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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AD에서 만든 케이블 끝판왕 Ultra Rugged Cables 그중 Battery Cable.


그중에 가장 형님격인 배터리 케이블이 도착했다.

보자마자 "이건 질러야해"라고 지름신이 똭!!!

10월 28일에 주문넣고 하루만에 발송(29일). 그리고 오늘 11월 16일 도착했다.  나쁘지 않은 배송 속도. 썩 빨리 온것도 아니지만 기다릴만...




도착하자마자 꺼내서 연결해봤다... 아.. 오랜만의 리뷰... 개봉샷은 생각도 안했다... 쩝..




케이블이 역시나 튼튼해보인다. 노마드 마크도 떡하니 박혀있고.






생각보다 크다. 마치 군용물품이 생각나는 디자인. 가방에 케이블과 보조배터리를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라면 적당하고 좋으나 주머니에 넣어다니기엔 부담되는 크기.




뒤늦게 상자... 뭐 그닥 볼게 없어서.. 제품 특징이 소개되어 있는데 2350mAh용량이고 아이폰7을 한번 충전할 수 있고 완충과 싱크를 지원하고 빠른충전이 가능한 케이블이란다. 게다가 Mil.Spec 즉 군규격에 맞게 10만번의 굴곡부 테스트를 거쳤고 군용물품에 많이 사용되는 1000D 나일론과 4배 더 강한 케블라 섬유까지 사용된 튼튼한 케이블.

케이블을 두손으로 잡고 당겨보면 진짜 무슨 튼튼한 텐트나 천막을 고정하는 케이블을 잡은 느낌이랄까... 매달려도 되겠다는 느낌이 온다. 



위의 설명을 보여주는 제조사(노마드)의 사진.





상자안에는 이벤트용 카드한장과 케이블. 딱 두개로 끝. 깔끔. 끝. 더이상 없음. 그걸로 끝.





달콤한 5,000$의 유혹. 설마..




이메일로 확인하라네.. 그냥 보여주지...





10$

10달라로 만족할게.. 뭔 여지를 또 주냐.. 기대 안한다. 차라리 로또를 기대하지..








자 이제부턴 동영상으로 작동되는 모습을 보여줄것이다. 겉보기에는 매력적으로 다가왔으나 실제 사용에 있어서도 맘에 들것인지가 중요하다.

아직은 첫날이고 다양한 테스트가 아닌 몇가지만 확인한것이니 참고만 하시라.


### 주의 ###

테스트방법에 따라서 다른 결과가 나올수도 있으니 100% 신뢰하지 말것, 정말 딱 참고만.



[Nomad] Ultra Rugged Cables - Battery Cable의 특징 한가지.

폰과 케이블을 동시에 충전할때 케이블은 우선적으로 폰을 먼저 충전하고 폰이 100% 충전되면 배터리를 충전하기 시작한다. 이 부분을 테스트할 예정이다.





첫번째 영상

그냥 작동 모습을 보여주려했다. 그런데 처음부터 불안하다. 99%인데 충전이 시작되지 않는다. 

물론 케이블을 뺐다가 다시 끼우면 작동되니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닌것으로 보인다.


케이블의 배터리가 깜박이는것은 충전중이라는것인데 이게 배터리를 충전중인건지 폰을 충전중인건지 구분이 안된다.

다만 위의 처음 상황은 폰이 아닌 배터리가 충전되는 상황이었을것이다.



두번째 영상

99%에서 100%까지 충전되는 모습. 100%까지 충전되기를 기다렸다가 다시 99%까지 떨어지는 것을 확인하고 바로 충전을 시작한것이다. 

약 3분이 걸렸다. 빠른건지 느린건지 보통인지 모른다. 비교할만한 데이타나 정보가 없다. ㅠㅜ

기다리기 힘든 사람은 2분 50초부터 보면 된다. 딱 10초뒤 100%로 바뀐다. 우연이겠지만 영상의 딱 3분에 100%로 바뀐다.






세번째 영상

이 영상을 잘 살펴봐야 한다. 보조배터리와 충전케이블이 하나로 된 제품이 또 있다면 비교해 보고 싶은데, 문제점이 하나 있다.

위에서 언급했던 "폰과 케이블을 동시에 충전할때 케이블은 우선적으로 폰을 먼저 충전하고 폰이 100% 충전되면 배터리를 충전하기 시작한다"

먼저 영상을 보고 이야기를 하는게 좋을듯하다.

폰과 배터리가 순서대로 완충이 반복되면서 폰이 켜졌다 꺼지기를 반복하는 모습이다.


충전이 되는 과정을 간단히 설명해보자면

폰이 먼저 충전 -> 폰 100%충전 -> 배터리 충전시작 -> 배터리 100%

이렇게 간단하게 끝이 나야한다.


그런데 영상에선 별다른 조작을 안해도 스스로 반복되고 있다. 이유가 무엇일까.


먼저 폰을 일반 충전기에 꽂아서 충전한다면 어떻게 될까.

100%까지 충전된 뒤에도 케이블에선 폰으로 계속 전력이 공급되어 100% 만충 상태가 유지된다.

더 자세히 얘기하자면 폰은 계속 배터리를 소모중(대기)이지만 그보다 더 많은 전기가 공급되어 100%가 유지된다.



그럼 이 제품은 어떨까. 폰 충전이 다 되면 중간에 달린 배터리에 전기를 공급하여 충전을 해야한다.

이때 폰으로 배달되던 전기는 끊어진다. 온전히 배터리를 충전하기 위해 폰으로 공급되던 전기가 배터리로만 몰리게끔 설계된것이다.

폰으로 가던 전기가 배터리로 몰리고 배터리가 충전이 완료된다. 

사실은 여기서 모든 과정이 끝나야 정상이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과정 1(폰)

폰은 전기공급이 중단되면 화면이 꺼진 대기상태에서도 미세하게 작은 전기를 소모한다.


과정2(배터리)

그리고 잠시뒤 이 배터리케이블은 폰에 배터리가 부족한것을 감지하고 다시 충전을 시작한다.


과정3(폰)

폰은 충전이 시작됨과 동시에 화면이 켜진다. 화면이 켜지면서 더 많은 전기를 소모하겠지만 충전은 그보다 더 빠르다.

당연히 화면이 켜지자마자 충전이 완료된다. "100% 충전이 완료"


과정4(배터리)

폰을 재충전하느라 배터리는 만충상태에서 전기가 조금 빠진 상태로 돌아가고 다시 배터리 충전시작.


과정5(폰)

이때 폰으로 가던 전기 공급은 다시 끊어진다.

그러나 폰은 100% 충전이 완료되었으니 화면이 꺼지고


과정6(배터리)

화면이 꺼진뒤 잠시뒤에 배터리도 완충.


여기서 다시 과정1로 돌아간다.

설명이 어려울수도 있으니 다시 영상을 보면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



내가 생각한 해결방법은 이렇다.

폰 충전이 완료된 뒤 배터리를 충전할때 폰으로 가던 전기를 100% 중단하지 말고 유지될 만큼만 계속 보내주고 나머지 전기로만 배터리를 충전한다.

그리고 배터리가 충전이 완료된 이후에는 적절한 수준으로 폰과 배터리 양쪽에 전기가 공급된다면 될듯하다.



나중에 개선된다면 모를까 현재로선 집에서 폰과 동시에 충전하기엔 불편하다. 잠자는 내내 화면이 켜지고 꺼지기를 반복하며 또 그때마다 진동이 울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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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개월만의 라이딩. 너무 긴코스는 무리고 가볍게 일산 호수공원까지 왕복 약 50km 코스.


아이폰6S 파노라마 8524x3830






페이스북에서 보면 이렇다.





지도 서비스


지도 크게 보기
2016.8.28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성산대교에서 방화대교까지(일산으로 향하는 한강 자전거길)

초행이라면 조금 헷갈릴수도 있는 구간이 있는데 적절한 속도로 다른 사람들 따라가면 됨.








예전에 일산으로 가던 길.(미개통인 구간이 있어서 늘 이쪽을 이용) 

미개통구간을 피해서 다시 자전거길로 진입이 가능하다 아래링크에서 확인.

http://lovepoem.tistory.com/837






일산 호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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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소의 브랜드철학 출처 : 미니소 홈페이지



순수 국산이라고 속여서 국내시장을 선점했던 다이소에 실망하고 최근 발길을 뜸해졌는데 이번엔 대륙의 실수 미니소가 들어왔다.

지난 18일 신촌에 제1호점이 문을 열었는데 2층 규모로 좀 작은편이다. 미니소 전체 상품의 1/10 수준인 2,000여개의 상품이 있다고 한다.

3호점까지는 소형매장으로 운영하고 준비에 시간이 걸리는 대형매장은 4호점부터 열것이라고 하니 그때부터 더 많은 상품을 볼수 있을듯하다.





위치는 신촌의 명물길, 작고 하얀 2층짜리 건물이 톡 튀어나와있다. 전면에 장애물이 있어 사진이 그닥..





