터효과 한가지만 준것입니다. 느낌이 많이 다른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잠자리가 무척 많아졌습니다.
새끼들 먹이느라 바쁘던 새들이 한결 여유로워진듯합니다. 눈앞에 펼쳐진 먹이들이라니..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말 잠자리채 휘두르면... 거미줄에 걸려서 칭칭 감긴 잠자리, 여기저기 새들의 주둥이에 물려죽은 잠자리하며..
징그러울 정도로 많네요.. 훠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
반응형
카메라없이 찾은 커플.. 사진 찍어도 되냐니까 흔쾌히 포즈를 취해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허락받고 올리긴 하였으나 내리길 원하시면 연락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퇴근(?)하려는데 하늘이 심상치 않아 얼른 챙겨서 사진찍으러...

사진찍으러... 건널목만 건너면 된다..ㅋㅋㅋ

전신주와 전선만 피하면 되기에...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
반응형
장장 4시간을 넘게 오락가락하던 이넘이 드디어 정신을 차리고 자연으로 돌아갔다.

이전 포스트를 올릴때만해도 정말 가망없어 보였다.

눈도 못뜨고 손가락에 물을 묻혀 부리에 갖다대도 꿈쩍도 안했는데...

몸의 움직임이 없어진다 싶으면 입김을 살짝 불어 정신이 들게 하고

또다시 손가락으로 물을 주기를 장장 4시간...

혹시모를 불상사를 대비하여...(비틀대다 떨어질까봐..) 종이컵에 넣어뒀는데..

어느샌가 정신을 차리고는 컵에 올라와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닥에 내려놓으니 이젠 제법 새처럼(?) 총총총 뛰어다닌다..
이제야 좀 안심이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만 노력한게 아니다. 솜다리를 찾아온 손님들도 얘를 보고는 물도 주고 걱정도 해주며 잠시나봐 돌봤다.
눈을 감고 있어 물묻은 손가락을 못보자 머리를 살짝 건드려 주둥이를 벌리게 하는중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생들 하셨습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느정도 회복되어 뛰어다니는 모습을 핸드폰으로 찍었습니다.





그냥 가던대로 가면 되는데 돌아온다...





너 정신 차리긴 한거지?





야, 왜 그리 가냐...





결국 또다시 가게로 들어간다........





물좀 더 주고 배고플까봐 참깨를 가루처럼 잘게 부숴서 물과 함께 조금 먹이고..

조금 더 지나니 이젠 아예 가게 안을 활개치는군요...

문 주변을 서성이길래 열어줬더니 나갑니다...

주변을 둘러보고는 다시 가게안으로 들어와서 잠시 컴퓨터를 보고 있는데 조용합니다...

짹짹...... 이 소리가 사라졌습니다.

다행히도 기운 차리고 동료들에게 간듯합니다..

주변의 고양이가 옆집에 모여드는 개들 덕분에 멀리 가있어 조금은 안심이 되지만

또다시 날지 못하고 바닥에 내려와 있는다면 위험하니 제발 어디든 좋으니

높은곳에 올라가있기를....



그리고 담엔 제발 멀쩡할때 놀러와..;;;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
반응형
저번에 왔던 넘이랑 조금 달라보이긴 하는데.. 어차피 작아서 그넘이 그넘..;;
저번처럼 문앞에서 짹짹 거려서 문 열어주니 또 들어온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넌 어디가 아픈게냐...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도 조금 먹긴하는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가 군대서 의무병을 하긴 했다만... 널 고쳐줄 능력은 안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무리 불러봐야 내가 해줄거라고는 물먹여주는것뿐...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 조금 받아먹더니.. 얜 저번넘이랑 다르게 정신을 못차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끔 설사도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처음엔 조금씩 날아보려고 노력하더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예 카메라 위에서 노냐...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거기서 놀면 난 어쩌라고.. 핸드폰으로 찍게 만들어..;;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데...


저번넘은 물 좀 먹고 기운내서 날아가더니.. 얘는 잘못먹어도 단단히 잘못먹었나보다...
갈수록 비틀비틀.. 이젠 눈도 제대로 못뜨고..
손가락에 물을 묻혀 주둥이에 갖다대면 조금 먹는듯하더니..

이젠 귀찮다는듯이 눈을 감아버린다..
주변에 돌아다니는 고양이들이 많아서 날지 못하면 넌 그냥 밥이다.. 정신차려라... 제발..




18시 37분 현재... 움직임이 거의 없던 이녀석 짹짹 울고 두리번거리기 시작한다...  희망이 보인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
반응형

매일 앞뒤로 보는 경관입니다.
앞으로는 운치있는 산이있고 뒤로는 시원한 바다가 있습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정말 시원해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
반응형
택배는 뭐니뭐니해도 빠른게 제일이다...
물건의 안전이나 기타 분실의 위험등은 이제 안심해도 되지 않겠는가...

그렇다면 결국은 빠른 택배가 선택받는것인데...

하지만 비오는 날 이렇게 달리면서 빠를 필요까진 없다.. 위험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정도는 좀 봐줄만 한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허~ 아예 물살을 가르는구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제 반찬이 다 떨어지고 밥만 조금 남은 상태였다. 그리하여 쌀과 반찬류를 주문했다.
여기서 사먹으면 되긴하는데 일일이 나가기도 귀찮고.. 그냥 주문했다..

여기서 중요한 한가지... 밥은 아직 있으니 반찬이 먼저 와주면 딱이다...
그러나 머피의 법칙이던가... 쌀이 덜커덕 도착한다...
밥은 아직 있다니깐... ㅡ,.ㅡ

으.. 주문했던 곳 뒤져보자....
쌀은 우체국택배.. 역시 빠르다.. 그런데 다른 반찬들은... 음...

다른 택배사들은 이렇게까지 달려주길 바라는건 무리일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지만 당장 안오면 난 반찬을 이중으로 또 사야한단말이다..
이렇게 달려서 제발 와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의 상황들은 물이 고인 도로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은채 위험하게 달리는 차량들을 보고 계시는겁니다.
물이 많이 고여있으면 본인의 차량의 안전은 물론이고 주변의 차량들까지 위험하게 만드는겁니다.
속도를 줄여주세요...

