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주변의 지인들에게 아니, 자전거를 타는 지인들에게 늘 강조하는 한마디. "헬멧을 쓰자"


헬멧의 착용은 우리나라에선 아직 법으로 강제하진 않고 있다.


어린아이의 경우 강제되어 있고 성인들에겐 적용되지 않는데 '이륜자동차'와 '원동기장치자전거'는 법에도 명시되어 있다.


도로교통법
제50조(특정 운전자의 준수사항)
③ 이륜자동차와 원동기장치자전거의 운전자는 행정안전부령으로 정하는 인명보호 장구를 착용하고 운행하여야 하며, 동승자에게도 착용하도록 하여야 한다.


제156조(벌칙)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은 2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한다.
6. 제50조제1항 및 제3항을 위반하여 좌석안전띠를 매지 아니하거나 인명보호 장구를 착용하지 아니한 운전자



13세 미만 어린이는 인라인이나 킥보드 그리고 자전거등을 탈때는 헬멧을 비롯한 보호장구 착용이 법으로 의무화 되어 있으나 벌칙규정은 없다.


즉, 다시 말하자면 사고났을때 책임의 정도가 더 많아지는것뿐이다. 안지켜도 본인이 책임지면 그만이라는 얘기. 


이 나라는 법은 더 강화되고 벌칙이나 벌금도 있어야 한다. 안그럼 지켜지지도 않고 무시되기 일쑤다.


세월호 사고나 지금까지 있어왔던 수많은 사고들이 기본을 지키지 않아서 화를 더 키운 경우가 많다.






주변의 지인들에게 "헬멧을 쓰자" 라고 강조할때 늘 해주는 경험담이 있다. 이번엔 글로 써보려한다.


경기도 안산에 시화호방조제에 친구와 둘이서 자전거를 타러 간적이 있다. (당시 찍어놓은 사진이 없어서..;;)



사진출처 : http://blog.naver.com/jjht400?Redirect=Log&logNo=40143127753 


자전거 타기에 좋은 넓은 구간도 있지만 위 사진처럼 좁은 구간도 있는데 그날의 사건은 좁은곳에서였다.


좁은곳에 자동차를 세워두고 파라솔을 펼쳐 그늘을 만들고 장사를 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다.


그 아래를 지나갈때 "빡!!!" 하는 상당히 큰 소리와 함께 놀라서 멈춰서게 되었다.


시화호의 방조제라는 곳이 바람이 좀 세게 부는 편이다. 좁은 곳이었고 사람도 있으니 당연히 속도는 줄였었고 자전거를 탄채로 지나가는거니 


파라솔의 바로 아래로 아슬하게 지나갔을거다. 그런데 강한 바람(아마도 순간 부는 돌풍?)이 파라솔을 휘청이게하면서 내 머리를 강타한거다.


헬멧이 아니었으면 머리에 구멍이 났을만큼 강한 충격이었다.




수많은 자전거라이더들이 착각하는 것중 하나가 바로 헬멧의 필요성인데 자신이 아무리 천천히 안전하게 달린다하더라도 사고는 피해가는거 아니다.


위의 상황은 속도와는 아무런 상관없는 사고였다. 사고난 장소가 평상시와는 다른곳이라고? 자신의 주변 곳곳에서 자신이 상상치 못한 유형의 사고위험이


발생할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지금까지 헬멧덕에 머리를 보호하고 사고를 피했던 경우가 두번인데 두번 모두 속도와는 상관없는 상황이었다.


그렇다고 내가 안전에 관해서 부주의한 사람도 아니란것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알거다.




헬멧을 쓰지 않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아마도 안전에 대한 불감증이라기보단 "귀차니즘"과 "패션"에 대한 불만이 많을것으로 생각된다.


평상복을 입은채 헬멧을 쓰려니 "어울리지"않는 어색한 자신의 모습이 싫을것으로 생각된다. 게다가 머리스타일도 망가지게 된다.


일단 쓰게되면 어디가서 벗기가 두렵기도 할것이다.


그러나 이 모든것을 "안전"과 맞바꾸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행동이다.


보험과도 같은 헬멧을 포기하기도 쉽지 않지만 패션도 머리스타일도 포기하기 어렵다면 헬멧의 종류도 살펴보면 좋겠다.




다양한 헬멧을 용도에 맞게 스타일에 맞게 고를 수 있다.









아래처럼 패션에 신경을 쓴 헬멧도 있으니 참고하고 제발 "안전"에도 신경 좀 썼으면 좋겠다.







자전거 사고에서 가장 위험한 것이 바로 "머리"






자전거 타고 다니다 파라솔에 머리 맞은게 헬멧을 쓰고 다니라는것과 무슨 상관이냐는 댓글과 광고를 한다는 댓글에 대해 말하자면..


자전거 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모든 사고가 정해진 규칙과 같은 패턴으로 일어나는게 아니기 때문에 만약을 위해 대책을 세우자는것임.

자동차 안전벨트도 사고나기전엔 필요성을 모름, 오토바이 헬멧도 천천히 다니면 필요없다는 사람이 많음. 그러나 둘다 법으로 강제하고 있음.

타인에게 아무런 피해를 주는게 아닌데도 불구하고 본인들의 안전을 위해 강제하는것.


"보험"도 사고 나기전엔 아깝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정작 없을때 사고나면 뒤늦게 후회하는게 보험임.

자동차 안전벨트도, 오토바이 헬멧도 다 보험이나 마찬가지이며 사고나기전엔 필요성을 모르고 있는것이므로 결국 자전거 헬멧도

직접 사고를 겪어보기전엔 다들 거부하는게 당연함. 


그리고


말도안되는 엉뚱한 사고로 머리를 다쳤을때 비로소 "헬멧"의 필요성을 느끼게 될것이고 그땐 이미 반병신 혹은 불수가 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임.







광고?


난 헬멧을 파는 사람도 아니고 헬멧을 팔게 도와달라고 요청받은적도 없는 순수한 내 생각을 적어놓은 포스팅임.

이 글을 읽고 단순히 광고라 생각되고 헬멧을 살 생각이 없다면 헬멧없이 자전거 타고 맘대로 다니시길...

사고후 머리를 다쳐 반병신 혹은 죽더라도 내 글은 단순 광고일뿐이겠지만 그건 본인들이 감당할 문제인것.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
반응형

저번에 달릴땐 날씨가 안좋아서 별로였는데 오늘은 날씨도 좋고 사람도 자전거도 많이 없었다.


