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TAX smc DA 18-55 AL2'에 해당되는 글 7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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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년산성.

사적 제235호. 면적 22만 6000m2.

《삼국사기(三國史記)》에 의하면 이 산성은 470년(자비왕 13)에 축성하였는데, 3년이 걸렸다고 하며, 신라는 이곳을 백제 공격을 위한 최전방기지로 삼았다고 합니다.

성문(城門)은 보은읍을 내려다볼 수 있는 서쪽 수구(水口) 부근에 있다고 합니다. 성벽은 주위의 능선을 따라 견고하고 웅대하게 구축하였는데, 높이는 가장 높은 곳이 22m에 달하고, 너비는 5∼8m이며, 전장(全長) 1,680m에 이르는군요. 성벽의 구축 방법은 내외면 모두 석축으로 수직에 가까운 벽면을 이루게 하였고, 전형적인 협축공법(夾築工法)을 채용하였는데, 특히 이 협축성벽은 토사(土砂)를 전혀 섞지 않고 내부까지 전체를 석축으로 견고하게 구축하였다고 합니다.

충북 보은은 삼한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중원(中原)이라 불리기도 했고 지형적으로 삼국의 치열한 각축장이 될 수 밖에 없었던 곳입니다. 충북지역 곳곳에는 삼국시대에 축조했던 산성이 많은 편인데, 그중에서도 삼년산성은 가장 대표적인 산성이라 할 수 있으며 역사적으로나 축성기법으로나 우리나라 전체를 통털어서 가장 주목할만한 산성으로 꼽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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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입구에서부터 모델놀이(이번엔 도우미였나..;;)를 시작하더니만... 다들 공부안하는 학생들마냥 흩어지기 시작했습니다.(나만 그런가..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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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는 길목에는 고추모종을 심고 있는 어르신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는 분도 있고 술을 권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관광지에 사시는 분들인 셈인데도 시골인심을 느낄 수 있는 풍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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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아래서 보이는 모습도 웅장함이 느껴집니다. 높이나 폭이 우리나라 최고라고 하더니 정말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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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이 하도 높아서 위에 올려놓고 찍으면 좋겠다니까 성을 오르는 자세를 취해주는군요... 은근히 높이 오르던..ㅋ
그리고 여기까지가 삼년산성의 모습이 끝입니다. 위에 오르자마자 다른곳에 신경이 팔려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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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야장부분 13호 생활도구 전수자에게서 배우고 체험해보는 대장간!

이곳에 대장간이 있을리는 없지만 저희를 위해서 대장간의 일부를 옮겨 놓고 체험할 기회를 주는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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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다루는 모습이 장인의 포스가 느껴집니다.(클릭해서 크게 보시면 불이 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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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으로도 한번 보정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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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망치를 들고 장인이 되어갑니다. 카메라를 메고도 진지한 모습은 이미 장인이 된듯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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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를 불에 달궈 두드리고 때려서 만드는 생활도구들입니다. 이제는 어디에서도 쉽게 접하기 힘들고 특히 체험을 해보기는 쉽지 않은데 아주 좋은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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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진만 찍었습니다. 제 어깨에 무리를 줘서 좋을것도 없고 이런 장면을 찍는 것도 흔치 않은 기회였기 때문이지요. 날씨도 흐리고 땅이 질어 여건은 안좋았지만 다들 즐거운 표정들입니다. 만들고 나면 집으로 가져갈 생각에 더 즐거운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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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년산성
충북 보은군 보은읍 북쪽 2km 지점 클릭하시면 지도로 위치를 보실 수 있습니다.

報恩대장간 www.daejangcan.com
충북 보은군 보은읍 죽전리 227-8번지
043-543-7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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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들어 늘 사진관련 책만 보다가 여행기를 찾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진은 많지 않고 글이 더 많은 책은 익숙치 않지만 이번엔 좀 다를듯합니다.

한줄 한줄 머릿속에 그림이 잘 그려지기 때문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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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교보문고에 들러 구입했습니다. 책 내용은 나중에 다 읽고서 차차 하기로 하고 오늘은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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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에 그림이 잘 그려지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번 충북팸투어에서 뵌 분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사진도 많이 찍었고 요 앞의 포스팅에도 출연(?)했습니다.  글을 읽다보면 머릿속에서 장면이 잘 그려집니다.

보통 책을 읽으면 지은이의 모습을 전혀 모르기에 책을 읽는 사람이 상상만으로 모습을 그려보게 되는데 이 책은 그럴 필요가 없는 셈입니다. 책만 펴면 잠이 오는 제가(사진 관련책은 제외) 과감히 도전하는 이유입니다.

중간중간에 그려진 그림은 지은이의 동생분이 그리신것이니까 자매가 같이 책을 낸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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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렇게 여행정보도 꼼꼼히 나와있어 차후 언제든 여행 할 기회가 온다면 큰 도움이 될듯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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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말에 다시 콜롬비아로 간다고 하니 그전에 사인이나 받아둬야 겠습니다. :)


지은이 : 바람구두를 신다
그린이 : 만화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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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병국가옥은 1984년 1월 10일 중요민속자료 제134호로 지정되었습니다. 1919~1921년 하개리 마을에 지은 전통가옥이지요. 속리산에서 흘러내리는 삼가천(三街川)이 큰 개울을 이루고 개울 중간에 삼각주를 이루어 섬이 된 연화부수형(蓮花浮水形) 명당이며, 아름들이 소나무들이 숲을 이룬 중앙에 99칸의 큰 기와집이 되겠습니다.

안채·사랑채·사당의 3공간으로 되어 있으며 안담으로 둘러싸고 다시 바깥담으로 크게 둘러싸여 있습니다. 대문은 솟을대문이고 오른쪽과 왼쪽으로 행랑채가 서 있으며 행랑채 끝에는 사랑채로 들어가는 중문채로 이어지고 중문은 솟을삼문형입니다. 사랑채는 남향으로 무사석같이 다듬은 세벌대 위에 있습니다.

사당채는 멀리 떨어진 곳에 낮은 담장으로 둘러싸고 삼문을 열어 출입하게 하였으며 사당은 3칸으로 옆에 재실 3칸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당대 제일의 목수들을 뽑아 이상형으로 집을 지었다고 하는데 개화의 물결을 배경으로 새로운 한옥의 완성을 시도한 점에서 학술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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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현재 무엇을 하는 곳인지 한눈에 보여줍니다. 고시원도 있어 접근이 조심스러운 곳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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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걸어오면 입구가 바로 보입니다만 이곳은 정문이 아니라는군요. 옆으로 돌아가야 정문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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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구분되어 나뉘어진 항아리들이 보이는데 다른 분들이 앞을 충분히 보여주기에(블로그) 전 뒷부분을 보여드립니다. 뚜껑이 깨진 것도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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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은 화장실입니다. 구조상 아래쪽이 훤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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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사람사는 흔적이 보이는군요.  자연스러운 전통의 멋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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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출입이 금지된 곳입니다. 실제 장이 보관된 곳이라 생각되는군요. 접근은 금지되어 있지만 마음만은 바로 앞까지 가 있을겁니다..^^ 자세는 마치 쪼그려 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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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이가 뭔가 열심히 찍고 있더니 저에게 찍어 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물방울을 찍고 있군요. 위의 사진이 쪼그려쏴라면 이 자세는 매달려쏴..랄까..;;
첫번째 사진의 렌즈앞을 보면 작은 물방울이 보일겁니다. 바로 가운데 사진의 물방울을 찍고 있는 것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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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사람이 뭔가 대화를 나누는데 어째 혼나는 모습처럼 보여서 설정샷을 하나 찍어봤습니다..  뒤에서 지켜보던 분들도 재미있게 보며 지나가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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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은 설정샷, 오른쪽의 사진은 아니라고 주장해도 소용없는 일명 몰카(ㅜㅜ)랍니다. 자연스러움이 제가 원하는 인물사진의 기본 원칙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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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투어인데도 전 늘 사진의 절반정도는 인물사진이 차지하는 듯합니다..ㅎ;;;







선병국가옥
충북 보은군 장안면 개안리 153
043 - 543 - 7177
09:00 - 17:00
http://www.adangg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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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령산 휴양림의 숙소.

저녁에 어두워진채로 도착하여 잠만 자고 온곳이라 가장 아쉬운 곳이었습니다.

아침 식사를 친절하게도 올갱이해장국으로 준비해주셔서 기상하고선 바로 이동해버린것입니다.

