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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라이딩은 그냥 테스트로... 


아침부터 자동차 종합검사 받으러 가고 또 병원 잠시 들르고 조금 늦게 출발.

벼르고 벼르던 케이던스 센서를 달고 테스트한거다.

동호회 들어가보면 다들 한방에 '가민'이던가.. 뭐 그걸로 가라는데 가격이 세상에나...


난 어차피 스마트폰으로 런태스틱을 활용할거라서 그냥 블루투스 센서만 구매하기로 결정. 5만원도 안한다.


세븐일렉 블루투스 케이던스 및 속도계



케이던스센서(본체)와 자석의 적정거리는 10mm 이내, 속도계센서와 자석의 적정거리는 6mm 이내.

도톰한 고무와 양면테이프를 활용해서 적정거리를 유지하면서 잔진동에 위치가 바뀌지 않도록 고정시켰다. 테스트 결과는 만족 작동 잘된다.


좌측 : 본체 및 케이던스 센서.

중앙 : 속도계 센서와 자석.



좌측 : 투어링용 클릿페달 PD-A600, 로드용 MTB클릿이다.

중앙 : 안장가방

우측 : 저번에 구입한 보조배터리, 지프로와 캠코더의 전원을 공급하는중.




페달이 울테그라급 베어링을 사용했다고 하더니 상당히 부드럽다. 무게중심이 약간 뒤쪽인데 확 세워지는게 아니라 부드럽게... 

멈춰서 있다가 출발하면서 클릿을 장착할때 세워져 있어야 쉽게 장착 가능.(촬영 아이언2)


이거 HD로 보면 화질 멋짐.












무슨 촬영인지는 모르겠고 모델이 늘씬하고 시원시원~~~


이건 Mobius actioncam으로 촬영된 풀HD. 이것도 화질 바꿔서 보면 모델 얼굴이 보일지도.....;;;;











한참을 달리고 약 30km가 넘어갈 시점이던가... 왼쪽발목과 무릎에 무리가 오기 시작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PD-A530페달과 구조적인 약간의 차이가 있어


믈릿의 위치가 문제가 있었던거다. 발이 완전한 일자가 되어야 하는데 약간 밖으로 벌어진 느낌이 드는거다. 이건 A530과 A600의 구조적인 문제의 차이인데

A600이 A530보다 장착위치가 약간 바깥쪽에 있다. 신발의 클릿도 그에 맞게 조정해주지 않으면 약간 팔자모양으로 페달을 밟게 되는 셈이고

처음엔 괜찮은듯하다가 조금 오래되니까 무리가 온거다.


발목과 무릎이 은근히 많이 아팠다. 그래서 복귀후 바로 조정. 조정해보고 다음주에 다시 테스트.






오늘은 체인을 점검해봤는데...... 이게 뭔가...


체인 간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조금 늘어나 있다. 들어가는 깊이를 보니 벌써 0.5% ~1.0%.


예전같으면 원인을 잘 몰랐을것이나 오늘 케이던스를 달아보고 그원인을 알 수 있었다.


내 주행스타일이 케이던스 위주가 아닌 토크 위주였던것. 체인이 빠르게 늘어날수밖에... 이거 습관 바꿔야 체인도 더 오래 쓸것이고 뱃살도 빠질듯 싶다.


어째 몇년을 타도 살이 안빠진다 했어... ㅠㅜ





그러나 오늘의 진정한 테스트 종결자는 바로 옵티머스 Gpro.

오늘 해도 안뜨고 막판엔 비도 오기 시작할 만큼 날씨 좋았다. 그런데 이 스마트폰이 44km지점서 배터리가 다되고 꺼진거다.






보조배터리 연결해놨는데 폰이 왜 꺼지냐고? 스마트폰 발열이 심해지면 스스로 충전을 차단한다. 폰을 보호하기 위하여.......


그런데 그렇게 보호한 폰의 상태가 이 모양이다.(동영상)


어찌어찌하여 복구하고 런태스틱 다시 켜보니 딱 44km지점서 끊겨있다.


진심으로 킷캣(4.4)먹고 바보된 폰 옵티머스 Gpro.





위의 사진들은 아이언2로 촬영. 사진상태 상당히 좋은듯... 맘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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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YO]지요 GF-12 울트라 고압 알로이 스탠드펌프(260psi)





가격대비 최고의 펌프, 로드용 고압펌프. 지요 GF-12를 새로 구입했다.


이전에 사용했던 펌프는 위 사진 오른쪽의 GF-62. 검색해봤지만 정보도 거의 없다. 지금까지 이런걸 써왔다니... 아니.. 그래도 쓸만했다.

게이지는 160psi까지 되어 있으나 보통 120~130까지만 사용했고 충분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100psi만 넘으면 주입구가 푸슉~ 튀어나와서 사용불가.