버뜨~ 그러나 택배사들은 좀 달려주세욧~ 기다립니다..;;

이 택배는 빨라서 믿음직스러움..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도 비가 많이 오는 상황이니 안전하게 오셔들~~
늦게라도 제발... ㅡ,.ㅡ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
반응형
비만오면 사진찍기 글렀다고 푸념하는 분들..
방수팩만 있으면....이라는 말들을 하시는데... 방수팩 그거 꽤 비싸다..

그런데 난 사실 카메라 바디는 방수팩 이런거 필요없다..
방진방적이 쓸만해서 비오는것 정도는 충분히 커버한다..

그러나 렌즈가 아직... 펜탁스는 스타렌즈정도 되어야 방진방적을 지원한다..
최근에 나온 K-7과 함께 출시된 번들렌즈는 높아진 가격과 함께 방진방적이 지원되긴 하던데 말이다..

그리하여 난 비만오면 바디보단 렌즈를 보호하기위해 머리를 굴린다..
적은 비가오면 그냥 간단히 렌즈에 손수건만 씌워서 촬영을 한다.. 충분하다...

하지만 오늘처럼 대책없이 쏟아지는 비에는 안된다... 그래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랩을 씌우고 테이프를 발라 렌즈를 보호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디는 괜찮다면서 바디까지 씌운 이유는 렌즈와 바디의 결합부인 마운트까지 완전히 보호하려는 의도이다..
중간까지만 랩을 씌우려면 테이프로 떡칠하듯이 많이 붙여야하니 그냥 다 씌우는게 좋다..
랩은 좋은점이 지들끼리는 접착력이 생겨 잘 붙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무장하고 밖으로 나가서 찍은 사진이다...
비록 우의를 입은 내 몸은 촬영자세로 인하여 비에 노출되지만 카메라는 안전하니 맘편히 촬영에 임할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앞 도로쪽으로 카메라만 들고 나가면 속도 줄이는 차량들.. 희안하지..ㅋㅋㅋ
비가 너무 많이 오니 꽃이고 뭐고 죄다 자세가 안나온다..ㅎ 마룻바닥이나 찰칵~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러분 비와도 사진 열심히 찍자구요~~~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
반응형
한마디로 말해서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군요..
창고정리를 조금 하고 내려왔더니 허기도 지고 약간 쌀쌀하기도 해서..

짠~ 따끈한 카페라떼 한잔 만들고~~
따뜻하게 데워진 우유에 막 뽑은 커피를 부은 상태입니다. 아직 섞기 전이예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초콜렛과 우유를 중탕으로 살살 녹여서 만든 초콜릿퐁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렇게 살짝 찍어서 먹으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창밖의 풍경은 이렇습니다만..ㅎ 수막현상이 차량의 모습으로 형성된 장면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빗방울이 똑! 떨어진 장면 포착~~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비도 많이 오는데 행군이시네요... 다음번에 지나가실때 들르시면 따뜻한 커피한잔 드릴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울도 비 많이 오죠? 다들 안전운전.. 이 앞은 차들이 넘 쌩쌩~~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
반응형
근방으로 이사온지 얼마 안된 부부의 방문.
막내로 보이는 아기는 모든게 신기한가보다.
사진을 찍어도 되겠냐는 말에 선뜻 허락해줬다.


그런데 블로그에 올린다는 말을 못했다......
혹시라도 보시고서 맘에 들지 않는다던가 공개되는걸 원치 않으신다면 얼른 내리겠습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너의 시선을 끄는게 초콜릿이냐 장난감이냐..^^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
반응형
주변에 사실 야경을 찍을만한게 없다.
... 아니 야경을 찍을만한곳이 있긴한데 아직 돌아다녀보질 못했다..
오늘은 소심하게 내가 지내고 있는 숙소, 초콜릿캐슬의 야경만 찍었다..

이 각도가 좋았는데.. 더 뒤로 갈수가 없다.. 화각의 아쉬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세로로 찍으니 뭔가 걸린다..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자리가 가장 좋은데 옆집의 풍선이 걸리기도 하고..(오늘은 일찍 문 닫는다..)
7번국도로 가까이 근접해야해서 상당히 위험하다.
낮에도 위험한데 밤에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
반응형



※ 편의상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본 체험기는 게시판 용량 제한으로 요약하여 작성된 내용이며
좀더 자세한 체험기는 아래를 클릭하시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체험기 1부 상세버전 보기(클릭)




▼ 국내에 최초로 휴대폰이 등장한 이래로 지금까지 20여년의 역사를 거치면서 수많은 제품들이 등장하였다. LG전자는 관련 시장에 타업체에 비해 다소 늦게 진입하였으며, 그마저 경쟁사에 비해 디자인이나 품질면에서 크게 소비자들에게 어필을 하지 못했다.


▲ 2002년 이전에 출시된 LG전자 제품들

▼ 그러다가 2005년 말에 이르러 젊은 세대의 소비자 취향에 맞는 참신한 디자인과 기능으로 무장한 '초콜릿폰'이 1000만대가 넘는 대성공을 거두면서 등장하면서 LG전자의 휴대폰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물론 터치 버튼에 대한 불만 등 불만족스러운 부분도 있었긴 했지만 당시로서는 LG전자의 휴대폰에 대한 인식의 대전환을 이루는 일등공신이었음은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 그이후 LG전자에서는 기존의 재질과 디자인을 탈피하고 소비자의 구매 심리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였다. 이때까지만 해도 대부분 핸드폰에 자체 키패드가 붙어있는 제품이었다.



▼ 2007년에 들어서면서 시장에 가장 큰 방향을 일으킨 제품을 꼽는다면 바로 애플의 '아이폰'을 들 수 있을 것이다. 기존 키패드를 과감히 제거하고 터치에 적합한 UI를 채용하며, 동영상과 무선 네트워크에 적합한 넓은 대화면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여러가지 기대와 우려가 많았지만 결과적으로 '아이폰'은 전세계적으로 대성공을 거두었다.



