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X-20 갤러리'에 해당되는 글 50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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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길 111(이전포스트보기)"의 첫번째 길은 하늘공원의 외곽이라 할 수 있는 산책로를 소개하고 있다.

길을 찾는것은 어렵지 않다.

하늘공원의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외곽을 걷다보면 나오는곳인데 책에서 안내하는대로 시작하려면

시계반대방향으로 돌면 된다.

하늘공원의 입구라 할 수 있는 하늘계단에서 오른쪽으로 길을 따라 걷기 시작하면 된다.

하늘공원 못지 않은 경치를 감상하며 걷다보면 연기를 뿜어내고 있는 거대한 굴뚝이 보이고

잠시뒤면 지역난방공사가 보인다.

좌회전하여 언덕을 넘어 끝까지 가보면 '자유로'로 차들이 씽씽 달리고 있고

바로 왼편이 메타세쿼이어 숲길의 입구인것이다.




이렇게 탁 트인 멋진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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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두시간이 소요된다는 안내와는 달리 천천히 걸어도 한시간이었다.

한걸음 한걸음 생각을 담아 걷다보면 두시간이 가능할듯도 하다..

숲길의 입구. 차는 들어 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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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이었다면 책에 소개된 것처럼 근사했을것이라는 상상을 하는데 그 상상을 자꾸 깨는 것이 있었다.

바로 자유로를 달리는 차들의 소음이다.

숲이 무성하여 차들이 눈에 보이지만 않더라도 그깟 소음쯤은 애교로 봐줄지도 모르겠지만

이렇게 황량한 상태에서의 소음은 상당히 거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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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나 모델만 있더라도 소음이나 기타 장애물들은 신경이 쓰이지도 않을듯하다.

사실 눈이 내려서 발길을 옮긴것인데 타이밍이 안좋았나보다.

다음번을 기대해봐야 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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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취업난에 절망하는 후배와 친구들을 보면서, 취업에도 여러 가지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이번 일자리플러스 구직체험으로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힌 락가수 마야의 구직체험을 함께하고 소감을 들어보기 위하여 프레스센터 5층을 찾았다.

처음 해보는 인터뷰라 살짝 긴장되긴 하였으나 가수나 배우같은 연예인으로서가 아닌 구직자의 심정으로
체험에 나선 마야의 모습을 보니 그새 마음이 편해지는듯했다.




번호표를 받아든 가수 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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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표를 작성중인 마야, 다소 긴장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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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직원의 도움을 받으며 환한 웃음을 보이는 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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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표를 보며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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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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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월 28일 얼어붙은 취업문을 넓히고 중소기업 신규채용을 늘려 인력난 해소를 목적으로 오픈하였으며, 중구태평로 1가 한국프레스센터 5층에 위치 계층별 서비스를 위하여 청장년상담알선팀, 여성상담알선팀, 고령자상담알선팀, 창업상담팀을 운영하며 23명의 직업전문상담사가 1:1 맞춤 상담으로 하루 평균 26명이 취업에 성공하고 있다.

또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가 "취업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구직자 토탈 케어 감동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구직자 토탈 케어 감동 서비스란 직업능력과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하거나 고용시장 정보 부재 등으로 인해 취업의 난황을 격는 구직자에서 단계별로 취업능력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해 빠른 취업을 돕는 구직자 감동서비스다.

미취업상태의 희망구직자가 3회 이상 알선을 받았는데  취업이 안되면 취업전문가는 월 1회 이상 "취업준비교육"을 실시하여 채용트랜드, 커뮤니케이션 스킬, 효과적인 인맥관리, 셀프마케팅등 실질적 직업훈련을 도와주고 있다.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는 서울형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해 명실상부한 "일자리종합허브"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며, 현재 자치구별 취업정보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특징을 공유해 구직자와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더욱 효율적으로 매칭 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는 2012년 서울형 사회적기업 1천개를 신규발굴, 2만8천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지속가능한 다양한 일자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구직체험 상담이 끝나고 인터뷰 시간...

인터뷰를 왜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가지게 되었는지는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홍보영상을 보면 알 수 있다.




서울시가 상장을 주고선 많이 부려먹는다면서도 다시 이쁘게 영상을 찍고 싶다는 말하는 마야.

