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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나무 방향제 대란 사건의 시작



쿨엔조이라는 하드웨어 커뮤니티 사이트


2018년 3월 29일 09시 53분


이렇게 올려진 글 하나.


사무실이 지하라서 ,,

공기 순환이나 향에 조금이라도 도움되는것을 찾다가

나쁘지않은 놈을 찾은거 같아서 올려봅니다.


라는 내용으로 올려진 상품을 한 네티즌이 소개한것뿐인데

http://www.coolenjoy.net/bbs/jirum/897934





갑작스런 주문 폭주, 오전에만 평소 한달치 주문량





수소문하여 원인지를 찾아 직접 글을 쓴 판매자.


안녕하세요. 쿨엔조이 회원님들....


금일 올라온 편백나무 방향제 판매자입니다.


 


구입해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겸 출고 지연에 따른 안내 말씀을 남기고자 주문하신분들께서 알려주셔서


쿨엔조이 사이트에 가입해 글을 남깁니다.


 


글이 게시판 성격과 맞지 않아 회원분께서 남겨주신 글에 덧글을 달려고 시도하였으나


도무지 덧글을 남기는 방법을 몰라서 글을 남기지만 게시판 성격과 맞지 않으니 운영자님들께서 삭제하셔도 무방합니다..ㅜ.ㅜ


 


먼저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합니다.


2월부터 매출이 너무 떨어져서 폐업을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던 찰나에


생각지도 못한 회원님들의 엄청난 주문에 힘을 내봅니다.


 


다만 당사에서 취급중인 편백나무는 전남 장성, 장흥, 영광, 보성등 따뜻한 남도에서 


자생하는 편백나무 원목을 일체의 화학제나 인공적인 발향제 첨가없이 샌딩칩으로 가공하여


장기 보관시 자연스럽게 발향이 되며 칩안에 함유되어 있는 피톤치드가 빠져나와


향이 약해지기 때문에 주당 1회 25kg씩만 광주의 편백 공장에서 받아


주문량에 맞춰 수작업으로 소분, 중량 체크, 포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


빠른 출고가 어렵습니다. 




http://www.coolenjoy.net/bbs/jirum/898608





밀려드는 주문에 당황하여 주문을 미뤄달라는 부탁까지


응원글 감사드리며 믿고 구입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지만


주문이 너무 밀려서 출고가 다음주로 미뤄질 듯합니다.


점점 주문들어오는게 겁이납니다.


급히 필요하신 것이 아니라면 주문은 다음주로 미뤄주셨으면 정말 정말 진짜 진짜 감사드리겠습니다.






2월부터 매출이 떨어져서 폐업까지도 고려했다는 판매자의 솔직한 답변과 밀려드는 주문에 당황해하며 상황을 처리하려 애쓰는 모습에 더더욱 소문은 퍼져나가고





8월에 주문을 넣으면 올 연말쯤에나 받을 수 있을것으로 예상










이렇게 정신없는 와중에도 나눔을 실천중인 판매자



끝까지 기다릴 수 있는 사람이라면 말리진 않겠으나 주문후 취소한다거나 전화로 힘들게 하려는 장난이 목적인 사람은 없길 바라며 링크를 공유합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yomamdde/products/2619957590
























편백수 사용법 : 편백칩에만 사용하는가 싶었는데 이렇게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니.


택배상자에 들어있던 종이


4월 9일에 주문한 1인...







이런데 어찌 안도와주겠나...








내가 아토피 피부이니 딱









그런데 이걸 얼굴에 직접 뿌린다고? 나만 이상한가? 향이 너무 강한데...

















집안 곳곳에 걸어놓으려니 양이 모자르다... 주문을 넣어야 하나... 좀 여유가 생기진 않았을까... 괜찮겠지... 괜찮을거야...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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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세어 K70 RAPIDFIRE RGB 은축




이번 포스팅은 제품 소개보단 key switch에 대해서 얘기하려 한다. 

이번 제품을 구매하면서 수없이 혼동을 줬던 잘못된 정보들을 바로잡고 싶어서이기도 하다.






일반적인 기계식 키보드라면 기본적으로 체리사의 4가지 축을 기본으로 생각한다. 청축, 갈축, 적축 그리고 흑축.(특허가 풀리면서 수많은 종류의 축이 생겨나고 있으나)


가장 일반적이면서 많이 쓰이는 4가지 스위치 외에도 여러가지 있는데 자세한것을 소개하자면 아마 밤을 새도 모자를듯하고 나도 그걸 다 알진 못하며 이번 제품을 구매하며 공부한게 전부다.


청축, 갈축, 적축 그리고 흑축. 이 4가지의 기본적인 이해를 좀 돕자면



청축(Blue Switch)


기계식하면 제일 대중적으로 알려진 스위치, 누를때마다 '짤깍'소리가 난다.


스위치 내부에 있는 슬라이더로 인해 걸리는 느낌이 나면서 소리가 발생한다.


보통 이런 방식의 스위치는 클릭(Click)스위치라고 불린다.


압력 : 60cN

인식깊이 : 2.2mm

전체깊이 : 4mm

이미지 출처 : Cherry사 홈페이지




청축의 키압력은 일반적으로는 50cN으로 알려져 있다.


청축의 압력이 왜 60cN으로 공식적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사람들은 50cN으로 알고 있는지 아래의 그래프를 보면 된다.


인식시점의 압력은 50cN이지만 걸쇠부분을 통과할때의 압력은 60cN이기 때문이다.
















갈축(Brown Switch)


쉽게 생각해서 청축 스위치에서 소리를 잡아낸 스위치라고 생각하면 된다.


스위치 내부 슬라이더로 인해 손끝에 걸림이 느껴지지만, '짤깍'소리는 없다.


보통 이런 방식의 스위치는 넌클릭(Non-Click)스위치라고 불린다.


압력 : 55cN

인식깊이 : 2mm

전체깊이 : 4mm


이미지 출처 : Cherry사 홈페이지
















흑축(Black Switch)



청축 갈축과 달리 슬라이더에 돌기가 없어 구분감이 없는 스위치이다.


손 끝에 걸리는 느낌없이 '슥-' 눌리는 느낌이다. 스프링 압력이 조금 강한 편이며 반발력이 좋다.


