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TAX smc DA 18-55 AL2'에 해당되는 글 7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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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교정을 맡겼던 카메라(GX-20)을 찾아서 찾은곳은 '스튜디오 걸'이었다.
예전에 찾아갔을때는 스튜디오 이름도 모르고 그저 재혁형님의 아는 동생분이 있는곳... 음..

약 3시쯤 도착했나.. 들어가니 촬영이 한창이었다. 여자 셋..
한명은 모델.. 한명은 진사.. 한명은....... 역할을 모르겠군... 하여간 열심히들 찍는데
초보티가 조금은 난다.. 모델이나 진사나 좀 뻣뻣하다.. 나같으면 모델주변을 부지런히
눕고 뒹굴고 기어다니면서 이렇게 저렇게 찍고 요구하고 난리법석일텐데...
너무도 조용히 찍는다.. 돈내고 당당하게 찍으면서 저리도 얌전히 찍다니...



얼마 지나지 않아 재혁형이 도착했고 촬영팀은 잠시후 촬영을 마치고 돌아갔다.
난 지금부터 시작이다.. 모델없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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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모델없이도 찍을것은 많다.. 날씨가 흐려 별로였으나 이곳에 오면 다 해결되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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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만 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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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옮겨 떡볶이로 배를 조금 채운뒤 자리잡은 근처의 카페로 갔다.
예전에 왔을때 봐두었던곳. 사진이 많이 걸려있어 우리에겐 너무도 익숙하고 친근한 분위기이다.

안에 들어가면 더욱더 친근하고 따뜻한 느낌의 조명과 분위기에 녹아들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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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이름에 걸맞게 갤러리처럼 모든게 구경거리이며 찍을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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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서만 보였던 공간은 좀 작지만 안쪽에 들어가보면 마치 아지트를 연상케하는
멋진 공간이 더 있다. 스터디 장소로는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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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걸 : http://studiogirl.co.kr
갤러리카페 꿈 : http://kkoomm.com

두곳 모두 같은 곳에 있으므로 어느쪽 지도로 보고 찾아가든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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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간만에 코엑스에 가게 되었다.
이미지투어에서 단체로 "서울국제 사진영상기자재전"을 보러 가기로 한것.
사람이 꽤 많아 정신없었지만 구경할것도 많고 즐거웠다.
그리고 오늘 첫 참석이었던 회원도 있었으니, 윤선옥.
날이 풀리니 참석자도 꽤 많다.



연예인도 있었는데 그다지 감흥이 오지 않는 옥동자가 있었다.
그런데 선옥이한텐 역시 연예인인가.. 사진을 찍고 싶어하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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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자하니 남감해하면서도 포즈는 꼭 취한다.. 이쁘고 사진도 잘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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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장 기억에 남는부분이라면 아마도 핫셀블라드를 만져본것이 아닐까..
촬영된 사진만 보고 뻑이 간 바로 그 핫셀블라드.
직접 찍어보긴 했으나 메모리가 없어 가져오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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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져보고 싶은 모델이긴하나 바디값도 비싸고 기본렌즈에 부가적인 장비를 합하면 상당한 견적이 나온다.
이 무시무시한 H3D로 찍은 결과물을 제대로 처리하려면 PC도 최상의 시스템으로 갖춰야 가능하다.
파일 하나의 크기가 약 100M이니 일반 PC에서는 작업하는데만 몇시간 걸릴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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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바라만 봐도 설레이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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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재전을 모두 둘러보고 찾은 성산대교에서 석제형이 나눠준 스티커로 꾸민 "이미지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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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S"라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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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해를 보며 야경준비를... 자 이제 야경찍으러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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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잠깐 찍어보았던 폭포를 다시한번 야경에 도전했다.



폭포는 06:00 ~ 22:00까지 운영되지만 전등을 켜는 시간은 18:40 ~ 19:40까지 딱 한시간이다.
계절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겠지만 그 한시간이 요즘의 늦어진 일몰시간에 맞춰보면
전등의 라이트가 환하게 비춰지는 시간은 얼마 되지 않는다.
즉 야경을 위해 준비한다면 미리미리 챙겨놓고 기다려야만 한다.
난 '안산공원'을 미리 돌아보고 자리를 잡은지라 약 40분을 기다렸다.
기다리다보니 6시 40분에 전등이 처음 켜졌고.. 딱 한시간뒤인 7시 40분에 칼같이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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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을 잡아내기 위해 계속 장노출 시간을 체크하며 미리미리 찍어두었던 사진들이다.




이렇게 폭포 야경을 담고 나니 지나는 사람들이 수근대기 시작한다.
'8시부터 한대'

뭘? 뭘 하는거지? 여보세요~ 뭘............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 대부분이 친절하시다. 잘 가르쳐주신다. 잠시뒤 8시부터는 음악분수쇼가 있단다.
아하~

또다른게 준비되어 있구나.. 신나겠는걸..

20분의 시간이 그다지 길진 않았다.

그리고 핸드폰의 시계가 8시를 표시하는 순간 펑~(역시 칼이다..)

음악이 나오면서 화려한 분수쇼가 시작됐다. 이렇게 가까이서 보기는 첨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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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눈보다는 음악소리에 깜짝 놀랬다. 내가 자리잡은곳이 하필이면 스피커 바로 아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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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은 사람도 많고 움직이는게 쉽지 않아서 조금 옆에서 자리잡았는데 별로 맘에 안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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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도 여러가지가 나왔는데 그중에 내 벨소리인 "캐리비안의 해적"의 메인테마음악도 나온다.
사진을 찍다보니 갑자기 멍~해졌다... 음악분수쇼인데 사진만 담고 있다...???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영화음악이 나왔는데.... 아차! 하는 마음에 얼른 핸드폰을 꺼내 동영상 촬영을 시작했는데..
"캐리비안의 해적"은 끝나네.. 아쉬워라..
그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분수가 참 멋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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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대를 제거하고 조금 다르게 찍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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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시간인데 언제든 바꾸기 쉽게 되어 있는것으로 보아 계절에 따라 해시계에 맞춰 시간이 계속
바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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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으로 찍은 영상입니다. 실제로 보면 더욱 멋있지만 맛뵈기로..^^


좀더 빨리 꺼냈어야 하는건데... "캐리비안의 해적"이 끝날 무렵..ㅜㅡ


















이 포스트가 두번째로 '베스트'에 올랐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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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공원'하면 경기도 안산을 떠올릴것이다.
서대문구 이 동네에 산지 30년이 넘었는데 서대문구청 뒤에 있는 산의 이름이 '안산'인것은 며칠전에야
알게되었다. 어릴때는 골프장이었고 출입이 제한적이라 접근이 쉽지 않았다.
지금은 구청이 들어섰고 이렇게 공원까지 만들어져 있으니 정말 좋다..



산길을 찾았는데 이날 허리가 너무 아파서 산행은 내게 지옥과도 같았다.