대중적인 음악보다는 힘있고 느낌을 전달할 수 있는 음악을 선택한 그녀는 단순한 가수이길 거부한다.

독립하여 스스로 회사를 이끌어가고 새롭지만 힘든 길을 선택한 그녀에게 오늘의 구직체험과 관련하여

조금 어려운 질문을 던졌다.

"구직체험에서 끝나지 않고 1년이나 2년정도 실제로 일을 해야 한다면 어떤 직업이 본인에게 맞다고 생각하는가"

다시 태어나도 가수를 택한다는 그녀는 생각해봐야겠다고 조심스럽게 질문을 피하는듯했으나

곧 "선생"이라는 직업을 말했다.

유쾌한 웃음을 주는 선생을 꿈꿔왔다는 그녀에겐 지금처럼 꿈과 희망을 힘있게 전달하는 락가수라는

직업이 "선생"만큼 값어치 있고 적절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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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바이크로 국내 람사르습지 투어를 다녀오는등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는 락가수 마야.

그 활동 하나하나가 우리에게 큰 힘이 되어 주고 있음을 잊지말고 지금처럼만 해주었으면 한다.

서울시는 물론이고 우리나라의 홍보대사로서도 손색이 없는 그녀의 행보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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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추운데 아직도 가을이라 고집하는 감들이 있군요...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찍어봤습니다.

북촌한옥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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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곳에서 소개되는 북촌한옥마을의 포인트입니다. 평일에 가야 하는데 주말이다보니 사람들이 끊이질 않습니다.

날이 좋아 간것인데... ^^ 

북촌한옥1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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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꺽이는 골목의 귀퉁이에 주차된 차량의 앞유리에 있는 쪽지 하나.

차가 지나가는데에는 큰 지장은 없어보이지만 조금 큰 차이거나 초보라면 살짝 부담될 차량의 주차위치로

앞집에서 적어놓은듯이 보입니다.  상당히 정중하게 적어놓았네요.

차주도 기분좋게 다른장소를 알아보게 만들겠어요.. ^^ (지나던 사람들이 올려놓은 담배꽁초가 흠이지만요..;;;)

화개1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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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볼만한 대회일것으로 예상되는 점프대 설치장면입니다.

뼈대만 봤을때와는 또다른 기대치가 오릅니다. 눈앞의 공간은 스케이트장이 들어설것이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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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가까이 갈 수가 없어 이렇게 멀리서 찍어야합니다.

당일 어떤 자리가 사진 찍기 좋을지 가늠을 해보고 싶은데 점프대 아래 어디까지 접근이 가능한지는 아직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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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당일에도 이렇게 날씨가 좋을지도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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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정보
http://www.hyundaicard.com/event/event/supermatch/snow_board_city_jump/mai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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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락가수 마야를 만나러 가는날... 인터뷰랍니다.

시간이 여유로워서 덕수궁엘 들렀지요. 오늘은 날씨도 돕는군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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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손님 아기도 귀엽게 촬영에 임하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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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곳곳에서 공사중인데 살펴보니 뭔가를 설치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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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살펴보니 화재발생을 알려주는 시스템이라는군요...

안타까운것은 이 CCTV처럼 생긴 물건을 나사로 고정하는듯이 보이는겁니다.

귀중한 우리 문화재를 손상시켜가면서까지 설치하는것은 무리수가 아닌가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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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에 왠 근현대식 건물이 보이는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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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이쪽이 앞모습입니다. 이곳이 바로 고종황제가 커피를 즐겨 마셨다는 정헌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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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관에 대한 설명을 보시고...