압력이 강해 스위치를 끝까지 누르지 않는 구름타법이 가능하다.


보통 걸림없이 눌러지는 방식을 리니어(Linear)스위치라고 불린다.


압력 : 60cN

인식깊이 : 2mm

전체깊이 : 4mm


이미지 출처 : Cherry사 홈페이지













적축(Red Switch)


흑축과 마찬가지로 슬라이더에 돌기가 없어 구분감이 없는 스위치이다.


스위치를 누르면 '슥-'하고 가볍게 들어가며, 흑축과 달리 스프링 압력이 조금 약한 편이다.


간단히 말해 흑축과 스프링 압력이외에는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


흑축과 마찬가지로 걸림없이 눌러지는 리니어(Linear) 방식이다.


압력 : 45cN

인식깊이 : 2mm

전체깊이 : 4mm


이미지 출처 : Cherry사 홈페이지












은축(Silver Switch)

 흑축, 적축과 마찬가지로 슬라이더에 돌기가 없어 구분감이 없는 리니어스위치이다.

적축과 유사한 스프링 강도와 반발력을 가졌으나 인식깊이가 짧다. 1.2mm로 적축의 2mm보다 얕아서 조금만 눌러도 작동된다.

가벼운 정도는 적축과 비슷하겠지만 더 빠르게 작동된다고 할 수 있는데 '스피드축'으로도 불리우는 이유다.

체리사에서는 자사 고유방식으로 '은축'이라 부르고 최초 출시당시 독점 계약한 커세어에서는 '스피드축'으로 불렀다.

당시 은축이 적용된 키보드 - K95 RGB PLATINUM, K70 RGB Rapidfire, K65 RGB Rapidfire, K70 Rapidfire

압력 : 45cN
인식깊이 : 1.2mm
전체깊이 : 3.4mm

이미지 출처 : Cherry사 홈페이지



은축의 타건감은 수많은 영상이 올라와 있으니 참고하시고 얼마나 얕게 눌러도 작동되는지 왜 스피드축이라 불리게 된건지에 대한 추가설명영상입니다...만 처음이다보니 소리가 무척 작게 녹음되었습니다. 작업시간도 새벽 3시.. 조심조심..ㅠㅜ








회축(Grey Switch)

현재 여러회사의 회축이 존재하지만 최초의 회축은 체리사의 'Cherry MX Tactile Grey'와 'Cherry MX Linear Grey' 

즉, 넌클릭회축과 리니어회축 두가지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두개 스위치의 압력은 동일하게 80cN이다.

하지만 클릭 방식의 회축이 있었다는 정보가 있다. 위 두개의 스위치는 80년대라고만 되어 있고 정확한 년도는 안나와 있는데 

'Cherry MX Click Grey'는 1985년에 95cN으로 1988년에는 105cN으로 출시되었다.

작동그림은 위의 스위치들을 참고하면 될듯하다. 클릭, 넌클릭 그리고 리니어 방식 세가지 모두 있으니 말이다.

회축에 관한 것은 구글링을 통해 정보를 얻었으며 외국에서는 이 회축을 판매하는 곳도 아직 있다.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렇게 회축과 은축은 분명히 다른 축이다. 국내 인터넷을 검색하면 은축이든 회축이든 


거의 대부분이 "은축" 키보드를 얘기한다. 모두 잘못된 정보다.


블로그, 쇼핑몰 등등 커세어에서 은축을 사용해 출시한 제품들을 은축과 회축으로 표시하고 안내하고 있으며


네이X 지식인에서는 은축과 회축을 같은 축이라 답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회축은 최초 1980년대에 나온 80 ~ 105cN의 압력을 가진 묵직한 스위치이며


은축은 2016년에 커세어와의 독점계약으로 출시된 가볍고 빠른 스위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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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oo10 큐텐 혹은 쿠텐 - 구매대행 사이트이다. 형식은 오픈마켓. 해외구매대행을 국내의 오픈마켓처럼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xiaominews - 최악의 판매자로 이미 유명(진작 알아보고 구매를 했어야 하는 후회)

                    - 꽤 규모있는 구매대행 업체로서 늘어나는 한국구매자들을 위해 한국인 직원도 있다는 얘기가 있으나 확인은 어렵다


샤오미 나인봇 미니 플러스 - 2017년 7월 11일에 출시된 나인봇(세그웨이)의 손잡이 없는 버전


멋지게나이들기 - xiaominews측과 A/S대행 계약이 되어 있는곳(순수 계약만인건지 다른 정보는 없다)




세그웨이는 처음 나올때부터 미래의 이동수단으로 큰 관심을 끌었으나 넘사벽 가격으로(1천만원) 대중화에는 실패했고


짝퉁이라 불리던 나인봇이 인수해버리는 일까지 발생했다. 그러나 나인봇 역시 아직은 단순 이동수단으로서는 비싼 가격.


샤오미에서 크기와 성능은 물론 가격까지 후려친 미니 모델이 나왔는데 그 성능이 내 몸무게를 감당키 어려워 포기.


결국 성능도 가격도 조금 올리고 꽤 매력적인 기능까지 더해져서 미니 플러스 모델이 출시되었다.


직구보다 저렴한 직구대행으로 큐텐에서 구입할 기회가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지옥의 시작이 되었다.




1. 주문일 - 2017년 7월 20일





2. 도착 - 2017년 7월 28일


일주일만에 도착하여 상당히 기대가 컸다. 그러나 전원을 켜면 발딱 서있어야 할 제품이 오류음을 내면서 그냥 누워버린다. 초기불량이었다.






3. 초기불량 - 초기불량은 무조건 환불 혹은 교환을 신청해야 한다.


혹시나하는 기대감으로 A/S를 기대한다면 그것은 지옥을 경험하는 신세계가 열린다.



초기불량으로 세워놓은채 전원을 켜면 서야 하는데 오류음만 계속 발생.





4. 교환이나 환불에 대한 안내는 없이 바로 A/S로 해결한다고 안내하여 A/S로 결정 - 지옥 시작


최초 문제 발생시 문의하면 아래와 같은 안내메일을 받게 된다. 이후 이 메일을 여러차례 받게 되는데 게시판 담당자는 내 글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않다.

