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enix 50mm f1.7 MC'에 해당되는 글 65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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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서울광장 차벽안에서 일어난 일, 비슷하네. - 사진동호회 이미지투어
9. '이미지투어'의 이XX 및 운영진들의 생각은 과연 - 사진동호회
8. 무뇌충 [無腦蟲], ‘뇌가 없는 벌레’란 뜻으로... '이미지투어'가 생각나는 단어.
7. '이미지투어'가 버려지고 새로운 동호회가 만들어진 이유, 사진동호회
6. 그만큼 급했던거지? 6일 선조치 13일 후공지, 사진동호회 이미지투어의 현재.
5. '이미지투어'에 올라온 질답, 명확한 답변을 회피하다.
4. '사과'를 모르는 사진동호회 '이미지투어', 망신.
3. '이미지투어'회원들에게 알려드립니다.
2. 모순투성이 '이미지투어' 무덤파는중...
1. 망해가는 "이미지투어", 전임회장과 정회원을 통보없이 강퇴시키다.



더이상 이미지투어 관련 글을 쓰지 않으려했는데 결국은 다시 쓰게 되는군요.
정말이지 이제 마지막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까지 진행되어온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보아하니 이미지투어의 회원분들은 저희가
무슨 큰잘못이라도 저지르면서 새로운 동호회를 만든듯이 분위기가 흐르고 있더군요.
그래서 좀 더 자세하고 간단히 요약해봅니다.

'이미지투어'가 버려지고 '포토스타일'이 만들어진 이유

1. '이미지투어'의 회장직은 창단멤버만이 할 수 있다?
   -> 이미지투어는 전임회장이 회장직을 맡게 되었을때도 투표없이 지명선출되었고, 전임회장은
       이런 불투명한 운영방식에 대해 고쳐져야함을 주장하였으나 반영되지 않고 지명방식으로
       이번 회장도 선출되었다.

2. '정회원'은 허수아비일뿐이다.(1번과 연계하여)
   -> 동호회의 주인은 회원들이어야한다. 그것이 진정한 동호회이다. 그래서 회장도 투표를 통해 회원들이
       뽑아야 하는것이다. 그것을 주장했던 전임회장의 의견을 현 운영진과 초창기멤버들은 거부했고
       회장직과 운영진자리를 차지했다.

3. 베스트사진은 누구에 의한, 누구를 위한 것인가.
   -> 현재 베스트사진은 단 한사람의 주관적인 판단으로 뽑히고 있다. 회원들의 사진을 대체 한사람의
       기준으로 선정되어 선택되는것이 말이 되는것인가? 회원들은 그냥 회원들이 아니다. 그들이 추천하고
       인정해야 진짜 베스트사진이 될 수 있는것이다. 댓글 몇개 없던 사진도 베스트에 오르면 순식간에
       댓글이 달리기 시작한다. 회원들은 한사람에 의해 농락당하고 있는것이다.

4. 운영진으로서 부적격인 회원들이 다시 운영진으로?
   -> 정기모임이 있을때 다른 회원들을 뒤로한채 몇몇이 모여 당구를 치러가는등 동호회의 운영에
       차질을 주고 위화감을 조성했던 회원들도 있고 전운영진도 있었다. 그들은 징계를 받고 자취를 감추듯
       동호회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다. 그런데 정권이 바뀌어 되살아나는 정치인들마냥 현 운영진에
       자리도 잡았고 운영진이 아니던 회원들도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다. 격세지감을 느낄뿐이다.

5. 동호회내의 또다른 조직.
   -> 창단멤버와 초창기멤버 몇몇이 모인 이 그룹은 실질적인 '이미지투어'의 실세이다.
       그들은 '모임' '번개'라는 단어가 필요치 않다. 항상 그들끼리 뭉쳐서 그들만의 출사와 여행을 즐긴다.
       그들은 또 자랑스럽게 그 사진들을 올린다. 신규회원들이나 이미 많이 친해졌다고 느꼈던 수많은
       기존회원들은 보이지않는 ''을 느끼며 한숨을 지을수 밖에 없다. 전임회장은 그런 모임보단
       모든 회원들에게도 동등한 기회가 주어지는 방향을 지도하였으나 그들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6. 현 회장은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 전 운영진중에 한사람은 전임회장의 신임을 잃는 많은 실수를 하였고 결국 운영진자리를 내놓아야했다.
       현회장은 전임회장에게 그 회원을 운영진으로 뽑지 않을것을 약속하였으나 지켜지지 않았다.

7. 현 운영진은 스터디멤버들을 챙길 의도가 없었다.
   -> 마지막 스터디가 있던날까지도 현운영진들은 참석조차 하지 않았다. 1년동안 고생했던 전임회장의
       노고를 모르는채 무시했고, 또 스터디멤버들을 위해 어떻게 스터디를 이어갈 것인지 혹은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가야하는지조차 의논할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었다. 그저 스터디멤버들을
       빼갈것이라는 막연한 불안감으로 철퇴를 휘두를 기회만 엿보고 있었다.



위같은 내용의 개선을 위한 전임회장의 노력은 권력을 잡기 위한 현운영진의 강력한 의지앞에 산산히
부서졌다. 새로운 동호회의 창단의지는 위와 같은 이유 때문이었고, 창단멤버가 동호회의 '주인'
이라는 헛된 망상과 야욕을 위해 불합리를 합리화시키고 억울하게 내쫓겨진 전임회장과 정회원을 마치
'이미지투어'를 와해시키려고 애쓰는 불한당으로 몰아세워 자신들의 입지만 강화시키는 것이
'이미지투어'라는 동호회의 현 운영진의 진짜 모습이다.




위 내용은 저 김현준의 생각으로만 작성된 글이 아닌 사실을 바탕으로 요약한것이며, 전임회장이었던 이재혁님이 같이 검토하고 승인한 내용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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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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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와야하겠군요.
배신감도 서운함도 결국엔 그만큼 애착이 있었기에 그런것인데 본모습까지 잃으면 안되겠지요.
며칠전 비올때 홍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백마를 가지고 창안에서 창밖을 찍다보니 근접사가 안되고 어정쩡하게 찍혔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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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튜디오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창밖인것은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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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서울광장 차벽안에서 일어난 일, 비슷하네. - 사진동호회 이미지투어
9. '이미지투어'의 이XX 및 운영진들의 생각은 과연 - 사진동호회
8. 무뇌충 [無腦蟲], ‘뇌가 없는 벌레’란 뜻으로... '이미지투어'가 생각나는 단어.
7. '이미지투어'가 버려지고 새로운 동호회가 만들어진 이유, 사진동호회
6. 그만큼 급했던거지? 6일 선조치 13일 후공지, 사진동호회 이미지투어의 현재.
5. '이미지투어'에 올라온 질답, 명확한 답변을 회피하다.
4. '사과'를 모르는 사진동호회 '이미지투어', 망신.
3. '이미지투어'회원들에게 알려드립니다.
2. 모순투성이 '이미지투어' 무덤파는중...
1. 망해가는 "이미지투어", 전임회장과 정회원을 통보없이 강퇴시키다.


이번에 올리는 글이 마지막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젠 더이상 필요가 없을듯하다.
그들의 조치는 어찌보면 그만큼 '이미지투어'를 아끼니까 그랬던것이 아닌가..
'모두의 이미지투어'가 아닌 '그들만의 이미지투어'였더라도 적어도 우리는 '우리들의 이미지투어'였으니까.

오늘 드디어 공지가 나왔다.
내용을 보니 화가 더 나고 웃음뿐이다. 스샷을 저장해뒀으나 이젠 그것도 지겹다. 그냥 내용만 보자..

내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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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칙에 의거한 제명

1. 해당회원 : 이재혁, 김현준

2. 제명일자 : 2009년 5월 6일

3. 제명사유

제11조 (강제탈퇴 및 강등)
아래 각 항에 속하는 행위를 한 자에 대하여 영구제명, 강제탈퇴, 강등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
7항. 다른 회원의 개인정보를 동의 없이 수집,저장,공개하는 행위
12항. 서비스에 위해를 가하거나 서비스 운영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는 행위
13항. 이미지투어 및 이투회원을 정당한 사유없이 비방하거나 루머를 유포하여 이미지투어 및 이투회원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행위
14항. 이미지투어 및 이투회원의 정보를 개인적이용, 및 타사이트나 여타조직에 유포, 이용케 하는 행위

상기내역에 의거하여 운영진회의를 거쳐 5월6일자로 정회원에서 비회원으로 선조치 후 공지합니다.

***************************************************************************************************

우선 이미지투어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회원님들에게 물의를 일으킨 점 사과드립니다.
또한 이미지투어의 운영진으로서 이러한 글을 올려야 함을 참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원래 이 글은 일을 크게 확대하지 않고 조용히 마무리 하려고 하여 운영진 게시판에만 있었으나,
허동현님등 과 같이 자꾸 궁금해 하시는 회원분들이 있을 수 있기에 정식공지를 뒤늦게나마 하게 되었으니
이점 양해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선 조치를 한 이유는 11조 7항, 12항, 14항에 저촉 되는 상황이 초래
되어 이투에 더 큰 피해를 막고자 어쩔 수 없는 조치였음을 알려 드립니다.
--------------------------------------------------------------------------------------------------
내용 끝


제명일자 5월 6일, 13일에 공지. 일저지르고서는 뒤늦게 급처리하던 많은 동호회들의 처리방식이다.
그래.. 그들은 어차피 전문가가 아닌 동호회의 운영진이 아니던가. 그런 실수도 하면서 배워나가는거지..
제명이유를 볼까...

7항. 다른 회원의 개인정보를 동의 없이 수집,저장,공개하는 행위

이건 왜 넣었지? 개인정보라면 아마도 전화번호인듯한데... 친해지면 핸드폰에 저장하고 다니지 않나?
아니 친해지지 않더라도 몇번 오프에서 만나고 연락하다보면 저장해두게 되잖아.. 그게 수집이야?
그럼 니들은 수집 안하냐? 아! 운영진? 재혁형님도 운영진이었다.. 나도 스터디를 하다보니 저장해두게 되었다.
번개도 할때가 있었고.. 무슨생각으로 넣은건지는 모르겠다만.. 일저지르고서는 고민을 해서 공지한게
이정도인건지... 쯧..



12항. 서비스에 위해를 가하거나 서비스 운영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는 행위

서비스... 이미지투어에서 어떤 서비스를 하고 있는거야? 난 그동안 왜 모르고 있었던거지?
아.. 사이트를 말하는건가? 사이트에 위해가 되고 운영에 지장을 주는거라면 내 블로그의 글들을
말하는건가? 그렇다면 그건 강퇴 이후에 쓴건데.. 끼워맞춘거 티내려는건가.. 흠.. 모르겠군..



13항. 이미지투어 및 이투회원을 정당한 사유없이 비방하거나 루머를 유포하여 이미지투어 및 이투회원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행위

이건 더 말이 안되는데.. 정당한 사유가 있었고(강퇴) 루머가 아닌 실제로 있었던 일들이었고
이미지투어의 이미지가 실추되게 만드는것은 강퇴이후인데? 대체 강퇴 이유가 뭐냐?



14항. 이미지투어 및 이투회원의 정보를 개인적이용, 및 타사이트나 여타조직에 유포, 이용케 하는 행위

오호.. 이건 말이 좀 된다. 스터디멤버들을 이끌어가려던 이유가 있지만 어쨌건 '이미지투어'입장에서는
이투회원의 정보를 타사이트에서 이용케하려는 행위가 되겠네..




선 조치를 한 이유는 11조 7항, 12항, 14항에 저촉 되는 상황이 초래 되어 이투에 더 큰 피해를 막고자
어쩔 수 없는 조치

위의 내용을 살펴보면 14항을 제외하면 강퇴의 이유에 해당되지도 않는듯하고 또 14항에 끼워맞추기식으로
이유가 된다하더라도 선조치가 말이되냐? 그리고 후공지를 하려거든 본인들에게 알려야 하는거 아냐?
아니 그전부터 알렸어야하는게 정상아니냐 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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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에 사고치고 13일에 공지하는동안 고민 좀 하긴 했나보다. 강퇴이후에 일어난 일들까지
강퇴의 이유로 집어넣으면서까지 공지를 하는거보면 참 어설프고 불쌍하기까지 하다. 일주일이나 걸려
만들어낸 강퇴조치 사유가 겨우 이거야? 조항만 들먹이지 말고 자세한 내역도 함 넣어보던가..
왜 못 넣었을까.. 각 조항에 맞는 내용이 있어야 넣을것 아닌가.. 아니면 그럴만한 머리가 안되던가..


