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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온라인전시회를 보고는 얼마나 사진을 찍고 실력을 키우면 저런데 사진을 올려볼까... 하는

생각과 함께 전시회에 올려진 사진을 보며 감탄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갑작스레 얼마전에 연락받고는 놀랬습니다.

솔직히 많이 놀랬고 반갑기도 했지요.. ^^;;

하지만 놀람과 반가움도 잠시뿐... 대체 내 사진들중에 어떤 사진을 골라야 하느냐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사진에 대한 관점과 개념이 조금 남다르고 주변의 모든것이 내가 담아야할 주제라고,

생각은 하고 살았지만 막상 전시회에 올려놓을 사진을 골라야할 생각을 하니 막막하더군요...

전시회는 남에게 보여지는 것이 목적이지만 제가 사진을 찍는것은 남에게 보여지는것이 목적이 아닌

'세상을 담는것'이 목적이므로 그와 어울리는 사진을 골라내려 애썼습니다.

사진작가들처럼 작품성 위주이거나 멋진 사진보다는 제가 세상을 보며 담아보고 싶어했던 순간들..

우리주변의 모습들입니다.

그러니 가벼운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시회 가기 : http://www.ontown.net/exhibition

온타운 : http://www.ontow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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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박물관에 들어서 야외 오른쪽에 보면 옛 기차들 실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 크기와 위용이 엄청나서 볼수록 신기하기만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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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우리는 플랫폼에 서서 기차를 보는것이라 실제 크기를 모르는 셈이지요..

바닥에서 보면 상당히 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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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기차의 운전석... 별다른 조치없이 그냥 개방해놔서 꼼꼼히 구경해볼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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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열차안을 구경하는데 익숙하면서도 반가운 얼굴이 보입니다.

고(故) 최진실씨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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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오래되어 빛이 바래고 낡은 사진이지만 딱봐도 당시의 어린 최진실씨의 모습이 그대로 보이는군요.

그나저나 이곳은 줄이 쳐져있거나 기타 안전조치가 없어 훼손되기라도 하면 어쩌나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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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나 보던 열차끝에 서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모습...

멈춰있기는 하지만 잠시 상상을 해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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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량은 등록문화재 제 420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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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했더니 귀빈객차로 개조하여 미8군사령관 전용차로 사용했고 나중엔 미국 대통령도 이용했었군요..

내부는 훼손을 막기위해 잠궈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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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량은 뭔가 더 특별해보입니다. 등록문화재 제 419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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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이승만대통령부터 박정희대통령까지 사용을 했었습니다. 역시나 내부는 훼손을 막기위해 잠궈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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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박물관을 나오면서 한컷 더~

그나저나.. 전철이 빨리 안오면 서울엔 언제 갈까요.... 걱정부터 앞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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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박물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기차나 뭐 관련 물품이 아니라

조준검사기입니다.

처음에는 그냥 지나칠뻔했으나 고개가 갸우뚱해지더군요..

그리고 다시한번보니 문뜩 떠오르는게 있는겁니다.

두더지게임...

망치로 신나게 두드리던 두더지잡기... 아래사진의 조준검사기를 보니 비슷합니다.

검수직 종사자의 손 운동 기민성을 측정하는 도구라는데.. 두더지게임에 비하면 크기도 그렇고

상당히 정확도가 있어야 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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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꿰기 검사기...

얼마전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서 마지막 결승에서 우승자를 뽑을때 사용하던 종목중의 하나지요.

이건 코스가 좀 길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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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지만... 어릴때 배웠던 수화중 하나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기차'는 왼손을 세워서 펴고 오른손은 엄지부터 세손가락을 편채로 왼손 약간 아래쪽에서

기차바퀴 굴러가는 모양을 표현하면 됩니다.

그리고 '표'는 왼손을 펴고 오른손의 엄지와 검지를 집게처럼 만들어 왼손을 살짝 집어주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기차표'는 이 두동작을 연결해서 하면 되는것인데요.