그냥 복사 붙여넣기일뿐이다.


안녕하세요 고객님. 

고객님께서 말씀하여 주신 문제를 확인 할 수 있도록 번거로우시겠지만 사진활영과 동영상 촬영하신후 주문번호와 자세한 오류설명 기입과 함께 메일로 발송 부탁드리겠습니다. 통화음량문제, 갑자기 기기꺼짐등의 문제로 동영상촬영이 불가하실 경우 

자세한 오류셜명 기입만 해주시면 됩니다.메일주소는 3503837817@qq.com입니다.

발송하여 주실 때 고객님의 주문번호 와 제품수령일 꼭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문번호를 기입해주시지 않으실 경우 어떤 구매자인지 확인이 불가하며 처리를 도와드릴 수 없습니다.)

확인 후 신속히 처리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 A/S 시작 2017년 8월 3일(구매후 일주일)


8월 8일 A/S업체로(멋지게나이들기) 문의한 결과 한달 걸린다는 답변. A/S 대행업체인데 마치 방어를 하려는 느낌이 강했다. 

대행일뿐 책임이 없다고 한발 물러서면 되는데 마치 대신 싸워주려는 느낌? 단순 계약관계가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추측일뿐이다)


그에 대한 게시판의 답변은 "빨리 처리되도록 최대한 조취를 취하겠다"는 답변 - 이 역시 붙여넣기일뿐 아무 생각없이 답을 다는것이다.








6. 장시간의 A/S 기간을 우려해 미리 대비(구매후 13일째)


이직을 준비중이라 A/S가 한달이상 걸리면 배송 받을 주소를 바꿔야 했다.








7. 거짓말의 시작(구매후 17일째)


8월 14일 월요일 - 이번주안에 받게 해준다는 근거없는 자신감? 아니 거짓말의 시작이었다






8. 일주일을 더 넘김(구매후 21일째)


8월 18일 금요일 - 월요일에 약속한 '이번주'는 역시나 거짓말이었다






9. 거짓은 거짓을 낳고(구매후 21일째)


구매후 초기불량에 의한 A/S이니 더 빨리 해달라고 무리한 요구를 해봤음


꼼꼼히 신경쓰다보니 지체되는 것 같다는 답변 - 완전 거짓말이었음, 이유는 아래에.






10. 부품도착은 커녕 제품을 확인도 안함(구매후 22일째)


발판 센서 고장으로 센서만 갈면 간단히 해결될 문제였으나 센서를 본사에 주문하여 받는게 이뤄지지 않아 A/S 업체에서는


내가 보낸 상자를 열어보지도 않은 상태였음(이 내용은 업체와의 통화내용임)

해명은 없고 복사한 답변으로 끝







11. 엉뚱한 답변(구매후 27일째)


8월 24일 - 다른 판매자와 혼동하기 시작함






12. 부품은 언제 도착하는가(구매후 28일째)


8월 25일 - 부품을 기다리고 있다는데 과연









13. 예정 과연 믿을 수 있는 말인가(구매후 33일째)


8월 30일 - 부품 배송에 또 얼마나 많은 시간이 소요될까






14. 유선상으로 안내하겠다?(구매후 40일째)


9월 4일 - 초기응대멘트를 날리며 또다시 염장 지르기 시작함

9월 6일 - 유선상으로 안내하겠다 함









15. 암걸려 죽으라고 제지내는중?(구매후 45일째)


9월 11일 월요일 - 유선상으로 안내하겠다는 거짓말은 물론이고 암걸리게 생겼다






16. A/S는 포기? 새제품을 보낸다고?(구매후 46일째)


9월 12일 - 구매후 46일째만에 결국 A/S를 포기(?)하더니 새제품으로 교환을 해준다고 한다 - '준비중'의 의미는 과연.






17. 보상을 요구하다(구매후 52일째)


9월 18일 - 두달이 채워지기 열흘전, 보상을 요구했다.

9월 19일 - 물건이 도착하고 나면 안내를 하겠단다 - 보상에 대한 안내일까.

새제품 배송준비중이라던 답변은 내 물건을 먼저 중국으로 보내고 그걸 받아서 확인한뒤 교환해서 발송하겠다는 의미였다.






18. 어차피 기대한건 아니지만..(구매후 55일째)


9월 21일 - 추석이라는 보기드문 연휴에 걸리다.. 그럴것 같다? 아마도 그럴것이다.







19. 이들에게 문제해결의 의지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다(구매후 57일째)


9월 23일 - 어떠한 질문에도 답변은 한가지, 이놈들에게 고객은 없다, 그렇다 내가 상대하고 있는 놈들은 중국인. 모든게 설명된다.








20. 다시한번 보상 문제를 언급하다(구매후 61일째)


배송시작조차 안한다, 보낼 의지가 없는것으로 보인다, 게시판 담당자의 멍청한 답변은 둘째치고라도 말이지.

보상문제를 언급하자 배송비를 얘기한다. 배송비가 추가로 드는 부분은 나하고는 상관없는 문제인데 왜?








21. 드디어 배송출발(구매후 76일째)


10월 12일이거나 그보다 하루이틀전일것으로 예상되는데 그거나 그거나...

이럴땐 아주 정상적인 답변이 온다, 붙여넣기나 엉뚱한 대답은 아마도 회피용일것이다







22. 옛 직장주소로 배송하다(구매후 80일째)


여러차례 3503837817@qq.com 이쪽 메일로 집주소를 보냈음에도 결국 김포의 옛직장으로 물건이 갔다, 썩을놈들.

결국 착불(4,000원)으로 다시 집으로 배송시켰다. 부분 환불해준다던 놈들이 아직 소식없다. 사기꾼이다.








23. 드디어 도착은 했으나 새제품은 아니었다(구매후 82일째)


10월 18일 목요일 - 드디어 제품 도착, 개봉후 이상한 점 발견.

                          새제품이라고 하더니 리퍼가 왔다. 아마도 나처럼 초기불량이었던 제품을 수리한뒤 내준것을 새제품이라고 하는듯하다.

본체에는 발판과 기둥에 비닐이 붙여져있다. 그런데 이 물건엔 그런 비닐이 한장도 없다.

