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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낮기온이 34.4도..였던가...

무지 더웠던 오늘.. 그래도 물은 물이다.

바라만 봐도 시원하네..

(모든 사진은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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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집니다.. 부러워.. 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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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수고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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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시원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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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실어올리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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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높이로 뿜어오르는 물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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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 아저씨 뒤통수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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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대교 아래의 고수부지.

충분히 놀고 다들 귀가할 무렵. 차들이 많아지고 길가에 주차된 차들 때문에 들어오고 나가는 차들이

엉키기 시작했다.

한두대 피해서 겨우 지나가던 좁은 도로에서 차들이 줄지어 지나가려니 이젠 빼도박도 못하는 상황이 되고

결국엔 제일 앞에 있던 무쏘차량이 바퀴를 인도에 걸친채로 빠져나갔다.

일반승용차는 못하겠지.. 싶었는데 뒤따라서 다들 바퀴를 걸친채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처음엔 와우.. 대단한데 싶었지만 잘 살펴보면 위험천만한 일이다.

사진에 보면 도로엔 자전거가 있고 인도엔 가족들이 걷고 있다.

만약 어느 한쪽이라도 기우뚱해서 차량이 한쪽을 피하는 상황이 온다면 반대편은 너무도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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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주차장 안쪽에 들어가보면 빈자리도 꽤 있다.

그런데 이처럼 도로에 차를 세우는것은 그저 편하기 위해서였을것이다.

놀다가 집에갈때 차가 빠져나가기 쉽다고 생각했을것이다.(주말이라 주차장 무료였음)

'나하나 편하자'고 수많은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들고 결국엔 위험한 곡예운전을 하게도 만들었다.



운전자들 입장에서는 재치있는 운전으로 위기를 모면하는 장면이었겠지만 주변에서 바라볼때는

너무도 위험했던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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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는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인사동의 입구에서 이 질문을 하는 외국인들을 보게되었다.

한민족이라고 떠드는 우리는 정작 신경안쓰고 있는 북한의 인권에 대해

외국인들이 우리의 관심을 이끌어내려고 이 더운날 고생중이다.



가끔 줄이 풀리면서 본인들도 웃음을 참지 못하지만 다시금 진지하게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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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모금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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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볼땐 얘들 뭐야 하면서 웃음을 짓다가도 내용을 보면서 이내 표정은 어두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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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말 더웠는데 고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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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 사람들에게 종이를 열심히 나눠주고 있다. 그리고 영어를 할줄 아느냐고 물어본뒤
상황에 따라서 자세히 설명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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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나눠주는 종이의 내용이다.
그런데 이조차도 제대로 읽지않고 버리는 사람들은 뭔가... 우리를 위해, 우리의 동족을 위해 애쓰는
외국인의 모습을 보며 부끄럽다고 생각되지는 않은가? 적어도 눈앞에 버려놓고는 가지 말지...
이 종이는 땅에 버려진걸 주어서 직접 찍은 사진이다.
그러고보니 카메라를 든 사람들에겐 종이를 안나눠주더라.. 열심히 찍기나 하라는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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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곳은 접속이 안되고 있습니다... 접속이 몰리는듯..(15일 22시경..)
http://www.assembly.go.kr/renew07/mem/mem/mem_search.jsp






외국에서 뉴스로 쓰는군요..
http://news.searchina.ne.jp/disp.cgi?y=2009&d=0819&f=national_0819_006.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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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eadlines.yahoo.co.jp/hl?a=20090819-00000046-sc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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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진은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돼지, 깃털, 바람개비... 뭔소리인가 싶지요... :)

나무를 깎아만든 돼지꼬리 깃털 바람개비(딱히 이름을 모르니...).
하트무늬 팬티가 귀엽지 않은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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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지지말고 눈으로 보고... 망가지면 책임져야 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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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시원한 음료가 무료로 제공되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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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더운데 가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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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들고 어디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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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뻔~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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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기의 맛만 가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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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하는 안경쓴 동자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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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처럼 보여도 꽤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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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중의 으뜸, 과일의 다이아몬드라고 불리는 체리. 꼴깍.. 침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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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 마찬가지겠지만 이제 인사동에서의 외국인들은 어색하지 않을뿐만 아니라

익숙하기까지하다. 이미 우리의 생활 깊숙히 자리잡은 외국인들의 모습들...

