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tax-D FA smc 100mm F2.8 Macro'에 해당되는 글 62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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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아침 마시는 우유한잔.
왕관 한번 만들어볼까........... 역시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이 사진의 즐거움.
잘 활용하고서는 다시 마셔야 할 우유이니 장비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대충 찍고 버리기엔 아깝다..ㅋ


왕관은 역시 쉽게 만들어지지 않는듯하다. 타이밍도 어렵고 여러가지 조건이 만만치 않다.
그러나 왕관만 이쁜것이 아니다. 이렇게 멋진 타원형의 달걀같은 모양도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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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조각같은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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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관이 될듯 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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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모양 아니면 왕관인데.. 둘다 어째 만만치않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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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후~ 어렵다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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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마실만큼의 우유만을 가지고 도전했더니 우유의 깊이도 너무 얕았나보다..
떨어뜨릴 한방울의 우유양도 그리고 높이도 중요한듯하니 더 많은 실험이 필요할듯하고....

촬영도 끝이고 이젠 쭈욱~ 들이켜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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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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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윈도밖의 벤치모퉁이에 올려진 작은 나뭇가지 조각 하나...
저런게 언제 저렇게 있었나..싶어서 치우려는데 뭔가 이상하다..
자세히 살펴보니... 역시나 나뭇가지 조각..;;;




그런데 작은 다리가 보인다.. 헉!!! 나방이다..

오오~~~ 트랜스포머 저리가라할 놀라운 위장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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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어놓고는 이리저리 아무리 보고 인터넷을 뒤져도 어떤넘인지 모르겠다.
인터넷의 사진들이 대부분 날개편 상태의 사진들이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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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날개 좀 펴보라고 얼르고 달래고.. 한참을 씨름하다가 바닥으로 내려가 움직이는것까지는 포착했다..
..... 너 나방 맞냐? 왜 기어다니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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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나방이 기어다니는 이유를 알수있는 만화같은 일이 순간적으로 일어났다..

어떻게든 날개를 편 모습을 보고싶은 나머지 먼지털이개로 (다치면 정상적인 모습을 보기 힘들고
사진도 못찍으니까) 훓듯이 건드려서 결국은 날개를 펴고 움직이게 만들었다.

내 눈앞으로 한 1미터나 날았으려나... 얼마전에 사진을 찍었던 바로 그 참새같은 맵새...
바로 그 맵새 한마리가 휙~ 나방을 채간다...

........................................;;;;;;;;;;;;;;;;;;;

사진이나 찍으면 잡아갈것이지....ㅜㅡ





그나저나 저 나방의 이름이나 정보를 아는분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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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재주나방 이라고합니다.

• 학 명: Phalera assimilis (Bremer et Grey, 1853)
• 과 명: 재주나방과 Notodontidae
• 목 명: 나비목 Lepidoptera
• 분 포: 한국, 일본, 중국, 대만, 극동 러시아 등

먹이식물은 상수리나무, 졸참나무, 굴참나무, 밤나무, 신갈나무 등.

삼성 DSLR 사용자 포럼의 이혁기님이 알려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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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거창했으나 그다지 볼것은 없는 사진들입니다.
그저 아이스커피를 이용해서 찍은 사진들인데 광고에 나오는 사진들처럼 선명하고 이쁘게 찍으려고 했습니다.
카메라, 릴리즈, 내장플래시, 은박지를 이용한 반사판, 플라스틱컵과 얼음 그리고 커피.
제가 가진 장비는 이것뿐입니다.
후보정은 화이트밸런스와 약간의 샤픈이 전부입니다.


얼름이 녹아서 안보이는군요..
(모든 사진은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느낌이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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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이 정말 쉬운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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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모양을 잡아낸다는게 어째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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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얼음을 더 넣고 시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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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을 넣고 시도할땐 얼음이 떨어질 자리를 확보하는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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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이 얼음위로 떨어지면 물방울의 튐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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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이 많으면 자리를 만들려해도 잘 안됩니다. 빈자리로 다른 얼음이 치고 들어오거든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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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진을 도전하려는 분이라면 반드시 외부에서 하시길.. 주변이 엉망이 됩니다..
그리고 설탕이 안들어간 커피를 사용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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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아이스초코
가정용버전이 아니므로 만드는 과정중 몇가지는 약간의 변형된 방법이 필요합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약간 연출된 장면으로서 실제 음료의 색깔과 다를수 있습니다.)
연출은 사진의 후보정일뿐 음료의 변형은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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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전자저울, 계량컵, 초콜릿 그리고 컵(명칭 뭔지 모름..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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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에 손으로 들고 찍었더니 많이 흔들렸군요..
음식만드는 과정을 혼자서 찍는다는게 어떤건지 정말.. 아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쌩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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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50g. 일인분입니다. 전자저울을 켤때 컵을 올려놓으면 자동으로 0에 맞춰줍니다. 정말 쉽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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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는 150ml, 계량컵으로 정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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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초콜릿과 같이 넣어서 초콜릿을 녹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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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만드는 기계가 있는데 만약 가정에서라면 끓이면서 녹여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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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다보니 시간이 조금 지나면서 거품까지 생겨버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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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혹시모를 덜녹은 초콜릿이 있을수 있으니 잘 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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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준비된 얼음 담긴 컵을 준비해서 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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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씌우고 빨대 꽂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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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삼아 하루에 한잔정도 만들어 먹는데 살찔까봐 걱정이네요..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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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이쁘고 초점 잘맞은 물방울을 찍어보고 싶었는데 참으로 다양한 모습들이 나온다..