부부 : 우린 산악인이다, 계단은 필요없다~
나비 : 난 날아간다~
나 : 난 허리아파 죽갔습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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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뒤로 가면 이렇게 공원 입구가 있다.
그런데 난 폭포가 있는쪽에서 반대로 들어온것이다. 돌아다녀봐야 뭐라도 알게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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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도 가는길이 존재한다. 길게늘어전 주차된 차량을 보아하니 방문한 사람들이 많은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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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구를 지키는.... 주인의 차를 지키는 배트맨~~" 누구의 차인지는 몰라도 이쁘게 꾸며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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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걷기대회가 있나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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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수막을 걷기코스에 다 붙여놓는거다. 사람들이 길을 알기쉽도록.. 그런데..
이 작업을 하는 사람중에 한사람이 어째 낯이 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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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 바로 '신화'의 김동완이다. 난 역시 눈매가 좋은가.. 보자마자 연예인임을 알았다... 음..
난 신화팬이 아니라서 그자리에서 바로 '신화'의 김동완이라는것은 몰랐다. 단지 눈에 익은 연예인이라는 사실만 알았을뿐이다. 여기서 근무중이었구나.. 어쩐지 안보이더라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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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더 돌아다니니 예전엔 이곳이 '공원'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었나보다.
그리고 가꾸기 시작한지 얼마 안된듯하다. 그래서 다시 자연을 복원하기 위하여 노력중인게 보였다.
헌데 사람들이 잘 따라주느냐도 문제일것이다. 아래처럼 복원을 위해 출입을 금지하는데도
목책을 부수고 또 들어가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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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자연을 복원하겠다고 애쓰는데 제발 협조 좀 부탁드립니다. 관광지 못지않은 좋은곳으로 거듭나게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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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도 피어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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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을 위한 자연학습장도 있다. 귀여운 토끼들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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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가볍게 산행을 즐기거나 시간이 허락치 않는다면 여기만큼 좋은곳이 있을까..
돌아볼곳이 꽤 있다. 정비가 완전히 끝난다면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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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산이 왜 '안산'인지 궁금하다면 아래의 설명을 잘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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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서울 도심의 휴향지 안산을 아시나요?
저도 얼마전에 알았답니다. 산 이름이 '안산'이라 지명과 헷갈릴수도 있는데요.
단순히 산이 아니라 '안산공원'으로 거듭나 지역주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네요.

오늘 아픈 허리로 도전했습니다. 정말 시쳇말로 허리아파 뒤지는줄 알았습니다..ㅋ;;
한걸음 한걸음 허리에 느껴지는 통증이란....ㅜㅡ
하지만 그 고통을 참아낸만큼 좋은 경치를 즐길수 있었구요.
집에서 가까운지라 자주 오게될듯합니다.



너무도 화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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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리사이즈를 한것이 아니라 원본크기에서 부분만을 크롭한것입니다. 클릭해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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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봄엔 노란색이 어울리죠? 노란꽃이 이렇게 이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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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다보니 느끼는건데요.. 들어가지 말라는 곳에 가끔씩 들어가야 구도도 좋고 사진이 사진다워지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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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봄에 시원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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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시민들이 휴식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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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도 즐기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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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도 빠질수없는 봄의 색일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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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무를 찍을때도 자리잡느라 아무도 안들어가는곳엘 들어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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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바로 아래서 보는것과 저렇게 멀리서 바라보는것은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어르신 나무 참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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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많아서 한번에 올리기 힘들군요...
오늘도 약 300장을 찍었는데 골라내보니 약 40장...
공부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찍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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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가기전 미영이와 통화가 되고 사진을 조금 찍으려했으나 배가 고파지니..
먹어야지 별수있나.. 시간도 별로 없고 간단히 먹자고 말이 끝나기 무섭게 보이는 분식집.
망설임없이 그냥 들어갔다.




그리고는 후다닥 시키고 잠시뒤에 떡볶이를 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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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이 사진.. 다니엘헤니다~ 미영이가 좋아한단다.. 쩝..
난 그저 여기서 한번 먹고 갔나보네... 하는데..
아! 여기서 찍었나보다... 한다...
아.. 그래? 바로 이곳이 촬영장소였던것.. 그런데... 무슨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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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왈츠'라는데 난 기억에 없다... 이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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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도 찍어야 홍보를 하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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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연예인들 사진도 붙어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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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나오다보니 이런것도 붙어있다.. 여전히 기억 안남...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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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맛은... 음.. 배고파서 뭘 먹어도 다 맛있었을..;;;
난 입맛이 무덤이라(무덤덤) 왠만한 음식은 다 맛있다.. 맛은 내게 묻지 말것..

아.. 중간에 재혁형이 전화해서 떡볶이와 김밥을 사갔는데 맛이 어떤지 물어보면..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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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etail.chiebukuro.yahoo.co.jp/qa/question_detail/q1129588151
영업시간은 ~06:00 까지!
02-335-3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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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7일 기분좋게 물건을 받았다. GX20. 크롭바디최강이라고 스스로를 칭찬하는 상당히 좋은 물건이다.
그런데 구입하고 약 일주일이 지나기도전에 문제가 있음을 알아냈다.
전핀이 있단다. 아는 형님이 말해주었고 나역시도 사진을 보고는 전핀이 약간 있음을 알겠더라..
그런데 사진을 찍는데 크게 지장이 없어서 그동안 무시하고 써왔다.

하지만 최근에 인물사진을 좀 찍다보니 그 약간의 전핀이 상당히 거슬리기 시작한다.
아니 거슬리는게 아니라 문제가 있는 수준이다.
풍경만 찍는 분들은 모른다. 약간의 핀틀어짐이 인물사진에서 얼마나 큰 차이가 나는지.
나도 잘 모르다가 최근에 와서야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핀이 조금만 안맞아도 이렇게 사진의
품질이 달라지고 큰 문제일수 있다는것을 말이다...

특히 최근에 50mm 수동 단렌즈를 구입해서 써보니 핀이 안맞는게 더 크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해서 직접 테스트를 해보았다.

1. 삼각대로 카메라 고정하고
2. 핀테스트용지 준비해서 (일정간격이 있는 글자가 박혀있으면 대부분 사용가능하다.)
3. 거리 각도 맞춘후에 릴리즈로
4. 첫번째 촬영을 하고(기본셋팅)
5. 바디자체 핀교정에서 -10까지(최대) 옮겨서 촬영하고
6. 마지막으로 눈으로 맞춰서(바디에서 삐릭하면서 초점 맞았다고 알려주는거 무시한채) 촬영

이렇게 3장의 사진을 촬영해보면

첫번째 사진은 전핀이 어마어마하고..
두번째 사진은 약간 핀이 뒤로 가게된다(자체핀교정효과)
세번째로 눈으로 맞춰서 찍은 사진이 핀이 제대로 맞게되는데

이 차이가 풍경사진에서는 큰 의미가 없다. 워낙에 거리가 먼 피사체이기 때문에.
그런데 인물사진을 찍게되면 이 약간의 전핀은 결과물에 엄청난 차이를 보여준다.


전핀이 있는 사실에 대해선 어차피 센터에서도 인정을 했고
자료 찾아보면 08년 4월쯤에 삼성제품 GX20이 전반적으로 "전핀"이 있다는 말이 나왔다.
난 사실 그게 언젠데 지금은 교정해서 나왔겠지... 했다.
하지만 전혀 얘기가 다르다. 뿐인가.. 센터에 전화해보면 하나같이 하는 말..
"고객님 핀에 문제가 있는것은 제품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구요..."

