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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 : 같은 취미를 가지고 함께 즐기는 사람의 모임.
"사진동호회" : 사진이라는 취미를 가지고 함께 즐기는 사람의 모임.

그렇다. 동호회(同好會)는 좋아하는것이 같고 함께 즐기는 사람의 모임이다.
단지 좋아하는것이 같기만 해서는 안된다. 함께 즐겨야만 진정한 동호회의 의미가 맞는것이다.
- 좋아하는 사람들이야 주변에 많이 널려있지 않은가.. 하지만 모두가 같은 동호회는 아닌것이다. -
그렇다면 '함께 즐기다'는 뭘 뜻하는 것일까...
어렵게 생각말자... 같이 놀면 된다... ^^;

하지만 '사진'이라는것은 쉬운 취미가 아니다.. 어느 분야든 다 마찬가지이겠지만
어느 정도 수준이 되지 않으면 '함께 즐기다'가 쉽게 이뤄지지 않는다. 물론 그렇다해서
수준이 같지 않아 함께 즐길수 없는것은 아니니 걱정 말자.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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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스터디'를 통해 사진에 대한 수준도 올려주고 '잘' 찍고자 하는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사진동호회.
그렇게 공부하고 배워서 '함께  즐기기'를 시도하는것이 바로 '포토스타일'이다.

우선 스터디에 참여하면 기초부터 배우게 된다. 이 기초라는것이 알고나면 쉽고 간단하지만
알기전까지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사람에 따라서는 한번의 교육만으로도 이해가 되는가하면
어떤이들은 몇달을 들어도 이해가 쉽지 않은것이 바로 사진의 기초이다.

이러한 차이가 나는것은 어찌보면 당연한것이다.
사진은 머리로 이해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진은 어찌보면 머리가 아닌 '눈'으로 이해해야 하는것이다.
우리의 눈을 대신해서 사물을 보고 결과물을 만들어주는 기계이기 때문에 설명을 잘 이해했다해서
기초가 다 되는것은 아니다. '눈'으로 찍어보는 연습이 필요한것이다.

연습을 하다보면 사진의 기초는 어느정도 이해하고 마스터할 수 있지만 사진이 완성되기는 어렵다.
'눈'으로 찍는것만으로 사진이 완성되지 않는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
같은 장소에서 같은 장비로 같은 대상을 똑같이 찍어도 사진마다 느낌이 다른 경우가 있다.
이는 '눈'으로 바라보는 대상이나 장면에 '느낌'을 불어넣어야 하는것이다.
이것은 '눈'으로도 '머리'로도 되는것이 아니라 바로 '마음'으로 해야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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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어려운 것이 '사진'인데 같이 어울리지 못하면 대체 누구에게 배우겠는가..
그래서 만들어진 것이 바로 '포토스타일'이다.
사진의 기초를 시작으로 사진을 즐기기 위해 블로그를 만들고 또 그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고 개인출판을 하기 위해 자신의 사진을 편집하는 것까지..
모든것을 하나하나 이뤄나가도록 이끌어주기 위한 욕심으로 시작된 사진동호회 '포토스타일'.

아마추어는 아마추어다워야 한다. 배우고 또 배우는것이 아마추어 아니겠는가..
그것이 바로 초심일것이다.
초심만 잃지 않는다면 '포토스타일'은 진정으로 사진을 즐기기 위한 멋진 동호회가 될것이다.



http://photo-s.kr










위의 내용은 동호회의 회원인 저 김현준의 주관적인 생각이 표현되어 작성된것이며
 '포토스타일'의 이념과 같을수도 다를수도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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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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