게다가 제품정보의 라벨이 이렇게 구겨져서 말려있는데 새제품? 에라이 사기꾼놈들아.







24. 멍청하던지 의도적인 사기꾼이던지(구매후 83일째)


샤오미 공식센터에서 "새제품이요"라고 줬으니 새제품이란다. ㅎㅎㅎ 눈가리고 아웅이냐.

검품을 했다며? 검품은 똥구녕으로 했냐? 비닐이 하나도 안붙은게 어떻게 새제품이냐. 그대로 보냈다? 자랑이다 사기꾼들아.



xiaominews 이들이 주장하는 증명서라는 것인데 이건 그냥 교환해서 다른 제품을 내준것이지 내어준 제품이 새거라는 증거는 못된다.

제일 상단의 번호가 정확히 뭘 의미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접수번호쯤 되는듯하다. TV170926001522

2017년 9월 26일 아닐까?

새제품으로 배송준비중이라는 답변을 한것이 9월 12일(16번)이다. 센터에 교환을 신청하기도 전에 답을 미리 달았던듯.

2017년 10월 10일은 아마도 센터에서 교환된 제품이 나온 날인것 같다.

송장번호를 당당하게 보여준 날이 10월 12일이다.


그렇다면 추석연휴라서 배송을 못보낸것이 아니라 그땐 아직 물건이 지들손에 있었던게 아닌거다.

한국의 연휴에 지들에 발송까지 못할건 아닌거다. 중국은 10월 1일부터 8일까지 연휴이니 그전에 물건이 있었다면 발송이 가능했을거다.

그리되면 발송은 진작에 했는데 한국이 연휴라 배송이 늦다고 변명꺼리가 있는데도 못했던것은 물건이 아직 없어서다라고 추측된다.






25. 곤란한 질문엔 '멍청이'모드(구매후 83일째)


정상적인(?)물건 배송 끝났으니 이제 도망만 가면 된다 생각하는건가?


새제품이라고 주장하고 '사과'(?)만 할뿐 '보상'에 대해서는 일절 무시로 일관.







26. 드디어 막가파 시작(구매후 102일째)


11월 7일 - 아래 그림의 10월 21일 이후로도 난 수많은 설명과 설득으로 보상을 요구했고 저들은 끊임없는 붙여넣기 답변으로 일관했다.

               '양해'를 구한다는 일방적인 답변뿐 미안한 마음이나 해결의 의지는 전혀 보이지 않았고 난 거의 매일 글을 썼다.

               그리고 오늘 그 글들이 싸그리 사라졌다. 일부 그동안의 글들중에도 지워진게 있다. 미처 캡쳐하지 못한 글들이 있는데 상관없다.

               지워진만큼 xiaominews는 숨기고 싶고 다른 구매자들이 몰랐으면 하는게 많다는 것이니까.








27. 문제많은 판매자집단인걸 알았다면...



일처리 늦기로 유명하다, 마인드가 글러먹었으니 당연(?)




일방적인 주문취소



근거없는 거짓말까지(활성화 안되는 제품이라니... 사기꾼들)

어플에서 튜토리얼 진행하고 1km던가 진행하면 활성화된다.

한국에서 활성화 된다는 것을 알았을텐데 어떻게 대응중일까?








28. 또다른 구매후기


http://blog.naver.com/taeroad/221100990788














29. 아직 끝이 아니다.


난 이 문제를 계속 가져갈 생각이다. 어느정도 해결될때까지는 말이다. 만족할리는 없지만 '보상'을 받을때까지.


어쩌면 그 '보상'이라는것을 영원히 못받을수도 있고 이문제가 영원히 해결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이 포스팅도 영원히 남을것이다.


그리고 xiaominews 라는 판매자도 계속 기억되고 회자되어 피해자가 더이상 나오지 않길 바란다.


https://www.qoo10.com/g/541438038


샤오미 나인봇 미니 플러스 제품페이지도 첨부한다. 이 링크로 혹시나라도 판매가 장려되면 어쩌나 싶지만 어차피 이 판매자 아이디면 쉽게 찾을테니


그냥 공개해도 될듯하다. 분명 말하지만 정상제품으로 받게되는 행운이 없다면 끔찍한 경험 하나 늘어난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30. 또다시 글을 지우다(구매후 103일째)


26번, 문의글도 지우나요? 라며 문의글을 남겼는데 다시 지웠다. 이제 더이상 답변도 싫고 상대하기도 싫고 무시하기로 한것이다.





그래서 다시 문의 글을 올렸다. 물론 큐텐 고객센터의 답변은 받은 상태이다.










50달라면 약 5만 5천원, 배송비 빼고 약 5만 1천원. 과연 그들이 내놓으려 할까? 위의 사진처럼 나의 문의글은 완전히 무시하기 시작했는데.







31. 구매후 104일째


2017년 11월 9일 - 이제 글은 지우지 않았고 정상적인 답변글이 보인다. 소정의 금액. 아마도 고객센터에서 합의하고 보상하기로 한것인듯하다.








큐텐 머니로 $50이 들어있다.  







송금수수료가 없을것으로 예상된다.







솔직히 5만원이라는 돈은 3개월간 못탄것에 대한(타다가 A/S로 못탄것이 아닌 최초 구입부터 3개월) 보상금으로는 부족하다.


아마도 이는 사람마다 느끼는것이 다를건데 


7월 11일에 중국에서 출시되어 국내에 정식출시가 되기도 전에 약 보름만에 물건을 구입했는데 아예 타지도 못하고 3개월을 낭비한다면


그 허무함과 상실감 등등 구입에 대한 후회등을 감안해보면 5만원? 말 그대로 간에 기별도 안갈 수준이긴하다.


하지만 어차피 타기로 맘 먹은것이고 당장 추워서 내년 봄이나 되야 본격적으로 타겠지만 이제 맘을 비워야 이 물건에 정이 갈듯해서 멈추는것이다.


책임소재와 이유를 떠나서 이 판매자도 손해를 본 부분이 있을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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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달전부터 아이폰의 GPS가 불규칙하게 튀거나 위치가 불안정해지기 시작해서 맘먹고 수리를 하러갔다.


