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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보고는 해보고 싶어서 퇴근길에 홍대에 들러(어차피 매일 지나는 코스지만..)

라인테이프를 구해서 해봤습니다.

쉽게 떨어질듯하지만 해보니 이쁘긴 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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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렌즈가 4개가 되는군요..

1. 저렴한 가격대에 최고의 인물사진을 뽑아주는 100mm 마크로 렌즈.

  얼마전 한복사진을 이걸로 찍었지요..('한복'으로 검색 ㄱㄱ~)

2. 18-55의 2% 부족함을 채워준다지만 "펜탁스의 축복"이라 불리는 막강렌즈 16-45.

  구입한지 하루만에 핀교정을 맡겼습니다. 구간별 핀이 엉망이더군요..

  펜탁스센터에서는 10일이 넘게 걸리는 최악의 AS때문에 종로의 펜탁스에 맡겼습니다.
 
  정식센터는 아니지만 사장님이 27년 경력에 새로산 렌즈라고 하니 공짜로 해주시는군요.. (사장님 최고~)

  게다가 하루만에 핀교정 완료. 제가 원하던 속도랍니다..ㅎ

3. 우주최강의 번들이라 불리지만 밝은 상황에서만 최강이 되어주는 18-55.

  주변부 화질이 좀 떨어질뿐 중심부 화질은 상당한 수준입니다. 번들같지 않지요..

4. 위에서 빠진 (촬영중인) 렌즈는 피닉스 수동렌즈 50m. 특징 : 회오리보케

  빛망울(보케)이 이쁘고 가격대비 성능에서 알아줍니다. 피닉스에서 만들어낸 렌즈중 유일하게 인정받은듯한...



이제 다음 목표는 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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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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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오면 사진찍기 글렀다고 푸념하는 분들..
방수팩만 있으면....이라는 말들을 하시는데... 방수팩 그거 꽤 비싸다..

그런데 난 사실 카메라 바디는 방수팩 이런거 필요없다..
방진방적이 쓸만해서 비오는것 정도는 충분히 커버한다..

그러나 렌즈가 아직... 펜탁스는 스타렌즈정도 되어야 방진방적을 지원한다..
최근에 나온 K-7과 함께 출시된 번들렌즈는 높아진 가격과 함께 방진방적이 지원되긴 하던데 말이다..

그리하여 난 비만오면 바디보단 렌즈를 보호하기위해 머리를 굴린다..
적은 비가오면 그냥 간단히 렌즈에 손수건만 씌워서 촬영을 한다.. 충분하다...

하지만 오늘처럼 대책없이 쏟아지는 비에는 안된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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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랩을 씌우고 테이프를 발라 렌즈를 보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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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는 괜찮다면서 바디까지 씌운 이유는 렌즈와 바디의 결합부인 마운트까지 완전히 보호하려는 의도이다..
중간까지만 랩을 씌우려면 테이프로 떡칠하듯이 많이 붙여야하니 그냥 다 씌우는게 좋다..
랩은 좋은점이 지들끼리는 접착력이 생겨 잘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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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무장하고 밖으로 나가서 찍은 사진이다...
비록 우의를 입은 내 몸은 촬영자세로 인하여 비에 노출되지만 카메라는 안전하니 맘편히 촬영에 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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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앞 도로쪽으로 카메라만 들고 나가면 속도 줄이는 차량들.. 희안하지..ㅋㅋㅋ
비가 너무 많이 오니 꽃이고 뭐고 죄다 자세가 안나온다..ㅎ 마룻바닥이나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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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비와도 사진 열심히 찍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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