정관헌(靜觀軒)은 회랑에 해당하는 외진과 홀로 만들어진 내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규모는 외진의 나무기둥 칸을 기준으로 정면 7칸, 측면 5칸 규모이다. 동남서 세 방향에 마련된 회랑의 금속 난간에는 박쥐, 사슴, 소나무, 당초 등 전통 양식의 정교한 장식이 되어 있고, 기둥머리에는 화려한 꽃과 구름, 박쥐 문양들이 조각되어 있다. 출입구 바닥에는 러시아에서 들여왔다는 무늬 타일도 있어 눈길을 끈다.
외진과 내진을 가르는 석조 기둥은 전형적인 서양식 기둥의 모습인데, 기둥의 윗부분에는 서양식의 나뭇잎과 이오니아식 문양 들이 선명하다.
이 곳에서 고종황제는 커피를 마시며 외교 사절들과 연회를 하였다. 한때 태조와 고종 및 순종황제의 영정을 모셨다고도 하는데, 해방 후에는 한동안 찻집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개화기 당시, 궁궐에도 서양의 신문화가 도입되는 일면을 엿보게 한다.
정관헌은 ‘고용하게 내다보는 곳’이라는 뜻이다.
1900년 고종 황제가 휴게 또는 연회 시설로 사용하기 위한 용도로 덕수궁 내 함녕전 뒤뜰 동산에 지은 건물로, 조선과 서양의 건축 양식이 절충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목 조와 붉은 벽돌을 사용하여 단층으로 지은 건축물인데, 서양식 건물이라고 하나 팔작지붕 등 전통 목조 건축의 요소도 적지 않지 않고, 어딘지 중국풍이 느껴지기도 한다. 러시아 건축가인 사바틴이 설계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당초에는 회랑을 가진 건축물로 지어졌으나, 후세에 변형되었다.







바로 앞에는 커피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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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커피이야기도 자료를 보시고...




우리 나라에 커피가 전해진지 100년

우리 나라에 커피가 처음 들어온 시기는 대략 1890년 전후로 알려져 있다. 이는 예멘의 양치기가 커피를 발견한지 1,000여년 뒤이며 네델란드인에 의해 일본에 커피가 전해진지 180년이 지난 뒤의 일이다.

가장 믿을 만한 얘기로는 1895년 을미사변으로 고종임금이 러시아 공사관에 피신해 있을 때 러시아 공사 웨베르가 고종과 담소하면서 커피를 권했다고 한다. 이후 고종은 환궁이후에도 정헌관이라는 서양식 집을 짖고 그곳에서 커피를 마시곤 했다.

고종의 시중을 들던 독일 여인 손탁은 옛 이화여고 본관이 들어서 있던 중구 정동 29번지의 왕실소유땅 184평을 하사 받아 손탁 호텔을 세웠는데 이곳에 최초로 커피를 판 다방이 있었다.

이후 일제시대 일본인들이 서양식 다방을 개점함으로서 한국에 커피문화를 전파하기 시작했다. 해방 후 커피의 전파는 미군 부대 등을 통하여 흘러나오는 불법 외제품이 그 주역을 맡게 되었다.

이는 시중에 암거래로 이루어 질 뿐 아니라 커피를 구하기 힘들었을 뿐 아니라 고가의 상품인 관계로 여러 가지 부작용이 있었을 뿐 아니라 파행적인 대중화를 걸어 왔다. 1970년대 국내 커피메이커의 설립으로 커피문화는 새롭게 시작되었으며 1988년경부터 원두커피가 점차 보급되면서 커피는 숭융에서 커피로 변화시키는 식음료 부분에서도 크나큰 변화를 가져왔다.

한국의 커피문화는 앞으로 무궁한 발전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그 발전의 방향도 지금까지와는 상당히 다른 방향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


커피는...

커피는 프랑스에서는 '카페', 미국에서는 '커피', 일본에서는 '고히'라고 불리운다. 그렇다면 카페나 커피가 나올 수 있었던 그 어원은 과연 무엇일까? 커피(Coffee)라는 말의 뿌리는 이디오피아의 카파(Caffa)라는 말에서 찾을 수 있다.

카파란 '힘'을 뜻하는 아랍어로 이디오피아에서 커피나무가 야생하는 곳의 지명이기도 하다. 이 말은 '힘과 정열'을 뜻하는 희랍어'Kaweh'와 통한다. 그리고 카파가 아라비아에서 'Qahwa(와인의 아랍어)'가 되고 터키에 건너와 '카베(Kahve)'로. 유럽에 건너가 '카페(Cafe)'로 불리워진 것이다.

영국에서는 처음에 '아라비아의 와인(The Wine of Arabia)'로 불리다가 커피가 유럽으로 전파된 지 약 10년이 지난 1650년에 블런트 경이 'Coffee'라고 부른 것이 계기가 되어 오늘날 전세계적으로 불리워 지고 있다.