(모든 사진은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뭔가 재미있는 대화를 하며 걸어가는 두 사람.. 뭔지는 모르지만 씨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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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물건을 살피는 노부부. 젊은 시절엔 멋쟁이였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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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여기 윗사진 두분의 젊은 시절이라고 해도 될듯한..^^
영화배우라고 해도 믿을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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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바쁘게 걸어가는 두사람. 인사동의 이 거리가 아주 익숙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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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멋있는 모자를 쓰고서는 또 모자를 고르고 있는 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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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놀러온듯이 보이는 학생들... 뭘 의논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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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 종류도 다양하고 찍는 대상도 다양한 인사동의 진사들 모습...




이분은 '임금님수염'이라는 '엿'뽑는 장면을 촬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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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찍으시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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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열된 상품을 찍는것으로 보이는... 자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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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실내촬영은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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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잘찍혔나....'  '걱정하지를 말어'라고 옆에분이 답해주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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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에 도착하면 항상 들르는곳 쌈지길.

한때 입장료를 받다가 외면받을뻔했던 이곳은 주말뿐 아니라 평일에도 사람이 많은편이다.

오늘도 가장 먼저 들렀는데 오늘은 사람이 더 많다..

아주 미어터진다...

(모든 사진은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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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형으로 올라가다가 사람들이 잘 머무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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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렇게 텅빈 액자가 걸린자리이다. 난 오늘 혼자이므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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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누구에게나 사진기가 하나씩 들려있을만큼 흔해진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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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이라해도 정말 사람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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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캡은 잠시 주머니에 넣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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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잡고~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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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 틈바구니에서 휴식중이신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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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은 힘들어~' 아빠의 요구에 자세는 잡아보지만 해가 너무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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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업체 트렉스타는 등산화 및 특수화개발을 통해 습득한 모든 기술을 집대성한 접착식 신형전투화 개발에 성공, 오는 10월께 국방부에 첫 생산품 2만8000켤레를 납품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전투화에 비해 내구성을 극대화했고 바닥창은 가장자리까지 바닥조각이 들어가도록 해 미끄럼방지 기능을 개선했다. 또한 기존 전투화가 방수능력이 약해 사병들이 우천 시 작전수행에 많은 어려움을 호소한 점을 감안해 방수능력을 4배 이상 개선시켰다.

특히 천연쇠가죽을 통해 발에서 발생하는 습기나 열을 방출하도록 하는 통기성을 높였다.

신발끈은 특허를 출원한 ‘퀵 레이싱(Quick lacing)’ 기술을 접목해 기동력을 3배 이상 끌어올렸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권동칠 트렉스타 대표는 “국방부 및 방위사업청, 한국신발피혁연구소 등의 연구지원을 받아 4년여간 개발에 몰두한 제품”이라면서 “고기능·고품질의 전투화로 사병들이 제대할 때까지 안전한 발을 유지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기까지는 기사원문.


현재까지의 전투화와 새로 나올 트렉스타의 전투화의 비교.