간단히 증상을 얘기하자면 실내에서 와이파이를 연결한채로 GPS의 위치가 고정되지 않거나 위치를 못찾는 증상이 발생한것.(와이파이가 연결되지 않더라도 켜놓기만해도 위치를 잡는것이 일반적이다.. 적어도 내 폰은 예전에 그랬다.)



약 열흘전에 전화로 문의해서 수리가 된다고 들었고 다시 기억을 더듬어 찾아간것이다.


그러나 이날은 사장님과 수다만 떨다가 왔다. 그동안 문제가 있던 이넘이 너무 멀쩡해서 사장님이 '수리'를 거절하셨다.


현재 멀쩡한 상태이며 수신감도가 상당히 좋은데 괜히 열어볼 필요가 없다는것.


참고로 아이폰의 안테나 감도를 숫자로 바꿔서 보면 -40에서 -130까지 표시된다고 하는데 -40이 가장 좋은 상태. 내폰은 이날 -50대까지 나오며 감도가 좋았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GPS가 튀거나 못잡는일이 전혀 없었다. 와이파이건 LTE건 감도가 5-60이 나오니 위치가 아주 정확했다.


한참 뒤에 다른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대화가 끝날즈음 나중에 상태 안좋아지면 다시 오겠다 했더니


"그 폰은 안 열겁니다. 하하하"


라며 웃으셨다.


그만큼 상태가 좋은것이고 아마도 와이파이가 연결되었던 당시의 주변상태가 아마도 여러 원인들로 인하여 수신감도가 안좋았던 순간들이었을거라는 얘기다.

(참고로 집에서 와이파이와 LTE통신을 확인해보니 90~100을 넘나들고 있었다. AP 바꿀때가 된건가. ㅜㅡ)



초상권허락을 받지못해 살짝 모자이크를...

결국 와이파이 혹은 GPS 칩 혹은 안테나를 열어서 점검하려 했던 내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 그리고 내 멀쩡한 폰을 괜히 오픈시키는 일로 연결되진 않았다.


아무리 상태좋은 폰이라도 일단 한번 열면 어딘가 문제가 발생할수도 있으니 가급적이면 아니 완전히 고장난게 아니면 아무데나 찾아가서 폰 열지 말라고


알려주신다.








상당히 시크한 고양이. 거의 반응이 없다.






앞에서 재롱을 떨어야 살짝 쳐다봐준다... ;;;;;














1년 내내 무휴라는 이곳. 목요일에만 쉬시는데 그땐 사모님이 계신다고... 내가 문의전화했던게 목요일이다.




이곳을 찾기전에 다른데 문의를 해봤었는데 아이폰 6S는 와이파이나 GPS 수리가 안된다고 아예 공식 A/S를 받으라고 한다.

수리점의 이름은 더 알려진곳인데 기술이 부족한건지 안하려는것인지는 모르겠다.

인터넷에서 조금만 찾아보면 아이폰 6S의 관련 부품을 구할수도 있으며 직접 수리하는 영상도 얼마든지 있다.

그런데 수리전문점(아*픽*)에서 수리를 못한다고 거절당하니 좀 당황스러웠었다.








나 다음으로 찾아온 커플이 덩치 큰 검은 고양이가 무서웠나보다. 사장님이 두마리를 끌어안고 우리안으로 넣으셨다. 익숙한건지 얌전..ㅎ








찾는 위치는 신촌역 1번출구를 나와서 현대백화점을 앞에두고 우회전. "큰언니불고기"가 1층에 있는 건물 3층이다.








3층에 딱!








입구엔 큰 간판이 없어 잘 안보인다.




http://blog.naver.com/kiricosick










이번에 문제가 발생하고 "수신감도"에 대해서 찾다보니 재미있는 기사를 발견했다.












아이폰6S에 대한 기사인데 수신감도가 기가막히게 좋아서 수리거부당한 내 폰이다.


그런데 여기서는 최하위권이라고 하는데 뭔가 이상하다.


내가 지금껏 알고있던 감도수치는 숫자가 작을수록 좋고 높을수록 안좋은거였다. 

(여기서 얘기하는 숫자의 높고낮음은 "-"를 빼고 얘기하는겁니다, 실제로는 -70이 -100보다 높은 숫자입니다.)


실제로도 -40 ~-70이면 아주 좋은 상태, -71~-100까지는 그럭저럭, -100아래로는 통화가 안될수도 있는 상태라고한다.


아래에 나타난 수치대로라면 랭킹은 안좋은 순위이며 등급도 반대다.


이 기사를 인용해 올려진 많은 카페나 블로그 글의 댓글들에는 '갤럭시가 이겼네' '아이폰은 디자인뿐이야' 등등의 반응이 있었다.


하지만 수치만으로 판단한다면 결과는 반대이며 갤럭시 5S는 안좋은 순위 2위로 폭망이었던 셈이다.(기사에선 S6라고 잘못 말하고 있다 - S6는 4위)


아래의 폰들을 모두 같은 조건에서 공평하게 실험한것이라면 기사에 쓰여진대로 아이폰 6S의 감도가 갤럭시 5S보다 3배나 좋다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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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형 갯수가 18개 이상이면 아이큐 120?



최근에 인터넷에 떠도는, 그러나 옛날부터 많이 돌던 그림이다.


삼각형 안에 4개의 선을 더 그려넣어 삼각형 갯수를 더 늘려놓았는데 머리속으로 기억하며 그리다보면 중복되기도 하고


놓치기도 하는데 난 일단 24개까진 찾았다.


18개 이상 찾으면 아이큐가 120이상이란다. 그래서 혹시나 더 있나 싶어 꼼꼼하게 찾아봤다.



이 그림을 들이밀었을때 사람마다 삼각형을 찾아가는 과정이 여러가지인데 내 방법이 그나마 덜 헷갈릴듯하여 소개한다.

이렇게 상단의 삼각형에서 6개를 찾을 수 있다.








중간사이즈의 삼각형에서도 마찬가지로 6개.











제일 긴 부분까지의 삼각형도 마찬가지로 6개가 나온다.








가운데칸의 가로부분 삼각형이 3개.










제일 아래칸 가로 삼각형도 3개.








