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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0여년간 민간통제구역이었던 두타연.

1천년전 두타사라는 절이 있었다해서 지어진 이름인데 현재는 절터만 남아있다합니다.









▶입장요금


대인 2,000원 / 소인 1,000원


※매주 월요일은 쉽니다.


 


▶출입절차 및 안내


출입신청 : 양구군 홈페이지「두타연 출입신청」배너


               양구문화관광 홈페이지 「두타연 출입신청」메뉴


신청기간 : 평일 출입 - 1일전 오후 13시전까지


               주말 출입 - 금요일 오후 13시전까지


출입인원 및 횟수 : 인원 제한 없음, 1일/2회(10:00, 14:00)


출입안내 : 양구읍 중리 명품관에서 10시/14시 집결


                - 서약서 날인(신분증 지참)


                - 출입자 준수사항(참고사항) : 정해진 구역 외 출입금지 ※지뢰지대※


                                                          음용수는 자체 준비


                                                          입장료 납부


                - 문화관광해설사 동반 안내







자세한 내용은 위의 출입신청을 누르시면 나오는 페이지에서 확인하시고...


사랑담에서 소출로 간것이라 사진이 별로 없군요..... ㅡㅡ;;;


아래 사진들은 인물사진이라 언제고 내려질 수 있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사진의 초상권자이신 분들께도 양해부탁드립니다만 내리라면 내립니다..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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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만나는 독도 - 독도체험관


독도체험관은 동북아역사재단이 설립한 박물관입니다. 


단순히 보는데서 그치는 것이 아닌 보고 듣고 만지고 체험하면서 독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체험관입니다. 독도체험관.




천연기념물 제336호 독도 천연보호구역.



초대형 조형물로 독도의 실제 모습을 보는듯합니다.






각종 자료를 만져볼수도 있게 해놓았습니다.




나만의 독도신문 인쇄하기. 촬영버튼 누르고 뒤로 살짝 물러서면 잠시후 사진이 찍힙니다. 신문의 종류를 선택하고 "인쇄하기"를 누르면 약 1분안에 신문이 나옵니다.



여러가지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곳.





전체적인 규모는 무척 작은 곳이지만 이만큼의 정보를 접할 곳도 없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주변국들은 역사를 왜곡해서라도 뺏어가려고 안달인데 우린 우리것을 지키는것도 벅차보입니다.



독도에 대해 주인행세를 하려면 그냥 스쳐지나가듯 구경만 할것이 아니라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배우는것이 좋겠지요.



한 스탭분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작동 시켜봤습니다. 얼른 빠지시는데 죄송하지만 이미 찍었습니다. 죄송.. ^^;





온라인으로만 접했던 혹은 접하기 힘들었던 자료들이 많이 있습니다.



게임도 있습니다. 화면상의 바늘을(좌측) 코드가 그려진 판을 들고(중앙) 움직여 독도 주변에 서식하는 어류들을 낚는 게임입니다. 저도 해봤는데 96점. ^^














현재 밖에서 바로 들어가는 입구는 에너지절약을 위해 막혀있고 건물내부를 통해 엘리베이터로 들어가야합니다.






독도체험관(http://www.dokdomuseumseoul.com)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미근동 267 

02-2012-6100

지도 크게 보기
2013.3.3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이번 포스트의 태그에 "Takeshima"를 넣었습니다. 혹시라도 외국인이나 일본인이 검색한다면 노출되게 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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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베이킹 브레드가든 부천중동점 


케익 만들기와 초콜렛 만들기



지인을 통해 알게 된 케익만들기가 가능한 곳, 브레드가든 부천 중동점. 실제로 본것은 처음이라 왠지 낯선분위기가 예상되었으나


아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깔끔하게 정돈된 분위기가 아니다. 누구나 쉽게 찾아가서 재료 고르고 자리잡은채로 맘껏 만들면 되는 곳. 즉, 익숙한 풍경인것이다. ^^





그동안 이곳을 찾아준 분들의 모습으로 큰 하트가 만들어져 있고 다시 그 앞에서 창작의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안쪽은 케익과 초콜렛을 만들때 사용할 많은 재료들이 있고 쇼핑하듯 고르면 된다. 가격을 잘 보고 고르면 된다. :)








만들어진 것을 사가는 것이 아닌 나만의 케익 혹은 초콜렛을 만들어서 사랑하는 이에게 전달하며 색다른 추억을 만드는 곳.


자세한 주소와 위치 그리고 연락처는 제일 아래에...




이미 만들어진 초콜렛을 살 수 도 있다. 




초콜렛 만들기


이제 본격적인 초콜렛 만들기 도전. 난 사진 찍고 구경만. 보통 이런거 직접하면 사진은 반도 못 찍게 된다. 아니면 하루종일 붙들고 앉아서 널찍한 공간에서 혼자 작업하던가... :)



각종 재료와 도구들이 준비되면 간단한 설명과 함께 작업 돌입. 만드는 중에도 친절한 설명이 계속 이어진다. 그러나 머리에 남은 것은 없다는거... ㅜㅡ



준비된 초콜렛을 틀 안에 넣고 장시간 혹은 냉장고에 넣어서 굳히면 된다.



틀을 떼어내고 줄자로 정확하세 구분선을 그린뒤 일정한 크기로 잘라내기.



만들어진 초콜렛 조각에 녹차가루와... 음.. 여튼 가루... ㅜㅡ                                        입히는 작업을 하여                                                             완성.







케익 만들기


위의 초콜렛 만드는 과정에 비하여 케익을 만드는 과정은 뒷부분만 직접 하면 되는데 사실 그게 더 어려운듯하다. 창작의 어려움을 조금은 느끼게 되었다고나 할까...


숙달된 조교(?)의 시범을 본 뒤 바로 제작에 들어가는 블로거들. 시작은 과감했으나 막상 시작하니 다들 머리가 안돌아가..ㅎ;;;




만드는 것이 쉽지는 않다. 생각처럼 이쁘게 구상하는 것조차 만만한 일이 아니다. 


케익의 형태와 사용할 재료의 특징 그리고 전체적인 디자인과 구성을 미리 생각하고 도전하는 것이 좋겠다.



옆면에 던져 붙이면 조준실패로 다시 떼어내는 작업도 하게 된다. 핀셋으로 하나하나.. 장인정신으로. ^^.



여기저기서 열심히 제작중... 제일 힘들었던 글씨쓰기. 


따뜻한 물에 살짝 녹여서 글씨를 써야하는데 덜 녹으면 잘 안나오고 반대로 너무 잘녹아도 푹푹 쏟아져 나와서 이쁘게 글쓰기가 쉽지 않아서 결국 포기.