구분

현행

개선

비고

   ● 치수:15종(240~290)
   ● 볼 넓이:3종(E,EE,EEE)

   ● 치수: 20종(235~330)
   ● 볼 넓이: 4종(S,M,L,XL)

   ● 착화만족도 향상
     (45종→70종)

전투화

   ● 형태: 봉합식, 사출식
   ● 중량: 1528~1701g
   방수도: 2700회에서 침투
   ● 창.뒷굽: 분리형
   ● 높이: 23cm
   ● 깔창: 없음

   ● 형태: 봉합식,사출식,접착식
   ● 중량: 1336~1616g
   ● 방수도: 2800회에서 미침투
   ● 창.뒷굽: 일체형
   ● 높이: 20.5cm
   ● 깔창: 추가

   ● 경량화: 5~13%
   ● 방수도 향상
   ● 뒷굽재질 및 형상 개선
   ● 쿠션깔창추가

 

94년에 나온 전투화와 새로나올 전투화를 비교하는것 자체가 모순이겠지만 상태는 어쩔수 없다치고

내용만 비교해봐도 확실한 차이가 느껴진다. 위의 내용엔 없지만 사진을 보면 발목부분에도 약간

도톰하게 쿠션처리가 된듯하다..


아래의 사진을 보라 필자가 94년에 입대해서 받은 전투화다.

발이 좀 크다... 당시의 전투화 최대사이즈인 290이다. 발이 좀만 더 컸으면 정말 힘들뻔했다.

사실 아래에 보이는 전투화는 자대에 가서 받은거다.

훈련소에서는 내발에 비해 한참 작은 275를 받았다.

290사이즈의 발을 어찌 275신발에 구겨 넣는가.. 끈을 묶을수없는 내 상태를 본 보급관도 당황했는지

부랴부랴 구해온 전투화가 285였다. 더 큰것은 없다했다...

발가락 끝이 조금 접히지만 끈이 묶인다는것에 만족해야했다...

그리고 그것은 곧 나의 불행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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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7 사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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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EE 재향군인회. 훈련소에서의 작은 전투화는 다른말이 필요없다. 지옥이다.

일반인들은 모른다. 전투화가 얼마나 단단한지.. 벽돌도 부수는 어마어마한 파괴력과 단단한 전투화는

접힌 발가락의 밀어냄을 허용하지 않는다. 운동화나 일반구두처럼 신다보면 늘어날거라고?

천만에... 난 훈련소에서 받은 285의 조금 작은 전투화를 낡아서 버릴때까지 발가락을 접은채 신어야 했다.

정말이지 조금도 여유를 허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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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덕에 나는 군대가서 안좋은 것 하나를 얻어왔다. 양쪽 엄지발가락의 발톱파고듬.

군대가기전엔 신경도 안쓰고 살았는데 작은 전투화를 신으면서 발톱에 변형이 온것이다.

지금도 발톱이 파고드는 고통때문에 난 일부러 약간 기르고산다.

짧게 자르면 이내 살을 파고들어서 아프기 때문이다.



발등을 덮는 끈 아랫부분의 가죽을 보면 거의 주름없이 고르게 펴져있다.

어머니를 닮은 성격인지 난 별거 아닌것에 집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도 그중 하나다.

대부분의 동기들(거의 대부분의 군인들..)이 안쪽의 가죽을 정리하지 않은채 그냥 끈을 묶는다.

그런데 난 훈련소의 그 바쁜 생활속에서도 저 가죽을 꼭 편채로 전투화를 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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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보면 양쪽으로 균일하게 가죽이 접힌것을 볼수있다.

전투화를 신을때 난 항상 양쪽끝을 가지런히 접은채 전투화를 신었다. 처음엔 남들보다 단 1초라도

늦게 신는듯이 보이지만 익숙해지고 숙달이 되면 시간차는 없다. 그리고 장점이라면

발등에 밀려오는 통증과 피곤함이 덜하다. 꾸겨진채로 신게되면 오랜시간이 지나면서 아프게된다.

그리고 피곤함을 더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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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사단 청성부대에서의 신병훈련. 죽어라 뛰어도 작은 전투화로 인해 발이 아파서 늘 선착순 순위권에 들지 못해

남들보다 몇번을 더 뛰어야했다. 입대당시 키 184cm에 몸무게 80kg으로 날씬한편이었는데도 6주의 훈련기간동안

66kg으로 자동다이어트가 되어 있었다. 부모님도 친구들도 못알아볼만큼 살이 쏙 빠졌는데

전투화의 영향이 큰듯하다.