더 일찍 일어나서 사진을 찍으러 돌아다녀야 했는데 잠을 일찍 들지 못한것이 후회되는군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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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잠깐이지만 둘러보려 애를 썼습니다. 맑고 푸른 금천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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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출렁이는 다리를 건너면 등산로가 나오는데 못가보는군요...ㅜㅡ

이곳의 풍경과는 어울리지 않는 알록달록한 원색의 다리가 은근 흔들리면서 절 괴롭혔습니다.(고소공포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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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의 물은 정말 맑고 깨끗해보입니다. 야외무대도 있군요. 자연속에서 느껴보는 간만의 자유로움이 시간의 촉박함에 날아가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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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무대 뒤로 도로를 따라 조금만 오르면 이런 풍경이 보이는데 시간이 없어 더 못가보는 것이 너무도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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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령산휴양림에 도착전 저녁에 들렀던 안터마을 정월대보름축제에서의 쥐불놀이체험입니다. 비도 오고 땅도 질척거려 원할한 체험이 되기는 힘들듯했으나 나름 간만의 재미를 느껴본듯합니다. 이번에도 역시 모델은 라온이가.. ^^;;;
세번째 사진은 돌리다가 땅에 끌리면서 불똥이 튀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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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불길 옆에서 비가와도 춥지 않고 다들 즐거워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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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령산휴양림 관리사무소
충청북도 옥천군 군서면 금산리 산15-1
043-730-3474
jaf.cbhuya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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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지용(鄭芝溶 1902~1950)은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하계리 40-1번지에서 1902년 5월 15일(음력)에 태어났다. 정지용은 이곳에서 유년시절을 보내고 생가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옥천공립보통학교(현재의 죽향초등학교)에 다녔으며, 14살 때에 보통학교를 졸업한 후 집을 떠나 객지생활을 시작하였다. 정지용의 본래 생가는 1974년에 허물어지고 그 자리에 다른 집이 들어섰으나, 1996년 7월 30일에 옛 모습 그대로 복원되었다.

생가 앞으로는 정지용의 대표시 <향수>의 첫 문장에 등장하는 실개천이 흐르고 있다. 부엌이 딸린 안채와 행랑채 등 2동의 ‘一’자형 초가(草家)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엉을 얹은 흙돌담으로 둘러져 있고, 두 개의 사립문이 있다. 생가 옆으로 물레방아와 정지용동상 등으로 꾸민 작은 공원이 있고, 그 옆으로 정지용문학관이 자리 잡고 있다.



시인 정지용상(像) - 문학관 뒤 삐죽 튀어나온 전신주가 걸리적거려서 정면에서 촬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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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달리 이런 복원된 생가나 자료들은 쉽게 접하는데도 신기한듯이 둘러보는 것이 우리들 심리인가보다.. ^^
발모델이 되어주고 있는 라온. 모델이라면 뭐라도 즐거운 라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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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된것이 아닌 실제로 사용했었던듯이 정교하게 꾸며져 있는 부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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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안의 모습은 지금 그대로 살아도 될듯하다. 잠시 쉬었다 가면 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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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블로거로 유명한 유창선님. 시사를 다뤄서 사진도 찍지 않으신다고... 하지만 이제 스마트폰으로 트위터에 실시간 중계를 하시는데 그 모습을 방송사에서 촬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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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관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는데 독서가 가능한 쉼터도 있어 아이들과 방문하기엔 좋은 곳이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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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관 입구에서 다시 라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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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생가
충북 옥천군 옥천읍 하계리
043-730-3114






향수 30리-멋진 신세계



신세계라는 말을 들었을때는 도대체 뭘 얘기하는것인지 궁금했습니다.
시인 정지용의 20개의 시문학비와 지용문학상을 수상한 시인들의 시들과 조각작품들로 꾸민 예술공간이 바로 멋진 신세계입니다.
의자 하나하나에도 신경을 쓴 모습이 보입니다. 컵은 버리고 간것이 아니라 다들 사진을 찍는 동안 놓아둔 것이랍니다. 쓰레기통이 없더라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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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라온의 모델놀이가.. ^^
두번째 사진은 저 멀리 뭔가를 찍으시는 중인데 마치 뒤쪽에 놓인 컵을 찍는 듯이 보이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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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누구랑 대화를 하는걸까요...
안에 누군가 있었군요.. ^^
라온이가 빠지면 섭하죠? 라온이는 뒷면의 빨간 색이 있는 쪽으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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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습격사건"이라는 영화를 기억하시나요... 우루루 몰려가서 정신없이 뒤흔들고는 유유히 사라지는...

대학교에서는 매 학기마다 "PC방 습격사건(?)"들이 생겨나는군요.

한두명이 재잘거리며 들어오는가 싶더니 순식간에 70여개의 자리를 가득 메워버린 학생들.

놀라서 한 학생에게 물어보니 수강신청하러 왔답니다...

엥.. 수강신청을 왜 PC방에서???(저는 이런 광경을 처음 봤습니다.. 이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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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 국제통상학과 1학년 학생들과 또다른 여러 학과의 학생들로 PC방은 가득채워지고 기존에 있던 몇 안되는 손님들은 어리둥절하기만 합니다. 손님이 많지 않을 시간대인것이 조금 다행이군요.

10시부터 시작되는 수강신청을 위해 다들 수강신청페이지를 열어놓고 한쪽엔 시계를 열어놓고 시간표를 체크하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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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다가오자 선배들은 더욱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하고 여기저기서 '아.. 떨려' '오.. 긴장돼' 등등 시끄러워집니다.

매년 신입생들을 데리고 PC방을 찾게 된다는 선배는 이 많은 학생들을 교내에서는 수용할 수가 없어서 근방 PC방을 조별로 나뉘어서 체계적으로 준비한다고 합니다. (근처 PC방들도 자리가 없어 난리였다는 소식이..;;)
매 학기마다 이런 일이 있냐는 질문에 '1학년들은 잘 모르기 때문에 처음에만 이렇게 PC방에서 가르쳐주고 다음부턴 각자 알아서 하게 둔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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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가 넘고 학생들은 일제히 클릭을 하기 시작했는데 여기저기서 탄식이 들리고 환호성이 나옵니다. 신청이 마감되고 바로 옆의 학생에게 잘 되었냐고 물어봤습니다.

"두개 밖에 성공 못했어요."

"몇개 더해야 하는데요?"

"3개요... 조정기간동안 마저 신청해야 해요."

치열한 경쟁속에 5개중 2개만 성공했다는 학생은 아쉬움에 모니터화면과 자신의 시간표를 번갈아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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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원하는대로 신청을 마치고 기분좋게 나가는 학생들도 있고, 신청을 많이 놓친 학생들과 또 그들을 위로하며 내일은 잘해보자는 선배학생들의 모습도 있고, 아쉬운듯 모니터앞에 앉아서 끌리듯이 자리에 일어서는 학생도 있군요. 내일은 선전(?)해서 원하는 수업을 듣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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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때 인터넷동아리 만들어 PC카페에 PC몇개 점유하고선 이메일 만들어주고, 웹서핑 가르쳐주고 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PC방이 생겨나기 전이었습니다.

활기찬 대학생들을 보니 괜히 그때가 그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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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화면 꾸미기 클로즈 베터 테스터를 모집한다는 공지를 보자마자 눈이 번쩍 뜨이는군요.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중 절반 아니 어쩌면 90% 이상이 느끼셨을지도 모릅니다. 화면 정말 뜨는데 오래 걸립니다. 예전에 사이드바에 뭔가 잘못 설치되서 오래 걸리나 했습니다.

싹 지우고 필요한것이나 작거나 트래픽이 안걸리는 것들만 골라서 정리했지요. 그런데도 항상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화면 뜨는것이 느리다고 불평들을 하시지요.



예전부터 여러번 "첫화면 꾸미기"를 이용해서 블로그의 첫 진입을 원할하게 만들어보려 했으나 별로 맘에 들지도 않고 꾸미기가 쉽지도 않아서 매번 실패하고 말았지요.

제 블로그는 10장 미만의 사진으로 포스팅이 이뤄졌을때 그나마 로딩이 원할하고 사진의 장수가 많아지면 로딩도 오래걸리고 방문을 포기하고 돌아서는 분들도 있는듯합니다.

http://lovepoem.tistory.com/634 이 포스팅은 31장의 사진이 사용되었는데 어떤분은 웹브라우저가 튕겨버렸다고 하시더군요. 아마도 IE를 사용하시는게 아닌가 합니다.