6 + 6 + 6 + 3 + 3 = 24






이 이상 찾으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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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병원에서 한참 실습중이라 학원에 갈일이 없으나 한달에 한번 방문중이다.


학원비를 내면서 얼굴도장 한번 찍기 위해서.


그런데 오늘 4층에서 깜짝 놀랬다.  5층에 있어야 할 학원이 4층에 떡하니!!!






더 넓고 분위기도 좋다. 조금 좁아보였던 기존의 안내데스크도 널찍하니 좋다.






교실 역시 훨씬 좋아졌다. 5층은 구조적으로 좁을 수밖에 없었고 창문이 옛방식이라 바람불면 덜컹덜컹 소리나고 외부의 잡음이 좀 거슬렸는데 말이지.






구석구석 활용할 많은 공간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이곳은 나중에 좀 더 변화가 있어야겠다. 침대를 두개를 놓으니 비좁다. 하나만 있으면 양쪽에 서서 실습하기 딱 좋을듯.





현재 사용중인 5층을 완전히 다 옮기는게 아니라 두개층을 모두 사용하는것. 이젠 4,5층이 유엔간호학원이다.






기존의 포스팅에서 위치나 다른 정보 찾기

http://lovepoem.tistory.com/899

http://lovepoem.tistory.com/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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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지만 쓸만한 가정용 의료기기 휴비딕 3총사. 손목형 혈압계, 비접촉식 체온계, 저주파치료기.




휴비딕 손목형 혈압계 비피첵 HBP-700


저렴하다 못해 성능이 의심스러운 중국산이 잘 찾아보면 7.41$가 최저가다.(15년 12월 30일 기준) 게다가 놀랍게도 Free Shipping. 

물론 빠르면 한달. 늦으면 약 두달 가까이 기다려야 온다. 왜 국산 혹은 국내에선 비싸게만 파는걸까 싶어서 찾아보던중 눈에 익은 업체가 보였다. 휴비딕.


케이스를 위에서 본 모습. 케이스를 열고 전원 버튼을 누른 모습이다.(전원을 켜면 바로 작동된다)




내가 국산이면서 조금 더 비싼 이 제품을 구입한 이유중 하나. 배터리로 작동되는게 아니라 USB로 충전한다. 아주 맘에 든다.



업체에서 제공하는 정보. 부정맥 감지는 물론이고 측정값 60개를 저장해둔다.




조작 방법이 간단하다. 한번의 버튼 터치로 작동 시작.




메모리 버튼을 눌러 위아래로 시간까지 기록이 된 혈압 수치를 찾아볼 수도 있다.


실제 작동 모습. 셀프촬영이다보니 책상에 올려놨는데 심장의 높이에 맞춰야 해서 앉는 자세를 바짝 낮춰야 했다. 윗 사진의 "127"이 팔을 약간 낮게 놓고 측정했을때의 수치이다.



[SET]버튼을 길게 누르면 날짜 및 시간을 맞출 수 있다. 제일먼저 시간이 깜박인다.

제일 오른쪽 사진은 충전중인 사진인데 원안의 한칸이 깜박인다. 아래의 영상에서 확인.











휴비딕 토미오리지널 귀체온계 HET-1000


병원에서 실습을 하며 제일 부러웠던 비접촉식 체온계. 준비후 약 1초만에 측정이 되는 아주 편리한 방식이다.



실제 제품을 첨 접하면 무슨 장난감처럼 가볍게 느껴진다.









사용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벌써 글자가 지워지기 시작.

이 제품이 3개의 제품중 유일한 국산이다. 회사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휴비딕이란 회사가 체온계에 꽤 많은 공을 들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전부 찾아본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찾아본(확인된) 체온계 모두 국산이었다. 




귀속에 넣고 체온을 재는 모습을 셀프촬영으로 담아내는것은 참으로 어려웠다. 그래서 그냥 작동모습만 찍었다.

메모리 버튼을 길게 누르면 기존의 기록들이 싹 지워진다. 별 의미는 없지만...







드림파워 저주파치료기 XFT-502


골프를 치면서 가장 애용했던 제품이다. 수술후 근력이 부족하고 회전범위가 부족한 내 왼쪽 어깨의 과도한 피로를 풀어줬던 가성비 최고의 제품.


한참 사용할때 약 1만원이었다. 지금은 가격이 조금 오른듯하다.(올랐다라기보단 최저가의 변화가 맞다, 휴비딕에서 확인한 가격은 변함없으니까)






사용법은 정말 간단하다. 안마가 필요한곳에 너무 멀지 않게 패드를 부착하고 전원 넣으면 작동. 두번째 사진의 다이얼로 강도를 조절하면 되는데 처음엔 1~2로 시작하다가 익숙해지면 5~6까지도 무리가 없다. 안마 종류에 따라서는 그 이상의 강도로 올리면 통증을 느낄 수도 있다. 꽤나 찌릿찌릿한 경험이 될수도 있으니 주의.




끈적한 젤패드는 언제든 물로 씻으면 접착력이 되살아난다.





AAA배터리 두개로 지친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는 기특한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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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닉스 콜드웨더 윈드 레지스던트2 (Mechanix Wear, Wind Resistant Ⅱ)


꽤 오래전에 구입했던 장갑인데 그동안 잘 썼다. 메카닉스 치고는 꽤 무난한 디자인에 부피감도 크지 않으나 왠만큼 버틸 정도의 보온성까지 갖춰서 애용해왔다.


미국회사 / 제조는 중국




그런데 이번 겨울을 맞이하여 꺼내면서 깜짝 놀랬다.



일부분이 삭아서 떨어지기 시작했다. 이대로는 사용이 힘들겠다...





다른 장갑들은 그닥 땡기지 않고 버전업된 같은 제품을 구입하기로 결정.


작년(?) 쯤에 디자인이 일부 변경되었었나보다. 기능엔 변화없이 손등 디자인만 조금 바뀌었다.


그리고 판매자에 따라서 사이즈마나 디자인이 바뀐듯이 판매도 되었었던듯. 아마도 재고 유무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판매를 했나보다.









그리고 이번 신형의 디자인은 더 바뀌었고 기능도 늘어났다. 가장 큰 변화는 바로 3M의 신슐레이트 소재가 사용된것일텐데 이전 버전엔 사용되지 않았었다.