가운데에 나온 작은 물병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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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좀더 크게 나온 물병모양 물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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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이어진 스피어 스타일의 물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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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흔들어주면 이렇게 이그러지면서도 이쁜 물방울도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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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을 이어붙인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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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에서나 볼법한 모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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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열기구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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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루 물방울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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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보았던 꽃잎물방울. 이거 만만치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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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밸을 바꿔서 조금 다른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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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한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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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외에 커피나 초코드링크류를 만드는 공간입니다.
복잡하던 공간을 정리해놓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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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을 혼자서 작업하려니 불편하길래 나무로 뚝딱 뚝딱 만들었습니다.
아래는 튼튼하게 나사로 박아놓아서 아무리 당겨도 끄떡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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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을 다 쓰고 교체할때는 이렇게 뒤로 살짝 밀어주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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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로 쓰이던 냉장고를 청소하고 정리해서 다시 사용중입니다.
구분용칸막이가 하나뿐이라 나무로 만들었습니다. 뚝딱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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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 오후,
손님도 없고 조용히 인터넷으로 뉴스를 보는데 '짹짹' 소리가 크게 들리네..
문앞을 보니 뭔가 희뜩희뜩 보이길래 문으 살짝 열어보니 참새한마리.

이넘 뭘 잘못 먹었는지 비틀 비틀..
가게안으로 들어온다... 어라라..

짧은 거리는 살짝 날 정도의 힘은 있나보다.. 가게안을 돌아다닌다..
그런데 조금 관찰해보니 고개도 자주 흔들고, 그럴때마다 비틀댄다..
아마도 농약이나 뭔가 잘못 먹었거나 그걸 먹은 곤충을 잡아먹은듯...해서....

물을 좀 줘야겠다싶었다..
가끔 TV에 보면 스포이드나 뭐 그런걸로 물을 주던데 가게에 그런게 있을리없고..
빨대가 보인다..

물에다 시럽 조금 타서 맛을 조금 내고 참새를 잡았다.
잡았다기보단 손을 내미니까 이넘 정신이 없어 손에 올라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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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안에서도 몸을 돌릴만큼 작은 참새... 빨대끝을 가져가니 쪼듯이 조금 먹는다..
먹다가, 고개를 흔들었다가... 조금 먹더니 고개를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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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문 열고 밖에 내려놓으니 마당앞을 조금 돌더니 힘을 낸건지 날아갔다...

아.. 내 손에 있을때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건데.. 물 준다고 정신없이 움직였더니.. ;;
위에는 간단히 썼지만 사실 작은 접시에 물을 주기도 해보고 가게안에서 냉장고 밑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쪼~금 정신없었음.. ㅡ,.ㅡ
마당에서 정신차리고 있는 모습만 겨우 찍었다.

농약이든 뭐든 완전히 해독되서 멀쩡해졌기를 빈다...
또 놀러와~



수정 : 참새가 아니라 맵새라고 하네요. 구분하기 어려운 작은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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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구경하세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견과류초콜릿.(모든 사진은 클릭해서 크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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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해서 더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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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용 초콜릿을 활용해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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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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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오전에 도착하여 지금껏 정신없이 있다가 드디어 조금은 맘편히 사진을 찍었다.


뒤는 설악해수욕장이다. 가까운게 아니라 바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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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건물의 색이 같은 붉은색이다. 일부러 같은 붉은색으로 칠했다고 한다.
솜다리건물덕에 다른 색은 팍 죽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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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뒷집은 괜찮은데.... 옆집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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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국도로 달리다보면 벌건 건물이 보인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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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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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청소중이다. 손볼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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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가져온 소품용 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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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로 싸우는 용일까... 1:1:1로 싸우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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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만 파는 것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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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는 마시는 초콜릿과 커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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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규칙입니다. (기타 세칙은 릴레이의 오상을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1. 사진이란 [ ] 다. 의 네모를 채우고 간단한 의견을 써주세요.
2. 앞선 릴레이 주자의 이름들을 순서대로 써주시고
3. 릴레이 받을 두 명을 지정해 주세요.
4. 글을 적으시고 thruBlog에 여러분의 글을 트랙백해주세요.
5. 이 릴레이는 7월 6일까지 지속됩니다.

릴레이를 보면서 참 재미있는 세상이다 싶었는데 결국 제게도 오는군요. 게다가 사진이란 주제로.
독서를 주제로 릴레이가 되었을때 '사진'이 주제라면 할말 많을텐데...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책을 펴면 우선적으로 졸음이 오는 체질이라..ㅡㅡ
그런데 막상 바통이 넘어오자 막막해지는군요. '아니다 사진이라면 난 할말 많다~~'라고 생각했는데
정작 걱정거리는 누구에게 넘겨주느냐네요...

강건너불은 강건너의 불일뿐, 강을 건너는것부터 해결해야겠지요. 글쓰기 시작~

오늘 사진동호회 스터디가 있어 홍대에 다녀왔습니다. 내내 '사진이란 ...다' 이 문장이 사라지질 않더군요.
정말 많은 단어들이 머리속을 지나갔으나 뭔가 아쉽고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돌아가는 기분으로 기억을 더듬어보니 결국은 제게 있어 사진은 내가 바라본 세상이었습니다.