양탕국... 멋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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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커피 시음자는 바로 고종황제...

공식적인 최초일뿐 실제로 첫 경험자는 따로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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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의 맑은 날에 단체로 관람을 온 그룹이 많이 보이더군요...

혼자서 외로이 사진을 찍는 것은 저뿐이더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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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다 되어 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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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려면 무언가 절 붙잡네요...

이 넓은 화각에 담긴 옛 건물과 현대 건물과의 이상한 조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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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두마리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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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보니 눈에 들어온 낙엽 하나...

아무 생각없이 카메라를 꺼내들고 찰칵...

그러고도 한참을 발을 떼지 않은채 멍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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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그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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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이 아이리스 촬영에 이어 또다른 볼거리로 시끄러워지게 생겼습니다.

[Flash] http://www.hyundaicard.com/event/event/supermatch/snow_board_city_jump/component/HyundaiCard.swf



http://www.hyundaicard.com/event/event/supermatch/snow_board_city_jump/main.html


지나가다 발견하고는 사진부터 찍었습니다... 물론 스노우보드대회 때문인것은 알고 있었지만

직접 보니 상당한 규모에 놀랄수밖에 없군요...

11일,12일,13일 3일간 볼 수 있다니 꼭 가봐야겠군요.

고배율망원렌즈가 없는것이 좀 아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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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원래 계획했던것과는 무관하게 인왕산에 오르고 있다...

늘 이런것은 아니지만...

가끔 이런식으로 산엘 오른다..

그리고 오르다보면 눈앞에 보일듯한 정상엘 안갈 수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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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 성벽을 따라가는 중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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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면서 다시 내려가는걸로 머리속에 그림을 그리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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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이렇게 정상을 향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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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넘의 산은 길이 좀 험하네... 추락주의하란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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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오르고나니 가슴이 탁~ 트이는듯한데 이게 뭔가....

서울 467 1994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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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점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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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어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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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지리원에서 관리하고 있는 삼각점은 1910년부터 1918년에 일본 조선총독부 임시토지조사국에서 토지수탈을
위한 지적도 제작과 기간산업 건설 및 군사적 이용을 위한 1:50,000지형도제작을 목적으로 우리나라 전역에
일정한 간격으로 삼각점을 설치하였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한국전쟁으로 인하여 약 72%이상이 파괴 또는 망실이 되었고, 미 군정하에서 현
국립지리원과 미군이 전후복구시설 등을 위하여 파손 및 망실된 기준점복구 측량사업을 착수하였으나
국가재건이 시대적 상황으로서 일관성이 결여된 임시적인 미봉책에 불과하였습니다.

1960년 이후부터 1970년초까지 현 국립지리원에서 지도제작, 국토건설 등을 위하여 파손 및 망실된 기준점에
대한 복구측량을 완료하였습니다.  

그 이후, 사회적 및 경제적 환경변화에 의하여 높은 정확도의 삼각점성과가 요구됨에 따라 국립지리원에서는
1975년부터 정밀측지망구축 사업을 착수하여 현재까지 약 47%정비를 완료하였고 2005년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삼각점은 우리나라 토지의 형상과 경계, 면적 등 정확한 지리학적 위치결정을 위해서 전국적으로 통일된
높은 정확도를 갖춘 것으로서 지도제작, 국민의 재산권 관리, 각종 국가기간산업 건설 등의 평면위치 결정을
위한 우리나라 모든 측량의 기준으로 이용이 되고 있는 국가중요시설물로서 측량법령에 의해 보호를 받고
있으나 불행하게도 국민적 무관심과 무분별한 각종 공사 등의 인위적 요인에 의해서 파손되거나 망실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삼각점은 전국에 약 2.5km-5km간격으로 대부분 산정상에 화강암(일부 동판)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삼각점에 붙여있는 것중 지명(운봉, 산청 등)은 1:50,000지형도의 도엽명입니다.

숫자(11, 21, 303, 423 등)은 삼각점의 등급입니다.
11번부터 19번까지는 1등 삼각점,
21부터 29까지는 2등 삼각점
301부터 399는 3등삼각점,
401부터 499까지는 4등 삼각점입니다.
이러한 숫자의 기준은 1:50,000지형도의 1도엽 단위입니다.