▼ 애플의 아이폰은 다른 핸드폰 제조사들에게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쳐왔으며 어쨌든 이부근부터 국내 제조사들도 풀터치 방식의 휴대폰을 본격적으로 출시하게 되는데, 특히 LG전자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한 고가의 '프라다폰'을 내놓기도 하였다. 이후 사진과 고프레임 동영상 기능을 강조한 뷰티, 그리고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한 '쿠키폰'에 이르기까지 터치 UI를 채용한 제품들을 출시해오고 있다.



▼ 이러한 상황에서 LG전자는 기존의 터치 UI를 개선한 일명 3차원 S-CLASS UI를 적용한 '아레나'라는 제품을 선보였다. 혹자는 아이콘이 줄줄히 나열된 화면을 보고 '아이폰'의 아류작일 뿐이라고 폄하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단순하게 그렇게 치부해버리기에는 기존의 한계를 극복하기위한 노력의 흔적들을 볼 수 있다.



이를 증명하듯 올해 초에 있었던 MWC 2009에서 화려한 S-Class 3D UI를 탑재하여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으며 출시전 100만대 이상의 예약이 이루어질 정도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러나 국내 출시 제품에서는 일부 스펙의 조정이 이루어진터라 '아레나'폰을 눈여겨 봤던 사용자로서 무척 아쉬운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그점을 제외하더라도 나름 충분한 매력을 가지는 핸드폰임은 분명하다고 생각된다.

지금까지 간단하게 필자의 생각을 주절거려 보았다.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새로운 S-class UI를 채용한 LG전자 '아레나폰'에 대해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다.







▼ LGT용으로 포장된 아레나폰 패키지 박스의 모습이다. 아레나폰은 SKT, KT, LGT용의 제품이 모두 출시되어있으며 필자는 LGT용이기 때문에 패키지 상단에 OZ 로고가 인쇄되어 있다. 박스는 아레나폰 재질의 느낌과 흡사하게 고급스러운 실버 색상을 사용하였으며 상당히 컴팩트하게 제작되어있다.



▼ 우측면에는 아레나폰의 주요 특징이 아이콘화되어 표시되어 있다. 가장 먼저 강조되는 것이 S-class UI이고 거기에 돌비 서라운드, 슈나이더 인증 카메라, 멀티터치, DMB, 기본 내장된 4G MicroSDHC 메모리 등에 대해 표기되어 있다.



▼ 상부에는 제품 색상 및 일련번호 등이 기록된 바코드 라벨이 부착되어 있으며 내부 패키지와 외부 패키지는 강력한 '씰'에 의해 결합되어있다. 최근 통신사 대리점에서 공공연하게 '씰'을 위조하여 개봉한 제품을 마치 새것처럼 판매하는 행위가 문제가 된 만큼 더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할 듯 하다.



▼ 바닥면은 마치 간단하게 접힌 구조로 되어있는 듯 하지만 본드로 부착되어 있어 훼손없이 패키지를 분리할 수 없으며 설사 분리를 하더라도 내부 패키지에 의해 막힌 구조이기 때문에 씰을 떼지 않고 패키지를 개봉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씰을 뜯고내서 내부 패키지를 분리한 모습이다. 내부 패키지는 두꺼운 종이 재질로 역시 유사한 색상으로 디자인되어 있으며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다. 별도의 표기 없이 중앙에 제품 이름과 S-class UI 만을 강조하고 있다. 내부 패키지는 측면이 자석식으로 되어있어 쉽게 개봉이 가능하다.



▼ 내부 패키지를 개봉하면 가장 먼저 아레나폰 본체가 눈에 들어온다. 액정부의 훼손을 방지하기 우한 필름이 기본적으로 부착이 되어있으며 폰을 쉽게 들어올릴 수 있도록 우측면에 리본이 련결되어 있다.(정말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쓴 느낌이다..)



▼ 본체를 들어올리면 하단부에 각종 악세사리들이 가득차 있다. 별도로 파티션을 두어 구분이 되어 있지는 않지만 모두 개별적으로 비닐포장이 되어있고 크게 충격을 받을만한 구성품이 없는 만큼 문제가 되는 부분은 아니다.



▼ 다음으로 내부 패키지에 들어있는 악세사리를 모두 펼쳐놓은 모습이다. 각각의 파트는 모두 개별적으로 비닐 포장저 되어있으며 대부분 별도의 봉인 라벨이 부착되어 있다. 핸드폰 사용에 필요한 대부분의 구성요소가 모두 들어있지만 표준 전원 충전기는 별도로 구매하여야 한다.



▼ 먼저 아레나폰의 모습이다. 자세한 설명은 뒷부분에서 하기로 하고 여기서는 간단히 형태만 살펴보도록 하겠다. LCD 전면에는 액정보호용 필름이 부착되어 있으며, 각종 주의사항이 인쇄되어 있다. 물론 정상적인 사용을 위해서는 필름을 제거해야 하며, 표면 손상 방지 등을 위해 별도로 액정보호필름을 구매하여 부착하는 것이 좋다.



▼ 후면부는 기본적으로 4G MicroSDHC 제품이 결합되어 있으며 후면부 대부분을 커버하는 별도의 덮개가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볼트와 프레임 등이 드러나 있다. 타 이동통신사의 모델과는 달리 LGT용 단말기에는 CDMA 로밍방식으로 USIM칩이 따로 없기 때문에 좀더 단순한 구조임을 알 수 있다. 대신 그부분에 모바일 카드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었으면 하는 아쉬운 생각이 들었다.



▼ 버튼부위와 바닥면은 먼지 유입과 패키지의 흔들림 등으로 인한 표면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별도의 필름이 하나하나 부착되어있다..



▼ 다음은 배터리 커버의 모습이다. 기본적으로 비닐포장이 되어 있으며 커버 자체에도 별도로 필름이 부착되어 있으며, 필름에는 배터리 커버의 탈착 방법에 대해서 안내가 되어있다.



▼ 스테레오 이어마이크의 모습이다. 역시 비닐 패키징이 되어 있으며, 비닐을 개봉하면 추가로 사용자의 귀 형태에 따라 이어폰 고무를 바꿀 수 있도록 추가 구성품이 포함되어 있다.