난 이말에도 동의를 못한다. 한두 물건에 핀이 안맞는거라면 모를까 전체적으로
모두 그렇다면 이건 분명 하자가 있는거다. 처음부터 비슷하게나마 맞춰서 나와야지 이 무슨..
육공칠공때 얘기도 아니고 제품이 전체적으로 모두다 핀이 안맞는데 문제가 없다니..거참..

그래그래.. 개논, 니코 다 전화해봐도 갸들도 핀문제는 제품불량이 아니라고 한다지 아마도..
세계일류니 뭐니 떠들어봐야 니들이 갸들 따라하는 수준밖에 더 되냐.. 아직은 멀었지..
그걸 내가 모르는것도 아니다. 내가 좋아서 샀지만 사실 어디 이 GX20이 삼성 니들이 만들었냐.
이미지센서만 삼성전자에서 만들었고 나머지 부품은 죄다 일본에서 수입해서 조립만 하는건데..
그걸 모르는것은 아냐.. 그래도 난 GX20이라는 제품이 너무 좋아.. 잘 만들었거든..
사진도 아주~~ 훌륭하게 잘 찍혀서 제품에 대해선 사실 불만 없다.
핀? 그거 맞추면 되는거니까 내가 시간만 내면 되는건데 뭐...

그래.. 바로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는거다...
시간...

오늘 4월 9일, 아침 10시 30분경에 신설동으로 전화를 했다.
신설동 센터에서 핀교정을 잘해준다는 소문은 들었거든.. 전화해서 난 바로 물어봤지.
오늘 바로 가능하겠냐고..
3-4일 걸린다고 하네.. 음 좋아.. 이건 어디까지나 누구에게나 하는 똑같은 멘트잖아..
나 계속 촬영해야 하고 오늘안에 교정해줬으면하는데 안될까요... 라고 물었더니..
난감한듯도하면서.. 짜증난듯도한 목소리로..(여기서부터 우리의 인연은 악연이었다..)
"언제까지 해드리면 될까요?"

오호 이것봐라.. 그럼 그렇지..
"오늘안에만 해준다면 시간은 상관없어요."

"음.. 대기자가 많아서 오래걸리는건데 다른 점검 멈추고 고객님꺼 먼저 해드리면
약 2시간정도는 기다려주셔야 가능한데요.."

오케이~ 거기까지.. 충분히 기다릴수 있어.
내가 원하던게 바로 이런거다. 비록 새치기라는 고질병이 드러나는 순간이지만
어쩌겠는가 이렇게라도 가능한 빨리 교정하고 싶은걸.. 그리고 교정하는동안
사진을 못찍는걸 참을수가 없는걸...

"고객님 그런데 제가 기사는 아니라서 장담은 못하구요.. 기사분이랑 말씀을 해보셔야.."
"예 이따 뵙지요.."

이렇게해서 신설동 센터에 도착했다.
딱 12시 점심시간이구나.. 까짓꺼 점심 한시간 더 기다리지 뭐...

"기사분들 점심시간이라 더 기다려주셔야..."
"그럼요.. 넉넉하게 3시에서 4시까지 기다리겠습니다"

하고는 12시에 맡겨놓고 나왔다.
그렇게 PC방에서 시간을 보내고 2시 20분에
'30분되면 전화해서 어떻게 진행되나 알아봐야지....' 생각하는데 전화가 오더라..
오호~ 벌써 된건가????? 하는데............

"삼성기사입니다. 고객님 죄송합니다만 3-4일 기다려주셔야 하는데요"

.......................................................................................
이것들이 장난하나...............................

당장 달려갔더니 하는 말
"핀교정이라는게 그리 빨리 되는게 아닙니다 고객님...."


난 여기서 정말 돌아버리는줄 알았다.

"여보세요. 오전에 전화할땐 2시간정도 기다리시면 됩니다..라고.. 물론 기사님이랑 얘기가 그리 되어야만
가능하십니다.... 해서 온거고 12시에 맡길때도 저기 앉아있는 저분이 접수할때 '몇시까지 해드리면 될까요?'
묻길래 3시까지.. 늦어도 4시까지만 해주세요... 했더니 '일단 그렇게 맞춰드리겠습니다. 그렇게 기사분께
전달하겠습니다...' 이랬는데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2시 20분에 전화해서는 '안됩니다'? 뭐하는겁니까?"

라고 따졌더니 기사 하는 말...

"저희 장비가..."

여기서 내가 말을 끊었다.. 일단 기분이 나쁜거다 여기서.. 왜? 내가 설명한 부분은
당장 안되는것을 따진것보다 된다라고 말해놓고는 이제와서 안된다고 하는점과
실컷 기다리게 하고선 뒤늦게 안되는것을 전달하려고 전화한 점이다.
그렇다면 일단 센터 사정이 어떻든간에 "죄송"이 단어가 먼저 나와서 사과를 하는게
정상 아닌가..

'정말 죄송합니다 고객님 저희 장비가....'
이렇게 사과를 하면서 사정얘기를 한다면 내가 그거 이해못할만큼 꼭지가 돈 상태도 아닌데
차근차근 설명하는 사람한테 지들 변명부터 하는거야?

그래 오전에 교육을 위해 장비를 다른데 가져갔었고 회의를 했고 재셋팅을 하고 점심을 늦게 먹고
어쩌구저쩌구 다좋다. 니들도 사정이라는게 있고 어쩔수없이 고객의 요구를 들어주지 못할 상황이
발생하는거 충분히 이해한다.

그렇다고 변명부터 하냐? 이런 대가리에 똥만 가득찬넘 같으니라구..
AS센터직원이 고객한테 "죄송합니다" 이말이 그렇게 하기 힘들어서 변명부터해?
니들은 교육을 그렇게 받았냐? 그러고도 세계일류냐?
그래 교육이야 니들이 하건말건 내가 참견할일이 아니니 여기까지 하고..

AS부분을 함 보자..
카메라 AS를 하는데 핀교정.. 그래 그거 제품결함이 아니라고 치자..
세계유명회사들이 다 그렇게 하고 있으니 니들도 따라가야지. 그 골아픈 핀문제까지
결함으로 넘겨놓으면 감당이 어렵겠지. 그런데 한두제품도 아니고 전체적으로
모두 전핀이 나온다면 이건 문제 있는거다. 다른 유명회사들 핀문제 많지만 전체적으로 다 있는것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전핀만 있거나 그런거 아니란거지. 니들이 안고 있는 전핀문제랑은 조금 다른거다.
아... 가만보니 이미지센서를 제외한 모든 부품이 사들여오는거라서 니들이 손 못대는구나?
오케이 거기까지.. 그 문제는 해결이 어렵다고 치자고...

그럼 다시 진짜 AS문제..
내가 오늘 서울의 대부분의 센터에 전화해봤는데.. 참 가관이더라...

1. "고객님 GX20은 핀을 바디내에서 조정해서 쓰는 제품인데요..."
2. "렌즈빼고 전원켜시면 나오는 화면에서 앞뒤로 조정하시면.."
3. "핀교정은 신설동으로 가보시는게.."