슥 돌아보면 눈에 띄는 가격은 2900원 3900원 6900원 




다이소등 과거의 천원샵에 익숙해져 있는 사람이라면 그닥 싸다는 느낌은 없을수도 있는데 놀랍게도 이곳의 상품들을 둘러보면 "싸다"는 느낌이 훅 들어온다.


미니소는 800명의 R&D인력이 매달 200개 이상의 신제품을 디자인하고 700개의 미니소 공장에서 만든다고 한다.




MINISO 미니소는 일본의 패스트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이다. 본사는 일본 도쿄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본의 디자이너와 중국 청년기업가가 공동창립한 것이고, Miyake Jyunya가 동시에 수석디자이너를 겸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패션캐쥬얼생활소비품"영역의 창설자이다 .


라고 미니소 홈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듯이 이곳의 제품들은 가격에 비해서 좋다가 아니라(제품의 품질은 사용해봐야 아는것이니까) "싸구려로만 보이는것은 아닌데도 싸네"라는 느낌이 든다.

매장이 환하고 깔끔하긴한데 기존의 저렴했던 매장들의 느낌이(다이소등의) 들다보니 제품들이 '우와 좋다' 느낌은 없다.

반대로 "이런곳에서 이 정도의 제품들이? 그럼에도 가격은 비싸지 않아!!!" 라는 생각이 든다.








품질은 전혀 알수 없지만 분명한것은 '이런 제품이 다 있네'라고 놀라게 된다.






다이소에서도 인기제품이었던 스마트폰용 3in1 렌즈. 검정과 골드 색상뿐....인데 단 하나의 유니크한 색상이 보인다. 내 아이폰이 로즈골드다. ㅎ





화장품 코너. 생각보다 여성들의 발길을 잡진 못하고 있다. 아마도 2층에 진열된 상품들 때문이 아닐까.




헤드폰과 이어폰은 직접 연결해서 사용해볼수 있는데 나같은 막귀에게는 뭐 그닥..




3900원, 2900원. 얘네들은 유리를 너무 좋아한다. 무게도 그렇고 가지고 다니기 부담스럽다. 허나 가격만 본다면 꽤나 땡기는것은 분명하다.





이 컵은 상당히 맘에 든다. 가격도 그렇고 크기도 적당.






이 형형색색의 병들도 유리다. 또 유리. 그리고 실리콘커버가 씌워져있다. 





2개층의 좁은 공간에 정말 많은 종류의 물건들이 진열되어 있다. 1호점이고 소개를 하는것이 아마도 더 중요했을터.

2000개라는 상품을 진열하기엔 좁은 공간이지만 생활용품점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려면 어쩔수 없었을듯싶다. 게다가 멀지 않은곳에 다이소 매장이 있다. 

규모면에선 상대조차 안될듯하지만 제품들의 "느낌"만 본다면 해볼만하겠다.





여성들이 좋아할 인형들과 아이들 그리고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아이템까지. 취향에 따라서는 위치가 반대일수도..ㅎ





공구류는 수가 무척 적은데 내 눈길을 끄는것이 있다. 집안은 물론이고 여러곳에서 많이 쓰이는 배터리는 늘 넉넉히 구비한다.  AA, AAA 사이즈로 하나씩.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공간. 가끔 들러서 꼼꼼히 살펴봐야겠다.




귀여운 안마기. 이건 다 팔리고 딱 두개 남았다. 그러나 내 아픈몸을 두드리기엔 너무 약해.








난 절대 쓰지 않을 저렴한 마우스. 다들 지나가며 싸다고 관심을 갖긴하던데.





내 눈엔 오히려 얘가 더 관심이. 블루투스 키보드. 성능이 궁금하다.




6000짜리 보조배터리, 솔직히 이건 샤오미가 더 낫다. ^^





일본의 디자인에 중국의 저가 & 물량공세가 합쳐져서 얼마나 침투할지는 두고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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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ster Energy

내가 기억하는 몬스터의 첫번째 이미지는 켄블락이다.




그의 자동차와 옷 장갑등에는 늘 몬스터 마크가 새겨져 있다. 상상을 초월하는 운전 실력으로 세상을 놀라게 했던 켄블락의 묘기에 가까운 운전솜씨는 Youtube에서

[Ken Block]을 검색해보면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 위의 샌프란시스코 버전은 좀 얌전한 편이다.





몬스터 장갑. 자전거 전용 장갑은 아니지만 사용에 지장이 있는 정도는 아니라 생각해서 구입했다.





반장갑은 사이즈가 아주 살짝 크다.(XL) Large사이즈였어도 될뻔했다.

자전거전용이 아니라고 말한 이유는 바닥에 쿠션패드가 없어서이다. 그러나 나에겐 크게 상관없는 부분이라서.




오히려 맘에 드는 부분이 있는데 벨크로 잠금 부분이 손등에 있지 않다는것. 손목이 위로 꺾일때 손등과 손목 사이에서 두툼하게 벽을 세우던 기존의 장갑과 다른점이랄까.




긴장갑은 미세하게 아주 약간 작은 느낌이다.(XL) 손가락이 원래 조금 긴편이라 왠만한 장갑은 조금 크게 껴야 하는지라 조금 작게 느껴진다. 하지만 커서 헐렁한것보단 조금 작은게 낫다.

그리고 스마트폰 터치도 가능하다.



느낌은 아주 Good!!!












이 제품은 국내에서 구입하면 인터넷 최저가가 약 25,000원(배송비 별도).

늘 그렇듯이 알리에서 찾아보면 답이 보인다. 9.8$ = 약 12,000원이 조금 안된다. 게다가 무료배송인데 딱 2주만에 도착했다.

알리 무료배송이 2주만에!!!

내가 지금껏 알리를 이용하면서 무료배송으로는 역대 최고 빠른 기록이다.(내 기억으론)


무료배송으로 2월 1일 주문을 넣었는데 오늘 15일 도착했다. 중국 연휴가 끼어있어 늦을 줄 알았는데 판매자가 휴가가기 전에 발송을 해줬다. 판매자 굿!!!!!!!!!!!!!!! 짱!!!!!!




아쉽게도 현재 이 상품은 주문이 불가. 아마도 내가 막차였거나 재입고가 진행중이거나 그럴것인데 과연...



http://www.aliexpress.com/item/Unisex-Light-Breathable-Motorcycle-Mountain-Bike-Bicycle-Cycling-Air-Gloves-Full-Finger/3235480572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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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단것을 잘 안먹는 내게도 가끔은 초콜릿이 땡길때가 있다. 흔히 말하는 '당떨어지는 때'.


그리고 자전거를 탈때도 초콜릿 혹은 초콜릿바를 챙긴다. 배부르지 않으면서도 당도 채우고 1석 2조.


예전부터 국내 초콜릿이 '코코아버터' 대신 '식물성유지'로 만든다는 소식을 듣고는 재료확인하고 외국산만 챙겼었다.





그리고 최근에 인기를 끈 노브랜드 이마트 초콜릿. 재고가 없어 주문이 취소되고 못 구하다가 드디어 오늘 맛을 봤다.



No Brand

브랜드가 아니다. 소비자다.

최적의 소재와 제조방법을 찾아

가장 최저의 가격대를 만드는 것

이것이 노브랜드의 이념과 철학

당신이 스마트 컨슈머가 되는 길






이마트에서 직접 배송, 택배가 아닌 바구니로 들고와서 놓고 가다보니 경비실에서 이렇게 받아왔다. 10개. 100g에 1,180원. 다크 초콜릿은 N08.





참 멋없이 만들었고 색깔 진하다. 그리고 맛도 진하다. 달콤하지만 특유의 이상한 향이 있는 기존의 국내산 초콜릿과는 좀 다르다.


예전에 수입 초콜릿으로 진한 코코아를 만들어파는 가게에 일한적이 있다. 당시 맛보았던 초콜릿 맛과 비슷하다. 단맛이 적고 오히려 쌉싸름한 진한 맛이 딱 내 취향인데


노브랜드가 많이 근접해있다. 단맛 더 빼고(설탕) 코코아 함량 더 높히면 난 아마 환장하고 사먹게 될듯.





#노브랜드 #이마트 #이마트몰 #간식 #발렌타인데이 #프랑스 #카카오 #진한

원산지는 프랑스이고 OEM주문이다.

제조사는 NATRA Saint Etienne S.A.S.

식물성유지는 들어있지 않다.






국내업체는 물론이고 국내에 초콜릿을 판매하는 외국 회사마저 "식물성유지"를 사용하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내용은 링크로 대신.


'싼게 한국인 입맛에 맞아요'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6/01/21/20160121002802.html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46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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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하이마트에서 2만원짜리 스마트워치가 불티나게 팔린적이 있다. 나도 구해볼까 했으나 재고가 없어 상담만 실컷하고 포기했다.

재고 있는 매장을 찾으려면 찾겠으나 귀찮다.


국내에 수입해서 파는게 2만원이면 중국에서는 그보다 더 싸진 않을지 찾아봤다. 그리고 찾는김에 성능을 조금만 더 올려서 찾아봤다.