▼ 이어 마이크는 번들에서 흔히 제공되는 딱딱한 형태의 제품이 아닌 부드러운 고무(?) 타입으로 비교적 오랜 시간을 귀에 착용해도 귀가 아프지 않았다. 중앙부가 분리가 되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 다른 이어폰을 결합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 다음은 지상파 DMB용 안테나의 모습이다. 보통 터치 제품에 흔히 사용되는 스타일러스와 비슷한 모양이다. 개인적으로는 별도의 분리형 안테나를 사용한 점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아레나폰'이 상당히 컴팩트하기 때문에 안테나의 내장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겠다 싶지만 별도로 안테나를 달고 다녀야 한다는 불편함은 너무나 크다.



▼ 안테나는 4단까지 펼칠 수 있으며 끝까지 늘렸을때 길이는 25cm 정도이다. 핸드폰과결합되는 부위는 관절형태로 되어있어 원하는 방향으로 세팅이 가능하다.



▼ 다음은 20핀->24핀 변환 젠더의 모습이다. 역시 별도로 비닐 패키징이 되어 있으며 유광 재질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개인적으로 표준을 정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제조사마다 다른 형태의 젠더가 필요한 현실은 참으로 실망스럽다.



▼ 배터리는 기본적으로 표준형 2개가 제공되며 정격 전압은 DC 3.7V로 1,000mAh의 용량 제품이다. 상당히 슬림한 형태이긴 하지만 일반적인 핸드폰에 비해 풀터치폰의 전력소모가 심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용량은 아쉬운 생각이 든다. 배터리 역시 디자인적인 감각을 반영하여 제작되어 있어 LG전자의 트렌드를 짐작해 볼 수 있는 부분이다.



▼ 다음은 배터리 전용 충전 거치대의 모습이다. 역시 개별 비닐 포장이 되어 있으며 1개의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단가 절약의 이유 등이 있겠지만 예전처럼 거치대 형태로 여분의 배터리 보관 및 충전 기능을 수행하는 방식이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다.



▼ 전원이 연결되는 단자 형태가 LG 20핀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역시 변환 젠더가 필요하다. 기본본 패키지에 포함된 젠더는 1개이기 때문에 번갈아 사용하려면 다소 불편함이 따른다. 차라리 구형 표준 24핀 규격으로 만들어 주었으면 좋았을듯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 다음은 번들로 제공되는 Micro-SDHC 메모리와 이를 SD카드 리더기로 읽을 수 있도록 해주는 MicroSD 어댑터의 모습이다. 번들로 제공된 Micro-SDHC 4G 제품은 관련 시장에서 유명한 Sandisk사의 CLASS 2 제품이다. 국내에 출시된 아레나폰은 무슨 이유에서인지(아마도 단가 절감을 위해서일듯) 내장 메모리가 8G에서 500M로 줄어들었기 때문에 이를 어느정도 만회하기 위해 별도로 4G 메모리가 번들로 포함되어 있다.

현재 시장 가격은 만원 정도로 저렴한 편이다. Sandisk 4G Micro-SDHC카드의 경우 테스트 결과 읽기 20MB/s, 쓰기 8MB/s의 성능을 보였으며 이는 CLASS 2의 공식적인 스펙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으로 무난한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 패키지에는 액정과 표면을 닦을 수 있는 크리너가 포함되어 있다. 사소한 부분이긴 하지만 제조사의 배려를 확인해 볼 수 있는 부분이다. 기본적으로 DMB 외장 안테나나 핀 변환 젠더 등이 핸드폰에 걸 수 있는 형태로 되어 있기 때문에 흔히 볼 수 있는 걸이형으로 제공하지는 않는 듯..



▼ 다음은 각종 안내 프린트물이 담긴 포장의 모습이다. 비닐 포장을 분리하면 CYON 사용자를 위한 CLUB-CYON 초대장(?)과 아레나폰 처음 사용자를 위한 특징 및 기능버튼 설명 안내물, 그리고 사용 설명서가 담겨져 있다.



▼ 사용 설명서는 총 166페이지에 이르는 분량으로 올 컬러로 인쇄되어 있으며 아레나폰의 전반적인 기능에 대해 비교적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뒷부분에는 제품 보증서가 포함되어 있으며 A/S 규정에 대한 안내가 되어 있다. 참고적으로 아레나폰의 무상 A/S 기간은 구입일(제조일)로부터 1년이며, 배터리의 경우는 6개월간 A/S를 보장한다.



▼ 마지막으로 특별 사은품 형태로 제공되는 투명 플라스틱 보호케이스의 모습이다. 풀터치폰의 특성상 뒷면과 측면만을 보호할 수 있는 구조도 되어있다. 터치스크린 부분을 포함한 전면부 보호가 불가능한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이상으로 아레나폰의 패키지 구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다음은 아레나폰 본체에 대해 좀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 이제 본격적으로 아레나폰의 외형을 살펴보자. 대부분의 풀터치폰이 그렇듯이 형태적인 부분들은 대동소이하다. 하지만 아레나폰은 다른 터치폰들과 달리 가공성이나 전파 수신이 어려운 메탈 소재를 기술력으로 극복하여 적용함으로써 고급스러우면서 시원한 느낌을 주고 있다.

또한 심플한 구성으로 전체적으로 딱딱해질 수 있는 형태를 곡선의 부드러움을 적절하게 조화시키고 있어 디자인적인 완성도가 높다는 느낌을 받았다. 색상은 티타늄 실버(왼쪽)와 티타늄 블랙(오른쪽) 2가지로 출시되었으며, 개인적으로 티타늄 블랙쪽이 좀더 중후한 멋이 나는듯하다.



▼ 전면부의 모습을 살펴보면 가장먼저 3.0인치(7.62cm) WVGA(800*480) 터치 스크린이 눈에 들어온다. 필자가 전에 사용하던 M4650에 비하면 더 넓은 화면이긴 하지만 동영상 감상이나 인터넷 서핑 등을 생각해본다면 3.0인치 화면은 조금은 아쉬운 생각이 든다.

