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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라면 사진만 봐도 온몸에 소름이 돋는 제가..
여기와서 매일 거미랑 눈인사하고... 거미줄로 세수하고(으.. 징그러..)...
거미줄 제거하면 어딘가 또 쳐서 나 괴롭히고..

그런데 비만오면... '오 괜찮다~'하며 카메라를 들이대게 되는군요...
거미줄에 맺힌 물방울 하나 하나가 얼마나 아름다운 보석처럼 보이는지...



이넘은 비맞으면서 떡하니 버티고 있길래 물방울을 배경처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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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스파이더맨처럼 줄을 붙잡고 버티는듯이 꿈쩍도 안하는군요..
(스파이더맨 2편이던가요.. 줄잡고 전철을 세우기 위해 용쓰는 그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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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고 물방울이 맺혀 무거워진 거미줄을 잡고 버티고 있는것처럼 보입니다..
사실은 신경도 안쓰고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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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가 너무 강하게 터져 조리개를 더 조이고 촬영하려 했더니 이넘이 어딘가 가버렸네요...
오늘은 방해 안할테니 제발 돌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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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이가 다시 놀러왔네요.
'다시 놀러오면 초콜릿을 준다'는 말에 엄마 아빠를 모시고 왔습니다. ㅎㅎ

오늘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포토존으로 앉혀서 제대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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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찍으면 손을 얼굴로 올려서 증명사진 찍기가 힘들다는 엄마의 말이 무색하게
정현아~ 손내려볼까? 하니까 얼른 손을 내리고 웃어주는군요.. 이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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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포즈~ 전 한마디도 안했습니다. 제가 앞으로 뒤로 움직이면서 사진을 찍으니까
정현이 스스로 자세 바꿔가면서 사진찍히는것을 즐기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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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신나게 자세를 잡아주는 정현이 덕에 저도 잠시지만 아픈 머리를 식히면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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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서울로 올라간다고 하던데 들르면 선물을 줘야겠네요.
안들르고 그냥 가면... 음.. 서울가서 찾아야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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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란...



사진은 여러분에게 무엇인가요...

저에게 있어 사진은 즐거워야 합니다.

업으로 사진을 하는분이 아니라면 아마도 저처럼 취미로 하는것이겠지요?

그렇다면 취미는? 즐겁지 않으면 취미가 될수는 없겠지요.

취미로 하는 사진생활. 그 취미의 시작은 자기만족이 아닐까요..

남에게 보이기 위한 사진도 결국 자기만족중의 하나이므로 어느정도 맞다고는 보여집니다.

그러나 남에게 보이는것만이 주가 되버리면 정말 자신을 위한 즐거움을 위한 사진은?

사진을 취미로 하더라도 사진을 찍는것에 있어서는 목적이 조금씩 다르고

카메라로 담아내는 피사체도 다 다를겁니다.

멋진 풍경만을 담는 사람, 도시의 화려한 건축물만을 담는 사람, 인물만을 담는 사람,

동물만을 담는 사람, 꽃을 찾아다니며 담는 사람, 어떤 사물이든 초근접으로 접사만 찍는 사람,

운동하는 사람만 찍는 사람, 뭘찍든 후보정으로 디지탈아트를 만드는 사람 등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다양하게 자신이 원하는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진동호회나 클럽에 가보면 조금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주제별로 갤러리가 나뉘어 있지만 대부분의 사진들은 남들이 보기에 멋진 사진이나

좋아보이는 사진들이 주를 이루고 있죠.

그리고는 정작 자기가 좋아하는 사진이나 재밌게 찍은 사진들은 자신의 PC에 저장되어 있을겁니다.

가끔은 자유게시판처럼 일반 게시판에 올리면서 대리만족을 합니다.

왜 우리가 사진을 하면서 남 눈치를 보고 남의 눈에 멋져보이는 사진을 찍으려고 애를 쓰는걸까요..

그건 아마도 우리 모두의 책임일겁니다.

우린 대체로 사진을 볼때 자신의 기준이 잘 없습니다.

대체로 기성작가들이 보여준 멋진 사진이나 작품들을 기억하고 비교하면서 아마추어인 우리가 올린

사진들을 평가합니다. 그리고는 '잘찍었네요' '멋진 작품입니다' '구성이 훌륭합니다' '작품성이 있습니다'

등등 마치 우리가 찍은 사진들도 기성작가들의 사진이나 작품처럼 찍어야만 인정받는듯이 보여집니다.