내가 널(신형전투화) 15년전에 만났더라면 그 고생은 안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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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승강장 네줄서기의 기본 취지는 아래와 같다.


□ 네줄서기가 필요한 이유
▶ 비상시 지하철 이용승객들의 이동통로 확보가 필요하며
▶ 출,퇴근 시간대의 승강장 수용 한계점에 이른 수송 능력을 네줄서기 실시로 승·하차 시간을 단축 하고자 하였으며
▶ 전체적인 승객 증가에 따라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승차질서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 네줄서기의 실시내용
▶ 내 용 : 승강장 두줄서기를 네줄서기 로 변경 시행
▶ 대상역 : 현재 60개역이며, 점차적으로 확대시행 예정
▶ 장 소 : 네줄서기 대상 승강장
▶ 시행시기 : 2004. 2. 23(월)부터 시행중
▶ 계도구역 : 혼잡도가 극심한 차량 집중 계도
▶ 계도요원 배치 : 직원 및 공익근무 요원

□ 네줄서기의 실시 효과
▶ 이용승객들의 비상시 이동통로가 확보됩니다.
▶ 승강장 혼잡함이 완화됩니다.
▶ 혼잡 시간대의 승차시간 단축으로 열차의 정시 운행이 확보됩니다.
▶ 화재사고 등 이례적인 사태 발생시 승객대피가 용이합니다.
▶ 새로운 승차질서가 창조 됩니다

□ 네줄서기 운동 우리모두 참여합시다
▶ 지하철 승강장 두줄서기 질서문화가 오랫동안 정착 되어온 상태에서 네줄서기로의 변경은 이용시민에게는 혼란스럽고 불편한 변화일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정된 역사 공간에 늘어만 가는 승객들로, 기존의 두줄서기로는 원활한 승·하차 질서유지, 통로확보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용하는 나 자신부터 동참하여, 양보하고 배려할 때 지하철의 새로운 “네줄서기 운동”은 정착될 수 있습니다


취지는 좋았는데 그동안 잘 지켜지지 않음은 누구나 잘 알것이고... 참고글

시민들에게 잘 알리지 않았음도 문제고 잘 알려봐야 지켜지지 않는 시민의식도 문제다.

내가 불만인것은 네줄서기 캠페인의 내용이 아니다. 서서 기다리는 위치가 불만인것이다.

한산한 시간대나 역에서는 상관없으나 이런 네줄서기가 필요한 출퇴근시간대나 늘 사람이 많은

전철역에서는 '네줄서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붙여놓은 발위치로 인해서 타고내리기가 더 혼잡하다.

무슨 얘기인지 아래의 사진을 보면서 자세히 설명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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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보면서 무슨 생각이 드는가... 두줄로 잘 서있다고?

아니다..  적어도 내 기준에는 저들은 줄을 잘못 서있는것이다. 최초 제일 앞에 서있는 두사람의 위치부터 틀렸다.

잘보면 저들은 입구의 양끝을 막고 있다. 사람이 많은 시간이라면 내리는 사람도 많아서 두줄로 내려야한다.

그런데 저렇게 막고 있으면 그 많은 사람들이 두줄로 내리지 못하고 한줄로 내려야 한다.

결과는 어떻게 될까.. 전철이 문닫고 가버릴까봐 혹은 이미 앉을 자리도 없는데 빨리 타려는 사람들이

이미 타기 시작한다.

네줄서기의 취지는 좋았고 지키고 안지키고는 시민들의 몫이었다.

하지만 처음 붙여놓은 스티커의 위치로 인해서 이제 모든 시민들이 문을 반쯤 가리고 서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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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은 스티커는 없지만 삼각형의 모양으로 줄서서 기다릴 위치를 문앞으로 정해주고 있다.

저 삼각형도 제발 없었으면 좋겠다...