"재설 1974"에서 재설은 망실된 삼각점을 재설치하였다는 뜻이며 1974는 삼각점을 재설치한 년도를 말합니다.

삼각점에는 유지관리 및 사용의 편리를 위해서 명칭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예 운봉 421 : 1:50,000지형도 운봉 도엽에 설치된 삼각점 번호(421: 4등 삼각점) 입니다.)

우리나라의 모든 측량의 기준이 되는 국가삼각점은 1등부터 4등 삼각점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이러한 삼각점을 기준으로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는 공공측량 및 일반측량 등을 위하여 공공기준점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적측량을 목적으로 시군에서 지적삼각점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국립지리원 측지과 Tel : 031-210-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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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바위가 산의 정상에 자리잡은 진짜 정상. 그리고 이 바위위에 삼각점이 있다.

바위에 계단까지 설치해준 센스~

내려올땐 미끄러질까봐 겁이 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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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듯... 오르면 내려가야하는것...

운동부족인 내가 내려갈땐 극히 조심해야한다... 다리가 풀려있거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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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들고 가방메고 다리풀린채로 이런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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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오르기전에 단군성전앞에서 택시를 잡아탄 일본인 관광객들을 만났는데

일본어로 도배해놓은 지도를 펼쳐보이며 길을 묻는데 카페를 찾는듯하다.

택시기사도 일본어 몰라... 나도 몰라... 그들은 우리말을 몰라... 근처까지는 찾아온듯한데 나도 이 동네는 첨이거든..;;;

여러장의 지도와 프린트 그리고 책자를 보여주는데 그중에 다행하게도 전화번호가 있는것을 발견했다.

대여섯번의 통화시도끝에 연결... 기사와 통화해서 위치 확인하고 '좋은 여행되세요~' 인사했더니 선물을 준다.

다름아닌 귤! 세개나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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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않은 인왕산 산행을 물없이 시작한 내게 귤은 생명수와도 같은 존재였다.

오를때 하나... 정상에서 하나... 하산해서 하나... 물대신 먹은 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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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에 모였던 우리 팸투어 멤버들...

모두 모이지 못해 아쉬웠지만 그 아쉬움만큼이나 희망을 가득 담은 모임이었다.

수원까지 와서 바쁜일로 되돌아갔던 달이..

마지막 일정을 남기고 급히 서울로 복귀한 아가다..

송년회를 열자고 모였던 이 모임이 일이 점점 커지고 있으니 조만간 크게 터질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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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나와서 곤란한 분들 말씀하세요... 내릴테니... 아니 모자이크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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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뒷모습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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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서도 준비중입니다.. 전 뭐하고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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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다 빼먹고 고기사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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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등장하는 고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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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어디서 봤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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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노래를 넘 잘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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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빛망울 활용한 사진 찍으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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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간만에 목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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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아침... 날 반겨준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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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했을땐 몰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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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리누나의 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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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꾸민거야 방치한거야? 일부러 방치해서 꾸며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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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앞 놀이터의 오픈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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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공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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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6시 30분에 오픈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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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로 나가는 길이 없다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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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 햄버거... 내가 지금까지 먹어본 햄버거중 가장 힘들었다는...;;;

그래도 맛도 분위기도 좋네요.. "burger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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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엔 6시 30분이 뭔가 있는듯하다..싶었으나 찾아보니 상당히 많은 가게들이 6:30을 기준으로

오픈을 하거나 행사의 시작을 하는가보다... 6시정각보단 조금 여유를 둔 6시 30분...

직장인을 배려한 시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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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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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거운 하루... 잠자리에 들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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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서의 소소한 일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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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팸투어(?)를 포스팅하기전에 음식사진만 살짝 올려봅니다...

전초전이라고 생각하시면.. 쿨럭..;;;
(클릭해서 크게 보시면 더 배고픕니다요...)


감자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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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 떡... 음식이름이 뭐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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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음식을 다 먹고 밥을 비빈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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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에 가서 신나게 고기 구워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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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갈비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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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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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보케라고 부르는 빛망울.

초점이 흐리멍텅해지면 빛이 뭉개지면서 둥그렇게 만들어지는 것이 바로 빛망울인데요.