기존의 펌프 GF-62

왼쪽사진 : 체결부가 약해진거다.

가운데 사진 : 프레스타, 슈레더 를 선택해서 주입이 가능한 상태이다.

오른쪽 사진 : 최대 압력 160psi







GF-12의 주입구 모습. 슈레더, 프레스타 모두 한 구멍에서 주입이 가능하다. 꽤 묵직하고 든든하기까지 하다.





좌측 : 프레스타, 슈레더 한 구멍에서 사용 가능.  

우측 : 버튼을 누르면 공기가 빠진다. 즉, 조절이 가능하다는거.





좌측 : 처음 잡았을때 특이한 재질에 신기했다. 까슬까슬..

가운데 : 클릭해서 보면 질감이 조금 느껴질듯하다...

우측 : 최대 압력 260psi, 내가 주로 쓰는 120-130정도는 아주 쉽게 넣을 수 있다.





일반적인 공기압


자동차 : 35 ~ 45 psi

MTB : 35 ~ 65 psi

로드 및 하이브리드 : 80 ~ 130 psi


공기압의 계산방법[펌]


공기압은 체중 (장비 + 차중)으로 변한다 일반적인 최적의 답을 구하는 계산식을 소개한다.

20C: 공기압(psi) = (0.33 * 2.2 * 체중(kg)) + 63.33

23C: 공기압(psi) = (0.33 * 2.2 * 체중(kg)) + 53.33

25C: 공기압(psi) = (0.33 * 2.2 * 체중(kg)) + 43.33

28C: 공기압(psi) = (0.33 * 2.2 * 체중(kg)) + 33.33

32C: 공기압(psi) = (0.17 * 2.2 * 체중(kg)) + 31.67

37C: 공기압(psi) = (0.17 * 2.2 * 체중(kg)) + 26.67

(역주 : 참고로 체중 65kg에 23c타이어를 사용하는 역주의 적정공기압은

위 계산식으로는 100.52psi가 나옵니다.)

상기 계산은 후륜의 psi이다. 전륜은 후륜의 공기압에 0.9를 곱한다. 의류나, 차중도 본래 고려해야하지만, 엄밀하게는 거의 상기의 계산식 안에 들어간다.


위 경우는 클린처입니다. 튜블러 일경우 나온값에 +20하시면 됩니다. 비올때는 -5 하세요^^



출처: 디씨 자전거갤


위의 계산대로라면


23c 타이어를 사용하므로


(0.33 * 2.2 * 98kg) + 53.33 = 124.478


약 125psi가 적정하다고 나온다.


실제로 120psi 아래로 맞추면 타이어가 많이 눌려서 좀 불편하다. 펑크날 위험도 커지고 잘 구르지도 않고.





타이어 교체하기. 슈발베 원.


경량으로 손상되기 쉬운 SV20, 넣을때 공기를 살짝 넣어서 통통하게 만든뒤 타이어를 장착해야 씹히지 않는다.







손쉽게 들어가는 공기. 100 이상부턴 조금 더뎌지나 그래도 쉬운편. 공기를 넣으면서 수시로 타이어 상태를 봐야한다. 잘못 끼워진 상태이면 어딘가 부풀어 오를수도 있다.


한번 부풀어 오르면 경량튜브인 SV20이 어딘가 손상되어 못쓸 경우도 있다.







슈발베 원(SWHWALBE ONE) 장착 완료







축구 끝나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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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음이래봐야 달랑 4장...





14일 아침 출근길에 버스정류장에 앉아있다가 지나가는 어르신 두분 발견. 두손 꼭잡고 걸어가시던 그 모습 아름답고 부럽다...







내가 타는 정류장의 건너편에 앉아있던 아가씨. 실은 내가 가야할 방향이기도 함. 272번이 이 동네를 돌아 다시 이 앞을 지나서 시내로 들어가는데 한바퀴 돌면 자리가 꽉 찬다.


앉기 위해 들어가는 방향으로 버스를 타는것. 운동부족으로 협착증이 심해져 5분만 서있어도 압통이 장난 아니다. 그래서 앉아가기 위해 약 5분을 손해보는것.







바쁜 발걸음... 자전거 반칙~~






씩씩한 발걸음. 이 샷은 노룩샷이다.(No Look Shot) 카메라 든 손을 배 높이에서 어림짐작으로 반셔터 초점 잡고 샷.


어차피 워낙에 씩씩하게 걷고 있어 가만히 서서 찍어도 정상적인 구도는 힘들것이란 판단으로...  발 잘린게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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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잘 보여서 베란다에서 그냥 촬영...



3장의 사진 모두 100% 크롭 무보정.


조리개 : F9




조리개 : F11





조리개 : F16





사용 렌즈 : FA* 80-200mm f2.8 ED [IF]


고배율망원렌즈가 살짝 땡기는 오늘저녁...





이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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