어제까지 내린 비로 날씨가 추울거라 생각했다가 날씨가 급격히 좋아져서 계획치 않던 라이딩이라 천천히 달리기로 맘먹었다.


파란하늘이 보기 좋은 첫번째 소개 영상.


성산대교. 홍제천에서 성산대교로 진입하는 구간. Full HD(1080p)로 설정을 바꿔서 감상하세요.





오른쪽의 흰색차량의 번호판이 제대로 보일정도로 화질이 좋다. 일부 모자이크처리.





반포대교는 다리 위아래로 차량들이 지나다니므로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는데 혹시라도 이거 기다리기 싫다면 우회도로가 있다. 멀리 도는건 아니고 살짝 언덕을 오르내리면 된다.


Full HD(1080p)로 설정을 바꿔서 감상






갈림길. 오른쪽으로는 횡단보도. 좌측은 우회도로.






Mobius actioncam을 사용하지 않을때는 멀쩡하던 이 구간이 GPS 신호가 잡히지 않는다. 영상을 보면 완전히 안으로 들어가서 차단되는 구간인데


예전엔 그래도 GPS신호가 약하게라도 잡혔던 곳인데 액션캠을 달고 달리면 이곳에서 신호가 잡히지 않는다.


취약구간 입구 모습(여의도로 가는 방향)






한강대교 아래를 지나는 구간인데 gps신호가 없다보니 어플이 자동으로 계산하여 직선으로 그린게 보인다.

https://www.runtastic.com/en/routes/41-dot-33






달리다보면 속도가 '0'으로 바뀌어 있다. 예전엔 달리는 중에도 gps신호가 잡혀 속도가 계속 표시되던것.




이 문제에 대한 해결방법이 설명된 블로그가 있다.

http://blog.naver.com/ryumr?Redirect=Log&logNo=110179054392




그래서 나도 분해하여 작업을 했는데 당장 동테이프가 없어서 은박테이프로 작업을 했는데 소용 없다.... ㅠㅜ


동보다 은박이 효과는 분명 적다고 했는데 어느정도 약간의 효과는 없을까했는데 전혀 없다.... 전혀... 동테이프를 구해서 다시...




Full HD(1080p)로 설정을 바꿔서 감상


달리다 멈춰설때는 뒤를 먼저 확인하고 오른쪽으로 붙여 지나갈 공간을 확보하여 안전하게 촬영한것.





이어폰을 꼽고 음악을 듣느라 벨소리에 반응이 없는 청년... 오른쪽으로 붙여서 달리세요~ 천천히 달릴거라면...






그림 좋다~~~






아래는 편집없는 5분짜리 영상. 여의도 구간.


Mobius actioncam은 루프레코딩이란 기능이 있다. 블랙박스로의 기능 때문인데 메모리 용량이 다 차면 순차적으로 앞쪽부터 지우고 계속 녹화가 된다.


그런데 자전거 라이딩을 하면서 루프 될일은 없어보인다. 넉넉하게 64G짜리로 샀더니 대략 7시간30분 정도 녹화가 가능하다.


보통 2시간, 많아야 4시간정도만 타는 내게 용량은 충분하다.


그리고 루프레코딩 기능으로 녹화를 하면 5분간격으로 녹화가 될때 5분 1초가 녹화된다. 끊어지는 구간에 유실되는 장면이 있을까봐 그런듯하다.


5분 1초의 영상 크기는 약 687MB 1~2MB씩 차이가 나기도 한다.


Full HD(1080p)로 설정을 바꿔서 감상하세요~









유튜브에 올리니 5분 2초가 된다.


불편한것은 영상을 합치려 할때 이 1초씩을 잘라내고 작업해야 한다는거... 은근 불편...






늘 쉬던 장소가 아닌데 계속 이곳에서 쉬게 되네... 이곳은 하늘공원 맞은편.


이 영상을 보면 내 모습이 보인다.

Full HD(1080p)로 설정을 바꿔서 감상하세요~





이 파노라마 사진을 찍은 어플은 구글카메라. 건너편의 하늘공원, 노을공원을 다 담았다. 이 사진을 찍는 장면이 위 영상에 그대로...


클릭하면 원본 크기로 확대됩니다.






휴식을 끝내고 달린 직선구간, 탁트인 구간이다. 가양대교까지 쭈욱~

Full HD(1080p)로 설정을 바꿔서 감상하세요~







사람도 자전거도 없는 지역이었지만 사람이 많을때도 있으니 조심했으면 싶은 장면이다.


장면이라기보단.. 라이더. 그냥 날아다닌다. 속도도 빠르지만 몸이 무척이나 가볍다.





위의 영상이 빨라서 잘 못봤다면 아래의 캡쳐화면으로...


약 20cm정도는 수평으로 자전거를 띄워서 통과하는듯하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
반응형





가양대교 반환지점에서 한컷. 가까운 지점에서 돌지 않고 조금 더 지난 지점에서 건넜는데 더 가까운 곳이 공사중이라 선택했다.




액션캠의 가격도 그렇고(3-40만원대라면 자전거값이랑 비슷...;;;) 당장 없으니 한번 해봤다. 과연 아이폰의 캠 기능으로 액션캠처럼 가능한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능은 한데 쉽지 않다는거...


1. 우선 용량의 압박. 대충 계산해보니 한시간 촬영에 약 4.8기가. 두시간 쉬지 않고 돌아도 9.6기가의 여유공간이 있어야 풀 촬영이 가능하다.

2. 발열. 케이스 벗기고 방향을 거꾸로 달아서 달리는 자전거의 맞바람을 맞도록 해서 어느정도 발열을 식히면 될듯.

3. 순정 캠 말고 다른 어플을 사용해서 촬영 설정을 바꾸면 용량도 조절이 가능하다.(순정캠은 설정이 아예 없으니 원...)

4. 보조배터리로 전원이 충분히 지원되어야 한다.


그리해서 아래처럼 매달고 달렸는데 가능성만 확인했다. 전화가 와서 중간에 멈췄다가 다시 달렸는데, 분명 레코드 버튼을 눌렀고 녹화가 진행되는것을

확인후 매달았는데 도착해보니 꺼져있었다.(발열로 아이폰이 죽은 줄 알고 깜짝...;;;)


결국 영상은 초반부 전화오기전까지의 영상만 잘라서 올렸다.




거치대에 줄을 한번더 감아놓은것은 촬영을 옆으로 뉘여서 하면 진동으로 아이폰이 도망칠지도 모르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내 예상대로 아이폰이 옆으로 조금씩 밀리는 것을 확인했다. 감아놓지 않았으면 노면충격시 낙하했을지도...

