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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라이딩은 그냥 테스트로... 


아침부터 자동차 종합검사 받으러 가고 또 병원 잠시 들르고 조금 늦게 출발.

벼르고 벼르던 케이던스 센서를 달고 테스트한거다.

동호회 들어가보면 다들 한방에 '가민'이던가.. 뭐 그걸로 가라는데 가격이 세상에나...


난 어차피 스마트폰으로 런태스틱을 활용할거라서 그냥 블루투스 센서만 구매하기로 결정. 5만원도 안한다.


세븐일렉 블루투스 케이던스 및 속도계



케이던스센서(본체)와 자석의 적정거리는 10mm 이내, 속도계센서와 자석의 적정거리는 6mm 이내.

도톰한 고무와 양면테이프를 활용해서 적정거리를 유지하면서 잔진동에 위치가 바뀌지 않도록 고정시켰다. 테스트 결과는 만족 작동 잘된다.


좌측 : 본체 및 케이던스 센서.

중앙 : 속도계 센서와 자석.



좌측 : 투어링용 클릿페달 PD-A600, 로드용 MTB클릿이다.

중앙 : 안장가방

우측 : 저번에 구입한 보조배터리, 지프로와 캠코더의 전원을 공급하는중.




페달이 울테그라급 베어링을 사용했다고 하더니 상당히 부드럽다. 무게중심이 약간 뒤쪽인데 확 세워지는게 아니라 부드럽게... 

멈춰서 있다가 출발하면서 클릿을 장착할때 세워져 있어야 쉽게 장착 가능.(촬영 아이언2)


이거 HD로 보면 화질 멋짐.












무슨 촬영인지는 모르겠고 모델이 늘씬하고 시원시원~~~


이건 Mobius actioncam으로 촬영된 풀HD. 이것도 화질 바꿔서 보면 모델 얼굴이 보일지도.....;;;;











한참을 달리고 약 30km가 넘어갈 시점이던가... 왼쪽발목과 무릎에 무리가 오기 시작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PD-A530페달과 구조적인 약간의 차이가 있어


믈릿의 위치가 문제가 있었던거다. 발이 완전한 일자가 되어야 하는데 약간 밖으로 벌어진 느낌이 드는거다. 이건 A530과 A600의 구조적인 문제의 차이인데

A600이 A530보다 장착위치가 약간 바깥쪽에 있다. 신발의 클릿도 그에 맞게 조정해주지 않으면 약간 팔자모양으로 페달을 밟게 되는 셈이고

처음엔 괜찮은듯하다가 조금 오래되니까 무리가 온거다.


발목과 무릎이 은근히 많이 아팠다. 그래서 복귀후 바로 조정. 조정해보고 다음주에 다시 테스트.






오늘은 체인을 점검해봤는데...... 이게 뭔가...


체인 간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조금 늘어나 있다. 들어가는 깊이를 보니 벌써 0.5% ~1.0%.


예전같으면 원인을 잘 몰랐을것이나 오늘 케이던스를 달아보고 그원인을 알 수 있었다.


내 주행스타일이 케이던스 위주가 아닌 토크 위주였던것. 체인이 빠르게 늘어날수밖에... 이거 습관 바꿔야 체인도 더 오래 쓸것이고 뱃살도 빠질듯 싶다.


어째 몇년을 타도 살이 안빠진다 했어... ㅠㅜ





그러나 오늘의 진정한 테스트 종결자는 바로 옵티머스 Gpro.

오늘 해도 안뜨고 막판엔 비도 오기 시작할 만큼 날씨 좋았다. 그런데 이 스마트폰이 44km지점서 배터리가 다되고 꺼진거다.






보조배터리 연결해놨는데 폰이 왜 꺼지냐고? 스마트폰 발열이 심해지면 스스로 충전을 차단한다. 폰을 보호하기 위하여.......


그런데 그렇게 보호한 폰의 상태가 이 모양이다.(동영상)


어찌어찌하여 복구하고 런태스틱 다시 켜보니 딱 44km지점서 끊겨있다.


진심으로 킷캣(4.4)먹고 바보된 폰 옵티머스 Gpro.





위의 사진들은 아이언2로 촬영. 사진상태 상당히 좋은듯... 맘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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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적정 공기압 계산기

 

자전거 적정 공기압을 계산하는 수식은 검색해보면 많이 나오는데 일일이 계산기 두드리는거... 은근 귀찮다.

 

아래에 찾아봤고 내 적정값은 이미 기억해 뒀는데 좀더 자세히 혹은 누군가의 자전거를 점검해주거나 의견을 나눌때 등등... 좀 더 쉽게 하려고 머리 좀 썼다.

 

 

이미지 및 정보출처 : http://blog.naver.com/ying0617/220067187547

(32C의 41.67은 31.67의 오타일것으로 추측됩니다. 참고하세요)

 

 

언제 저걸 계산기로 두드리고 있을것인가.... 쉽게 아래의 칸에 자신의 몸무게와 자전거 무게를 입력하고 "계산" 버튼을 누르면 끝.

 

주의할것은 자신의 몸무게는 홀라당 벗은채로 체중계에 올라간 무게가 아니라 옷과 여러가지 주렁주렁 달린 모든것을 합한 무게이다. 즉 타이어가 지탱해야할 무게.

 

자전거도 마찬가지. 자전거에 달리는 수많은(?) 장신구들을 합한 무게를 계산하는거다.

 

 

1. 라이더의 무게는 옷과 기타 달린 모든것을 포함(헬멧이나 신발 가방등 모든 장비)

2. 자전거의 무게도 자전거와 기타 모든 무게가 있는 것들을 합한 무게(속도계는 물론이고 물통까지 모든 장비의 합)

 

휠과 타이어의 허용 최대 압력도 확인하시고 그 수치를 벗어난다면 적용하지 않는것이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html 계산코드를 구해 위 계산기를 만들었음. 간만에 소스 뒤적였더니 힘드네.. ;;;;

 

 

 

 

iframe이 작동되지 않아 구글드라이브 링크 걸어둡니다.

"공기압(2)"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lq1kqIWtFWde5eKigCghtBn8JKnmzTJgFSOpXHvew6k/edit?usp=sharing


현재 아래의 "공기압" 문서는 공유 숫자 제한이 걸려 위의 "공기압(2)"를 공유합니다.
docs.google.com/spreadsheets/d/1HAZGv3FTzR4OraP0vqEPm62mOM81KmlSCwVqSqye6SI/edit?usp=sharing

 

 위 링크에 들어가면 아래처럼 좌측 상단에 "보기전용"이라고 있습니다. 클릭! 

 

 그리고 "수정 권한 요청"을 누르시면 제게 메일이 도착하고 얼마 후 권한을 부여해드립니다. 

 수정권한이 주어지면 아래처럼 두칸에 숫자 입력이 가능해집니다. 

수정권한 요청하시면 확인 후 PC나 노트북에서 권한부여를 합니다.