대체 왜 그래야만 하는걸까요.

우린 아마추어이며 그저 사진을 취미로 하는겁니다. 더 잘찍고 싶은거야 프로나 아마추어나

마찬가지입니다만 잘찍은 사진이 꼭 그들의 사진을 흉내내야만 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배움을 위해 그들의 구도나 기법을 흉내내보고 실력을 키우는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그 배움의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사진을 만드는것이 더 가치있고 멋진 사진을 찍는 길이 아닐까요...

자신이 찍은 사진이 인정받는것과 인정받기 위해 그들의 기준에 맞는 사진을 찍는것은

분명 다른것일겁니다.

그와함께 우리의 인식도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사진을 볼때 기존의 사진들을 머리에서 비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진을 찍은 사람이 프로이든 아마추어이든 그만이 가진 생각과 기술로 담아낸 사진입니다.

그렇다면 그 안에서 그 작가가 표현하려 한것이 무엇인지 또 그 사진을 통해 무엇을 전달하려 한것인지

그 의도를 파악하려고 노력해야만 진정한 사진 감상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자기눈에 막 찍은 사진처럼 보인다해서 '그냥 찍은 사진이네'라고 평가한다면

본인의 사진감상 능력이나 평가능력 또한 그저그런것이 아닐까요.

전 눈에 보이는 무엇이든, 어떻게 보이는 시점과 화각이든 전부 담으려고 노력하고있고

저에겐 멋진 사진도 남에게 잘보이고 싶은 사진도 싫습니다.

즐거운 사진이 제겐 더 소중하고 귀한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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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사진에 대한 얘기가 머리에서 맴돌고 입으로 중얼중얼 나오기에 몇자 적었습니다.
저 개인적인..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너무 깊게 생각치 마시고 그냥 누군가의 일기장 한페이지를
읽었다고 생각해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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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귀여운 현... 아악~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ㅠㅜ

이래서 사진작업은 바로바로 해야하는것인데...

5시간이나 지나고나서 기억이 날리가 없지.. 흠흠..

날로 감퇴되어가는 기억력...

아우... 머리속에 맴도는 수많은 글자들... 조합이 안된다..아흑...

뭐가 그리 좋았는지 팔짝팔짝 뛰고 신이났다. 내일 또오고 싶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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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안에서 사진 찍어준다니까 '이쁘게~' 표정까지 지어준다..
'누구닮아서 이뻐~?'
'엄마요!'
음.. 당연한걸 물은것인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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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꼬마아가씨가 모델이 되어준 즐거운 시간~~~








## 부모님께서 이글을 보신다면 이름을 댓글로 알려주세요... 제발...
## 머리속에서 글자들이 막 돌아다닌답니다.. ㅜㅡ


------------------ 7월 28일 --------------------
오늘 다시 찾아왔군요. 이름은 박정현. 방년 5세.
사진 몇장을 더 찍고 돌아갔습니다.

저녁에 사진을 올려서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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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핑크림은 보통 크림을 한통(500ml)넣고 8g짜리 아산화질소를 하나 넣으면 크림을 다 쓸때까지 딱 맞다.
그런데 가스를 두개를 넣어야 겨우 크림 한통을 다 쓰기에 비교해보았다.

왼쪽은 제조된지 약 2년된 아산화질소, 오른쪽은 제조한지 얼마 안된 신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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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만 바뀐것이 아니라 수입.판매원의 이름도 조금 바뀌었다.
왼쪽의 약 2년된 제품을 보면 유통기한이 2012년 8월 31일까지로 약 3년 남았다.
오른쪽의 신품을 보면 유통기한 표시방법이 바뀌었는데 제조일로부터 5년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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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은 색을 살짝 입혀놓았는데 왼쪽의 기존제품이 더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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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에도 표기가 되어 있지만 내부에 충전된 가스의 양은 8g. 그렇다면 가스통의 무게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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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품이나 신품이나 빈통의 무게는 21g으로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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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의 가스를 아직 안쓴 제품은 29g으로 정확하게 가스가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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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1g을 더 넣어주는 고마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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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유통기한이 아직 3년이나 남은 이 구제품은 약 2년동안 3g이 빠진 26g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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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반도 더 빠진(5g) 3g만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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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에 보면 건조하고 서늘한곳에 보관하라고 되어있다.
저 제품이 어떻게 보관되어 있었는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적어도 창고에 있었다면
그늘일것이고 초콜릿이나 기타 음식들도 같이 보관한다는 가정을 해보면
분명 건조하고 서늘하게 보관되어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그래도 가스통인데 뜨겁게 보관하지는 않았을것이 아닌가...)