내가 한때.. 아니 반년동안 몸담아왔고 '이미지투어'의 스터디에서 배워 또다시 신입회원들에게
가르치면서 지내온 지난 반년의 시간동안 내 머리에 남겨진 '이미지투어'의 이미지는 가족같은 분위기와
배울게 있는 멋진 동호회였다. 그런데 '이미지투어'의 속사정은 완전히 다르더라 이거지..
몇몇 회원들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그들만의, 그들을 위한, 그들을 제외한 나머지는 그저 들러리로 전락하게
만드는 고질적인 권력중심의 동호회였던거다. 그들의 눈에 벗어나면 어느 누구라도 철퇴를 맞아
큰 상처를 입을 수 밖에 없는 무서운 병을 앓아왔던 동호회인것이다. 전임회장은 그걸 고쳐보려
애를 썼지만 권력이란 눈먼자들의 놀이터이자 안방인데 싸움이 되겠는가. 그걸 안 전임회장은
아예 떠나는게 좋다는것을 알았고 새로운 동호회를 만드는 강수까지 두게 된거다.

'이미지투어'의 운영진이자 이투를 만들었던 그들에게는 그게 가장 두려운 문제중의 하나였다.
자신들이 그렇게 만들었던 '이미지투어'이기에, 한번 겪어봤기에 그걸 잘 아는거지. 그래서 일이 커지기전에
싹을 자르려던거다. 자신들의 단점을 비꼬듯이 잘커가는 새로운 동호회가 만들어지면 자신들의 입지는
물론이고 잘커오던 '이미지투어'가 설자리를 잃을까 두려웠던거다.
'이미지투어'의 회원이라면 어느 누구라도 이 동호회를 아끼고 사랑한다. 가족적인 분위기와
감성을 내세우며 지금껏 회원들을 모집했고 또 그렇게 동호회가 발전했으니 회원들의 입장에서는
이유야 어찌되었건 '이미지투어'를 위하는 모든 행동이 옳게 보이고 그렇게 느껴질것이다.
'이미지투어'의 운영진들은 그러한 회원들의 마음을 너무도 잘안다. 그러기에 일반회원들은 자세한 내역도
없이 저지른 행위조차도 회원들을 위해 한것으로 착각하고 있다.

'이미지투어'의 회원들은 조심해야한다. 그들은 그들만의 동호회를 위해 다음차례가 누구든지
또다시 그렇게 철퇴를 휘두를것이다. '이미지투어'에서 보이지 않는 벽을 느끼고 우리에게 와서 사진을
배우려는 회원들은 더더욱 조심스러워야 할것이다. 그들은 누구에게라도 철퇴를 휘두르고서는
자신들만의, 자신들을 위한 이유를 붙여 뒤늦게 공지를 하거나 아니면 아예 조용히 처리할지도 모른다.

내가 지켜봐온 지난 반년동안도 지금의 운영진들이 스터디에 나오는걸 본적이 없다.
마지막에 잠시 들러 얼굴 비추고는 사라졌다. 신입회원들이 많아져 전임회장 혼자서 감당하기에는
벅찼을때 나는 스터디에서 배운 내용만을 가지고 스터디를 같이 진행했다. 그럴때도 지금의 운영진들
즉, 초창기멤버들은 어느누구도 돕지 않았다. 지난 일년동안 그렇게 '이미지투어'가 버텨왔다.
그런데 임기 1년이 다가오자 그들은 슬그머니 창단멤버로서의 권력과 지위를 활용하여 차기운영진의
자리를 차지하였고 이러한 사실을 일반회원들은 내용도 모르고 회장선출에 참여해보지도 못했다.

어찌보면 스터디에 참여안한 그들을 뭐라 할 수는 없다. 기본을 충실하려 애썼던 전임회장과는 다르게
그들은 기성작가들의 멋진 사진처럼 찍고 싶은 마음이 더 앞섰고 스터디의 기준이 너무도 달랐다.
그뿐이 아니다 그들은 전임회장이 가르치는 그 기본을 잘 모르고 있다. 왜 1/125를 지키라는것인지
이유도 잘 모른다. 왜 M모드로 사진을 찍으라 하는지 설명을 못한다. 그런 상태에서 같이 스터디를
진행하기에는 무리가 있었을것이다. 아니 어쩌면.. 스스로 민망했을것이다. 명색이 기존멤버이고
선배인데 기초조자 설명을 못하는데 스터디에 나갈 용기가 나겠는가.

서두에 밝혔듯이 이 글이 '이미지투어'대해 쓰는 마지막 글이었으면 좋겠다.
반년이라는 시간이 절대 헛되지 않았으며 좋은 사람들 그리고 좋은 시간을 가지게 해주었던
나에겐 정말 좋았던 '이미지투어'이기에 여기서 끝내고 싶다. 끝까지 '사과'없이 석연찮은 공지만을 보고
이렇게 끝내는것이 아쉽고 서운하지만 어쩌겠는가. 그들의 그릇을 내가 키워줄수도 만들어줄수도 없으니
그러려니 하면서 사는수밖에...












사진이나 찍으러 가야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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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서울광장 차벽안에서 일어난 일, 비슷하네. - 사진동호회 이미지투어
9. '이미지투어'의 이XX 및 운영진들의 생각은 과연 - 사진동호회
8. 무뇌충 [無腦蟲], ‘뇌가 없는 벌레’란 뜻으로... '이미지투어'가 생각나는 단어.
7. '이미지투어'가 버려지고 새로운 동호회가 만들어진 이유, 사진동호회
6. 그만큼 급했던거지? 6일 선조치 13일 후공지, 사진동호회 이미지투어의 현재.
5. '이미지투어'에 올라온 질답, 명확한 답변을 회피하다.
4. '사과'를 모르는 사진동호회 '이미지투어', 망신.
3. '이미지투어'회원들에게 알려드립니다.
2. 모순투성이 '이미지투어' 무덤파는중...
1. 망해가는 "이미지투어", 전임회장과 정회원을 통보없이 강퇴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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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 동호회에서는 저를 포함하여 전회장님이던 그 누구던 당 동호회에 위해[危害]가 된다면 언제든지 제명될 수 있슴을 알려드립니다.

  => 대체 무슨 위해[危害]를 말하는걸까요? 위해[危害]란 위험한 재해를 뜻하는 말인데 재혁형님이랑 제가
       과연 어떤 "위험한 재해"가 되었을까요...

2. 공지를 다 만들어 놓고도 올리지 않은것은 전회장님의 체면과 지위, 그동안 친분등등 또 더 이상 사이트끼리의 충돌을 막아보자는 나름대로 강구한 노력이었습니다.

  => 체면과 지위는 이미 바닥에 떨궈졌고 친분은 배신감으로 채워졌으며, 재혁형님과 저는 '이미지투어'에서
      강제탈퇴당한 '이미지투어'의 회원으로서 억울함을 호소하고 회원들에게 알리고자 함인데
      '사이트끼리의 충돌'이라니.. 아직 사태파악이 덜된듯하군요.
      체면과 지위를 생각해서 회원들에게는 알리기 어려웠더라도 우리에게는 왜 알리지 않았을까요?


3. 온갖 비방의 글이 전 회원님의 블러그를 통해서 올라옵니다.

  => 제가 쓴 글들이 '이미지투어'를 헐뜯는 글이었나요? 비방이라.. 비웃고 헐뜯는것이 비방인데..
      그렇게 보였을수도 있겠군요. 하지만 있는 사실 그대로를 얘기했고 이미 강퇴되어 '이미지투어'에서의
      활동은 불가한 상태인지라 제 블로그를 활용하였는데 '비방의 글'로 보인거군요.


4. 더 큰 불란을 막기 위해 대응을 하지 않고 있는것

  => 지은 죄가 있으니 전화도 안받고 '이미지투어'안에서 회원들의 입막음만 열심히 하는거
       뻔한데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 회원들에게는 그렇게 보여야 하겠지요.

5. 이상한 전화나 문자를 받는다

  => 스터디멤버들에게 계속 사진을 배우고 싶다면 스터디에 참가하라고 전해줬고 그 선택은 회원들의
      몫이거늘 그거 가지고 강퇴도 시키고 일을 이렇게 만들었나? 스터디회원들을 아끼고 챙기려던 마음이
      사태를 이 지경으로 만들었군요.


6. 동호회는 자유로워야 하는 곳 입니다.

  => 내부적인 일이 일이었고 이미 한번 거론된거라 넘어가고, 사진에 대해서도 한마디 할까요.

      아마추어들이 사진을 올리는데 있어 부담을 느낀다면 그게 과연 '자유'가 보장되는겁니까.
      회원으로서 사진을 올리는 것도 자유라면 자유인데 습작이라해서 못올리고 잘 못찍어서 못올리고
      잘못 올렸다가는 '성의없이' 찍은 사진을 올렸느니 '수준이 떨어진다' '이미지투어가 이정도뿐인가' 등등
      '이미지투어'는 순수 아마추어 동호회가 아니었던가요? 전문가적이거나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찍은
      사진만이 올려질 자격이 있는건가요? 그럼 차라리 전문가동호회로 바꿔야지요...
      아마추어라 함은 배우는 과정에 있는 사람이고 매우는 과정이라면 사진의 완성도는 적은게 당연하며
      사진의 구성요소중에 한가지, 잘해야 두세가지를 집중적으로 찍는게 정상이고 그러다보면 사진은
      어딘가 허술한게 당연합니다. 그런데 그걸 가지고 이게 이렇고 저게 저렇고 '이런 사진을' 올렸느니 어쩌니..


7. 저희 이투는 전회장님의 동호회를 비방하거나 방해 한적이 없습니다.

  => 우린 이미지투어의 회원이었다. 우리가 새로 만든 동호회와는 전혀 무관한 일이거늘 당연한거 아닌가?
      이미지투어의 회원이었고 그 동호회가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강퇴당한 문제인데...
      그리고 우리가 '이미지투어'를 비방했어? 가만히 있다가 강퇴당했으니 억울한데 전화도 안받고
      글을 쓰자니 강퇴당한뒤라 글도 못쓰고 남는건 이 이야기를 이렇게 쓰는것밖에 없는데 무슨 비방?
      그리고 우리가 방해했나? 스터디 못하게 막았어? 회원가입 하지 말라고했어? 모임가지지 말래?
      교육하지 말랬어? M.T. 가는거 못하게 했어? 대체 무슨 방해를 한거냐고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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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이미지투어'의 이XX 및 운영진들의 생각은 과연 - 사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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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미지투어'가 버려지고 새로운 동호회가 만들어진 이유, 사진동호회
6. 그만큼 급했던거지? 6일 선조치 13일 후공지, 사진동호회 이미지투어의 현재.
5. '이미지투어'에 올라온 질답, 명확한 답변을 회피하다.
4. '사과'를 모르는 사진동호회 '이미지투어', 망신.
3. '이미지투어'회원들에게 알려드립니다.
2. 모순투성이 '이미지투어' 무덤파는중...
1. 망해가는 "이미지투어", 전임회장과 정회원을 통보없이 강퇴시키다.


'이미지투어'는 국내에 소문난 사진동호회로서 여러곳에 소개도 되고 이미 알려질대로 알려져 회원수가
500명을 돌파한 꽤 큰 친목동호회이다. 그런데 최근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여 물의를 일으키고 있어
'사진'을 좋아하는 동호인들은 물론이고 일반인들에게조차 씁쓸함을 안겨주고 있다.