이걸 잘만 이용하면 이쁜 사진이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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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빛망울은 그냥 둥그런 모양인데요.

렌즈앞에 특정모양의 필터를 대고 찍으면 빛망울이 이쁜 모양으로 바뀝니다.

주의하실점은 자신의 렌즈의 최대 조리개수치가 몇이며 구멍의 크기가 얼마인지 알고 그보다 작게

만들어야 자신이 원하는 모양의 빛망을이 만들어진다는겁니다.

제작등에 관한 얘기는 나중에 해보기로 하고.... 위의 사진이 만들어진 과정을 보면...


1. 이 사진이 최대 조리개 그리고 가능한 초점을 흐리게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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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조리개는 그대로 두고 초점을 조금 바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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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초점이 더 좋아지자 하트의 크기가 작아지고 흐릿했던 피사체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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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하트가 더욱 작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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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중간과정이 더 있을 수 있습니다만 조금 생략하고 일반적인 야경사진을 바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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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번엔 조리개를 조정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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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 과정을 보여드리는 이유는 위에서 언급했던 최대조리개 개방상태보다 더 작은 모양을 만들라 했던 것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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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현 상태는 조리개의 구멍과 하트모양이 비슷한 크기로 겹쳐지는 지점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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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하트 모양의 거의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보시듯이 하트 모양이 조리개보다 클 경우 하트모양은 형성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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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이렇게 조리개가 완전히 열려 하트모양보다 더 커지자 비로소 하트모양이 완전하게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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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위에서 보셨던 사진은 1번과 5번의 사진을 겹쳐서 만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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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담는 다리, 서대문구 불광천을 가로지르는 보행자전용 다리.

서대문구에서는 지난 2005년에 불광천 증산2교와 증산3교 사이에 있던 낡은 간이교량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새로운 인도교량인 해담는 다리를 만들었다고한다.

19 억6000만원을 들인 "해담는 다리"'는 폭 6.9~8.2m, 길이 62m의 아치형 강파이프 다리로

바닥에는 목재를 설치해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으며 조명시설 150개를 설치해 멋진 야경을 연출토록 했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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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수치를 조금 변화시켜 찍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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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장노출로 찍을때는 지나가는 행인들의 모습은 담기지 않는다.

그런데 저분은... 다리가 불편하신지 잠시 쉬었다 가시면서 묘한 느낌의 사진을 만들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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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에서 전철타고 서율역에 내려 버스타고(비가와서 걷지못함)

도착하니 이미 어둠이 짙게 내린데다가 비까지 오고 있어 여유로운 감상은 힘들었습니다.

마지막날이라고 사람들은 또 어찌나 많은지..

방해없이 사진 한번 찍으려면 한참을 버티고 서 있어야 할 경우도 있더군요..

배는 고프고... 비는 오고... 사람들은 많고...

그냥 감상하세요.. ^^;;




렌즈에 묻은 물방울들이 많은 영향을 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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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근사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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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뒷모습에선 연인들이 웃으면서 '너무 디테일하다..' 하길래 봤더니...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톡(?) 튀어나온 것을 보고는 사람들이 너도나도 웃어 제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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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이라도 뛰쳐나갈듯한 스포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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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우리의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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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도 한자리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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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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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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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우산과 대나무로 표현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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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우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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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의 상징적인 내용도 포함하여 볼거리가 많네요. 각국의 전통 등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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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인 내용도 빠지지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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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오고 배도 고프고(온통 핑계..;;) 그냥 휙 돌아보고만 왔네요...

안가본것보다는 낫다는 위안을 스스로 삼으며...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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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역에 내려 콩축제를 갈까 말까... 고민하면서 내려왔습니다...

역 입구를 나서는데 입구가 번잡하고 나아가질 않더군요...

뭔일인가 싶어 봤더니 콩축제장으로 가는 무료셔틀버스가 있군요... 그리고 줄에 합류가 되버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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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곳까지 왔네요... 날씨가 다시 좋아지길 바라고 있으나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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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넓은 장소에 사람도 상당히 많은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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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런.. 입구에서부터 술을 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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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목을 축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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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가면 시식용 안주거리가 많습니다... ^^

그러나 오늘 이곳에 와서 절 붙드는것은 다름 아닌 기공제험...