구글크롬이나 파이어폭스를 사용하면 접속이 상당히 원할합니다만 IE로는 약간의 버벅거림이 제 컴에서도 느껴질 정도입니다.


참고로 제 PC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CPU : 듀얼 E8400
VGA : GeForce 9800GT
RAM : 4G
OS : 윈도 XP 최적화버전
Internet : 상향 하향 모두 10MB유지(10Mb 아님)
웹브라우저 : 파이어폭스, 구글크롬, 사파리, 오페라, IE(모두 최신버전을 사용하며, 로딩속도등 늘 테스트 함)

원할하고 쾌적한 사용을 위해 늘 시스템을 관리하여 최고의 성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제 블로그의 첫화면을 IE로 접속하면 속터지는 수준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 블로그를 방문하는 모든분들의 PC가 저와 같을 것이라 보기는 어렵고 결국은 제 블로그가 뭔가 변화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첫번째는 첫화면에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 변화에 한발짝 다가설 기회가 생긴 첫화면 꾸미기 클로즈베타 테스터.

제게는 왠만한 MMORPG 게임보다도 더 기대가 되는 최고의 아이템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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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투어에 참가하면 빠지지 않는 음식사진들. 이번엔 한데 모아서 퍼레이드로 보여드립니다.(공복이나 잠자리 들기전에 보시면 괴롭습니다, 클릭해서 보면 더더욱 괴롭습니다.)




과수원가든의 오리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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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린내 없이 담백하고 깔끔한 맛으로 우릴 유혹하는 오리. 적당히 익으면 먹기좋게 분해(?)까지 해주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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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나오는 밥(죽?)은 부드러워서 잘 넘어가고 속이 편하다. 간은 되어있지 않으니 반찬과 같이 먹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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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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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서 아마도 가장 많은 음식과 시간으로 코스요리를 맛본 곳이 아닐까... 밥이 언제 나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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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하나하나가 모두 메인요리라 해도 손색이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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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대추정식(8,000원)이 아닌 소나무정식(25,000원)으로 대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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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광집 - 도리뱅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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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뱅뱅은 충북남부지역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의 하나로 피라미라 부르는 민물고기를 기름에 튀긴후 기름기를 제거하고 고추장과 각종 양념으로 조린 음식입니다. 처음 먹어보았는데 상당한 별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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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나오는 생선국수. 비린맛 없으며 구수하고 시원한 맛이 좋습니다만 건더기가 없는 것이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스쿠터4총사는 보너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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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금강 올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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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갱이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다슬기의 다른이름이다. 지역마다 각기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민물고동인데 경남에서는 고둥, 경북에서는 고디, 전라도에서는 대사리, 강원도에서는 꼴팽이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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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음식을 접한 사람들은 흙냄새가 난다해서 조금 꺼려하기도 하는데 이 음식의 특징이 바로 흙냄새가 아닌가 한다. 그다지 강한 향도 아니고 오히려 이 향 때문에 올갱이해장국이 더 맛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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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원가든 043-732-0909 / 예약 필수
충북 옥천군 옥천읍 교동리 86

화성가든 043-544-2035 / 2인이상 예약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읍 교사리 35-6

선광집 043-732-8404
충청북도 옥천군 청산면 지전리 162-8

옥천금강 올갱이 043-731-1988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삼양리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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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이미지 혹은 토속적인 체험을 해준다고만 생각했던 팸투어에서 와인을 겪게 되어서 조금은 의아해했다.

더구나 반야사를 거쳐 바로 다음 코스로 진행되는 와인코리아.

사실 "와인코리아"라는 이름 자체를 모르고 있었다. 게다가 그저 와인을 파는 회사라고만 생각했는데 포도재배부터 시작해서 정통고급와인 샤토마니(ChateauMani)의 양조까지 전과정을 직접 생산하는 우리나라 유일의 와이너리라는 사실이 더욱 놀라웠다.


이국적인 느낌의 와인코리아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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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마자 반가운 환영을 받으며 각종 와인들을 구경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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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특이한 와인 발견. 배우박신양와인. 연도 2003년.
샤토마니가 처음으로 스타마케팅을 시도한 제품으로 영화 및 드라마 약속, 달마야놀자, 편지, 파리의연인, 쩐의전쟁등 에서 연기한 배우 박신양씨가 20,000병을 일본에서 2007년 12월 24일 팬미팅시 선보인 제품이라고 합니다. 알콜도수는 13%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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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족욕체험실인데 준비되어 있지 않아 그냥 구경만 했다. 체험비는 1인당 5,000원이고 약 20~25분이 소요된다. 다음번엔 꼭 해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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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은 생산된 해마다 품질이 달라지는 특이한 제품인데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것이 숙성과정이라고 한다. 이곳은 외부보다 낮은 온도가 유지되는 곳인데 와인들은 이곳에서 오크통에 넣어져 숙성과정을 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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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둘러보기만 해도 와인에 대해서는 충분한 공부가 될듯이 볼거리도 많다. 와인 시음에 이어 모델놀이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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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된 각종 와인들은 물론이고 따로 보관된 와인들까지 구경해보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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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고 재밌는 라벨이라 생각하고 찍었던 이 와인이 나중에 보니 우리가 선물받은 와인이었다.
이 와인의 맛과 향에 대해서는 나중에 따로 정리를 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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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용 셋트로도 구성된 제품들. 출구에는 명함들이 있길래 제 명함을 떡하니 가운데 올려놓았습니다. 지나치게 눈에 띄는 명함이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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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쉽게 공개하지 않는다는 토굴저장소입니다. 이 지역은 일제시대때 지하탄약고로 파놓은 백여미터 길이의 지하동굴이 인근 야산에 90여개나 있다는군요. 위에서 보셨던 오크통에서 숙성된 와인들을 병에 담아 재 숙성을 시키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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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이 평소에 느끼기 힘든 냄새가 진동을 하는 이곳은 상당히 어둡고 불쾌감을 주지만 금방 익숙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와인병과 동굴의 곳곳에 곰팡이가 보이는데요. 관리가 잘 안되는 것이 아니라 와인의 숙성이 잘 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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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은 기다림의 문화다"라는 윤병태 대표님의 말씀처럼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 병에 담더라도 또다시 기다려 탄생되는 와인이야 말로 하늘과 땅 그리고 사람이 만들어내는 최고의 합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와인코리아 http://www.winekr.co.kr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주곡리 44-1
043-744-3211~5



2010 충북팸투어 두번째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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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산 반야사, 망경대의 문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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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산 반야사 설명.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의 말사이다. 720년(신라 성덕왕 19) 의상(義湘)의 십대제자 중 한 명인 상원(相源)이 창건하였다. 일설에는 문무왕(재위: 661∼681) 때 원효(元曉)가 창건했다고도 한다. 예로부터 이 일대가 문수보살이 머무는 곳으로 알려져 절 이름을 반야사라 하였다. 반야(般若)는 바로 문수보살을 상징한다. 그러나 이 절이 들어선 지장산이 백화산(白華山)이라고도 불리므로 관세음보살이 머문다는 설도 있다. 1352년(고려 충숙왕 2)에 중건하고, 1464년(조선 세조 10) 세조(世祖)의 허락을 얻어 크게 중창하였다. 세조는 속리산 복천사(福泉寺)에서 9일 동안 법회에 참석한 뒤 신미(信眉) 등의 청으로 이 절에 들러 새로 지은 대웅전에 참배했다고 한다.

세조가 이 절에 들렀을 때의 설화가 전한다. 세조가 대웅전에 참배하자 문수동자가 나타나더니, 세조를 절 뒤쪽에 있는 망경대(望景臺) 영천으로 인도한 후 목욕을 하라고 권하였다. 세조가 목욕을 시작하자, 문수동자는 왕의 불심이 지극하므로 부처의 자비가 따를 것이라는 말을 남기고는 사자를 타고 사라졌다.

그 뒤의 연혁은 전하지 않아 자세한 역사는 알 수 없고, 1993년 대웅전을 중창한 뒤 요사를 세워 오늘에 이른다. 건물로는 대웅전과 극락전·산신각·백화루 등이 있다. 이 중 극락전은 1993년까지 대웅전으로 쓰이된 건물로 1975년 중수한 바 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조선 중기 건축양식으로 지어졌으며, 내부에는 아미타삼존불과 후불탱화가 모셔져 있다. 대웅전은 1993년에 지어진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내부에 석가모니불을 본존으로 하고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을 협시불로 한 삼존불이 모셔져 있고 불상 뒤에는 영산회상도와 신중탱화·감로탱화가 있다.