역시나 수많은 제품들이 나오고 방수기능은 물론이고 디자인도 이쁜것까지... 그러나 그만큼 가격은 올라갔다.


내가 원하던 가성비에 접근하는 제품은 잘 없다. 가격이 비싸면 차라리... 이런 생각으로 구매욕이 사그라들 즈음...


카메라 달려있고, GSM이지만 단독 전화가능이고, 생활방수까지 있는데도 2만원대.


APLUS GV18







뒤지고 뒤져서 알리에서 20.46$(16년 1월 22일 현재 환율로 약 24,600원) 배송비? 무료배송이 예전보다 빨라졌다. 한달반 혹은 두달 가까이 걸리던 알리판 무료배송이 최근에는 약 3주 늦어도 한달이면 도착한다. 물론 복불복이다.


그나저나 이 포장은 대체 뭘까. 주문시 판매자가 배터리가 포함된 제품이 배송이 어렵다며 DHL이 나 사는곳에 있는지 물어보고 그러더만 은박지를 씌워서 포장을 해서 보내다니. 

밀수냐? ㅋ






보호 필름에 스티커 좀 붙이지 말지. 그냥 사용하게... 고무밴드는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질감이긴한데 하얀 먼지가 잘 들러붙는다.




왼쪽에 USB충전구와 홈버튼(전원)이 있고 오른쪽면엔 아무것도 없다. 홈버튼이 가운데 앞에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는데 그 자리엔 스피커가 있다.(마이크인가? 잉???)




커버를 열어보면 메모리 및 유심을 장착할 공간이 있다. 구조적으로 생활방수가 될것 같지는 않다. 괜한 테스트는 하지 말아야할듯. NFC태그가 가능.




충전케이블가 설명서. 설명서는 글자가 좁쌀보다도 작다. 읽어보는데 고생... 아.. 영문도 있다. 중국어는 죄다 한자라 불가능..;;


충전중인 모습.







폰과의 블루투스 연결중. 연결은 아주 쉽게 된다. 보통의 기기들을 블루투스 옵션에서 기기찾아(뜬다) 연결해주면 간단. GSM방식의 통신을 지원하므로 혹시나 외국에 나갈때 유심칩을 구매해서 장착하면 전화기로 바로 사용 가능하다.

메모리카드는 32G까지 지원. 카메라는 130만화소. 배터리는 550mAh로 기존에 450보단 100이 더 늘었다. 

그리고 시간 및 날짜는 폰과의 연결시 싱크하겠냐고 물을때 OK를 누르면 자동으로 맞춰진다. 그게 싫다면 옵션에서 직접 맞출수도 있다.






일단 여기까지 블루투스로의 연결은 참 쉽고 빠르게 된다. 그러나 이런 연결은 단지 전화나 음악 등 기본적인 연결만 되고 알림등은 오지 않는다.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설명서에 안내된 QR코드를 찍어서 어플을 설치했다.







차라리 영어로 설명해달라!!! 그림으로 대충 이해하고 넘어가기...;;;









먼저 해줘야하는것은 접근성 설정. OK 누르면 오른쪽 화면으로 넘어간다. 오른쪽 사진 화살표가 보이는가. 클릭!(터치)






켜줘야한다.






그외에도 다양한 연결옵션들이 있는데 다 기본적으로 가능상태이다.







블루투스로 폰과의 연결.







이렇게 연결하여 폰으로 오는 알림이 잘 오는것을 확인했다. 카메라를 단독으로 실행하는것도 되지만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원격으로 촬영하는것도 가능하다.

음악도 잘 실행되고 동영상 촬영 기능도 원할. 문자는 물론이고 각종 알림이 실시간으로 잘 울린다. 한글이 전부 깨지는것은 아쉽지만 그것은 이미 알고도 구입한거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다. 알림기능을 대신해주는 어플이 상시 유지되어야 되는것인데 꺼져버린다. 꺼지면서 기계적인 블루투스만 연결되어 전화나 음악의 기본적인 연결만 유지된다.

알림이 안오는 것이다.


뒤져보면 역시나 이런 문제들을 겪은 사람들이 좀 된다.


구글플레이에서 이런 비슷한 어플이 많을테니 찾아보기로 했다.


검색어는 "btnotification"


길다고 겁먹지 마시라. btn까지 입력하면 자동완성으로 뜬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찾아보면 ㅋㅋㅋ




현재 내 폰 LG G4의 최신 운영체제 및 업그레이드 된 상태에서 GV18과 연결이 끊기지 않고 아주 잘 작동되는 어플은 아래의 어플이다. SmartWear.




스마트워치(GV18) 안에도 어플 설치를 위한 QR코드가 있는데 역시나 연결이 끊긴다. 재밌는것은 설명서와 스마트워치에 안내된 어플이 서로 다르다는것. 그리고 둘다 LG G4와는 안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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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aomi Suitcase Mi Trolley


샤오미의 여행용가방 20인치와 24인치의 비교.


크기만 다르고 다 같을것이라는 예상과 다르게 몇가지 차이점이 있다.








24인치 블루색상과 20인치 검정색 두개를 주문했다. 20인치는 어머니가 사용하신다고 산것. 결국 둘중 누군가 다 들고가면 그만이니 니꺼 내꺼 없겠지만...


20인치는 기내용, 24인치는 화물용. 두 제품의 크기에 따른 용도차이가 있고 거의 모든것이 같은 구조이지만 약간 다른 부분이 있다. 그리고 왼쪽 사진에서 확인이 가능하듯이 손잡이를 다 빼면 높이는 같다. 가방의 세로 길이가 달라도 손잡이의 최종 높이는 같게끔 만들어놨다.



여기서부턴 폰으로 찍은 실내사진.


20인치는 손잡이가 2단으로 펼쳐지면서 더 길게 나온다. 그리고 왼쪽의 24인치는 커버가 있다. 부직포(느낌?) 재질인데 화물칸에서 굴러다닐 이 가방을 보호하는 용도이다.





커버를 씌운 전체 모습.










내부 모습. 왼쪽이 20인치, 오른쪽이 24인치.

오른쪽, 주로 큰옷을 담는 칸의 구조가 다르다. 20인치의 지퍼형식이 더 안정적일것 같다.






24인치 제품의 스펙을 보면 무게가 4.2kg인데 실제 무게는 3.86kg.




그외 다른 정보는...

크기는 610 x 420 x 250mm(670 x 440 x 250mm). 




20인치의 무게는 2.9kg으로 표시되어 있으나 3.02kg으로 오히려 조금 더 무겁다.








TSA 잠금장치.


TSA는 미국에서 모든 항공, 철도, 선박 등의 수하물을 검사하는 교통보안국(Travel Sentry Administration)의 약자인데 의심되는 짐이라면 자물쇠를 강제로 해제하여 열어보는 권한이 있다. 이때 TSA인증을 받은 잠금장치는 그들만이 가진 마스터키로 가방을 열어 볼 수 있다. 즉, 다시 말하자면 그들이 자물쇠 파손없이 가방을 검사하게끔 협조하는 장치인셈이다.

(간혹 이 열쇠구멍이 '장식일뿐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셈인가?)







20인치와 24인치의 차이점은 가방의 내부구조(한쪽부분), 가방커버 그리고 손잡이 길이 이렇게 3가지.






20인치 24인치 모두 4가지 색상인것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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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의 학원에 다니느라 최근의 동선은 거의 매일 신촌 젊음의 거리. 주말마다 행사를 해서 늘 구경을 못했는데 이번 축제는 크리스마스까지 쭈욱 열린다.


그러나 학원에 늦을수는 없어서 지나가며 스윽~ 간단히 구경만...


카메라 없이 G4로만 찍는데 어두워지니 역시 색감이고 뭐고 다 맘에 안들고 전부 살짝 보정을 했다. 낮엔 그나마 괜찮았는데 어두워지니 역시 한계가 드러난다.



왼쪽은 초저녁에 가는길에 찍었고 오른쪽은 오는 길에 10시경에 찍은것.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도 있다.




이건 작동완구.




동영상도 색감 보정을 할걸 그랬나, 차이가 확 나네... 그나저나 스마트폰용 스테디캠 하나 있으면 좋겠다.





G4로 찍고선 펜탁스의 느낌을 내고 싶어서 무리하게 보정을...










이뻐서 눈길이 가고 가격에 뒤돌아선 딸기모찌. 검색해보니 약간의 사연이 있고 알만한 사람은 다 알던데... 왜 나만 모른거냐...



이쁘긴한데 가격 듣고는 그냥 뒤돌아섰다. 누군가와 함께이거나 이벤트용이라면 모를까 쉽게 접근할 가격은 아닌듯하다.


홍보를 위해 축제에 나온거라면 가격을 달리할수도 있었을건데.. 개당 1,000원이었으면 훨씬 그럴싸한 가격이었을텐데 말이지... 뭐 원가가 워낙 높아서 그런거라면 어쩔수 없고.