아레나폰은 전면 강화유리를 사용하여 흠집에 강하며, 지금까지 국내의 터치폰에 적용되는 감압식(미량의 압력을 인지) 방식이 아닌 정전식(손가락의 전류를 인식) 터치방식을 사용하였다.

정전식 터치 방식은 경쟁업체의 기술 라이센스가 아닌 LG전자에서 자체 개발한 기술이 적용되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감압식 방식에 익숙했던터라 처음에는 적응이 되지 않았지만 자꾸 사용하다보니 나름대로 적응이 되었다. 하지만 인터넷 브라우징에서 작은 크기의 버튼을 선택하는 수준의 동작에는 정확한 선택에 어려움이 있었다.(물론 화면을 좀더 확대한 상태에서 터치를 하면 정확한 선택이 가능하다..^^)



참고로 아레나폰은 멀티터치 기능을 지원한다. 이역시 경쟁사에서 지원되면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것으로 화면의 축소/ 확대, 회전 등을 좀더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당연히 2개의 손가락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은 불편할 수 있으나 필자의 경우 며칠 사용해 보니 금방 적응이 되었다.

상단에는 스피커와 조도 센서, 매너 기능과 통화시 화면 끄기 등을 위한 근접센서, 셀프 및 화상통화용 전면 카메라가 위치해 있으며, 하부에는 중앙에 마이크와 터치 방식의 통화, 지움/이전/큐브 버튼, 종료 버튼이 위치해 있다. 디자인적인 이유로 위 3가지 버튼은 터치 방식이 사용되었으며 대기시에는 드러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터치 버튼에 대해 강한 불신이 있는터라 별도의 독립적인 버튼으로 처리하지 않은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디자인적으로는 기존 제품들과 차별성 및 심플한 구성을 완성시켜주고 있다.

▼ 배터리 커버가 결합된 상태의 후면부 모습이다. 우측 상단으로 유명한 독일 광학 회사인 슈나이더 인증 500만화소 카메라와 야간 촬영을 위한 플래시가 위치해있다. 플래시 옆으로 별도의 후면 마이크가 위치해 있으며 아래쪽에는 모바일에서 입체 고음향 구현을 위한 돌비 모바일 2.0 솔루션이 탑재되어 있음을 알리는 로고와 슈나이더인증 렌즈임을 나타내는 문구가 표시되어 있다.



▼ 배터리 커버가 분리된 모습이다. 타 이동통신사의 모델과는 달리 LG텔레콤용 단말기에는 대부분 CDMA 로밍방식으로 USIM칩이 따로 없기 때문에 별도의 USIM 슬롯은 존재하지 않는다. 배터리 슬롯 좌측으로 외장 Micro-SDHC 메모리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기존에 사용되는 삽입형 방식과는 달리 단자 위에 올려놓고 밀어서 거는 방식이 적용되었다.



▼ 우측면에는 카메라/ 영상통화 버튼, DMB 실행 버튼, 볼륨 및 상하 이동 버튼이 위치해 있으며 상부에는 별도로 제공되는 외장 DMB 안테나를 연결할 수 있는 삽입구가 위치해 있다. 개인적으로 DMB 안테나는 내장형으로 처리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강하게 남는다.

최근 국내 모 회사에서 케이스 내부에 안테나를 삽입하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이 기술이 적용된다면 내부 공간 문제로 안테나를 별도로 외장형으로 만드는 부분은 피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 보았다.



▼ 좌측면에는 스테레오 이어마이크/ USB 데이터 통신 케이블/ 충전기 등을 연결할 수 있는 연결구가 위치해 있으며 LG 표준 20핀의 형태로 되어있다. 개인적으로 일반 3.5파이 이어폰을 바로 연결해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은 상당히 불편한 부분이다. 내수용이 아닌 수출용 제품에서는 3.5파이 스테레오 단자가 사용되었음을 생각해보면 더더욱 아쉬움은 크다.



물론 20핀 통합단자에 사운드가 포함된 구조이기 때문에 별도의 3.5파이 단자를 만드는 것이 공간적인 면에서 낭비라고 생각될 수 있지만 범용으로 사용되는 3.5파이 이어폰 사용자들이 대다수인만큼 추후 버전에는 고려가 되었으면 하는 부분이다.

▼ 상부에는 스트랩을 연결할 수 있는 연결홈, 배터리 커버 탈착을 위한 버튼, 전원 및 잠금 버튼이 위치해 있다. 전원/ 잠금 버튼은 중앙이 아닌 전면쪽으로 위치해 있어 뒤쪽에서 검지를 이용해 누르는 방식에 익숙한 필자의 경우 조금은 불편함을 느꼈다.

또한 버튼의 크기가 작아서 잘못 눌러질 확률은 줄어들 수 있으나 정상적으로 누르는 동작 또한 익숙헤지기까지 조금은 시간이 걸렸다. 차라리 좀더 버튼을 원형으로 크게하는 대신 돌출형이 아닌 안으로 눌려 들어가는 함몰 형태의 구조를 사용한다면 편의성이나 오동작의 가능성을 더욱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 하부에는 특별한 단자나 버튼은 위치해 있지 않으며 매끄러운 곡선형으로 처리가 되어있다.



▼ 제품의 크기는 55.3 * 107.6 * 11.98mm로 3인치 액정을 채용한 제품중에서는 상당히 슬림한 편에 속한다. 아래 현재 필자가 사용중인 M4650이나 CF 메모리와 비교한 아래의 사진을 보면 슬림한 크기를 짐작해 볼 수 있다.



▼ 덕분에 그립감은 매우 우수하며 필자의 손이 큰 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한손에 쏙 들어온다.