이번일의 발단은 전임회장과 회원한명을 통보없이 강퇴시킨것으로부터였다. 그 두사람은 '이미지투어'의
불투명한 운영방식등의 이유로 다른 동호회를 만들었고 사실상 '이미지투어'에서의 활동은 멈춘 상태였다.
그러나 전임회장은 '이미지투어'를 만든 창단멤버이고 또다른 한명은 작년 11월에 가입하여 약 6개월간
열의있게 활동한 정회원으로서 '이미지투어'에 대한 남다른 애착이 있어 아쉬워하던중이었다.
그런데 어느날 이 두사람은 '이미지투어'사이트로 접속이 되지 않음을 알게된것이다. 같은 동호회 회원들로부터
정상적으로 접속이 되고 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강퇴당한 사실을 믿기 어려웠다. 그래서 그날 운영진과의
통화를 시도하였으나 한명을 제외하고는 연락두절. 정확한 사유를 듣지도 못하였고 사이트에도 공지는
없었다. 너무도 억울하고 화가 치미는 두 사람은 계속 연락을 시도했고, 억울함을 호소할곳도 들어줄곳도 없는
상태에서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 블로그에는 '이미지투어'가 안고있는 문제점들과 개선해야만 하는
치명적인 약점들을 빠짐없이 설명하고 있다. 그와함께 그들이 강퇴당할 수 밖에 없는 이유들이 적혀있는데
그 강퇴당한 이유는 직접 들은것이 아닌 추측성 정보들이며 지금껏 해명을 듣지도 못한 상태이다.

강퇴당한 이유를 간단히 살펴보자면 '회원들을 빼간다'로 말할 수 있다. 그런데 글을 잘 읽다보면
그 두사람은 그런일을 강퇴당하기전엔 하지 않았었다. 엄밀히 따진다면 '회원들을 빼가는' 행위가
불가능한것이 현실이기도 하다. 돈받고 사진을 가르쳐주는 학원도 아니고 그 회원들이 어린애도 아닌데
오란다고 오고 가란다고 갈 사람들이 아닌것이다. 말그대로 동호회는 좋아하는것을 같이 즐기기위해
자유롭게 가입하고 활동하는 개인적인 자유가 보장되는곳이기 때문이다.
'이미지투어'의 탄생을 살펴보자면 이와 비슷한 점이 있다. 예전에 활동하던 동호회에서 5명이 규합하여
새로 만들어진 곳이 바로 '이미지투어'이기 때문이다. 지나친 간섭과 활동의 제한 그리고 불합리함을
느꼈기에 그들은 따로 동호회를 만들었고 새로이 시작한것이다.

이런 '이미지투어'에서 활동하는 두사람 역시 비슷한 이유로 새로운 동호회를 만든것이다.
일년동안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사진을 배우고 싶은 열정을 가진 이들을 가르쳐왔고 또 그들을
위한 투명한 운영을 하고 올바른 배움과 아마추어정신을 잃지않는 사진동호인들만의
동호회를 만들고자 한것이다. 이 과정에서 그들은 스터디멤버들을 버리고 싶지 않은것이다.
그래서 새로만든 동호회에서 계속 스터디가 진행됨을 알리고 글들과 같이 하고 싶었던것이다.

'이미지투어'의 운영진 입장에서는 이러한 사실들이 회원들을 빼가는 행위로 보일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의 운영진들이 과연 그럴 자격이 있는 사람들일까. 이미지투어의 운영진들은 지금껏 스터디에
나오지 않았다. 그전엔 운영진이 아니었으나 정회원으로서 또는 창단멤버이고 초창기멤버로서
전임회장을 돕고 같이 스터디를 진행했어야 하는것이다. 신입회원들이 많아져 전임회장 혼자서 스터디를
진행하기에 벅찰때는 같이 배우는 입장이었던 약간의 선배인 또다른 신입회원들이 그 역할을 했다.

현재의 운영진들은 그 스터디멤버들을 잡고싶은 이유가 따로 있는듯하다. 지금껏 '이미지투어'는
내부적인 불안요소들로 인하여 활동이 극히 적은 상태였다. 기존회원들은 정기모임때나 한두번 얼굴을
비췄고 지금의 운영진들을 포함한 초창기멤버들은 그들만의 모임으로 출사를 진행하여 신규회원들에게
보이지 않는 벽을 느끼게 해주었다. 가장 활발하고 공식적인 활동은 전임회장과 신입회원들이
주축이 된 스터디뿐인것이다. 현재의 운영진들이 두사람에게 강제탈퇴라는 무리수를 둔것은
열정적이고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터디멤버들을 뺏기고 싶지 않았던것은 아닐까한다.

아직까지 '이미지투어'에는 강제탈퇴 사유나 이번일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가 전혀없다.
그들만의 동호회이기에 회원들에게 알리지도 않음은 물론이고 필요성을 느끼지도 못하고 있는것은 아닐까.
아니면 좀더 그럴싸한 이유와 근거를 찾아 자신들의 당위성을 증명하려고 시간을 끄는 것은 아닐까.
이유야 어떻든 그들은 '이미지투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은 성급한 행동으로 인하여
피해가기 힘든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지금이라도 그들은 행동을 반성하고 회원들에게는 공식적인 발표 그리고
두 사람에게는 정식으로 사과를 하여 일을 마무리하는것이 좋은일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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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서울광장 차벽안에서 일어난 일, 비슷하네. - 사진동호회 이미지투어
9. '이미지투어'의 이XX 및 운영진들의 생각은 과연 - 사진동호회
8. 무뇌충 [無腦蟲], ‘뇌가 없는 벌레’란 뜻으로... '이미지투어'가 생각나는 단어.
7. '이미지투어'가 버려지고 새로운 동호회가 만들어진 이유, 사진동호회
6. 그만큼 급했던거지? 6일 선조치 13일 후공지, 사진동호회 이미지투어의 현재.
5. '이미지투어'에 올라온 질답, 명확한 답변을 회피하다.
4. '사과'를 모르는 사진동호회 '이미지투어', 망신.
3. '이미지투어'회원들에게 알려드립니다.
2. 모순투성이 '이미지투어' 무덤파는중...
1. 망해가는 "이미지투어", 전임회장과 정회원을 통보없이 강퇴시키다.



'이미지투어'는 세월의 흐름을 거꾸로 올라가는 아주 독단적인 동호회입니다.
창단멤버가.. 정회원이... 등지고 떠나 '다른 동호회'를 만들었다고 강제탈퇴를 시킵니다.
전 아직 제가 올렸던 사진이나 글을 지우지도 못했습니다. 제 흔적들은 그대로인데
전 로그인이 안되는군요.

광고글이 하나 '가입인사'란에 떴습니다.
이미지투어에 열정적으로 활동하시던 형님 한분이 그걸 보시고는 처음엔 그냥 넘어갔지요..
그런데 3-40분이 지나도 계속 그대로 광고가 남아있었습니다. 그래서 한 말씀 하셨지요..
'이미지투어도 다되었나보다.. 관리자는 뭐하나...'

예.. 어딜가도 볼 수 있는 전형적인, 반응이 느린 관리자를 질책하는 글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분은 이미지투어는 물론이고 새로 만들어진 동호회에도 활동을 하는 분입니다.
그게 죄라면 죄이겠지요.. 강등조치를 당하셨네요... 그것도 공개적으로...

그래서 화가 나셨나봅니다. 다른 이름으로 가입하셔서 몇말씀 더 하셨는데..
그걸 회원들이 볼까봐 두려웠나봅니다.. 올리면 지우고... 화나서 또 올리시고.. 또 지워지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동안 올리신 글이나 사진에 대해서 삭제를 요청하셨나본데요... 거절당한듯합니다.
저도 요청해야 하는데 난관이 예상됩니다..

그러고보니 마지막에 쓰신 글이 맘에 와닿는군요...

 편견은 독이란걸
 독선은 그대 들이란 걸
 외모르나

편견과 독선... 새로 만들어진 동호회에 가입하고 양쪽에서 활동을 했다는 이유만으로도
이렇게 부당한 대우를 받고 강퇴보다 심한 공개적인 모욕을 받으셨으니 뚜껑 열리는게 당연하죠..

술한잔 하자고 하셨습니다.

술자리를 하다보니 전화가 오네요.. 이번엔 재혁형님이 전화를 건네받았네요..
그동안에 쌓였던 모든 얘기가 술술 나오나봅니다. 통화가 상당히 길어지는군요..
가끔씩 제 얘기도 나오네요. 현재 이미지투어의 운영진 입장에선 제가 괘씸했나봅니다.
그런가요.. 대체 어떤점이 괘씸했을까요.. 통화를 하는 두 형님들이 알콜통화인지라 제게는
전혀 들리지가 않습니다. 들으나 마나지요..

"이미지투어의 운영진에 내게 칼을 들이대는것은 단 하나의 이유 외엔 없을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역시나였습니다. 회원빼돌리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정말 유치원생이 들어도 웃음이 나올수 밖에 없는 유치한 발상 아닐까요?
다 큰 성인들을 제가 뭔 수로 빼돌립니까.. 돈으로? 바람둥이기질로 여자회원들을?
대체 그런 생각은 어떻게 했을까요...

동호회 활동은 한군데만 해야 하는건가요? 동호회가 군대인지... 회사인지..
소속을 두고는 다른데 활동하면 안된다는건 대체 무슨 기준일까요.. 이미지투어에서 활동하던 회원이
사진을 좀더 잘 찍기 위해서.. 공부를 위해서 다른 동호회에 가입하여 활동을 한다해서
문제될게 있나요? 그런것은 개인적인 문제 아닙니까? 사생활인데 동호회에서 그걸 간섭하고
통제하려 들다니.. 이게 무슨 짓인지...

"우린 이미지투어 떠나서 동호회 만들거고 거기서 스터디를 계속 할것이다.
 이미지투어에서도 스터디는 있겠지만 우리와는 다를텐데 우리한테서 계속 배울 맘이 있다면
 가입하고 활동해라. 이미지투어에서 완전히 오라는것은 아니다. 그건 너의 맘이고 니 결정일뿐이다."

그들 입장에선 회원을 빼돌린게 맞을 수 도 있겠군요...
그렇군.. 빼돌린거네...


회원수가 3-400명이고 가족적인 분위기로 이끌어간다면... 이제 막 만들었고 회원수는 30명 미만에
사이트 하나 달랑있는데 상대나 되나?
스터디멤버들 붙잡고 싶었으면 진작에 나와서 관리나 좀 하지 그랬어? 앙?
이제서야 실질적인 활동을 하는 스터디멤버들 떠날까봐 그렇게도 두려운게야?
그래서 아예  모든 회원들 내보내고 활동할 사람들만 재가입시켜서 입맛에 맞는
사람들만 곁에 두려고? 그냥 친목모임으로 바꾸던지..
그게 무슨 동호회야.. 쯧..










위의 내용을 포함하여 아래 두개의 포스트들은 누군가 시켜서 작성한것도 아니며 나 김현준의 생각과
느낌 그리고 본것과 들은것을 토대로 작성한것이므로 잘못된게 있거나 틀린게 있거든 내게 연락하시오.
기꺼이 한시간이든 두시간이든.. 원하다면 하루종일이라도 떠들어드리리다...
010-2050-7470















이러고나면 꼭 스팸을 보내거나 '욕'을 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미리 경고합니다...
난 항상 녹음도하고 기록도 하면서 대비를 하니까 어설프게 버튼 누르지 마세요들...
장난전화는 귀엽게 봐주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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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이미지투어'의 이XX 및 운영진들의 생각은 과연 - 사진동호회
8. 무뇌충 [無腦蟲], ‘뇌가 없는 벌레’란 뜻으로... '이미지투어'가 생각나는 단어.
7. '이미지투어'가 버려지고 새로운 동호회가 만들어진 이유, 사진동호회
6. 그만큼 급했던거지? 6일 선조치 13일 후공지, 사진동호회 이미지투어의 현재.
5. '이미지투어'에 올라온 질답, 명확한 답변을 회피하다.
4. '사과'를 모르는 사진동호회 '이미지투어', 망신.
3. '이미지투어'회원들에게 알려드립니다.
2. 모순투성이 '이미지투어' 무덤파는중...
1. 망해가는 "이미지투어", 전임회장과 정회원을 통보없이 강퇴시키다.




오늘 올라온 공지글입니다.

====================================================================================================
등록일: 2009-05-08 16:35
회칙에 의거한 강등

강등내용 : 8등급  ----> 10등급
해당회원 : 이XX

제11조 (강제탈퇴 및 강등)
아래 각 항에 속하는 행위를 한 자에 대하여 영구제명, 강제탈퇴, 강등 등의 조취를 취할 수 있다.