쥔장 얼굴이 넘 크게 나올듯해서 각도를 좀 낮춘 컷. 본인도 찰칵 소리에 놀랐단다.. ㅎㅎ;;




내가 잘 시도하지 않는 뽀샤시 효과까지...








역시나 화려한 조명을 견디지 못하는 폰카의 한계.







23일엔 투승호 댄스매직쇼가 있는데 하필 7시... 수업시간... 볼만한 쇼는 다 7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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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의 친구들과의 1박 2일 여행.


안개낀 아침 풍경이 좋아서 동영상도 찍고 준비를 했는데 다른거 다 안올리기로 했다. (포스팅을 염두에 두고 열심히 찍었는데 마지막에 실망)


그냥 이쁜것만 올리기로...




시들었으나 나름...



토끼 머리띠를 한듯한 모습



좌측은 사이즈만 줄인사진, 우측은 1:1비율에 좌측과 같은 사이즈로 크롭한 사진


클릭해서 가능한 큰 모니터로 보면 좋다


아직은 살아있는 이슬맞은 벌레



사진을 얼마나 찍겠어? 라는 맘으로 카메라와 35mm 마크로 단렌즈 하나만 달랑... 스트로보만이라도 가져갈것을..



큰 모니터로 큰 해상도로 보면 정말 이쁘다





풍경도 참 좋다



이건 좌우가 다른 사진.


다시 좌측은 사이즈만 줄인사진, 우측은 1:1비율에 좌측과 같은 사이즈로 크롭한 사진



집안에 해바라기꽃 사진이나 그림을 걸어놓으면 "돈"이 들어온다는데, 대신 노란꽃으로.




얘 찍으려고 아침부터 바닥을 기었으니...



위의 꽃은 이렇게 아래처럼 시골길가 주변에 아주 작은 키로 날 유혹한다. 얼른 엎드려서 다가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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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 Goblin 380 Flybarless Electric Helicopter  by 민찬 헬기



나노cpx로 실내에서 호버링 연습만 하다가 얼마전부터 비행장을 나가기 시작했는데 아주 재밌다.


특히 고수들의 3D비행은 영상으로만 보는것보단 실제로 보는게 느낌이 정말 다른듯하다.

영상을 보는건 뭐랄까 게임 영상을 보는듯한 느낌? 처음에 봤을땐 그저 헬기 가지고 지랄(?)맞은 동작을 한다고 생각했었다. ㅎㅎ;;;


그런데 호버링 연습도 하고 직접 나가서 450을 날리다보니 점점 더 빠져들고 있다.

꽤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나도 "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고 있는데


그 욕심을 자꾸 키워주는 선수 한명. 김민찬.


그냥 고수가 아닌 "선수". 영상을 보며 감탄만 하지 말고 직접 보는것을 추천~





이 영상은 LG G4로 촬영되었으며 4K 해상도. 옵션에서 바꿔보던지 인터넷 속도 느리면 다운로드하여 감상하면 더 좋음.

기체는 친구인 재식이꺼, 날려본 민찬이가 맘에 들어하는 눈치. ㅎㅎ





아래의 사진들도 G4로 촬영.





촬영장소 : 은평비행장





Product Description


The Goblin 380 provides incredible performance, reliability and simplicity with the unique and innovative Goblin look you are accustomed to! 

Specifications: 

Main rotor diameter: 856 mm 
Main blade length: 380mm 
Tail rotor diameter: 196 mm 
Tail blade length: 70 mm 
Main shaft diameter: 8 mm 
Tail shaft diameter: 5 mm 
Weight including electronics: 1075 g (excluding batt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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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의 자존심이라는 Beam사의 Beam E4 SE. 450급.


재식이가 준 나노CPX에 이어 180급을 생각하다가 450급으로 직진.

원래 생각은 실내와 실외를 모두 날릴 수 있는 180급으로 하려했는데 180급의 기본구성이 플라스틱으로 내구성이 취약하고

금속부품으로 옵션질을 하다보면 결국 450급 가격이 나온다고 하여 고심끝에 결정했다.



Beam E4 SE 구성


종류 

이름 

구입

본체키트

 Beam E4 SE

국내

스와시 서보

 KST DS 215MG x 3개

국내

테일 서보

 KST DS 565X

해외

위성수신기

 Xenon-Tech SPEKTRUM DSMX Satellite Receiver

국내

변속기

 Hobbywing Platinum-50A-V3

해외

자이로

 KBAR V2 5.3.4 Pro

해외

모터

 SMT-BL480D 1800KV S2032

X

배터리

 22.2V 1300mAh

X


** 모터는 재식이에게서 지원받음(모델명 모르겠고 테스트용이라는 소리를 들었는데...물어보고 알아냈음)

   모델명 : SMT-BL480D 1800KV S2032 <- 6셀용에 480급 모터(검색해도 나오지 않음)

** 일반적으로 추천되는 모터 - Scorpion HK2221-8 BL Motor(3,595KV) <- 3셀용

** 배터리도 재식이가 지원

** 해외배송은 한 쇼핑몰 한 판매자에게서 구입하여 배송비가 약 8천원(DHL). 홍콩에서 출발하여 딱 일주일.


본체키트는 K-RC에서 주문했고 몇몇 제품은 국내서 주문 또 몇가지는 해외에서 주문을 했다.

국내 수입가격이 제각각인데다 어떤 제품은 해외보다 싸기도 하고 또 어떤 제품은 말도 안되게 비싸기도 하다.

결국 국내가격과 해외가격 그리고 배송비등을 계산해서 제일 저렴하게 구매했다.



좌측부터 나노CPX, 빔 E4 SE, 스펙트럼 DX9 조종기.(몇몇은 이걸 자꾸 '조정기'라 부르던데 제발 있는 이름 그대로 부르길..)



450급 헬기부터는 완제품이 없다고 한다. 본체 키트를 제외하면 자신의 입맛에 맞게 구성이 가능하다는것.


일단 본체가 도착했다.




헤드 디자인이 많이 다르다. 우측은 구모델.





재식이 도움을 받아 조립을 시작했는데 이 부품이 없었다. 조립완성 불가... 부랴부랴 전화하고 다음날 택배를 기다렸는데 전날 미배송... 결국 퀵으로 받았다.





둘째날 재식이는 없고 어떻게 조립하는지는 도움 받아서 해봤으니 마무리는 직접 하기로.


좌 : 스와시서보 두개 조립도 만만치 않았다.

중 : 자이로 설치, 그저 선을 꽂기 편하게 뒤로 달았던건데...

우 : 배터리 마운트, 나사가 모자른가 싶었으나 찾아보니 다른 봉투에 잔뜩...





좌 : 스와시서보 두개의 위치상 선이 짧다. 몸체 안쪽으로 선을 정리하는게 깔끔한데...

중 : 결국 위를 선택했다. 

우 : 아무래도 깔끔하지 않고 동작중 간섭이 생길것만 같은 불길함.



로터는 달지 않고 작동을 시험해봤는데 소리가...




이렇게해서 조립이 완료되었는데 "선"이 아쉽다. 지저분... 아 맘에 안들어~~~






그래서 다시 정리했다. 이 헬기를 집으로 가져가지 않고 가게에 뒀는데 일요일 쉬는날... 출근을 한거다. 이거 정리하러...


좌 : 깔끔하게 뒤로.

중 : 위에서 봐도 깔끔.

우 : 서보의 선 두개를 각각 아래로 내려서 모터 옆으로 뺐다.




좌 : 메인기어 아래로 지나간다.

중 : 뒤로 와서는 변속기와 위성수신기의 선들과 만나서 같이 올라간다.

우 : 반대편도 정리.



좌 : 앞쪽의 변속기와 몸체 아래의 위성수신기의 선들을 몸체 제일 아래에서 정리.

중 : 여기는 왠지 다시 정리할것 같은 느낌이...

우 : 깔끔한 옆면.




이거 실내에서 살짝만 띄워보려고 했는데 잘 안된다. 나노랑은 감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

게다가 비좁은 공간에서 소리에 압도되어 차마 스로틀을 밀어 올리기가 겁난다...ㅠㅜ







Beam E4 SE 구성


종류 

이름 

구입

본체키트

 Beam E4 SE

국내

스와시 서보

 KST DS 215MG x 3개

국내

테일 서보

 KST DS 565X

해외

위성수신기

 Xenon-Tech SPEKTRUM DSMX Satellite Receiver

국내

변속기

 Hobbywing Platinum-50A-V3

해외

자이로

 KBAR V2 5.3.4 Pro

해외

모터

 SMT-BL480D 1800KV S2032

X

배터리

 22.2V 1300mAh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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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이 떨어진 원인을 모터로 생각하고 질렀다. 새 모터. 브러쉬리스는 비싸고 테일모터를 같이 바꾸지 않을거면 하지말라기에 그냥 일반 모터로.