지금까지 아레나폰의 외형에 대해 살펴보았다. 외형적으로는 일부 아쉬운 부분들이 있으나 전체적으로 볼때 상당히 잘 만들어졌다는 느낌을 받는다. 개인적으로는 좀더 큰 액정과 고용량의 배터리, 3.5파이 이어폰 단자, Wi-Fi 및 GPS의 지원, DMB 안테나의 내장 등이 다음 버전에서는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아레나폰은 3차원 큐브 형태의 S-class UI라 이름한 독특한 인터페이스를 채용하고 있다. S-class에서 S는 Speedy, Stylish, Smart를 의미하는 것으로 Speedy는 원하는 메뉴를 쉽고 빠르게 찾아갈 수 있으며, Stylish는 사용된 그래픽 요소의 퀄리티를 높이고 화면 전환 등 3D 효과를 현재적이고 멋지게 구현했으며, 마지막 Smart는 자주 사용하는 기능과 컨텐츠를 사용하기 편리하게 구성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음을 뜻한다.

3.0인치 화면에 WVGA(800*480)의 고해상도를 구현한만큼 화면은 매우 선명하며 글자나 이미지 역시 매우 깨끗하고 윤곽처리가 깔끔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아래의 S-class UI 체험해 보기를 클릭하면 아레나폰에서 조작하는 것과 거의 흡사하게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영문판을 기준으로 제작되었지만 전체적인 인테페이스를 이해하는데는 무리가 없을 듯 하다. 또한 이와 유사한 인터페이스를 PC에서 사용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별도로 제공하고 있다.


S-class UI 체험해 보기(클릭)

PC용 S-class UI 프로그램 다운로드(클릭)

조작성을 단순화하기 위해 육면체 큐브의 상하면은 사용하지 않으며, 4개의 면에 각각 간편 메뉴, 위젯, 전화번호부, 멀티미디어 화면이 독립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UI 화면 선택


▼ 각각의 화면을 선택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다. 하나는 화면에서 손가락을 이용하여 터치한 후 좌우로 이동하면서 해당 면에 위치한 다른 영역으로 이동하는 방법이다. 우에서 좌로 터치를 기준으로 위젯 - 전화번호부 - 멀티미디어 - 간편메뉴 순으로 반복하여 이동된다. 이동시에는 마치 3D 큐브가 돌아가는 듯한 멋진 3D 효과가 나타난다.



▼ 다른 하나의 방법은 화면 상단 또는 중간의 취소 버튼을 누르면 나타나는 작은 3D 큐브를 돌려 해당 화면을 찾은 후 터치를 통해 해당 화면으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 위젯 UI ▲ 전화번호부

            

▲ 멀티미디어 ▲ 간편 메뉴


▼ 아래는 실제 동작화면을 촬영한 모습이다. 전체적인 반응속도 및 인터페이스를 참고하기 바란다.




터치 조작 방식


아레나폰에 적용된 터치 조작 방식은 크게 4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각각의 조작법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할 경우 정확하게 목록을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정확히 알아두는 것이 좋다.

1. 단순 터칭(touching) : 화면을 가볍게 터치한 후 손을 바로 떼는 방식으로 파일이나 목록을 선택하여 실행할 수 있다.

2. 드래깅(Draging) : 파일을 터치 한 상태로 손을 바로 떼지 않고 천천히 이동하는 방식으로 파일이나 목록을 하나씩 천천히 넘길 수 있다.

3. 플리킹(Flicking) : 파일을 터치 한 상태로 손가락을 튕기듯이 빠르게 이동하는 방식으로 파일이나 목록이 빠르게 넘길 수 있다.

4. 멀티 터칭(Multi-Touching) : 손가락을 2개 이용하여 동시에 간격을 넓히거나 줄임으로써 화면상 확대 또는 축소를 쉽게 할 수 있다.



3D 홈스크린 1 - 위젯


위젯은 국내에서 출시된 일반적인 터치폰에서 많이 사용되었던 방식으로 사전에 세팅된 주요 아이템들을 사용자가 선택하여 원하는 공간에 끌어다 놓음으로써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제공되는 위젯은 디지털 시계, 아날로그 시계 및 알람, 메모장, 달력 및 스케줄러, 계산기, 세계시간 까지 6개로 경쟁사에 비해서 종류나 기능이 제한적이다. 수출용 제품의 경우 메세지 등 좀더 다양한 위젯이 제공되었음을 볼때 추후 펌웨어 업데이트 등을 통해 좀더 다양한 위젯들이 제공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 아래는 필자의 위젯화면의 모습이다. 간단하게 아날로그 시계와 캘린더만을 위치시켰다. 위젯을 편집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위젯을 길게 눌러주면 편집 모드(우)로 변환이 되며 하단에서 원하는 위젯을 끌어다가 배열할 수 있다.

            

▲ 위젯 UI ▲ 편집 모드 화면


▼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원하는 위치에 배치가 가능하다. 상단의 자동정렬 버튼을 선택하면 레이아웃이 자동으로 적절한 간격으로 정렬된다. 중요한 부분은 아니지만 쿠키폰에서 처럼 흔들면 자동으로 정렬이 되는 기능은 들어있지 않다. 기본적으로 보여지는 화면 외에 아래 부분에도 추가로 배치가 가능하며 끌기를 통해 이동이 가능하다.

            

▲ 편집 모드에서 위젯을 선택 배치 ▲ 자동 정렬 선택 화면


▼ 위젯 UI상에서 해당 위젯을 선택하면 개별적으로 화면이 확대되면서 상세한 내용의 확인 및 부가적인 추가 기능의 실행이 가능하다.

            

▲ 달력 및 스케쥴러 ▲ 아날로그 시계 및 알람

            

▲ 세계 시간 ▲ 메모장

            

▲ 디지털 시계 ▲ 계산기


개인적으로 위젯 UI의 경우 제공되는 위젯의 종류가 많지 않기 때문에 크게 유용하게 사용하게 될것 같지는 않다. 조속히 다양한 형태의 위젯들이 추가되기를 기대해본다.


▼ 아래는 위젯의 실제 동작화면을 촬영한 모습이다. 전체적인 반응속도 및 인터페이스를 참고하기 바란다.




3D 홈스크린 2 - 전화번호부

▼ 전화번호부 UI는 자주 사용하는 전화번호를 이미지화 함께 등록하여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일반적인 사용자의 경우 전화번호부에 저장된 목록중 자주 사용하는 전화번호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자주쓰는 전화번호를 바탕에 배열함으로써 손쉬운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저장된 전화번호부에서 특정인을 선택하여 등록할 수 있으며, 표시 방식은 휠 또는 그리드 형태로 볼 수 있다. 사진을 지정하지 않는 경우에는 대표 이미지로 나타나게 된다.