아마도 이 개표가위의 동작에서 '표'라는 의미를 만들어낸것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참고 : 수화교실


추억속의 개표가위. 딸칵~ 하며 기차표에 표시를 내주시던 바로 그 가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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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많으면 부자된 기분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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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로속도 간단하지 않음은 진작 알았지만 종류가 많다는것까지 자세히는 몰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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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곳은 대부분의 부품이나 장비들이 손에 닿을듯 가까이 있으며 그 어떤 결속장치들이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무거워서 쉽게 들고가지는 못하기 때문이 아닌가합니다.

적어도 들고갈 생각은 안하더라도 움직이는 것조차 만만치 않으므로 그냥 둬도 진열에는 지장이 없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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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기점 표지석이 이곳 의왕시 철도박물관에 있네요...

물론 지금 서울역에는 새로운 표지석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아래 보이는것은 1972년에 만든것을

옮겨놓은 것입니다. 새로운 표지석을 안내한 블로그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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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울역에 있는것은 2005년에 만든것이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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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내로 들어가니 정면에 설치된 기차가 보입니다.

이름은 "파시1-4288" 증기기관차입니다. 이 모형은 1/5로 축소제작된것인데 실제 운행도 가능하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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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소리가 울린다는 표지가 있길래... 귀를 귀울이며 다가가는데 센서로 작동되는군요..

깜짝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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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패가 있군요... 말도 운송수단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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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기관차 모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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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으로 만들어져 움직이고 있는데 소리만은 리얼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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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받지 않는 지하철파업, 나 지금 철도박물관 가거든...


이게 무슨 소리인가 하시겠지요...

오늘 전국지하철노조에서 부분파업을 했답니다.

수원에 마무리 할일이 있어 출근시간 피해서 조금 늦게 출발했습니다.

오는 길엔 철도박물관도 들를 계획이었구요...

서울 약속시간은 넉넉하다고 생각했지요...

그런데.... 신도림에서 전철이 안오네요... 사람들은 많아지는데 구로행 전철만 계속 들어오고...

무슨 직행하는 전철인가.. 그건 운행이 안되고 있다는 방송이 나오고...

그렇게 약 30분을 기다렸더니 겨우 오는군요...

어르신들 전철에 타고서도 전화로 항의를 하십니다....

"니들이 지금 어느땐데 파업질이야?" "생존권을 두고 (파업을)하는거면 이해하겠다, 니들이 지금 제 정신이가?"

"당장 노조위원장 전화번호 대" "어떻게 시민을 볼모로 이런 짓을 해?"

여기저기서 통화하는 어르신들이 계시는데 거참... 출퇴근 시간보다 사람 더 많네요...

다른 사람들도 평소보다 너무 늦어 전화하면서 미리 양해를 구하고들 있군요...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늦어 발을 동동 구르고 있구요...

전 허리 아파서 일부러 출근시간 피해서 가는건데.. 앉지도 못하고..ㅜㅡ;;;

게다가 오는 길엔 철도박물관을 갈건데 니들 뭐냐..............






수원에서 일끝내고 시간이 약간은 촉박한 가운데 다시 오려면 머니까.. 들렀습니다... ;;;;
(사진을 클릭해서 보면 느낌이 다르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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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자마자 KTX가 있네요. 안에 들어가볼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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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KTX2로군요... 아직까지 KTX조차 못타봤는데... 모형이지만 KTX2부터 타보게 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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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입구서부터 놀라게 하는군요... 오늘 이런거 처음 보는 서울촌놈..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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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습이 진정 우리나라의 기차란 말입니까... (정말 촌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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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카페를 옮겨놓은듯한...(이젠 불쌍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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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앉아서 차를 마시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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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라....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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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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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실이라... 음.. 이건 왠지 불필요한 장소인듯한데.. 개인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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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포스팅으론 한참 부족하겠군요... 아직 박물관 건물에도 못들어갔으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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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진은 클릭하시면 크게보실 수 있어요. 느낌도 다르다지요~~~






오늘 하늘을 올려다보니 하늘은 맑고 구름도 적당히 기막힌 사진 나오겠다 싶었습니다.

가끔 돌아다니다보면(인터넷을) 파란 하늘을 찍으려고 ND필터던가... 그걸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비교사진을 보면 색감이 조금은 다르긴 합니다.

그러나 헝그리진사들에겐 필터조차 사치품...;;;

사진은 원칙만 지켜도 다 잘찍히게 되어 있습니다. 원리만 잘 알아도 충분하지요..