좌 : 새 모터

중 : 분해 시작

우 : 서보를 풀면 안에 보이는 메인모터






좌 : 메인모터의 연결잭이 실리콘으로 고정되어 있다

중 : 칼로 살짝 긁어준뒤 당기면 쏙 빠진다

우 : 문제는 이 모터가 은근히 빡빡하게 고정되어 있다는것





좌 : 밀고 밀어서 이제 거의

중 : 결국 나왔다. 고정하느라 뭘 말라둔걸까

우 : 새 모터 장착




좌 :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본드 살짝 바름 <- 이거 절대 안됨. 수리할때 애먹게 되어 있음.

중 : 문제는 지금부터... 안그래도 작은 몸체에 작은 나사 그리고 비좁은 구멍... ㅡ,.ㅡ;;;;; 손가락으로는 도저히 방법이 없다.

우 : 당장 포셉도 없고 테이프를 사용하기로





좌 : 구멍에 살짝 넣고 옆으로 테이프를 당겨서 나사와 분리시키면 된다

우 : 이렇게 잡고서 작업


주의 : 메인모터는 주변의 서보등의 나사를 풀지 않고도 작업이 가능합니다. 나중에 알게됨. ㅋㅋㅋ







드디어 재조립 완성~ 정상적으로 잘 난다. 그런데 이미 익숙해져서인지 그닥 빠릿한 느낌이 없다... ;;;;;;






이 영상은 모터 교체하기 직전에 측면호버링 연습 시작한것.





교체후 테스트, 위아래로 흔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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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 Remote Control을 처음 접한것은 중학생때. 


아카데미과학의 갤럭시버기가 첫 차였다. 아마도 80년대 후반쯤일건데 87년? 그쯤일건데 정확히 기억은 안난다.



출처 : http://blog.daum.net/anicall11/105815



출처인 저 블로그에는 출시년도가 94년으로 되어 있는데 잘못 알고 있다. 내가 중학생때 처음 샀으니 아마도 약 87년쯤 될거다.


가격이 3만원인가 했는데 당시 한달 용돈이 8천원이던가.. 중학생 되면서 1만원으로 인상을 했던가... 군것질 아끼고 버스 안타고 걸어다니면서 돈 모아서


바디만 먼저 샀다. 그리고는 조종기는 한참 나중에야 구입했다. 더 비싸기도 했고 차없이 조종기만 있으면 할게 없다.


조종기 없이 차라도 있으면 뭐라도(손으로 굴리더라도) 하면서 놀수나 있지.. ㅎㅎ;;;



출처 : http://cafe.naver.com/pilot79/5687







나중에 성인이 되고 나서는 모터가 아닌 엔진으로 굴러가는 차가 땡겨서 도전했다. RT4-GP.




이 차는 아직 집에 있다. 아마도 운행은 불가능할것으로 생각되는데 당시 처음으로 작은 대회에도 출전했던 차량이다.


대회도 오프로드 서킷도 처음 경험하는 초보인지라 예선때 꼴찌로 26번째던가... 하여간 제일 꼴찌로 본선에 갔는데 꾸준히만 달리면서


5위까지 올라갔다가 엔진과열로 차가 퍼지면서 끝. 그 뒤로 RC 생활도 완전히 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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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드론이 우리 생활속에 들어오면서 가격도 낮아지고 장난감으로도 쉽게 접할 수 있어서 시작할까 했는데 그냥 드론만 날리면 재미가 없다.


동시에 촬영을 하면 참 좋은데 저렴한 장비로는 원하는 영상이나 사진이 나오질 않는다. 결국 큰 드론과 좋은 액션캠 그리고 흔들림없는 촬영을 해주는 짐벌 시스템.


가격대가 많이 떨어졌지만 아직도 쉽지 않은것은 분명하고... 고민을 좀 하다가 문득 RC헬기가 하고 싶어졌다.


항공촬영을 안한다면 드론은 날리는 재미가 없고 순수하게 날리기만 한다면 어렵지만 헬기가 제격인거다.


그리고 나중에 드론으로 촬영을 한다할때 헬기를 날리는 실력이면 드론은 껌일거다.


게다가 이젠 전동헬기의 진입가격대가 많이 낮아졌다.


참고로 처음 RC에 입문했던 약 30년전에는 전동헬기란것은 없었고 엔진헬기뿐인데 제일 저렴한 놈이 몸체와 엔진만 100만원이 넘었다.


조종기랑 기타 여러장비를 다 갖추려면 월 용돈 1만원의 중학생에겐 꿈같은 일이었다.





그래서 이렇게 저렇게 검색하면서 알아보다보니 떠오른 인물 하나. 김재식.


꽤 오래전부터 RC를 하고 있고 결국 헬기를 제대로 하고 있으니 자문을 구하기로 했다. 그랬더니 ncpx를 준다네? 검색해보니 작고 실내에서 날리기엔 딱 좋은


작지만 아주 쓸만한, 견적도 거의 나지 않아서 입문용으로는 딱인 그런 놈이었다.


그래서 난 조종기만 구입하기로 맘 먹었는데 카메라처럼 어중간한 물건을 구입하면 결국 나중에는 기변, 기변, 기변......


저렴한 가격에 성능좋기로 유명한 스펙트럼의 플래그십 모델 DX9을 덜컥!!! 사버렸다.




이 제품의 블랙에디션이 있는데 기능상의 차이는 없고 전면의 크롬을 검은색으로 바꾸고 가방이랑해서 이것저것 더 있는가본데 나에겐 사치다. 딱 필요한 만큼만...


조그만 헬기 하나 날리는데 이런 좋은 조종기가 뭐 필요하느냐라고 생각하겠지만 나중일은 모르니까. 진짜 재미를 느껴서 더 좋은 헬기를 살수도 있을것 아닌가.


카메라 좀 사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원래 카메라보다 렌즈가 더 비싸고 오래가는것처럼 RC도 기체는 계속 업그레이드하고 바뀌지만 조종기는 왠만해서는


꽤 오래 사용하게 될것이므로 한방에 가는게 더 좋은거다.  이 조종기는 저장 가능한 모델수가 250개.






스틱은 친구가 준걸로 바꿨다. 순정스틱은 너무 길어서 손이 큰편인 내게도 약간 버겁다.






중고지만 상태가 의외로(?) 멀쩡한 나노 CPX(Nano CPX). 알리에 가보면 전혀 다른 회사의 짝퉁 나노 CPX도 있다.




헬기는 처음 도전하는 5일차 나노CPX 호버링연습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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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P&I에서 가장 기대했던 HD PENTAX-D FA ★ 70-200mm F2.8 ED DC AW 렌즈.


P&I가 시작한지 꽤 되었는데 샘플 사진한장 없기에 무슨 일인가했더니 만져보고 찍어보기만 할뿐 마운트도 못해보고 내 메모리를 사용도 못하게 해놓았다.


이유는 아직 품질을 더 끌어올리기 위해 작업중. 출시가 안되었기 때문이란다.(1달 연기된 상태)


더 나은 품질을 선보여야 하는데 부족한 품질의 샘플 사진이 유출되면 안되기 때문이란다.


결국 AF테스트만 해보았는데 확실히 빠르다. 기대가 잔뜩... 그런데 출시 가격이 문제. 


소비자 가격이 일단 200만 후반대로 잡힐듯하단다. 아마도 실판매가는 중반쯤으로 잡히겠지만 역시 펜탁스의 국내가는 높다.




HD PENTAX-D FA ★ 70-200mm F2.8 ED DC AW







풀프레임 목업, 버전2란다.








645Z. 초점 잡는 속도가 상당히 느리고 미러충격이 말그대로 살짝 충격적.







K-s2... 관심없음. 하얗고 이뻐서 한컷.....






새로운 소니녀로 떠오른 소니부스의 모델이 아닌 인포.홍은채양.





'성괴'?? 소리 듣는 기존의 모델들과는 전혀 다른 단아하고 자연스러움이 돋보인다.





사람많고 복잡할듯하여 100마에 플래시 없이 간것이 살짝 후회되는 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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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오래 타다보면 거리가 점점 늘어나고 중간 중간 물을 보충하기 위해 가게를 그냥 지나칠 수 없게된다.


가끔 코스를 잘못 만나면 꽤 긴 시간 가게가 없을 수도 있고 이래저래 고생인데


물병거치대를 두개를 달면 되지만 자전거라는게 거치 공간이 부족하다.


그래서 물병을 두개 거치할 수 있는 케이지를 찾아보면 99% 이런 아이템이 나온다.


엉덩이 뒤에 쌍대포마냥 두둥~~~~~



사용자들 경험을 들어보면 물병이 잘 이탈되서 불편하다고 한다.


그리고 모양새도 그닥...........





그러다 자출사 게시판에서 누군가 올려놓은 경기중 사진을 보고 "앗!!!" 하고 놀랬었다.


물병을 2층 구조로 거치한걸 본것이다.


그러나 그 물건은 찾기 힘들었고 거의 포기했었다가 최근에야 찾았다.


구글링으로 아이템을 찾아내고 이름을 알아낸뒤 이베이에서 검색 그리고 주문...


14일에 주문하고 오늘 26일에 도착했으니 상당히 빨리 온셈이다. 무료배송이 아니었으니 당연한건가...??