반응속도는 만족스러운 편이다. 다만 처음 사용할때 드래깅과 플리킹에 익숙하지 않다면 특정 번호를 선택하는데 혼동이 될 수 있지만 요령을 알게되면 쉽게 원하는 위치를 선택할 수 있었다.

            

▲ 휠 모드 ▲ 그리드 모드


▼ 전화 번호부 이미지를 가볍게 누르게 되면 이전의 HELLO UI와 비슷하게 통화, 영상통화, 메시지, 편집 메뉴가 나타나며 해당 항목을 선택하면 실질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동일인에 대하여 다수의 전화가 등록된 경우 통화 버튼을 누르면 먼저 등록된 전화번호 리스트를 보여주고 원하는 전화번호를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 작업 선택 화면 ▲ 통화 연결 화면


▼ 앞선 위젯 UI와 마찬가지로 등록된 전화번호부를 길게 누르면 편집이 가능하며 여기서 해당 전화번호부의 삭제 및 정보 수정 등이 가능하다. 하단의 '지정목록 편집' 버튼을 누르면 오른쪽과 같이 저장된 전화번호 리스트가 나타나며 나타내고자 하는 목록 우측의 ★를 활성화 시키면 해당 전화번호가 UI 화면에 나타난다.

            

▲ 편집 모드 ▲ 지정목록 편집 화면


▼ 아래는 전화번호 UI의 실제 동작화면을 촬영한 모습이다. 전체적인 반응속도 및 인터페이스를 참고하기 바란다.




3D 홈스크린 3 - 멀티미디어


▼ 멀티미디어 UI에서는 음악, 사진, 동영상을 별도의 메뉴나 플레이어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화면에서 재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일반적인 핸드폰의 경우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를 실행하고 나서 원하는 파일을 선택하고 재생 버튼을 누르는 일련의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아레나폰에서는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단축시켜 좀더 편리하고 신속한 사용이 가능하게 하고 있다.

화면은 크게 좌우측 영역으로 나누어지는데 좌측은 음악 파일을 우측은 사진과 동영상 파일을 설정할 수 있다. 동영상의 경우 썸네일 상에 재생 버튼이 자동으로 나타난다.

            

▲ MP3(좌) + 사진(우) 화면 ▲ MP3(좌) + 동영상(우) 화면


▼ 다른 UI와 마찬가지로 이미지를 계속 누르고 있으면 편집 모드로 전환이 되며 상단에서 휠 또는 그리드 형식으로 표시 형태를 변경할 수 있다. 휠 방식의 경우 MP3 파일과 동영상/사진 파일이 좌우로 별도로 구분되어 사용자가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그리드 방식의 경우 멀티미디어 파일을 한눈에 많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MP3 파일은 최대 15개, 사진과 동영상 역시 합쳐서 15개까지를 등록할 수 있다. 과도하게 양이 많을 경우 휴대폰에 걸리는 부하가 많아지기 때문에 원할한 동작을 위한 피지못한 선택인듯 싶다.

            

▲ 편집모드(그리드 형식 보기 선택) ▲ 지정목록 편집 대상 선택 화면


▼ 편집모드에서 [★지정목록 편집] 버튼을 선택하면 음악, 사진, 동영상을 선택한 후 나타나는 목록에서 우측의 ★를 활성화 시키면 해당 음악, 사진, 동영상이 UI 화면에 나타난다.

            

▲ MP3 파일 지정 ▲ 사진/ 동영상 지정


▼ 멀티미디어 UI상에서 MP3 파일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재생이 시작되며 이후 다른 작업을 하더라도 배경음악으로 재생이 이루어진다. 앨범아트가 있는 경우 상단에 앨범 이미지가 CD 형태로 나타나며 화전을 하기 때문에 흡사 CD가 재생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하단의 각종 컨트롤 버튼을 통해 일반 MP3 플레이어에서 지원되는 필수 기능들을 모두 컨트롤 할 수 있다. 앨범 이미지를 끌기로 좌우 이동한 후 재생을 원하는 이미지를 터치하면 해당 파일이 재생이 된다.

            

▲ MP3 재생 화면 ▲ 볼륨 조절 화면


▼ 동영상 파일을 선택한 경우 역시 자동으로 해당 파일의 재생이 이루어지며 상단에는 진행바가, 하단에는 각종 컨트롤 버튼이 나타난다. 사진을 선택한 경우에는 해당 사진에 대해 보기 화면이 나타난다. 하지만 전체 화면 보기와 같은 기능은 사용할 수 없다.

            

▲ 동영상 세로 재생 화면 ▲ 사진 세로 보기 화면


▼ 동영상 재생시 핸드폰을 가로로 돌리면 자동으로 화면이 가로방향으로 전환되면서 원본 비율을 유지하면서 재생이 된다. 왼쪽에서 + 버튼을 클릭하면 꽉찬화면으로 재생이 이루어진다. 역시 상단에 진행바가 하단에 컨트롤이 표시되며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사라진다.


▲ 동영상 가로 재생 화면(원본 비율 유지)


▲ 동영상 가로 재생 화면(꽉찬 화면)


▼ 하지만 동영상과는 달리 사진의 경우 핸드폰을 가로로 돌려도 인터페이스의변화는 나타나지 않는다. 일반적인 가로 사진의 경우 4:3, 3:2의 비율을 생각해본다면 가로모드를 지원하는 것이 훨씬 보기가 좋을듯 하다.


▲ 사진 가로 보기 화면


▼ 아래는 멀티미디어 UI의 실제 동작화면을 촬영한 모습이다. 전체적인 반응속도 및 인터페이스를 참고하기 바란다.




3D 홈스크린 4 - 간편 메뉴


▼ 간편메뉴 UI의 경우 즐겨찾기(Shortcut)의 개념으로 자주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의 바로가기를 등록하여 복잡한 선택 과정 없이 쉽게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한다. 기본적으로 12개의 어플리케이션이 등록되어 있으며 최대 16개까지 설정이 가능하다.