케이스를 씌우면 거치대에 강하게 밀착되고 마찰이 있어 꽤 잘 매달리긴 하는데 발열을 줄이고자 케이스를 벗기니 아이폰의 옆면은 너무 미끄럽다.






순정캠 대신 사용한 어플. 녹화품질등을 조절 할 수가 있어서 좋았는데 한가지 흠이라면 "손떨림 보정"기능. 이 기능은 안쓰는게 나을듯하다.








오닐지널 영상을 보면 울렁거린다. 꿀렁꿀렁~~~ Youtube에 올리고서 다시 한번 보정된 영상이라 좀 나으려나... 다음번엔 손떨림 끄고 해봐야할듯...




오늘은 전화도 오고 날씨가 흐려 조금 늦게 출발한 관계로 30km.

https://www.runtastic.com/en/routes/30km-102






그리고 역시나 사진이 부족한듯하여 꽃사진을 더... 





얜 뭔지.... 뭔지 아는 분 없나???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
반응형


몇년만에 사용해보는 Runtastic 어플.


치료목적으로 자전거를 거의 매일 탈때는 사용 안하다가 다시 운동을 해야한다는 필요성을 느끼고 어플 재설치.


약 2년동안 거의 매일 타던 그 코스를 기록해봤다.


간만의 운동인지 쉽지 않다.. 꽤 힘들다..









구글어스로 보기라는 기능이 있는데 다른 페이지에서도 상단의 동그란 메뉴를 누르면 실행 가능.


코스를 구글어스로 네비게이션 보듯이 실행이 가능하다.






마치 네비게이션의 미리주행해보는 기능처럼 쭈욱 날아간다.





"구글어스로 보기" 실행영상





1. 반포대교 기점 - 여기까지가 약 15km지점

2. 성산대교에서 더 지나 가양대교에서 되돌아가는 코스. - 멀리 가양대교가 보인다.

3. 성산대교는 자전거로 건너기 불편해서 이용하지 않는 다리.(주관적인 기준)


코스보기

https://www.runtastic.com/en/routes/40km-54




전체 구간을 동영상으로 찍고 싶엇으나 아직은 액션캠이 없고 타임랩스 어플로 10초 간격으로 찍은것.


처음엔 정면을 수평으로 찍은듯한데 뒤로 갈수록 거치대가 내려간듯. 뒤로가면 땅만 쳐다본다.. ㅜㅡ 


위치 재조정하고 꽉 조여놔야 하겠다. 다음에 다시 도전.. 동영상으로 렌더링하는것도 초당 프레임수를 늘려야할듯.. 꽤 길다..




사진이 부족한듯하여 아파트에서 꽃사진이나 몇컷... 


G프로로 찍은것들이라 예전의 꽃사진들에 비하면.. 흠...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
반응형








큰 지도에서 부평 김포 일산 서울(58.09km) 보기





안산에 있던 친구가 부평으로 이사를 가서 이전과는 다른 코스로 복귀했습니다.
직선 코스는 왠지 심심하고 운동효과가 덜할듯해서 좀 멀리 돌았습니다.
부평에서 김포까지는 큰 무리없이 달렸네요. 일요일 아침인데다 비까지 오니 차가 별로 없어요.

검단3동의 "위험구간"으로 표시해 둔곳은 오르막에다 차선이 갑자기 좁아져서 차들이 많을 시간이라면 위험합니다. 노견도 아예 없는 빡빡한 도로랍니다. 조심하세요.
(위의 지도에서 위치를 확인하세요)

위 사진부터 이번 포스트는 DSLR이 아닌 디자이어HD(스마트폰)으로 촬영했습니다.






"일산대교 안전하게 타기" 

큰길로 자동차와 함께 일산대교를 타는 것이 아닌 안전한 코스입니다. 농로로 빠져서 조금만 달리다보면 일산대교를 탈 수 있습니다. 지도를 크게 확대해서 자세히 보세요.






언덕을 오르면 드디어 일산대교. 그러나 통로가 상당히 좁고 위험하니 조심하세요.





일산대교에서 바라본 일산시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일산대교 북단은 보행자나 자전거를 위한 가드레일이나 차단막, 즉 인도가 없네요. 그저 자전거에서 내려 조심해서 건너는 것이 최선입니다.




드디어 일산 호수공원에 도착하여 첫 휴식을 취합니다. 친구가 챙겨준 정(情)을 먹으면서... ^^

왼쪽의 자전거 사진은 별도의 후보정을 거친것이 아닌 그대로입니다.(크기 리사이즈가 전부) 원인은 다름아닌 물. 비가 오는 와중에 스마트폰의 터치로 사진을 찍으려다보니 오작동도 많고 작은 렌즈에 물이 묻으면서 만들어진 사진입니다.





호수공원부터는 아래의 포스팅에 더 자세한 설명이 있습니다.
남가좌동에서 일산 호수공원까지 자전거로 왕복하는 초보길



비가 많이 올땐 이 코스에는 문제가 많음을 아래의 사진과 동영상으로 확인하시죠. ㅡㅡ;;;

지도상에서 "침수지역"이라고 표시해둔 곳입니다.


첫번째 사진만으론 잘 모르시겠지요. 두번째 세번째 사진을 보면 상태가 짐작이 가실겁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더더욱 심각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돌아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위험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시도했던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물살이 거의 없는 상태(고인듯한 상태)
2. 길을 이미 알고 있어 바닥이 안보여도 진행이 가능하고
3. 코너만 돌면 오르막으로 물을 벗어날 수 있다는 판단(언덕에서 눈으로 확인)





일단 달려가다 중지...





안전하게(?) 걸어서...




4. 돌아가면 힘들어서가 더 큰 이유가 아니었을까... ㅜㅡ;;;

실제로 대부분의 한강자전거 코스가 복구가 덜되어 흙탕물이 많이 튀었습니다. 옷과 자전거가 시커멓게 보일 정도로 말이지요.
곳곳에는 밀려온 쓰레기들이 쌓여있어 위험하기도 했구요. 씻느라 고생...




마지막으로 홍제천에서 발견한 새로운 자전거 거치방법. 쩝...






오늘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하다보니 가장 생각 나는 것이 코닥의 방수캠코더 PLAYSPORTS2 였습니다. 비가와도 물을 지나가면서도 흙탕물이 튀어도 아무 상관없이 촬영을 했을것인데... 정전식 터치폰을 비가 올때 작동하기란 정말... ㅜㅜ
KODAK PLAYSPORTS2 포켓캠코더가 급 땡기던 하루..... 끝.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
반응형





드디어 넘어지는 사고를 겪다.