그런데도 유통기한 5년중 겨우 2년이 지난 제품이 충전가스량 8g중에 절반이나 빠져나갔다.
보관이 잘못이었을까... 유통기한이 잘못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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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지않을만큼 따뜻하고 시원한 장소 잘 잡아서 정말 편하게 자는구나...

부.럽.다.

정말 잘 잔다..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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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햇살이 날 깨우기전에 일어났는데
어제 늦게까지 빨래를 돌리고, 다 널고 자느라 오늘아침은 조금 늦게 일어났군요..

그런데 어째 아침햇살이라는 이름과는 안어울리는 배경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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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바로 일반인의 삶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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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날아가는 잠자리를 밑에서 이렇게 보면서 사진을 찍는다?

꿈만 같은 일입니다. 사실이라면..

게다가 광각렌즈도 아닌 망원렌즈로 말이지요...

사진을 잘 살펴보시면 아시리라 생각됩니다만... 음...

분명 배경은 하늘이 맞구요... 합성도 아니며... 노출 후보정외엔 건드린거없는 원본 그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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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보시면 잘 안보입니다만 클릭해서 크게 보시면 아마도 살짝 보일겁니다...

뭐가? 거미줄이... 그렇습니다. 윗 사진은 거미줄에 걸린 잠자리의 불쌍한 모습입니다.

보통은 거미줄에 걸렸을때 발버둥치면서 몸을 웅크리고 있거나 비틀린채로 있게 마련인데

이 잠자리는 날개를 편채로 빈틈없이 거미줄에 걸렸습니다.

우유사러 옆가게에 가는데 잠자리가 옆으로 날고 있는듯한 착각에 가까이 가보니 이런 상태인것입니다.

불쌍하지만 흔히 보기힘든 장면인데다 제가 도울일이 딱히 없으니 그저... 찍었습니다.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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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호회 포토스타일.
포토스타일의 회원들 -> 포토스타일리스트

오늘 갑작스레 떠오른 우리 포토스타일 동호회 회원들의 명칭.

그들을 간만에 만났다.

그것도 새벽에.. 아웅 졸려... ㅜㅡ

나때문에 일부러 정기출사를 강원도로 온 포토스타일리스트들이 반가워서였을까..
졸음은 잠시였고 한달음에 낙산사까지 이동했다.
술을 마셔야하기에 차를 이용할수는 없고 걸어서 갔다.

차로는 1분이면 되는 거리인데 걸어보니 꽤 멀다..ㅎ;;;

낙산사입구에 도착하고서 약 1-2분.. 연락이 왔고 곧 그들은 도착했다..

바로 횟집으로 이동했는데 내가 카메라를 꺼내든것은 결국 회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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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한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또 접사다...

간만에 봐서 반가운것은 사람만이 아닌듯하다.. 강원도까지 와서 회를 처음 본다...
회 먹으려고 일부러 강원도까지 오기도 하는데 여까지 와서 회를 오늘 처음본다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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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에 올리려니 조금 두렵군요...
너그러이 용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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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진도 찍지 못하고 하루종일 무언가를 했네요..

문을 닫을 시간이 되니 뭘했는지도 모르지만 하루가 다 가버렸어요..

후덥지근하게... 츠적츠적 비가 내리고 있군요..

사는게 다 그렇지만 오늘따라 기운이 없네요...

씻고 그냥 올라가려니 뭔가 아쉽네요..

역시 전... 필요합니다..

날 깨워줄 무언가..

...

..

.

시원하게 한잔 하고 싶군요...

정말 비보다 더 차갑고 눈보다도 더 시린 아이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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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아닙니다. 상큼한 레몬맛 아이스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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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시리도록 차갑고 정신이 번쩍 들고 싶어서 얼음을 많이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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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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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즌 초콜릿.
초콜릿과 얼음을 갈아 만든 여름전용 초콜릿음료.
원래 2인분인데 연습한다고 1인분을 만들어봤다... 더 낫지 싶다..

