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시끄러운지 찾아보니..
일본인 역할을 한국인인 '비'가 한다는것.
나도 처음엔 왜 한국인은 안되고 꼭 일본인역할을 해야하는가 싶었으나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나쁠것 없다.
우리 입장에서야 기분나쁘고 우리 정체성이 감춰지고 부끄러운듯이 느껴질지 모르지만
반대로 일본이나 다른 나라의 입장을 생각해보면 오히려 뿌듯할수도 있다.
일본입장에서는 일본인 역할인데 자기네 유명한(일본사람들 기준) 배우도 많은데
왜 한국인이 그 역을 하느냐고 배아파할것이다.
제3국에서 보는 시선도 일본문화와 일본인의 내용일지라도 한국인이 연기하고 한국이 더
회자되므로 한국을 더 생각하게 될것이다.
어차피 헐리우드에서 제작되는 수많은 영화들이 서로 적국의 주인공을 연기하기도 하고
타국의 연기자가 미국의 영웅이 되기도 한다. 우리도 이제 우리의 영화에서 우리만의 영웅을
찾지 말고 역할에 맞는 인물을 배치시켜 더 어울리는 영화를 만들고 또 그렇게 바라보는 시선을
갖는것이 좋을것이다.
고로 난 '비' 정지훈이 멋지게 주인공으로 나오는 이 영화가 더 기대되고 세계적으로 힛트쳤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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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근데 왜 포스터가 별로 맘에 안들까요.. -
;;;
일명 똥폼이라는 자세 때문이 아닐까요... ㅡㅡ;
제2의 이소룡이니 이런말이 나오던데요.
원래 일본인 캐릭터지만 건의해서 한국화된 캐릭터로 만들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기대가 되는군요.^^
이렇게 뺏어오고 우리에게 흡수되도록 만드는것도 좋은일인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