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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엄친딸’로 유명한 탤런트 이인혜가 만28세 나이로 연예인 중 최연소 대학교수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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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혜는 한국방송예술종합학교 방송연예탤런트 학부에 최연소 겸임교수로 발탁, 내달 2일 첫 수업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언론대학원 최고과정을 밟고 있는 이인혜는 평소 학구파 연예인으로 연기와 지성 미모까지 겸비한 1등 신부감으로 뽑히기도 했다.

이인혜는 “아직 어린 나이에 교수란 직책이 많이 부담스럽고 부족하지만 초등학교 때부터 방송현장에서 몸에 베인 연기 노하우를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물처럼 아꼈던 작품의 대본들로 제자들과 함께 즐거운 수업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인혜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 ‘현실에 2% 부족한 연인들에게’라는 곡으로 가수로서의 첫 선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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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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