아무리 늦어도 하루이틀 안에 처리해드립니다.(어디 멀리 가거나 하면 늦어질수도 있어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유럽의 4대 명품 타이어 브레데스타인 - 트리곤 다크니스 SL2

 

 

 

 

위 코드를 가져가는 방법

 

1. 좌측상단의 작은 코드

<iframe width="200" height="210" src="http://cfs.tistory.com/custom/blog/35/353918/skin/images/psi_2.htm" name="psi_1" id="psi_1" frameborder="1" scrolling="no" align="center"></iframe>

 

2. 바로 위의 큰 코드

<iframe width="320" height="350" src="http://cfs.tistory.com/custom/blog/35/353918/skin/images/psi_1.htm" name="psi" id="psi" frameborder="0" scrolling="no" align="center"></iframe>

 

 

### 위의 계산은 일반 클린처 타입의 타이어이며 튜블러타입은 위 계산에서 +20psi를 하면 된다고 함.

### 20c, 23c 등은 타이어의 폭(두께)를 나타내는것으로 타이어의 옆면에 적혀있음.(로드용 타이어 기준)

### MTB등의 다르게 표시하는 경우도 있음.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서 참고.

 

 

 

 

 

자전거 타이어 사이즈 표기법 _ 자전거 타이어 사이즈는 크게 3가지( ETRTO, Inch, French) 표기법을 사용합니다.

 

ETRTO(European Tire and Rim Technical Organization)

ETRTO(European Tire and Rim Technical Organization)는 유럽 타이어, 림 기술 기구에서 지정한 국제 표준 표기법을 말합니다. 유럽 각국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자전거 타이어와 휠에 관한 규격을 ETRTO 규격의 발행합니다.

 

인치 표기(Inch)

인치 표기는 타이어 브레이크(Tire Brake)의 시대에 만들어 졌으며, 그 당시 정확한 자전거 타이어의 외부 직경은 브레이크에 의해 규정 되었습니다. 자전거 타이어 넓이에 따라 내부 직경의 기준을 정하게 됩니다. 주로 MTB와 영어권 국가에서 많이 사용 됩니다.

 

프랑스식 표기(French)

프랑스식 표기법은 자전거 타이어의 외부직경(외경)과 폭을 나타내며, 주로 로드 타이어에 사용되며 MTB 사이즈에는 사용되지 않습니다.

 

사이즈 예시 (정확한 자전거 타이어 사이즈는 아래의 표를 참고)

 

 

 

 

 

 

 

 

 

사진 및 정보 출처 : http://blog.naver.com/well_tuned/100209667298

 

 

 

 

숫자가 많으면 머리 아파지는 사람들은 그냥 주변의 아는 사람에게 물어보고 계산해보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네...

 

이거 만들기 직전 구글 스프레드시트로(액셀) 만들었는데 가만보니 이게 문서가 공유되는거라 여러사람이 동시에 사용하는게 안되는 불편함이 있다.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HAZGv3FTzR4OraP0vqEPm62mOM81KmlSCwVqSqye6SI/edit?pli=1#gid=0

 

그래서 바로 만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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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까지 왕복 약 90km - 평화누리자전거길


평화누리자전거길중 아직 미개통구간이 있어 농로 혹은 험한 오프로드를 경험해야 할 로드바이크에겐 꺼려지는 평화누리자전거길.


그 우회지역마저 피해가는 방법이 있다.







1. 새로 생겨난 평화누리자전거길로 접어들면(삼거리에 횐단보도 있는 곳)

2. 우회로로 가야하고 험한 길을 겪어야 한다. 2번부터 3번까지가 우회지역.






위의 지도에서 1번으로 가는 길을 선택하지 않고 일산방향을 택하면 일반도로로 가는 길이다.


1. 예전에 일산으로 가던 길을 선택하면 차도로 가야하지만 조금만 진행하면 된다. 행주대교로 가는 사거리를 지나 조금 더 진행하면 우측으로 내려가게 되고 좌회전이 가능하다.

2. 언덕을 넘고 처음 보이는 삼거리서 좌회전. 삼거리는 비보호좌회전이니 안전을 위해 직전의 횡단보도를 이용하는게 좋음.

3. 굴다리 지나 우회전

4. 우회도로 끝나는 지점과 만나게 된다. 전부 포장도로이니 있으니 험로를 주파하는 것보단 나을거다.




영상의 시작하는 곳이 바로 위 지도의 2번, 그리고 끝나는 지점이 바로 윗 지도의 4번.





좌측 : 위 지도의 1번 -> 좌회전 신호때 조심해서 건너야 한다.

우측 : 위 지도의 2번 바로 직전. -> 삼거리서 좌회전하려면 위험하므로(비보호던가???) 횡단보도로 미리 건너는게 좋다.





좌측 : 위 지도의 2번, 삼거리로 진입

중앙 : 위 지도의 3번 굴다리.

우측 : 굴다리 지나고 우회전. 평소 차가 별로 없는듯하나 조심 또 조심.




이렇게 쭉 달리면 지도의 4번을 만나게 되고 평화누리자전거길에 진입하면 된다.







헤이리마을에 도착하자마자 추억이 깃든 "소품여행"카페서 아이스카라멜마끼아또 한잔. 달달해서 목이 더 마를 순 있지만 여기와서 이거 안마시면 안된다. ^^



그리고 바로 옆에 편의점이 있는데 카페주인이 같이 하는 가게다. 가격도 전국편의점 가격으로 맞췄단다. 비싸게 받으면 항의 하나? 지역적인 프리미엄 생각해서 그냥 돈 줬었는데..흠..


여튼 출판단지 편의점서 2,200원하던 포카리가 여기선 1,600원. 입 헹구면서 뜨끈한 포카리 다 마셔버리고 새로 구입. 이제 다시 출발~ 집으로...





중간에 다시 들른 휴게소서 에너지 충전. 핫!!! Hot6. 돈받고 광고해주는거 아님.. 내 돈으로 사먹음... 힘들어서.. 카페인 좀 넣어주려고...


날 더워지기 시작하니 급격히 힘들어진다... 빨리 가야지....






그런데 맘이 좀 급했나... 앞 타이어 펑크~~~ 주로 뒷타이어만 펑크가 잘 났는데 오늘은 앞 타이어다... 이유가 있다.. 설명은 아래..


우선 튜브 갈아끼우는건 쉽다. 약 5분이면 끝.. 예전엔 휴대용펌프로 공기 채우는게 끔찍한 일이었는데 오늘은 유니크 CO2펌프가 있다. 짠~~~~


날은 더워지고 급한 맘에 쪼그려앉아 사진을 찍었더니 초점이 뒤에... -.-;;;;;;


카트리지 바로 넣고 다시 잠그면 슉~ 하면서 구멍 뚫리는 소리 들린다. 밸브 열고 펌프 채우고 버튼 누르면 슉~~~~~~~~~~~~~~ 끝.


아 이렇게 쉽다니... 땀 한방울 안흘리고 적정 공기압까지 채웠다. 버튼 식이라 공기압 채우는것도 조절되고 아주 좋다. 냉기에 손 다칠일도 없고 굳!





앞 타이어가 터진 이유.


평소 턱이 있거나 요철이 있으면 엉덩이 들고 팔에 힘 빼고 살짝 통과했는데 오늘 어떤 지점서 속도를 미쳐 못 줄였다.


아차!!! 싶은 순간 한번도 못해본 점프를 하게 된것.  보통 앞바퀴를 들려고 하면 높이 안들린다. 들려는 손힘보다 내 몸을 지탱하는 다리의 반대힘이 있어서... ^^;;;


그런데 급박한 순간 앞바퀴를 드는데 다리가 같이 위로 당겨졌다. 어라??? 자전거가 살짝 떴다... 그런데 여기서 착지때 충격이 왔나보다... 앞타이어 사망... 아니 튜브만...


첫 점프때 펑크가 난게 아니고 몇번 있었는데 마지막 점프때 착지지점에 뭐가 있었던듯.. 되는게 신기해서 몇번 더 하다가 일 치른거다.. ㅎㅎ;;;;;




카트리지에 CO2 조금 남은거 발사~







저번에 이베이서 구입한 Bib Short을 입고 정말 편안하게 잘 달렸는데 오늘 날이 날이니만큼 혹독한 댓가를 치루는중...