아래의 사진처럼 진한 파란사진들은 조리개를 조여주면 필터없이도 잘 나옵니다.




사진바로 아래의 EXIF 메타정보를 보실까요..

조리개가 F22까지 조여져 있습니다. 일반적인 렌즈라면 보통 최소값입니다.

펜탁스 18-55 번들렌즈의 55mm 최대망원에서는 F32까지 조여집니다.

대부분의 렌즈들이 그런가요? 다 안써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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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진은 F18입니다. 보통때라면 F18로 조이면 사진 어둡게 찍혀서 아무것도 안보이지요.

그러나 하늘을 찍을땐 보통 끝까지 다 조여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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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주의할것이 하나 있습니다. 하늘은 진하고 선명하게 잘 찍혀지나

그 아래의 건물이나 기타 다른 피사체들은 시꺼멓게 나옵니다. 이것은 당연한것입니다.

그래서 후보정은 조금 필요하게 됩니다. 화이트밸런스나 역광보정등 몇가지만 처리해주면

어둡게 찍힌 건물이나 기타 피사체들은 처리가 됩니다.

가장 쉽게(제 기준) 해볼수있는 프로그램은 포토스케이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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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과한 후보정은 사진 본래의 느낌이 달라지거나 혹은 사진이라는 본질을 벗어난 그래픽이 되어버리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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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아트도 사진의 한 분야라고 한다면 더이상 따질것이야 없지만 순수한 사진의 느낌을

따라가진 못할듯합니다. 나름의 맛도 존중은 해주는것도 필요하구요...







마지막으로 이 사진은 장소를 유추해보세요...

다음 포스팅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주는..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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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사진 정리하러...

다되면 포스팅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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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인 이후로 또다시 외국에서 우편물을 받아보는군요...

예전에 보유했던 도메인은... blueshark.com ... .. . 다른 얘기는 접고..

생각보단 늦게 이 우편물이 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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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계정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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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번호가 바로 중요한 정보겠지요... 일단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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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이 언제 날아올지는 두고 봐야겠습니다.

제 블로그는 손님들이 클릭을 안해주신다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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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 빨간등대 근처...

불꽃놀이를 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다들 손에 하나씩 들고 노는데 아무런 준비가 없어 그냥 앉아서 찍었습니다.

삼각대없이 손각대로.. 셔터스피드는 대략 2초정도면 되겠더군요..

급하게 찍은것 치고는 쓸만하지 않은가요.. ^^;;;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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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보다 더 가족같은 편안함과 친밀감으로 똘똘 뭉쳐가는 포토스타일.

그들과의 출사...

그들의 모습..



이재혁, 이용주 두분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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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잘 안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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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담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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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섭아~ 생각하지 말고 들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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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은 노네~. 이용주, 김대호, 최봉섭 그리고 최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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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는 함께하면 배울게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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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형, 접사 찍는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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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섭아, 그러다 담 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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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노려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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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아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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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딱이로도 충분히 멋지고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것을 증명해주느라

열심인 최송이양.

멋져~ 멋져~





분위기 있게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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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사진찍기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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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흔들리면 안되요~ 꽉 쥐고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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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들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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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숙인 해바라기... 아래에서 봐줘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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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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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우리의 출사는 먹는것에서 절정에 다다릅니다...;;;

시원스럽게, 화끈하게, 제대로 먹어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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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음직스럽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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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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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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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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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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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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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긴 휴가기간이 지나고 간만의 출사... 번개.....

번개면 어떻고 정기출사면 어떠하리... 사진을 찍기 위해 모이는게 중요하다...

(모든 사진은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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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 오르는것도... 내려오는것도 일인듯한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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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노란물결 해바라기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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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이 이리도 이쁠수가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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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은 유난히 혼자 있는 여성들이 많네요..

누군가를 기다리는것인지...

그저 시간의 흐름을 즐기고 있는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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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모습이나 얼굴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각도로 찍었습니다만 본의 아니게 제게 찍힌 세분..

기분 나쁘시거나 싫으시다면 언제든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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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앞광장.. 간만에 가봤떠니 볼거리가 많네요...