3M Thinsulate

현재까지 개발된 어떤 합성 보온소재보다, 두께 및 무게 대비 보온력이 뛰어나다. 미국 3M사가 개발한 마이크로파이버, 즉 초극세사 기술의 결정판으로 불리며, 인류 최초로 달에 첫발을 내디딘 닐 암스트롱이 신고 있던 부츠가 바로 신슐레이트 소재이다. 초극세사 섬유층 사이에 형성된 무수하게 많은 미세한 공기층이 몸의 열기를 붙잡아 둠으로써 탁월한 보온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특징

① 3M사가 개발한 마이크로화이버 구성의 단열 소재

② 우주복의 보온 소재로 같은 두께의 오리털 소재보다 1.5배 더 따뜻함

③ 물에 젖었을 때도 보온성을 유지하고 건조가 빠름

④ 유럽 섬유환경인증 1급을 받은 친환경 소재로 항알레르기 기능이 있음







바로 윗 버전인 윈터임팩트 혹은 윈터임팩트프로가 살짝 눈에 들어왔으나 약간은 부담스러운 디자인에다 실질적인 내한온도가 약 1-2도 차이뿐이라서 그냥 이걸로 선택.


윈드레지스턴트의 내한온도가 -5℃인것을 어디선가 봤다. 다시 찾아보려하니 없다.. ㅎㅎ;;; 내 기억을 믿어야 한다.....ㅡㅡ






그리고 이전 버전이 중국에서 생산되었었는데 이번 신형은 베트남에서 만들어진다는것. 어떤 차이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그리고 예전엔 미쳐 눈여겨보지 않았던 이부분. EN인증마크.


인증종류를 알아보려면 이곳으로. -> http://blog.naver.com/psw1675/220126313246


장갑에 주요 채택되는 인증마크의 종류와 설명은 역시 우측의 링크에서 -> http://blog.naver.com/overbloods/150190368135    http://my2jins.blog.me/10149379263


그중 이 장갑에 표시된 EN511과 EN388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EN511 - 대류성 한기 저항, 저온 접촉저항, 방수성 테스트를 0~4 등급으로 표시하여 나타내는 유럽의 표준 지표이며 abc의 순서로 표기함.

EN388 - 마모, 잘림, 인열 강도, 뚫림 테스트, abcd 순서(등급이 0~4인지 나와있지 않으나 아마도 같은 등급단위를 사용하지 않을까싶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EN511이 "11"로 표시되어 있는데 아마도 "110"이 아닌가 싶다. 이 장갑은 방수가 안되는걸로 알고 있다. 아마도 마지막 항목인 방수쪽은 아예 표시를 안한듯.

EN388의 "3111". 마모성이 "3"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고 나머지는 낙제점을 겨우 면한 수준. "0"으로 테스트를 아예 통과하지 못한것보단 나은셈...이라고 위안을.





방한 성능에 대해서 경험으로 얻은 부분을 조금 말해보면


추위는 사람마다 느껴지는 정도가 다르므로 제품에 표기된 내한온도와 실제로 착용했을때 느껴지는 추위는 다 다를수밖에 없는데 이 부분은 딱히 더 설명하지 않아도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부분일것이다.

그런데 방한제품을 사용할때 방법에 따라서 차이가 발생하는 부분이 또 있다.

먼저 방한제품의 원리를 생각해보면 스스로 열을 내는 발열제품이 아니라면 따뜻한 온기 즉, 열은 착용자의 몸에서 나는 열이고 그 열을 가능한 오래 붙들어서 추위를 이겨내는 것이다.

다시말해서 모든것이 같다는 조건하에 움직이는 사람과 움직임이 없는 사람을 비교해보면 당연히 움직이는 사람이 더 오랫동안 추위를 덜 느끼게 된다. 움직이는 사람은 정도에 따라 차이는 있겠으나 우리 몸이 열을 계속 내고 있고 방한제품이 그 열을 계속 제공받으며 우리 몸을 따뜻하게 유지시켜주고 있을테니 말이다.

쉬운 예로 가벼운 옷차림의 사람이라도 열심히 뛰어서 어딘가 달려가고 있다면 땀이 나고 더울것이고, 아무리 따뜻한 구스다운을 두껍게 입고 있어도 움직임없이 가만히 앉아있다면 얼마 못가서 추위가 느껴지기 시작할것이다.


참고로 예전에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겨울날씨보다 한참 더 추운 환경에 있어본적이 있는데 극지방에서 신는 내한온도 -40℃짜리 부츠도 가만히 있으니 발이 시려웠다. 다른 신발보다 오래 버틸뿐 내부의 열을 다 뺏기고 나면 추운건 마찬가지라는 얘기다.


이 장갑 역시 사람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리는 제품인데 "전혀 따뜻하지 않다"는 평가도 봤다. 아마도 그 사람은 전혀 따뜻하지 않았던 조건이었나보다.

난 지금껏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환경에서 이 장갑을 낀채 손이 시렵다고 느낀적이 없었으니 이런 주관적인 평가에 혹해서 구입한 후 '난 왜 손이 시렵냐'라고 욕하지 말것.





스마트폰으로 찍었더니 장갑이 좀 밝게 찍혔다. 실제 색상은 이보다 조금 진하다.




또다른 특이점. 스마트폰 터치가 가능해졌다. 테스트해보니 터치는 잘된다.





실제 착용샷. L사이즈인데 내 손보다 살짝 크다. 핏은 한사이즈 작아야 딱 맞을건데 그리되면 전체적인 길이가 살짝 짧아진다. 어쩔수없는 L사이즈 선택.





노란색 마크가 실제보다 더 진하게 찍혔다. 폰카메라도 주인따라서 펜탁스 느낌으로 진화하는중.. ㅎㅎ;;;






http://www.mechanix.com/cold-wea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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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P, 모나드독, 보노비 등 해외의 유명한 삼단봉들. 적게는 10만원대에서 40만원대까지 한다.


튼튼하고 좋다고는 하지만 영상 좀 찾아보면 3-4번의 가격에 휘거나 부러지기도 한다.


과연 삼단봉은 휘거나 부러지지 않아야만 하는걸까.