오죽하면 난 이런 아이디어까지 생각했다.

1. 지하철 문이 우선적으로 승강장쪽으로 열리게(스윙도어) 하고
2. 승객하차
3. 내리는 승객이 없으면 다시 닫히면서 슬라이드되어 열린다.
4. 타는 승객들이 승차.

이렇게 만들면 하차하는 승객들을 밀치고 먼저 타는 사람은 없어질것이다...만 비용이나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고려할때 가능성이 희박한 아이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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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에 일본 여행을 갔을때 말로만 들었던 일본인들의 모습에는 조금 의외의 모습들이 있었다.
에스컬레이터에서의 한줄서기는 캠페인이 아니라 먼저 가려는 바쁜 다른 사람을 위해 시민들 스스로
비켜주는 문화가 되어 있었다. 우리처럼 캠페인이니 뭐니 하면서 부산을 떨진 않는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그들은(시민) 바삐 움직이고 있었지만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건널목, 신호등 모든곳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여유'를 부리고 있었다. 한번 열린 신호등은 두세번 왕복해도 될만큼 넉넉한 시간동안
파란불이 켜져있고, 지하철에서 전철을 타기 위해 앞에 몰려서 타는 경우는 못봤다.
다들 내리는 사람들을 기다린뒤에 천천히 탔다. 사람들이 모두 탄 뒤에도 한참을(그당시에는 그정도 느낌)
기다린뒤에야 문이 닫혔다.

그런데 우리는 어떤가... 그나마 질서를 지킨다고 줄서서 기다렸다가 그것도 조마조마 가슴졸이며 타고 있는데
문을 닫겠다는 협박(?) 아닌 협박방송을 듣게 된다. 문을 닫을리 없다는걸 알면서도 괜히 맘이 급해진다.
사람이 많아서 줄줄이 꼬리를 물면 문이 덜컹거리면서 위협도 서슴치않는다.

저번에 친구들과 놀러가면서 좌회전차와 우회전차의 우선진입에 대해서 잠깐 말이 나왔었다.
당연히 둘다 좌회전이 먼저라고 했다. 맞장구를 치듯이 말이다. 법도 그렇지만 단순히 생각해봐도
우회전은 그냥 기다렸다가 아무때나 돌면 그만이지만 좌회전차는 신호를 받아서 진입하는 차량이다.
우선순위 따지는것 자체가 무의미하지 않은가..
지하철도 마찬가지다.. 못타는 사람은 다음 전철을 기다리면 되지만 못내린 사람은???
다음에 그냥 내리면 되나? 되돌아와야 하지 않은가..
엘리베이터에서도 타는 사람은 다음에 타면 그만이지만 못 내린 사람은 되돌아와야 하는것이다.
법과 규칙을 떠나서 '생각'을 하는 머리라면 당연한것 아닌가..





오늘 일이 있어 여의도로 먼저 출근했다가 회사로 가는 길에 본것이다.
안전규칙을 붙여놓았는데 아마도 공사하는 사람들이 평지에서 미리 작업을 한것으로 보인다.
(철판을 평지에 놓고 스티커 붙인뒤 공사를 하면 저렇게 됨)
평소엔 당연한 내용이라 읽지도 않지만 한번 읽어보려 했더니 목고개가 돌아가려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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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책상앞에 앉아서 함부로 결정하지 말고 직접 나와서 보고 고민도 하고 나서 결정해라!