우여곡절끝에 완성된 케익들. '시작은 미약하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하얀 캔버스에 점 하나가 어렵지, 일단 시작하고 쏟아부으면 "뭐"라도 된다는 것을 보여준 작품들 그리고 고생한 분들(햇번님 라스페라님). ^^



마지막까지 설정샷을 보여주면서 웃음을 안겨준 라윤빈님 그리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사장님.



발렌타인데이선물 수제초콜릿세트 가격표 

 구성

가격 

비고 

 25구

58,000원 

 

 25구 (생초코릿)

50,000원 

 생초콜릿 9구

 16구

 38,000원

 

 16구 (생초콜릿)

 32,000원

 생초콜릿 4구

 9구

 23,000원

 

 9구 (생초콜릿)

 15,000원

생초콜릿 9구 

 4구 생초콜릿 미니

 5,000원

 생초콜릿 4구

 


초콜렛이나 케익을 만드시려면 미리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발렌타인데이등 이벤트가 있을때는 만들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61-3 일신빌딩 207호

032-321-5551

OPEN : 오전 10시 ~ 오후 8시

http://www.micacao.kr


위치는 7호선 부천시청역 2번출구로 나와서 포도마을 사거리의 모퉁이건물 2층.


지도 크게 보기
2013.2.7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보통 포스팅을 할때 구글지도를 넣었었는데 아직 7호선 확장구간이 나오질 않고,
티스토리인지라 그래도 다음지도를 넣으려 했더니 브레드가든 부천점이 나오질 않고,
결국 네이버 지도를 넣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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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 - 사랑담 정기출사


사랑을 담는 사진사.

네이버카페의 사진동호회, 1월 3일 가입하여 첫 출사에 참가하여 간 중앙박물관.

꽤 많은 인원으로 인해 조별로 진행된 출사였으나 사람도 많고 정신이 없다보니 다들 어디로 간것인지... '에라 모르겠다. 일단 돌자...'

간혹 지나가는 저들이 동호회회원인지 다른 사람들인지 구별도 안되고.. 


'몇번 출사에 참여하다보면 알겠쥐~'라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ㅜㅡ



상설전시장은  1층에 선사.고대관과 중.근세관, 2층 기증관과 서화관, 3층 조각.공예관 그리고 아시아관으로 총 3층 6개관 50개의 실로 이뤄져 약 1만 2천여점의 유물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니 아이들과 함께 연인들과 함께 나들이 코스로는 좋겠네요.


규모가 커서 자세히 포스팅을 하려면 관별로 해야겠으나 오늘은 사랑담 출사이니 몇몇 사진만 찍고 둘러보기만 합니다. (사실 이제 짧은 시간내에 돌아다니는거 힘들어..ㅡㅡ)







은은하고도 부드러운 미소가 아름다웠던 부처상과 동자상.






어떤 아이가 "앗! 피자다!!!" 하길래 봤더니... '꽃무늬 바구니'. 13-14세기 것으로 출토가 많지 않아 주목받는 유물이랍니다. 붉은 부분은 자수를 놓은것.





사진찍는 어른과 공부하는 어린이. 담아가는 도구가 다를뿐 자세는 비슷. ^^








유물체험놀이중인 아이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놓아서 스스로 접근이 가능하다는것이 좋네...


여기저기서 아이들 따라다니느라 힘들어서 그만 가자는 부모들의 애원이 들렸는데 스스로 학습이 가능하니 얼마나 고마울까..ㅋㅋ




2층과 3층에서 바라본 탑. 뭔 탑인지 기록을 안했더니..쩝... 했으나 오른쪽 사진의 원본을 확대하니 정보가 보이네요. 아래쪽에..ㅎ


경천사 십층석탑. 고려시대 석탑으로 건립시기는 충목왕 4년 즉, 1348년. 높이는 13.5m이고 국보 제86호랍니다.




몸에 지니고 다녔던 작은 부처상, 백제금동대향로 그리고 '독널'이라는 무덤. 

백제금동대향로는 예전 팸투어때 본적이 있는데 이곳에서도 보게 되는군요. 백제금동대향로 진품을 눈으로 확인하세요 - 부여팸투어




상설전시관이 워낙 넓고 볼게 많아 다 돌아보는것만도 힘들었네요. 게다가 제한된 시간.. ㅎ

그리고 플래시와 삼각대의 사용금지. 고ISO와 저속셔터로 다 담기에는 여유롭지 않은 촬영환경입니다.


간혹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는 분들이 플래시를 안끄고 막 셔터를 눌러대던데 '플래시는 끄셔야됩니다'라고 얘기를 해줘도 살짝 째려보곤 그냥 가버리더군요. 

그리고는 계속 플래시 막 터뜨리기..  ㅡㅡ;;;

애나 어른이나 관람문화가 여전히 후.진.국. 수준...







큰 지도에서 럽의 세상담기 - 출사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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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을 돌면서 내려오다가 누군가 들어가기에 슬쩍 따라 들어갔던 언덕 위의 작은 집.


집의 구조도 요상하게 안쪽으로 입구가 있어서 과감히 안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그냥 뒤돌아가기 쉽고 별거 없는듯이 보이는데 


문을 열고 들어가면 작은 공간을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종이컵들이 있다. 


만든 컵들을 그냥 진열한것이 아니라 사진을 찍어 같이 전시해놓아서 작은 공간이 더욱 가득차 보인다.






제일 처음 만든 컵인듯한데 혹시 (처음 만든 저 컵이) 지금까지 남아있느냐고 물어보니 말뜻을 잘못 알아듣고 그냥 액자로 만든것이란다...


일하는 분이 바빠서 정신이 없었던듯. ^^                                                                                    구조상 자칫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는듯이 보이지만 그냥 들어가도 된다.







인형들도 판매하는 것들인데 품절인듯.




재밌는 그림들이 그려진 종이컵들.                                         스티브 잡스의 캐리커처도 보이고..                                      컵에 그린 그림 또 그 컵에 그린 그림 또......




      포스터만 없다면 모르고 그냥 지나칠만한 평범한 집.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11길 29   www.snowcat.co.kr







같은 종이컵이지만 놓여진 자리와 용도에 따라서 이렇게 그림이 달라지는데...






큰 지도에서 럽의 세상담기 - 출사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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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지나가는 것이라 하였으나 그래도 눈에 띄는 모든것에 카메라를 쥔 손이 꿈틀대고 셔터에 올려진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는 것은 어쩔수 없는 진사들의 욕구.


그런데 삼청동도 많이 변하기 시작했고 하필이면 소동이 있어 시끄러울때 지나가니 괜히 왔나라는 생각도 들고 서둘러서 길을 재촉하려던 즈음..


눈에 띄는 커플을 발견했다. 