등등등...

1. 바디내에서 조정하는거 몰라서 전화했겠니? 그 수치를 벗어나서 기계적으로 교정해야하니까 전화했지..
2. 렌즈빼고 전원켰을때 나오는 화면? 그거 손떨림방지 설정이야.. 핀교정이 아니라구.. 그래서 줌렌즈에서는
그 기능이 비활성이란다.. 단렌즈에서만 메뉴에 활성되서 설정하게 되있거든... 어떻게 나보다 모르니...
3. 참내.. AS최고 삼성? 어떻게 핀교정장비가 전국에 하나뿐이냐?
나 정말 이해가 안된다. 전국에 51개의 센터가 있는데 그중에 단 하나?
그러니 핀교정 한번 하려면 전국에서 올라온 카메라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3-4일씩이나 걸리지...
니들이 팔아먹는 렌즈교환식 카메라가 몇대인데 전국에 핀교정장비가 하나뿐이냐고~~~
그럼 아예 첨부터 핀을 제대로 맞춰서 내놓던가.. 그것도 안되면 대체적으로 맞게나 나오게 하던가..
아..... 니들은 조립만 하는거지? 아니지... 조립이 제대로 안되니까 부품간의 문제로 핀이 안맞는거 아니냐?
이거 조사해봐야겠는걸. 니들이 만드는 GX20이랑 똑같은 제품인 펜탁스의 K20D도 그렇게 전반적인
전핀이 있는지 말이다.. 만약 다르다면 그건 삼성 니들이 조립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말이 되는거다.

그리고 나중에 더 추가될지도 모르지만 현재 밖인 이곳 PC방에서의 마지막 글..
전화로 문의할때 '2시간정도는 기다려주셔야합니다..' 이 대목.. 이건 분명 나처럼 성질 급하거나
아니면 정말 급한일로 빨리 핀교정이 이뤄져야 하는 누군가가 왔을때 바로 핀교정 들어가서
점검하고 핀교정하고 핀이 맞는지 다시 점검해서 고객의 손에 쥐어주는데 걸린 시간일거다.

그러므로 너희들이 마음만 먹으면 2시간안에.. 아니 1시간도 안되서 바디교정을 해줄수도 있었다는 말이지.
내가 전핀이라고 알려줬고 어느정도 전핀인지도 데이타를 줬으니 점검하는거 쉽잖아?
동호회의 아는 형님은 다른 기종이지만 바디핀교정 맡기고 30분도 안되서 되더란다.

그래.. 몇시간은 좀 오버야.. 렌즈.. 줌렌즈라면 구간별로 맞춰야 할거고.. 조건이 까다로우니
시간이 좀 걸릴수도 있겠지. 그런데 바디는.. 핀교정에 필요한 장비로 바디를 어떻게
까뒤집고 어떻게 조종해서 하는지까진 내가 잘 모르지만 몇시간씩이나 걸릴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이거지...
이런것도 주변에 아는 형님을 통해 알아볼거고.. 알아내기만 하면 다시 너희들
까러 갈테니 기다려라..

오늘은 핀교정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자세히 몰라서 순순히 내 시간을 뺏은것에 대해서만
까고 왔지만 다음번엔 다를거다.. 각오해..


글쓰다보니 또 생각나네...
니들 사진은 찍어보냐? 그저 만들고 고쳐주고.. 찍는거 잘 모르지?
찍어봤다면.. 찍는 사람의 마음을 안다면.. 카메라 맡겨놓고 사진을 찍을 수 없는 그 시간이
얼마나 허무하고 아까운지 알아야할거다..
어떻게 카메라를 3-4일.. 다른센터에 맡기면 신설동까지 와야하니 일주일은 걸린다는데
그 시간동안 대체품을 안주냐? 엉? 내가 그 시간 보상해달라는건 아니다..
사실 보상은 무리야.. 3-4일동안 내가 찍지 못하는것은 단순히 사진만이 아니다.
그 사진에는 평생에 한번 볼까말까한 어떤 순간이 있을수도 있고 연인간의 추억이 담길수도 있단말이다.
너희들이.. 아니 어느 누구도 보상할수 없는 시간, 순간이 존재하거든..
그걸 보상못하겠으면 대체품이라도 준비해야 하는게 카메라AS의 기본 아니냐?
2012년엔 카메라 시장에서도 1등 하시겠다고?
물건만 잔뜩 찍어서 만들어내면 1등이냐? 그럼 개나 소나 다 가져서 칼짜이쯔가 1등렌즈냐?
많이 만들어서 1등 할 생각말고 대가리에서 계산하는게 아닌 마음에서 인정하게 만드는 그런 1등을 해라.
제품에서도 1등. AS에서도 1등. 제발 이렇게 1등하기 바란다. 난 GX20때문에 삼성카메라가 좋아졌거든.
다음번 기변은 삼성 FF바디로 생각하는데 제품도, AS도 1등해서 그 제품 사는 내맘도 1등 되게 해다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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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

아는 형님이 소장이랑 얘기해야 뭐라도 잘 해결된다했는데
오늘 센터정보 보니 얘기했던 사람이 소장이군요. 거참.. 어차피 핀교정 가능한곳은
여기뿐이니 결국은 맡겨야할테고.. 소장쯤이라도 되면 고개를 먼저 숙일줄 알텐데..
거만하게 고개를 치켜드는것만 배웠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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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다이얼은 일시적인 오류였나봅니다. 현재 작동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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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포스팅을 하다보니 관련사진이 전혀없습니다. 하다못해 핀테스트사진이라도 올려야 하는건데..ㅋ
나중에 집에가서 올립니다. 긴글 읽어주신분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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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지현이가 활동하는 사진동호회 바로가기

이번주 스터디에는 새로운 신입회원이 더 있었으나 부끄럼을 조금 타고...
조금 된(?) 회원인 판지현양을 모델삼아 열심히 찍었네요.
그러고보니 지현양은 굳이 내가 홍보 안해도 이미 스타인지라..

동호회 회원들 사진 블로그에 올려주면서 늘 하던말
"스타가 되고 싶어? 스타~가 되고 싶으면 나한테 (사진)찍혀~" 라고 장난삼아 말했는데
이미 네이버에서 검색을 하면 이렇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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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가 거의 끝날무렵.. 통화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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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껀진 모르겠고... 캐논은 너무나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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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이건 미화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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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향호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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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늘 스터디중인 스피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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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혁형님이 후배를 만나 건네받은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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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빵으로 잠시 화이트밸런스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내가 수동으로 한참을 초점 잡으면서 카메라를 들이대고있으니 잠시 웃음면서 기다려준다.. 고마워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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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레이싱모델도 했으니 사진찍히는거 좋아한단다.. 우리 이미지투어 공식모델 한명 추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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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많이 풀려서인가 홍대의 h. 카페에선 문을 모두 열어버렸다.
모퉁이에 자리잡은 이곳, 벽전체를 개방한 상태가 되어버리니 경치가 너무 좋다.
아니 경치라 하기엔 좀 무리가 있나..
그래도 경치라 하자..ㅋ