제 블로그의 제목이기도 한 '세상담기'가 저의 사진론이 되는 셈이었습니다.
제가 사진을 좋아하고 시작한 계기가 바로 세상을 다 담고 싶은 욕심때문이었습니다
그 욕심이 얼마나 채워졌는지 한번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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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찰나의 순간을 담아내는 작업이고 또한 그 결과물이지만 단순히 어느 한순간만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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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늘 현재를 살고 있다 생각하지만,
매 순간의 현재를 과거로 보내고 있고 매 순간의 미래는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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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순간의 기록이지만 과거이며 현재이고 또 미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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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라본 세상은 현재만도 아니고 과거만도 아니며 미래만도 아닙니다.
사진을 찍는 순간순간이 나의 현재이고 과거이고 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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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껏 모아온 사진들의 목록에서 매일매일의 기록중 한장 이상씩을 모아서 편집했습니다.
한장만을 고른 날도 있고, 서너장을 고른 날도 있습니다. 맘에 드는 사진도 있고 전혀 의미없는 사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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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들은 하나씩 보면 순간을 담아놓은것에 불과하지만 이렇게 모으면 시간의 흐름이 되기도 하지요.
그렇다해서 사진을 찍던 그 순간들이 단순한 찰나의 순간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바라봤던 세상의 일부였고, 제가 바라보고 있는 세상의 일부이며, 앞으로 바라보게될 세상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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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란 참으로 넓고 큰데 제가 지금껏 사진을 찍어오면서 봤던 세상은 참으로 극히 일부에 불과하네요.
짧은 시간이지만 수만장을 찍었으면서 모아보니 결국 작은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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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모두 담기엔 제가 가진 시간이 많이 부족하겠지만 사진을 더이상 찍지 못하는 그 순간까지 노력한다면
가능한 많이, 정말 가능한 많은 세상을 담을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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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상을 한번에 다 담으려 하지는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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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다 담고 싶은 욕심으로 사진을 시작했지만 정말 작은 것부터 하나씩 하나씩 다 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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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님으로부터 연락을 받고는 자신있었는데 막상 쓰려니 할말만 많고 정리가 안되는군요.
글쓰는 시간보다 사진정리와 편집에 시간이 더 소비되었네요..;;



 ★ 앞선 릴레이 주자 소개   (이름을 클릭하시면 관련 포스팅으로 연결됩니다.)

mooo님 → mahabanya Kate Joa


 ★ 릴레이 받으실 분  

썬도그님: 블로그 구경가기
제가 사진블로그 시작하면서 가장 강렬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블로그입니다. 네이버블로그일때부터였는데...
"사진은 권력이다" 와우~ 썬도그님 받아주세요~

열산성님: 블로그 구경가기
렌즈로 바라본 세상을 저희에게 보여주고 계신분입니다. 티스토리 처음 왔을때 얼마 지나지 않아서
같은 브랜드의 카메라를 쓰시는분이라 끌렸던 분..^^

두분 받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의 사진들을 모은 사진입니다. 스크롤의 압박이 있으니 마우스로 끌어내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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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테크윈, DSLR 카메라 AS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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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테크윈(대표 이중구)은 디지털 일안 반사식(DSLR) 카메라 사업 강화의 일환으로 CCD 이물질 제거 서비스와 초점 교정 서비스를 평생 무료로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삼성테크윈은 또 뷰 파인더 내 이물 제거 수리도 기한 없이 무상으로 서비스하겠다고 덧붙였다.

삼성테크윈 측은 “DSLR 카메라의 무상 보증은 2년이지만 CCD 청소와 초점 교정 서비스 등은 카메라 사용자에게 기본적으로 필요해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CCD를 청소하지 않으면 작은 먼지에도 사진에 줄이 가거나 점이 생기게 돼 규칙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정교한 부품이어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청소 도중 CCD에 흠집이 생기는 등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또 초점 교정이란 사진을 찍을 때 피사체에 정확히 초점이 맞지 않을 경우 이를 바로 잡아주는 것으로 사진 품질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다.

한편 삼성테크윈은 최근 AS가 DSLR 카메라의 중요 구매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고 판단해 이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경쟁사들과 차별화시킬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60508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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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 5월 9일자 기사다.
CCD 이물질 제거와 핀교정 서비스를 평생 무료로 해준다..라는 기사가 있었다.
그런데 3년이 지난 지금 그들의 현 모습은 어떤가..

1. 청소서비스. 이거 돈받고 하려했다면 그짓 자체가 깡패짓인거다..
   DSLR구조가 원래 먼지가 들어갈수밖에 없는 구조인데 그거 청소해주면서 돈 받으려했어?
  
2. 핀교정. 이거 무료로 평생 해준다는것은 참 고마운일인데.. 한가지만 묻자.
   니들 핀교정 장비가 전국에 신설동센터에 하나뿐이잖아. 전국에서 핀교정 받으려는 사람들이
   신설동에 다 몰려서 한번 핀교정 받으려면 며칠씩 기다려야하고 지방에서 핀교정 신청하면 일주일이
   더 걸리잖어. 돈 받아처먹어도 좋으니까 장비 더 준비해서 A/S시간이나 단축해라.