이곳은 반딧불이를 볼 수 있게 해놓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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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벌레종류는 다 무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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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유충의 식사모습..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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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내는 원리... 봐도 잘 모르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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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식물을 키울 수 있게 해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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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에서 작은 식물 하나가 이렇게 자라는거랍니다... 무료로 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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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멸치 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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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에 찍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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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머루도 먹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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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의 무한변신 그리고 활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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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꼭 먹어보고 싶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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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샐러드... 설마 회는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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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 상당히 땡기더라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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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고유의 식재료랍니다. "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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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로 만든 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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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간수법..
밀가루로 죽을 쑤어, 죽에 약간의 소금을 섞고서 새 독에 담는다. 복숭아를 죽 가운데 넣어 단단히
봉해두면, 겨울에 먹어도 제철에 먹는 것과 같다.
라고 쓰여져 있군요... 특이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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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물놀이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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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나보다 더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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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엄앵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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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사람들과 어울려 나타났던데 사실 아이들 물놀이 사진 찍다가 누군가 뒤에서 속삭이면서

비켜줄것을 요구하길래 난 또다른 사진사나 누군가의 양해구함인줄 알고 비켜나면서 그들을 발견했다.

만약 그들이 내가 서서 사진찍는 자리를 지나가는것이라서 행사진행요원들이 비켜달라는것인줄 알았다면

비켜주지 않았을것이다. 나 하나 서있다해서 지나가는데 큰 불편을 없었을것이고,

굳이 날 비켜세우고 지나가야한다면 내가 사진을 다 찍을동안 기다리면 될것이 아닌가...

나처럼 사진을 찍는 사람을 발견했을때 방해하지 않고 비켜간다면 또다른 시민들의 눈에는

배려하는 그들의 모습이 좋아보이지 않았을까...




이번 경우는 그들의 동선에서 내가 잠시 비켜주고 양보한게 되었지만 왠지 후회되는 기분은 뭘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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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의 어머니와의 나들이..

어머님을 모시고 외출해본지 얼마나 되셨나요..

덕수궁은 어머니께서 저 간난아기때 모포 뒤집어쓰인채로 돌아다니시며

구경시켜주셨던 장소중에 하나입니다.

이젠 제가 모시고 다니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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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땐 어머니와 같이 구경도 많이 다니고 했던것 같은데..

요즘엔 좀 소홀했네요...

시간 있을때마다 모시고 구경다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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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잘 다니시지만 그래도 나이는 못속이나봅니다..

금방 지치세요..

나중에 더 힘들어지기 전에... 그래도 스스로 걸어다닐만 하신 지금...

충분히 구경시켜드리고 사진도 찍어드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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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우선 부모님께 전화라도 한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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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최고의 영화라고 추천하는 "인생은 아름다워"

바로 그 영화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영화라고 말하고 싶은것이 바로 "블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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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맛집이벤트던가... 그것으로 티켓한장을 얻은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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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평일에다 점심시간인 2회. 사람이 없다.... 조~기 앞에 한명은 같이 갔던 어머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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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고나서 이 영화에 대해서 혹평을 하는 사람들의 이유를 읽어보았다.

나름 이유있는 혹평이고 그럴만한 이유는 분명히 영화내에서 있어보인다. 하지만 내가 그들에게서 안타까운것은

이 영화는 처음부터 뻔한 스토리와 뻔한 결말을 예고하는 눈물짜는 영화인것을 모르고 봤느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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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식의 액션이나 화려한 장면, 스티븐 스필버그식의 흥미진진한 타이밍과 긴장감, SF나 환타지처럼

깜짝 놀랄만한 반전등을 기대한것인가... 그럼 그런 영화를 봤어야지..

난 이 영화를 어머니와 함께 고를때부터 '눈물 좀 짜고 오겠다'라는 각오를 하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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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이 영화는 그동안의 우리의 가슴을 적셨던 수많은 감동영화들의 한 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스토리가 뻔함은 물론이고 눈물을 흘리게 되는 타이밍도 뻔하고 미리 준비해도 될만하다.

중간 중간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도 많아서 가끔 실망도 하게 된다.

하지만 영화는 '눈'으로만 보는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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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만 보는 영화는 액션영화가 아닌가한다. 액션영화야말로 뻔한 스토리와 영웅주의로 뒤덥혀

우리의 흑백구분을 아예 정해주지 않는가...