'니들은 추워보이진 않네.. ^^'





이젠 이곳도 소음에 시달려서 안내판이 설치되고 그러는 와중에 길안내도 하고...


뭐라도 하는 사람들이야 지나는 사람 많아지면 좋겠지만 그저 살기만 하는 일반 주민들은 정말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할듯...


곳곳에 조용히 해달라는 안내판과 현수막이 보이지만 관광객들은 여전히 시끄럽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그리고 또 어떤 언어로 안내를 해야 그들이 조용해질지...




북촌 최고의 전망대... 






전망이 좋은 자리인것은 분명하나 날씨도 그렇고 주변에 건물들이 많아서 내려다보기가 쉽지 않아서 아쉬웠다.







대신 눈에 띄는 녀석들 발견. 위엄보단 귀요미들..




사진 상단의 고드름을 보고 전체 샷부터 한방.





삼청동 최고의 포인트라고 불리던 곳. 위의 지도상에는 북촌 5,6경이 바로 이곳. 오른쪽 사진의 길로 올라가면 아마도 북촌7경.





주차장의 입구역할을 하는 자물쇠와 사슬.


보는 순간 "이어짐"의 중요성등이 스치고 지나가서 찍게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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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장 스포츠세단 뱅가리 신차발표회 - 어울림모터스


스피라의 리무진급 세단버전인 뱅가리의 신차발표회를 조~금 일찍 갔다.


5시부터 시작에 4시 30분부터 입장이라는데 한시간이나 일찍 도착... 못들어가게 하면 기다리지 뭐..하는 마음으로 갔는데 바로 입장...


역시 리허설중이다. 불빛은 거의 없고 스트로보는 배터리 문제로 아예 안챙겼고... ㅜㅡ  가끔 불 들어올때마다 찰칵찰칵...


대부분의 이런 행사가 제시간에 가서는 구경도 힘들고(제품등) 사진찍기는 더 힘들다. 자리 잡기도 힘들고 경쟁이 심한지라..





일찍 도착해서 리허설을 보다보니 뱅가리를 일찌감치 보게 되었다.


뱅가리는 1963년부터 1974년까지 국내 창경원의 전설적인 호랑이의 이름이라고 한다. 이름과는 달리 시베리아 호랑이였고 국내에 발견된 호랑이중 덩치가 가장 컸다고 한다.




국내서 이런 차를 만드는 시도자체를 환영하는 바이지만 솔직히 스피라에서 시작된 세단버전(사실 리무진에 가깝다)의 디자인은 정말 "아니다"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국내 최장인 5.6M의 길이에 2인승 스피라의 앞뒤디자인을 그대로 가져다 쓴덕에 모양새가 좀 안어울린다. 한마디로 그냥 쭈욱~ 늘려놓은 느낌뿐.


그러나 1700kg이라는 경량화로 성능은 어느정도 유지한듯하다. 하지만 2인승 스피라와 4인승 리무진급 뱅가리의 동일 스펙에 아무리 경량화를 했다하더라도 


최고속도와 제로백이 같다는 것은 믿기 힘들다. Spirra EX모델이 500마력에 최고속도 315km/h 그리고 제로백은 3.5초. 세단도 EX모델은 같은 스펙으로 적혀있다.


그런데 홍보영상에선 312km/h로 나왔으니 아마도 수정이 필요할듯하다.






공식행사 시작 30분전 환하게 불이 켜지고 자유로운 포토타임이 시작. 제일 맘에 들던 노락색 스피라.











사진을 찍다보니 차량에 접근하는 모델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주변은 카메라로 북적이기 시작... 차보단 모델들에게 관심이 더 많은듯.


특히 주변 사람들의 소리를 살짝 들어보니 오늘 온 모델들이 다 이쁘다고 칭찬들이... 내가 보기에도 얼굴을 심하게 뜯어고친 애들이 없고 다 자연스런 애들뿐.


그럼 뭐하나.. 난 스트로보를 안가져왔는걸...ㅜㅡ





스피라에 사용되는 부품들도 전시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캘리퍼가 정말 맘에 든다.






35분경 드디어 행사 시작. 진행은 전 기상캐스터 박은지씨.




비보이 A.D Crew팀의 공연.





그리고 꽤 긴시간을 할애받아(?) 노래와 춤을 많이 보여줬던 이 팀은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ㅜㅡ


퍼포먼스그룹 뭐뭐뭐라고 했는데... 아시는분은 알려주세요~~  (스위티라고 하는군요. 뒤늦게 알았음.ㅋ)






마지막으로 강남스타일을 불렀으나 뱅가리를 보러 온 많은 사람들의 반응은 썰렁했다. 다음차례를 기다리는 박수만 컸을뿐이다.









드디어 뱅가리의 모습이 드러나고 무대주변은 기자들과 진사들의 독차지가 되면서 VIP석은 물론이고 뒤에서도 차 모습을 제대로 보는 것도 사진을 찍는 것도 힘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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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안쪽으로 우연히 발견한 커플.. 찍는 순간 뒤에 계시는 어르신 발견 그리고 구도변경.


다정한 커플의 모습을 찍으려던것인데 어쩐지 어르신의 빈자리가 느껴지는 사진이 되어버렸다...

(사진을 담은 그 순간의 빈자리입니다.. 넓게 해석하지 않으시길...)







별 계획없이 잠시 나온것이다보니 구경만 쓰윽...


조그만 난로를 벗삼아 추위를 이기고 있는 모습이나, 작은 쪽지에 글을 쓰시는 어르신의 모습도...






맨손이라 차가웠을 아이의 손도 잊은채 카메라를 보는 아빠..






지나치기 쉬운 2층의 어느 창가에 슈렉과 스파이더맨... 크리스마스 장식을 달았을것만 같은 쌈지길의 알록달록한 색줄들.







친구가 물건 사러 나와서 같이 둘러본 소소한 인사동의 풍경.(실은 날이 풀려 무지 북적였던 인사동거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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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당 서정주의 집(http://seojungju.gwanak.go.kr)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사당동...

1963년에 서울시에 편입되면서 영등포구 사당동이 되었고, 1973년에 관악구 사당동 그리고 1980년에 동작구 사당동이 되었다고 함.


현재는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현동 1071-11"로 찾아야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아래에 지도로 확인)






관람시간이 6시까지. 현재 5시 20분. 딱 맞춰 왔네요. 오른쪽 사진 오른쪽 끝에 가이드..ㅋ





생전 마지막 마시던 맥주라고 되어 있는데 우리가 알던 그 하이트가 아니다... 일부러 바꿔놓은듯..ㅎ

그외에도 많은 생전의 유품들...







보통의 "생가"라 하면 시골풍경등이 떠올랐을텐데 생각보다 가까운곳에 현대의 모습으로 남아있어서 조금 색다른 기분이랄까..