지나다니는 사람 구경만으로도 한두시간은 훌쩍 넘어가버린다.
아기자기한 사진을 찍기에도 참 좋다.
허리도 안좋고 50mm 수동단렌즈로 다 담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허리까지 안좋으니 자세잡기가 영..;;

차를 세우고 혁재형님이랑 들어가기전에 여자애 둘이 들어가더니 그냥 나온다...
"금연이란다..가자"

흠... 금연.. 난 좋다.. 그런데 형님은?
어차피 완전개방에 제일 좋은 자리 잡으니 바로앞이 바깥이라 담배 필때만 잠시 일어서면 된다.
너무너무 좋다. 비흡연자에게도 흡연자에게도.. ^^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꽃들이 잔뜩 있으니 장식물은 더이상 필요없을듯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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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즉석에서 사장님한테 프린트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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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나란히~ , 얘네들은 화장실 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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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좁은 테이블에 자리잡은 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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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도 간단하고 좋다. 벽은 녹슨채로 그냥 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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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더울듯하고... 개방감은 제일 시원하겠지만..
봄, 가을에 딱 좋은 곳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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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가 거의 정면으로 달려드는 모습을 담고 싶다.
이런 생각을 언제부턴가 하게 되었는데 사실 찍을 가능성이 적다.
왜냐하면... 너무 위험하기 때문이다.
몇군데 포인트를 봐뒀으나 역시나 만만치 않다.
어떤곳은 열차보다도 그 자리를 잡으러 들어가는 과정이 더 위험하다..;;;
그래서 선택한곳이 바로 여기다.



철길건널목만큼 안전(?)하면서 달려가는 열차를 가까이서 지켜볼수있는 곳이 있겠는가...
자 준비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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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시는분들이 있어 처음엔 자리잡기가 좀 그렇더라.. 일하시는데 방해하는듯도 하고..
그러나 여기까지 와서 그냥 멀뚱멀뚱 멀찌감치서 지나가는 열차를 바라만 볼수는 없는 노릇..
아래 사진에 계신분께 부탁을 했다. 좋은 자리서 사진좀 찍겠다고...
그랬더니 흔쾌히 허락하시면서 아예 안내를 해주신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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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도 예전에는 카메라에 미치다시피 수집을 한적이 있다고 하셨다.
경매로 나온 물건을 사들인적도 있고 기자가 쓰던 물건도 있고 그렇게 12대가 있었다고 하셨다.
그런데 어느날 한꺼번에 도난을 당하셨단다. ㅠㅜ
그 이후로는 카메라 쳐다도 안보신단다. 하지만 그걸 좋아하는 학생들이나
나같은 사람 오면 옛생각이 나시는건지 친절하게 알려주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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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이 여러개인지라 어느쪽에서 열차가 오는건지 몰라 고개를 두리번거리면
"저기서 오네요.."
"아.. 저기요?"
고개를 돌려보면 가마득하게 먼곳에서 오는 열차가 보인다.
오~ 신기해라..

"이번엔 저쪽이네요.."
"네? 저기요?"

후다닥~

"그래도 여기만큼 찍기 좋은데가 없죠? 학생들 오면 여기서 많이들 찍고 가요." 라며
흐뭇해하신다.
마지막에 찍은 사진을 보여드렸더니
"해가 들어가서 이제 색이 잘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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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또 오겠다며 인사드리고 돌아왔다.
거대한 몸집의 열차를 겨우 약 2M근방에서 찍을 수 있는 이곳.
더구나 안전을 고려해서 지나가는 속도도 느린편이고 자주 지나가서 사진 찍기엔 딱 좋은곳이다.
뿐인가 가장 든든한 후원자인 역무원아저씨도 계시지 않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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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보면 알겠지만..
가게에 들어가보진 않았다. 먹어보지도 못했다. 혼자 가기싫다.
나중에 누군가랑 같이 가면 맛도 평가할것이고 오늘은 간판만 보자..ㅋㅋ



처음 봤을땐 좀 징그럽게 생각되었다.
그런데 고개를 들어보니 입술에 물린것은 떡볶이..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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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어떨지.. 다음에 누군가랑 같이 가게되면 먹어보고 꼭 맛에 대해서 포스팅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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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근처에 또다른 먹거리가.... 꿀꺽... 배는 안고픈데 침넘어가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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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 줄서있으니 더 먹어보고 싶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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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먹는것은 다음에... 오늘은 식탐을 참고 그냥 가자...
아냐.. 이런건 먹어줘야.... 아냐.. 그냥 가...기가 힘들구나....


안먹고 그냥 왔음..
포스팅하면서 조금 후회가 되는건 뭐냐..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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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오랜만에 나와본 명동.
바뀐듯 여전히 그대로인 명동. 사람많은것은 전혀 변치않았다.
처음엔 사람도 많고 정신이 없어 사진을 찍을수가 없었다.
아.. 이런기분 정말 오랜만이면서도 창피하다... 촌놈이 서울구경하는 이 기분... ㅡ,.ㅡ;;;




이 사람 호객행위를 하는것인줄은 생각도 못했다.(정신나간줄 알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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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은 마치.... 남대문시장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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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드래곤볼의 ... 이러고는 이름이 생각 안나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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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쁜 스쿠터다... 다리아픈데 빌려주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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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누가 유리창을 깬거야? 스티커 붙여놓은것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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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명동에서 가장 정체가 궁금했던 이 어르신....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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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에 앉아서 카메라를 무릎에 대고 쉬는데 누군가 지나가길래(사실은 처자인걸 아니까;;;)
몰카본능이 발동되어 찰칵 눌렀는데 의외로 느낌좋은 사진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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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서울광장 차벽안에서 일어난 일, 비슷하네. - 사진동호회 이미지투어
9. '이미지투어'의 이XX 및 운영진들의 생각은 과연 - 사진동호회
8. 무뇌충 [無腦蟲], ‘뇌가 없는 벌레’란 뜻으로... '이미지투어'가 생각나는 단어.
7. '이미지투어'가 버려지고 새로운 동호회가 만들어진 이유, 사진동호회
6. 그만큼 급했던거지? 6일 선조치 13일 후공지, 사진동호회 이미지투어의 현재.
5. '이미지투어'에 올라온 질답, 명확한 답변을 회피하다.
4. '사과'를 모르는 사진동호회 '이미지투어', 망신.
3. '이미지투어'회원들에게 알려드립니다.
2. 모순투성이 '이미지투어' 무덤파는중...
1. 망해가는 "이미지투어", 전임회장과 정회원을 통보없이 강퇴시키다.


내 사진기들고 처음 가본 스튜디오... 아직 오픈준비중이란다..ㅋ
재혁형님의 아는 동생이라는데 내일 있을 촬영을 위해 렌즈를 빌리러 온거다.
나야 뭐.. 그저 좋을뿐... 정말 사진 많이 찍었으나 역시 수동은 아직 서툴다..


