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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핑크림은 보통 크림을 한통(500ml)넣고 8g짜리 아산화질소를 하나 넣으면 크림을 다 쓸때까지 딱 맞다.
그런데 가스를 두개를 넣어야 겨우 크림 한통을 다 쓰기에 비교해보았다.

왼쪽은 제조된지 약 2년된 아산화질소, 오른쪽은 제조한지 얼마 안된 신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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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만 바뀐것이 아니라 수입.판매원의 이름도 조금 바뀌었다.
왼쪽의 약 2년된 제품을 보면 유통기한이 2012년 8월 31일까지로 약 3년 남았다.
오른쪽의 신품을 보면 유통기한 표시방법이 바뀌었는데 제조일로부터 5년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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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은 색을 살짝 입혀놓았는데 왼쪽의 기존제품이 더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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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에도 표기가 되어 있지만 내부에 충전된 가스의 양은 8g. 그렇다면 가스통의 무게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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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품이나 신품이나 빈통의 무게는 21g으로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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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의 가스를 아직 안쓴 제품은 29g으로 정확하게 가스가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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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1g을 더 넣어주는 고마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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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유통기한이 아직 3년이나 남은 이 구제품은 약 2년동안 3g이 빠진 26g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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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반도 더 빠진(5g) 3g만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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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에 보면 건조하고 서늘한곳에 보관하라고 되어있다.
저 제품이 어떻게 보관되어 있었는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적어도 창고에 있었다면
그늘일것이고 초콜릿이나 기타 음식들도 같이 보관한다는 가정을 해보면
분명 건조하고 서늘하게 보관되어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그래도 가스통인데 뜨겁게 보관하지는 않았을것이 아닌가...)

그런데도 유통기한 5년중 겨우 2년이 지난 제품이 충전가스량 8g중에 절반이나 빠져나갔다.
보관이 잘못이었을까... 유통기한이 잘못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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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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