1층 거실에 걸린것을 보고 그냥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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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사당역 6번출구


한글TRANS:

영감과 소통의 예술


2012 서울미술대전. 지인의 소개로 지인의 지인들을 만나러 가서 보게되었는데 결국 지인은 못 만났다. 결국 난 대타가 되버린셈.. ㅡ,.ㅡ







옛모습을 그대로 둔 건물이 보기 좋았는데 상단에 걸어놓은 현수막은 과연 묶어놓은걸까 뭔가를 박아서 고정 시킨걸까... 작은 것 하나하나 손상되지 않게 보존하는것도 먼 훗날 후회하지 않는것일텐데 그렇게까지 신경을 쓰진 않겠지... 부수지만 않아도 다행이라 여기고.. 흠..






작가들의 손글씨 하나하나가 작품인 이곳..






작품명 : 피어나는 꿈









세번째 사진에 나온 작품이 '봄'과 '꿈'인데 그 앞의 작품들은  같은 글자이지만 '봄 서다' 그리고 '꽃 서다'.





입체시각시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직접 보면 알아보기 어렵고 그 옆의 책자를 보면 좀 쉽다.(세번째 사진) 그래봐야 읽기는 어렵지만...







쇳가루로 만든 작품 그리고 북아현동(세번째사진)






드디어 2층.





세명의 진사가 한곳을 응시하는중.





왼쪽의 사진을 가까이서 보면 오른쪽처럼 글씨들이 보입니다. 작품명 '둥'과 '야호'. 너무 가까이서보면 스탭분이 곤란해합니다. 작품의 훼손이 걱정되는거지요..^^





한글로 표현한 동물들과 사람.





가끔은 거울을 보면서 사진을 찍는 자신을 돌아보는 것은..(잉 무신 소리?)





규모가 작아서 짧은 시간이면 다 돌아봅니다. 미술관의 위치도 접근이 쉬운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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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마지막 코스 한라산을 넘다, 인카페 게스트하우스에서의 마지막 밤


꽤 길어진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하여 힘을 비축해야 하는데 어차피 저질체력이 비축할것도 없고...


인카페 게스트하우스의 원통형 캡슐방에서 의외로 편히 잠을 잤네요. 파도소리가 조금 시끄러웠지만 잘만했지요.


왼쪽 사진이 원통형 캡슐방입니다. 밤에 도착해서 잠만 자고 새벽에 눈뜨자마자 떠나서 사진도 없고... 소개는 멋진 사진과 함께 잘 해놓은곳이 있어 링크로 대신합니다.  ^^;;


http://www.cyworld.com/juginda2u/4233602


가운데 사진에서 전신주와 전기줄만 없으면 참 좋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늘 있습니다.


오른쪽의 토끼는 인카페의 마스코트(?), 방문객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녀석인데 강아지마냥 애교도 부립니다. 무서워하지도 않구요.







오전 6시 50분경 모든 준비를 마치고 한라산으로 출발했습니다.


8시에 인카페에서 아침을 제공해주지만 그 양도 그렇고 늦게까지 머무를 시간이 안되서 따로 먹기로 했습니다. 한두시간짜리 산행이 아닌 이상 브런치 가볍게 먹고선 힘들다는 생각에..


도전할 관음사코스의 마지막은 반대편인 성판악(산의 동쪽). 그곳에 차를 두고 택시를 타고서 관음사(산의 북쪽)입구로 가서 시작합니다.


자세한 위치는 이글의 마지막에 있는 지도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시작은 정말 고요하고 무난하게 이뤄졌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저질체력의 심각성을 깨닫게 됩니다.








현위치와 코스의 안내판이 보이시나요... 8.7km 5시간...


여기까지는 그래도 '와.. 힘들겠다' 정도?


코스의 라인중 빨간색이 시작되는 지점부터 계속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를 고민하기 시작합니다.(같이 간 친구가..ㅎ)


전 되돌아갈 고민은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다신 오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했을뿐...


두번째 사진은 탐라계곡대피소입니다. 좌측사진의 안내판과 43분의 시간차가 있습니다. 다른이들은 모르겠으나 우리에겐 죽음의 시간이 시작된겁니다.


잠시라도 휴식을 취하며 놀아준 고양이가(대피소 지킴이인듯) 고마웠으나 출발후 5분도 지나지 않아서 머리속엔 '힘들다'라는 생각뿐... 








잠깐의 사진을 찍는 여유도 아직은 남아있지만 그것도 잠시... 


원점비가 보이는데 150m, 왕복 300m. 고민도 없이 그냥 지나칩니다... ㅡㅡ;;;


이곳의 소개 역시 링크로 대신합니다...... http://blog.daum.net/sky4rang/16860268









8시 30분경 시작한 등산, 11시에 발견한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는 경운기 발견. 진심으로 부러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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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참을 걷고 또 걷고 한참을 올라 정신을 차려보니 12시가 지나고 사진은 찍은게 없고...


다시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1시가 넘어가고 해발 1700미터... 대체 정상은 언제...


그 좋은 풍경들... 눈으로만 담았습니다. 제 촬영실력으로는 담기 어려웠습니다. 진심으로... 어깨에 매달린 카메라로 몇장 담기는 했으나 맘에 안듭니다..;;;







힘들고 지쳐 사진도 다 포기한채 달리듯이 도착한 정상... 짙은 안개와 수많은 사람들...


1시 50분쯤 겨우 도착하여 약 10분간 머물렀습니다. 2시면 하산을 시작해야합니다. 안전을 위해 등산객들도 모두 내려가도록 관리인들이 재촉하는데요.


이때 출발하지 않으면 제시간에 산을 내려가기 어렵습니다.


이렇게 8.7km 5시간코스를 약 5시간 20분만에 올라왔습니다. 저질체력으로는 선방(?)했지요.


반대편코스는 조금 쉽다는 다른 산사나이분들의 말을 들으며 올라온터라 좀 안심이 됩니다.






정상에 도착하고 백록담이 안개에 가려서 안보이다가 몇분 지났으려나 "와아~"하는 함성이 들렸습니다.


안개가 걷힌겁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다보니 또다시 몇분이 지나지도 않아서 바로 안개가 자욱해지고 시야를 완전히 가려버립니다.


정말 잠깐이지만 마치 인심 베풀듯이 백록담을 보여줘서 고마웠습니다. ㅎ








조금 쉽다는 코스가 안내판을 보니 정말...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9.6km에 4시간 30분....아.. 정말 한라산은 만만한 산이 아니었습니다. 정말 다시는 도전하기 싫은 여행코스...


내리막인데도 빨간라인은 정말 힙듭니다. 