8시 40분경, 퇴근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불광천으로 들어가는 내리막길.(아래 지도의 빨간 화살표 부근)


평상시와 다름없이 차도를 피해 불광천을 거쳐 홍제천으로 가기 위해 들어선 길이었고 자전거 도로를 내려보며 앞과 뒤를 살펴 지나는 자전거나 사람이 없음을 확인한뒤 브레이크를 풀고 속도가 붙으면서 자전거도로에 진입하려는데 갑자기 흰 선이 보였다.

'아뿔싸... 낮에 비가 많이 왔었는데 진입을 막아놨었구나...'

라고... 생각을 하는 순간 이미 흰 선은 눈앞에 바짝 다가왔고 머리속에서는 흰선이 봉일까... 그냥 줄? 뭐지?
짧은 순간에도 수많은 생각이 스쳐가고 꽉 잡은 양손의 브레이크가 찢어지는 듯한 소리를 내면서 자전거는 속도가 많이 줄었지만 빗길에 내리막 그리고 약간의 기울어진 각도. 최악이다.
자전거가 약간 기우는가 싶은데 23c 사이즈의 로드타이어가 더 이상은 제동력이 발휘되진 못하고 곧 부딛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몸을 기울였고 결국 흰 선의 아래로 몸과 자전거가 미끄러져 들어갔다.

1초? 2초? 정말 짧은 순간이었는데 일어나보니 한숨이 나왔다. 뭔가 단단한 차단선이 아닌 비닐로 만들어진 테이프였을뿐인데 넘어지면서까지 충돌을 피하려 했다니....
생각해보니 당연히 이런곳에 단단한 차단봉등을 설치할리가 없는데 말이다... 그냥 통과해버렸으면 넘어지지는 않았을것이데.

안전선이 설치된 내리막은 어두우며 빗길에 미끄럽고 (아래 사진에서는 밝은듯이 보이지만) 위에서 내려올땐 자전거의 전조등이 비쳐졌을때 비로소 보였다.
보통 자전거의 전조등은 정면을 향하기 보단 아래(앞바퀴 바로 앞)를 비춘다. 너무 멀리 보는것보단 바로 앞의 도로상황을 살피는 것이 더 도움이 되기 때문이며, 반대편에서 오는 다른 라이더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기 위함이다. 이렇다보니 자전거가 충분히 내려오지 않으면 안전선이 보일리가 없다.


뭔가 단단한 물체에 바퀴가 정면으로 충돌할까봐 본능적으로 미끄러지듯 넘어진 것인데 넘어져 보니 알겠다.

영화에서 보면 바이크를 타고 가다가 사고가 나면 옆으로 넘어지면서 트럭등의 아래로 바이크와 라이더가 분리되면서 미끄러지는 것을 보게 되는데 바로 그 장면과도 같았다. 본능적으로 그렇게 넘어지는것인가보다.


이 설치물은 아마도 마포구청에서 했을것으로 보이는데 주변이 그다지 밝지 않아서 나처럼 자전거를 타고 내려오는 사람들은 분명 발견하지 못하고 비슷한 사고가 날 가능성이 있다. 주의표시를 위에도 해놓던가 아예 안전선을 내리막의 위에 설치하는 것이 더 좋은것이 아닐까한다.


아래의 사진은 홍제천에서 빠져나가는 곳에서 찍은것이다. 아래쪽이 아닌 위에 설치를 해놓았기에 아래는 물론이고 위에서 진입하려는 자전거가 미리 대비하기가 수월하다.

(아래에서 위로 올라올때는 어차피 속도도 줄어있고 정지하기가 쉽지만 내리막에서는 빗길이라 정지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나저나 영화에서처럼(?) 잘 미끄러진 덕분일까 몸에는 작은 상처하나 없이 멀쩡하고 자전거에만 상처가 발생했다. ㅠㅜ


가장 치명적이고도 안타까운 상처는 바로 안장. 17일에 구매하여 이제 겨우 열흘정도 지난 깨끗한 놈인데 제법 큰 상처가 나버렸다. 아.. 이거 하소연할데도 없고.. ㅠㅠ





하필이면 내리막의 방향이 왼쪽이다보니 넘어질때도 오른쪽으로 넘어지면서 변속기에도 무리가 생긴듯하다. 집까지 오면서 변속을 수차례 테스트해봤는데 드르륵드르륵 걸리는 소리도 들리고 뒷변속기에도 상처가 생겨있다. 토요일에 점검부터 받아야겠다. 흐흑...








위 사진들은 모두 디자이어HD로 촬영했습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
반응형






38일만의 첫 사고, 새 신발을 신다 - 슈발베 듀라노, 앱솔루트S

앱솔루트S를 5월 15일에 구입하여 6월 23일까지 877km를 타고 순정 파란색 타이어가 터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23일 저녁에 비가 많이 오면서 도로를 달리는데 옆을 지나는 차들 때문에 고인물을 피할수 없는 상태였고,
고인물을 지나는중에 타이어가 살짝 미끄러지는 상태가 한번 있었는데 도로가 파손되어 생겨난 모서리에 타이어의 옆부분이 데미지를 입은것으로 생각됩니다.


앱솔루트S 순정타이어

총 주행거리    877.00 km
전체 주행일    38.00 일
   
하루 평균거리    23.08 km
하루 최장    85.00 km
하루 최단    10.18 km


일반적인 타이어의 수명이 3,000km라고 하던데 실제로는 1,000km정도라고도 합니다. 도로가 깨끗하고 상태가 좋은곳에서만 잘 탄다면 3,000km도 가능하리라 봅니다만 2천에서 3천 사이에 타이어의 상태를 보고 교체를 하려고 맘 먹은 상태였습니다.
교체를 하려고 생각했던 모델은 슈발베 울트리모 ZX(Schwalbe Ultremo ZX, Blue stripes) 파란색. 독일의 슈발베사와 함께 제품을 만들고 수입하여 판매하는 흥아타이어에 문의해보니 ZX제품은 파란색을 수입한적이 없어 국내엔 재고가 있지 않다는겁니다. 그리고 8월 중순에 파란색도 같이 수입될 예정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생각치도 않던 펑크가 나면서(단순한 펑크라면 튜브만 갈면 되겠지만 아래의 사진같은 타이어의 상태로는 전체 교체가 불가피합니다) 교체계획이 바뀌어 버렸습니다.
저렴한 타이어로 일단 바꾼뒤 8월 중순까지 버텨보려고 했으나 저렴한 타이어는 공기압도 저렴하더군요. 80psi라던가...