좀더 정리하다가 맘에 드는게 발견되면 더 올릴까.. 오늘은 여기까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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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이 참 따스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역시 실력부족, 내공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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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카페인데 일부를 제외하고는 금연이란다.. 얼씨구 좋은데네~~ ㅋ
외부에 자리잡고 커피빛의 재떨이를 찰칵~ 전체적인 느낌이 좋았으나 역시 진사의 실력이 별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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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혁 형님과 캐논센터 들렀다가 홍대가는 길에 잠시 들러서 구경한 마세라티매장.
형님은 세단을 보고 계셨고 난 이놈을 보고 있었다.
세단은 사이즈가 나랑 맞질 않다. 다리도 다 뻗질 못하고 어거지로 엉덩이를
시트에 바짝 땡겨 앉으면 천장이 머리에 닿는다. 이런 된장..
차는 좋은데 사이즈가.... 이러면서 옆에 서있는 다른차를 구경하기 시작..
앉아보니 다리도 쭉 펼수있고 머리도 안닿고 스타일도 좋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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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진 실컷 찍고 설명이나 좀 들을라하니 그때서야 일마치고 온 담당팀장이 하는말
"설마 사진 찍으시는것은 아니죠?" 형님이 급하게 "아뇨 그냥 들고 나온거예요"
음.. 그냥 내가 대꾸할수 있는데 "당신은 안찍을테니 걱정마"라고..ㅋ
이날 우리에게 상담 및 설명을 해준 팀장이라는 그 여자, 밥맛이다.
왜냐고? 너무 건방지다. 형님이나 나나 옷차림이 별로이긴 했으나
"운동하고 오시는건가봐요?"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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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복장이 이래서 우스워보이냐?
그래도 여기까진 괜찮았다. 돈좀 있는것들 상대하다보니 '싸가지'를 조금 상실했나보다.... 했는데
시승중에 지 상사를 통화를 하는데 황당한 얘길 한다. 영업직원 새로 뽑는 얘길 하면서
"... 인피니티.. 국민차잖아요..."

국민차.... 인피니티.... 국민차....
이런 썩을... 이.. 대X리에 뭐만 들은것 같으니라구...

인피니티더러 국민차... 그럼 우리 일반 시민들은 뭐냐?
그러면서 어제 시승차 하나 사고 났었다면서 벌벌 떠는데 참내...

에라이~ 퇫.... 하고 싶었으나... 국내에서 마세라티 구매할곳이 여기뿐이라네...
결국 형님이 차를 사려면 여기뿐..;;; 끄응..
"형님 다른애한테서 사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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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해서 홍제동에서 한강까지 신나게 돌아봤다.
자전거가 조금 작아 불편하긴 했지만 어차피 경주용도 아니고 분초를 다투는 급박한 상황도 아니니
조금 작고 불편한들 어떠한가... 무료인데...
허나 작은 자전거인데다 간만에 타본 자전거라서 그런가.. 언덕에서 무리하게 페달을 밟다가
허리에 무리가 갔다.. 으.. 파스 붙인채 포스팅중..ㅜㅡ



한강 성산대교 밑에 도착하자마자 찍은 사진.
상당히 적절한 시간대에 도착한듯싶다. 맘같아서는 야경까지 찍고 싶으나
삼각대도 없고(삼각대없이는 그냥 아무대나 세워놓고 찍을수는 있지만..)
자전거 반납해야할 시간이 5시라 바로 돌아가야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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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봄을 맞이하여 꽃을 심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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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꽃접사를 좋아했던 내가 그냥 갈 수 있는가.. 찍어야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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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바로 옆을 지나는 시점에 보이는 이 폭포.. 여름에 이곳에 오면 정말 시원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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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바로 옆모습이다. 등산로로 꾸며놓았는데 자전거도 있고 허리까지 아파서 도저히 갈수가 없었던..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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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곳을 지나는 수많은 사람들이 절대 그냥 가지 않고 한두장씩은 찍고 지나갔다.
나도 그중 하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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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에 삼각대 들고 반드시 와봐야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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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직 공사가 많은 이곳 홍제천. 공사하는거야 좋은데 제발 안전불감증은 없기를..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에서 포크레인이 왼쪽으로 흙을 퍼담고 있는데 사람들이나 자전거나 기다렸다가
지나간다. 그런데 어떻게 안전요원이나 관계자가 아무도 없을까. 사진에 보이는 서있는 사람은 그냥 지나가는
시민일뿐이다. 내가 지나갈때도 어떤 꼬마가 자전거로 그냥 지나가려했다.
주변에 같이 지나가던 어른들이 말려서 기다렸지 아이들은 사진에 보는것처럼 흙을 퍼담는동안
그 아래로 지나가려한다. 정말 아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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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부모들이 같이 나오지만 이제 날이 풀려서 평소에는 아이들끼리 올수도 있다.
우리 아이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데 이건 아니라고 본다. 안전한 공사진행을 통해
홍제천이 관광지 부럽지 않은 멋진 곳으로 재탄생하기를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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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알게된 무료 자전거 대여소. 맨날 홍제천홍제천 들으면서도
32년을 살아온 이 동네의 개천이 홍제천인지 한참을 들어야 기억난다...
옛날엔 내 자전거로 돌았던 이곳을 무료대여를 통해 함 돌아보기 위해 길을 나섰다.
방법은 간단하다. 신분증 주고 연락처 알려주면 끝.
맘에 드는 자전거 끌고가면 된다.



이것이 내가 빌린 자전거다. 음... 이거뿐이더라...;;;
조금 늦은 3시에 갔더니만 자전거가 남은거라곤 이것뿐...
안장의 높이가 참... 낮다... 한참을 끌어올렸으나...하아... 그래도 낮다...
페달을 밟을때 다리가 제대로 펴지지 않는다... 별수있나.. 그냥 타야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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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천중에서 현재 가장 보기좋은곳이 바로 여기다.
서대문구청 바로 옆인데.. 여기 무슨 산이 있었냐하면.... 하면.... 여기 왠 산이 있나...
옛날엔 골프장이 있었는데... 그냥 지도 봤더니 산 이름이 "안산"이네..
게다가 "안산공원"? 어허.. 30년을 넘게 살면서 처음 알았네....ㅋ
하여간 등산로처럼 꾸며놓았는데 그 입구인 이곳이 정말 무릉도원이다..
왠만한 관광지 부럽지 않을만큼 풍경이 좋다.
게다가 폭포 밑에 전등이 보이는것으로 봐서는 밤에 멋질듯싶다..
자전거 대여시간이 5시까지라... 오늘은 그냥 포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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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치도 좋으나 공사중이라 접근이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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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니 곳곳에 공사중이라 자전거는 물론 사람도 빠듯이 지나갈정도의 좁은길도 있었다.
공사도 좋고 더 나아지려는 노력은 다 좋으나 제발 안전도 생각했으면 좋겠다.
이곳은 자전거와 사람이 동시에 다니는곳인데 이렇게 좁으면 어쩌라는겐지..
나는 사진을 찍고서 통과하느라 자전거를 끌고 지나갔지만 아무런 표지판이 없어
자전거들이 그냥 씽씽 달리게되면 사람과 서로 충돌하는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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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봄이라 개나리가 활짝 피었지만 시야가 그다지 좋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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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아래처럼 자전거대여소가 있었는데 지금은 임시로 운영중이다.
조만간 서대문 자전거종합센터를 만든다지... 위치가 어디든 이곳의 대여소도 좀 이쁘고
불편하지 않은 대여소가 들어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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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교 무료 대여소 운영 현황

