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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만나는 독도 - 독도체험관


독도체험관은 동북아역사재단이 설립한 박물관입니다. 


단순히 보는데서 그치는 것이 아닌 보고 듣고 만지고 체험하면서 독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체험관입니다. 독도체험관.




천연기념물 제336호 독도 천연보호구역.



초대형 조형물로 독도의 실제 모습을 보는듯합니다.






각종 자료를 만져볼수도 있게 해놓았습니다.




나만의 독도신문 인쇄하기. 촬영버튼 누르고 뒤로 살짝 물러서면 잠시후 사진이 찍힙니다. 신문의 종류를 선택하고 "인쇄하기"를 누르면 약 1분안에 신문이 나옵니다.



여러가지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곳.





전체적인 규모는 무척 작은 곳이지만 이만큼의 정보를 접할 곳도 없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주변국들은 역사를 왜곡해서라도 뺏어가려고 안달인데 우린 우리것을 지키는것도 벅차보입니다.



독도에 대해 주인행세를 하려면 그냥 스쳐지나가듯 구경만 할것이 아니라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배우는것이 좋겠지요.



한 스탭분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작동 시켜봤습니다. 얼른 빠지시는데 죄송하지만 이미 찍었습니다. 죄송.. ^^;





온라인으로만 접했던 혹은 접하기 힘들었던 자료들이 많이 있습니다.



게임도 있습니다. 화면상의 바늘을(좌측) 코드가 그려진 판을 들고(중앙) 움직여 독도 주변에 서식하는 어류들을 낚는 게임입니다. 저도 해봤는데 96점. ^^














현재 밖에서 바로 들어가는 입구는 에너지절약을 위해 막혀있고 건물내부를 통해 엘리베이터로 들어가야합니다.






독도체험관(http://www.dokdomuseumseoul.com)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미근동 267 

02-2012-6100

지도 크게 보기
2013.3.3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이번 포스트의 태그에 "Takeshima"를 넣었습니다. 혹시라도 외국인이나 일본인이 검색한다면 노출되게 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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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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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주상절리대,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메이즈랜드


은근히 빡쎈(?) 일정으로 돌아다니다보니 사진보단 눈으로만 보는게 많아지면서 사진이 별로 없네요. 특히 관광객이 많아지니 은근 피곤...;;


어느 각도로 찍어도 등장하는 그들을 피해서 좋은 사진을 찍겠다는 노력도 했으나 어디 한두명이라야 해볼텐데...


기다리다 찍고 싶어도 혼자 여행중인것도 아니고 어두워져도 끊이지 않을듯한 관광객의 숫자는 그냥 질리게 만듭니다.


해서...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ㅡㅡ




주상절리대. 건질것은 아래의 3장뿐... ㅎ;;


정확한 명칭은 중문·대포해안주상절리대 (中文·大浦海岸柱狀節理帶)로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50호입니다. 지정일이 1998년인데 2005년 1월 6일에 해제 되었더군요.


아마도 천연기념물 제443호로 지정되면서인듯합니다.








이곳도 상당한 인파로 인하여 짧은 시간내에 빠르게 둘러보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찾아간 곳이 바로 천지연폭포.


사진 한장이 전부입니다. 가보시면 그냥 한장입니다. 더 찍고 싶어도 그냥 한장... 한장...


차라리 들어가는 길이 더 좋아요. 머무르는 사람도 없이 다들 걸어가고 있으니 조금 기다리면 풍경 감상이 되기라도 하니까요.


아래의 사진도 그저 걷다가 물이 시원해보여서 찍었는데(왼쪽사진) 그 하얀 물살에 백로(?)가 한마리 들어가 있네요.(오른쪽사진)






그리고는 쭈욱~ 들어가니 헐... 사람 많다....


내 풍경에 사람은 하나 혹은 둘이면 족한데 지나치게 많으니 어떻게든 풍경만 찍고 싶네요.


방법은 단 하나... 제일 앞으로 가기... 그리고 조그마한 바위에 아슬하게 서서 찰칵~


그리고 뒷사람들을 위하여 얼른 비켜주기... 그리고 다음 목적지로 이동~


(사진 오른쪽이 잘려서 보이네요, 클릭하시면 되요~)









정방폭포.

정방폭포의 높이는 23m , 너비 8m, 깊이 5m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물이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해안폭포로 유명하다네요.


"천제연(天帝淵)·천지연(天地淵) 폭포가 남성적인 힘의 폭포라고 한다면, 정방은 오색영롱한 무지개 속에 조심스레 파도 위로 떨어지는 우아한 여성미를 느끼게 한다."라는 설명처럼

가까이 다가가니 무지개가 사진에 들어오는군요. 







   




메이즈랜드

세계최대의 미로테마파크라고 소개된 이곳은 SBS 런닝맨 촬영지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래서 코스에 넣은것이기도 하지요. 그리고 김녕미로공원이라는 곳이 더 있는데 그곳은 가지 않았습니다.


제주를 대표하는 바람, 여자, 돌(삼다문화)을 주제로 이뤄진 것이 특징인데 처음 만나는 바람미로는 미로랄것도 없습니다. 그냥 직진만 하면 나가게 됩니다.


제일 쉽다는 표현이 무의미할 정도입니다. 그냥 미로라 하기에도 민망한 수준이랄까... 마지막 코스에 비한다면 말이지요.










바람미로에 들어서면 두갈래가 나오는데 금방 다시 만나고 그담부턴 한길로 이뤄져 있고 별거 없습니다. 그저 길게 거리만 늘려놓은 기분이죠.


입구서 지도를 주는데 이 미로에선 쓸일이 없고 마지막 코스에선 지도와 전화번호 없으면 난감할 수도 있습니다.








여자미로도 그닥 어렵지 않고 지도만 잘 보면 한번에 통과되는 수준입니다. 게다가 미로가 나무로 이뤄져 있어 담을 넘어버리는 반칙(?)으로 충분히 통과가 됩니다.


그러나 마지막인 돌미로는 다릅니다. 자칫 지도를 잘못 보면 왔던 길을 되돌아가면서 한참을 헤매게 됩니다. 오죽하면 지도에 전화번호까지 있을까요.


설마 하면서, 지도를 보니 어렵지 않겠구만... 하면서 시작된 미로찾기는 말그대로 "땀 삐질".


총 길이 2,261m의 돌미로는 상당수의 사람들이 길을 못찾고 헤매는 곳입니다. 저도 몇몇군데에서 길을 잘못들어서고 지도를 이리저리 돌려가며 겨우 완주했습니다.








원적외선이 방출되는 제주 현무암으로 벽을 만들었다는데 보통 코스는 아닙니다. 설명상으로는 최단길이가 717m라고 되어 있으나 보통 두배정도는 걷게 되지 싶습니다.


더 걸었으면 걸었지 최단거리는 쉽지 않을듯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가면 조금 높은 장소에 "성취의 종"이 걸려있고 지나온 미로를 볼 수 있는데 잘 만들어놨습니다.



(클릭하시면 잘리지 않은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큰 지도에서 럽의 세상담기 - 제주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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