사진을 찍는다는것은 순간을 잡아 저장하는 작업인데 며칠씩 혹은 일주일을 맡겨야 한다면
그 기간동안 마주치게될 순간들을 놓치는것은 무엇으로 보상할거냐? 앙?
카메라 맡겨놓고 평생에 한번 볼까말까한 순간을 놓칠수도 있는데 그 대책은 안세워?
어차피 카메라는 삼성직원들한테나 팔고 테스트용으로 센터에 뿌려놓고 리뷰용으로 돌리고한거 빼면
실제 유저는 얼마 되지도 않을거잖아. 얼마 팔지도 못했으면서 그냥 기존유저들을 위해
A/S기간동안 쓸 대체용으로라도 각 센터에 좀 풀어놓으란 말이다.

"가전이나 팔던것들이 무슨" 이런 소리 듣지 말고 A/S도 카메라생산업체답게 하란말이야...
A/S강화하겠다던 너희들이 아직도 핀교정장비가 신설동에 하나뿐인것은 대체 뭐냐?
소비자를 개호구로 보고있다는 말밖에 더돼? 2MB보다 못한것들 같으니라구... 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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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카메라 A/S 정말 짜증난다... - 신설동 센터
'삼성 A/S센터' 이것들 이젠 나랑 싸우자는 건데?
삼성카메라, 니들 마스터렌즈 당장 바꿔!!!!!!!! - 제작과정부터 개판.
'삼성카메라서비스센터입니다' 핀교정이 되었다는 문자가 왔는데 - 핀교정 아직 미흡
삼성 AS가 최고? 누가 그런소리를 해? - 삼성카메라 AS수준 극악





삼성카메라 가지고 계십니까? 어이쿠!! 큰 모험을 하시는군요.
A/S만큼은 최고라고 자부하는 그들에게도 불모지인 카메라분야는 A/S수준이 바닥이거든요.

삼성카메라 가지고 계시다면 혹시 삼성가족이신가요?

주변사람들의 질문입니다. 삼성카메라 판매 제1목표가 직원들이고 그들에게 한대씩만 팔아도
현상유지 되거든요. 거기다 전문가 리뷰용으로 이벤트하고 테스트용으로 전국에 싹 뿌리고..

삼성직원 외엔 거의 가진 사람 없다는 삼성의 DSLR카메라.
온갖 추측들이 난무하는 가운데에서도 성능만을 보고 구입하는 몇몇 유저들에게 스트레스를
안겨주는 A/S센터.

여러분들은 삼성카메라의 A/S에 만족하십니까?

댓글 부탁드립니다.

만족 : 만족이유와 내용
불만족 : 불만족이유와 내용




DSLR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삼성카메라를 가진 분들의 의견을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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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늘 삼성카메라 A/S 때문에 열은 받았지만 단지 삼성카메라 A/S센터만의 문제는 아니다.

어딜가나 이 부분은 지적되어진 부분이다.

일반적으로 고객은 물건을 사기전에만 왕이고 대접받는다.(가끔 사기도전에 푸대접을 받기도 하지만)

일단 물건을 구입하고나면 표정부터 바뀐다.

'너 왜 온거야?' '아.. 문제 생겼나?' '귀찮게.. 쯧' 대략 이런 생각들을 하는듯하다.

대부분의 고객들은 자기가 잘못해서 문제가 발생한것으로 지레 겁먹고는 저자세로 A/S를 요청한다.

이런 고객의 자세를 본 업체들은 고개 빳빳이 세우고는 한마디 한다.



"이거 고객님이 잘못해서 이렇게 저렇게 고장난거네요... 비용이 얼마고 어쩌구 저쩌구..."

가끔은 고객의 잘못이 아니어도 뒤집어 쓴다.

"아.. 이거 원래 멀쩡한건데.. 쓰읍.. 고치려면..."

"고치는거보다 그냥 바꿔주시면..."

"에이~ 이걸 어떻게 바꿔줘요? 고쳐쓰던지.. 그냥 새로 사던지.."



이런 개XX들.. 확 그냥.. 하아... 물론 이런 경우는 잘 없다.

어쩌다 가끔 몰지각한 상인들이나 업체들이 이런다.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라고 생각들을 하지만

아직도 일어나는 일이다. 어떤 소비자를 대상으로? 바로 너무도 순진하고 착하고 세상을 밝게만 보는

천사표 소비자들을 상대로 말이다.




내가 처음 삼성 카메라 A/S센터에 전화했을때도 약간의 진상포스를 풍겼음에도 미리 손을 든 직원이

있었다. 내가 처음 글을 썼던

삼성 AS가 최고? 누가 그런소리를 해? - 삼성카메라 AS수준 극악


이 내용을 보면..

처음 전화했을때 핀교정 받는데 3-4일 걸린다는 사실에 내가 기다리기 힘들다고 하자 바로

"기사분께 잘 말씀드리면 2-3시간안에도 가능하십니다."라면서 날 꼬드겨 방문하게 만들었었다.

바로 이거다. 이들은 다짜고짜 들이미는 진상짓이나 지랄을 무서워한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무서워서가 아니라 더러워서 빨리 해주고 돌려보내려 하는것이다.


내가 삼성카메라 A/S센터에 대해 글 몇개쓰고서는 다시 A/S받으러 갔을때 그들의 자세는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 인터넷상의 수많은 글들을 모니터링하는 그들이 내 글을 못봤을리는 없고

그렇다고 내가 무서워서 자세가 바뀌지는 않았을것이다. 그저 귀찮은넘 빨리 일처리해주고

돌려보내려는 마음이었을거다.


글제목처럼 진상짓이나 지랄을 한다해서 그들이 우리를 대접해주지는 않는다.