부탁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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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출사의 주목적이 야경이었으나 여건이 맞이 않아 자유공원내의 모습만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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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4초 간격으로 색이 바뀌어 지나친 장노출로는 담아내기 어려운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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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초정도가 가장 적당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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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담아내기 어렵다고 말하던 광효... 이번엔 잘 담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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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를 조금만 바꿔가면서 찍어도 좋은..   별이 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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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세가지 색이 바뀔동안의 긴 장노출은 그저 흰색으로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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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에 빛을 쏴주던 입구와는 달리 아예 전구로 장식해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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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나온 나들이, 평소에는 신지 못하던 신발이었을까

응급처치로 위기모면중인 여학생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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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인천역에서 내려 처음 보게되는 웅장한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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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없는 거리도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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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다보면 이렇게 기다림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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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도 주고... 외국인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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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벽화일뿐인데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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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인 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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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배기과자 만드는 과정도 볼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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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나 볼수있던 건축물도 흔하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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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동물 쓰다듬듯이 고스도치를... 고스도치도 싫어하지 않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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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인형의 매서운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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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타고 하늘을 날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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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건물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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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방해하길래 그냥 올렸다... 김광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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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트장이라해도 믿을만큼 사진찍기 좋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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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사용해본적은 없지만 어딜가나 볼수 있는 장애인 노약자용 엘리베이터.

이 설비는 당연히 연세 많은 어르신들이나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 그리고 다리를 다쳤거나

임신부등 우리가 생각하는 장애 및 노약에 해당하는 기준에 맞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그런데 어제 인천출사를 위해 카풀대기차 홍대 4번출구앞에서 기다리는데

어떤 젊은 여성이 가방을 들고 엘리베이터 앞에 서있는것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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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눈치가 보이는지 두리번 거린다.
혼자 들고 움직이기엔 만만치 않을수는 있으나 계단을 이용하지 못할만큼 장애가 있거나 노약해 보이진 않는다.
(혹시라도 당시의 저 여자분이 몸이 불편했거나 계단을 이용하지 못할 상황이었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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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엔 지하철에서 이런 광경도 목격했다.
두 외국인여행객을 안내하는 국내거주 외국인으로 보였는데, 무거워보이는 가방을 들고 따라오는
두 여행객에게 다음부터는 계단으로 오지 말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라는 충고를 해주고
갈길을 가는 모습을 봤다.

외국인들의 눈엔 저 '장애인 노약자용 엘리베이터'가 그저 편안한 '시설물'로만 보일것이다.
왜일까...

저곳에는 영어안내문이 없다. 가까이 다가가서 살펴보았지만 한글안내문외에 외국인들이 알아볼 수 있는
안내문은 없었다. 외국인들에겐 그저 편하라고 만들어둔 시설물이지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
따로 준비해둔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할것이다.

무거운 짐을 들었다해서 장애인과 노약자들을 위한 시설물을 마음대로 이용하는게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 시민들도 문제이고 외국인들을 위한 안내문이 없다는것도 문제이다.

그런데 잠시 생각해보니 만약 영어안내문이 붙어있고 외국인들이 이 시설물의 용도를 알게된 이후에
위처럼 자기편리를 위해 시설물을 맘대로 사용하는 한국인들의 모습을 본다면 어떻게 생각할까..
어쩌면 그들에게는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시설물이라는 사실을 숨기는게 더 나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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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걸어서 사진찍으면서 도착한곳은 모밀국수전문점 청실홍실.

사진찍는다는것은 마치 핑계같다. 코스의 방향이 결국은 맛집.

가게앞에 줄이 있다. 기다려야 한다.

처음 온 회원분은 아직 소화도 안됐는데.... 라며 걱정을..ㅋ

앞선 사람들이 나오더라도 섣불리 들어가지 않는다.

가게가 비좁고 손님들이 많아 치우는데 걸리적거리기에

일단 들어오라는 사인을 받고 들어가야 한다.

어둑어둑해져서 자리 잡은 우리.. 또 사진부터 찍는다..ㅋ




배가 덜꺼져 이 맛있는게 별맛을 못느끼겠단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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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오면 여기도 반드시 들러야 한다는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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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는 맛은 몰라도 시각적으로는 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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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사진찍으면서 걸어서 온데다 다음 팀을 위해 바로 자리를 비워주는
센스를 보여준다며 바로 나오면서 정신없어 명함도 못챙겼다.
위치도 기억이 안난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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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포동의 모밀국수전문점 청실홍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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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모든 사진은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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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효의 뒤늦은 합류와 함께 시작된 먹벙.
더 늦었으면 여기도 모를뻔했으나.. 금방 도착해서 다행히도 음식탐방(?)이 시작된다.