Tallac사의 Dual Cage


http://www.ebay.com/itm/390357476276?_trksid=p2060353.m1438.l2649&ssPageName=STRK%3AMEBIDX%3AIT


현재 가격은 24.97$.


내가 찾은 아이템은 14.99$. 다른 판매자였고 달랑 하나 남은거 주문했다. 배송비도 차이가 난다. 19.75$ > 10.99$


대략 18$정도 싸게 구입했다.






그런데 받고보니 이넘의 듀얼케이지는 단점이 하나 있는데 무게가 자그마치 207그람.


보통의 카본 물병케이지 하나가 약 20~30그람 정도인데..........





이대로 물러설 내가 아니다. 구조를 살펴보니 전부 나사로 체결해놓았고 2층구조물의 핵심은 가운데의 기둥.


나사를 다 풀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카본 케이지를 두개 달았다. 전부 합해서 약 100그람. 나이스~





무게가 조금 나가는 편이지만 편의성을 위해 그정도쯤이야...





보통은 물병을 두개 달기 위해 휴대용펌프가 달린 위치에 케이지를 하나 더 다는데 난 경험상 펌프를 포기하기가 어렵다.


몇번 고생해보고선 절대 펌프없이는 자전거를 타지 않는다. ㅎㅎ;;





이렇게 물병대신 공구통을 넣으니 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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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K-3의 정품 배터리그립은 29만원. 최저가 검색해보면 1-2만원 빠진다. 여전히 비싸다.


셔터와 몇가지 기능 버튼 그리고 추가 배터리를 넣고서 그립감을 좋게 해준다는 것을 빼면 그닥 비쌀 이유가 없어보이는(?) 이 배터리그립이 가격은 상당하다.


K-3 바디가격의 1/5이다. 


그래서 K-3를 구입하고선 K-3용 "D-BG5"를 대신해 호환용으로 싸게 구입이 가능한 "D-BG4"를 구입했다.


http://lovepoem.tistory.com/834   


얼마전까지는 큰 문제없이 잘 사용해왔는데 문제점을 발견했다. 


1. 배터리 용량이 불안정하게 표시되고

2. 고정핀이 하나 없다보니 무거운 렌즈를 장착하면 불안하다


.

.

.

결국 제대로 장착할 배터리그립이 있긴 있어야겠다 싶었는데 결국 발견했다. 언제 출시된것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을것으로 보인다.




DSTE Pro D-BG5 호환 배터리그립


DSTE, 중국업체인데 검색해보니 중국산 호환 제품들중에선 만족도가 꽤 높다는 평들이 있다. 


2월 9일 주문.

2월 17일에 미국 구매대행업체로 배송완료된것으로 예상

설 연휴 넘어가고

2월 25일 도착.


설연휴가 끼인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빨리 도착한듯하다.







상자없이 봉투에 담겨있을줄 알았는데 ... ㅎㅎ





배터리 두개가 패키지로 판매중인것을 구매했다. 설명서도 있으니 꽤나 그럴듯...





AA배터리 홀더가 장착되어 있다. 보조배터리 용량은 자그마치 2800mAh. 실제 사용량이 궁금하다.





위 배터리그립은 "DSTE D-BG5"로 검색하면 판매처가 나온다.


이베이등을 통해서 직구를 하면 조금이라도 더 싸게 구입이 가능하긴한데 배터리가 문제다.(한국으로의 배송이 안되고 미국에서만 가능해서 배송대행이 필요)


상자안에 넣어져서 오기는 하는데 배송대행업체에 문의해보니 배터리의 항공선적이 불가능할수도 있다고 한다.

(가능할것 같은데 그런 모험을 하려면 싼 한개짜리 제품을 먼저 구입해보면 좋을듯하다)


결국 선택은 구매대행. 배터리그립과 배터리 2개의 가격은 83,200원 배송비는 8,900원 합이 92,100원


정품 배터리그립과 정품 배터리 2개를 구입하려면 돈이 얼마인지 계산해...보나마다 엄청난 차이가 있다... 그립가격은 상단에 있고 배터리 하나가 약 10만원쯤 한다.



P.S. 배터리없이 그립만 판매하는 업자가 생겨났다.(한국으로 배송해주는) 무료배송이고 약 66$. ㄱㄱ~







저렴한 중국산이기는 하더라도 완성도가 꽤 좋아보인다. 정품을 본적이 없어서 어차피 비교불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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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13일 시놀로지 DS215j가 도착했다. 개인 NAS인데 내가 쓰려는 용도는 블로그용 서버. DS 215j 설명

PC를 서버로 돌리기엔 전기세도 만만치 않고 24시간 돌리기엔 위험부담이 있어서 못하고 있었다.

NAS는 만들어지기를 아예 처음부터 24시간 작동을 염두에 둔것이니 전기세나 기타 여러면에서 부담이 적다.

저장공간은 1T짜리 WD red로 했다. 이 역시도 NAS용으로 설계하여 만들어낸 제품이니 일단 24시간 돌리기엔 딱일듯. WD RED 설명


HDD는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다. 자리에 맞게 끼워넣고 나사로 고정하고 뚜껑 닫으면 끝.

공유기에 연결하고 최초 설치화면으로 접속해서 몇가지 과정만 거치면 된다.





시놀로지 DS215j 관리프로그램이자 운영체제인 DSM 화면


난이도를 매겨본다면 아마도 최하?

그냥 클릭 몇번과 이름정하고 비번 넣고 그정도... 마치 옛날 DOS시절의 PC를 쓰다가 지금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미디어서버로 사용할 것이 아닌 블로그용 서버로 쓸것이기에 더더욱 설정할것이 별로 없다.


이제 블로그용 웹서버로 사용하기 위한 네트워크 설정이 남은것인데 그 역시도 몇몇 블로그나 카페에서의 정보만으로 충분히 아니 아주 쉽게 설정 마무리가 된다.

"시놀로지 나스" 혹은 "시놀로지 nas"만 검색해봐도 자료는 충분하다.


그와 함께 워드프레스 설치까지 한번에 다 해버렸는데 그 과정도 의외로 쉽다.

아래의 동영상을 따라하면 되는데 영상 처음에 나오는 카페 소개가 있다.


http://www.youtube.com/watch?v=UH6wb7udKQo


시놀로지 NAS 순수 사용자 모임(http://cafe.naver.com/synol)


이곳을 알기전에 시놀로지 공식카페가 있어 가입했는데 가입후 아예 안간다.

많은 정보는 있는데 볼수도 없고 짜증만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그 이후에 찾은 카페가 순수 사용자 모임이다.

공식카페가 이전부터 문제가 많았나보다.. 그래서 만든 카페란다.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조금 어려울수도 있는 NAS설치와 설정 그리고 워드프레스 설치까지... 일단 하루 걸렸다.

쉽다면서 하루(?)라고 생각하겠지만 실제 걸린 시간은 몇시간이면 충분하고 입맛에 맞게 설치하려다보니 3-4번 재설치를 시도했다.


그렇게해서 만들어진 "럽의 세상담기 2K".(아래사진은 처음 사진이 아니고 약 일주일이 지난 지금의 모습이다..ㅎㅎ;;)


설치형 워드프레스로 구축한 "럽의 세상담기 2K"



이 블로그는 몇가지의 목적과 이유로 만들었다.


1. 자유(?)

 명예훼손이 입증되기도 전에 블라인드 처리당하는 입주민(?)의 서러움에서 벗어나고 싶다.

 명예훼손이 아니라는 것을 약자인 소비자 혹은 블로거가 입증해야 하는 불합리한 조건이 싫었다.

 반대로 그들이 명예훼손인걸 입증해서 해당 글을 블라인드 처리하거나 삭제하게끔 하는게 맞지않나 싶은거다.(법이 이렇다면 뭐 어쩔수 없으니 내가 이사 가야지)


2. 용량의 자유(내 서버이자 현재 남은 용량이 약 900기가)

 더 큰 사진을 더 많이 올리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된다(티스토리는 그나마 좀 여유로운 편)

 

3. 내 맘대로(심지어 서버까지)

 다양한 테마와 플러그인. 네이버나 티스토리도 다양하다라고 말할수 있겠지만 워드프레스를 겪어보면 그말은 못할거다.

 다양한 정도가 아니라 그냥 무한대라고 표현하고 싶다. 이제 겨우 일주일 만져본것이지만 무한한 가능성과 기능에 놀라고 또 놀라는 중이다.




하지만 단점도 존재한다. 설치까지만 쉬웠지 그 다음부터는 정말 다시 공부를 하게 된다. 아니 해야만 가능하다.

딱 기초적인 부분까지만 쉽게 설치가 되는것일뿐 그 이후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그리고 헤어나오기 힘든 매력이 존재한다.



한가지만 소개해보자면 위 2번의 경우인데

처음엔 살짝 당황할뻔했는데 이게 엄청난 장점이자 아주 멋진 구조이다.