그리고 요즘은 서로가 서로에 대해서 존중하는 분위기로서 서로를 대접하는 세상이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곳곳에서 우리가 지랄해야만 대접하는 척이라도 하는 부류들이 많다.

세계일류라고 떠드는 삼성도 마찬가지다. 반성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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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잘 만들면 뭐하냐.. 결국 '삼성은 가전'이라는 말을 듣는 현실이니...
카메라 맘에 들어 구입했다가 A/S로 스트레스 받네..





오늘 12시, 집을 나서 신설동 삼성카메라 A/S센터로 갔다.
1시 좀 넘어서 도착했나...
접수를 하면서 난 설명했다.

"예전에 핀교정 받은거 원래대로 마스터렌즈를 기준으로 맞춰주세요.
 다른 렌즈들은 바디의 소프트웨어 핀교정으로 맞춰서 쓰겠습니다. 우선 바디를 마스터렌즈 기준으로
 핀교정 해주시고 이 100mm렌즈를 바디핀교정으로 맞춰주세요."


이렇게 접수가 되었고 난 센터의 구석에 마련되어 있는 컴퓨터로 인터넷도 하고 잡지도 보고
신문도 보면서 약 30분 정도 기다렸다.

예전에 핀을 교정해주던 기사가 아닌 다른 기사가 나와서 하는말...

기사 : "소프트웨어적으로 교정했습니다."

나  : "아.. 그럼 바디의 기계적 핀교정은 안하시고???"

기사 : "예! 이 100mm렌즈를 기준으로 소프트웨어교정만 했습니다."

나 :  "... 그건 저도 할줄 아는거구요... 바디의 핀을 교정해주셔야지요.. 기계적으로 말입니다."

기사 : "고객님 그건 죄송합니다만 맡겨놓고 가셔야 하는데요."

나 :  "예전의 기사분은 한번 교정을 받은 바디는 앞뒤로 움직이는게 쉬워서 3-40분만 기다려주시면
        바로 해드릴수 있습니다라고 했기 때문에 가져온겁니다."

기사 : "예전에도 고객님이 원하셔서 핀을 뒤로 밀어드린거잖습니까."

나 :  ".. 저 오늘 여기 괜히 온거네요?"

기사 : "..."



아무말이 없다. 왕복 두시간이상. 기다린 시간 약 30분. 아무것도 한것 없이 그냥 돌아왔다.
기사 하는 말의 뉘앙스가 '니가 해달래서 핀 뒤로 밀어줬는데 왜 이제와서 다시 해달래?'
딱 이런 느낌이다.




아우 열받어.. 삼성카메라 A/S센터 들어라.

그럼 고객이 다시 해달라고 하면 안되냐?
내가 내돈으로 산 니들 물건을 고쳐달라고 요구하는게 잘못된거냐?
물론 처음에 요구했던 부분이 내가 잘못되고 착각이 있었다치자. 그렇다고 그걸 고객한테
뒤집어씌우듯이 따지고 드냐? 그게 최고라고 말하는 니들 삼성의 A/S정신이야?

나 분명 접수할때 내일 강원도로 일하러 가는 사람이고 시간은 오늘뿐이라고 했다.
그런데 그걸 거부하고 날 내쳤으니 나 이젠 강원도에서 서울로 다시 돌아오기 전에는
니들한테서 A/S받기는 글렀다. 카메라에 문제 발생하면 택배로 접수할테니까 대체품 준비해라.
안그럼 아마도 평생 내 생각만 하면 진저리가 처지도록 진상짓.. 아니 지랄을 해줄테니까.
내가 카메라 사서 A/S받는 동안 사진찍는 것을 못하는 기간이 발생하면 니들 책임이니까 알아서들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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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많이 불어 삼각대가 흔들흔들~~
정면으로 불어오는 바람을 정면으로 맞서며 시원하게 찍은 일몰사진..
해가 떨어지는 시간대와 주제를 달리하며 찍어보았다.



(모든 사진은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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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 올립니다.
애니콜 W4700, 1600x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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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모드의 장점이나 이유는 많다

그러나 그걸 일일이 다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P,A,S,T,TA 등의 자동이나 반자동 모드들이 가진 장점도 있고 상황에 따른 필요성은 분명 존재하지만 M(수동)모드를 연습하지 않고 제대로 알지 못한채로
자동이나 반자동모드로만 사진을 찍다보면 놓치는 부분이 참 많지요.

이미 초보단계를 벗어나 중급이나 상급자의 단계에 들어선 사람이라면 왠만한 상황에서 M모드의 사용은
어렵지않을것이지만 자신이 초급자라고 생각된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M모드로 연습해서 기본을 다지는게 좋습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제 방에서 삼각대와 릴리즈를 이용해서 순수한 노출값만을 비교한 사진들입니다. 전 평소 실제 외부에서의 촬영은 셔터스피드보단 조리개와 ISO값을 이용하여 노출값을 조절합니다.)

스피커를 보고계십니다. 완전 검정색으로서 말 그대로 시꺼멓게 나와야 정상입니다.
그러나 뷰파인더상의 노출값을 적정으로 맞춘채 촬영한것입니다.
그러나 검정색이라기보단 회색으로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다음 사진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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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탑(-1) 어둡게 노출값을 조정한것입니다.
셔터스피드나 조리개 혹은 ISO값을 조정해서 맞출수 있습니다. 위 사진의 회색보단 좀더 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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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두스탑(-2)을 어둡게 노출값을 맞췄습니다. 이젠 스피커의 색상이 완전한 검정색이 되었고
뒤의 배경들도 원래의 색으로 표현이 되었습니다.(위의 두 사진은 배경이 지나치게 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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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처럼 검정색이 적정노출이었을때 회색으로 보이는 이유는 저번에 설명드렸던
"노출보정, 어렵지만 알아둬야 하는 중요한 사항"을 보시면 됩니다.




