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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남지의 포용정.

어두울때 도착해서 삼각대없이 바닥에 놓고 찍느라 정신없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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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남지 설명.

사적 제135호.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東南里) 소재. ‘마래방죽’이라고도 한다. 부여읍에서 남쪽으로 약 1km 지점에 있으며, 동쪽에는 초석(礎石)이 남아 있고, 주변에 옛 기와가 많이 산재하여 있다. 또 부근에는 대리석을 3단으로 쌓아올린 팔각형의 우물이 있는데, 지금도 음료수로 사용되고 있다. 이 궁남지는 백제 무왕(武王)의 출생설화와도 관계가 있다. 무왕의 부왕인 법왕(法王)의 시녀였던 여인이 못가에서 홀로 살다 용신(龍神)과 통하여 아들을 얻었는데, 그 아이가 신라 진평왕(眞平王)의 셋째딸인 선화공주(善花公主)와 결혼한 서동(薯童)이며, 아들이 없던 법왕의 뒤를 이은 무왕이 바로 이 서동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설화는 이곳이 별궁터였고 궁남지가 백제 왕과 깊은 관계가 있는 별궁의 연못이었음을 추측하게 한다. 백제의 정원(庭園)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한편, 《일본서기(日本書紀)》에는 궁남지의 조경(造景) 기술이 일본에 건너가 일본 조경의 원류(源流)가 되었다고 전하고 있다.








백제역사재현단지. 어마어마한 규모에 많이 놀라웠는데..

1994년부터 충청남도와 문화관광부가 부소산과 낙화암 맞은편 백마강변에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재현하기 위해

짓고 있는 단지이며 총 100만평 규모로 역사재현촌·백제역사민속박물관·연구교육촌으로 나뉘어

2010년에 완공될 예정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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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아직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는데 다행히도 우리에겐 기회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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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나 빠질 수 없는 인물촬영...^^ 모델은 역시 라온이가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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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흥산성에 오르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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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흥산성은 사적() 제4호. 가림성()이라고도 한다.

이 산성은 백제시대 수도였던 부여를 수호하기 위해 금강(錦江) 하류 대안에 축조된 가장 중요한 산성의
하나이다. 이 성홍산성은 501년(동성왕 23)에 축조되었다고 하며, 성주(城周)는 약 600m,
성벽 높이는 3∼4m이고, 우물터가 3군데에 있고 건물터도 현존하고 있다.



느티나무가 인상적이었는데 '사랑나무'라 불리고 있다. 이 나무는 많은 분들이 찍었기에 패스하고.. 인물사진을..ㅋ

좌로부터.. 보보스님, 아가다, 라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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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라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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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백제금동대향로 진품. 설명은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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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종목 : 국보 제287호
분류 : 유물 / 불교공예/ 공양구/ 공양구
수량 : 1점
지정일 : 1996.05.30
소재지 :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산16-1 국립부여박물관
시대 : 백제
소유자 : 국립부여박물관
관리자 : 국립부여박물관

백제 나성과 능산리 무덤들 사이 절터 서쪽의 한 구덩이에서 450여점의 유물과 함께 발견된 백제의 향로이다.높이 64㎝, 무게 11.8㎏이나 되는 대형 향로로, 크게 몸체와 뚜껑으로 구분되며 위에 부착한 봉황과 받침대를 포함하면 4부분으로 구성된다.뚜껑에는 23개의 산들이 4∼5겹으로 첩첩산중을 이루는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피리와 소비파, 현금, 북들을 연주하는 5인의 악사와 각종 무인상, 기마수렵상 등 16인의 인물상과 봉황, 용을 비롯한 상상의 날짐승, 호랑이, 사슴 등 39마리의 현실 세계 동물들이 표현되어 있다.이 밖에 6개의 나무와 12개의 바위, 산 중턱에 있는 산길, 산 사이로 흐르는 시냇물, 폭포, 호수 등이 변화무쌍하게 표현되어 있다.뚜껑 꼭대기에는 별도로 부착된 봉황이 목과 부리로 여의주를 품고 날개를 편 채 힘있게 서 있는데, 길게 약간 치켜 올라간 꼬리의 부드러움은 백제적 특징이라 하겠다.봉황 앞 가슴과 악사상 앞뒤에는 5개의 구멍이 뚫려 있어 몸체에서 향 연기를 자연스럽게 피어오를 수 있게 하였다.몸체는 활짝 피어난 연꽃을 연상시킨다.연잎의 표면에는 불사조와 물고기, 사슴, 학 등 26마리의 동물이 배치되어 있다.받침대는 몸체의 연꽃 밑부분을 입으로 문 채 하늘로 치솟 듯 고개를 쳐들어 떠받고 있는 한 마리의 용으로 되어 있다.이 향로는 중국 한나라에서 유행한 박산향로의 영향을 받은 듯 하지만, 중국과 달리 산들이 독립적·입체적이며 사실적으로 표현되었다.창의성과 조형성이 뛰어나고 불교와 도교가 혼합된 종교와 사상적 복합성까지 보이고 있어 백제시대의 공예와 미술문화, 종교와 사상, 제조기술까지도 파악하게 해 주는 귀중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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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자전거타기~ (이 사진은 꼭 클릭해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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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도 열심히 사진을 찍는 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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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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