앱솔루트S의 순정 타이어도 최대 90psi로 타이어가 늘 눌린채로 운행되다보니 쉽게 펑크가 날 위험에 노출된 상태였는데 더 낮은 타이어는 쓸수가 없네요.


아래의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라이더 무게에 따른 권장 공기압이 제 경우는 130psi 이상입니다.

웬만한 분들은 110psi정도 넣고 다닌다던데 전 110psi은 좀 모자른듯합니다.





결국 당장은 맘에 드는 파란색 ZX가 없고 가격은 좀더 저렴하면서 성능 좋다고 소문난 듀라노를 선택했습니다.

왼쪽 아랫 사진은 확대한것이 아닌 1:1크기에 부분 크롭한 사진입니다. 타이어의 상태가 잘 보입니다.(빗길에 약 16km를 탄 상태)

압력은 145psi까지 가능한 타이어입니다. 물론 고압을 위한 튜브와 림테이프도 잘 선택해야 할겁니다.







이 사진은 타이어와 튜브의 펑크난 상태를 찍은것입니다. 실제로는 구멍이 아니라 약 5mm(튜브) ~ 10mm(타이어)정도 찢어진 상태인데 잘 보이게 벌려서 찍었습니다.






그래도 명색이 사진블로그이니 그냥 지나가면 재미없고 아직 모르는 분들이 계시다면 도움 되시라고 비교될만한 사진을 준비했습니다.
윗 사진과 구도와 조건은 모두 동일합니다.
모니터가 배경이며 윗 사진들도 모니터는 켜진 상태가 맞고 카메라는 삼각대에 고정되어 있습니다. 차이점은 플래시(조명)와 셔터스피드입니다.
윗 사진은 플래시를 터뜨리면서 찍은 것이고 아랫 사진들은 플래시 없이 셔터스피드를 느리게 하여 노출을 맞춘겁니다.




그냥 보지마시고 클릭해서 확대해서 보시면 차이점이 분명해질겁니다. 선명함에 큰 차이가 있는데요.
플래시 즉, 조명이 없는 상태에서 조명대신 셔속으로 노출을 맞추다보니 1초라는 긴 시간으로 촬영을 했고 결국 많이 흔들렸습니다. 그리고 구멍난 상태를 보여주는 것이 목적인 사진의 특성과는 어울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대신 배경이 아웃포커싱이 되어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흐릿한 배경은 살았습니다만 목적마저도 흐릿해진 셈입니다.
(물론 ISO를 높이고 조리개를 더 열어서 어느정도 셔속을 확보하는 방법이 있습니다만 확실한 비교를 위하여 위와 같이 찍었습니다.)

예전에 어떤 초보사진사(제가 보기에는)가 상품등의 근접촬영시 플래시를 터뜨리면 사진의 깊이가 떨어진다고 말하던것을 기억합니다.
내장플래시로 어설프게 조명을 사용하면서 깊이를 논하는 것이 우습기도 하면서 조금은 안타깝기도 하였습니다.

위의 상황에서 제가 해주고 싶은 말은
"사진의 깊이를 논하기 전에 상황에 어울리는 그리고 목적에 맞는 사진을 찍는 법부터 배워라" 입니다.

멋진 풍경을 뒤로 한채 배경을 아웃포커싱으로 싹 날리거나 인물만 나오는 구도의 인물사진, 활짝 핀 꽃을 찍으면서 배경을 전부 살려서 시선을 분산시키는 사진, 제품이나 음식을 선명하게 찍지 않고 조리개를 활짝 열어 피사체 조차도 일부만 선명하게 찍는 사진.

촬영자에 따라서 목적에 따라서 촬영방법은 다양하고 개인만의 개성대로 찍는 것이 답이지만 적어도 본인이 원하는 사진이 무엇인지는 알고 찍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
반응형





드디어 구입한 스페셜라이즈드 투페 팀 안장

앱솔루트S를 타면서 가장 아쉬운 부분이 안장과 페달이었는데 페달이야 뭐 그저 밟으면 되는것이기에 더 좋은것은 큰 필요성을 못 느끼는데 안장은 장거리시 큰 문제가 있군요.
회음부 압박. 그 압박으로 인한 저림과 마비증상. 나중에 심해지면 발기부전등의 성장애나 배변, 배뇨 장애등의 심각한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엉덩이통증과는 다른 부분으로 전 엉덩이 통증은 이미 없지요. 엉덩이단련이 끝난 상태.^^;




완전한 파란색을 원했으나 흰바탕에 파란색이 첨가된 모델뿐입니다.





------------------------------------------------------- 여기서부터는 다른곳에서 가져온 정보입니다 (출처는 아래에)-------------------------------------------------------

엉덩이 통증과 회음부 통증


자전거를 처음타거나 새로 산 자전거를 타본 사람이면 거의 대부분이 경험했을 아픔이 있습니다.

안장과 접하는 부위의 통증입니다.

필자도 처음 자전거를 타기 시작하고 심한 통증을 경험한 적이 있어 당시에 자출사 게시판에 많은 정보를 얻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조심스럽게 고쳐져야 될 부분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잘못된 정보가 잘못하면 심각한 우려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2005년도 유럽비뇨기학회지 (European Urology)에 Leibovitch 등이 여러 문헌을 리뷰하여 올린 논문과 필자가 경험하거나 가지고 있는 작은 지식을 정리한 것입니다.

 

엉덩이통증과 회음부통증은 다릅니다.


엉덩이 통증은 말 그대로 엉덩이가 안장에 압박되면서 아픈 것입니다. 엉덩이에 뼈가 튀어 나온 부위 즉 좌골결절(ischial tuberosity)이나 그 바로 앞 부위 (ischial ramus)가 안장과 압박되면서 오는 통증입니다.

회음부란 남성의 경우는 음낭과 항문 사이, 여성의 경우는 음열과 항문 사이를 가리키는데

즉 안장코와 접하게 되는 부위를 말합니다. 이곳의 통증은 흔히 자전거 타는 사람 중에서 ‘전립선’이 아프다라고 표현되고 있는 회음부 통증입니다. 