13. 이미지투어 및 이투회원을 정당한 사유없이 비방하거나 루머를 유포하여 이미지투어 및 이투회원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행위



새벽에 올라오는 광고성게시물이 바로 삭제되지 않는다고해서 운영진들이 모두 손놓고 놀고있는것은 아닐뿐더러,
이투가 망해가는 사이트는 더더욱 아닙니다.
다른 이투 회원분들께서는 광고성게시물을 목격했을 시 이투가 망한 사이트라 생각지 마시고 운영진께 신고부탁드립니다.
새벽에라도 바로 처리하겠습니다.
====================================================================================================

이름은 'XX'처리하였습니다만 저희 동호회에도 가입을 하시고 활동하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며칠전에 '가입인사'란에 올려졌었던 광고글에 대해 '운영자는 뭐하고 글을 안지우냐'라는 글을 쓰셨는데
위와같은 일을 당하셨습니다.
꽤 오랜시간이었고 운영자가 한두명도 아닌곳에서 '운영자는 뭐하나'라는 생각이 들수밖에 없었죠.
그런데 그런 글을 썼다해서 강퇴라니요.. 10등급은 사실상 가입전의 레벨로서 강퇴된것입니다.

그리고 저희 포토스타일에 가입을 했었던 '이미지투어'의 운영진 한명이 저희 사이트에서
자진 탈퇴를 했습니다. 내용은
'이미지투어 운영진이 다른곳에서 왜 활동을 하느냐'였다합니다
참 재미있는 발상 아닙니까..  동호회가 무슨 영리집단도 아니고 군대도 아닌데 소속을 따지고 있으니..

제가 알기론 '이미지투어'회칙 어디에도 운영진이 다른 동호회 활동을 할 수 없다라는 내용은 없는데 말입니다.
(만약을 위해 회칙을 싹 저장해뒀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논리대로라면 이번에 운영진이 된 '박진X'이라는 사람은 더 가관입니다.
자신의 회사내에 사진동호회를 가지고 있다고 들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거기서는 회장이라지요.
이미지투어에서는 총무/회계, 다른 동호회에서는 회장.. 그럼 그 사람도 어느 한쪽은 탈퇴를 해야하겠군요.
그저 가입을 했다는 이유만으로도 자진탈퇴를 해야했던 사람에 비하면 이 사람은 아예
양쪽에서 임원이니 말입니다.




위의 글이 아래처럼 수정되었네요..

====================================================================================================
회칙에 의거한 강등

강등내용 : 8등급  ----> 10등급
해당회원 : 이XX

제11조 (강제탈퇴 및 강등)
아래 각 항에 속하는 행위를 한 자에 대하여 영구제명, 강제탈퇴, 강등 등의 조취를 취할 수 있다.

13. 이미지투어 및 이투회원을 정당한 사유없이 비방하거나 루머를 유포하여 이미지투어 및 이투회원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행위


우선 요즘 새벽에 종종 올라오는 음란성 광고물로 인하여 회원여러분께 사과에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이러한 글을 올리게 된 점 아쉽게 생각합니다.

저희 운영진은 이투 회원 여러분들이 좀더 나은 환경에서 온오프라인 활동을 하실 수 있게 노력중 입니다.
또한 새벽에 올라오는 광고성 게시물이 바로 삭제되지 않는다고 해서 운영진들이 모두 손 놓고 놀고있는 것도 아닙니다.
가능한한 빠른 처리를 하려고 노력 중이며 심야 시간이다 보니 간혹 놓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희 이투는 이런 글을 원천적으로 봉쇄할 방벙을 구상 중입니다.

하지만 이런 노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게시물 아래에 이투에 대한 비방성 및 비하성 댓글을 다시는것은
이XX님 연배에 옳은 행동이라고 보기 힙듭니다. 다만 상황자체가 그리 심각하지 않고 이투에 그리 큰 물의를
일으키지 않은 점을 감안 하여 강퇴절차는 배제(排除)하고 강등으로 조취합니다.

다른 이투 회원분들께서는 광고성게시물을 목격했을 시 이투가 망한 사이트라 생각지 마시고 운영진께 신고부탁드립니다.
새벽에라도 바로 처리하겠습니다.

더 좋은 동호회를 위하여 항상 더 많은 노력 하겠습니다.

가족같은 동호회 감성 이미지투어...

====================================================================================================


레벨 10이면 활동불가인걸로 아는데 그냥 강등이라네요..
그럼 난 왜 로그인이 안되는걸까... 아무런 통보도 못 받았는데..




추가로

회장 : 이석X
운영/총괄 : 김종X
총무/회계 : 박진X
웹/홍보 : 윤X
회원관리 : 김성X
회원관리 : 이한X

이렇게 이미지투어의 운영진인데 다른 사이트나 동호회에 가입이 안되어 있을까요?
천천히 찾아봐야겠습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다른곳에서의 활동이 발견된다면
이투회원들에게 알려줘야지요. 이중활동을 하니 어느쪽이든 곧 짤릴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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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이미지투어'의 이XX 및 운영진들의 생각은 과연 - 사진동호회
8. 무뇌충 [無腦蟲], ‘뇌가 없는 벌레’란 뜻으로... '이미지투어'가 생각나는 단어.
7. '이미지투어'가 버려지고 새로운 동호회가 만들어진 이유, 사진동호회
6. 그만큼 급했던거지? 6일 선조치 13일 후공지, 사진동호회 이미지투어의 현재.
5. '이미지투어'에 올라온 질답, 명확한 답변을 회피하다.
4. '사과'를 모르는 사진동호회 '이미지투어', 망신.
3. '이미지투어'회원들에게 알려드립니다.
2. 모순투성이 '이미지투어' 무덤파는중...
1. 망해가는 "이미지투어", 전임회장과 정회원을 통보없이 강퇴시키다.



2009년 4월, 이미지투어의 회장임기가 다 되어갈 무렵.
회원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는 회장선출방식과 스터디등의 교육방식등의 이견으로 인하여
약간의 갈등이 있었다. 그 갈등에는 미묘한 부분들도 있는데 자세한 얘기는 천천히 하기로 하고...

열명이 채 되지 않는 인원으로 시작했던 "이미지투어"가 지금은 수백명의
회원이 있는 꽤 큰 동호회로 발전하였는데.. 정작 활동을 하는 회원은 얼마 되지 않는다..
창단멤버와 정기모임등 출사에 나오는 일부 회원들 그리고 매주 사진을 공부하고자
스터디에 나왔던 회원들. 이들이 전부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이미지투어"에서 활동을 하는 인원은 스터디멤버들뿐이었다.
기존의 회원들은 각자 뭣들을 하는것인지 보이지 않았고 창단멤버들은 정기모임때나
가끔씩 나와서 주인행세를 했다.

여기서 재미있는 것은 창단멤버나 기존회원들의 자세인데..
"이미지투어"는 늘 강조하는것이 "가족같은 분위기"이다. 그런데...
이 가족같은 분위기는 잠시일뿐이다. 어느샌가 그들만의 자리가 만들어지고
신규회원들은 한쪽구석에서 신규들만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당연히 어색할 수 밖에..

정말 가족같은 분위기는 "스터디"에서 이뤄진다.
스터디에 참석하면 우선 한번 혹은 두번만에 형동생하면서 사진에 대한 이야기로
서로 웃고 떠들고 시간가는줄 모르게 된다. 나 역시도 두번째 스터디만에 다른 회원으로부터
몇달은 된분 같다는 말을 듣게되었다.

이런 분위기가 깨지는 것은 정모에서다. 처음에는 정말 가족같은 분위기로 잘 어울리는듯 하다가
조금만 지나보면 보이지않는 벽이 우리를 뒤로 밀어내는것을 느끼게 된다.
뿐만이 아니다. 그들은 출사도 아무런 통보없이 몇몇이 모여 갔다온다.
그리고는 사진을 올려 자신들의 즐거웠던 시간을 자랑한다. 그런 사진을 보며
신규회원이었던 나는 부럽기도 하고 소외감을 느끼게 된다.

'난 언제쯤 저런 자리에 같이 어울려서 사진도 찍으러 놀러 가볼까...'

이런 바램은 처음부터 불가능이었다. 그들은 그들만의 '가족같은 분위기'를 즐기고 누렸기 때문에
다른 회원들이 들어갈 자리는 애초부터 없는것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지금의 "이미지투어"는 회장선출이 이상하게 이뤄진다.
정회원들의 의견이나 참여없이 그냥 회장선출. 발표 그리고 끝.
대체 동호회는 뭐고 정회원들은 뭔가..
창단멤버들끼리 회장하고 임원하고 동호회 쥐락펴락?
이게 무슨 동호회인가. 그냥 개인홈페이지 아닌가? 회원은 왜 모집하고 정모두번에 정회원 승급은
왜 해준것인가? 정말 "번개"를 칠수 있다는 혜택(?)외에는 아무것도 없는것인가?

내부적인 문제점들이 더 있고 나 역시도 아직 모르는게 많을테니 자세한 얘기는 접어두고..
오늘 발생한 문제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풀어본다면..

4월 중순에 말이 나왔다...
차라리 동호회를 새로 시작하자.. 회장선출부터 투명하게 운영되는, 초심을 잃지않는
제대로 된 동호회를 만들어보자...해서 시작된것이 "포토스타일"이다.
도메인 결정하고 동호회 명칭 결정된것이 4월 20일이다.

포토스타일 사이트 만들기 시작한것이 4월 21일부터...
재혁형님의 이미지투어 회장직이 4월 30일까지였으므로 5월 1일에 "포토스타일"을 정식 오픈하여
활동을 시작하기로 하였다.
이 과정에서 "이미지투어"에는 미안하지만 스터디멤버들에게 선택권을 줬다.
5월부터는 '이미지투어'가 아닌 '포토스타일'에서 스터디를 계속 할것이다.
남아있을것인지 포토스타일에 와서 계속 배울것인지는 알아서들 해라...
다들 성인 아닌가. 우리가 그들에게 선택권을 준것은 사진을 배우고자 하는 열정을 가진
스터디멤버들을 그냥 버릴수도 없고 챙기기위함이었다.
실제로 지금껏 계속 이미지투어에 남아있는 사람도 있고 포토스타일로 와서 스터디에 참가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오늘 약 14시경부터.. 이미지투어에 접속이 안되는것이다.
재혁형님도 안되고 나도 안되고.. 음.. 포토스타일을 만든 두 사람이 로그인이 안된다..
주변의 다른 회원들에게 전화해보니 접속 잘 된단다.
혹시나해서 다른이름으로 가입해보니 역시나.. 접속 잘만 된다.

그렇다.. 그들은 전회장이자 창단멤버였던 재혁형님과 포토스타일을 같이 만든 나를
강퇴시킨것이다. 형님도 아무런 통보를 못받았고 나역시도 아무런 통보를 받지 못했다.

이게 무슨 해괴망측한 일인가.. 이게 동호회야? 회원이 수백명이고 잡지에 소개까지 되는
동호회에서 할일이야? 개인사이트라서 지맘에 안드는넘 그냥 강퇴시킨거라해도
말이 나오겠구만.. 어찌 동호회에서 이런일이 발생한다말인가...

처음에 이곳 "이미지투어"에 가입했을때 거리낌없이 스터디에 참석하고
번개에 불쑥 참여했던것은 느낌이 좋고 편해서였다.

그랬던 이곳이 점차 변해가더니 일을 저지르고야 말았다..
무통보 강퇴라니...

동호회를 새로 만든게 불법인가? 잘못한 일인가? '이미지투어'의 운영진은 이런 수준이었던것인가?
하긴 어차피 수백의 회원들이 뽑은 운영진은 아니니 뭘 더 바라겠는가...

'이미지투어'에 가입하고서 정말 많은 좋은 사람들을 만났고 멋진 인연이었는데
너무도 아쉽고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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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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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카페 '꿈'을 처음부터 점찍어놓고 스터디장소로 드디어 써먹었다.
그런데 우려했던대로 너무 어둡다. 정상적으로는 사진을 제대로 찍을 수가 없는것이다.