대부분의 가입형 블로그가 그렇겠지만 


1. 사진등의 파일을 올릴때 각 글에 대해서 올릴 사진의 갯수나 용량을 따진다.


티스토리와 비교해서 좀더 쉽게 설명하자면 (용량은 예를 드는것임)


티스토리는

1번 글에 올릴 사진이 50M용량

2번 글에도 50M

3번 글에도 50M

이런식으로 각 글마다 용량이 정해져 있다. (물론 올려진 다른 글의 사진의 링크를 가져오는것은 가능하지만)


워드프레스는

1,2,3번 글에 관계없이 전체 150M를 업로드하는게 가능하다.

그리고 각 글에 어떤 파일이든 가져다 쓰는 방식이다.


즉 다시 말하자면 현재 내 NAS서버에 남은 용량이 약 900기가가 조금 넘으니까 사진을 900기가를 올려도 된다는거다.

2009년부터 사용한 이 티스토리 블로그의 백업 용량이 약 5기가(미디어까지 포함).


"미디어 라이브러리"안에 저장된 사진들




새 글을 쓸때 사진을 더 올릴수도 있고 기존의 라이브러리에서 가져다 쓸수도 있다.


사진이 수천장인데 어떻게 찾을지 걱정?...... 할거 없다. 사진이 날짜별로 분류되어 있어 찾기 쉽다.




럽의 세상담기 2K



난 오늘도 워드프레스에 빠져서 열심히 공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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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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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 문득 떠오른 생각. 


당시 타임랩스 사진들이 몇개 보이면서 시도해볼만하다였는데 현실적으로 쉽지는 않았고...


매일 출근하는 인사동길을 같은 자리에서 계속 찍어보면 어떨까 싶었다...


그렇게 실행에 옮긴것이 2013년 12월 24일 아침이었다...



처음엔 무작정 찍으려고 하다가 매일 찍을건데 차도에 서서 찍기는 좀 위험하고 매일 같은 자리를 알아보기 쉬운 자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인사동 안을 훤히 비추는 자리이면서 사진을 찍기도 편하고 차들로부터도 안전하며 매일 같은 자리를 찾기도 쉬운곳을 찾았다.



안국역에서 인사동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편의점이 하나 있고 그 앞에 길안내 표지판이 있다. 딱 그옆에서 찍었다. 1년간...




기존에 보던 타임랩스 영상과는 거리가 먼 단순한 영상임. 기대하지 마시라. 3분 46초.


(고화질로 감상. 지루할까봐 음악도 넣었음... 그래도 조금 지루함)





출근길에 페북으로 올렸던 사진들도...


좌 : 인사동의 어느 골목, 아침부터 준비하느라 바쁘다

중 : 노란 잎 하나

우 : 주인없이 비맞고 서있던 커피... 그리고 옆에 친구 하나



미개봉이었던 사진들도...


좌 : 많이 들어본 이름 "이병헌"

중 : 노란리본

우 : 당당한 자세는 든든한 옷으로부터?




제일 난감했던 상황... 

좌 : 그냥 턱!!!하지 막혔던 어느날...

우 : 이런 상황이었다. 기다려볼까 생각도 했지만 이런것도 다 촬영중에 일어날 수많은 일들중 하나... 


내가 처음 사진 시작하면서 배운것 중요한 한가지. "내가 찍고자 하는 피사체든 뭐든 임의대로 바꾸지 마라."

즉, 꽃이나 나무등 어느것도 다 그 자리가 본래의 자기 자리인데 그것을 바꿔가며 촬영 욕심을 내면 안된다는 가르침. 그래서 탑차의 뒷면만 화면 한가득 똭!!!


모든 사진을 쭉 이어서 넣어볼까 생각하다가 관두기로.... 너무 많고 길어져서...


2013년 12월 24일부터 2014년 12월 23일까지

처음 도전해본 1년 프로젝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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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칸투칸을 접한것은 등산바지를 살때였다. 가격 싸면서도 기능 좋고 일반 바지같은 스타일로 어느때 입어도 좋은 딱 그런 옷이었다.


이후로도 신발도 다른 옷들도 몇번을 구입했었고 늘 만족했었다.


몇년전에 좀 많이 추운 장소에서 일을 할때... 캐나다구스의 "스노우만트라"를 구입할까 망설인적이 있다. 당시엔 정식으로 수입되지 않아 직구로만 가능했는데


배송비등을 합한 총 비용이 약 150만원. 그만한 가치는 있을테지만 비용대비 효율(?)이 그닥인거다. 일년중에 며칠이나 입겠는가.


잘해야 바짝 추운 한달정도?




그런데 올해 다시 따뜻한 옷이 필요해졌다. 이유는 뭐 그냥.. 일단.. 제쳐두고...


구스다운 파카중에 그래도 제대로 따뜻한 옷을 사려면 보통 5~60?


흔히들 하는 말로 "대장"급이라 부르던데 그 정도의 옷들은 가격이 참... 부담이다.






J427 구입


이때 눈에 들어온것이 칸투칸 J427.


스타일이 딱 두툼하고 박스형 스타일~... 바로 이거다. 핏감을 살리고 어쩌고 저쩌고... 다 필요없다.


겨울옷 제대로 따뜻하려면 무식하게 두꺼운게 좋다.


모델 185cm, 87kg / 옷 110사이즈.









게다가 처음 발견(?) 당시 "358,000"이던것이 확 내려간 가격으로... (이 때문에 먼저 구입한 고객들이 항의도 하고 있는것으로 안다. 나도 며칠만 일찍 구입했으면 그리될뻔)


구입전에 매장 방문하여 입어봤다. 110사이즈가 없어서 105를 입어봤는데 겨드랑이가 좀 끼고 너무 딱 맞다.


늘 그렇듯 110을 입는게 맞다는 확신을 갖고 온라인으로 주문했다. 110사이즈, 파란색.


배송은 무척이나 빠르다. 하루만에 도착.


처음 포장을 열었을땐 살짝 실망했다. 부피감이 매장에서 느꼈던것보단 덜했기 때문인데 하루가 지나니 눌려있던 구스다운들이 빵빵하게 올라오면서 정상적으로 바뀌었다.


입어보니 정말 따뜻하고 왠만한 날씨에는 추운줄 모르겠다.(요 며칠 제대로 추웠던 날씨에도 몸통만큼은 끄떡없다)


일단 여기까지는 만족.








코요테퍼


위의 제품사진에서 보다시피 모자의 퍼가 상당히 풍성하다. 매장에서 본 제품도 비슷했다.


그런데 실제 도착한 제품은 퍼가 그닥 풍성하지가 않다. 게다가 한쪽이 쥐어뜯긴것처럼 부족해보였다.



보는 각도에 따라서 더 심해보이기도 한데 이걸 모자로부터 분리한뒤 재봉라인을 만져보면 저 부족한 부분이 얇다. 많이 빠졌거나 재봉할때 아예 부족했던것.


그래서 A/S를 신청하게 되었고(실은 내가 직접 신청한게 아니고) 칸투칸측에서 먼저 AS를 진행했다.


전화번호가 스팸처리되어 못받게되자 택배기사를 보내고선 문자로 통보를 해왔다.


제품을 포장해서 보내주면 점검한뒤 보내주겠다는것.


전체 제품이 문제인것도 아니고 퍼만 문제가 있으니 퍼만 따로 포장해서 보냈다.


칸투칸 고객센터에서 전화가 왔는데 상황에 따라서는 전체 제품이 필요할수도 있다고 하는거다.


"퍼에만 문제 있는거 분명하고 받아보면 확인이 가능할테니 고쳐서 주든지 새로 보내주던지 하세요."





여기서 뭔가 이상한 점이 발견되기 시작한다.





"AS업체로 보내려면 전체 제품이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AS업체? 뭐야... 이거 니들이 만든 제품 아니었냐... 여러번 문의하여 겨우 알아내긴 했는데 몇몇 제품은 외주를 주고 만든다고 한다.


이 제품은 칸투칸에서 개발하였으나 제품의 생산은 미얀마에서 한다.


그런데 AS까지 미얀마에서 하는건가???



이해가 되진 않았으나 퍼만 보내고 새로 본사(칸투칸)로 받았는데 털빠짐 현상이 보여 다시 보내고 새로 받을거라고, 이번주(12월 세째주)내로 받게 해준다고 한다.


칸투칸 홈페이지에 가보면 "맞교환 정책"이라고 하단에 링크가 있다.


하루만에 새 제품으로 맞교환 해준다는건데 AS는 다른것 같다. 보통 2주 걸린다고 하니 말이다.


그래 차라리 나도 맞교환을 요청할것을 그랬나보다.





문의게시판에 내가 써놓은 글이다. 내가 구입할 당시엔 분명 코요테퍼라고 명시되어 있었고 나도 코요테퍼로 적었다.




그런데 어느샌가 라쿤털로 바뀌어 있다. 게다가 전에는 안보이던 "충전재2"가 생겨났다. 폴리에스터 100%. 폴리에스터는 모자에 들어간단다. 즉 모자는 거위털이 아닌 제2의 충전재.