두 통증이 구분되어야 될 이유는 회음부 통증은 신중히 대처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방치하였을 경우 ‘발기부전’등의 성장애, ‘배변, 배뇨 장애’,  ‘만성통증’ 등의 안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엉덩이가 아프다는 질문이 종종 올라오는 것 같은데 가장 많은 대답중 하나가 적응 이 되어야 된다는 답입니다. 필자도 약2 주간의 적응 기간을 거쳐서 통증으로부터 해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질문한 게시판을 읽어보면 분명 회음부의 통증이지만 이 경우도 타면서 기다리고  적응을 시키라고 답해주시는 분이 종종 있는데 이는 아마도 엉덩이 통증을 잘못 이해한 것으로 보입니다.

회음부 통증의 정확한 의학적병명은 ‘음부신경 압박증후군’(pudendal nerve compression syndrom)입니다. 사실 통증이라기보다는 처음타는 분이 아니더라도 장거리를 오래 타고나면 안장코와 접하는 부위가 ‘멍’ 하거나 ‘저리거나’ ‘뻐근’한 경험을 많이 해 보셨으리라 생각되는데 이러한 경우를 말합니다.


그림에서 노란색 부위가 음부신경; 라이딩시 안장에 눌리는 부분

다음은 Leibovitch 등이(Eur Urol 2005;24:277-287) 음부신경 압박증후군에 대하여 리뷰한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빈도

   오랜기간 직업적으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인 선수나 자전거 경찰의 경우는 50~70% 정도가 경험

   장거리를 운행한 일반 아마추어 라이더는 20%가 경험.


발병기전

   음부신경이 안장과 뼈나 인대, 근육사이에 압박이 되면서 신경 장애를 유발


임상양상(증상)

   초기에는 회음부가 멍하거나 저리거나 뻐근한 것으로 시작

   때때론 남자의 (음경) 국소부위가 멍하거나 뻐근하기도 함.-주해; 가끔 사타구니나 항문이 아픈경우도 있습니다.-

   계속 방치하고 자전거를 탓을 경우

        회음부의 감각 저하

        심각한 발기부전

        오르가즘 장애

        배변 장애로 인한 악성변비

        만성통증

        배뇨장애

        요실금

        만성전립선염 등을 야기함


치료와 예방

흥미로운것은 MTB가 로드사이클에 비하여 회음부통증의 빈도가 높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요철이 더 심하고 앉은 자세가 각도상 허리를 보다 필 경우 체중에 의해 회음부 압박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예방의 포인트는 라이딩 스타일과 라이딩 스케줄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입니다.

1. (효과가 입증된) 전립선안장을 착용해보고

2. 안장의 코를 앞으로 약간 내려 앞으로 기울여봅니다 -주해; 너무 많이 내이면 앞으로 쏠리므로 1~2 도씩 기울여봅니다.

3. 가급적 핸들바의 높이와 안장높이의 차이를 줄여봅니다.

4. 안장높이를 적절히 조정하여 몸의 하중이 안장에 적게 오도록합니다. 즉 다리가 너무 굽혀지거나 안장이 높아 너무 펴질 경우 하중부담이 많아지므로 무릎이 약간 굽혀질정도로 합니다. -주해; 책에는 페달이 맨 아래로 갔을때 무릎 뒤 오금이 150~160도가 적당하다고 되어있습니다.

5. 가장 효과적인 것은 증상이 있을 경우는 잠시 쉬어주는 것입니다.

대부분 장거리 운행 후 생기는 압박증상의 경우도 수일~1주후에는 자연히 소실됩니다. 소실 후 다시 라이딩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장거리 운행 시에는 자주 휴식을 취해주고 특히 요철이 심한 구간에서는 규칙적으로 엉덩이를 안장에서 띄어 주면서 운행해줍니다.

 

요약

단순한 엉덩이 통증의 경우는 말그대로 적응 기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회음부의 통증이 있을때는 적절히 자세와 안장을 조절하거나 전립선안장으로 교환하고 라이딩 시간을 조절하거나이나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추; 엉덩이 통증이라도 적응기간은 사람마다 차이는 있겟지만(즉 몸무게, 나이, 이전의 자전거 경력, 주행거리 등에 따라) 전문가들은 약 2~4주가량 적응기간이 지나도  통증 지속되면 안장을 바꾸도록 권고 하곤 합니다.

자전거를 타지않아도 통증이 있거나 안장을 바꿘도 통증이 있으면 병원 방문을 권드립니다

--------------------------------------------------- 여기까지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카페에서 가져온 정보입니다---------------------------------------------------





상자를 열어보면 정말 단순합니다. 달랑 안장뿐.







꺼내보니 정말 가볍네요. 가볍고 튼튼해야 할텐데.. 내 무게를 견뎌야 할건데... 걱정이 조금..ㅎ;;








장착 모습입니다. 자전거의 크기에 비해서 정말 작아보입니다. 기존의 철MTB의 물렁물렁한 안장에서 앱솔루트S의 안장 적응에 하루 걸렸는데 더 딱딱하고 작은 투페 안장의 적응은 며칠이 걸릴까요. 과연 효과는 어떨지... 내일(토요일) 약 30~40km 퇴근 운동코스를 달릴 생각인데 그 효과를 볼게 될까요.


운동코스

http://maps.google.co.kr/maps/ms?msa=0&hl=ko&ie=UTF8&ll=37.551791,126.908741&spn=0.103839,0.222988&z=13&msid=200751325665332142936.0004a57e69370f504ec22

http://maps.google.co.kr/maps/ms?msa=0&msid=200751325665332142936.0004a569c819655fd4bc4&hl=ko&ie=UTF8&z=13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
반응형


1년 넘게 타오던 철티비(대여 1만1천원/달)를 반납할 결심을 하고 구입한 후지 앱솔루트S 23" 블루입니다.
*철티비 = 철재질의 유사MTB

장거리도 욕심이 생기고 철티비의 한계를 뼈저리게 느끼고는 고민하기 시작해서 구입하였네요.

평소 평속 20km/h로 다니다가 앱솔루트S로 달려보니 평지에서도 35~40은 쉽게 나오네요.

게다가 기어는 16단이었음에도 말이지요.(2x8) 24단까지 올려서 내달리려면 코스를 잘 선택해봐야 할듯합니다.







풍경이 좋은곳에서 찍었어야 직성이 풀렸을것인데 시간도 좀 늦었고 다음주부턴 기본에 달리던 코스를 다시 돌아볼 계획이라 천천히 자전거 사진을 확보할 수 있을듯 합니다.

일요일마다 저랑 같이 달리실분~~~ 성산대교부근에서 시작합니다. ^^;






크기는 23"로 XL인데 보통의 자전거들이 17" 혹은 19"(19"도 크다고 하네요)인것을 생각하면 21"도 아닌 23"는 상당히 큰 사이즈입니다.