결국 스터디가 어느 정도 진행되고나서 "스튜디오걸"로 올라기로 하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기전에 미리 한컷~ 포스있는 포스의 재혁형님..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연이어 모델이 되어버린 동연이.. 분위기있는 한장 찍어보고~~
후보정을 많이 해보았다... 많이 서툴지만...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백마 연습한다고 끝까지 고집했더니 결국 남들과는 다른 화각과 다른 거리에서 찍을수밖에...
그러다보니 이런 샷도 나온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백마의 장점이라면.. 흠.. 실내에서는 망원의 단점뿐이지만 모델이 날 의식하지 못한다는게 장점이랄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너무도 좁은 화각과 먼 촬영거리로 인하여 날 못보는 다른 진사덕에 잠시 기다리면서 촬영을 하는데
말을 안해주면 내가 있는걸 몰라서 안비킨다... 결국 비켜달라 말하고서 찍으니 시선을 나에게도 준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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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히기만 하는게 이렇게 힘들줄이야...' 동연이도 많이 찍으면서 연습해야 하는데..
계속 찍히기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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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표정만 보면 당장 집어던질듯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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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잘 나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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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는 조금 다르지만 틀린부분 찾기가 가능한 위의 사진과 이 사진...
표정이나 약간의 자세등의 다른 점 외에 눈에 띄는게 있습니다... 찾아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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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주변에 얼쩡대던 소품이 아예 가려져서 특별히 후보정이 필요없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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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연아 수고했다~~~~~

'포토스타일'의 첫번째 회원모델 '이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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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시간을 떼우러 가던 카페 "h."
늘 앉던 자리에 이쁜 아가씨 둘이 앉아서 카메라를 들여다보고 있다.
형님이랑 둘이서 얘기를 나누다가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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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만나기전 그늘에 앉아 쉬는데 하얀 카메라케이스를 옆에 메고 지나간다.
한참을 가다가 뭔가 느낀건지 휙 돌아본다... 헉.. 놀래라..
그러더니 다시 갈길 가는데 멀었지만 잠시 보였던 옅은 미소...
'찍을 줄 알았어~~' 라는듯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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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던 소니의 H-50을 방출하고 그 액수 그대로 영입에 성공한 펜탁스 백마.
난 꽃접사를 좋아하는데다가 인물사진에도 맛을 들였다.
형편만 여유롭다면 입맛대로 렌즈를 구비하겠지만 그게 어디 쉬운가..
그래서 선택한것이 "Pentax-D FA smc 100mm F2.8 Macro".(이름이 길기도 하지..ㅋ)
우선 접사기능 확실하고 야외인물촬영시 꽤 적당한 화각이라 나에겐 더없이 좋은 렌즈이다.

여기저기 왠만한 곳에서는 이 렌즈에 대한 설명이 있으므로 자세한 설명은 필요없으리라 본다..
참고로 '포토스타일' '장비이야기'란에도 올렸으니 가보시고..(홍보다..ㅎㅎ)

대다수의 사용자들이 지적한 AF문제는 사실상 펜탁스 특유의 "야맹증"때문이라 생각된다.
단순히 초점을 잡는 속도만을 본다면 16-50 스타 표준줌렌즈보다 느리지 않다고 본다.
(내가 사용해본 유일한 스타렌즈이다보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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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경통구조상 AF속도가 조금 느릴수밖에 없는것이긴 하나
초점이 비슷한 구역내에서의 움직임을 본다면 느린것은 아니었다. 다만 끝에서 끝까지 움직일때의 속도가
느리게 느껴질뿐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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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통이 다소 민망할수도 있으나 후드를 장착하고 나면 아무 지장이 없다. 후드가 다 가려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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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들렌즈와의 크기비교.. 100mm치고는 조금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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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래부터는 삼각대를 놓고 실내에서 찍은 접사들...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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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정 원본 크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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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러짜리 지폐가 하나 있어서 찍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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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우리의 화폐기술이 더 좋은것은 확실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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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스병의 라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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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엔 야외촬영을 통해 백마의 사진품질을 살펴보겠습니다...
안그래도 내일 '포토스타일' 첫 스터디가 있는 날이라 홍대로 가야하는군요...
기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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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역시 부끄럽다. 역사에 대해 무관심하고 몰랐던 나 자신 그리고 몇년전부터 봤으면서도
지금껏 포기하고 지나쳐왔던 시간들... 우리 모두가 반성해야할 문제가 아닌가싶다.
그 작은 '독도'라는 섬 하나를 지키려고 애를 쓰면서 '간도'라는 큰 땅은 왜 모른척 하고 있을까..
'독도'가 우리땅임을 세계가 몰라준다해도 열심히 '우리땅'을 외치며 주장하던 대한민국이
어차피 역사적으로 우리땅이라는것이 분명한 '간도'는 왜 조용할까.

이미 뺏겨버려서 되찾아올 가망이 없어서?
가지고 있는 '독도'나 잘 지키자?
북한땅까지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려는 속셈이 보이는 중국을 무슨수로?

이런 문제들이 있어 정부나 정치인들은 그냥 손놓고 있는걸까..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어서일까..
예전에 이런 생각까지 들었다. 중국이란 돈많은 나라가 맘만 먹는다면 우리나라 정치인들이나
언론까지 통제하기 위해 손을 뻗을수도 있겠다...라고 말이다..
과거 미국이란 나라의 압박에 주권이고 뭐고 자존심 구긴일이 한두번이 아니지 않은가..
하긴 지금도 별다를것 없지.. 그걸보면 지금도 미국이나 중국이나 맘먹고 힘쓰면 우리나라
정부나 정치인들이나 꾸벅꾸벅 인사나하고 자존심 충분히 버릴듯하다.

이미 늦어버린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은 들지만 안타깝기도 하고 모르는 사람도 많을듯한 이 시점에
기사하나가 나와서 올려본다.




앞으로 4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 돌아오는 9월4일은 간도를 빼앗긴 지 꼭 100년이 된다. 우리 세대에서 ‘되찾아야 할 우리의 땅’ 간도(間島)를 찾지 못하면 영원히 잊혀지게 될 지도 모른다. 그렇게 된다면 우리에게 9월4일은 국치일로 남게 될 것이다.

간도(間島)란 무엇인가. 갈수록 낯설게 느껴지는 이 곳은 지금 중국이 주인행세를 하고 있는 압록강과 두만강 이북의 땅이며 우리의 영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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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년 백두산 정계비문에 근거한 조선도<백산학회 제공>

1905 년 을사늑약으로 우리나라의 외교권을 강탈한 일제는 남만주 철도부설권과 탄광채굴권을 얻는 대가로 청에 간도 땅을 넘겼다. 그 후 1909년 9월4일 청·일 간도협약을 통해 조선과 청의 국경을 두만강과 압록강 경계선으로 획정 지었다. 결국 을사조약은 일제가 강압적으로 맺은 대표적인 국제조약으로 간도협약은 당연히 무효이며 국제적으로도 확인된 상황이다.

설령 간도협약이 유효하더라도 당사국인 청-일간에만 효력이 발생하며 의도적으로 배제된 대한제국에는 아무런 효력을 미치지 못한다. 그러므로 지금이라도 정당한 권리없이 점유하고 있는 중국에 대해 영유권을 주장해야 한다.

간도(間島)문제 정부 ‘천하태평’…정치인들도 무관심

하지만 역대 정부나 정치권을 보면 한심하기 짝이 없다. 그리고 천하태평이다. 그동안 역사와 영토문제에 대한 정부의 대응을 보더라도 이런 우려가 절실히 드러난다. 굴욕외교로 비난을 샀던 1992년 한·중수교 당시에도 우리 정부는 일부에서 제기했던 ‘간도 영유권 문제’에 대해서는 말 한마디 못하고 그냥 넘어갔다. 특히 2004년 1월 중국의 동북공정 문제가 불거졌을때도 “중국의 역사왜곡 행위를 정치문제화하는 것은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저자세를 취했던 것도 사실이다.

일본과 비교하면 더욱 분통이 터진다. 일본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그 누구도 의심하는 사람이 없는 독도와 동해에 대해서도 50년이 넘도록 끈질기게 이의제기를 해오고 있고, 특히 독도와 관련된 사안이라면 아주 사소한 문제에도 사사건건 간섭하고 항의를 해오고 있다. 이는 독도 영유권과 독도가 한국땅으로 굳어지는 것을 저지하고, 국제법상 영토시효론에 근거해 유사시 연고권을 빼앗으려는 계산된 행동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해석이다.

중 국은 더하다. 중국은 한반도의 통일을 염려해 일찌감치 영유권 분쟁의 가능성이 있는 동북3성(요녕성·길림성·흑룡강성) 지역 단속에 나섰다. 북한이 붕괴될 경우 이 지역으로 넘어오는 난민들로 인해 한민족의 근거지가 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것이다. 또 간도지역이 독립운동의 기지가 됐던 것처럼 통일 후 한국인의 또 다른 근거지가 되는 것을 미리 막으려는 의도도 내포돼 있다.

이처럼 일본과 중국은 벌써 수십년전부터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철저히 계산된 준비를 해오고 있는 반면, 우리 정부는 ‘독도는 우리땅’이라며 단순 대응으로 넘어가려고만 하고 있다. 간도 등 고구려사 문제도 마찬가지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그냥 덮어버리려 하고 있다.

더욱이 국민의 안위와 국가보전에 필요한 지식을 갖춰야 할 정치인들 대다수는 역사적 무지와 무관심속에 정권의 치적을 쌓는 데에만 급급하고 국가의 미래는 신경조차 쓰지 않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 또한 2004년 서울시장 재임시절 ‘간도’ 문제에 대해 “한반도 문제와 관련 중국의 영향력과 역할이 너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정면대결을 피하고 싶을 것”이라고 당시 정부를 비난했었다. 그러면서 “역사와 영토는 타협할 사안이 아니다”며 “(역사와 영토는) 국가적 중요이슈이고 이는 일본의 교과서 역사왜곡과는 차원이 다른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간도되찾기운동본부 육락현 회장은 “간도영유권의 중요성은 다가 올 통일시대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위상”이라며 “우리정부는 조선족이 해체되기 전에 간도영유권을 분명하게 주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육 회장은 이어 “정치인들도 선거철 등 특정일에만 나라위하는 척 하지말고 자발적인 국민운동에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쓴소리도 잊지 않았다.


간도(間島)는 왜 우리땅인가
첫째, 원래 조선과 청나라의 국경선은 압록강과 두만강을 잇는 선이 아니었다.
- 우선 조선과 청나라의 국경을 표시한 여러 지도들이 간도와 우리땅임을 증명하고 있다. 프랑스인 지도 제작자 레지는 비망록에 “봉황성의 동방에는 조선국의 국경이 있다”고 서술하고 있다. ‘조선정계비구역약도(규장각15504)’와 ‘백두산 정계비도(규장각26676)’, ‘로마 교황청의 조선말의 조선지도’(1924년 제작) 등 당시의 수많은 지도들은 동간도를 토문강 동쪽 지역으로 표시하고 있으며, 압록강 북쪽의 봉황성 일대에서 두만강 위쪽의 연길로 이어지는 구격이 표시돼 있다. 이런 자료들로 살펴볼 때 적어도 1909년 간도협약 이전까지는 이같은 국경선이 유지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우리가 간도를 선점적으로 개간했다.
- 간도지역은 조선과 청나라가 맺은 강도회맹에 의해 출입이 금지된 봉금지역으로 양국이 공동관리하는 무주지였다. 무주지는 국제법적으로 선점하여 개간하는 쪽이 영유권을 가지게 되는데 간도에 대한 우리의 개간은 무주지 선점이론에 의한 영토획득의 의미가 있다.

셋째, 조선이 실질적인 행정권력을 행사하고 있었다.
- 조선은 1900년과 1903년에 서간도와 동간도(북간도)를 행정적으로 각각 평안북도와 함경도에 편입시켰으며 세금을 징수하여 행정과 군인훈련비로 충당했다. 이런 사실들은 조선의 행정력이 간도에도 똑같이 미치고 있었음을 증명한다.

간도는 구체적으로 어느 지역인가
간도는 좁은 의미로 볼 때 백두산 정계비에서 언급된 두만강 이북과 토문강 이동 지역인 동간도 혹은 북간도를 의미하지만 넓은 의미로는 압록강 이북 지역인 서간도도 포함한 남만주 전체를 가리킨다.

간도 영유권 분쟁 당시 우리 선조들은 동으로는 토문강에서 송화강을 거쳐 흑룡강에 이르는 연해주를 포함한 광활한 지역을 염두에 두고 있었고, 서쪽으로는 압록강 대안을 포함해서 고구려의 영토였던 요양과 심양 일대(소위 심요선)까지의 봉금(封禁)지역이 포함된다.

간도의 면적은 얼마나 되나
학자들마다 간도의 면적에 대해 설명하는 바가 일치하지는 않지만 백두산 정계비가 정한 국경을 지도 위에 표시해보면 그 크기는 한반도 전체 면적과 맞먹는다. 여기에 압록강 대안지역인 서간도까지 포함하면 간도의 면적은 한반도의 1.5배에 해당한다.