홍남교 무료 대여소 홍남교 무료 대여소2
  • 운영기간 : 연중 무휴 운영(단.추석 및 설 연휴기간에는 제외)
  • 운영시간
    - 하절기 09:00-18:00(매일)
    - 동절기 09:00-17:00(매일)
  • 대여방법:신분증(주민등록증,면허증,학생증 등) 확인 및 보관 → 대여대장기록 → 자전거대여 → 자전거회수(시간내 미회수자 전화통보) → 대여대장 정리
자전거 대여와 관련 문의 : (☎ 02-330-1834)
자전거 대여소 : (☎ 02-330-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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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서울광장 차벽안에서 일어난 일, 비슷하네. - 사진동호회 이미지투어
9. '이미지투어'의 이XX 및 운영진들의 생각은 과연 - 사진동호회
8. 무뇌충 [無腦蟲], ‘뇌가 없는 벌레’란 뜻으로... '이미지투어'가 생각나는 단어.
7. '이미지투어'가 버려지고 새로운 동호회가 만들어진 이유, 사진동호회
6. 그만큼 급했던거지? 6일 선조치 13일 후공지, 사진동호회 이미지투어의 현재.
5. '이미지투어'에 올라온 질답, 명확한 답변을 회피하다.
4. '사과'를 모르는 사진동호회 '이미지투어', 망신.
3. '이미지투어'회원들에게 알려드립니다.
2. 모순투성이 '이미지투어' 무덤파는중...
1. 망해가는 "이미지투어", 전임회장과 정회원을 통보없이 강퇴시키다.



어제 4월 4일, 예술의전당 카쉬사진전을 둘러보고 사진도 찍고, 이미지투어 정기출사가 있었다.
사진전을 둘러보느라 시간이 많이 소비되어 사진을 그다지 많이 찍지는 못했으나
우리가 누군가.. 열심히 찍어서 몇장 건졌다. 그리고 역시 잊지않고 이투갤러리에도 올렸고
내 블로그에도 올렸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혹시나 싶어 검색을 해보았다.
당연히 다음을 먼저 검색해보았는데..(사실 난 네이버 사용자이다)
티스토리는 정말 맘에들고 좋다. 그러니 검색결과는 항상 "다음"을 먼저 확인한다.
그런데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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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수집이 안된건가... 아니 수집만 안된것이 아니라 그때 이후로의 새로운 글들이 반영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이번엔 네이버를 검색해보았다...
와우~ 벌써 수집이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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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에서는 아직 수집이 안된건가?
아니다.. 수집은 되었으나 정확도에 밀려 아래에 있는것이다.(최신순으로 확인해보니 수집은 되어있었음)
저번에 이메일 여러차례 보내면서 수집이 잘되게끔 해놨더니만 그건 그저 임시방편이었나보다.
내가 직접 촬영하고 직접 쓴 글임에도 정확도에 밀려 노출이 제대로 안되다니...
티스토리는 "다음"에서 노출이 잘되어야하는거 아닌가..
어떻게 네이버에서 수집이 더 잘되고 더 정확하게 되는것인가..
아니다.. 그래서 다들 네이버로 가는건가보다.. 적어도 "검색"만큼은 '다음'이
'네이버'를 못따라가는듯하다. '티스토리'는 '네이버블로그'가 절대 못따라올만큼 좋은데
"다음검색"이 뒷받침이 안되는구나.. 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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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고는 단순히 제 글이 검색에 노출이 안되서 그런다고 착각하시는분이 있으신가본데요. 제 글 노출 잘됩니다. 다만 이전에 올린 글을 보면 아시겠지만 노출이 안된다는 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실제 직접작성한 포스트가 단순하게 광고사진하나 올린 포스트에 '정확도'에서 밀려 아래에 노출이 되는 문제를 지적했던겁니다.
사실 '이미지투어'라는 특정 단어는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단어가 아니니까 제 글들이 노출되는거죠..
많은것을 원하는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마치 '네이버'를 옹호하는듯이 글을 썼는데 꼭 그런것은 아닙니다.
얼마전까지 제 글은 네이버에서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특정단어, 즉 '이미지투어'라는 제가 활동하는
동호회의 이름을 노출시켰더니 그때부터 제대로 나오기 시작한겁니다.
그런데 '다음'에서는 그 단어조차 쪼개서 제가 원하는 검색결과가 광고들에 밀려 뒤에 나오게 한겁니다.
이는 단지 '이미지투어'라는 단어만을 가지고 예를 들었을뿐이지 다른 검색 결과들도 비슷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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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쓰고나니 사진 찍으러 나가기전까지 바쁘게되는군요.
단어보다 문장이 검색에 노출이 더 잘되야 한다고는 안했는데 글을 짧게 썼더니 오해의 소지가 많은듯하군요.

제가 예로 들었던 '이미지투어'라는 키워드를 제목이나 본문에 넣은 블로거가 얼마나 될까요?
아마 열명도 넘지 않을겁니다. 저희 동호회분들은 블로그에 포스팅을 할때 '이미지투어'라는
키워드를 노출시키지 않더라구요. 거의 저만 하고 있는겁니다.
그렇다면 '이미지투어'라는 단어에 대해서만큼은 제가 가장 노출순위가 높아야 정상 아닐까요.

제가 만약 김연아, 이미지, 스튜어디스 등의 단어나 연예인들의 이름을 키워드로 잡는다고
제목이나 본문에 넣는다고 제 포스트가 상단에 노출되겠습니까.

제가 예를 든것은 사용자가 많지않은 특수층(동호회이름이니 동호인들을 제외하면 거의 사용치않는)에서만
사용중인 단어를 사용해보고 결과를 보여드린겁니다.

그 결과 네이버에서는 '이미지투어'에 대해서 우선적인 검색결과를 보여주는데 반해
다음에서는 '이미지투어'를 '이미지'와 '투어'라는 두개의 단어로 나누어서 검색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첫검색결과페이지에 제 블로그가 많이 노출되고 있는것은 사실이나 이는 예전에
제가 문제를 제기했을때 반영시켜준 내용이고 그 이후로는 새 글이 반영되고있지 않습니다.
쉽게 생각해보면 '다음'측에서 그당시의 블로그에 담긴 내용이 우선노출되게끔 조치를 취했을뿐,
검색엔진의 '정확도'가 혹은 알고리즘이 바뀐것은 아닙니다. 물론 그런것이 쉽게 바뀌는것도 아니고
하루아침에 수정될 문제가 절대 아님은 압니다.

글이 계속 길어지는군요. 이 문제는 비단 저만의 문제는 아닐겁니다.
그리고 하루아침에 바뀌지는 않을겁니다. 그리고 "제 글이 왜 상단에 안나오나요?"라고 떼쓰는거 아닙니다.
나올만한 조건이 갖추어져도 안되니까 요구하는겁니다.
지금 이 글도 이젠 '이미지투어'라는 단어가 상당히 많이 들어갔으니 검색결과에도
노출될 가능성이 더 커졌네요.(아닌가요? ^^;;) 지켜봐야죠...