자 그럼 흰색의 경우를 보겠습니다.
스피커와 캔 사이에 흰색의 종이가 보이십니까.
적정노출을 주니 전체적으로 어둡게 사진이 찍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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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노출을 한스탑(+1) 올렸습니다.
전체적으로 밝아진것은 물론이고 종이의 색도 흰색에 가까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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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을 두스탑(+2) 올리자 드디어 완전한 흰색이 나타납니다. 뒷 배경들도 원래의 색을 되찾은듯하고
전체적은 노출값도 적절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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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들로 설명드린 노출값에 대한 내용은 위에서 언급한대로 순수한 노출값만으로 비교한것입니다.
실제 정상 촬영시에는 측광방식이나 주변의 사물들의 색상들에 따라서 다 달라집니다.
이 모든것을 머리속에 외울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짧은 시간동안 연습을 통해 상당량의 데이타를
머리속에 정리해두고 있습니다.

제가 늘 강조하는 바로 M모드를 통한 연습 덕분입니다.
만약 위의 사진을 수많은 진사들이 즐겨 사용하는 A모드(조리개우선)로 찍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반자동모드는 위의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고 무조건 적정노출을 맞춰버립니다.(직접 실험해보세요)
P모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상황들은 동일한 측광방식으로 촬영하는 경우입니다. Spot측광으로서 초점이 맞는 가운데 지점만을
측광하는 경우였으며, 전체특광으로 바꾸면 상황도 달라집니다.)

측광방식만 바꿔도 위의 상황을 충분히 커버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만 이렇게 사진을 찍어서
설명한 이유는 한가지입니다.

초보분들을 위해서, 카메라를 제대로 배우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 먼길을 돌아서 배우는 시간적 손해를
보지 마시라는 의미로 글을 썼습니다.

1/125초라는 기준은, 카메라를 만들고 필름을 만들었던 그들이 만든 기준입니다.(일반적인 필름에
다 인쇄되어 있습니다) 디카가 아무리 기술의 발전으로 필카를 넘어서고 있습니다만 결국은
필름시절의 메카니즘을 기준으로 만들어지는것입니다.

셔터스피드 1/125초, ISO100(밝은날 실외)를 기준으로 조리개값을 조절해가면서
사진을 찍다보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셔터스피드나 ISO그리고 조리개를 마음대로 주무르게 됩니다.
제가 1/125로 찍기를 딱 두달간 약 1만컷을 찍으면서 연습을 하다보니 밝은날이나, 약간의 어두운날이나,
그늘진곳이나, 밝지만 실내이거나, 어떠한 상황에서도 셔터스피드, ISO, 조리개 세가지를
어떻게 맞춰야 하는지 대충 머리속에서 계산이 다 됩니다.

남들 몇년을 사진 찍으면서 정리된 데이타가 두달만에 정리된거죠.

얼마전에 어떤분이 제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어떤 주어진 상황에서 셔속, ISO, 조리개값을 어떻게 알고 찍는지 궁금하다"

이런 궁금증은 저도 가졌던 궁금증이고 스터디에서 가장 먼저 했전 질문입니다.
그당시 전 그 질문에 대한 답을 듣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말로 다 설명할수가 없어서입니다.
이것은 몇가지 일반적인 조건 몇가지를 제외하고는 일일히 말로 설명할수 없는 경험적인 데이타입니다.

"그냥 1/125초로만 찍어, 그럼 다 알게돼"

제가 들었던 답이며 지금 제게 물어보는 누군가 있으면 늘 해주는 답입니다.
사진은 창조적인 작업이므로 정해진 규칙은 없습니다만 기본과 기초는 존재합니다.
사진에서는 1/125초가 기본이고 기초입니다.

M모드 무서워할것 없습니다. 셔속과 ISO를 고정한채로 찍는것이기 때문에
셔터스피드우선모드(T)와 다를거 없습니다. 다만 익숙해지면 카메라의 노출계를 넘어서는
달인(?)이 되는것입니다. 그리고 반자동모드도 아주 쉽게 다루게 되지요.
다들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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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어머니께서 끓여주시던 라면에는 뭔가 다른게 들어있었다.
파나 버섯등의 여러가지 부재료들은 사실 싫었지만 한가지, 정말 맛있고 향이 좋은게 하나 있으니
바로 '방아잎'이다.
이게 원래 남쪽지방에 가면 '전'을 부치거나 국,찌개의 생선이나 육류의 냄새를 없애는데 쓰인다.
그만큼 향이 강하다는것인데...(어느 지방에서나 다 쓰는지는 모름..;;)

보통 처음 이 향을 접하는 사람들은 먹기를 거부한다. 그런데 난 이 향이 좋았나보다. 어릴때부터..
처음부터 거리낌없이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친구들 역시 이 라면을 잘 먹었다. 몇몇은 아니었을지는 모르지만 내 기억엔 다들
좋아했고 맛있게 먹은것 같다. 그리고 나중엔 우리집에 놀러오면 라면 끓여달라했다. 밥보다 방아잎넣은
라면이 좋다고들 했으니...