일부에서는 간도의 크기를 한반도 면적의 약 10분의 1 정도인 2만1000㎢라고 하는데 이는 일제의 간도파출소가 관할하던 일부 지역만 산정한 잘못된 수치다.

간도를 찾을 가능성은 얼마나 되나
국제법상 강제로 주권을 침탈한 국가가 맺은 조약은 아무런 효력을 발생하지 못하기 때문에 간도협약 역시 효력을 상실했어야 마땅하다. 중·일간에는 1941년 이전의 모든 조약이 무효라고 합의가 있었고, 한·일간에도 1910년 8월 22일과 그 이전의 모든 조약이 무효라는 확인이 있었다.

그러나 간도협약은 광복 후 혼란기, 한국전쟁, 남북분단의 상황을 거치면서 아무런 이의 제기가 없었기 때문에 현재까지 효력이 지속되고 있다. 국제법 학자들은 간도협약은 국제법의 통념상 틀림없이 무효화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북한의 입장은
북한은 간도라는 용어조차 사용하지 않을 정도로 간도 문제에 대해 일절 언급하지 않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같은 북한의 태도에 대해 중국과 사회주의 이념을 함께 하는 형제국가라는 난처한 입장 때문이라고 설명하지만, 그보다는 북한과 중국이 맺은 비밀조약이 북한의 입을 막고 있다는 해석이 더 신빙성 있어 보인다.

북한은 1974년 중국과 ‘조·중 변계조약’을 맺고 새로운 국경선을 획정했다. 그러나 이 조약은 비밀조약으로, 정확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어쨌거나 남북이 통일될 경우 ‘조·중 변계조약’은 비합법적 정부간에 체결된 조약이라는 이유로 무효화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에 대비한 여러 가지 경우의 수도 가정해야 할 것이다.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
무엇보다 정부가 이 문제를 직접 거론하고 나서는 것이 문제를 푸는 가장 중요한 열쇠이다. 간도협약이 무효임을 선언하고 이를 중국과 국제사회에 즉각 알려야 한다. 이를 통해 간도 문제를 국제사회의 이슈로 부각시키고 영유권 분쟁이 있는 지역임을 공인받아야 한다.

연변조선족자치주를 중심으로 거주하고 있는 재중동포에게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국가간의 영유권 분쟁시 현지 주민의 의사가 중요한 결정변수가 될 수 있다. 그런데 현재 조선족자치주의 조선족 인구는 전체 주민의 40%선((2004년 추정)으로 떨어지는 등 10년 내에 조선족자치주 자체가 소멸될 수도 있는 위기상황이다.

따라서 간도에 대한 영유권 확보에 있어서 재중동포의 와해를 막고 민족의식을 고취시키는 사업은 대단히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다. 또 중국의 동북공정의 궁극적 목표가 간도영유권의 고착화에 있음을 간파하고 역으로 우리는 간도의 영유권을 적극적으로 주장해야 한다.

우리의 영토를 한반도와 부속도서로 한정한 헌법 제3조의 내용을 북방영토를 포함한 내용으로 수정해 교과서 및 역사서, 각종 지도에 간도지역이 포함되도록 해야 한다.
<도움말=한국간도학회·간도되찾기운동본부>

<경향닷컴 서상준기자 ssjun@kh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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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와도 사진을 찍는 것은 여전히 즐겁다.
빗방울 하나만 발견해도 후다닥 카메라를 넣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들은 사진보다
카메라를 더 좋아하는 사람들이다. 현실성은 떨어지지만 사진을 좋아한다면
"한장의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하여 카메라를 던질줄도 알아야 한다"는 것이 진정한 프로정신.. 아니다..
프로는 돈을 위해 사진을 찍는것이므로 카메라를 희생시킬리는 없다..
진정한 아마추어 정신에 입각하여 비가 오든 눈이 내리든 어떠한 환경에서도
사진을 찍을 자세가 되어 있어야 하는것이다.
카메라가 방수 되냐고? '방진방적'까지는 된다. 실링처리가 되어있어 생활방수 수준은 되는셈이다.
그정도도 안되서 비 조금만 와도 사진 못찍는다고? 인터넷을 돌아다니다보면
비닐 씌워서 혹은 랩을 씌우고 사진 찍기에 몰입하는 사람들 꽤 된다. 그게 바로 매니아 아니겠는가..

서론이 길었나보다... 주중 내내 날씨 좋다가 출사 잡아놓은 토요일에 딱 맞춰 비가 온다.
그래도 다행인것이 많이 안내린다.

그런데 연휴라서일까.. 참석율이 안습이다... 에효..

비도 오는데 우선 차나 마시면서... ㅜㅡ

그렇게 찍은 것이 아래의 접사..
이 사진은 원본크기에 용량만 줄여놓았다. 즉 사진의 크기는 4692x3154이다. 현존하는 어떤 PC용 모니터로도
원본크기를 한번에 다 볼수 없는 크기이다. 그런데도 이렇게 크게 올리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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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왠만한 사진들은 모니터 정도의 크기로 볼때 거의 모두 선명하게 보인다.
하지만 핀이 정확하지 않거나 화질이 떨어질 경우 1:1 원본 크기로 보면 차이가 분명해진다.
이 사진 역시 핀도 정확하고 선명하게 찍힌 사진이다. 1:1크기에 상하좌우 폭만 약간 크롭시킨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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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면 꽃을 그냥 찍기보단 물방울을 강조해서 찍으면 '꽃보다 물방울'이 된다.
날씨가 밝기까지 하다면 조리개를 더욱 조이고 찍으면서 좋았겠지만.. 날씨는 어차피 비가 온 상황이고
밝기가 확보되기 어렵고 스트로보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긴한데 아직은 내공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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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다'라는 소리에 카메라부터 찾는 나에게 '병'이라는 진단부터 들려오지만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어찌 그냥 있겠는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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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한껏 품은 꽃 역시 너무도 이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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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뭔지 알아맞춰보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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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출사중이던 동연이... 너무도 씩씩한(?) 모습에 찰칵~ (다음엔 이쁜 자세일때 찍어줄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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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얜 여기서 졸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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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돌아다니다가 자리잡은 갤러리카페 '꿈'.
우리의 첫 스터디 장소가 될곳이고 여러 장소를 돌아다니겠지만 아무래도 '스튜디오걸'이 가까이 있어
자주 들르게 될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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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을 스튜디오에 놓고 와서 밝은 렌즈가 없다보니 참 엉성하게 시도했다.
그나마 손각대를 테이블에 고정하고 숨 참아가며 겨우 찍은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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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찍는데 뻘건게 휙 사라져버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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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 : 같은 취미를 가지고 함께 즐기는 사람의 모임.
"사진동호회" : 사진이라는 취미를 가지고 함께 즐기는 사람의 모임.

그렇다. 동호회(同好會)는 좋아하는것이 같고 함께 즐기는 사람의 모임이다.
단지 좋아하는것이 같기만 해서는 안된다. 함께 즐겨야만 진정한 동호회의 의미가 맞는것이다.
- 좋아하는 사람들이야 주변에 많이 널려있지 않은가.. 하지만 모두가 같은 동호회는 아닌것이다. -
그렇다면 '함께 즐기다'는 뭘 뜻하는 것일까...
어렵게 생각말자... 같이 놀면 된다... ^^;

하지만 '사진'이라는것은 쉬운 취미가 아니다.. 어느 분야든 다 마찬가지이겠지만
어느 정도 수준이 되지 않으면 '함께 즐기다'가 쉽게 이뤄지지 않는다. 물론 그렇다해서
수준이 같지 않아 함께 즐길수 없는것은 아니니 걱정 말자.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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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스터디'를 통해 사진에 대한 수준도 올려주고 '잘' 찍고자 하는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사진동호회.
그렇게 공부하고 배워서 '함께  즐기기'를 시도하는것이 바로 '포토스타일'이다.

우선 스터디에 참여하면 기초부터 배우게 된다. 이 기초라는것이 알고나면 쉽고 간단하지만
알기전까지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사람에 따라서는 한번의 교육만으로도 이해가 되는가하면
어떤이들은 몇달을 들어도 이해가 쉽지 않은것이 바로 사진의 기초이다.

이러한 차이가 나는것은 어찌보면 당연한것이다.
사진은 머리로 이해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진은 어찌보면 머리가 아닌 '눈'으로 이해해야 하는것이다.
우리의 눈을 대신해서 사물을 보고 결과물을 만들어주는 기계이기 때문에 설명을 잘 이해했다해서
기초가 다 되는것은 아니다. '눈'으로 찍어보는 연습이 필요한것이다.

연습을 하다보면 사진의 기초는 어느정도 이해하고 마스터할 수 있지만 사진이 완성되기는 어렵다.
'눈'으로 찍는것만으로 사진이 완성되지 않는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
같은 장소에서 같은 장비로 같은 대상을 똑같이 찍어도 사진마다 느낌이 다른 경우가 있다.
이는 '눈'으로 바라보는 대상이나 장면에 '느낌'을 불어넣어야 하는것이다.
이것은 '눈'으로도 '머리'로도 되는것이 아니라 바로 '마음'으로 해야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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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어려운 것이 '사진'인데 같이 어울리지 못하면 대체 누구에게 배우겠는가..
그래서 만들어진 것이 바로 '포토스타일'이다.
사진의 기초를 시작으로 사진을 즐기기 위해 블로그를 만들고 또 그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고 개인출판을 하기 위해 자신의 사진을 편집하는 것까지..
모든것을 하나하나 이뤄나가도록 이끌어주기 위한 욕심으로 시작된 사진동호회 '포토스타일'.

아마추어는 아마추어다워야 한다. 배우고 또 배우는것이 아마추어 아니겠는가..
그것이 바로 초심일것이다.
초심만 잃지 않는다면 '포토스타일'은 진정으로 사진을 즐기기 위한 멋진 동호회가 될것이다.



http://photo-s.kr










위의 내용은 동호회의 회원인 저 김현준의 주관적인 생각이 표현되어 작성된것이며
 '포토스타일'의 이념과 같을수도 다를수도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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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다해서 사진을 못찍을것은 없다..는것이 나의 생각..
일단 바디(GX-20)는 방진방적이 거의 방수 수준이니 걱정할것은 없고.......
렌즈는... 일반렌즈.. 바디와의 결합부분인 마운트도 취약부분이니 조심해야지..
렌즈와 마운트쪽만 수건으로 살짝 덮고 촬영에 임했다..



큰 물방울이 있었는데 뚝! 떨어지고.. 잠시 더 기다려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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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이 무거웠던겐지.. 바람탓이었던겐지.. 뒤집힌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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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물방울을 드디어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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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것도 꽤 큰 물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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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트리처럼 반짝반짝 빛나 보였는데 찍어보니 그런 늠낌이 별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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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상담원들도 화가 나는가보다.. '기본적인 예절'을 지켜달라고 요구하기 시작한다..
그래.. '예절' 지켜주도록 하지.. 니들이 말하는 예절 지켜줄테니 너희들도 내 요구를 들어줘.

1. 첫번째 방문시부터 나와의 약속 어기고도 '미안하다'라는 사과보다는 '변명'부터 하려던거.
2. 핀교정이 제대로 안되서 여전히 전핀이 남아있는거 얘기했더니 실외촬영해보면 괜찮다는 식으로
    고객을 기만하려 했던거..
3. 점검을 맡긴 장비를 기본적인 '먼지청소'도 안하고 그냥 준거
4. 바디핀 안맞는거 줄곧 말했는데 '렌즈핀' 얘기해서 고객을 피곤하게 만들고 있는거

제대로 사과할 생각은 안하고 날 이해시키고 가르치려 하냐?
오해? 오해를 풀어달라? 대체 뭐가 오해냐? 니들이 잘못한것도 오해냐?
내가 그런것도 이해하고 니들 상담원이 말하는대로 "네~ 네~" 해야 하는거야?