유물로는 요사에 있는 신중탱화와 삼층석탑이 유명하다. 신중탱화는 화기(畵記)에 따르면, 본래 보국사(輔國寺)에 있던 것으로 1890년(고종 27) 응상(應祥)이 그렸다고 한다. 이 탱화를 누가 언제 이 사찰로 옮겨왔는지는 알 수 없다. 삼층석탑은 단층 기단에 세워진 것으로, 1950년 성학(性學)이 절 동쪽 500m 부근에 흩어져 있던 탑재를 모아 세웠다. 전체 높이 315cm이고 조성 양식으로 보아 고려 때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절 남쪽 100m 쯤에는 부도 2기가 전하는데, 그 중 하나는 탑신 위에 원반 모양의 옥개석을 놓고 그 위에 원통형 석재를 올린 것으로 형태가 매우 독특하다. 이밖에 왕이 죽었을 때 그 영위를 봉안하는 영위판(靈位板)과 문수동자가 탔다는 목각사자 등이 전한다.


출처 : 네이버백과사전






늘 그렇듯 처음 도착하면 다들 굳은 표정으로 서먹서먹하게 걷기 시작한다. 재미있는 팸투어의 시작..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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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산 반야사에 진입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일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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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드는 사람에게 밤은 길어라
피곤한 사람에게 길은 멀어라
바른 법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에게
아아! 생사의 밤길은 멀고 멀어라.

항상 사랑으로 남을 이끌고
바른 마음으로 법다이 행동하며
정의를 지키고 지혜로운 사람
이것을 도(道)에 사는 사람이라 부른다.

출처 : 백화산 반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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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투어든 어디든 출사만 가면 늘 뒤따르는 인물사진... 그리고 항상 모델이 되어주는 라온.

키보다 더 높은곳에 돌을 살짝... 그리고 기도. 내용은 과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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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모으는 "청산이". 늠름한 모습에 다들 연신 사진을 찍고... 그리고 나는 그 모습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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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하며 기도하고 소원을 비는 마음은 저 산보다 높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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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돌 하나하나 그냥 지나치면 아쉬울 이곳. 물가 근처에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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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사의 역사를 말해주는 설화 하나.

세조가 복천사 법회를 마친 뒤 이 절에 들러 대웅전에 참배 했을 때 문수동자가 나타나 세조에게 따라오라고 하면서 절 뒤쪽 계곡인 망경대(望景臺)의 영천(靈泉)으로 인도하여 목욕할 것을 권했다.
동자는 ‘왕이 불심이 갸륵하여 부처님의 자비가 따른다’ 는 말을 남기고 사자를 타고 사라졌는데 목욕을 마친 후 병이 씻은 듯이 나았다.
이에 세조는 황홀한 기분으로 절에 들어와서 어필(御筆)을 하사했는데, 이것이 지금까지 보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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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경대 문수전에서 바라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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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사 http://www.banyasa.com
충북 영동군 황간면 우매리 151-1번지
043-742-4199  043-742-7722 4199


2010 충북팸투어 첫번째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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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천, 한강합류지점에서 약 1km가 채 안되는 지점 쯤... 비록 바퀴지만 자전거를 담군채로 닦고 계신 두분...

건너는 분이 나타나자 친절하게 비켜주시더니 열심히 자전거 세척중...

자전거의 바퀴와 체인등에서 나올 기름이 어디로 흘러가는지는 생각 안하십니까...

기름이 섞인 물이 하수구를 통해 버려지는것과 하천을 통해 버려지는 것은 분명 차이가 있음을 모르시나요...

물고기와 오리들이 살기 시작하고 좀 좋아지나 싶다가 최근 다시 더러워진다 했더니만... 댁에가서 세척을 하시면 물값이 아까워서 그러시나요? 그 물 아껴서 살림살이 나아지나요... 한강 더러워지고 하천 더러워지면 그거 다시 살리는건 우리 몫이 아니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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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성산동의 어느 사거리... 건널목을 지나는데 눈에 뛴 이것. (건넌것이 아니라 지나가는중..)

넓은 건널목에 좌우로 사람들의 걸음을 돕고자 턱을 낮춰놓았는데 정작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블럭은 왜??? 하필 딱 가운데의 턱이 있는곳으로 안내를 할까...

어차피 저들이 처음 설치할때부터 그들의 보행을 돕고자 설치했을까? 아니지... 하루종일이라 해봐야 한명 지나갈까 말까한 이곳에 그저 의무적으로 설치하라고 하니 해놓은거겠지...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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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마포구 성산동이네... 지나가던 길이 거기가 거기니 다 거기지...ㅋ

보행을 방해하며 가로로 떡하니 주차해두고 물건을 내리는 물류차량. 차량옆에는 "최강"이라는 글자가 자랑스럽게 박혀있다.

최강 맞다. 보행자는 차도로 돌아서 지나가야 한다. 저러다 사고나면 누가 책임지나...

지나면서 봤더니 차량을 더 뒤로 넣은채로 하차작업을 해도 될듯한데 넣다 말았다. 조절하냐.. 넣다말게...(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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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기와예식장 근처에 와서 가방에 카메라 넣었는데 이런게 또 눈에 띈다... 얼른 꺼내들었다.

분명 빈박스이고 쓰레기인듯한데 버려놓은 꼬락서니가 어째 불량스럽다. 정확히 무슨 물건들을 담았던 상자인지는 모르겠지만 느낌상 일반 소비자들이 다루는것은 아닌것 같다.

애들 5명이 장난감 같은거 사고선 여기 모여서 뜯고 상자만 버리고 간 흔적처럼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마크 일부분 살짝 가려놓으니 잘은 모르겠지만(ㅋ) 모뎀상자나 뭐 그런거 아닐까.. 그럼 이걸 다룬 사람들은 기사?

쓰레기로 버려서 썩으면 나무에 거름되라고 둔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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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니 오늘은 충북 팸투어를 가는 날...

이런 사진들 말고 이쁘고 멋지고 좋은 사진들만 찍어와야지.... 에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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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이에 기본적으로 포함된 음악듣기 어플이 상당히 수준미달인지라 다들 새로운 어플을 찾아서 설치하고 테스트하느라 고생하셨는데 막상 쓸만한 플레이어를 찾고 나면 뭔가 문제점이 발견되곤 합니다.

전 음악을 즐겨 듣는 사람이 아닌지라 크게 신경쓰진 않았으나 툭툭 튕기는 음악은 저에게도 거슬리더군요.

그래서 설치한것이 MortPlayer입니다.

끊김도 거의 없고 폴더를 추가하여 듣기도 가능하며 용량도 착한 어플이지요.

그런데 처음 실행하면 예상치 못한 난관에 막히게 되는데요. 한글이 나오지 않고 깨지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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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윈앰프로 파일 하나하나 바꿔주던 기억이 있어서 이 작업을 해야하나 고민이 먼저 떠올랐는데(음악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방법을 잘 모른답니다..;;) 여기저기 찾아보니 MP3 태그를 바꿔주는 방법이 있더군요.

그런데 어째 방법들이 다 복잡하길래 찾아봤습니다. 쉬운 방법을...

"Mp3tag" v2.45b
MP3 파일에 포함되어 있는 Title, Artist, Album 등의 내용을 말하는 MP3 태그를 변경하는 프로그램.
http://file.naver.com/pc/view.html?fnum=240300&cat=41


먼저 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무료 프로그램입니다. 한글도 지원해요~





설치후 설정할것은 딱 한가지입니다.(프로그램의 다른 기능들은 알아서 사용하세요. 전 태그 바꾸는 설명만 합니다 ^^)
도구 > 설정으로 들어가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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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의 Mpeg항목에 들어가시면 처음엔 2.3에 체크가 되어 있습니다. 2.4에 체크하고 확인 누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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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음악을 불러옵니다. 폴더로 불러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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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 폰의 벨소리로 사용중인 캐러비안의해적 테마음악을 바꿔보겠습니다. 2.3으로 되어 있고 위에서 보셨듯이 한글이 깨져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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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을 선택하고 그냥 저장만 누르시면 되는데 제가 일부러 파일 하나를 더 불렀습니다. 여러개의 음악을 불러들여서 모두 선택하게되면 아래의 빨간 동그라미처럼 <유지하기>가 생기는데요. 이것은 각 MP3파일마다 제목, 아티스트, 앨범등의 정보가 모두 달라서 저렇게 표시됩니다. 그냥 무시하셔도 되는데 혹시라도 태그를 바꾸고 싶거나 일괄 변경을 원하신다면 일괄변경이나 파일별로 따로 변경을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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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하기를 누르면 아래의 그림처럼 2.3이 2.4로 바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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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MP3파일을 폰에 넣고 리로드 시키면 아래처럼 한글이 정상적으로 보여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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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표준충전기, 많이 들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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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마크가 붙은 충전기를 사용하셔야 휴대폰이나 스마트폰이나 충전지나 안전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 예전부터 사용되오던 보통의 인증마크없는 충전기들을 싹 수거해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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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위의 충전기들을 꺼내서 이렇게 사진까지 찍고 준비한것은 그저 TTA표준충전기를 소개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사진에 보시면 기존의 충전기와는 다른 USB충전기 때문입니다.