살이 제대로 탔다.. 아니 익었다...ㅡㅜ 찜질팩을 냉장고에 넣어서 시원하게 만든뒤 냉찜질중... 다리도 토시를 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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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을 열고 들어오는 어머니의 손에 들려진 선인장.


10년만에 꽃을 피웟다며 사진 찍어달라고 하신다. 고양 꽃박람회에서 사오신거라고 하는데 1회라고 하신다... 1회???


검색해보니 1991년 꽃전시회를 시작으로 꽃박람회라 불리게 된건 1997년.


10년만에 꽃을 피운게 아니라 17년만에 꽃을 피운거였다.


당시엔 이름을 듣고 적어오셨으나 기억도 안나고 어디에 적어두신건지 모른다...


'너 꽃 피는거 보고 죽으련다...' 라며 집념으로 키워오신거다.






오늘 벌어진거라 완전 활짝 펴지진 않았다. 다 펴지면 다시 사진을 찍어달라신다.






아래쪽에 살짝 굴곡 있는 부분이 처음 가져왔을때의 키높이였다고 한다. 17년만에 3배로 커졌는데 꽃이 핀것은 처음.





모양새가 특이한데 이름을 몰라..... 이 꽃... 선인장 이름 아는 분????








위 사진들은 원본 사이즈를 줄이지 않았습니다. 다만 티스토리 한장당 최대 용량이 10M인지라 JPG 품질을 조금씩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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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출판단지까지 왕복 70km 루트 - 평화누리자전거길


저번에 미쳐 못가본 길을 확인하러 출발...


예전포스트 두개

http://lovepoem.tistory.com/828

http://lovepoem.tistory.com/831


임진각까지 완성된 지도

http://lovepoem.tistory.com/850


보통은 내가 갈길을 미리 지도에서 확인하는데 오늘 갔던 길에선 군사지역으로 아직 해제가 안된 지역만 확인한 상태였다.


정보를 확인하고 도움을 받은 블로그 => http://blog.naver.com/mountaintour/220014979471


오늘 라이딩은 정말 좌충우돌 엉망진창...


런태스틱어플은 중간에 잘못 눌려져 일시정지가 되고 파주에선 종료시키고... 길 미리 확인안했던 곳에선 헤매고...


전체 경로가 저장되지 않아 구글맵으로 만들었다...(선그리기 완전 노가다... ㅠㅜ)


https://mapsengine.google.com/map/edit?mid=zDZrpu0s-LFs.kkT8_Cb-9070




돌아오는 길은 예전의 경로이다. 험로를 다시 돌아올걸 생각하니 끔찍해서 선택했다. 두가지 선택이 있으니 알아서... :)





파주방향으로 가는 새로 생긴 길.







파주방향 X표가 되어 있으나 방향 맞음.







아직 해제 안된 통행 금지구역.






위 지역을 피해 다른 곳으로 가려면 그 옆길로 빠지면 되는데 추천하고 싶지 않다... 초반부터 좀 험하네... 타이어 터지는줄 알았음...





약간의 험로를 통과하면 아래의 방향표지판을 따라가면 되는데 못보고 지나칠 수 있다는거...





여기선 정말 표지판이 안보인다는거... 넓은 공간 한쪽 구석에 ...



이곳을 지나고나면 예전에 파주로 가던 길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여기서부턴 그냥 쭉 달리기만 하면 되는데 딱 한군데 법곳IC(위치는 상단의 지도에서 확인)에서 조금 헷갈릴 수 있다.









오늘의 목적지 파주 출판단지 입구.







피노키오뮤지엄앞에서 인증샷.






좌 : 파주출판단지에서 잠깐 들른 편의점, 알바가 이쁘고 친절한데 가격은 불친절하다. 동네서 1,500원하던 음료가 2,200원.

우 : 바닥에서 발견한 끔찍한 시체....;;;





파주 출판단지에서 찍은 구글카메라어플 파노라마





방화대교 아래서 휴식중...




한강에서 발견한 꽤 큰 무리의 새들. 보통 작은 수십마리정도는 봤었는데 이 정도의 군무는 처음.. 직접 보면 정말 소름 돋을 정도로 멋진 장면.






돌아가는중...




성산대교에서 마지막으로 쉬고... 집으로... 




출발전 무게가 도착해서 밥 먹으니 원상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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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Unique tech) CO2 인젝터 프로


요즘들어 소소한 지름이 많아졌다. 손에 쥐어지는것은 많은데 주머니는 홀쪽해지고 있다는거...


그래도 필요한 사야지..


예전처럼 자전거를 안타다보니 몸에 이상신호가 왔고 다시 타기 시작했는데 "몸" 자체가 예전 같지 않다.


라이딩을 하다보면 내 자전거는 뒷타이어에 펑크가 유난히 좀 많은데 아마도 몸무게 때문이리라...


저렴한 하이브리드로 내 몸무게를 지탱하려니 많이 버거웠던거다. 그래서 고압용 림테이프, 고압튜브와 고압 타이어까지... 장착을 했으나 여전히 늘 위험한 상태.


요즘처럼 더워진 날씨에 라이딩중 펑크라도 나면 튜브 갈아끼우는거야 금방인데 이 튜브에 적절한 공기를 채우는게 문제다.


내 몸무게를 버티려면 적정 압력이 125psi인데 휴대용펌프로 이걸 넣어보면 정말... 손은 부들부들.. 입에선 단내와 욕이 절로... 온몸은 이미 5-60km 달린듯이 땀으로 범벅...


입에 있는 스탠드펌프라면 손쉽게 넣겠지만 휴대용으로는 정말.. 비추인거다...




이런 저런 고민중에 알게된 CO2펌프...


이걸 왜 진작에 몰랐을까??? 아니지.. 알고는 있었다. 알긴 진작에 알았는데 '이런걸 꼭 써야 하나?'라며 고민조차 안했었다.


그런데 예전같지 않은 내 몸상태와 일주일에 한번 타는(그것도 휴일에 겨우) 라이딩에 펌프질로 힘을 다 빼는건 아까운거다... (이것도 운동이라고? 힘들어서 그래...;;;)


'이런걸 꼭 써야하나'라는 의문을 가졌던 것은 16g짜리 작은 CO2 가스 하나가 최저 2,000원정도부터 시작인거다.


슉~~~ 한방 넣고 2,000원. .. ...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강했던 몇년전... 지금은? "필요해! 이 날씨에 휴대용 펌프로 함 넣어봐!!!" 라고 얘기하고 싶다.




좌 : 빨간 버튼, 저걸 누르면 가스가 주입된다. 조절이 쉽다는 것.

중 : 주입구, 프레스타, 슈레더 두개 모두 호환. 돌려서 끼우는 나사 방식이라 안전하다.

우 : 뒷 꽁무니, 작은 구멍이 있다. 불량 아니다 다 이유가 있는 거야...





좌 : 첫 구입후 열어보면 카트리지가 거꾸로 넣어져 있다. 바로 넣으면 구멍이 뚫리고 주입준비가 되니까 미리 뚫어놓으면 안된다. 버튼이 있어도 시간 지나면 다 빠진다.

중 : 16g 나사산(쓰레드 타입), 이 제품의 특징은 나사산이 없는 타입도 사용이 가능하다는거. 넣은채 잠궈버리면 된다.

우 : 주의사항이 적혀있다.





좌 : 방향을 제대로 한체 돌려서 잠그면 자동으로 구멍이 뚫리며 주입 준비상태가 됨.