'삼성 A/S' 니들은 나랑 처음부터 삐걱이었다.. 첫단추가 엇갈린거야.
난 내가 사용하는 서비스나 제품에 대해서는 징그러울정도로 요구하는게 많아..
그런데 그 요구, 고객으로서 정당한 요구야. 니들의 서비스마인드가 개판이라 감당을 못하는거지.
고객과의 약속이 깨지고 엇갈리면 사과부터 해야지 어떻게 '변명'부터 하냐?
그래가지고는 '소장'이라고 거만하게 고객을 무시하고 기만하고 위에 서려고 하냐?
고객이 화가 나서 고객센터에 문의를 넣으면 자초지종을 알아보고 제대로 응대를 해야지
'기본적인 예의'를 지켜달라? 니들은 뭘 지켰는데 나한테 그런걸 요구하는게냐? 앙?




센터로부터의 3차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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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삼성카메라 사이버서비스센터 상담원입니다.

고객님,
하신 말씀 잘 읽어보았습니다.

먼저 오해하신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렌즈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고객님의 렌즈이상으로 걸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렌즈핀트 조정도 함께 요청하시는 것 같아서 렌즈는 당사 제품이 아니기에 처리가 어렵다고
드린 말씀입니다. 오해는 푸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신 말씀에 대해 모두 이해는 하였고 인프라차원의 개선을 위한 노력은 지속중이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추가적인 설명을 계속 요청하시는 것 같아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AF나 핀트문제)
의뢰를 주시면 센터 엔지니어의 별도설명이 가능토록 하겠다는 답변을 드린 부분입니다.

결과에 따른 상세 내용은 상담이 이루어질 것이니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즉, 조정을 위한 장비가 강북센터에 있는 것이지 이 제품에 대해 기본적인 이해 및 상담은
대부분의 센터에서도 상담이 가능하니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고객님께서 불편함을 주장하시는 것은 당연합니다만 이 곳은 고객님 혼자만의 공간이
아니므로 글을 쓰실 때에는 기본적인 예절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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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로 보내는 4차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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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말을 못알아듣고 기계적인 답변들을 하길래 자동답변일줄 알고 말을 막했으나
이젠 제대로 글을 쓰도록 하지요.

"렌즈핀트 조정도 함께 요청하시는 것 같아서"
 - 난 단 한번도 렌즈의 핀트조정에 대해서 말한적이 없습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줄곳 바디의 핀트가 맞지 않는부분에
   대해서 조정을 요구했습니다. 여전히 말을 못알아듣는군요. 이부분에 대해서는...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AF나 핀트문제)  의뢰를 주시면 센터 엔지니어의 별도설명이 가능토록 하겠다"
  - 신설동의 유일하게 핀조정을 하는 소장, 그 양반이 처음 핀교정 해주었을때 전 그자리에서 바로 핀점검을
    해보고 여전히 전핀이 남아있음을 주장하였고 소장은 실내가 아니라 실외에서 촬영을 해보라더군요.
    내가 말씀드리는 "카메라 만들기만하고 찍을줄은 모르는 사람들"이라고 하는 부분입니다.
    화창한 날 실외에서 촬영을 하면 보통 조리개를 조여서 하게됩니다. 그러면 당연히 피사체심도가 깊어질것이고
    핀트를 정확히 구별하기 어려워지는겁니다. 고객이 요구하는 정확한 핀에 대해 실외에서의 촬영을 통해
    핀틀어짐이 허용구간내에 있음을 강조하려고 하는 그 행동이 올바르다고 생각합니까? 그런 사람한테서
    기술적인 별도 설명을 들으라? 고객과의 약속을 어기고도 처음부터 변명을 하려던 사람인데 믿으란 말입니까?

"이 제품에 대해 기본적인 이해 및 상담은 대부분의 센터에서도 상담이 가능하니"
  - '핀교정은 신설동으로 가보세요'
    '바디내에 핀교정 기능이 있습니다'
    '렌즈없이 처음 켜시면 나오는 화면에서 조금 움직이시면'

    내가 여러 센터에 전화해서 핀트에 대해 문의한 결과입니다. 정말 기본적인 부분까지도 모르는 사람들하고
    상담을 하란 말입니까? 10년넘게 다뤄왔고 삼성에서 유일하게 핀교정을 해준다는 신설동 소장조차
    날 답답하게 하고 변명을 하고 전핀을 제대로 못 고쳤는데 위와같은 상담사들과 얘기를 해보라?
    나보고 혈압올라 쓰러지라는 소리나 마찬가지 아닙니까...


"이 곳은 고객님 혼자만의 공간이 아니므로 글을 쓰실 때에는 기본적인 예절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고객과의 약속을 어기고도 '미안하다'는 말없이 변명부터 하고, 핀교정을 요구했는데 제대로 고치지도 못하면서
    실외촬영으로 고객을 속여보려고 애쓰고, 두번 세번 문의해도 말도 못알아듣고 '렌즈핀교정' 얘기나 하고 있고
    이렇게 고객을 불편하게 만들고서는 '기본적인 예절'?
    기본적인 A/S마인드부터 갖춰놓고 고객의 '예절'을 찾으셔야지, 누가 누구한테 예절 운운하는건지..쯧..


이 내용역시 잘 정리해서 올리는 중이니 답변 잘 해보시구려.. 그리고 한가지 더.. 상담원이 바뀌더라도
그전 내용은 읽어보고 답을 해야지... 같은 내용 연결해서 올리는건데 매번 엉뚱한 답변 좀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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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로 삼성카메라 고객센터에 올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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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핀교정은 제품결함이 아니라고하는데 그럼 누구 책임인가요?
적어도 고객이 책임질일은 아니고 삼성에서 책임을 져야 하는 문제가 아닌가요?
핀이 맞지 않으면 사진이 선명하지 않고 뿌옇게 찍히는것은 알고 있나요?
바디만의 문제가 아닌 렌즈의 핀이 맞지 않아도 사진이 잘 안찍힌다구요?
책임 회피하지 말고 바디의 문제부터 해결하시지요.

2. A/S라 함은 제품에 발생된 문제에 대해서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해야 하는것일텐데
고객의 잘못도 아닌 핀교정문제로 며칠씩 장비 맡겨놓고 사진 못찍게 하는것은
A/S의 기본이 아닌듯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진을 찍는 것은 순간이나 그 순간을 잡기위해 혹은 그 순간이 왔을때 놓치지 않고
셔터를 눌러야합니다. 카메라를 맡겨놓고 어느 순간에 사진을 찍어야 하는 상황이 올지도
모릅니다. 평생에 한번 볼까말까한 그런 순간도 있을수 있고 연인과 혹은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이 담길 사진을 찍을수도 있습니다. 그걸 보상해줄수 있나요?

3. 사진을 찍지 못하는 순간에 대해 보상을 하기 어려울텐데요.
그렇다면 다른거 다 따라하면서(핀문제는 제품결함이 아니다..라는거 메이저업체에서
지들 맘대로 규정해놓고 있죠?) 대체품은 왜 준비를 안합니까?
물건이 비싸서 모든 고객들에게 대체품을 내어줄수 없다?
점유율 얼마 안되서 물건 그렇게 많이 팔리지도 않은듯한데 핀교정이나 이런 문제로
A/S가 얼마나 들어오길래 그걸 감당못하는겁니까?
아니면 물건값이 고가라서 대체품은 준비 못하나요?
그 잘난 캐논은 바디값만 천만원짜리라해도 대체품 준비해놓는데 부자기업 삼성이
100만원짜리 제품의 대체품조자 마련하지 못하는건가요?

4. 그런 이유들이 아니라면 당신들의 사업마인드부터 개판입니다.
카메라 사업은 단지 제품을 만들어서 파는걸로 끝이 아니라 사진사들의 마음부터
알아야 하는겁니다. 난 정말 묻고 싶네요.

"카메라 만들줄만 알지 찍을줄은 모르지?"

찍는 사람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안다면 A/S를 이딴식으로 운영하지는 않을거라 이말입니다.


5. 2012년엔 카메라부문 1위를 하시겠다구요?
물건만 잔뜩 찍어내서 팔아치우면 누가 1등이라고 인정해준답니까?
DSLR카메라 100만대 1000만대 팔아서 판매량 1위하면 뭐할건데요? 핀은 죄다 하나같이
전핀이 나서 사진이 정상적으로 찍히지도 않고, 그나마 핀교정 받으려면 전국 51개 센터에서
핀교정장비가 신설동에 하나뿐이라 대기만 한두달 걸리겠네요.
지금의 점유율만으로도 핀교정 받으려면 3-4일이 걸리는데 메이저업체만큼 팔아대면
핀교정만으로도 한두달은 기본이겠어요. 취미로 사진을 찍는 사람이라도 하루이틀 맡겨놓고
사진 못 찍는것은 고문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게다가 사진을 업으로 삼는 사람이라면
이건 보상금액만으로도 어마어마할겁니다.

6. 그때쯤엔 핀교정장비가 더 늘어서 시간이 더 단축될거라구요?
그건 A/S를 하려면 당연한거구요. 어차피 장비 더 늘어봐야 3-4일은 기본일텐데 A/S 기간동안
고객이 불편하지 않게끔 준비를 하라 이말입니다.




마지막으로 성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블로그에 올릴거라서요.
동문서답을 한다던가 요리조리 피해가려고 한다면 삼성의 이미지는 제가 아니라 네티즌들이
판단하고 욕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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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센터에서 온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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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삼성카메라 사이버서비스센터 상담원입니다.

고객님,
바디의 경우는 대부분 제품 생산시 마스터렌즈를 사용하여 AF를 조정하여 세팅된 상태로 출고를 합니다만
매우 작은 수치 일지라도 일정한 범위의 허용 오차는 존재하게 됩니다.
 

 따라서 바디 AF가 제조단계에서 조정이 되었다 하더라도 타 렌즈에 존재하는 오차로 인해
여러 렌즈 응용시 불가피하게 핀 조정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바디의 문제이기
보다는 렌즈간의 오차로 인해 생기는 것으로써, 제조시 마스터렌즈를 통해
바디의 오차를 궁극적으로 Zero로 맞춘다 하더라도 여러 렌즈를
사용하게 될 경우 어쩔 수 없는 부분이므로
이 점 헤아려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핀조정을 위한 이송수리로 AS기간이 지체되어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서는 전담자 운영과
수리시간의 단축 등을 통해 개선 노력을 하고는 있습니다만 고객님께 충분한 만족을 드리지 못하는 점
죄송하게 생각 합니다.

 현재 장비 등의 추가공급과 인프라 개선을 위해 해외 BUSINESS PARTNER와 협의를 추진하고
있사오니 시간이 다소 소요 되더라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지적하신 대체품 비축 수량 미흡은 여러가지 어려움으로 인해 충분한 수량을 확보치 못하였습니다만,
차기 기종부터는 충분한 수량을 확보토록 하겠습니다.
 

고객님의 불편한 점에 대해 즉시 도움을 드리지 못해 진심으로 죄송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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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럴줄 알았어... 마스터렌즈?
안드로메다 전핀이라서 점검 부탁하면 니들 마스터렌즈로 점검해보고
'약간 전핀이 있네요, 교정해드리겠습니다'

이러고 있는거잖어.. 마스터렌즈가 아예 제구실을 못하니 그렇게 내놔도 핀이 개판인거잖어..

그런 상태인데 뭔 타렌즈 탓을 하냐 병신들아.. 어이구 답답해..

그럼 수동렌즈로 초점 잡을때도 핀이 불량이라 초점 못잡냐?
초점링 움직이다보면 바디에서 '삐릭"하고 초점잡힌거 알려주는데 그 상태로 찍으면 안드로메다 전핀이란 말이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링을 돌려서 뒤로 후퇴시키고 그 후퇴범위는 '초점위치'를 알려주는 범위를 벗어난다고..
그때 셔터 눌러서 사진 확인해보면 거기서 초점이 맞아있단말이다.
이런 경우도 타 렌즈의 핀이 안맞는거냐? 이 답답한 것들아....

그리고 허용오차? 대체 그 허용오차기 수치상으로 얼마나 되는거냐?
니들 바디를 기준으로 조정가능한 수치가 + - 10으로 되어있다.
내가 대략 계산해봐도 3-40은 전핀이던데 이게 허용범위냐?






고객센터에 보내는 2차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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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의 경우는 대부분 제품 생산시 마스터렌즈를 사용하여 AF를 조정하여 세팅된 상태로 출고를 합니다만
매우 작은 수치 일지라도 일정한 범위의 허용 오차는 존재하게 됩니다.