다른 충전기들은 집안에 사용중이던(가족들 모두) 것을 모두 수거했으나 정작 저는 USB충전기를 계속 사용해 왔습니다. 여행용으로 좋을 뿐만 아니라 급할땐 PC에 연결해서도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며칠전 이번주말 팸투어를 위해 장비들을 점검하고 챙기는 중에 이상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냥 봐서는 잘 모르실수도 있습니다....이미 눈치 채셨나요...

USB충전케이블을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한 충전기 두개는 위의 동영상처럼 연결시에 터치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충전은 정상적으로(?) 되는듯하나 터치가 작동이 안되고, 핸드폰으로 찍은 영상이라 잘은 안보이지만 당시 제 모토로이는 만충 상태였는데도 충전기는 빨간불이 들어온채로 계속 전기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예전의 휴대폰에서는 볼 수 없던 현상입니다. 만충시 녹색불도 들어오고 전원이 차단되는듯(확실하진 않습니다만) 했는데 모토로이에서 이런 증상이 보이는군요.

이런 증상을 보고 나서 테스트를 하고자 꽁꽁 숨겨두었던 충전기를 찾아서 꺼낸것입니다.





첫번째 충전기는 특별힌 스티커를 붙여놨으나 사실은 별반 차이없는 보통의 충전기입니다.

4.2v 750mA. 여기까지는 표준충전기와 같네요.(클릭하시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중국산이며 만충시 녹색불이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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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개의 충전기는 국산입니다.

좌측은 4.2v 600mA 우측은 4.2v 700mA 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중요한것은 만충시에도 빨간불이 켜진채로 전원을 차단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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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중국산이 더 좋은 것 아니냐...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생산일자를 보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중국산은 2008년 11월, 국산은 각각 2004년 10월과 2005년 2월에 생산되었습니다.

2002년에 TTA표준이 정해졌다는데 그 이후로도 한참을 안전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제품들을 우린 사용해 온것입니다.(혹시 나만?? ;;;)

위의 제품들은 우선 충전자체는 문제가 있을지도 모르나 충전중에도 모토로이가 잘 작동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참고로 모토로이의 배터리를 빼고 충전기를 꽂은채 전원을 넣는 실험을 해봤는데 위 세가지 모두 빨간불이 들어온채로 전원을 계속 공급했고 전원은 켜지지 않았습니다.

 TTA표준 충전기주황색이 깜박이면서 충전을 거부했으며 전원을 켜려고 시도하자 잠시 화면이 들어오다가 꺼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여러가지 많은 실험을 해보야 하나 조금 겁이 나서 간단히 실험했습니다. 사용환경에 따라서 결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문제는 아래의 충전기에서 나타났는데요. 두대의 사양을 보면..

검정색 : 5v +- 0.5v  450mA +-50mA - 이 충전기는 상당히 불안합니다. 뭐하나 정확한게 없고 +-라니... ㅡㅡ;;
하얀색 : 5v 1000mA - 이 물건을 구입할 당시에 빠른 충전기라고 해서 혹하는 마음에 산것입니다.(여행중에 빠른 충전은 상당한 매리트가 있는 것인지라..;;;)
그리고 오른쪽 사진의 USB충전케이블입니다.

두대 모두 충전중에 터치가 작동되지 않는 증상이 발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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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충전케이블은 평소 PC의 USB에 연결해서 충전을 하는데요. USB출력이 5v에 500mA로 알고 있습니다.
출력만 보면 위의 충전기중 검정색과는 비슷하지요. 그런데 PC에 연결해서 사용할때는 터치가 안된다던가 하는 증상은 전혀 없습니다.

모토로이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탁상용충전기의 아래를 보면 입출력 모두 4.2v에 750mA으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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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전압 때문에 위의 문제가 발생했을거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것이 일단 USB출력전압도 5v이며 오른쪽 사진에 보이는 휴대용충전기도 출력전압이 5.2v입니다. 그러나 충전중에도 작동에 문제가 없으니 아마도 USB충전기의 문제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해서(충전기) 모토로이측에 요청을 해놓은 상태인데 아직 답을 못하고 있네요.

왠지 느낌이 이제와서 이것저것 테스트중인듯이 느껴지지만 자세히 알아보고 답을 해주려고 기다려 달라는 이메일이 왔으니 더 기다려봐야겠네요. 그리고 터치가 안되던 부분까지 자세히 물어봐야겠습니다.




위 내용에 대해서 답변이 왔습니다.
=====================================================================================================
소중한 고객으로 모시겠습니다.
모토로라 고객 상담실 나XX입니다.
김현준 고객님께서 보내주신 메일을 잘 받아 보았습니다.
저희 모토로라 제품 이용 중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문의 주신 충전 기능 관련하여 안내 드리겠습니다.
말씀 하신 내용의 경우 담당 부서로 확인해 본 결과
특정 충전기의 충전 전류 및 전압과는 관련이 없으며
220V 인 AC 교류 전압을 DC 5V 로 변환하는
변환 충전기로 인해 나타는 증상으로 확인됩니다.
또한, 본 기종은 손가락의 미세한 전류를 인식하여 사용되는
정전압 방식의 풀터치 지원 제품이며,
충전 중에는 전류가 흐르므로
정전압 방식 특성 상 정상 동작이 안 될 수 있습니다.
충전 중이 아닌 일반 상태일 때
정상적으로 작동된다면
기기의 이상이 아니므로 안심하시고 이용 부탁드립니다.
그 밖에 다른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저희 고객 상담실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모토로라 고객 상담실: 1588-6633
더욱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행복이 머무는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


위의 답변중 두가지 부분.
첫번째, 제가 테스트한 모든 제품이 AC 220V를 DC 5V로 바꾸는 방식입니다. 위의 설명이 맞지 않습니다.
           모두 같은 증상이면 그렇겠구나..하겠지만 아니지요.

두번째, 정전압 방식이니 동작이 안될 수도 있다???
           위에서 제가 테스트한 바로는 USB케이블로 연결되는 방식의 충전기에서만 이런 증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모토로이에서 제공한 USB데이타케이블(충전겸용)로 연결된 상태에서도 터치의 불안정한 동작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혹시라도 모토로이가 5V로 충전될 때 터치의 미세한 불안정감이 발생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되고
           기계적인 결함은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정전방식의 스마트폰이 많이 나오고 있으니 모두 테스트를 해봐야겠습니다.

한가지 더. 여러 커뮤니티에 보면 이 증상으로 교품을 받은 사람들이 꽤 되는듯합니다. 문제를 제기하고 따지러 간 사람은 교품해주고 그냥 문의하는 사람에겐 문제없다는 답변이라니 슬슬 모토로라가 궁지에 몰려가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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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이로 바꾸면서 가장 먼저 해보고 싶었던 화면바꾸기를 이제야 하게 됩니다.

분명 어플이 존재하리라 생각했으면서 늦게 찾아냈네요.

다양한 기능이 있습니다만 짧게 필요한 부분만 설명합니다.



먼저 어플을 설치하셔야겠지요. WallpaperChange.(QR코드는 아래에 있습니다.)

설치하고 들어가셔서 첫번째 메뉴를 선택하세요. "Interval time assignment" - 정해진 시간마다(오른쪽 그림) 선택된 사진들을(가운데 그림) 배경화면으로 뿌려줍니다.