우 : 제조번호??? 







사용법은 의외로 간단하면서 안전한 방식이다.


1. 카트리지를 방향을 바로세워 넣고 잠근다. 끝까지 꽉 잠그면 되는데 이때 카트리지 입구에 구멍이 생기면서 가스새는 소리가 조금 날 수 있단다.

2. 주입구를 튜브의 밸브에 돌려서 채운다.

3. 버튼을 눌러 가스를 주입한다.




이 제품의 이름은 "유니크(Unich) CO2 인젝터 프로"인데 "엘리트"도 있다. 조금더 저렴하지만 CO2 카트리지를 감싸는 외부케이스가 없다.


CO2가 분출되면 카트리지가 급격히 온도가 내려가 맨손일 경우 손을 다칠수도 있는데 외부케이스가 있으면 좀 낫다는것.


"엘리트"와 "프로"의 차이점은 바로 이 외부케이스 유무. (그리고 엘리트는 카트리지를 잡아줄 케이스가 없으므로 나사산 방식만 가능)


안전을 생각해도 당연히 "프로"가 낫고 아노다이징으로 이쁘게 색까지 입혀놓아서 디자인도 만족스럽다.




16g짜리 카트리지 하나로 로드바이크 23c 로드타이어 기준으로 110-120psi까지 채울 수 있는데 하나만으론 충분치 않으니 두개정도 가지고 라이딩을 하면 딱 적당하겠다.




실제 사용 http://lovepoem.tistory.com/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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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포스팅에서 새로운 길이 발견되어 궁금했던 길을 가보았다.


저번 포스팅 =>  http://lovepoem.tistory.com/828


행주산성으로 꺽었던 그곳에서 그냥 직진... 하면 아래처럼 갈림길이 나온다.



파주로 쉽게 가는 길을 만들어놓은듯한데 오늘은 그냥 일산방향으로, 예전 가던길로 다녀오기로 결정. 직진. 파주 방향은 다음에 도전.









오늘의 코스는... 구글지도 없고 런태스틱만... 예전에 많이 다니던 코스라서 구글지도 없어도 되겠고...(귀차니즘은 아니고?)


https://www.runtastic.com/en/routes/ilsan-44-dot-60



비슷한 코스가 있는 예전 포스트들...


http://lovepoem.tistory.com/697

http://lovepoem.tistory.com/746





오늘의 목적지 일산호수공원.


모비우스 액션캠으로 한바퀴 촬영한 영상.











돌아오는 길에 만난 동호인들(?)


먼저 가도록 기다렸더니 마지막 사람이 고맙다고 말한듯한데 영상에선 들리지가 않는다...


그들이 가고 잠시뒤에 출발했는데 문득 든 생각이 


'내가 만약 저들과 같이 달린다면 저 페이스를 따라갈 수 있을까...'


달려보면 알겠지... 따라가봤다...




따라간다고 맘먹고서 한참뒤에야 따라잡았다... 평속 28~30km/h가 좀 넘는듯한데... 젤 뒷사람 장난 아님..ㅋ









새로운 길이 만들어졌으나 이 길을 제대로 안내하는 정보가 없었는데 딱!!! 찾았다. 그런데 아직 미개통구간이 있다. 군사지역... 담에 가봐야지...


아래 블로그에 정보가 아주 훌륭함... 자주 이용하게 될듯..



출처 : http://blog.naver.com/mountaintour/220014979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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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음이래봐야 달랑 4장...





14일 아침 출근길에 버스정류장에 앉아있다가 지나가는 어르신 두분 발견. 두손 꼭잡고 걸어가시던 그 모습 아름답고 부럽다...







내가 타는 정류장의 건너편에 앉아있던 아가씨. 실은 내가 가야할 방향이기도 함. 272번이 이 동네를 돌아 다시 이 앞을 지나서 시내로 들어가는데 한바퀴 돌면 자리가 꽉 찬다.


앉기 위해 들어가는 방향으로 버스를 타는것. 운동부족으로 협착증이 심해져 5분만 서있어도 압통이 장난 아니다. 그래서 앉아가기 위해 약 5분을 손해보는것.







바쁜 발걸음... 자전거 반칙~~






씩씩한 발걸음. 이 샷은 노룩샷이다.(No Look Shot) 카메라 든 손을 배 높이에서 어림짐작으로 반셔터 초점 잡고 샷.


어차피 워낙에 씩씩하게 걷고 있어 가만히 서서 찍어도 정상적인 구도는 힘들것이란 판단으로...  발 잘린게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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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좌동현대아파트 -> 홍제천 -> 성산대교 -> 가양대교 -> 행주산성 -> 가양대교 -> 성산대교 -> 홍제천 -> 남가좌동현대아파트




아라뱃길을 쉼없이 달려서 영상을 만들까도 싶었는데 오전에 날씨도 안좋고(보통 8시에 출발) 몸상태도 그닥인지라 코스 변경.


일산을 갈때나 들렀던 곳인데 이번엔 목적지로 정하고 달렸다. 약 30km가 나올것으로 예상 했는데 28.76km가 나왔다.




아래 영상은 약 1시간 20분 총 12G의 용량의 파일을 올린건데 처음 달릴때 타이어 점검한다고 몇번 세우고, 사진 찍는다고 세울때 조금씩 잘라낸것 말고는


통으로 연결해놓은 것이다. Full HD영상으로 올리고 싶었으나 뭔가 오류가 발생... 조금 낮춰서 올렸다... ... ... 










약 28km


구글지도로 확인하는 전체 코스.

https://mapsengine.google.com/map/edit?mid=zDZrpu0s-LFs.kpudPu5Ge2sQ






런태스틱에서 보기

https://www.runtastic.com/en/routes/haeng-ju-28-dot-76km








예전에 잠깐 소개하면서 스샷만으로 대체했던 Runtastic으로 Google Earth 돌려보는 장면이다.


화면을 영상으로 캡쳐하는 어플을 설치해서 저장한것인데 가로로 하려했으나 화면 구조상 네비처럼 세로로 해야 보기가 좋았다. 초반 로딩이 좀 ... 길...





Runtastic으로 코스를 저장하고나면 우측 상단에 구글어스 마크가 보이는데 터치하면 구글어스가 실행되면서 마치 네비게이션으로 보듯이 진행된다.


1시간 20분정도 달린건데 약 9분짜리 영상이다.




일단 이 Screen Recorder 어플은 기기마다 되는게 있고 없는게 있는듯하다. 무료버전을 설치해서 해보고 되는것으로 고른거다.


그런데 무료버전은 시간제한과 워터마크가 떡!!!! 하니 자릴 잡고 있다. 워터마크는 상관없는데 시간제한이 약 3분 미만...


에잉.. 그냥 산다 사... 어플이름은 아래 링크.


SCR 스크린 레코더 무료 ★ 루팅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iwobanas.screenrecorder.free&hl=ko



이런 종류의 어플은 일단 루팅이 필수인듯하니 덜컥 유료버전을 사지 말고 무료버전으로 테스트부터. 

에잉 다시 녹화~






예전에 일산까지 가는 길을 설명했던 포스트.


남가좌동에서 일산 호수공원까지 자전거로 왕복하는 초보길 - 한강     http://lovepoem.tistory.com/697


이 코스는 위 포스팅에서 소개한 길에 잘 설명되어 있는데 좀 오랫동안 안갔더니 바뀌어 있다.


우선 아래의 위험한 물길을 건널 필요가 없다. 오른쪽 사진처럼 길이 생겼기 때문이다. 위 링크의 3번 설명 위치에 아래처럼 새 길이 생겼다.