 따라서 바디 AF가 제조단계에서 조정이 되었다 하더라도 타 렌즈에 존재하는 오차로 인해
여러 렌즈 응용시 불가피하게 핀 조정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바디의 문제이기 보다는 렌즈간의 오차로 인해 생기는 것으로써,  제조시 마스터렌즈를 통해
바디의 오차를 궁극적으로 Zero로 맞춘다 하더라도 여러 렌즈를 사용하게 될 경우 어쩔 수 없는 부분이므로
이 점 헤아려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

핀문제에 대해서 위와같이 답을 주셨는데...
참으로 가전업체다운 답을 주시는군요... 여보세요... 내가 멋도 모르면서 핀문제 걸고넘어지는거라 생각하는거야?
대체.. 이 답변 수준은 뭔지... 아후.. 우선 위의 답변에 대해 해주고싶은 말은..

"당장 마스터렌즈 바꾸고 다시 조립해 멍청이들아."

마스터렌즈로 AF를 조정해서 세팅하고 출고를 한다? 그래서 일정범위의 오차는 발생한다?
그러다보니 타 렌즈에 존재하는 오차로 인해서 핀이 안맞을수 있는거다?

그래 여기까지 말은 일단 맞네. 말은 맞는데 내가 핀을 점검한 내용으로는 위의 말이 안맞거든..

우선 난 핀점검을 AF렌즈로 안해. 수동렌즈로 삼각대와 릴리즈로 바디 딱 고정시키고
렌즈의 초점링을 살살 조절해서 초점을 잡아.. 물론 처음엔 바디에서 알려주는 신호를 따라서
초점을 잡고 1차 촬영. 두번째는 내가 임의로 뷰파인더로 보면서 초점을 잡고 강제로 2차 촬영.

자 지금까지의 상황은 렌즈에서의 핀오차라는건 없어.
바디의 초점만 믿은 1차 촬영에서의 사진에는 핀틀어짐이 보이고 피사체가 뿌옇게 나오지.
하지만 2차촬영 즉, 눈으로 초점을 잡은 사진은 선명해. 칼핀이야.

이렇게되면 바디의 핀이 문제일까 렌즈의 핀이 문제일까.

이런 상태에서 핀교정을 의뢰하고 맡겼는데 청소도 안한채로 핀교정완료라고 해서 준걸 점검해보니
여전히 전핀이더라. 왠지 알어? 니들이 당당하게 주장하는 마스터렌즈가 안드로메다이니 그걸로 조정해봐야
맨날 소용이 없는거야. 그래놓고는 "타 렌즈에 존재하는 오차"?

내가 다른 여러개의 렌즈를 사용하건 말았건 그건 니들이 신경쓸문제가 아니고 바디 핀이나
제대로 맞춰달란 말이다. 그러면 그 바디 믿고 렌즈핀교정하게 말이다.
지금 상태에서 렌즈핀교정해달라고 맡겼는데 "렌즈 정상인데요"하면 얼마나 민망하냐..
내가 민망할것 같아? 니들 삼성이 민망한거야. 툭하면 "마스터렌즈" 들먹이는데
그 렌즈가 안드로메다인걸 만천하에 드러내는거거든.

안그래도 "삼성꺼 왜 샀어요"하는거 사진품질을 비교하자며 당당한 나에게 이런 실망감만 주지 말고
제발 제대로 하자.





2차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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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삼성카메라 사이버서비스센터 상담원입니다.

고객님,
하신 말씀 잘 읽어보았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을 보면 수동렌즈를 사용하기에 일단 렌즈의 핀교정은 저희들이 해결해 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적하신대로라면 바디부분에 미세 핀교정이 문제가 아니라 AF가
문제인 듯 합니다.

그리고 고객님께서 말씀하여 주신 납기 및 인프라 확충 등 관련 내용에 대해서는 답변드린 것처럼
당사에서 적극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당 부문 및 제휴사와 협의가 진행중입니다.
의견 주신 본 핀 관련내용에 대해서는 번거롭더라도 센터에 해당 내용과 점검을 의뢰하여 주시면
담당 엔지니어를 통해 상세한 설명이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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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갑갑하네...

"수동렌즈를 사용하기에 일단 렌즈의 핀교정은 저희들이 해결해 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누가 수동렌즈 핀을 교정해달라 했나? 그리고 수동렌즈 핀은 정확하거든?
내가 스플릿스크린 설치하고 눈으로 초점 잡아보면 칼핀 나와서 내 수동렌즈에는 핀문제 없는거
확인이 된단 말이다. 끝까지 내 렌즈에 문제가 있다고 걸고 넘어지려나 본데 계속 이따위로 나와봐.
지금 쓰는 글도 블로그에 계속 올리고 있고 나중엔 싹 정리해서 각종 사이트에 알릴거니까..

"바디부분에 미세 핀교정이 문제가 아니라 AF가 문제인 듯 합니다."
내가 처음부터 핀에 문제 있다고 했잖아... 바디에 있는 미세조정기능에 문제 있는게 아니란 말이다.
그 조정기능의 범위를 벗어난 안드로메다급 전핀이 문제인걸 계속 말해주는데 이제서야 "AF 문제인듯합니다"?
아하~ 니들 마스터렌즈가 구라핀인건 인정 못하고 AF가 문제다?

내가 신설동가서 핀점검 받아보니 소장 혼자서 핀교정 다 하는듯하던데 그럼 전국 51개 센터에서
핀교정가능한 장비도 신설동 하나고 엔지니어도 소장 혼자니 삼성카메라는 핀점검 및 교정이 가능한
사람이 한명뿐이잖아. 그럼 이 글을 읽고 상담해주는 니들하고 얘기해봐야 소용없다는거잖아...

개념이나 제대로 잡혀있어야 대화가 되는거 아니냐고? 해당피사체에서 초점이 잡힐때 AF가
'삐릭'하고 신호를 줘야 하는데 가만있고 피사체보다 앞으로 초점을 옮겨서 흐릿해지면 AF신호가 온단말이다.
그게 바로 핀틀어짐(이런경우 전핀)이고 AF문제 아니냐...

그런데 마스터렌즈로 했을때는 정상이었다...라고 강조하고 싶어? 당연한거 아니냐? 니들
마스터렌즈가 전반적인 바디들의 전핀에 어울리게 안드로메다급 후핀이면 어차피 다 정상수치로 나올거아냐..

핀문제에 대해서 담당엔지니어가 설명을 해줄거라는데 어차피 신설동 소장이 해줄거잖어.
그런데 그 사람도 밀린 핀교정이나 A/S 처리하느라 정상적으로 핀교정 못하잖어..
핀교정을 한번 해준 지금도 난 여전히 전핀때문에 바디핀을 최대 뒤로 밀어서 사용중이고
그래봐야 여전히 전핀이 남아있단말이다. 핀교정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한테서 뭔 설명을
들으라는거야? 설명은 내가 다 해주게 생겼구만..

1460만화소의 크롭바디 최고의 이미지센서를 가지고 있으면 뭐하냐고.. 핀이 안맞아서
이미지가 흐릿하게 찍히는데... 그리고 그걸 몰라서 핀교정도 못해주고.. 고객은 그게 싫어서
수동렌즈 사용하면서 돈주고 스플릿스크린 설치해서 촬영하고 있고..
"삼성카메라" 퍽도 1등하겠다... 밑에서 1등이나 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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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교정을 받으면서 핀교정도 덜 되었고 먼지청소도 안된 상태의 내 카메라..
오늘은 청소를 맡겼다. 신설동이 아니라 신촌의 센터에..
청소가 끝나자마자 홍대주변을 돌며 촬영을 시작했다.

아기자기한 맛은 있지만 그럴수록 혼자 찍는게 재미가 없다..
역시 모델이 한명 있어야 하는... ㅡ,.ㅡ;;



그러다 발견한 수제 바이크. 주인이 뭔가 바뻐서 자세히 물어보지도 못하고
블로그에만 올린다는 조건하에 촬영허락.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 자세 나오고 너무 멋진 바이크다... 그런데 직접 타기에는 자세가 너무 낮다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도 너무 멋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띄어쓰기'라는 카페의 입구에 붙은 메모지들..
내부가 너무 좁아서 스터디 장소로는 별로.. 비추.. 2-3명이 차 마시고 얘기 나누기엔 딱 좋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품처럼 묶인채 자리잡고 있는 노오란 자전거 한방~ 뒤의 파란 계단과 매치가 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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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mm F1.7 단렌즈 초점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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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교정을 받은 이후에도 전핀이 많고 바디내부의 조정범위가 맞지 않아
역시나 AF렌즈 쓰기 껄끄러운 상태에서 결국은 '스플릿 스크린'을 설치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 '스플릿 스크린'이라는게 필카시절 수동을 사용하던 사람들이 쓰는 물건인지라
요즘의 카메라매장에서는 아예 모르거나 알아도 물건이 없는 상태였다.
알아보니 펜탁스용은 아예 나오지를 않더만... 일부제품이 있는듯하긴 하던데..
남대문시장의 자주가는.. 이름이 좀 알려진 매장의 경우는 홈페이지에는
펜탁스에서 사용하는(규격은 다르지만) 스플릿 스크린이 하나 있는데 직원들이
그 존재조차 모르고 있었다.
뿐만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남대문에 보면 펜탁스 전문 매장이 있는데 스플릿스크린에 대해
잘못 알고 있던것. 바디에 전핀이 있다니까 스플릿 스크린 설치해도 마찬가지라는거다.
어차피 바디에서 인식하기는 똑같다는 내용...
그러나 이는 잘못 알고 있는거다.

스플릿스크린의 작동 원리는 서로 다른방향으로 기울어진 면(스크린의 중앙)에 피사체의 상이 교차되면서
차차 초점이 잡히는 원리이기 때문에 바디의 핀틀어짐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이전에 전핀으로 초점위치보다 조금 뒤로 초점을 잡아 사진을 찍으면 선명하게 나오듯이
마찬가지이다. 다만 초점 잡기가 더 수월하다는게 달라지는 것이다.

그래서 다시 인터넷을 찾아보니 스플릿스크린 전문 매장이 있다는 정보를 찾았고
전화해보니 된다는것이다. 얼른 찾아가봤지..

물론 펜탁스/삼성 제품은 없었고 타사 제품을 자르고 다듬고 붙이고 조정해서 설치하는것이었다.
그러다보니 제품가격에 인건비가 더 붙게되는데 사실 아깝지 않다.
혹시라도 수동을 쓰시는분들이 있다면 적극 추천이다. 나 역시도 수천컷을 찍으면서
수동연습을 해서 이젠 움직이는(걸어가는 사람) 피사체의 초점을 잡을정도가 되었지만
성공률이 높지는 않았다. 하지만 스플릿스크린을 설치해보니 그 정확도는 너무도 높아졌다.

대상에 따라 조건에 따라(어둡거나) 초점을 잡기가 어려울때가 있는것은 마찬가지지만
확률적으로 따져보면 상당한 효과가 있는것은 분명하다.
가격대비 효과에 의문이 간다면 주변에 수동을 쓰는 사람에게 불어보거나 혹은 과거에
많이 사용해본 사람에게 자문을 구해보라.. 이 스플릿스크린이라는 물건은 정말 물건이다.


내가 찾아간곳은 종로3가 7번출구에 딱 붙어있는 "신흥사"이다.
내부로 들어가면 조금 실망할지도 모른다.. 채 3평이나 될까.. 무척 작은 매장이다.
하지만 수많은 옛 수동렌즈들과 작업대를 보면 왠지 정겹기까지 하다.
그리고 스플릿스크린을 그냥 끼워주는것이 아니다.
AF렌즈나 MF렌즈나 고객이 사용하는 빈도에 따라 어느 렌즈를 위주로 초점이 잡히게 해줄지까지
고려해서 작업을 해준다. 나처럼 바디자체의 핀이 잘 맞지 않는 경우는 더 꼼꼼히 점검하면서
작업을 해주시는데 한시간이 넘게 걸렸다.(보통은 3-40분이 걸린다고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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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설치가 끝나고 기존의 바디에 설치된 스크린을 넣어주시고는 커피도 타주신다.
35mm수동렌즈가 있어 가격을 여쭤보니 좀 비싸다.. 찾는 사람도 거의 없고 귀하니 부르는게 값이긴하지..ㅋ
매장내 구석구석 초점을 잡아보고 신기하기도 했고 편하고 쉽게 잡히는 것을 왜 이제껏 고생했나 싶기도하다.

인증샷.. 매장 바로 밖에 녹슨채 서있는 물건은 영사기라고 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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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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