오르는중에 먹었던 점심을 3-4배는 더 챙겨왔어야 한다는 후회도 하고, 어차피 나올것이 없어 모양새만 토할듯이 내려가던중 만난 대피소...


진달래밭 대피소엔 먹을것이 있습니다. 오마이가뜨! 이곳은 천국이야...를 외치며 허기진 배를 채웠습니다.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반대편의 삼각봉대피소는 무인 대피소인지라 매점도 없고 물도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친구가 안에 안들어가고 밖에 머무르길래 물이라도 찾아볼까하고 들어가보니 매점이 있는겁니다. 안들어가봤으면... 어쩔뻔했는지... 아찔..







배는 고프고 다리는 후들후들 정신은 혼미한 상태서 그나마 배를 채웠더니 든든합니다. 그덕에 부지런히 내려왔네요.


5시 7분...  렌트카를 반납할 시간이 6시. 차는 미리 이곳에 두고 반대편에서 넘어온것이라 바로 차를 몰고 출발했더니 다행히도 5분전에 도착해서 반납.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시간은 더욱 더 넉넉히 잡아서 도전해야겠습니다. 산을 오르면서 '다신 오지 않겠다'는 다짐은 다짐일뿐 기회가 된다면 다시 갈겁니다.


사진을 충분히 찍지 못했으니 다음엔 사진만을 목표로 도전하면 될듯합니다.


그전에 체력부터... ㅜㅡ






이번 여행의 마지막 사진이군요. 징글징글한 한라산의 입구... 반대로 오르고 내려와서 출구가 되었지만.. ㅋ


체력적으로 부담되는 분들은 이곳에서(성판악코스) 오르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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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주상절리대,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메이즈랜드


은근히 빡쎈(?) 일정으로 돌아다니다보니 사진보단 눈으로만 보는게 많아지면서 사진이 별로 없네요. 특히 관광객이 많아지니 은근 피곤...;;


어느 각도로 찍어도 등장하는 그들을 피해서 좋은 사진을 찍겠다는 노력도 했으나 어디 한두명이라야 해볼텐데...


기다리다 찍고 싶어도 혼자 여행중인것도 아니고 어두워져도 끊이지 않을듯한 관광객의 숫자는 그냥 질리게 만듭니다.


해서...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ㅡㅡ




주상절리대. 건질것은 아래의 3장뿐... ㅎ;;


정확한 명칭은 중문·대포해안주상절리대 (中文·大浦海岸柱狀節理帶)로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50호입니다. 지정일이 1998년인데 2005년 1월 6일에 해제 되었더군요.


아마도 천연기념물 제443호로 지정되면서인듯합니다.








이곳도 상당한 인파로 인하여 짧은 시간내에 빠르게 둘러보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찾아간 곳이 바로 천지연폭포.


사진 한장이 전부입니다. 가보시면 그냥 한장입니다. 더 찍고 싶어도 그냥 한장... 한장...


차라리 들어가는 길이 더 좋아요. 머무르는 사람도 없이 다들 걸어가고 있으니 조금 기다리면 풍경 감상이 되기라도 하니까요.


아래의 사진도 그저 걷다가 물이 시원해보여서 찍었는데(왼쪽사진) 그 하얀 물살에 백로(?)가 한마리 들어가 있네요.(오른쪽사진)






그리고는 쭈욱~ 들어가니 헐... 사람 많다....


내 풍경에 사람은 하나 혹은 둘이면 족한데 지나치게 많으니 어떻게든 풍경만 찍고 싶네요.


방법은 단 하나... 제일 앞으로 가기... 그리고 조그마한 바위에 아슬하게 서서 찰칵~


그리고 뒷사람들을 위하여 얼른 비켜주기... 그리고 다음 목적지로 이동~


(사진 오른쪽이 잘려서 보이네요, 클릭하시면 되요~)









정방폭포.

정방폭포의 높이는 23m , 너비 8m, 깊이 5m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물이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해안폭포로 유명하다네요.


"천제연(天帝淵)·천지연(天地淵) 폭포가 남성적인 힘의 폭포라고 한다면, 정방은 오색영롱한 무지개 속에 조심스레 파도 위로 떨어지는 우아한 여성미를 느끼게 한다."라는 설명처럼

가까이 다가가니 무지개가 사진에 들어오는군요. 







   




메이즈랜드

세계최대의 미로테마파크라고 소개된 이곳은 SBS 런닝맨 촬영지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래서 코스에 넣은것이기도 하지요. 그리고 김녕미로공원이라는 곳이 더 있는데 그곳은 가지 않았습니다.


제주를 대표하는 바람, 여자, 돌(삼다문화)을 주제로 이뤄진 것이 특징인데 처음 만나는 바람미로는 미로랄것도 없습니다. 그냥 직진만 하면 나가게 됩니다.


제일 쉽다는 표현이 무의미할 정도입니다. 그냥 미로라 하기에도 민망한 수준이랄까... 마지막 코스에 비한다면 말이지요.










바람미로에 들어서면 두갈래가 나오는데 금방 다시 만나고 그담부턴 한길로 이뤄져 있고 별거 없습니다. 그저 길게 거리만 늘려놓은 기분이죠.


입구서 지도를 주는데 이 미로에선 쓸일이 없고 마지막 코스에선 지도와 전화번호 없으면 난감할 수도 있습니다.








여자미로도 그닥 어렵지 않고 지도만 잘 보면 한번에 통과되는 수준입니다. 게다가 미로가 나무로 이뤄져 있어 담을 넘어버리는 반칙(?)으로 충분히 통과가 됩니다.


그러나 마지막인 돌미로는 다릅니다. 자칫 지도를 잘못 보면 왔던 길을 되돌아가면서 한참을 헤매게 됩니다. 오죽하면 지도에 전화번호까지 있을까요.


설마 하면서, 지도를 보니 어렵지 않겠구만... 하면서 시작된 미로찾기는 말그대로 "땀 삐질".


총 길이 2,261m의 돌미로는 상당수의 사람들이 길을 못찾고 헤매는 곳입니다. 저도 몇몇군데에서 길을 잘못들어서고 지도를 이리저리 돌려가며 겨우 완주했습니다.








원적외선이 방출되는 제주 현무암으로 벽을 만들었다는데 보통 코스는 아닙니다. 설명상으로는 최단길이가 717m라고 되어 있으나 보통 두배정도는 걷게 되지 싶습니다.


더 걸었으면 걸었지 최단거리는 쉽지 않을듯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가면 조금 높은 장소에 "성취의 종"이 걸려있고 지나온 미로를 볼 수 있는데 잘 만들어놨습니다.



(클릭하시면 잘리지 않은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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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동굴, 용머리해안 그리고 단빌리지


제주여행을 다녀온지 벌써 한달이 훌쩍 지나고서야 나머지 사진 정리를 끝내고 포스팅을 합니다.