B코스와 함께 1인당 하나씩의 자장면.
그중 첫번째 음식. 이름은 모르겠다... 메뉴판을 봤어야 하는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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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느라 바쁘지만 맛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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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음식.. 다 먹기도 전에 척척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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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제일 오래되었다는 광효의 설명과 함께 시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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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빵도 사람수에 맞게 가져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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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데코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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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면도 느끼하지 않고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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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명의 남자들이 먹기엔 충분치 않은 양이지만 우린 이것으로 끝낼것이 아니기에 다들
맛만(?) 보는것에 만족하고 나왔다. 처음 온 회원분은 이게 시작이라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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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받아온 명함인데.. 뒤의 약도만 보고는 도저히 찾을수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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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준비한 약도~
1호선 인천역을 나오면 정면에 보인다.
화살표가 바로 아래사진이다. 그리고는 쭉 올라가서 직진길이 없을때 우회전하면 된다.
차를 가져온 분들이라면 주차장에 차를 넣고 가시길.. 차없는 거리라 들어갈수가 없다.
그리고 주변의 불법주차차량들도 단속에 걸리기 쉽다. 지도에도 나와있듯이 올라가다 왼쪽으로
공영주차장이 있다. 동그라미 그려진 곳이 바로 풍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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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이 많이 선 차이나타운의 한 가게.
날도 덥고 그저 사진이나 찍어야지...하는데 여기까지 왔으니 일단 먹어봐야지....라는 의견이 대세..

화덕만두 한개에 1,500원(2013년 현재 고기만두만 2,000원)
줄 서서 기다렸다가 먹게됐다.
종류가 세가지였는데 4명중 3명은 고기만두, 한명이 다른걸 골랐는데 당장 만들어놓은게
고기만두는 2개뿐이란다...

우선 두개씩 사서 가위바위보로 복불복.
아싸 이겼다.. 고기만두 시식~~

옹기병(화덕만두)이라는 이름의 빵이자 만두.(제 사진은 모두 클릭해서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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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날은 덥지만 두근두근~ 기대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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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쪽이 조금 탔다.. 그러나 맛엔 지장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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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 겉은 빵이요 속은 만두라... 그럼 만두빵 아니냐 이거... 그런데 만두라네...
고기만두속을 넣은 빵맛.. 나쁘지 않았으나 하나 다 먹으면 콜라나 사이다 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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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혼자서 찍는데 여기 두분은 합작품을 만들고 계신다..ㅋ 이재혁, 김대호 두 형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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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옹기, 주인장이 직접 고안하고 만들었단다.. TV출연도 했으니 이미 유명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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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먹어보려고 줄을 많이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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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없는 거리로 만들어놓은 덕에 사람들의 통행이 좀 자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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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게가 유독 대박 행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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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어찌하다보니 몇번을 이 앞을 지나갔는데 줄이 끊이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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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보면 뭘 먹을지 고민하는 사람들덕에 줄이 쉬 줄지 않는다.
메뉴를 보고 미리 골라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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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리향 화덕만두 옹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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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열고 나오면 천국으로 바로 직행입니다.

문 안쪽에는 당연히 출입금지를 붙여 놓았겠지요..

잠궈놓기도 했을거구요.

하지만 영화에서 보듯이 쫓고 쫓기는 사람들이 억지로 문열고 나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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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생각보다 높지는 않으니 천국보단 병원으로만 갈 가능성이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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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끔합니다..."

허리통증이 갈수록 심해지는듯해서 결국 다시 찾아간 연세재활의학과의원.
물리치료 받다가 진전이 없으면 주사 맞자고 했는데.. 결국 주사 맞으러 간거다...
꼬리뼈 조물락조물락 위치 찾더니.. 따끔합니다...

