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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오미자를 빨리 처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오미자가 젖어있으면 곰팡이가 생긴다는 말을 들어서 말리려고 펼쳐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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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쳐둔채 설탕을 사옵니다.. 1kg은 모자를듯하고.. 3kg짜리는 너무 많다 싶고... 2kg짜리는 없고..

결국 1kg짜리 두봉지 샀습니다. 1400원 x 2봉지. 빈병은 예전에 술 담글때 사두었던 담금용소주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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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마르지않아서 작업이 좀 더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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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하다보니 어느새 이만큼...

송이채 넣어서 하면 되겠지만 어쩐지 오미자열매만 넣는게 좋겠다싶어서 더 오래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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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 쳐주면서 설탕을 더 구석구석 메워줬습니다.

그리고 위에 수북하게 설텅을 씌웠습니다. 이렇게 해둬야 곰팡이가 생기는게 쉽지 않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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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엔 비닐을 씌워서 밀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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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는 말 그대로 다섯가지 맛이 나는 약재인데요.

신맛은 간장, 매운맛은 폐, 쓴맛은 심장, 단맛은 비장, 신맛은 신장에 좋다고 합니다.

약 3개월 뒤..(어디에서는 100일이라고 하는군요..) 완성된 엑기스로 다양하게 먹어봐야겠습니다.

중간 중간 보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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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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