지도상의 방화대교 아래가 이 지점이므로 어렵지 않다. 약 4km를 돌아가지 않아도 된다. 도는 길은 9번설명 확인.










행주산성과 공원 인증샷!



이곳에 주차된 차들은 가능하면 근처에 가지 말자... 서로 놀란다. 데이트하다 잠깐 쉬는 차들이 꽤 있다. 쉬고는 있다지만 잠시도 쉴리가 없는(?) 연인들도 있으니까.. ㅎㅎ


일렬로 주차된 차들중 창문 조금씩 열려있다면 연인들이 누워서 조용히 데이트를 즐기고 있을 가능성이 80% ???  :)


행주산성 공원 가는길







파스토랄 카페


이 앞을 수없이 지나갔지만 카페가 있는것을 전혀 몰랐었다.


아래 사진의 건물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주차할 넓은 공간이 있다. 처음 오는 사람들은 이 아래로 내려가시길...






행주산성 바로 앞에 입구가 있다. 아래 영상에 개 두마리가 보이는데 그 개들이 들어간곳이 바로 카페입구. 그런데 개들의 목적은 따로 있었다. 그 장면은 전체 영상에서 확인...(19금)










행주산성 원조국수집


저렴하면서도 빠르게 그러나 맛은 좋은 원조국수집. 자전거 타고 지나가면서 한번쯤은 먹게 되는 바로 그곳.


자전거탄 손님들이 많다보니 아예 긴 거치대를 준비해놨다. 그 와중에도 입구나 다른 공간에 주차하여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사람들도 있다는거.




길이 비좁고 위험하니 조심.




http://lovepoem.tistory.com/697 이 링크에서 4번 설명으로 위치 확인.





마지막으로 달리는중에 만난 고양이.


쌔까맣게 표범처럼 눈빛이 날카로운 고양이였음... 내리면 바로 도망갈듯하여 사진촬영은 포기하고 그냥 쭉 달리기....













글작성 다 끝났는데 아직도 영상 처리중... ㅎㅎ;;;;; 영상이 좀 컸지? 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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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잘 보여서 베란다에서 그냥 촬영...



3장의 사진 모두 100% 크롭 무보정.


조리개 : F9




조리개 : F11





조리개 : F16





사용 렌즈 : FA* 80-200mm f2.8 ED [IF]


고배율망원렌즈가 살짝 땡기는 오늘저녁...





이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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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역에서 버스를 내려 인사동길을 따라 쭉 걷다가 종각역으로 가는 골목으로 방향을 잡다보면 보이는 가게.


육심원 갤러리. www.youkshimwon.com


어머니와 함께 인사동을 거닐다 발견했던 가게인데 이 캐릭터 보고 한눈에 반하셨던 어머니.


그 캐릭터가 아침 출근길에 늘 웃으며 반겨준다. 난 눈길도 잘 안주는데 말이지...







빅 사이즈 아메리카노의 이름은?


"와이리크노"


피식~ 웃으며 지나가는데 사진 한방 안찍을수가 없네... 작명센스 굳~





렌즈 : DFA 100mm f2.8 Macro


백마 간만에 꺼내 들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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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그냥... 정말 그냥... 막샷...




좌 : 몰카... ?

우 : 딱봐도 인사동...






딱보면 인사동길 가게...






출퇴근길 늘 앞으로 지나가는 건물... (좌사진)뭐하는 가겐가 싶었다가 (우사진)밥,술,차 세가지가 한 장소에서 다 되는...




좌 : 간판이 이뻐서?

우 : 갑자기 차량 뒤태가 이뻐서....응?







간만에 꺼내서 촬영해본 렌즈 : DA 16-45mm f4.0 AL ED


역시 화각은 무시 못해...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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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동네한바퀴.... 카메라 메고 출발~


장비는 K-3(일명 케슬이)와 DA 35mm F2.8 Macro Limited, FA* 80-200mm f2.8 ED [IF] 두개.


코스는 https://mapsengine.google.com/map/edit?mid=zDZrpu0s-LFs.kRfCVYE7LmIY






오른쪽 사진은 좌측사진의 100%사이즈 크롭















좌 : 가까이서 찍고 싶은데.... 대치중.. 안옴..

중 : 뱀딸기?

우 : 이름 모름..;;;;





좌 : 뭔가 보이길래 망원으로 빠르게 교체한뒤 찍어보니 새.(이름은... 찾아봐야 할듯)

중 : 사진 찍히는게 싫었던건지 자리 피함

우 : 한참을 노려봄.... ;;;;;


SLR클럽 펜탁스포럼에 올렸더니 '해오라기'일것 같다고 댓글이... 찾아보니 "해오라기"라고 떡하니 답이 나옴. ^^




슬쩍 자리 피하는 척하고 조금 이동해서 찍었더니 계속 노려보다가 다시 원래 자리로 감... 짜식...






이곳의 오리들이 사람을 피하지 않는 이유... 먹이... 물가에 그냥 쪼그리고 앉아도 일단 다가온다... 먹이 안주면 잠시 서성이다 되돌아가고...






불광천에 진입.





나비 발견... 조금씩 다가가기.....




역시 곤충이나 동물은 망원이 있어야해... 35mm Macro로는 다가가기 힘듬.







좌 : 팬텍 건물이 보이고...

중 : 이런 애들은 35mm Macro가 제격...

우 : 불광천엔 오리가 많지 않다.. 환경이 그닥... 물이 적고 폭이 좁아서...





좌 : 인도와 자전거도로의 구분이 없는 곳. 어두워서 조심.

중 : 전동휠체어는 인도로 다니세요~~

우 : 신발 벗겨지면 헉...






좌 : 앉아서 쉬는데 휙~~ 헬멧미착용, 이어폰.

중 : 색이 이쁜 꽃... 이름은 모름..;;;

우 : 열심히 일하는중....





좌 : 서비네 집으로 가는 길... 북가좌동

중 : 세일~

우 : 이 가게는 PC A/S하는 집이었음.. ;;;;






마지막으로 북가좌 두산위브아파트 둘러보고...... 연가초등학교 담벼락을 지키는 고양이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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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러 나서면서 카메라부터 챙기고...


맑은 하늘 한컷.... 투표도장 7번 쾅쾅쾅!!!!!!!


아파트화단에 즐비한 꽃들 찍어주고...





화단에 잔뜩 심어놓은 이름 모를 꽃들...






어제 저녁에 찍어본 내부순환로. 남가좌 현대아파트 20층에서 내부순환로 북쪽을 바라본 야경.


좌 : FA* 80-200mm f2.8 ED [IF]

우 : DFA 100mm f2.8 Macro




좌 : DA 35mm F2.8 Macro Limited

우 : 50mm F1.7 MC(피닉스 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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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X20으로는 감히 생각치도 못했던 고감도 사진.


아니 뭐 찍으려면 얼마든지 찍기야하겠지만 사진품질이 엉망되는건 어쩔수 없었으나 K-3에선 고감도에서도 상당히 쓸만하다.


정말... 만세다... ㅠㅜ





[ISO8000]으로 찍은 사진. 오른쪽은 100%크기 크롭.





[ISO6400]으로 찍은 플랜트로닉스 블루투스헤드셋. ISO6400에서 이정도 사진을 찍을 수가 있다니.. 진작 넘어왔어야 했는데.. 흑..





[ISO6400] 같은 감도에서도 사진의 질은 많이 다를 수 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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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GX20을 사용한지 5년.(2009년 2월 14일로 추정) 1936일이 지난걸로 나온다.


아래의 사진은 K-3로 찍은 IMGP0001번의 GX20사진.