미루어짐작컨대 이들은 생산원가를 낮추고자 부자재를 바꿨다. 그리고 가격을 낮췄다. 가격을 낮춰팔고 홈페이지에 내용을 뒤늦게 바꾸는 그 과정에서 내가 구입을 한거다.(예상)


그렇다면 혹시 내가 처음 구입할 당시의 퍼는 코요테털인데 이제는 라쿤털로 바뀌어서 오는건 아닐까...




다른이의 질문에도 이젠 당당하게 라쿤퍼라고 얘기한다.



코요테털을 사용하던것을 라쿤털로 바꾼것인지 아무런 설명이 없다. 마치 처음부터 "라쿤털"이었던것처럼 말이다.


http://www.kantukan.co.kr/shop/mall/prdt/prdt_view.php?pidx=7278









J427제품은 방수, 투습 기능이 뛰어난 고기능성?


그리고 문의마다 "문의주신 J427제품은 방수, 투습 기능이 뛰어난 고기능성"이라고 강조를 하던데 글쎄........ 과연...................


어제 이 제품을 구입한 후 처음으로 눈을 제대로 맞아봤다.(12월 15일) 불행인지 다행인지 우산을 챙기지 않아서 이 옷을 제대로 실험해볼 기회였다.


"심파텍스"라는 제품이 어떤 성능을 가진것인지는 링크로 대신.... http://blog.naver.com/lipspig/220119748493


유럽에선 고어텍스와 근소한 차이로 점유율이 2위라는 제품이다.



그런데 위 사진처럼 흠뻑 젖는다. 투습은 내가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기능이고 대체 이거 방수가 맞는걸까...


직접 물을 부어봤다. 테스트부위는 팔.. 검정색으로 덧댄 부분과 전체를 구성하는 파란부분.







방수가 아예 안되는것은 아니다. 방수가.... 되긴 된다. 일부분... 어느정도는....


특히 검정색 옷감 부분은 방수가 좀 더 잘된다. 파란색부분보다 덜 젖는다. 아예 안젖는것은 아니고 조금 늦게 젖는 차이가 있긴하다.


그런데 이 정도로 방수가 된다고 당당히 말할수 있는 수준인걸까...




이 제품(J427)의 설명중에 있는 "제품 성능" 특장점을 보기 편하게 표시한 부분이다.



딱 방풍 하나만 존재한다. 방수나 발수 혹은 보온등의 다른 제품에 있는 기능들이 없다. 오로지 방풍.



다른 제품들은 이렇게 다양한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다. (각기 다른 제품들)




이 제품들은 "방수/발수 자켓" 메뉴에 있는 제품들이다. 다시말하자면 방수나 발수 기능은 "다운/패딩 자켓"에는 없는 기능이다.

원래 심파텍스라는 소재가 방수 발수등이 되어야 하는건데 제품에 적용시킬때 제품에 따라 기능에 따라 차등적용되는건가보다.




하이엔드 라인의 최고가 3개 제품의 특장점이다.



499,800원


430,000원


390,000원





J427 / 298,000원

나... 비싼 방풍 구스다운자켓 입고 있는건가...









칸투칸은 과연 소비자중심의 경영을 하고 있는걸까...


나름 가격대에 맞게 공평하게 기능을 넣어둔것인가?


이래서 "소비자중심경영"이라 말하는것인건가..


몇년간 만족스럽게 사용해온 "칸투칸".


이제 종지부를 찍어야 하는것인가..




마지막으로, 이 제품(J427)을 구입후 후기를 올린 어떤 사용자의 글을 보면 "칸투칸"도 결국엔 어쩔수 없는 "한국"의 기업이 아닌가 싶다.








↓ AS 후기 

AS전 제품 그대로 보낸 칸투칸, 심파텍스 J427 코요테퍼



그동안의 칸투칸 관련 글


1. 소비자중심경영 칸투칸, 심파텍스 J427을 입어보고 (링크2)

2. AS전 제품 그대로 보낸 칸투칸, 심파텍스 J427 코요테퍼 (링크2)

3. 6만원의 비밀 – 칸투칸 심파텍스 J427 자켓

4. 칸투칸의 명예훼손 신고 – J427 제품에 대한 정당한 사용후기 (링크2)

5. 기술력의 한계를 보인 칸투칸 - 39일간의 AS결과는 실망 (링크2)

6. 소비자우롱 칸투칸 시즌오프, 믿음도 닫았다 (링크2)


그리고 간단 정리


A/S 문제

1. 방수제품인데 비도 아닌 눈을 맞아도 옷이 젖음(안까지 침투하는지는 확인안됨)

2. 모자에 달린 퍼에도 문제 있음을 발견

3. 후기 보고는 AS해주겠다고 업체에서 연락

4. 2주만에 온 퍼가 처음 상태 그대로임

5. 문제 있는 퍼는 그냥 두고 새로 보내준다함

6. 두번을 더 보내줬으나 같은 자리에 같은 문제가 있는 퍼만 보냄

7. 상태에 문제가 있는 퍼만 3개를 가지고 있고 업체로부터는 연락 없음


제품 표기 문제

1. 최초 358,000원으로 가격 표기(구매하기 위해 알아보는 단계)

2. 2차 충전재 표기 없었음, 코요테퍼, 심파텍스 퍼포먼스로 표기.

3. 가격 변동 298,000원으로 6만원 하락. (온라인으로 구입한 시기)

4. 2차 충전재로 모자 부분 채운것으로 표기(홍보용 이미지에는 다운으로 채웠다고 되어있음), 코요테퍼에서 라쿤퍼로 바뀜.

5. 심파텍스 퍼포먼스로 표기되어 있으나 실제 제품에는 심파텍스 윈드마스터(방수X, 방풍O)인 등급.

6. 문제 제기후 윈드마스터로 표기 전부 바꿈

7. 공식적인 사과나 공지 없이, 문제제기하고 사용후기 올린 블로그 글을 블라인드 처리(블라인드 처리는 한달간 심의과정을 거치게 됨)

8. 시즌이 끝나가자 '시즌오프'행사를 열어 재고 소진에 힘씀가격을179,000원으로 파격 할인.

9. 그러다 다시 249,800원으로 바꿈, 고객들 항의


지금까지 위 문제들에 대한 공식적인 공지나 사과가 전혀 없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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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에서 남이섬 가기...

뜬끔없이 갑자기 왠 남이섬???


아침 출근길에 "Excuse me, Can you speak english?" 하며 달려드는 외국인들을 만났다.

현재의 내 영어실력(?)이라면 당연히 "쏴리~"하며 손사래를 쳐야하지만 난 원래... 원래... 옛날부터... 영어울렁증은 없다. 한마디를 못하더라도.. 흐..


엄지와 검지를 거의 닿을듯이 붙이며 "쬐끔~~".

이러면서 일단 "다 덤벼!!!" 모드로 맞이한다... 그리고는 땀 삐질..ㅎㅎ;;;;


생김새는 인도나 파키스탄?? 요 동네인듯한데 그중에 처자가 영어를 하는가보다 다른이들은 눈만 껌뻑이고 있고.

"인사동" "남이섬" "셔틀버스"

알아들은 말은 이렇게 세 단어.. ㅎㅎ;;;;


얘들은 인사동에서 남이섬을 찾고 있냐... ㅡㅡ;;;; 


처음엔 무슨 카페가 있나 싶었다. 셔틀버스를 찾길래 이 앞을 지나다니는 버스를 말하는가 싶어서 인사동방향을 가리키며 길을 안내했다.

그렇게 알려주고는 내 갈길을 가는데 뭔가 찜찜한거다... 잘못 알려준것같아서 바로 검색을 해보니 헐....... 인사동에서 남이섬가는 직행 셔틀버스가 있네.


가던길 멈추고 재빨리 되돌아갔다. 아.. 없다... 이미 많이 간듯한데.. 방향이 맞긴한데... 얼마나 간걸까...

이 추운 날씨에 엉뚱한곳에 간건 아닐지.. 셔틀버스 운행시간이 있던데...

다행히도 그들은 그리 멀리 가진 않았다. 다시 만나서 내가 검색해서 위치를 알았노라고 따라오라고 그렇게해서 제대로 알려줬다.






내 동선은 안국역에서 272번 버스를 내려 인사동을 지나 센터마크호텔 앞에서 골목길을 빠져나오면 종각역 종로사진관 이렇게 된다.

그들을 만난게 센터마크호텔앞. 엉뚱하게 길을 알려주고 골목길을 반쯤 가다가 되돌아갔는데 버스시간을 정확히 모르던 그들은 발걸음이 빨랐다.

인사동사거리를 더 지나서 누군가에게 또다시 길을 묻고 있었고 버스 출발전에 도착하게 해주었다.



좌측으로는 인사동으로 가는 길이 있고

우측에는 "남이섬에 가고싶다"는 문구가 적인 직행 셔틀버스가 있다.






1일 1회 왕복운행이고 9시 30분 출발. (아래의 안내에는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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