오늘 문득 이 라면이 떠올라서 간만에 끓여보았다.(직접 끓이는것은 사실 처음이다. 항상 어머니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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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과정을 보기전에 '방아잎'에 대해서 조금만 알아보면...

배초향

일명 '방아잎' 또는 '깨나물'이라고도 하며, 전체에서 강한 향기를 풍기는 방향성 식물이다. 강건한 식물이므로
특별한 관리는 필요없고 정원주변의 햇빛이 잘 드는 곳에 심어 관상하거나 절화용 소재로 이용가능하다.
전초에서 강한 향기가 나므로 잘 말려서 차로 이용할 수 있고, 생잎을 이용하며 생선 비린내를 제거하거나
육류 요리시에 냄새를 없애는데 사용할 수 있다. 5~8월경 채취한 어린싹과 잎은 날 것으로, 또는 데쳐서
식용하면 좋다.
식물 전체를 생약으로도 이용하며, 매염제에 대한 반응이 좋아서 짙고 깊은 색을 표현하는 염료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효능

우리나라말은 향여, 수고화, 배향초, 밀봉초 라고도 불리운다.
한라산 중턱에서 꼭대기까지 군락지가 있는데 식용, 관상용, 약용 등이 있는데 씀씀이가 다양하다.
이와 같은 향유를 10월에 채취하여 약재로 보관할 때 꽃이나 뿌리까지 버리지 않고 그늘에서 은근히 말려
사용한다. 이러한 향유는 입에서 나쁜 냄새가 나는 사람은 향유 9g을 끓여 식혀두고 그 물로 양치질하면
충족할만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더위를 심하게 타는 사람은 향유를 약 8g을 끓여 냉장고에 넣고 식혀 마시면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성분 - 해열, 발한작용, 위액분비 촉진, 위장의 연동운동, 신장혈관자극 등의 약리가 있다.




자.. 그럼 '방아잎라면'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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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이란 말에 보시고는 낚였다고 생각하는 그냥 가는분들은.. 다시 한번 낚이는겁니다.
주변에 널린 온갖 사물들(특히 꽃)이 하늘에서 내려준 비(보석)을 주렁주렁 달고 있으면
얼마나 아름답고 이쁜지 모르고 지내는게 될테니까요. :)



동네 화단에서 발견...(모든 사진은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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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시장길의 홍남우편취급국(맞나?)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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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좌2동 현대아파트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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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파트 바로 옆 가재울길의 어느 꽃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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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파트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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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파트 110동 현관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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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한바퀴 돌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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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문득 발견한 무인단속카메라.
저걸 언제 설치했나.. 싶기도 하고, 드디어 이곳이 정리가 좀 되나 싶어서 반갑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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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길 양쪽으로 정류장이 있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곳인데 그동안 불법주정차된 차량들로 인해서
불편하고 위험했었다.

다른 차량들의 주차를 막으려고 자리잡은 영업용 스쿠터 그리고 다른 차량들..
빨간원 을 보라.. 이곳은 정류장이다. 지나가는 버스는 272번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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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주차된 차들로 인하여 버스가 인도에 가까이 차를 댄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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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도 마찬가지이다. 사실 이쪽이 더 문제가 많다. 삼거리의 모퉁이이며 아파트 입구이기 때문이다.
정류장은 마을버스 6번. 홍대전철역과 이곳을 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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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발견했는데 테스트중이라는 문구가 보였었다. 그런데 오늘가보니 단속중이라고 나오네...
그런데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 바로 밑에 정차한 택시는 보이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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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궁금해서 구청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찾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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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서대문구 고시 제2009-12호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시스템

설치를 위한 행정예고


  서대문구 충현동 3-24(경기대길)외 7곳에 원활한 교통소통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위한 무인카메라(CCTV)을 설치함에 있어 행정절차법 제46조에 의거하여 행정예고를 실시합니다.


  2009.   3.   9.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청장


1. 취  지

   주요간선도로 및 이면도로의 상습 불법 주․정차 구간에 대한 실시간 무인단속 시스템 구축으로 가로변 주․정차로 인한 정체현상을 개선하여 대중교통 이용자의 불만을 해소하고 주차질서 시민의식을 제고하고자 함.


2. 행정예고 사항

   서대문구 충현동 3-24(경기대길)외 7곳에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CCTV) 설치에 관한 사항


3. 의견제출

  가. 고시기간 : 2009. 3. 9. ~ 2009. 3. 30(21일간)

  나. 이 행정예고에 대하여 의견이 있으신 분은 2009년 3월 30일까지 다음    사항을 기재하여 의견서를 서대문구청 교통지도과(330-1882)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행정예고 사항에 대한 의견(찬. 반 의견,  반대 의견 시 그 사유를 기재)

   2) 의견제출자 성명, 주소 및 전화번호

  다. 의견제출 기간 까지 제출 의견이 없을 시는 현 행정예고대로 시행함.

붙  임 : 2009년 CCTV설치 예정지역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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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된 화일을 열어보니 설치 사유가 있다.