이 영화는 곳곳에서 이런 영화를 보는것은 '눈'이 아닌 마음으로 느껴야함을 가르쳐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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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눈으로 보는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보는것이에요. 전 눈이 안보이지만 꿈이 있어요. 우리의 꿈은 언젠가는 제가 졸업을 하는것이지요."

'시'를 공부하는 수업시간, '그대가 보는 것이 그대의 꿈'이라는 구절이 나오자 벌떡 일어서

시의 내용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하는 말이다. 우리는 단순하게 앞이 보이지 않는 사람을 그저

'안보이는' 정도로만 생각하는것 같다. 자신의 눈과 귀를 막고 밖을 나가보라...

5분도 버티기 힘들것이다. 학교? 수업? 출근? 식사? 그 무엇도 해내지 못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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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아이에게 가르치지 않은 유일한 단어는 '불가능'입니다"

실제로 우리의 주변에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희망적인 위인들이 많이 있었다.

그러나 그 사실이 얼마나 힘들고 정말 불가능에 가까운지는 절실히 느끼지 못하고 있을것이다.

이 선생은 이 아이에게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것을 가르친것이 아니라

그저 이 세상, '불가능'이 없는 희망적인 세상을 가르친것이다.

평범한 우리조차도 배우지 못한 세상을 가르친 선생과 또 그것이 가능함을 몸소 보여준 제자의 이야기이다.



눈과 머리로 보고 즐겨야하는 영화에 익숙한 우리에게 '마음'으로 봐야할 영화가 있다는것을

가르쳐주는 영화적 '가치'와 영화를 볼수있는것만으로도(눈과 귀) 얼마나 행복하게 살고 있는것인지를

깨닫고 열심히 살아가야함을 말해주는 '희망적'인 영화가 바로 "블랙"이다.






영화사진출처 : http://www.blackthemovi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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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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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처의 창가에 놓인 종이처럼 약한 나무재질로 만들어진 모형 하나.

그냥 열심히 달리는 저 모습...

저렇게 지금부터 달려도 내 인생은 늦지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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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다치지 않으면 약을 먹지도 찾지도 않았던 내가..

이제 두통이 심해져서 약을 먹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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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는 내 증상이 걱정되었던지 두통약과 함께 뭔가 더 준다...

효능. 효과 : 중풍, 혼모(머리가 맑지 않음), 풍열........ 차라리 입원을 하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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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으면 머리아픈거라도 덜하면 살만하겠다...

하루에도 여러가지 일들이 내 머리를 스쳐지나가는데

머리가 지끈거리면서 열도 올라오고 혈압은 걱정스럽기만 하다...

정말... 미국드라마 로스트처럼 무인도에나 뚝 떨어져서 몇년 세상과 단절된다면

내 허리, 두통, 혈압.. 다 나을듯하다...

꿈에서나 가능한 일인가...






사진만 찍어도 덜커덕 당첨되는 이런 소소한 경품 말고 큰거 없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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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겠어......

다시 달려야하는게 내 복인걸....


바랄것을 바래라...


그냥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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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소개도 제대로 못하고 맨날 또렷한 접사사진만 찍어서 올렸는데 당첨되었네요..

나름 염장샷이 되라고 노력한 결과일까요..;;;

어머니께서 영화 보는거 좋아하시니 예매권 출력해서 드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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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나 어디서나 흔하게 보는 강아지풀이 바로 구미초랍니다.

개 구(狗), 꼬리 미(尾), 풀 초(草).

개꼬리풀이라고도 하는 이 강아지풀을 눈여겨 본적이 있으신가요..

너무도 흔하여 지나치기만 하던 이 풀이 오늘은 다르게 보였습니다.

역광을 받으며 살랑살랑 흔들리는게 너무도 이쁘게 보였네요...

감상하세요~(클릭해서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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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붉은 강아지풀. 자주강아지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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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풀 설명~

개꼬리풀이라고도 하며, 한자로는 구미초(狗尾草)라고 한다. 길가나 들에서 자란다. 줄기는 20∼70cm로 뭉쳐나고 가지를 치며 털이 없고 마디가 다소 길다. 잎의 길이는 5∼20cm, 너비 5∼20mm로 밑부분은 잎집이 되며, 가장자리에 잎혀와 줄로 돋은 털이 있다.