게다가 어깨를 풀어준다니 솔깃합니다... 기웃거렸더니 냉큼 자리에 앉히더니 대략 30분정도 어깨를

풀어줍니다.. 한참 시원하다....싶었는데 주변분들을 보니 뭔가 가입권유를 하고있군요... ㅡ,.ㅡ

일단 자리를 떠야겠군요...

...... 우선 설명은 다 듣고 나올 수가 있었습니다... 홈페이지에서도 가입이 된다는 안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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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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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로 다양한 음식을 만드는것을 보여주고 팔기도 하는군요...

이것은 뭘까요.. 맛있어보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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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홋~ 우유 야채 빈대떡! 맥주도 한잔 했겠다... 한조각 먹고 가야지....

이런 나의 바람은 물거품이 되었답니다... 한무리의 아줌마부대가 제 앞을 버티고 있어서

까치발을 한채 잠시 기대렸더니 우루루 몰려가고 제게도 기회가 오나 싶었는데... 시식용 빈대떡은 온데간데 없고...

사진만 찍었네요...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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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이 굵어지기 시작하는데 고민이 시작되는군요... 비를 피할곳도 마땅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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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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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 무대에 설거라는 진행자의 간절한 외침에도 사람들이 많이 빠져나가고 있네요...

그 무리에 저도 있습니다.. 여기서 비 쫄딱 맞으면 다시 집을 거쳐 청계천으로 가려던 제 맘이

약해질듯해서 일찌감치 길을 나서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연예인 리스트 불러주는데 난 누군지 한명도 모르겠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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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역으로 바래다줄 셔틀버스를 탔는데 비가 제대로 쏟아지는군요.. 다행입니다.. ^^

파주장단콩제에 와서 결국 맥주한잔과 어깨안마만 받고 가는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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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역에서 서울역까지... 그리고

청계천의 등축제를 보러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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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5분만 걸으면 다다르는 가좌역. 1시가 조금 넘었는데 들어가보니 문산가는 전철이

한시간 간격으로 온단다... 그리고 정각에 지나간단다.. ㅜㅡ;;;

역무원아쩌씨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시는데 DMC에 가면 15분 간격으로 차가 온다네...

저... DMC가 어디..............

수색에 가면 디지탈미디어시티가 있다는 아저씨의 말씀을 듣고 달려갔다.

그런데 주변상황도 그렇고 사람 정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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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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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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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은 에스컬레이터 그리고 다른쪽은 계단이다.

걷거나 뛸 사람은 계단을 이용합시다. 에스컬레이터는 타고 이용하는 운송수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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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기다리니 전철이 들어오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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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좌역과는 한정거장인데 버스정류장으로는 세정거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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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도 역시 사람이 없군요... 텅텅~

저 두분은 부부인데요.. 워낙 사람이 없다보니 넓게 쓰고 계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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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금릉에 산다고 보러가시는 길이랍니다. 인천에서 오셨다는데 버스로 이용할때 한시간 조금 넘게

걸렸는데 지하철을 이용하니 두시간이 넘게 걸리고 중간에 갈아타는것이 복잡하고 힘들다는군요.

특히 서울역에서는 환승이 되지 않고 많이 걷게 되어 있어 더욱 힘들었다고 하시는군요...

게다가 전체노선도가 좌석 위에 붙어있어 자세히 보려면 좀 불편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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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걸리는 시간만큼이나 두분에게 지나갔던 세월도 많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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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3호선 환승역도 있고 내릴땐 사람이 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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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문산의 통일공원엘 가려고 했으나 콩축제가 있다는 소식을 접해서 계획을 변경했습니다.

다음 이야기는 콩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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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어두워진채로 다가가려니 쉽지 않은곳이군요... 아직 공사중입니다.

자전거 타고 갔는데 고생..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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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노래하는 청각장애인 수화무용단 <비버 DEAF> 그리고 신인 걸그룹 <러블리>의 수화공연.

서울시에서 장애인 인식개선사업의 하나로 수화공연을 열었는데 장소부터 특이한곳이었다.