하지만 제 키가 185cm에 덩치도 꽤 되는지라 23"의 크기가 딱 좋은듯합니다. 기존의 철티비를 조금만 타다보면 어깨와 손목등 아픈곳이 많았는데 이제 그럴 일이 좀 줄어들듯합니다.

한두시간 타보니 아픈데도 없고 편하고 좋네요.

다만 한가지, 안장이 전립선보호용이 아닌것이 아쉽습니다. 바꿔야할듯하고 그외 다른 부분은 만족스럽네요.






차대번호 : ICFJ11D03019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
반응형





오늘은 남가좌2동 홍제천에서 시작해서 일산 호수공원까지 왕복 약 50km 구간을 도전했습니다.

방화대교까지의 쉬운 자전거길은 자주 가봤지만 방화대교에서 일산까지의 코스를 몰랐었습니다. 쉽게 가려면 차도로 가면 되지만 저처럼 초보나 생활자전거로 도전하려면 차도는 위험하지요.

그래서 차도는 거의 타지 않는 안전한(?) 길을 찾아서 갔습니다.

안전이라 해봐야 사실 그냥 개천길을 따라 가는것뿐입니다.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는 것은 마찬가지이므로 조심해야합니다.
그리고 사진에 화살표는 진행방향입니다. 지도를 보면서 같이 보시면 방향을 잡기가 쉽습니다.
그동안 일산호수공원에 가려고 맘 먹으면서 길을 알아보려는데 자세히 설명된 정보가 없었습니다. 나름 친절하게 설명해주신분들의 글도 봤지만 사진만으로는 도저히 어렵더군요. 그래서 사진마다 화살표까지 넣고 지도와 같이 설명을 넣었습니다.

아래의 지도는 링크를 통해서 같이 보시면 좋습니다.
http://maps.google.co.kr/maps/ms?hl=ko&ie=UTF8&vps=1&jsv=257c&oe=UTF8&msa=0&msid=106400432197124439480.00048bb80d64531616b7f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한강시민공원의 난지지구의 끝지점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사실상 공원의 느낌은 없어집니다.
시간대에 따라서는 외롭게 달리는 구역이기도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 이곳은 제가 처음 왔을때 몰랐던 갈림길입니다. 왼쪽으로 가면 더이상 길이 안나옵니다. 당시엔 자전거도로가 종료되는 지점인가 싶었답니다. ^^;;;
오른쪽의 비포장도로를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 구간을 지나면 다시 갈림길이 나오는데 다시 왼쪽으로 꺽어서 자전거길로 복귀합니다.(우측사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비온뒤에는 이렇게 물길을 만나기도 하는데 속도를 많이 늦춰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3. 초행길인 라이더들이 가장 곤혹스러울 방화대교 아랫길입니다. 모르는 사람들은 무조건 직진만 하게 됩니다.
그리고 사실 조금(약 4km) 돌아가야 하지만 정상적인(?) 길이 있습니다.(세번째 사진) 하지만 시간을 많이 줄이려면 이곳에서 물을 건너면 좋습니다.(두번째 사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갈때는 길을 알아야 하기에 건너갑니다만 올때는 돌아가는 길도 설명하기 위해 돌아서 올겁니다.
사실 물을 건너가는 것은 오늘이 처음이었습니다. 그리고 되돌아올때 먼길로 돌아오려는 생각은 정말 잘한 생각이었답니다. ^^ (아래에서 확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자연이 잘 보존되고 있다는 증거를 발견하기도 했지요. 두꺼비입니다.
첫 발견시 너무 큰놈이라 살짝 놀랬지만 바로 카메라 꺼내서 촬영 삼매경..ㅋ 겁을 내는 모습은 아니지만 계속 주변에 있으니 결국 풀숲으로 들어가버리네요.. 사진으로는 크기가 짐작이 안가실지 모르는데 제 손을 다 편 것보다 컸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해하기 쉬우시라고 지도를 좀 확대했습니다. 다리를 건너고 조금만 진행해보면 윗 그림의 4번에 도착하는데 선택을 하셔야합니다. 아래 첫번째 사진은 3번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1번인데 전 몰랐습니다. 2번이나 3번은 난간을 넘어야 하기에 위험하기도 합니다.
아랫줄 세번째 사진의 빨간 화살표가 1번위치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로 위의 첫번째와 2번째 사진의 빨간 화살표가 같은 방향입니다. 초반엔 좀 위험하지만 코너를 돌면 노견이 꽤 넓습니다. 그래도 초보자에겐 위험하니 차라리 두번째 사진의 파란선이 낫습니다. 대신 비포장이고 공사차량들이 많이 다니므로 조심해야 하는것은 마찬가지입니다.