○ 설치사유 : 인근식당가 방문 불법 주차로 현대APT 진출․입로 시야를 가려 삼거리 교차로에 사고 위험 상존
              및 통행혼잡으로 교통체증


생계를 위해 자리잡고 장사하는 분들께는 미안하지만 동네주민이고 아파트의 주민으로서
이곳의 불법주정차 문제는 심각하다고 생각해왔다. 지금은 카메라의 설치로 예전의 모습은 찾아볼수
없지만 여전한 경우도 있다. 게다가 카메라와의 각도를 보면 옆으로 주차되어 있어
번호판이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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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중앙 도로를 관통하여 지나가는 6번 마을버스의 경우를 보면
아래처럼 우회전을 해서 지나가게 된다. 그리고 우회전하자마자 정류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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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빠른 택시기사들이 카메라 들고 서성되니까(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음) 슬그머니 다른대로 가버렸다.
그래서 기다렸더니 다시 나타났는데 조금 멀리 그리고 안보이는데서 촬영했다. 예전엔 주차된 차도 더 많고
택시들은 다른 주차된 차들과 겹치기로 손님을 기다리다보면 버스가 한참을 더 크게 돌아야 하는 경우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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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의 빨간 원과 화살표를 보면 택시를 피해 멀리 돈 버스가 다른 주차된 차들때문에 인도에 가까이
붙지 못하고 오히려 중앙선에 붙어서 정차한것을 볼 수 있다. 주차된 차들이 더 많을땐 이 중앙선도
의미없을때가 많았다. 지금도 버스를 따라 도는 다른 차량들은 중앙선을 넘어 지나가는 것을 흔하게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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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지도과 번호가 보인다. 의견이나 건의사항이 있다면 얼른 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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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들고 돌아다니는 날 보고 자리를 피했던 택시들이 돌아가면서 자리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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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건물 위에서 촬영을 하려 했으나 창가쪽으로 접근이 불가하고 계단쪽 흐린 창으로 한쪽만 보인다.
영업용 트럭들은 그새 차리를 피했고 승용차만 남았는데 몇몇 트럭들도 카메라를 피해 자리를 여러차례
바꾸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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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최근 공개한 글로벌 전략폰 ‘제트’(S8000)를 국내에선 볼 수 없게 됐다. ‘스펙 다운(성능을 낮춰)’해서 출시한다는 비판을 면하려고 아예 이름을 바꿔 출시할 방침이다. 익명을 원한 삼성전자 관계자는 18일 “제트는 해외 시장을 겨냥한 제품으로 국내 사정과는 맞지 않는 면이 있어 제트와는 별개의 풀터치폰을 내수용으로 내놓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 주 공개 예정인 새 모델은 외부 디자인은 제트와 거의 비슷하지만 무선인터넷(와이파이)과 동영상 재생 기능이 빠졌다. 따라서 인터넷에 직접 접속해 e-메일을 주고받거나 일정 등을 수정하는 것이 어려워졌다. 삼성이 ‘스마트폰보다 더 스마트하다’고 내세운 핵심 기능을 국내에선 쓸 수 없게 된 셈이다. 대신 제트(3.1인치)보다 큰 8.9㎝(3.5인치)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화면을 장착하고 지상파DMB를 추가했다. 제트뿐만 아니라 삼성 ‘울트라터치(한국 모델은 울트라햅틱)’나 LG ‘아레나’ 등 주력 제품은 대부분 이런 ‘스펙다운’ 논란을 겪었다. 와이파이 기능을 제외하고 DMB를 추가한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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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전문가들은 “SK텔레콤·KT 등 국내 통신업체들이 무선인터넷 기능을 환영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은다. 국내 이용자들은 대부분 이동통신망으로 ‘네이트’나 ‘쇼’에 접속해 벨소리·연결음 등을 내려받고 ‘멜론’ 또는 ‘도시락’을 통해 MP3 음악파일을 구입한다. e-메일 대신 멀티미디어메시지(MMS)를 활용하는 경우도 많다. 이 과정에서 데이터통화료는 물론 정보이용료의 일부가 이통업체의 몫이 된다. 빠른 속도의 3세대(3G) 통신망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 이런 작업의 상당 부분을 무선인터넷에 의존하는 외국과 상황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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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익명을 요청한 SK텔레콤 관계자는 “국내에서 이용자 조사를 해 보면 휴대전화로 e-메일이나 웹 검색을 하겠다는 답변은 소수인 데 비해 DMB는 필수로 꼽는다”고 말했다.

[여기까지 기사원문/사진출처 별도]




'국내사정과 맞지 않는 면이 있다"라는 관계자의 말은 결국 이통3사에서 원치 않아서라는 말일뿐이잖냐..
통신사의 조사에는 휴대폰으로 인터넷을 쓰는 사람보다는 DMB를 쓰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인데... 그말은..
지금껏 가장 큰 돈줄이던 데이터방식의 인터넷접속료가 무선인터넷으로 인해서 줄어들까봐 걱정하는거겠지.
그리고 어차피 돈안되는 DMB를 넣어서 '소비자들'이 원하는거 넣었다는 구색맞추기일뿐인것 아닌가.

인터넷구축이 잘되어 어디서나 인터넷을 하기에 휴대폰에까지 인터넷을 하려는 사람은 별로 없다고?
TV는 그럼 뭐 어디가든 없나? 나도 실제로 DMB는 거의 안쓴다. 쓸일이 별로 없다.
가끔 뉴스나 볼까.. 주요방송은 꼭 다른 대체방송 나오는데 불편해서 어디 보겠냐..

언젠가부터 좋은 물건은 국내 출시 안하던데.. 가만보면 제조사는 물론 서비스업체 때문인 경우가 더 많은것
같으니 결국 그들의 눈에 우리는 봉인것이다. 씁쓸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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