▲ 간편메뉴 화면구성


▼ 역시 다른 기능과 유사하게 아이콘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목록을 편집할 수 있는 모드로 변환이 되며 ★ 표시를 활성화시켜 해당 기능의 바로가기 버튼을 UI상에 위치시킬 수 있다.

            

▲ UI 편집 모드 ▲ 지정메뉴 편집 화면


▼ '다음' 메뉴를 실행해 보았다. 가로보기 화면으로 전환되면서 전용 브라우저가 열리면서 자동으로 모바일 다음 페이지로 접속이 이루어진다.


▲ '다음' 메뉴를 실행한 화면


▼ 아래는 간편메뉴 UI의 실제 동작화면을 촬영한 모습이다. 전체적인 반응속도 및 인터페이스를 참고하기 바란다.




하단 바로가기


▼ 3D 홈스크린 UI 하단에는 항상 바로가기 메뉴들이 고정적으로 위치한다. 이는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는 요소들을 고정적으로 배치함으로써 홈스크린 메뉴의 단점을 보완하는 기능을 한다.



가장 좌측편에는 전화 버튼이 위치해있다. 짧게 누르면 다이얼 화면이 나타나며 길게 누르면 매너모드를 설정하거나 해제할 수 있다.

            

▲ 다이얼 화면(짧게) ▲ 매너모드 설정 화면(길게)


▼ 두번째 메뉴는 전화번호부 버튼으로 짧게 누를 경우 전화번호부 검색 화면이 나타나며 길게 누를 경우 단축번호 관리 화면이 나타난다.

            

▲ 전화번호부 검색 화면(짧게) ▲ 단축번호 관리 화면(길게)


▼ 세번째는 LGT의 인터넷 서비스인 OZ 웹서핑 접속 메뉴로 선택시 바로 오즈 사이트로 연결이 된다. SKT용 제품의 경우에는 NATE, KT용 제품인 경우에는 SHOW 서비스로 연결이 된다.


▲ '오즈' 버튼을 실행한 화면


▼ 네번째 메뉴는 메세지 버튼으로 짧게 누를 경우 메세지 목록 화면으로, 길게 누를 경우에는 메세지 작성 화면으로 바로 이동한다.

            

▲ 메세지 목록 화면(짧게) ▲ 메세지 작성 화면(길게)


▼ 마지막 다섯번째 주사위 모양의 버튼은 TOP 메뉴 화면으로 이동 기능이다. TOP 메뉴는 흡사 아이폰의 그것과 유사한 형태로 각종 아이콘들의 바로가기 버튼들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하지만 아이폰의 한계점을 개선하여 아레나만의 스타일을 구현하였다.

가장 큰 차이점은 각각의 아이콘들이 전화/메세지, 멀티미디어, 다이어리, 설정으로 그룹화 되어있다는 점이다. 이로인해 좀더 쉽게 해당 기능에 접근할 수 있다. 하단의 [대기화면으로 이동] 버튼을 선택하면 3D 홈스크린 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각각의 그룹에 속한 아이콘들은 독자적으로 좌우 터치를 통해 이동이 가능하며 화면에 표시되지 않은 다른 아이콘들을 볼 수 있다. 아이콘의 배열 순서 역시 사용자가 임의로 변경이 가능하다. 아이콘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이동이 가능한 편집모드로 전환이 되며 위치로 아이콘을 이동한 후 손을 떼면 해당 위치에 세팅이 이루어진다.


▲ 가로보기 화면


▼ 핸드폰을 가로방향으로 돌리는 경우에는 G센서에 의해 자동으로 아이콘 배열의 전환이 이루어진다. 가로보기의 경우 모든 메뉴를 한번에 볼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다. 다만 그룹명 이외에 아이콘에 대한 개별적인 설명은 출력되지 않기 때문에 어느정도 아이콘의 형상에 익숙해질 필요는 있다.


▲ 가로보기 화면


▼ 그러나 화면전환의 경우 한방향만을 지원한다. 아래에서 보듯이 기준위치에서 반대방향으로 돌릴 경우에는 사용자가 보는 시각에서 뒤집힌 화면이 나타나는 점은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다.


▲ 시계방향으로 180도 회전한 경우 화면


▲ 시계방향으로 90도 회전한 경우 화면


▼ 아래는 하단 바로가기 기능의 실제 동작화면을 촬영한 모습이다. 전체적인 반응속도 및 인터페이스를 참고하기 바란다.








이상으로 아레나폰의 외형과 가장 특징적인 3D S-class UI에 대해 살펴보았다. 전체적으로 아레나폰은 고급스러우면서 중후한 느낌의 금속 소재에 곡선의 부드러움을 적절하게 조화시키고 있어 디자인적인 완성도가 매우 높다.

핸드폰으로서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에 슬림한 두께, 고해상도의 강화유리 액정, 조도/ 근접센서, G센서, ISO 800 및 AF를 지원하는 슈나이더 인증 500만화소 카메라, 정전식 멀티터치 등 다양한 여러가지 기술들이 총망라 되어있다.

또한 터치 화면에 최적화된 3D S-class UI는 빠른 반응속도와 통일된 인터페이스로 쉽게 사용이 가능하였다. 편리한 사용환경을 위해 나름대로 많은 고민을 했음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보완해야 할 부분 역시 없지는 않다. 다양한 파일 포맷의 지원과 실용적인 위젯의 추가 등은 조속히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해외 버전 제품과 국내 제품간의 스펙이 달라진 점은 오래전부터 아레나폰을 기다려온 필자에게 무척이나 아쉬운 부분중의 하나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레나폰은 한번쯤 사용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핸드폰이라 생각이 된다.

앞으로 2차례에 걸쳐 아레나폰의 다양한 기능들을 차근차근 살펴볼 예정이다. 지금까지 부족한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1부를 마감하도록 하겠다.

※ 내용상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mkj2001@nate.com으로 알려주시면 바로잡도록 하겠습니다.

자료출처 : http://cetizen.com -세티즌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