이미지 선택은 아래의 가운데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List image se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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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 image selection"을 부른뒤 배경화면으로 사용될 이미지들을 선택하고 저장합니다. "Complete"
그런뒤에(제일 오른쪽그림) "Preservation"을 눌러 저장하고 나오시면 첫화면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Automatic wallpaper change" 옵션을 "ON"으로 켜고 나오시면 됩니다.
이제 상단 Task바에 보시면 아이콘이 하나 생겨 있을것이고 정해진 시간마다 배경화면이 바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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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화면에서 두번째 메뉴는 특정 사진을 특정 시간에 맞춰 바뀌게끔 해주는 기능인듯합니다. 애인의 사진을 준비하고서 데이트 시간 중간쯤에 맞추어 폰을 들여다보게 하면 좋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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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진으로 꾸며본 배경입니다. 이 사진이 사용된 포스트 -> http://lovepoem.tistory.com/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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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적용하면 위처럼 화면마다 보이게 됩니다. 참고로 해상도는 960x854입니다. 모토로이 배경으로 최적화된 사이즈입니다. 위아래좌우 전혀 잘리지 않습니다. 쓰실분은 가져가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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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역시 제가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이 사진이 사용된 포스트 -> http://lovepoem.tistory.com/543
이렇게 모니터상에서 보면 별로일지 모르지만 모토로이에 넣고 보면 사진이 정말 쨍한게 원본보다 더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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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의 사진과 색감이 약간 다르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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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화면 움직이는 동안 배경이 바뀌는 장면이 있습니다. 테스트를 위해 1분으로 설정해놓았습니다.





마지막으로 QR코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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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넘게 맨몸으로 위험스럽게 돌아다니던 모토로이에게 드디어 옷을 입혀주었습니다.

빈티지 스타일의 조금 비싼 가죽케이스가 맘에 들지만 언제 생산되서 나올지 모르겠더군요. 문의해봐도 더 기다리라고만..;;;

그래서 저렴한것으로 구입하고야 말았습니다. 액정보호필름도 저렴한것으로... 충전용 젠더도 같이 세개를 셋트로 구매했습니다.

스트랩은 선물로 같이 왔네요. 택배비는 무료였구요...

케 이 스 : 7,900원
보호필름 : 3,900원(총 3장=2+1)
충전젠더 :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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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저렴하지만 모토로이를 감싼 모습이 고급스럽습니다. 두께도 적당히 있어서 카메라 렌즈부분이 외부로부터 어느정도 보호가 될듯합니다. 뒷면의 스피커부분도 마치 고급 스피커의 일부분을 보는것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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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의 두께가 있어 버튼을 누르려면 이제 손가락을 조금 세워야 잘 눌려집니다. 일주일간의 습관도 무섭네요..;;; 상단은 자석식으로 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닫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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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냥 살짝 넣으면 고정됩니다. 강하지 않아 이탈에 대한 부담이 조금 있었지만 살짝 손으로 당겨보니 의외로 강하게 고정되어 있습니다. 살짝 넣은게 아니었나봅니다..ㅡㅡ;;;
필름은 약간의 여유마저 허용하지 않아 상하좌우 여유있게 붙일수가 없습니다. 타이트하게 바짝 붙여야 네개의 면이 모두 뜨지 않습니다. 모토로이는 전면의 은색 테두리가 살짝 돌출되어 있어서 그안에 필름을 정확히 넣어야만 합니다. 쉽지는 않네요.
저는 이렇게 스윙타입의 젠더가 편합니다. 분실의 염려도 없고 사용하기가 가장 편한듯합니다. 실제 장착시에는 약간 덜 삽입된 듯이 보이지만 충전기를 꽂으면 불이 켜지고 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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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손에 쥔 모습입니다. 가격이 저렴하여 기대하진 않았으나 의외로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며 촉감도 부드럽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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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마지막으로 동영상입니다. 음악을 틀어놓은채로 여러가지 어플들을 작동시키는 모습입니다. 핸드폰으로 찍은 영상이라 화면이 부드럽지 못하니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방안에서 음악이 의외로 크게 들려서 줄였는데 녹음은 작게 되었네요. 볼륨을 조절해서 들으시고...
영상안에 나오는 어플들은 언젠가 소개할 예정입니다.... 예정..;;




중간에 지도에서 멀티터치가 익숙치 않아 버벅대는군요. 전 평소에 줌버튼을 이용합니다.;;
뮤직플레이어는 폴더나 파일을 지정하여 맘대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전체반복, 한곡반복, 셔플이 가능하고 끊김이나 튀는 일도 거의 없어서 애용하고 있습니다. 업데이트도 자주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제작자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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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카페와 블로그 그리고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 스마트폰에 대해서 공부하고 알아가는 중인데 돌아다니다보면 조금 안타까운 분들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조금 진화한 폰(Phone)"으로만 생각하는 듯합니다. 그래서 관리는 제대로 안하면서 성능이 너무 느리다 용량이 부족하다(부족한것은 사실이지만) 불평불만도 많아지는듯합니다.

그러나 모토로이는 분명 단순히 폰의 개념이 아닌 멀티태스킹을 지원하는 소형 컴퓨터입니다. 모토로이를 다루면서 관리가 소홀해지면 제 성능을 이끌어내지도 못할뿐만 아니라 폰으로서의 기능조차 답답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일반 PC도 관리가 안되면 느려지고 속터지는 일이 많아지듯이 스마트폰인 모토로이도 마찬가지로 관리는 필수입니다.

이 정도 각오도 없이 "스마트폰의 세계"로 뛰어들었다면 본인에게 후회가 됨은 물론이고 멀쩡한(?) 폰을 모자란 폰으로 인식하며 입소문을 내는 당사자가 되는것입니다.

사설이 길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아래의 화면을 보시면 널찍한 화면에 아이콘으로 가득 채우지 않고 좀 허전한 느낌도 있습니다. 처음엔 새로 설치한 어플을 화면에 설치하고서 이리저리 배치하고 눌러보고 그런 재미를 느꼈습니다만... PC도 바탕화면에 아이콘 많아지면 리소스 잡아먹듯이 스마트폰도 화면에 쓸데없이 많이 깔아둬봐야 좋을것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주 안쓰되 분명 사용중이거나 나중에 찾기 쉬운 방법은 화면에 폴더를 만들어 두는것입니다. 그리고 그안에 어플들을 넣어두는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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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위의 방법이 얼마나 효과를 주는지는 잘 모릅니다. 기분상 화면이 휙~휙~ 돌아가는 느낌이 빨라서 좋아졌다고만 생각할뿐..^^;;;





이제 본격적으로 관리 어플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우선 어플매니저를 통해서 제 모토로이에 설치된 크고작은 어플이 몇개인지 살펴봤습니다. 54MB/173MB사용중이고 백업기능을 통해 52개가 설치되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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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까지 설치해서 쓰거나 백업만 해둔 어플들이 총 112개입니다. 그중에 52개를 사용중이군요. 용량은 실제 설치용량과는 다릅니다. 전부 압축된 파일들이거든요.

전 게임은 몇개 설치 안해봐서 큰 용량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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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용 가능한 메인메모리 용량이 54MB였는데요. 이 용량은 꼭 어플을 설치하지 않더라도 줄어들거나 늘어나기도 합니다. 현재 설치된 어플들을 사용할때 주 메모리에 캐시파일을 담아두기도 하고 SD에 따로 저장하는 어플도 있습니다.

여기서 우선 소개하려던 "Automatic Task Killer 2.5.2"를 구동시키겠습니다.
모토로이의 화면이 꺼지면 구동중이던 어플이나 불필요한 파일을 삭제하여 주메모리공간을 확보해줍니다.

1. 천번째 그림(왼쪽)을 보시면 별이 켜진것이 선택이 된 어플들이고, 안켜진것이 제외된 어플들입니다.
2. 세팅을 눌러 들어갑니다.
3. 가운데 그림. "Enabled"체크해줍니다. 기능의 활성화입니다. 아래부터 기능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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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 registered app first : 단지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체크된것을 먼저 보여줄지 미체크된것을 먼저 보여줄지.

Pop-up dialog : 진행되는 상황을 팝업창으로 화면 하단에 보여줍니다. 전 사용 안합니다. 눈에 거슬려서..;

Notification : 상단의 상태표시줄에 진행결과를 보여줍니다. 위의 기능과 같이 쓰도 되고 둘다 안써도 기능상의 차이는 없습니다. 눈으로 확인하는 기능일뿐...

Notification Icon visibility : 상태표시줄에 항상 켜놓을것인지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Save Log : 결과를 저장한답니다. 그리고 그걸 보내주면 개발자가 "Thanks!"랍니다.. :)

Detect install : 새로 설치되는 어플을 감시해서 리스트에 추가합니다. 제거되는 어플은 당연히 자동으로 지워줍니다.

Auto Registration : 새로 설치된 어플을 목록에서 자동으로 체크해줍니다.