K-3의 1번 2번 사진은 GX20으로.






당시에도 이런 기록을 해뒀으면 좋았을건데 아쉽게도 없다.


아래 사진이 현재 내 PC와 블로그를 다 뒤져서 제일 오래된 사진이다. 2009년 2월 18일. 컷수는 446.


대체 앞의 400여장은 어디로 간건지 도통 모르겠다... ㅡㅡ;;;;


컷수 446번의 2009년 2월 18일자 사진. 당시 핀점검에 열을 올리던....



사진만으론 도통 구매한 정확한 날짜를 알수가 없고 아마도 옥션에서 구입했을것으로 생각되어 기록을 찾아보려 했으나 옥션에서의 구매기록은 최근 5년만 가능하단다.


5년하고 조금 더 지난거니 기록이 없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아마도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때 구입했었던것 같다. 아마도 도착이 며칠뒤... 가물가물..



어쨌든 이 GX20이 날 사진의 세계로 발을 들여놓게 만든 사실상의 가장 큰 역할을 했고 장장 5년간의 내 기록을 담아줬으니 고맙고 귀한 물건이다.


뭐 아직도 슬만하니 아직은 사진관에서 손님들의 사진은 계속 찍어줘야지.


그외 다른 사진들은 이제 K-3가 담당해야한다.




K-3의 전면, 세로그립이 없으니 허전하네...



스트랩부터 달아주고




1. 역시 사진은 M모드로

2. GX20엔 없는 동영상촬영

3. 메모리슬롯이 두개







펌웨어부터 업하려했더니 배터리가 완충되어야만 가능하네.... 음.. 열심히 충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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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튜브일수록요, 공기가 좀 많이 빠져요~"


이 한마디가 날 뒤돌아서게 만들었다. 바이크X리닉.


자전거의 타이어는 오랜시간 방치하면 공기가 많이 빠지고 몰캉몰킹 축 늘어지기도 한다.(얼마나 안탄거냐..;;;)


예전엔 몰랐는데 겨울을 지나고 보니 자연스레 알게된거다.




3주전에 뒷타이어 공기가 조금씩 새는 느낌이 들어 가까운(남가좌2동에 전문점이 생길줄이야.. 그것도 집에서 아주 가까운) 전문점에 들러 튜브를 교체했다.


원래 직접 했었는데 왠지 귀차니즘이 생겨서 그냥 맡기는게 낫다고 생각했다. 1만원.


내가 평소 사용하던 슈발베SV20은 아니고 일반 튜브...겠지...라고.


그리고는 2주전에 아라뱃길 함 돌았고 저번주엔 몸이 안좋아 쉬었다. 그리고 오늘 2주만에 타려고보니 뒷타이어공기가 "0". 완전히 다 빠진 상태.


앞타이어는 당연히 약 90%이상인 상태다. 약간 빠진 느낌정도??


이건 뭐 그냥 시간이 흘러 공기가 빠진 수준이 아니라 구멍이 생긴게 분명하다.


그래서 다시 찾아갔다. 남가좌2동 현대아파트에서 무척이나 가까운 바로 그 전문점...


여차저차 설명했더니 대뜸 한다는 소리가...


"비싼 튜브일수록요, 공기가 좀 많이 빠져요~"

"비싼 튜브일수록요, 공기가 좀 많이 빠져요~"

"비싼 튜브일수록요, 공기가 좀 많이 빠져요~"

"비싼 튜브일수록요, 공기가 좀 많이 빠져요~"

"비싼 튜브일수록요, 공기가 좀 많이 빠져요~"


튜브의 특성 때문이라던가 뭐 그런 이유로 더 빠진다했으면 그런가보다 했겠는데 "비싸서"??? 그것도 2주만에 그렇게 차이나게 확 빠지냐?


그래서 한마디했다. 앞타이어에 있는 튜브는 더 비싼거라고... 왜? 내말 못믿냐? 날봐! 피하지 말고!!


9시 오픈인데 몇분 남았고 조금뒤에 봐준다기에 한바퀴 돌고 오는길에 들른다하고는 그냥 와버렸다. 다신 안갈 생각이다.





가볍게 한바퀴는 버티겠지하는 맘으로 달렸는데 10km도 못 버티고 공기가 쭉쭉 빠지길래 얼른 되돌아왔다. 마지막 약 1km는 결국 걸어서 터덜터덜..;;;


집에 남겨진 튜브가 하나 있었던게 생각나서 그냥 집으로 복귀, 그리고 직접 튜브 갈기~~~ 간만에!!!




짜잔!! 박스는 버리고 튜브만 남겨놓은 상태...





휠 분리후 튜브 빼주고~ 새 튜브 넣고~






바람 살짝 넣고 타이어 위치 잘 잡아주고 공기 빵빵하게 넣어보고~











간만인데 하도 많이 갈아봐서 그런건지 10분도 안걸리네... 진작에 직접 할것을...


교체하고 살펴보니 그 가게서 갈아준 튜브는 슈발베 SV15였다. 뭐.. 아주 싸구려를 넣어준건 아니긴한데 그래도 말을 막하는건 아니지...


아래 링크는 슈발베 SV15와 SV20를 비교한 블로그.


http://piaarang.com/231





그런데 SV15  교체해주고 공임 포함해서 1만원. SV20 최저가 1만원. 공임비가 싼거냐? 도매가가 싸서 싸게 들여놓은거냐? SV15랑 SV20이랑 가격차가 그렇게 클리도 없고...






마지막... 잠깐 달리는 동안 내 허벅다리에 무임승차한 조그만 무당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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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페이스북에서 발견한 귀한 정보 한가지.


뿌와 떡볶이


시장떡볶이의 맛을 집에서도 그대로 재현하려는 노력(?)의 결과물을 그대로 따라해보기로 했다.


나 역시 집에서 수없이 만들어봤지만 그 맛은 못냈으니까...





집에 없는 재료는 일단 간단히 사오고... 아마도.. 집안 어딘가 다 있는것이라 생각되지만 찾느니 그냥 사는게 낫다. 못찾아.....


1. 국물용 멸치 8마리..... 냉동실 어딘가 있겠지만.... 구입

2. 가래떡... 냉동실 어딘가... 그냥 사..

3. 파 한줄... 냉장실 채소칸에... 없네... 어딘가 어머니가 썰어놓으신게 있을건데... 그냥 사라..

4. 오뎅한장... 이건 없는거 확실하네..

5. 고추장... 집에 있는 고추장은 뭔가 첨가된 맛으로서 떡볶이용으론 부적합.. 구입.

6. 설탕. 있음.

7. 물엿... 비스므리한거 뭐잇네.. 통과..

8. 간장... 짭쪼름하고 시커먼거 있다.. '간장'이라 써놨으니 간장이겠지...;;;

9. 후추... 있었을건데.... 조그만 넘으로 하나 구입.

10. 마늘두쪽... 있다...


마지막으로 춘장과 미원은 그냥 포기. 둘다 내 취향이 아님.




양은 적당히 알아서... (제일 아래에 링를 찾아가면 자세한 설명이...)


1. 적당량의 물을 끊이기 시작. 라면 하나 끓일때보다 조금 적은 양.

2. 끓기 시작하면서 멸치 투하~ 8마리~

3. 충분히 끓고나면 색이 누렇게 우러나있다.





멸치를 넣고 끓이는 동안 떡을 준비했다. 물에 한번 헹구기도 해야하지만 죄다 붙어있으니 잘 떼어주고... 450g이라는데 그냥 알아서 적당히... ;;;;




멸치가 충분히 우려진 육수에 다진 마늘과(적당히;;;) 고추장(두 숟가락, 맵다;;;) 그리고 후추를 조금 넣은뒤 중불로 훌훌 풀어주고...