4. 파란화살표를 따라서 진행하는 것이 초보에게 더 좋은 이유는 아래의 첫번째 사진을 보면 됩니다. 차량들의 진행을 살피면서 굴다리로 들어가야 하는데 빨간선을 따라 오게되면 도로의 가운데에 위치하게 되고 좀 위험합니다. 파란화살표를 따라서 오면 길의 한쪽편에 서서 조심스럽게 건널 수 있습니다.
굴을 지나 코너를 돌면 바로 국수집이 보이는데(유명하지요?) 건널목을 건너야 합니다.
보통 다른 라이더들은 길을 건너지 않고 바로 차도로 진행을 하는데 초보에게는 무리겠지요.
제가 선택한 길은 국수집의 뒤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택가를 달리다보면 행주초등학교가 나옵니다. 그리고 곧 굴을 지나게 되구요.
굴을 지나면 건널목을 하나 만나는데 건넌뒤에 인도로 조금만 진행하면 좌측의 하천을 건널 다리가 있습니다. 여기서 계속 차도로 가느냐 하천길을 가느냐의 선택을 하는 것입니다. 차도로 가려면 쭉 직진해서 사거리에서 길을 건넌뒤에 차들과 같은 방향으로 진행을 하세요.
전 역시 하천길을 선택해서 계속 진행합니다. 안전하긴 해도 사실 속도 내기는 어렵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5. 행주고가 교차로에서 다시 굴다리를 통과하게 되는데 사실 조금 위험합니다. 차량의 소통은 거의 없는 편이지만 직진굴다리가 아니라 마지막에 90도로 꺽이는 구조인지라 그닥 좋진 않네요. 그리고 이 굴다리를 지나고 나면 이제 시골길입니다. 편하게 달리시면 되는데 그래도 빨리 달리기는 어렵습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6. 그리고 다시 건널목이 나오는데 여기서는 다른 선택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냥 건널목을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7. 한참 달리다보면 하천길이 끊어지는 지점이 나옵니다. 약 20미터 정도랄까요.. 아래에 돌아오는 길에서 설명했습니다. 8번.
8번을 지나 한참을 달리면 섬말다리 사거리가 나오는데 이곳에서는 두가지의 선택이 있습니다. 계속 하천길을 가느냐 아니면 차도로 가느냐. 전 당연히 하천길을 선택했으나 가보니 중간에 공사중인 길이 나와서 결국 차도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사진의 빨간화살표가 길을 건너 하천길을 가는 방향인데 파란색화살표를 권장합니다. 인도도 있고 얼마 안가서 일산에 진입하게되고 결국은 자전거 전용도로가 나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전거도로는 잘 만들어놓았으나 얌체족들의 주차 때문에 기분을 망치는군요. 피해갈 틈도 없어서 차도로 나가거나 인도로 올라가야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느덧 호수공원에 도착했습니다. 별도의 설명없이 그냥 사진감상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싸게 빌린 자전거인것이 별수 없나봅니다. 비포장을 좀 격하게 탔는지 바람이 좀 빠진듯해서 펌프를 찾아봤으나 없더군요. 보통 자전거를 대여하는 장소에 펌프가 하나쯤은 있는듯한데 여기는 없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8. 이곳이 하천길이 끊어지고 잠시 차도로 나가야 하는 구간입니다. 잠깐이지만 위험하니 조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9. 다시 길을 되돌아와서 방화대교 근처로 왔습니다. 이번엔 아까의 그 길이 아니라 조금 도는 길을 갈것입니다.(첫번째사진 파란색) 쭉 뻗은 길이 끝나면 목향이라는 한정식집이 나옵니다. 여기서 좌회전하지 마시고 가로질러가시는겁니다. 앞마당이 아니라 길입니다.(2번 사진)
목향을 지나자마자 뚝방수퍼가 나오고 계속 직진하면 됩니다(3번째사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뚝방수퍼를 지나 아래로 내려가면 작은 다리가 하나 나옵니다. 다리를 건너 쭉 직진하면 아래 사진처럼 자전거도로가 나옵니다. 왼쪽으로 꺽으면 수색로까지 갈 수 있으나 어차피 거기가 끝입니다.
오른쪽으로 꺽으면 방화대교 아래로 연결됩니다. 이곳은 사진 찍기도 좋습니다. 가끔 뱀도 봅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에 3번에서 설명했던 장소인데 오늘은 비도 더 안왔는데 물이 불어있습니다. 갈때와 다르게 돌아오는 길을 선택하길 잘 했네요. 어떤분이 전화를 한참 하더니 자전거를 탄채로 건너네요. 너무도 위험한 행동입니다.
오늘은 그나마 물살도 세지 않고 얕은 곳이라서 큰일은 나지 않았지만 만약 아이들이 보고 따라하기라도 한다면 정말 큰일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
반응형











최근들어 자전거로 운동을 하고 있는데 스마트폰을 이용한 경로저장등을 이용하니 재미있네요.

보통 30km코스만 돌다가 조금씩 늘려가는 중인데 오늘 소개할 코스는 약 43km의 거리가 나오는 운동코스입니다.

남가좌동 현대아파트 -> 홍제천 -> 성산대교 -> 반포대교 -> 반포대교 건너 여의도방향 -> 가양대교 -> 가양대교 건너 성산대교 방향 -> 남가좌동 현대아파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의 지도는 링크를 타고 직접 보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http://maps.google.co.kr/maps/ms?hl=ko&ie=UTF8&vps=1&jsv=255b&oe=UTF8&msa=0&msid=106400432197124439480.00048b5ada53d14b9daec





아래의 세장의 사진이 성산대교 부근입니다. 가운데 사진은 동네근처에 있는 분인데 낮에는 이곳에서 자전거 수리를 하고 계십니다. 지도상으로는 1번입니다. 아래의 상세지도 확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차도, 자전거도로, 인도가 나란히 만들어져 사이좋게 지나가는 광경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날씨가 좋으면 괜찮은 풍경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코스는 반포대교가 기점이 됩니다. 갈림길이 나오는데 왼쪽은 건널목의 신호등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가는 분들이 가는 곳입니다. 약간의 오르막입니다.
오른쪽으로 가면 신호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전 건너지 않고 다리를 건너갑니다. 조금 좁아서 위험 할수도 있으니 불안하면 건널목을 건너서 다리를 건너면 좀 넓은 길입니다. 대신 신호등을 두번 기다려야 하는것이지요. 지도 2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동작대교 남단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비슷한 위치입니다. 대낮과 야간에는 사진을 찍는 위치가 조금 다르지요.. 지도 3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동작대교를 지나 여의도에 도달하기 전에 이런 코스도 나오는데 밤엔 오히려 상당히 밝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효대교입니다. 위치는 지도에 표시해두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의도에 진입하면 바로 63빌딩 아래를 지나가게 된답니다. 야경사진은 실패했습니다. 요즘 전기료 아끼려고 불을 안켜나봐요.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양대교입니다. 가양대교로 오르는 길은 한번 가보면 쉽습니다.
가양대교를 지나서 첫번째 빠져나가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으로 나간뒤에 아파트를 따라서 좌측으로 쭉 직진하면 제일 오른쪽 사진처럼 오르는 길이 보입니다. 가양대교를 건너는 곳입니다. 지도 4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파란 화살표가 세번째 사진의 위치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양대교 위에서는 건널목을 두개 만나는데 모두 조심하셔야 합니다. 신호가 바뀌어도 대부분의 차량들이 쌩~하고 지나칩니다. 손을 들어 지나갈 의사 표시를 해야만 멈춥니다. 상당히 위험하지요.
그렇게 가양대교를 건너면 엘리베이터가 보입니다. 운행층은 1층과 2층입니다.
제 자전거가 보이네요. 한달 대여료 2만2천원의 초저가입니다. 하지만 상태는 상당히 좋습니다.
좀 더 타고 운동효과가 좋으면 하나 사는게 좋겠지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의 경로는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maps.google.co.kr/maps/ms?hl=ko&ie=UTF8&vps=1&jsv=255b&oe=UTF8&msa=0&msid=106400432197124439480.00048b5ada53d14b9daec

구글지도의 트랙정보는 My Tracks라는 안드로이드 어플을 이용하였습니다.
http://lovepoem.tistory.com/695  37번 어플소개.

자전거대여점 바이크토탈 http://www.biketotal.co.kr/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