기억이 가물하지만 사진을 보며 도전... ㅡㅡ;;


첫째날 더 들른곳이 있는데(유리의 성과 자동차박물관) 날씨도 그렇고 사진도 그렇고 따로 포스팅하기는 애매한지라 중간에 간단히 삽입하였습니다.


그리고는 휴식을 취하러 간곳이 단빌리지. 게스트하우스라는 개념도 모른채 찾아보고 고른곳인데 젊은 부부 두분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간단한 식사가 가능한데 양으로는 당연히 모자르지만 정겨운 대화와 부담없이 깔끔한 음식이 여행객에게는 딱 좋습니다.










잘 모르고 찾아간다면 지나치기 쉬울만큼 시골풍경에 잘(?) 녹아있습니다. ^^;













턱없이 모자른 양이지만 맛으로 먹고...










게스트하우스내의 카페입니다. 숙소에서는 음식반입이 금지되어 있고 이곳에서만 드실수가 있습니다. 물론 별도의 음식을 가져오셔도 이곳에서 드시면 됩니다.






공용냉장고와 카페문에 그려진 주변 약도.







   


'유리의 성'인데 예정에 없던 곳입니다. 

012345






비에 지치고 사람에 휘둘려서인가요... 자동차박물관에서는 쓸만한 사진이 없습니다. 그저.. 자동차 구경만..ㅎ;;









위에서 보셨던 간단한 식사후 처음 달려간 곳이 진지동굴.


진지동굴 바로 위로 송학산이 있는데 먼저 올라갑니다.







오르는 중간에 뒤를 돌아보면 멋진 풍경이 있는데 앞으로 들를 장소이기도 합니다.


왼쪽에 불룩 튀어나온 산이 산방산입니다. 산방산을 들르지는 않으나 바로 앞에 있는 '용머리해안'을 갑니다.


오른쪽 사진은 송학산에 더 오르고 나서 찍은 사진이고 두 사진 모두 클릭하시면 크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클릭해서 산방산 오른쪽 아래를 보면 작은 언덕같은 것이 하나 보이실겁니다. 용머리해안입니다.





송학산을 내려와 다시 입구까지 오면 해변가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웅장함에 놀라서 다가가면 다시 한번 놀라게됩니다. 거대한 구멍들을 보면서 말이지요..





제주 송악산 외륜 일제 동굴진지 (濟州 松岳山 外輪 日帝 洞窟陣地)

송악산 제1분화구의 외륜산 능선에 있는 동굴 형태의 진지이다. 일제강점기에 일본군이 비행기를 숨겨두었던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설인 알뜨르비행장 격납고를 지키기 위해 건축하였다. 동굴과 출입구가 지네 형태를 띠고 있다. 현재 20여 개의 출입구가 확인되었으며 각각의 출입구는 한 명이 겨우 지나다닐 수 있을 만큼 좁다. 제2차 세계대전 말기 수세에 몰린 일본이 제주도를 최후의 방어진지로 여겨 제주 전역을 요새화했던 역사를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산2번지에 있다.

[출처]두산백과





조금 일찍 서두른덕에 사람들 없이 한가롭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여기까지만...ㅎ;;



이곳을 나가는 중에 상당수의 관광버스가 들어오고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다행이다 싶었으나 가만 생각해보니 다른곳은 이미 사람들이 많겠다 싶었습니다...






용머리해안은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용의 머리를 닮았다 하여 붙은 이름인데 밖에서는 볼 수가 없고 해안을 따라 들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들어가다가 풍경이 좋아 카메라를

들어보면 약속이나 한듯이 해산물을 파는 아주머니들을 발견합니다. 셔터를 누르고 씁쓸한 마음으로 돌아서게 만듭니다.

풍경이 좋은 관광지에서는 밖에서 장사 하시면 안될까요? 좋은 자리에서 회를 먹는 것도 좋지만 구경을 하는 사람들에겐 꼴불견이랍니다.

아래사진에는 장사하는 분들과 그곳에서 해산물을 먹으면서 춤과 노래를 즐기는 분들입니다.(걸어오는 사람들 말고)








어찌어찌하여 사람들을 피해(일반 관광객들끼리도 사진을 찍다보면 걸리적거리지만..ㅎ;;) 사진을 찍다보면 좋은 자리엔 반드시 장사하는 분들이 보입니다.(오른쪽사진)







왼쪽사진 : 입구에 있는 네덜란드 체험관입니다. 무료라고 유혹을 하지만 들어가보면 그냥 가게입니다. 물론 구경은 공짜 ㅎ.. 그앞의 마네킹은 히딩크감독.

우측사진 : 멀리보이는 배가 용머리해안의 입구이며 그곳에 네덜란드 체험관이 있지요. 사진을 찍은 곳은 하멜기념비가 있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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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1일째, 19금? 러브랜드



성인들만 입장이 가능한 19금 러브랜드.


그러나 입장후 돌아다니다보면 아이들과 함께 들어온 가족들이 꽤 된다. 민망할텐데...ㅋ 물론 연인들의 모습이 더 많아보임. :)







관람방향을 알려주는 친절(?)함까지...






작품의 작명센스도 돋보인다.






짝이 있어야 가능한 놀이(?)도...






'바람남의 최후'라는데 '최후'는 뭘 뜻하는것인지...ㅎ








그저 웃을 수 밖에..ㅎㅎㅎ







곳곳이 민망한 작품들뿐...이지만 이곳은 그것을 즐기는 곳. :)






소소한것까지 신경쓴 모습...






왠지 짠(?)해지는 작품들도...






처음 멀리서 봤을땐 작가의 의도를 다르게(?) 생각했는데 다가가보니 또다른 뜻이 있었다.

작품명이 "고추가 조개를 만났을때"던가... 쨌든.. 보는 각도에 따라 의도를 다르게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 :)






가장 큰 웃음을 줬던것은 아무래도 입구에서 본 이것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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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1일째, 산지 등대







제주공항서 가장 가깝다는 이유로 첫번째 방문지가 된 산지등대. 

비오는 날씨(22일)로 인해 시작은 우중충했다...






차로도 입구까지 갈 수 있으나 공사중이라 복잡할 수 있고 먼거리가 아니니 조금은 걸어도 될듯.

















이런 시설은 처음 본다는...;;












한참 촬영하다 발견한 안내판

'제주항을 배경으로 사진촬영을 하지 마십시요.'


왜?