길어졌지만 글을 잘 읽어봐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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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오리보케라는 매력적인 빛망울과 저렴한 가격대비 놀라운 결과물.
수동초점 렌즈가 어렵다는 것은 사용경험이 없어도 뻔히 다 안다.
그래서 고민했지만 도전하기로 한 이유가 바로 회오리보케와 가격대비 성능.
회오리보케는 볼수록 매력적이다. 보케 즉 빛망울을 눈여겨 봐온 사람이라면
이 회오리보케가 얼마나 재미있고 매력적인 것인지 안다.

그런데 사실 맘에 드는 결과물 얻는것이 정말 만만치 않다.
오늘 약 230여장을 찍었는데 제대로 찍힌것은 2-3장...
1024까지 줄여야 그나마 10여장정도 쓸만하다.

LCD창으로 봤을때는 반이상이 쓸만해보였으니.. 사진 크기에 따라서
차이가 심각함을 알수 있다.
가끔 핸폰으로 찍은 사진 보면서 '우와 잘나왔다~~~' 하는 애들보면
속으로 '실제 크기로 키워서 봐도 그럴까?'라고 속으로 웃으면서 간다.
사실 난 이미지투어라는 사진동호회에 들어오기전까지는 정말.. 솔직하게
사진을 너무도 모르는 상태였다. 지금도 배우는중이고 한~~~~참 멀었지만
그래도 기초는 제대로 배웠다고 자신한다.
그리고 그 기초를 토대로 수동렌즈에 도전중인것이다. 그래서 두려움은 없다.
즐겁고 재미있고 기대되는 수동렌즈.(사실 너무 불편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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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icket은 무엇이고 어떻게 읽어야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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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항공권 /e- Ticket 이 대부분의 국제선 항공여행에 상용화 된지 몇년이 지났다.

그러나 아직 "지식iN" 의 "해외여행" "항공,비행기" 분야에 가장 많이 올라오는 질문 중의 하나가 전자 항공권/

e- Ticket 의 사용법 문제점 등에 대한 질문이고 많은 사람이 궁금증을 가진 항목이라 생각하여 간단히 설명

하고져한다.


**전자 항공권 /e- Ticket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으로 생긴 편리한제도이다.

항공기를 이용한 여행에 있어 가장 먼저 챙겨야하는 것이 여권과 항공권이다.

기존의 항공권은 각항공사 별로 지정된 로그와 양식에 따라 작성되었으며 대부분 인쇄 혹은 손으로 기록된 종이

를 가로로 접는 되어 있으며 각 구간마다 차례대로 한장씩 떼어주고 사용하는 방식이었다.

기존의 종이항공권은 항공사에도  경비 부담이 되었고, 지금도 병행사용하는 "싱가폴항공사" "노스웨스트" 항공사

에서는 종이 항공권 발행을 손님이 요구하는 경우 별도 수수료를 받고 있다.


**전자항공권/e-Ticket 이란 무엇인가?

기존의 종이항공권을 대체하여 종이 항공권에 포함된 모든 비행정보, 고객정보를 항공사의 공유 컴퓨터 시스템

에 저장하여 언제 어느곳에서라도 조회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전산 시스템화된 항공권을 의미한다.

전세계 대부분의 대형 항공사가 전자 항공권을 활용하고 있으며 국내의 모든 항공사도 국제선의 경우 거의 이

제도를 활용하고 있다.

**사용자 측면에서 전자항공권/e-Ticket좋은 점은 무엇이며 사용방법은 ?
-항공권 발행 및 구매를 위해 여행사나 항공사, 항공권 대리점을 방문할 필요가 없다.

  종이 항공권은 체크인, 즉 항공기 탑승수속 시 여권과 함께 필히 제시해야 하므로 반드시 직접 방문해서 발급

  받거나 돈을 입금 후 항공권을 택배, 우편 등으로 받아 반드시 지참하여야 했다.

  그러나, 전자항공권/e-Ticket 예약 및 항공료 지불 즉시 인터넷으로 발행확인서를 받거나해당 홈페이지 등

  에서 인쇄하여 보관하면 모든 절차가 끝나므로 발행에 따른 절차가 매우 간편하다.


-분실, 및 훼손의 우려가 없다.

종래 항공권은 분실시 반드시 재발행 해야하고 적지않은 시간,절차,재발급 수수료가 들어간다.
그러나 전자항공권/e-Ticket 제도는 승객의 이름, 예약 여부,스켸쥴만 확인하면 항공권을 재발행 할 필요가

없이 확인절차만 거치면 항공기 탑승이 가능하다.

항공권 자체의 모든 기록이 컴퓨터 시스템에 저장되어 있으므로 분실, 훼손이라는 말 자체가 없다.


-예약 변경시 에도 직접 항공사나 대리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초기 항공권 구매와 마찬가지로 전자항공권/e-Ticket 은 모든정보가 항공사 전산 네트웍에  저장되어 있으므로 유선,인터넷 으로 변경항 수 있고 변경된 내용을 인터넷 메일이나 팩스통해 받을수 있다.

에약변경의 경우 출력하지 않아도 예약번호만 별도 기록해 놓아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전자항공권/e-Ticket 문제점 및 주의할 점은?

아직은 일부 후진국 혹은 전세계 항공사가 모두 상용화된것은 아니므로 문제점및 주의 할점도 있다.

-미국, 호주,캐나다, 일본 등 많은 국가가 해당국가 입국심사시 출국항공권 등이 없어면 입국이 불가능한데

 이 경우 반드시 전자항공권/e-Ticket 한 부를 복사하여 보관하고 있다가 보여주어야한다.

 출입국관련, 보안검사 관련 부서는 항공사와 별개이기 때문에 반드시 1 부를 복사해서 여권 등에 끼워 놓어면

 편리하다.


-전세계 모든 국가의 공항보안규정, 공항출입,입국심사는 항공사와는 관계 없이 자국의 규정, 여건,정보에

  따라 입국심사, 보안검색을 하고있다.
  터키, 독일, 필리핀, 인도네시아,요르단 등 많은 나라가 여권 유효  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하고,

  귀국(본국) 혹은 제 3국으로 출발편 항공권 소지 한 자만이 입국을 허가한다.

  이경우, 여권, 항공권을 입국카드와 함께 제시 해야하는데,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전자항공권 외에 항공권

  발권시"전자항공권/e-Ticket 발행 확인서"를 승객에게 보내 주는데 잘 보관 할 필요가 있다.


-중동, 동남아 일부 국가, 아프리카등 일부국가, 터키 에서는 공항 출입시 여권과 항공권 제시를 요구하며,

  각나라의 공항에 따라서 한국의 인천공항 처럼 외부에서 탑승수속/체크인을 하지 않고 짐검사, 보안검사

  공항 보안구역 내에 들어가서 체크인을 하는 공항도 많다 , 이경우도 전자항공권 사본이 없을 경우 출빙을

  제지 당하는 경우가 있다.

  항공사 카운터네는 전산 입력되어 있으니 문제가 없지만 외부 보안검사, 출입관리 부서는 항공사와 무관한

  업무이기 때문이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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