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항공권 /e- Ticket 이 대부분의 국제선 항공여행에 상용화 된지 몇년이 지났다.
그러나 아직 "지식iN" 의 "해외여행" "항공,비행기" 분야에 가장 많이 올라오는 질문 중의 하나가 전자 항공권/
e- Ticket 의 사용법 문제점 등에 대한 질문이고 많은 사람이 궁금증을 가진 항목이라 생각하여 간단히 설명
하고져한다.
**전자 항공권 /e- Ticket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으로 생긴 편리한제도이다.
항공기를 이용한 여행에 있어 가장 먼저 챙겨야하는 것이 여권과 항공권이다.
기존의 항공권은 각항공사 별로 지정된 로그와 양식에 따라 작성되었으며 대부분 인쇄 혹은 손으로 기록된 종이
를 가로로 접는 되어 있으며 각 구간마다 차례대로 한장씩 떼어주고 사용하는 방식이었다.
기존의 종이항공권은 항공사에도 경비 부담이 되었고, 지금도 병행사용하는 "싱가폴항공사" "노스웨스트" 항공사
에서는 종이 항공권 발행을 손님이 요구하는 경우 별도 수수료를 받고 있다.
**전자항공권/e-Ticket 이란 무엇인가?
기존의 종이항공권을 대체하여 종이 항공권에 포함된 모든 비행정보, 고객정보를 항공사의 공유 컴퓨터 시스템
에 저장하여 언제 어느곳에서라도 조회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전산 시스템화된 항공권을 의미한다.
전세계 대부분의 대형 항공사가 전자 항공권을 활용하고 있으며 국내의 모든 항공사도 국제선의 경우 거의 이
제도를 활용하고 있다.
**사용자 측면에서 전자항공권/e-Ticket의 좋은 점은 무엇이며 사용방법은
?
-항공권 발행 및 구매를 위해 여행사나 항공사, 항공권 대리점을 방문할 필요가 없다.
종이 항공권은 체크인, 즉 항공기 탑승수속 시 여권과 함께 필히 제시해야 하므로 반드시 직접 방문해서 발급
받거나 돈을 입금 후 항공권을 택배, 우편 등으로 받아 반드시 지참하여야 했다.
그러나, 전자항공권/e-Ticket 예약 및 항공료 지불 즉시 인터넷으로 발행확인서를 받거나해당 홈페이지 등
에서 인쇄하여 보관하면 모든 절차가 끝나므로 발행에 따른 절차가 매우 간편하다.
-분실, 및 훼손의 우려가 없다.
종래 항공권은 분실시 반드시 재발행 해야하고 적지않은 시간,절차,재발급 수수료가
들어간다.
그러나 전자항공권/e-Ticket 제도는 승객의 이름, 예약 여부,스켸쥴만 확인하면 항공권을
재발행 할 필요가
없이 확인절차만 거치면 항공기 탑승이 가능하다.
항공권 자체의 모든 기록이 컴퓨터 시스템에 저장되어 있으므로 분실, 훼손이라는 말 자체가 없다.
-예약 변경시 에도 직접 항공사나 대리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초기 항공권 구매와 마찬가지로 전자항공권/e-Ticket 은 모든정보가 항공사 전산 네트웍에 저장되어 있으므로 유선,인터넷 으로 변경항 수 있고 변경된 내용을 인터넷 메일이나 팩스통해 받을수 있다.
에약변경의 경우 출력하지 않아도 예약번호만 별도 기록해 놓아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전자항공권/e-Ticket 문제점 및 주의할 점은?
아직은 일부 후진국 혹은 전세계 항공사가 모두 상용화된것은 아니므로 문제점및 주의 할점도 있다.
-미국, 호주,캐나다, 일본 등 많은 국가가 해당국가 입국심사시 출국항공권 등이 없어면 입국이 불가능한데
이 경우 반드시 전자항공권/e-Ticket 한 부를 복사하여 보관하고 있다가 보여주어야한다.
출입국관련, 보안검사 관련 부서는 항공사와 별개이기 때문에 반드시 1 부를 복사해서 여권 등에 끼워 놓어면
편리하다.
-전세계 모든 국가의 공항보안규정, 공항출입,입국심사는 항공사와는 관계 없이 자국의 규정, 여건,정보에
따라 입국심사, 보안검색을 하고있다.
터키, 독일, 필리핀, 인도네시아,요르단 등 많은 나라가 여권 유효 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하고,
귀국(본국) 혹은 제 3국으로 출발편 항공권 소지 한 자만이 입국을 허가한다.
이경우, 여권, 항공권을 입국카드와 함께 제시 해야하는데,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전자항공권 외에 항공권
발권시"전자항공권/e-Ticket 발행 확인서"를 승객에게 보내 주는데 잘 보관 할 필요가 있다.
-중동, 동남아 일부 국가, 아프리카등 일부국가, 터키 에서는 공항 출입시 여권과 항공권 제시를 요구하며,
각나라의 공항에 따라서 한국의 인천공항 처럼 외부에서 탑승수속/체크인을 하지 않고 짐검사, 보안검사
공항 보안구역 내에 들어가서 체크인을 하는 공항도 많다 , 이경우도 전자항공권 사본이 없을 경우 출빙을
제지 당하는 경우가 있다.
항공사 카운터네는 전산 입력되어 있으니 문제가 없지만 외부 보안검사, 출입관리 부서는 항공사와 무관한
업무이기 때문이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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