하지 말라는거냐.... 그럴수록 더 하고 싶어지는 심리... 그래서 한컷 더 찍은 오른쪽 사진... ㅡㅡ










산지등대에 대해서[펌]


건입동 해안에 솟은 사라봉(沙羅洞) 북쪽 비탈면에 있는 등대이다. 일제강점기인 1916년 10월 무인 등대로 처음 설치했으며 1917년 3월 유인 등대로 변경되었고 1999년 12월에 새롭게 등탑을 신설했다. 거의 100년 가까운 오랜 역사를 간직한 등대로 제주도를 대표하는 등대 중 하나이다.


하얀 건물이며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전통적으로 제주도 북부 연안을 항해하는 선박의 지표 역할을 하는데, 현재는 이 외에 관광 자원으로도 활용되어 일 년 내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다. 2009년 7월 제주시가 기존의 관광 명소 이외에 제주시 일대의 대표적인 장소 31곳을 선정해 발표한 '제주시 숨은 비경 31' 중 하나이다.  


[출처] 산지등대 | 두산백과


제주도 제주시 건입동 340

064-720-2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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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도 못해보고 지나칠뻔한 벚꽃을 진천의 농다리에 가서야 담아왔습니다.

방문객이 적어서인지 멀쩡(?)하게 남아있네요.







아직은 개발이 덜 되어서 더 좋아보입니다. :)








진천 농교(농다리)


설명 :


1976년 12월 20일 충청북도유형문화재 제28호로 지정되었다. 문백면 구곡리 굴티마을 앞을 흐르는 세금천에 놓인 다리로 '농다리'라고도 한다.

100m가 넘는 길이였다고 하나 지금은 길이 93.6m, 너비 3.6m, 두께 1.2m, 교각 사이의 폭 80㎝ 정도이다. 30㎝×40㎝ 크기의 사력암질 자석(紫石)을 물고기 비늘처럼 쌓아 만들었으나 장마에도 떠내려가지 않고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그 특징은 교각의 모양과 축조방법에 있는데, 돌의 뿌리가 서로 물려지도록 쌓았으며 속을 채우는 석회물의 보충 없이 돌만으로 건쌓기 방식으로 쌓았다.
원래는 28수를 응용하여 28칸의 교각을 만들었으나 지금은 양쪽 2칸씩이 줄어 24칸만 남아 있다. 그 위에 길이 170㎝, 내외 넓이 80㎝, 두께 20㎝ 정도의 장대석 1개나 길이 130㎝, 넓이 60㎝, 두께 16㎝ 정도의 장대석 2개를 나란히 얹어 만들었다.
교각에서 수면까지 76㎝, 수면에서 하상까지 76㎝로 옛날에는 하상이 낮아 어른이 서서 다리 밑을 지날 수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복개로 하상이 높아졌다. 작은 낙석으로 다리를 쌓은 방법이나 다리가 떠내려가지 않도록 축조한 기술이 전국적으로 유례가 없으며 동양에서 가장 오래되고 긴 다리에 속한다.

교각의 폭은 대체로 4m 내지 6m 범위로 일정한 모양을 갖추고 있고, 폭과 두께가 상단으로 올수록 좁아지고 있어 물의 영향을 덜 받게 하기 위한 배려가 살펴진다. 비슷한 예가 없는 특수한 구조물로 장마에도 유실되지 않고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상판석의 돌은 특별히 선별하여 아름다운 무늬를 잘 보여주고 있다.


소재지 :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601-32번지








하얀 벚꽃의 색감을 살려내기 위해 플래시를 사용했습니다. 팸투어 후 말썽을 일으키며 고장나버린 DG-500을 대신하여 구입한 메츠 58AF-2를 제대로 시험해봤네요.


보통 꽃을 위에서 아래로 찍으면 상관없지만 하늘을 배경으로 아래에서 찍으면 그림자가 생기고 흰꽃은 회색으로 나오게 되는데 벚꽃이 회색으로 나오면 이쁘지 않겠지요.



만약 플래시를 쓰지 않고 하얀 꽃을 찍으려면 노출보정이 필요할텐데요. 예전에 썼던 포스트가 있으니 참고해보시구요.


노출보정, 어렵지만 알아둬야 하는 중요한 사항 http://lovepoem.tistory.com/270

내가 사진찍을때 M모드를 고집하는 이유(?) http://lovepoem.tistory.com/303




이 사진은 꽃술등 속(?)이 이뻐보여서 찍었습니다만... 지나치기 쉽습니다.



실제로는 이 크기라서 그냥 지나치게 마련입니다. 새끼손가락을 대고 찍은 모습(제 손가락 아님 : 22인치 모니터에서 거의 1:1크기입니다)








근방을 이동중에 발견한 일자형 무지개... 비도 안왔는데 무슨 현상일까요..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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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유명한지도 모르고 찾아간 수암골...

제빵왕 김탁구 그리고 카인과 아벨 촬영지로 유명했군요. 두 드라마를 안봐서 잘 몰랐습니다.

그림들이 재미있고 활기찬데 마을은 그렇지를 못하네요.





예전에 서대문구의 충정아파트를 찾아갔을때의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http://lovepoem.tistory.com/707

그곳은 주민들이 사는곳인데 수많은 사람들의 방문으로 인해서 지치고 버거워하는 듯한 인상이 강했지요. 건물의 상태도 한 몫 했구요.

이곳 벽화마을도 왠지 그런 느낌이 납니다. 사진들이 꽤 밝게 나왔으나 실제로는 좀 어둡고 분위기가 가라앉은듯했지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벽화들이 방문자들을 즐겁게 해주려고 애쓰지만 정작 본인들은 그렇지 못함을 감추려는듯 하다고나 할까...


이 느낌은 주민들에 대한 느낌보다는 전체 마을과 건물들에게서 받은 느낌입니다.






그나마 드라마촬영지로서의 장점을 잘 살리고 있는듯이 보이는 팔봉제빵점.







왼쪽의 사진은 클릭하면 꽤 크게 찍힌 사진입니다만 상당히 작은 꽃입니다.




위 첫번째 사진의 꽃은 아래의 사진처럼 새끼손가락의 손톱과 비교해보세요. (22인치모니터에서 거의 1:1크기입니다.)







청주방문 첫번째는 수암골... 나머지는 다음 포스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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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대상 수상자인 유창선 박사님을 만났습니다.

서울 문화재단 1층 책多방에서 이뤄진 만남은 블로거 대 블로거로 만나는 것이라서 전 사실 처음이 아닙니다.

팸투어에서 몇번 뵈었기 때문입니다.
http://lovepoem.tistory.com/637
http://lovepoem.tistory.com/693

당시에는 블로그 주제가 "시사"였던 한명의 블로거였을뿐입니다. 그리고 많은 대화를 나누진 않았기에 잘 몰랐구요. ^^;;;

물론 나중에 유명한 분인것을 알았지요. 작년 시끄러웠을때요.. ㅎ;;

이번에 초대받을때도 살짝 고민을 했습니다. 블로거로서 만났던 팸투어에서의 기억이 강한데 민감한 시사라는 주제로 만나게 되는것은 아닐까 하고 말이지요.

