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팅에서 대략적인 박물관의 내용을 보여드렸씁니다...
그런데 아직 사진이 많네요...
계속 보실까요...
1층에 있던 넘인데 2층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날아다니는 넘.. ^^;
이 새의 이름이 뭔지 아시는분? 정말 이쁘게 생겼지요?
정답은 마지막에...
다양한 나비들... 색이 환상입니다...
이것은 뭘까요?
규모가 상당합니다...
이 작품은 비단벌레로 만든것이랍니다.... 허걱..
사용된 비단벌레는 두종으로 약 5만 7천마리가 사용되었다는군요. 이 비단벌레들은 태국 현지농장에서
10여년간 인공사육된것이랍니다.
비단벌레 장식 치마
삼국시대에 유행했던 비단벌레 날개를 꽃모양으로 장식한 옥충식 치마로 금관총에서 발견된
옥충식을 근거로 제작, 통일신라시대의 가슴에 올려입는 치마에 달아 장식하였답니다.
곤충들을 관리하는 모습을 보게되었는데요..
어릴때 많이 먹었던 젤리를 주고 있네요...
무식이 넘쳐 흘러 곤충용젤리가 있는줄은 전혀 몰랐네요..ㅎ;;
먹으면 안된다고 되어 있어 냄새만 맡아 보았는데요. 옛날의 바나나맛과자... 거 이름이 뭐더라..
여튼.. 그 냄새가 강하더군요.. 은근히 땡기는..;;;;;
사진찍으면서 꼬치꼬치 묻고 뚜껑 좀 달라했더니 직원분이 조금 놀라셨나봅니다.
"어디서 나오신거죠?"
......^^;;;;
3층에서 바라본 모습이로군요...
3층에는 공룡공원이라는 곳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무시무시한 알로사우루스의 모습입니다.....만... 시선이 어째 좀 바보스럽습니다..
아래 혹은 정면을 바라보게 그려놨으면 정말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위의 사진은 각도상 좀 낫습니다만 아래의 사진은...
어딘가 멍청한듯한 시선처리가 되어버립니다.. 만화에서 이런장면을 본다면 마치 어퍼컷 한대 맞은듯한 모습정도..
바로 맞은편엔 미로공원이 있는데 공사중이군요..
1층, 2층, 3층을 모두 둘러보고 계단을 내려오려는 순간... 얼음...
관람순서가 3층, 2층, 1층.... 이라는군요..........
어쩐지 바닥의 화살표가 영 안맞다 싶었더니만...ㅡㅡ;;;;
3층부터 관람하는것을 입구서부터 안내해주면 좋겠네요..^^;;;
그리고 위의 새 이름은 꾀꼬리입니다. 참고로 이 녀석은 참새목 까마귀과라는군요...
까마귀과에서도 이렇게 이쁜 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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