쿡~

윽!! 이게 따끔이냐...
그래.. 허리아픈거에 비하면 따끔은 맞다.. ㅜㅡ

그런데 주사약이 들어가면서 통증은 제대로 밀려들어온다..
아프던 위치 그대로 따라가듯 통증이 밀려들어오는데 무슨 공포영화도 아니고...;;

쉬었다가 물리치료 받으세요.... 하고는 가는데
내 다리에 왜 감각이 없냐...;;

이렇게 자세를 잡아주고는 푹 쉬고 치료 받으세요~~~~
감각이 없는 정도는 아니지만 뭐랄까... 꼬리뼈로부터 주입된 약이 슬금슬금 내 다리로 퍼져 내려가는 그 느낌..
점점 저려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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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뒤 나타난 간호사가 전기치료 해드릴게요.. 한다... 찌릿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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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이거.. 자세가 만만치 않네...
다리는 내다리 아닌듯 멋대로 자세잡은채로 있고..
허리에 힘주고 일어설수도 없고...
낑낑대면서 머리뒤로 카메라 위치잡고.. 다른 한손으로는 살짝 셔터를 눌러보는데..
각도 잡는것도.. 화각을 잡는것도 보통일이 아닌거다...
더하다간 땀나게 생겼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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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번쩍 번쩍 플래시 터지는 불빛에 간호사들이 여기저기 진상조사를 위해 분주히 찾아나선다..ㅎ;;

뭐지뭐지?
아까부터 계속 그러던데..?
사진 찍는거 아냐?

잠시뒤에 커튼 사이로 고개를 쏙 내면 간호사 하나가.. "사진 찍으셨죠?" 한다.. ㅎㅎ




치료 다 받고 나가는데 다리 저린게 조금 더 있어야 풀린단다..

"조금?" 하니까 "어쩌면 하루정도?" 이런다..ㅎㅎ;;;

그냥 집에가서 푹 쉬라는데 도착하자마자 또 이렇게 컴앞에 있다.

일명 똥꼬주사(간호사들끼리 그렇게 부른단다...;;;)

얼마나 더 맞아야 하는걸까..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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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삼계탕 요리를 하는것은 아닙니다...

어머니계서 사다놓으신 삼계탕팩입니다.

오늘 아침 일찍 볼일보러 나가신다고 어제밤에 살짝 말씀만 해주고 나가셨네요..

그래서.. 간편하게 삼계탕을 즐겨보겠습니다.

음... 그냥 중소업체의 제품이군요.. 어딘지는 잘 모르는...(모든 사진은 클릭해서 크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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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방법... 두줄 읽어보니 결국은 잘 데워먹으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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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어보면..짠~ 닭 한마리가 통째로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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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그릇에 담아서 전자렌지에 약 5분...
시간은 알아서 해야합니다. 전 처음에 약 2분간 데웠더니 속은 찹찹..ㅎ;;; 5분정도하면 적당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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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속살!!! 침넘어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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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들고서 한방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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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는 들어있을것이 다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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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7천원이 채 안되는 가격이고 대형업체에서 내놓은 제품도 있는데
어머님께서 다 구입해서 드셔보셨답니다. 이 제품이 맛도 좋고 속이 더 알차다고 하시는군요...

삼계탕을 직접 만들려면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등을 고려할때 7천원도 안되는 가격에 즐길수
있다는것이 참 대단합니다.
세상 좋아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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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서 사진을 찍으려면 이정도는 감수해야만.......




친구 상준이가 찍어준 나의 모습...

아이들이 물에서 노는 모습을 위에서 찍으면 재미가 없어 이렇게 물에 직접 들어가야만 했다.

왠만큼 물이 튀는거야 카메라에는 지장이 없고.. 옷이 젖는거야 당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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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인상을 좀 쓰는구나.. 사진찍을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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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최대한 가려진 사진만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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