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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지나가는 것이라 하였으나 그래도 눈에 띄는 모든것에 카메라를 쥔 손이 꿈틀대고 셔터에 올려진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는 것은 어쩔수 없는 진사들의 욕구.


그런데 삼청동도 많이 변하기 시작했고 하필이면 소동이 있어 시끄러울때 지나가니 괜히 왔나라는 생각도 들고 서둘러서 길을 재촉하려던 즈음..


눈에 띄는 커플을 발견했다. 




'니들은 추워보이진 않네.. ^^'





이젠 이곳도 소음에 시달려서 안내판이 설치되고 그러는 와중에 길안내도 하고...


뭐라도 하는 사람들이야 지나는 사람 많아지면 좋겠지만 그저 살기만 하는 일반 주민들은 정말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할듯...


곳곳에 조용히 해달라는 안내판과 현수막이 보이지만 관광객들은 여전히 시끄럽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그리고 또 어떤 언어로 안내를 해야 그들이 조용해질지...




북촌 최고의 전망대... 






전망이 좋은 자리인것은 분명하나 날씨도 그렇고 주변에 건물들이 많아서 내려다보기가 쉽지 않아서 아쉬웠다.







대신 눈에 띄는 녀석들 발견. 위엄보단 귀요미들..




사진 상단의 고드름을 보고 전체 샷부터 한방.





삼청동 최고의 포인트라고 불리던 곳. 위의 지도상에는 북촌 5,6경이 바로 이곳. 오른쪽 사진의 길로 올라가면 아마도 북촌7경.





주차장의 입구역할을 하는 자물쇠와 사슬.


보는 순간 "이어짐"의 중요성등이 스치고 지나가서 찍게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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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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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대롱대롱 감이 하나 걸려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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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햇살은 마치 이제 막 가을이 온듯하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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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를 대신하는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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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나 밝은 날인지 벽돌 색깔이 이렇게 진할수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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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나 보던 고드름이.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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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많지않아 그나마 덜추웠네요..

내일은 날이 풀린다니 고드름은 이내 다 녹겠군요..

겨울이 너무 빨리 오나 싶었는데 다시 따스한 마지막 가을을 즐길 수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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