2인분은 좀 크고 들고먹기 힘들다... 그러나 이 1인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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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도 편하고 양도 적당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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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당연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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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해수욕장을 지나갈땐 잠시 들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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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에 볼일 보러 나갔다가 차가 퍼지면서 엔진열 식히는동안
무수히 많은 개미들을 보면서 과연....
'얘들을 접사로 찍으려면............;;;;'

가끔 한자리에 잠시 움직임이 멈추는 놈이 있다...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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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움직이는듯 하다가 멈춘다...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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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다더니 뙤약볕에... 그늘도 없는 이곳에서... 쪼그려앉아 가능한 가까이 가려고 노력하는 내가 안불쌍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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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가만히 좀 있어주면 안되겠니?'

더울때는 무리하지 마세요.. 일어나니 어지러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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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릉에 다녀올 일이 있어 강릉에 갔다가 일을 끝내고 밥을 먹으려는데
업체 사장님이 추천해주는 곳이라 들러봤다.

개업한지 얼마 안되어 그릇도 음식도 상당히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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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맛 나름 괜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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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에 참기름과 고추장이 나오는데 직접 밥과 나물을 얹었다.
내가 올린거지만 너무 그럴싸하게 올린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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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많은지 차를 댈곳이 없었고.. 바로앞에 골목이 있는데 차를 댈만한 자리가 그쪽에 많다..
멀지 않으니 차라리 골목안쪽에 주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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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1150-2 두부마니아
033-645-2422


여기까지는 맛있게 밥을 먹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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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간식은 계란과 김치.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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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난히도 더 배가 고프네요...
어제 옆집이랑 대판 싸웠는데 신경쓸일이 더 생겨버려서 그런듯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에 따로.... 우선 계란부터.. :)

미리 준비해둔 계란을 꺼내오고... 어라 얼어있다..ㅡㅡ;;
작은 냉장고를 아시는분이라면 이해하실겁니다. 오른쪽아래에 두면 자체가 냉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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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뜨거운 물로 녹여서 잘 까고.. 물에 넣어두면 껍질을 벗겨내기가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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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손과 칼로 반을 쪼깨고~ 손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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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옆의 은박지가 보이시나요? 김치를 담아둔 그릇입니다..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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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김치를 올려서~~~~ 드시면...
식사 약 30분전에 미리 한알정도 드시면 밥을 적당히 드실수가 있습니다..
포만감때문에 밥을 많이 안먹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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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즐거운 간식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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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동호회에서 이의가 들어왔었습니다.
http://lovepoem.tistory.com/336

이건 김치찌개가 아니고 부대찌개다..라고...

...해서...  라면 하나만 더 넣어서 부대찌개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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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찌개처럼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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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을 더 걸죽하게 자박자박 졸여서 더더욱 진한 국물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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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간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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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각 브랜드마다 최신 기종들은 왠만해서는 방진방적(타사에선 방진방습등의 이름이 있음)이 적용되어
생활방수까지는 된다지요.
그래서 정말 카메라를 샤워시켰냐구요?

안타깝게도 제가 가진 카메라는 방진방적이 되지만 렌즈가 허술합니다.
바디는 어쩧게 흐르는 물에도 견뎌줄지 모르나 렌즈는 방진방적을 지원하지 않으므로
아래의 사진처럼 물을 쏟아부으면 일납니다..;;


연출된 사진입니다. 무모한 도전은 안되요~~(클릭해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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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까지 방진방적이 되서 수중촬영의 준비가 되었다 하더라도 카메라의 방진방적이나 기타 기술들은 빗물이나
흐르는 물에 잠시 스쳐도 견딜만한 수준이므로 방수테스트등은 하지 마시길..

그리고 위의 사진은 릴리즈를 연결해놓았기 때문에 그 부위를 잘 막아줘야 합니다..


위의 사진을 어떻게 찍었는지는 아마도 기억이 떠오르는분도 있을것인데...
http://lovepoem.tistory.com/323

제가 사용했던 방수팩입니다.. ^^;

참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 어떻게 딱 한장 건졌습니다.
정말 쉽지가 않군요.. 온몸을 다 적시고 쌩쇼를 했는데.......
사실은 위의 사진이 첫번째 작업에서 나온것입니다.
비슷하거나 더 나은 사진을 잡아보려고 노력했으나 더이상은
사진이 나오질 않네요..

수십장 찍어서 확인하고 지우고... 수십장을 찍어서 확인하고 지우고...
또 수십장을 찍어서 확인하고 지우고.......
그렇게해서 딱 한장....ㅡ,.ㅡ;;;

다들 화이팅~


그럼 이만..

잠깐이지만 블코 메인에 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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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의 간단한 '햄 김치찌개' 만들기

...... 너무너무 초간단 만들기라서..흠..

준비물 : 김치, 햄, 고추장..... 끝..