Delay Killing : 화면이 꺼지고 나서 바로 작업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시간차를 두고 시작되는 기능입니다.

Delay time period : 딜레이 시간을 정하는 기능입니다.

Kill background processe : 이거 중요합니다. 중요한 프로세스를 죽일 수 있답니다. 우리는 모르지만 폰에는 수많은 백그라운드 프로그램들이 실행중입니다. 물론 폰 재부팅하면 다시 살아나니 크게 겁먹을 필요는 없겠지만 뭔가 중요한 작업이 필요하거나 할때 죽어 있어 바로 살아나지 않으면 불편할 수도 있겠지요...
뭐 지금까지 쭈~~~욱 이렇게 사용중입니다만 아직까지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







지금껏 많은 Task관리 프로그램들을 사용해봤지만(모두는 아니구요...;;) 이렇게 편리하고 막강한 기능의 어플은 없었습니다. 수동으로 죽여야 할때는 조금 불편할 수도 있지만 그건 어차피 작업관리자에서 가능한 기능이니 이 어플의 장점과는 조금 다른듯합니다.


자 설정이 끝났으면 이제 실제로 어떻게 작동되는지 보겠습니다. 먼저 어플들을 이것저것 실행시키면서 메모리를 채워보겠습니다.

인터넷연결을 통해 파일이 저장되고 쌓이는 어플들을 실행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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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주 가는 카페도 들어가 볼까요... 제가 올려놓은 글에 덧글이 각각 하나씩 달려있군요. 들어가볼까요.

제가 올린 배경화면 설정에 대한 글과 사진들이 시원스레 잘 보여집니다. 용량이 좀 되려나요..;; 편집하는 걸모르면 어떡하냐는 질문에는 어떻게 답을 할까요..;;;; 그건 포토샵강좌나 기타 다른 강좌에서 찾아보시고 공부를 하셔야 하는것인데..흠..
그게 아니면 그냥 한장짜리 사진을 사용하시는게 답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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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스카이맵을 실행하고서는 다시 용량을 확인해봤습니다. 51MB가 나오는군요. 3MB가 줄었습니다.
하루종일 밖에서 인터넷을 하고 트위팅을 하고 많이 하다보면 27MB까지 줄어들기도 하더군요. 어플을 더 설치하거나 그런것은 없는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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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화면을 끄고 기다렸다가 다시 화면을 켜보겠습니다.

4.3MB, 2.6MB 두번 용량을 확보하더니 세번째에는 0byte네요. 화면을 끄고 바로 다시 켜도 이렇게 0byte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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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를 실행하기 전에 쌓였던 메모리까지 더 지워서 58MB까지 용량을 확보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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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보셨던 용량을 확보하는 과정이 매번 저런것은 아닙니다. 내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정확히는 몰라도 어떨땐 용량이 더 줄어드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분명한 것은 화면이 꺼질때마다 계속 정리를 해준다는 사실입니다.


이 "Automatic Task Killer 2.5.2"가 가진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음악을 들을 때인데요...
물론 설정에서 체크를 해제하여 화면이 꺼질때도 음악어플이 죽지 않게 하는데도 음악이 멈추더군요. 제가 생각해볼땐 음악 어플은 살아있는데 정작 MP3파일이 들어있는 SD카드와의 연결에서 문제가 발생하는게 아닌가합니다. 좀더 테스트를 진행중이니 해결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차선책으로 아래에 소개하는 어플중에 이 문제를 살짝 비켜가는 기능이 있습니다. 확인해보세요.
(MP3플레이어를 목록에서 제외시키면 상관없습니다/확인완료)


마지막으로 제가 사용하는 관리 어플들을 소개합니다.


antivirus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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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플이 설치되거나 할때 자동으로 체크를 해줍니다. 성능은 모르겠음..^^;;




AppManager 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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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서 많이 보셨죠. 어플을 SD카드에 백업하기도 하고 재설치하기도 쉽고 아주 유용한 어플입니다.




ASTRO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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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탐색기입니다. 옛날 DOS시절 스타일이니 윈도부터 사용하던 분들에겐 불편할지도 모르겠으나 스마트폰들의 구조가 다 그러니 적응하셔야지요..ㅋ




Automatic Task Killer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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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지껏 많이 설명해드렸습니다..^^





Screen On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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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어플은 음악이나 게임을 할때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설정에 선택된 어플은 화면이 꺼지지 않습니다.  계속 켜진채로 유지되는 기능을 전담하는 어플입니다..










Task 관리 어플이 확보해주는 메모리와 어플매니저에서 보여지는 메모리는 다르다라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해봐도 그것은 맞는듯합니다. 그런데 어찌 생각해보면 조금은 관련이 있는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고 실제로 모토로이의 구동이 꽤 쾌적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부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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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티스토어가 업데이트 되는가... 하는 기대감으로 업데이트 진행.

너무 빨리 나왔다는 불안감일까... 업데이트가 시작되면서 보이는 시커먼 화면이 날 놀라게 한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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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가 완료된 웹페이지가 보이면 휴대폰을 껏다 켜라지만 지 스스로 꺼지고 켜진다. 섣부르게 건들지 말고 기다리자..;;

폰을 껐다 켤때마다 보는 저 로고. "T"만 아니면 정말 멋진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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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팅이 완료된 후 잠시나마  Wi-Fi가 먹통이었다. 순간 "아차!"싶었으나 곧 연결이 되면서 안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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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드디더 티스토어 설치중... com.skt.skaf.A000Z00040  모토로이의 업그레이드는 어플처럼 설치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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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T store" 아이콘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실행이 안됩니다. 오류는 아니고 18일부터 정식으로 업데이트가 진행된다고 하는군요. 클로즈베타 온라인게임들이 서버를 열기전에 게임설치부터 오픈하여 폭주를 막는것과 비슷한 개념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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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매니저로 살펴보니 용량이 4M나 되는군요. 대체 뭐가 안에 들었기에 4M나...;;;

어플처럼 설치되었기에 백업도 가능한데 백업을 해보니 압축되어 용량은 조금 줄어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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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인스톨은 하지않고 그냥 이틀만 기다려야겠습니다... 과연 뭘 얼마나 제공해줄까요...



설치주소 : http://www.mymotorola.co.kr/product/PrdRsdMain.aspx



=============================== 추가내용 ===============================

위의 업데이트를 진행한뒤 아래의 방법으로 언인스톨을 하시면 접속이 가능합니다.

설정 -> 응용프로그램 -> 응용프로그램관리 -> Tstore 삭제

다시 Tstore에 들어가시면 접속이 됩니다. 한국형 증강현실 어플로 기사까지 났다는 "오브제"도 설치해보니 좋네요.

생각보다 작동이 잘됩니다. 게다가 GPS가 위치를 잘 못잡아서 속썩으셨던 분들은 첫 실행때 위치 바로잡는 기능도 있으니 원할히 작동되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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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이 시작되면 늘 메달집계가 궁금했는데 이젠 내가 원할때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아래의 그림에서 보시듯이 폰에서도 확인이 가능한데요. 우리가 늘 보던 순위와는 다르게 순위를 매겨놨습니다.

금메달의 숫자먼저 계산한뒤 은메달과 동메달의 순서대로 갯수를 세서 순위를 집계하는 우리의 방식과는 달리 메달의 전체 갯수만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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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위의 그림처럼 전체 갯수를 보여주는 방식이 맘에 듭니다. 특히나 금메달을 놓치고 은메달 혹은 동메달에 아쉬워하는 선수들을 보며 우린 위로하고 격려하진 못하고 그저 1위를 못한것만 안타까워 할때마다 우리방식의 순위가 맘에 안듭니다. 금은동 모두 잘한것이고 노력의 댓가인데 유독 금메달에만 집중되는게 싫습니다.
은메달이나 동메달도 세계 2위이고 3위입니다. 얼마나 대단한 일인데...

'올림픽정신은 순위와는 무관하다' '아마추어정신에 위배된다' '그래도 1위인 금메달이 은메달보다는...'
말들도 많지만 금은동 가리지 말고 하나의 메달로서 인정해주는 '갯수표'가 전 더 맘에 듭니다.



예전에 뉴스에서 외국에서는 전체갯수로 순위를 정하는 방식이 더 많다고 한것을 본듯한데요.

각 나라마다 문화마다 또 언론들마다 다 다른 순위집계방식을 "맞다 틀리다"로 논할 수는 없는것이고 그저 내게 편한 방식이 좋겠지요.

다른 나라들의 순위집계 방식이 어떤지 찾아봤습니다. 일일이 다 찾아갈 순 없고 그냥 각 국가별 야후에서 확인했습니다.