리버뷰 8번가. 광진교 하부에 마련된 공간인데 아래를 내려다보면 조금 어지럽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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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서조차 한강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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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 오후 5시부터 펼쳐질 공연을 보기 위하여 시간맞춰 도착했으나 리허설중입니다.

날씨가 추운데다 강바람을 막기엔 역부족인 공간이었습니다. 그래도 열심히들 준비중이니 기대를 해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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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준비가 많이 늦어져 약 한시간이 지난 후에나 시작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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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들리지 않는 청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수화무용단 비버 DEAF.

그들에게 있어 소리가 들리지 않는것은 더이상 장애가 아니었다.

단지 수화로 노랫말을 대신하는것이 아닌 마음으로 부르는 노래. 그들이 노래를 부르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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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한 수화공연.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수화무용단과 수화를 모르는 신인걸그룹 러블리 그리고 노래도 수화도 없이

바라만 보는 관객. 그들은 단지 보여주고 보는 관계가 아닌 하나가 되어 같이 공연을 만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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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중간 진행되었던 마술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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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리지 않는 노래에 맞춰야 하는 수화무용단과 전혀 몰랐던 수화로 노래를 해야했던 걸그룹.

그들은 한달여동안 땀흘려 연습했고 <거위의 꿈>, <안간힘(러블리 타이틀곡)>을 멋지게 불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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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 별도로 마련되지 않고 바로 진행된 인터뷰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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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도 들고 함께 고생했던 시간이 북받쳐오르나봅니다.

보는 저도 뭉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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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을 받지 못해 5년째 자비로 공연을 이어 오고 있다는 수화무용단 <비버 DEAF>.

그들에겐 희망이라는 단어가 그리고 편견없는 시선과 관심이 가장 큰 지원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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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PC를 고쳐주는 봉사활동을 했던 저로서는 이번 기회가 상당히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잊고 있던 그들과의 대화가 아쉽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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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하게 웃고 있는 이들이 앞으로도 꾸준히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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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라는 편견과 시선을 버리기는 어렵지만 조금만 같이 해보면 똑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그리고

우리와 똑같은 생각과 마음을 지녔다는 것을 알게해주는 소중한 시간 그리고 멋진 장소였습니다.

여러분도 다음엔 같이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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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방문해서 많은 볼거리로 눈이 즐거웠는데 탁본체험하기가 있군요.

체험을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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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스크린이 어찌나 민감한지 닿기도전에 반응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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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문지르면(?) 완성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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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하기와 메일로 보내기가 있는데 전 출력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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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되었습니다........ 어디? 뭐야?

일반 프린터로 착각을 했었을까요... 아래쪽을 살피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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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의 인포에 가면 프린트물을 줍니다. 그런데 가만보니 출력하고는 가져가지 않은분들이 많을듯합니다.

저처럼 주변에 물어보고 찾아가지 않으면 낭비입니다.. 찾아가세요.. ^^

뭐 출력했는지 물어보니 기억은 해두세요.. 여러장 뽑혀 있어서 미리 알고 주기는 힘들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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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쪽에 갔더니 이번엔 사진찍는 놀이가 또 있군요...(재미들린..;;;)

익선관이나 가체 복건을 써보고 사진을 찍을수가 있군요.. 스크린상에서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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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넣을 수 있는... '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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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출력하기가 아니고 '보내기'네요... 이것도 출력일줄 알았는데.... 흠...

그럼 이건 그냥 해보기만 하고 가져갈 수가 없는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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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포기할까 하다가 안내하는 분이 근처에 있기에 여쭤보니...

"출력은 아니구요..."

손을 가리키는데.. 헉!! 화면에 내 얼굴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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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출력 서비스가 맞긴한데.. 종이가 아닌 스크린에 출력해주는 겁니다...

어찌 지우냐고 했더니 내 뒤로 누구든지 계속 만들어야 뒤로 밀려서 결국 사라진다는군요...

"음.. 그럼 이리와서 하나 만들어요.. 제발~ ㅜㅡ.."

웃으면서 끝내 도망가는 안내원...

아... 한참동안을 제 사진이 둥둥 떠다녔습니다....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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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에 선명히 새겨진 줄...

어릴땐 신기했었는데...^^

날씨가 좋아서 너무도 새파란 하늘에 하얀 줄이 그어져서 찍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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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천에 비친 모습도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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