1. 준비된 떡을 넣고 

2. 간장 1.5술, 설탕 2큰술, 물엿 1작은술을 잘 휘저어주고 오뎅을 넣어야 하는데 귀차니즘 발생...

3. 오뎅과 파를 한번에 투하.........






국물은 이미 적당히 쫄아져서 적당한 상태이고 파 향도 향긋하니 나고 끝. 그릇에 담기~~








맛 평가......... !!!


시장떡볶이와 비교하면 거의 비슷하나 약간 모자른 듯한 맛??? 아마도 춘장과 미원의 영향이 조금은 있을테고


또 레시피 순서 봐가며 사진도 찍으며... 정신없이 만들다보니 아무래도 완전히 똑같이 만들긴 어려운듯하다.


그러나!!!   내가 지금까지 집에서 만들어본 떡볶이중 가장 맛있다는것!





잘 생각해보면 멸치로 만든 육수와 간장 그리고 후추 세가지만 추가 되었을뿐 기존에 내가 만든 떡볶이 레시피와 다를게.... 아니구나 이 세가지가 엄청난 차이를 만들었다.


춘장과 미원 두가지가 덜 들어갔으나 세가지만으로도 이미 충분한 맛의 차이는 날수밖에 없는듯하다.


담엔 촬영 포기하고 요리에만 집중해서 제대로 만들어봐야지~~ 냠냠.





이 레시피는 아래링크 뿌와쨔쨔님의 블로그에 소개되어있어요~


맛있는 떡볶이 비밀, 23년만에 알아내다














위의 사진들은 모두 스마트폰으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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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좌동에서 아라뱃길까지 왕복 74km.


모비우스 액션캠으로 저장했는데 전구간을 영상으로 올리긴 어렵고(33GB) 부분부분 중요한 지점만 소개한다.


보통 초행길에서는 지도에 루트를 그려 대충 거리를 예상하는데 이번엔 그냥 도전했다.


약 4-50km나오지 않을까...착각을 했다.


그리고 아래 영상들 전부 캠코더의 시간설정이 리셋되어 날짜가 잘못되어 있으니 오해 마시길... ㅠㅜ;;




자세한 루트는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


https://www.runtastic.com/en/routes/ara-74







행주대교 아래 지나가기



남가좌동에서 홍제천을 따라 내려가서 성산대교에서 가양대교까지 쭉.... 그리고 가양대교 건너서 가는 길은 어렵지도 않고 기존의 포스트에서 여러번 소개됐으므로 통과하고


행주대교 아래 지나갈때 헷갈리지 말라고 지도와 동영상을 준비했다.



화면의 오른쪽 아래 톱니모양을 눌러 1080p로 바꿔서 보면 더욱 선명하다는거!







조금 더 가면 나무다리도 보이고...








판개목 쉼터



잠시후 첫번째 인증센터 도착. 남가좌동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아라뱃길의 첫번째 인증센터임. :)




이곳은 판개목 쉼터. 굴포천을 만든 선조들의 자취를 따라.... 사진으로 마저 확인..;;; 구급함도 있고.



펌프(공기주입기)도 마련되어 있으며 오른쪽의 공중전화박스처럼 생긴것이 바로 인증센터...



내부의 모습




인증도장을 찍을 수 있게 되어 있다. 난 도장 필요없으니 패스~








김포터미널단지 지나기



몇몇 구간은 지도를 미리 봐두지 않으면 헷갈릴수도 있다. 물론 아래의 자전거길 표시만 따라가도 되는데 아마 그래도 헤메는 사람 있을듯.



화면의 오른쪽 아래 톱니모양을 눌러 1080p로 바꿔서 보면 더욱 선명하다는거!(1)







이제 진짜 아라뱃길 진입지점.


화살표가 표시된곳에 트럭노점상이 있는데 자전거용품이다. 혹시라도 점검치 못한 것이 있다면 잠시 들르는것은 어떨까... 난 올레스포츠...랑 전혀 관계없음...


 




화면의 오른쪽 아래 톱니모양을 눌러 1080p로 바꿔서 보면 더욱 선명하다는거!(2)





아라뱃길의 특징. 직선구간이 많고 방해받지 않는다는것? 아무생각없이 쭉 달릴 수 있어 좋은듯하다.


화면의 오른쪽 아래 톱니모양을 눌러 1080p로 바꿔서 보면 더욱 선명하다는거!(3)




윗 구간을 구글카메라 파노라마로 찍은것. 클릭하면 무지 긴 사진감상이 가능함... 모니터만 지원한다면... 10550x2166 픽셀임.;;;





이 자리에서 뭔가 보이는게 있는데 나중에 돌아올때 확인 할 수 있었다. 반대편으로 와야만 자세히 확인이 가능했다.








아라뱃길 서해쉼터


아라뱃길의 자전거길 마지막지점인 휴게소가 아래의 화살표지점인데 더이상 갈 수가 없다. 반대편으로 넘어가려면 다리를 건너야 한다.


게다가 4대강 국토종주 시작점은 한참 더 들어가야한다.





서해쉼터 끝지점. 국토종주 시작점으로 가는 좌회전길도 영상에 표시되어있다.




여기서도 구글카메라로 파노라마를 찍었지만 바다끝이 아니었다...




화면의 오른쪽 아래 톱니모양을 눌러 1080p로 바꿔서 보면 더욱 선명하다는거!(4)










633 광장


4대강 국토종주 시작점은 633광장이란 이름으로 불리운다. 부산까지의 전체 구간이 633km라서 붙여진 이름.




그런데 지도상으로는 넘어갈 수 있을듯이 보였지만 통행금지..... 이런.... 되돌아가야만 한다.







아라뱃길 반대편으로


다시 서해쉼터 입구까지 가서 다리를 건너야 한다.


다리를 건너 아래의 영상에 소개한 방법대로 길을 타면 지금까지 달려온 아라뱃길의 반대편으로 달리게 된다.








그냥 감상..... 달리기만했던 구간이라...;;;


화면의 오른쪽 아래 톱니모양을 눌러 1080p로 바꿔서 보면 더욱 선명하다는거!(5)



화면의 오른쪽 아래 톱니모양을 눌러 1080p로 바꿔서 보면 더욱 선명하다는거!(6)







아라폭포


그렇게 달리기만 하다가 발견한 아라폭포. 위에서 화살표로 표시했던 파노라마를 찍었던 자리에서 보였던 것이 바로 아라폭포.


위에 올라가면 전망이 좋을듯했는데 차마 자전거 들고 올라가보긴 좀...











수향팔경(水鄕八景) 수향원



이렇게 아라뱃길 북단으로 달리면 폭포말고는 그닥 볼것도 없고 시간도 그런지 사람도 거의 없어서 좀 심심한데 거의 끝자락이랄까 뭔가 나타난다.


수향팔경(水鄕八景) 수향원. 자세한 설명은 아래의 링크로 대신...


http://blog.hani.co.kr/labienus/45015


화면의 오른쪽 아래 톱니모양을 눌러 1080p로 바꿔서 보면 더욱 선명하다는거!(7)








다시 한강으로


아라뱃길이 끝나고 한강으로 접어드는것은 의외로 길이 쉽다. 그냥 쭉 직진해서 직진이 더이상 안되는 삼거리에서 우회전하면 끝.







위 지도의 1번지점이 아래의 동영상.