금은동 방식 : 프랑스, 스페인, 일본, 호주, 한국
갯수 합산 : 미국,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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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국가만 살펴본것이라 정확하진 않지만 대륙별로 나뉘는듯하네요. 미국쪽은 전체순위. 아시아와 유럽쪽은 금은동 순위.

어느것이 편하신가요...

전체순위로 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신다면 제가 사용하는 이 어플을 사용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합니다.

그리고 메뉴에서 자주보는 혹은 관심가는 국가를 정할 수도 있습니다.... 기능은 그게 다입니다..^^;

Wi-Fi를 끄고 3G망으로 접속해보니 한번 접속에 약 6kb 소모되는군요. 기타 다른 기능에서도 데이타를 끌어갔을 가능성도 있습니다만 그렇다면 사용량은 더욱 적은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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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못 안게 있어서 조금 수정했습니다. 갯수로 리스트를 정리한 경우 순위가 아니라 그냥 갯수집계일뿐인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올림픽정신에 입각해서 순위를 매기지 않고 그저 메달의 갯수만 집계하는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금메달을 우선순위에 두는 경우도 국가별 순위(Rank)를 매기지 않는 경우도 있긴하네요.

그러나 미국은 갯수로 순위를 매기는게 맞는가봅니다. "Rank"로 순서를 매겨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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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세계로 뛰어든 여러분은 위의 QR코드를 많이 보셨을겁니다. 온갖 스마트폰 관련 사이트나 카페에서 어플을 공유하거나 소개할때 삽입하는 이 코드는 "Barcode Scanner"라는 기능을 이용해서 관련 정보를 쉽게 얻거나 찾아가게 해줍니다.

그렇다면 위의 코드는 무엇일까요.

제 명함입니다. 이미 폰을 들고 스캐너 열어서 확인해보신 분이라면 제 개인정보를 열람하셨을겁니다.

아래의 그림에 보이는 저곳에 위의 코드가 삽입되어 있습니다. 핸드폰의 제일 끝자리는 "X"로 표시하였습니다.
(스캔해도 끝자리는 X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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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코드를 모토로이로 스캔하는 모습입니다. 다른 코드들과 달리 스캔 속도가 빨라서 사진찍기가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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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 코드를 폰에 저장해뒀습니다. 종이명함이 다 떨어지거나 연락처 주고받을때 폰으로 스윽~ 스캔.

"Add Contact"를 누르면 주소록에 저장됩니다. 저장하기전에 수정이 필요한 부분은 미리 하셔도 되고 나중에 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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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제일 중요한 QR코드를 만드는 방법!!!

http://www.tec-it.com/online-demos/Business-Cards/Free-Business-Cards.aspx?lang=en

위의 사이트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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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에 자신의 정보를 입력하고 "Preview"를 누르면 오른쪽에 완성된 이미지가 보입니다. 이 이미지를 캡춰해서 사용하셔도 되고(제가 그렇게 했습니다) PDF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한글은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 제가 여러차례 방법을 바꿔서 시도해봤으나 깨지기만 하는군요.





이 코드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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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을 잘 보시면 제 블로그 주소를 QR코드로 만들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사이트는 상당히 많은 종류의 바코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용도로 쓰일 수 있을듯합니다. 여자친구에게 사랑고백을 할 수도 있겠군요.(영어를 잘 알아야만 가능할 듯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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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위의 기능은 "Barcode Scanner"등의 바코드 스캔기능의 어플을 설치한 폰에서 가능합니다.




한글로 작성이 가능한 곳이 있었습니다. www.qrooqroo.com

그래서 코드를 만들어보았더니 링크는 직접 링크가 아니고 www.qrooqroo.com 사이트로 연결이 됩니다. 참고하세요.

위의 제 블로그주소 QR코드와 아래의 QROO에서 만들어진 코드를 비교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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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도 잘 만들어지는 사이트입니다.
http://www.scany.net/kr/gene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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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차 없는 광화문광장' 설날한마당

서울시가 이번엔 시민들을 위해 차 없는 광화문광장을 만들었습니다.

오늘 14일 2시부터 차량통제가 시작되었고, 교보빌딩앞에서 시작된 합동퍼레이드로 광화문광장은 시민들로 금새 가득찼습니다. 수문장 교대행렬, 염광고적대, 미8군 군악대, 3군의장대의 퍼레이드와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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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옥상에서 바라본 광화문광장 전경입니다. 방송팀에게만 오픈된 옥상인듯한데 올라가봤더니 통제가 없길래 그냥 당당히 들어가서 찍었습니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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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탭증을 달고 있어도 밖으로 밀어내는 운영요원들덕에 바쁘게 뛰면서 촬영을 했네요. "바깥 라인으로 비켜주세요" "후다닥~~~ 찰칵!" 얼마나 반복했던지..;;;

오른쪽 사진의 제일 앞, 리더라고 하나요? (잘 모름..;;) 연예인 이하나를 닮지 않았나요... 찍을땐 모르다가 사진 정리하면서 자세히 보니 닮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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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8군 군악대, 손에 든 저 물건이 상당히 맘에 듭니다. 모노포드르 쓰면 딱일듯합니다. 가지고 다니긴 불편하겠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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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무대에서는 개그맨 강성범의 진행으로 공연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보시는 사진은 궁중정재라고 합니다. 공연은 많이 있을 예정이지만 메인무대에 묶여서 다른것을 못볼 수 없기에 아쉽지만 발길을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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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메인공연외에도 주변에서 많은 볼거리들이 있었습니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행사와 서울거리아티스트가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네요.

음악밴드 월드에이드의 공연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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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꼭 클릭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가방이 마치 바닥에 고정된듯한 착각이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이 마임은 손에 든 가방이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고 사람만 왔다리갔다리 움직이는 중인데요. 가방을 공중에 고정시킨채 몸만 자유자재로 움직이는것을 찍어놓으니 이런 느낌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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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연은 "김찬수 삐에로 익살쇼"입니다. 사람들의 시선이 재미있죠. 사람들이 하도 많아서 앞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손만 들어서 촬영한것입니다. 도저히 뚫고 들어갈 수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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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붓글씨를 쓰는 퍼포먼스인데 전 뒤늦게 와서 못봤네요. 그리고 누구신지 모르겠네요...;;; 아시는분?
(2011년 1월 31일 추가 : 서예인 공재 김일명님이라고 합니다. http://blog.daum.net/ku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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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의 사진촬영에 적극적입니다..^^    오른쪽 사진은 위에서 보셨던 월드에이드의 공연중 관객중 한명입니다. 공연이 끝나길 기다렸다가 사진촬영중입니다.(위의 사진에도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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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묘기공연의 "두바퀴" 그리고 농구공묘기 GripFreestyl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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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이로 찍은 영상입니다. 오늘 여러가지로 써먹어보는군요. 즉석에서 사진찍어 트위팅도 해보고 동영상도 찍어보고...









이 공연은 제가 오래 있지 않고 꼬마만 찍고선 자리를 비웠네요. 경쾌한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꼬마가 상당히 귀여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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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체험행사중에 가장 먼저 눈에 띈것은 꽃가마 타기 체험입니다. 눈앞의 가마안에 이미 누군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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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귀엽고 이쁜 꼬마숙녀가 타고 있었군요. 이 체험행사는 5세 이하의 여아만 탈 수 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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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맞추기 "칠교놀이", 돌덩이만으로도 즐거운 놀이 "비석치기", 전통 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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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던지는 화살 "투호", 민속탈 만들기 그리고 단체 줄넘기. 줄넘기는 가족단위로 신청순서대로 진행되는데 당시 최고 기록이 60회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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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뛰기와 제기차기는 어른아이 구분없이 외국인도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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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소방서에서는 소방홍보 이벤트를 진행중이었는데 아이들도 인공호흡을 열심히 해보고 있었습니다. 사람을 살리는 중요한 스킬이니 어릴때부터 배워두면 언젠가 좋은 곳에 쓰일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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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이 된 어린아이. 옷이 좀(?) 크지만 즐거워하는 모습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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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은 내일 15일에도 도로를 통제하고 행사를 이어간다고 합니다. 시간되는 분들은 잠시 들르셔도 좋을듯합니다.

15일 무료입장 : 남산한옥마을 11:00 ~ 17:00
                      서울남산국악당 15:00
                      서울시립미술관 '조각적인 것에 대한 저항전' '천경자 상설전'
                                            11:30 ~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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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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