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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에 "일상에서 많이 틀리는 한글 그리고 맞춤법"이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저도 한글을 사용하면서 많이 틀리고 고쳐가고 있습니다만 인터넷을 돌아다니다보면 기본적인 맞춤법조차 안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래는 제가 최근 스마트폰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많이 찾아간 카페에서 본것입니다.

위의 포스팅에서는 짧게 소개하고 넘어갔으나 요즘에 이 맞춤법을 상당히 많이 틀리더군요.



"아니"는 아랫사람이나 대등한 관계에 있는 사람의 묻는 말에 부정하여 대답할 때 쓰는 말입니다.

부정이나 반대의 뜻을 나타내는 말이며 어떤 사실을 더 강조할 때 쓰이기도 합니다.

보통 어떤 행동에 대해서 "아니 했다"라고 쓰게 되는데 이것을 줄이면 "안 했다"가 되는것입니다.

그리고 "일이나 현상 따위가 좋게 이루어지지 않다"로 줄여지게 됩니다.



"않다"에 대해서 국어사전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동사] 어떤 행동을 아니 하다.

    * 그는 말을 않고 떠났다.
    * 꼬마는 세수를 않고 밥을 먹으려고 해 엄마에게 혼이 났다.


[보조동사] {동사 뒤에서 ‘-지 않다’ 구성으로 쓰여} 앞말이 뜻하는 행동을 부정하는 뜻을 나타내는 말.

    * 가지 않다
    * 책을 보지 않다
    * 그는 이유도 묻지 않고 돈을 빌려 주었다.
    * 아이가 밥을 먹지 않아서 걱정이다.


[보조 형용사] {형용사 뒤에서 ‘-지 않다’ 구성으로 쓰여} 앞말이 뜻하는 상태를 부정하는 뜻을 나타내는 말.

    * 예쁘지 않다
    * 옳지 않다
    * 일이 생각만큼 쉽지 않다.
    * 건강이 좋지 않아서 여행 가는 것을 포기했다.






아래의 캡춰된 글을 상황은 스마트폰의 정면에 각 통신사의 마크가 붙는 것에 대한 의견들을 나눈 내용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않닳아서"는 오른쪽처럼 "(마크를) 안 달아서" "(마크를) 아니 달아서"로 썼어야 하고, "약속을 지켰죠"는 "(약속을) 지켰죠"로 썼어야 합니다.

반대로 "마크를 달지 않다"나 "약속을 지키지 않다"로 썼다면 맞게 쓴것일테지요.

"마크를 달지 아니 하다"나 "약속을 지키지 아니 하다"로 풀어서 생각해보면 쉬웠을텐데요. 요즘엔 신문이나 인터넷뉴스 기사에서도 틀리는 경우를 봅니다.

쉽고도 어려운것이 우리말이라는데 쉬운것부터 고쳐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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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 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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