하지만 정치적인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다고 시작을 하면서 분위기는 팸투어때처럼, 팸투어 첫날 인사도 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밤을 지새던 그런 분위기가 되면서 맘이 편안해졌습니다. ^^



사진을 보시면 만남의 장소가 책방입니다.(저와는 무척이나 어울리지 않지만... 흠..) 그러고보니 이 장소조차 전 처음이 아니네요. 답은 아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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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선박사님은 약 10년간 각종 방송사에서 시사평론가로 활동을 하며 방송을 해오신 정치사회학 박사님이신데, 갑작스레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뒤 소셜미디어와 시사/비즈니스 관련 블로그의 길에 접어들게 된는 2년정도 되셨다고 한다. (물론 저는 최근에야 알았지요..ㅜㅡ)
 http://www.yuchangse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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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투자하는 시간은 하루에 약 2시간이지만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자다가 일어나서도 관리를 하게 된다고 하시는군요. 트위터에서도 많이 뵈었습니다. ^^

글쓰기와 독서중 어느쪽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느냐는 블로거의 질문에

"아무래도 독서가 조금더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지 않나 싶습니다. 전 학보사 기자로 글쓰기 활동이 시작되었지요.
글쓰기를 즐기는 터라 즐겁게 운영하고 있어요. 블로그의 세계가 참 신기하고 재밌더라구요. 다음블로그를 시작으로 현재는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개인방송도 합니다."

유창선의 시사난타 http://afreeca.com/sisatv

(전 책만 펴면 잠이 오니 아무래도 사진만 찍어야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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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질문을 준비해오셨는지 상당히 많은 대화들이 오갔습니다. 정치적인 성향에 대한 질문도 있었고 육아 그리고 블로그의 미래등도 잠깐씩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전 왠지 귀에 들어오질 않는지라..;;; 왼쪽사진의 오른쪽 아래가 제자리입니다. 일어섰어요... 그리곤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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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단체사진을 찍는데 전 뭔데 같이 찍지 않고 나와있었을까요.. ㅋ

오른쪽 사진처럼 누군가 찍어줄 분이 있는데도 말이지요. 사실 오른쪽 사진은 포스팅에 넣지 않으려했다가 시선이 하나 있어 넣었습니다. 그 시선을 외면하면 안될것 같아서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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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팸투어때 보면 좋겠다고 말씀하시던 유창선박사님, 시사블로거가아닌 "여행"을 즐기는 블로거로 뵙길 바랍니다. ^^












이 장소에 대해서 조금 소개를 해볼까요.

서울 시민들의 다양한 창작,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곳입니다.  서울 문화재단 http://www.sfac.or.kr/

그리고 작년 이맘때 제가 이곳에서 뭔가 특별한 일을 했었습니다. ^^

2010년 1월 6일 - 영화 [베스트셀러] 촬영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엄정화 주연 스릴러

위의 포스팅에 나온 장소가 바로 이곳입니다. 실제 촬영은 2층에서 이뤄졌었고 유창선박사님과 대화를 나눈 곳은 대기실이었지요.

영화에 딱 두컷 나오던데요. 예고편에서도 살짝 보였답니다. http://lovepoem.tistory.com/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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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메타블로그 솥  http://sott.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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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숙성 수제비누 전문공방 수수헌

와우~ 이름 길다...

手手軒이란...

수수헌이란 뜻은 손으로, 손으로만 만든다는 의미로 지었습니다.
코코넛, 올리브 등 다양한 허브식물로부터 얻은 오일이나 버터를 주재료로 하고,
허브로부터 얻은 순수 Essential 오일로 아로마적 효과나 순수향을 더하고 허브가루나
여러가지 유기농 천연재료를 혼합하여 만드는 순수 수제비누.

출처 : http://www.susuhun.kr

베티님과 함께 여기저기 취재를 하고 마지막에 들른 수수헌... 별다른 준비도 없이 가서 대충 찍은 사진으로(?) 나름 열심히 포스팅해봅니다.(준비 제대로 해봐야 별것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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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안에 들어가보면 천연재료들의 향기와 비누를 감싼 한지들의 색상에 기분까지 흥분이 되는듯합니다.

위 오른쪽 사진을 보시면 히말라야 크리스털 솔트가 있습니다. 정말 특이한 재료 아닙니까.. ㅎ

수제비누라 하였는데 수많은 대통들은 대체 뭘까요...(보통은 술이나 밥?.. ^^)

특이하게 한지로 입구를 봉인하고 끈으로 단단히 끝매듭까지 해놓은 이 대통안에는 비누가 들어있는데요.

500일간 숙성을 시키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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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일간 숙성시킨 비누는 왼쪽 첫번째 사진처럼 향이 모두 날아가고 성분만 남는데 여기에 다시 천연재료를 섞어서 향과 효능을 향상시키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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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밥처럼 둥그렇게 뭉쳐 만든 비누는 한지에 포장되어 지금까지는 겪지 못했던 비누로 탄생합니다.

아래에는 비누의 이름과 성분 그리고 성분의 원산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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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만큼이나 작은 매장안에는 수많은 향기와 볼거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향기가 처음에는 좀 강하게 느껴지는데 시간이 흘러도 질리지 않고 머리가 아프지 않습니다.

조금 진한 화장품 냄새만 맡아도 두통을 호소하는 제가 한시간을 매장안에서 부비적거리고 있어도 말짱하답니다.

코도 마비가 될줄 알았건만 일단 이상이 없네요. 천연재료라서 그런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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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실력이 부족하여 향까지 사진에 담지는 못하겠고(ㅜㅜ) 궁금하신분은 매장을 살짝 들러보셔도 좋을듯합니다.

어차피 인사동이라는 곳이 구경을 하러 가는 곳이니 겸사겸사 들러보시면 되겠지요.

가시는 길에 비누를 사가신다해도 저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이는 향과 효능에 반한 본인이 직접 행하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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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usuhun.kr
http://blog.naver.com/susu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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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에 가기전에 점심을 간단히 먹고 건널목에 서서 기다리다가 한 컷...

흑백변환후 필터효과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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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원정을 역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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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지?
왼쪽은 나도 모르겠고..;;;   오른쪽은 "앙부일구"로 해시계의 일종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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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해에 다같이 한컷... 찍으랬더니 저 아줌마는 불량한 자세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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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신 신어보니 느낌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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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 이쁘게 자세도 잡아주네.. :)
중앙 : 누구는 휭~하니 그냥 가는데 말이지.. ^^;;;
우측 : 마지막코스인 인사동... 배고프지 않아?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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