위 지도의 2번지점이 아래의 사진이다. 이런곳에는 당연한듯이 불법주차를 한 차량이... 우회전에서 안으로 들어가면 이제 집으로... 아니 한강으로...






여길 돌아들어가면 처음 방문했던 판개목쉼터에 도달한다.


화면의 오른쪽 아래 톱니모양을 눌러 1080p로 바꿔서 보면 더욱 선명하다는거!(8)






처음 간것이라 구경한다고 방문한 지점을 빼고 그냥 돈다면 거리는 아마도 70km정도로 맞춰질듯 싶다. 왕복 70km 구간. 운동하기엔 딱.


마지막으로 상태가 많이 안좋아진 내 자전거 후지 앱솔루트S. 예전 소개포스트 http://lovepoem.tistory.com/741





진짜 마지막으로 아라뱃길 소개글을 가져올까 했는데 자전거 타기에나 좋지 '경인운하'를 만드는게 원래 목적이었던만큼 마냥 좋아하기가 어렵다. 

(어차피 아라뱃길의 다른이름이 '경인운하'구나)


건설비용으로 2조원이 들어갔다는데 그 비용중 얼마나 많은 돈을 건설사와 이 공사를 추진한 쥐새끼를 비롯한 정치인들이 챙겼을지를 생각하면 참 답답한 '개.한.민.국.'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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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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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지인들에게 아니, 자전거를 타는 지인들에게 늘 강조하는 한마디. "헬멧을 쓰자"


헬멧의 착용은 우리나라에선 아직 법으로 강제하진 않고 있다.


어린아이의 경우 강제되어 있고 성인들에겐 적용되지 않는데 '이륜자동차'와 '원동기장치자전거'는 법에도 명시되어 있다.


도로교통법
제50조(특정 운전자의 준수사항)
③ 이륜자동차와 원동기장치자전거의 운전자는 행정안전부령으로 정하는 인명보호 장구를 착용하고 운행하여야 하며, 동승자에게도 착용하도록 하여야 한다.


제156조(벌칙)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은 2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한다.
6. 제50조제1항 및 제3항을 위반하여 좌석안전띠를 매지 아니하거나 인명보호 장구를 착용하지 아니한 운전자



13세 미만 어린이는 인라인이나 킥보드 그리고 자전거등을 탈때는 헬멧을 비롯한 보호장구 착용이 법으로 의무화 되어 있으나 벌칙규정은 없다.


즉, 다시 말하자면 사고났을때 책임의 정도가 더 많아지는것뿐이다. 안지켜도 본인이 책임지면 그만이라는 얘기. 


이 나라는 법은 더 강화되고 벌칙이나 벌금도 있어야 한다. 안그럼 지켜지지도 않고 무시되기 일쑤다.


세월호 사고나 지금까지 있어왔던 수많은 사고들이 기본을 지키지 않아서 화를 더 키운 경우가 많다.






주변의 지인들에게 "헬멧을 쓰자" 라고 강조할때 늘 해주는 경험담이 있다. 이번엔 글로 써보려한다.


경기도 안산에 시화호방조제에 친구와 둘이서 자전거를 타러 간적이 있다. (당시 찍어놓은 사진이 없어서..;;)



사진출처 : http://blog.naver.com/jjht400?Redirect=Log&logNo=40143127753 


자전거 타기에 좋은 넓은 구간도 있지만 위 사진처럼 좁은 구간도 있는데 그날의 사건은 좁은곳에서였다.


좁은곳에 자동차를 세워두고 파라솔을 펼쳐 그늘을 만들고 장사를 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다.


그 아래를 지나갈때 "빡!!!" 하는 상당히 큰 소리와 함께 놀라서 멈춰서게 되었다.


시화호의 방조제라는 곳이 바람이 좀 세게 부는 편이다. 좁은 곳이었고 사람도 있으니 당연히 속도는 줄였었고 자전거를 탄채로 지나가는거니 


파라솔의 바로 아래로 아슬하게 지나갔을거다. 그런데 강한 바람(아마도 순간 부는 돌풍?)이 파라솔을 휘청이게하면서 내 머리를 강타한거다.


헬멧이 아니었으면 머리에 구멍이 났을만큼 강한 충격이었다.




수많은 자전거라이더들이 착각하는 것중 하나가 바로 헬멧의 필요성인데 자신이 아무리 천천히 안전하게 달린다하더라도 사고는 피해가는거 아니다.


위의 상황은 속도와는 아무런 상관없는 사고였다. 사고난 장소가 평상시와는 다른곳이라고? 자신의 주변 곳곳에서 자신이 상상치 못한 유형의 사고위험이


발생할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지금까지 헬멧덕에 머리를 보호하고 사고를 피했던 경우가 두번인데 두번 모두 속도와는 상관없는 상황이었다.


그렇다고 내가 안전에 관해서 부주의한 사람도 아니란것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알거다.




헬멧을 쓰지 않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아마도 안전에 대한 불감증이라기보단 "귀차니즘"과 "패션"에 대한 불만이 많을것으로 생각된다.


평상복을 입은채 헬멧을 쓰려니 "어울리지"않는 어색한 자신의 모습이 싫을것으로 생각된다. 게다가 머리스타일도 망가지게 된다.


일단 쓰게되면 어디가서 벗기가 두렵기도 할것이다.


그러나 이 모든것을 "안전"과 맞바꾸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행동이다.


보험과도 같은 헬멧을 포기하기도 쉽지 않지만 패션도 머리스타일도 포기하기 어렵다면 헬멧의 종류도 살펴보면 좋겠다.




다양한 헬멧을 용도에 맞게 스타일에 맞게 고를 수 있다.









아래처럼 패션에 신경을 쓴 헬멧도 있으니 참고하고 제발 "안전"에도 신경 좀 썼으면 좋겠다.







자전거 사고에서 가장 위험한 것이 바로 "머리"






자전거 타고 다니다 파라솔에 머리 맞은게 헬멧을 쓰고 다니라는것과 무슨 상관이냐는 댓글과 광고를 한다는 댓글에 대해 말하자면..


자전거 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모든 사고가 정해진 규칙과 같은 패턴으로 일어나는게 아니기 때문에 만약을 위해 대책을 세우자는것임.

자동차 안전벨트도 사고나기전엔 필요성을 모름, 오토바이 헬멧도 천천히 다니면 필요없다는 사람이 많음. 그러나 둘다 법으로 강제하고 있음.

타인에게 아무런 피해를 주는게 아닌데도 불구하고 본인들의 안전을 위해 강제하는것.


"보험"도 사고 나기전엔 아깝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정작 없을때 사고나면 뒤늦게 후회하는게 보험임.

자동차 안전벨트도, 오토바이 헬멧도 다 보험이나 마찬가지이며 사고나기전엔 필요성을 모르고 있는것이므로 결국 자전거 헬멧도

직접 사고를 겪어보기전엔 다들 거부하는게 당연함. 


그리고


말도안되는 엉뚱한 사고로 머리를 다쳤을때 비로소 "헬멧"의 필요성을 느끼게 될것이고 그땐 이미 반병신 혹은 불수가 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임.







광고?


난 헬멧을 파는 사람도 아니고 헬멧을 팔게 도와달라고 요청받은적도 없는 순수한 내 생각을 적어놓은 포스팅임.

이 글을 읽고 단순히 광고라 생각되고 헬멧을 살 생각이 없다면 헬멧없이 자전거 타고 맘대로 다니시길...

사고후 머리를 다쳐 반병신 혹은 죽더라도 내 글은 단순 광고일뿐이겠지만 그건 본인들이 감당할 문제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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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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