제가 사실 요리를 제대로 할줄도 모르는데다 재료가 없습니다.
집에 있을땐 이것저것 넣을거라도 많더니만 여기선..ㅎ;;;

그래도 이렇게 맛있게 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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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봅시다~~

김치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서 넣고, 물 넣고, 고추장 넣고... 쭈욱 끓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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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는 동안 햄을 준비하는데 이것 역시 먹기 좋은 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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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을 어느 시기에 넣든 상관은 없습니다. 고기맛이 국물에 우러나길 원한다면 빨리 넣으시고..
먹을때 햄의 육질을 느끼고 싶다면 한참 나중에 넣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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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처럼 멀건 국물을 싫어하기에 푸~~~욱 끓입니다.
국 종류를 싫어하는것은 아닙니다만 적어도 김치찌개는 진~한 국물이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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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불로 충분히 끓여주면 국물도 진하고 시원하고 맛있는 김치찌개 완성입니다.
배가 고팠는지 쉬지않고 먹느라 더이상 사진을 못찍었네요..



다음엔 뭘 만들어 먹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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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아예 가게안에 들어와있는 넘입니다.
들락거릴때 따라 들어온 모양인데 얘는 아예 고개를 들지 못하네요..

밖에 나가보면 몸뚱이 멀쩡한채로 바닥에 죽어있는 잠자리들이 많은데 이유를 모르겠네요.
살충제 때문인건지...

얘는 아직 살아있긴한데... 정말 가까이 가도 꿈쩍을 안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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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과 머리가 살짝 벌어진게 아무래도..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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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잘못 찍은 사진인데 올려봤습니다.
100mm 망원접사를 찍을때는 심도가 상당히 얕아지는데요. 백마의 최대개방인 F2.8로 찍은겁니다.
바닥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심도가 얼마나 얕은지 보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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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용 빈병 주면에서 헤롱헤롱 비틀거리는 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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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스스로 나갈래.. 내가 밖으로 날려줄까... 어차피 얼마 못 날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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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다못해 더워서 문밖에 나가기 싫을 정도...
방패형 배너가 도착했길래.. 어찌달까... 고민하려 잠깐 나갔는데...
큼지막한 나비가 떡하니 기둥에 붙어있다..

야..야.. 너 거기서 기둘리.. 후다닥~~

카메라 들고 정신없이 찰칵찰칵~

(클릭해서 크게 보시면 느낌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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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새들처럼 얘도 가까이 근접해도 안날아간다..

원인분석~
1. 바람이 너무 쎄게불어 나(럽) 신경쓸 겨를이 없다.
2. 배를 다쳐서 아프니 '건들지마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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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둘다 맞다.
바람이 많이 불어 정상적인 자세를 찍기 힘들었고 배를 보면 다친것을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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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새 두마리가 아픈채로 날 찾아오더니 이번엔 나비까지 아픈넘이 왔다...

다음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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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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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 사무실에서 리플렛에 쓸 사진을 요청해왔다.

건물을 전면에서 바라본 전체사진..

점심먹고 길건너가서 몇장 찍었다..

그리고는 편집은 알아서 하라고 그냥 사이즈만 조금 줄여서 보냈다...

그런데 메신저로 날아온 한마디..

"점장님 UFO 찍혔어요... xxxxx번 사진..."


엥?? 왠 UFO? 먼지겠지..싶었다..

DSLR을 처음 접하면서 먼지청소가 이렇게도 자주 필요한걸 몰랐었으니까...

맨날 청소한다고 하는데도 눈에 확 띄일 정도의 먼지가 찍혔나 싶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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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선명히도 보이는 이 물체는 무엇인가... 분명 먼지는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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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봐도 흐릿하게 흘겨 찍힌 물체의 정체는 분명치가 않다..
하지만 난 바로 짐작할수 있었다.. 바로 잠자리.........................................
정말 '피식'하고 웃었지만 언뜻보면 정말 UFO라도 찍힌듯이 보인다..

그동안 우리를 흥분케했던 수많은 UFO사진들이 이런식이 아니었을까...
뭐.. 너무도 선명히 찍힌 원반형태의 사진들도 있지만 대부분 조작인게 드러났고

UFO의 존재여부를 믿고 안믿고를 떠나 이런 사진가지고 진위여부를 따지고 싶지는 않다.
사진 찍다보니 정말 우리가 모르는 수많은 장면들이 만들어진다..

그중에는 UFO뿐만 아니라 더한것들도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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