꽃은 한여름에 피고 원주형의 꽃이삭은 길이 2∼5cm로서 연한 녹색 또는 자주색이다. 작은가지는 길이 6∼8mm로 퍼지고 가시 같다. 종자는 구황식물로 이용되었으며, 민간에서는 9월에 뿌리를 캐어 촌충구제용으로 쓰인다. 한방에서는 여름에 전초를 채취하여 말린 것을 약용으로 사용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한다.

유사종으로 갯강아지풀(var. pachystachys)은 잔가지의 센털이 길고 밀생하여 잔이삭이 뚜렷하지 않으며 바닷가에서 자란다. 수강아지풀(var. gigantea)은 조와 강아지풀의 잡종이다. 자주강아지풀(for. purpurascens)은 꽃이삭에 달린 털이 자줏빛이며 구별하지 않고 강아지풀로 취급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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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담은 덕만공주가 미실파에 의해 살해 위협을 받을 무렵 마치 흑기사처럼 나타나 그의 목숨을 구해준다. 덕만공주에게는 관심없는 듯 멍한 표정으로 현란한 무술을 선보인 그는 이후 덕만공주와 김유신(엄태웅 분), 알천랑(이승효 분)과 함께 덕만파 사람으로 합류하게 된다.

특히 비담이 주목을 받게 된 것은 그가 모친인 미실에게 물려받은 놀라운 통찰력 때문. 가야의 비밀
조직 복야회가 월천대사를 빼돌린 후 복야회의 비밀 주거지를 알아내는 데 큰 공을 세웠다.

비담은 장난기가 가득차고 권력에는 관심이 없는 모습이지만 속으로는 덕만공주에 대한 깊은 신뢰를 갖고 있으며, 연모하는 마음도 품고 있다.

실제로 비담은 자신의 스승인 문노에게 "처음으로 지켜주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며 덕만과 생사를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비담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 또 다른 대목은 친모인 미실과의 통찰력 대결이었다. 천신황녀인 미실의 권위를 떨어뜨리기 위한 덕만공주의 계략에 가장 큰 사명을 띄고 적지로 뛰어든 비담은 나정 앞에서 계략을 펼치다 미실과 마주하게 된다.

하늘의 계시를 받았다며 미실 앞에서 으름장을 놓던 비담은 "너는 언제 죽을 것 같으냐"는 미실의 질문에 순간 당황한다. 미실은 이어 비담에게 하늘의 계시를 받는 것을 증명하라며 몰아붙이고 이때 비담은 "폐하보다 3일 먼저 죽을 것"이라며 위기를 모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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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덕만(이요원 분)의 편에서 그를 도왔지만 앞으로 미실(고현정 분)의 아들이라는 출생의 비밀과 자기 안의 욕망을 알아가며 어둡게 변해가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차 미실보다 더 살벌한 존재로 돌변해 선덕여왕의 목을 죄어올 비담의 활약상에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늘 반말로 대화를 하던 비담은 이날 덕만공주에게 "공주님"이라고 존칭을 하며 존대를 하기 시작한다.
덕만공주가 이를 이상히 여기자 비담은 "앞으로 덕만공주를 주군으로 모시겠다"고 말한다.


이 대목에서 나는 너무도 큰 실망감과 함께 재미나는 캐릭터가 힘이 팍 죽어버리는것을 느꼈다.
비담이라는 캐릭터는 천방지축 날뛰는듯하면서도 제몫을 해내는 재미있는 캐릭터이다.
특히 모두가 고개를 숙이고 존대를 해야만 하는 존재인 공주에게 조차도 친구처럼 대하는것이 그만의
매력인데 오늘 그 매력이 사라졌다.

차라리..

"앞으로 덕만공주를 주군으로 모시기로 했어!"

그리고는 가볍게 목인사를 했더라면 정말 흥미진진한 멋진 캐릭터로 남지 않았을까... 그런데...

이제 비담은 공주라는 '윗사람'에게 고개를 숙이고 존대를 하는 일반적인 캐릭터가 된것이다.
독특한 행동과 말투 그리고 그런 비담을 나무라는 덕만의 주변인들과의 '다툼'이 재미이고 볼거리였는데
너무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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