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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연예인으로는 유일하게 한국의 기네스 격인 한국기록원(이하 한기원)의 개인 기록 보유자로 등재돼 있어 화제다.

유재석은 지난해 5월 22일 경기도 일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이뤄진 MBC '무한도전' 기네스 특집 녹화 당시 멤버들과 함께 얼굴에 빨래집게 많이 집기' 기록에 도전해 26개로 최고 기록을 세웠다. 현재까지 이를 경신한 이가 없어 유재석이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5일 한기원 측에 따르면 당시 정형돈은 30개 이상에 성공했으나 기록 시점에서 여러 개가 떨어진데다 귀 등 다른 부위에 빨래집게를 집어 실격 처리됐다.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는 "당시 '무도' 멤버들과 함께 시도했으나 유재석이 최고 기록을 세웠다"며 "당시 바로 인증서를 받는 장면이 방송에까지 나갔다"고 밝혔다.

연예인 단체 기록은 지난해 5월 13일 SBS '있다! 없다?'이 주관한 '50명 다리묶고 달리기' 팀이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당시 SBS일산탄현 제작센터 운동장에서 실시한 연예인 50인 51일각 50m 다리 묶고 달리기 기록도전에서 28초19의 기록을 세웠다. 당시 도전에는 은지원, 노홍철, 박현빈, 김준, KCM, H-유진, 줄리엣강, 고영욱, 신동욱, 김세진, 이정수, 판유걸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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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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