우선 삼단봉의 쓰임새를 생각해보면 "사람"을 상대하는 호신용 무기인데 사람을 상대로 가격했을때도 휘거나 부러졌을까.


천만에 Youtube에서 찾아볼 수 있는 영상들은 벽돌이나 나무등 단단하거나 밀리지 않는 대상을 상대로 시험한 것들이다.


사람을 상대로 그렇게 가격한다면 아마 "살인죄"로 실형을 선고받게 될것이다.


삼단봉은 "보호" 즉 호신용으로 휘둘러야 하며 머리나 몸통 척추 그리고 급소부위는 절대 피해야 한다.


삼단봉의 사용목적은 상대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함이지 "공격"용이 아닌거다.


그래서 내가 처음(?) 구입한 제품이 [ASP Friction Loc Foam Grip AirWeight 21"]


위의 링크로 가서 보면 알겠지만 같은 사이즈의 제품보다 약 절반정도로 가볍고 약 98%의 강도를 가졌다.


사람을 상대하기엔 충분한 강도를 가졌으며 휘두르기 적당한 무게를 가지고 있다.


가벼워서 파괴력은 덜 할지 모르나 가벼운만큼 스피드가 오르고 수월한 방어가 가능하다. 그리고 적당한 데미지를 줄것이다.


ASP AirWeight 제품을 선택한 이유.






그러나 사람이 욕심이란게 더 강한 제품을 찾게 되는데 수년전부터 봐왔던 삼단봉이 있었다.


유명 해외제품들도 "그렇게들 튼튼하다" 하면서도 휘거나 부러지는데 더 튼튼하다는 놈이었다.


그리고 질렀다.


T.S. Team 고탄소강 삼단봉








티에스팀 삼단봉의 강력함


삼단봉의 구조상 약간만 휘어져도 접히지 않는다. 영상에는 마디부분이 조금 휜듯도 보였는데 잘 들어간다.



이 영상은 삼단봉의 강도테스트이다. 사람을 이렇게 팬다면 바로 감옥행이다. 방어가 목적임을 잊으면 안된다.




삼단봉의 마디마디는 약간의 표면이 깍임으로 인해 길이 들여지고 펴고 접기가 수월해지는데 이 제품은 워낙에 깍임이 없어 길들이기가 보통 어려운게 아니라고 한다.


해서 그냥 주문하면 표면에 양털유를 발라서 주는데 너무 쉽게 접힌다면 닦아내면 될듯하다.


호기롭게 특별주문(?)으로 양털유를 바르지 않은 제품으로 주문했다가 길들이기로 손에 물집 잡히고 생고생했다는 사람도 있다.


난 그냥 발라진걸로 주문했다.


스펙상의 무게는 580g, 실제 무게는 약 560g. 어떤 이유로 무게차가 발생하는지는 모르지만 얼마전 헬지(LG)의 바보같은 노트북 마케팅이 생각난다.



ASP와의 비교. 우측이 ASP. 더 작은것인데 휴대성이나 실제 상황시 ASP가 더 적당할듯하다.

그런데 워낙에 가격이 저렴해서인지 구석구석 마무리도 깔끔하지 않고 마치 "중고"느낌이 많이 난다. 캡의 T.S Team마크도 정 가운데가 아니다. 자잘한 기스들도 꽤 많고...

참고로 내가 구입한 ASP 21"는 일반제품 12만원에서 AirWeight 제품(그립에 따라서 최대)이 14만2천원이다.(쇼핑몰에 따라서 가격은 많이 차이가 남)

택배비 포함해서 3만9천원에 샀으니 약 3배이상 차이가 난다.




양털유를 바르기 위해 넣고 빼기를 한것치고는 끝의 상처가 좀 많고 옆에까지... 중고느낌이 강하다....... 





여기서부턴 카메라로 촬영했다. 클릭해서 크게 확대해보면 차이가 좀 날것인데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 간만에 카메라를 꺼내 들었다.


좌측이  ASP, 우측이 티에스팀인데 왜 가격 차이가 나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리텐션클립이라해서 봉이 접혔을때 잡아주는 부분이다. 클립모양의 스프링이 달려있는데 이 역시도 분명한 차이가 있다. 나사산의 품질과 촘촘함에도 가격의 차이는 존재한다.




부분적인 재질의 차이가 바로 전체적인 품질의 차이.




폼그립과 비슷한 느낌의 표면처리가 되어 있어 일체감이 있다는것이 느껴지는가.



그러나 삼단봉의 원래 목적과 가성비를 따져본다면 이런 차이는 그닥 중요한게 아닐것이다.


삼단봉은 어쩌면 1회성 제품이 될 가능성이 크다. 어떤 상황에 쓸지는 모르지만(아마도 목숨을 위협받는 상황?) 휘거나 부러지는 일이 없을거란 보장이 없다.


위급한 상황에서는 내 목숨을 위해 막 휘둘러야 한다. 다들 그런 얘기를 한다. "비싸서 어디 맘대로 써보기나 하겠냐..."


비싼걸 사서 소장품으로 애지중지 하는것은 그야말로 돈으로 지랄하는것이나 다름없다는 얘기다.


ASP도 비싼편이지만 가볍고 휴대하기 좋으며 휘둘러보면 답이 나온다.(AirWeight 제품은 정말 실용적이다)


팔운동을 해서 값은 싸지만 무겁고 튼튼한 놈으로 할지, 조금 비싸고 덜 튼튼하지만 가볍고 휴대하기 좋은 넘으로 할지는 본인의 선택.





T.S. Team도 다양한 길이가 나오면 좋겠지만 아직은 하나뿐인듯하다.


접었을때의 길이가 24cm, 펼쳤을때의 길이가 63cm라고 되어 있으나 펼쳐보니 64cm로 스펙보다 1cm 더 길다.(접힌 길이는 정확)







https://www.tuning09.co.kr/grouppurchaseing/3398410


T.S. Team 삼단봉 구입처다. 꽤 오래전부터 공동구매가 진행되어 왔는데 지금까지도 가능하다.(2015년 12월 18일에 구입)


구입전에 전화를 하여 미리 알아보는게 좋다. 혹시라도 판매가 중단될지도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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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간호학원 - 신촌역 6번 출구




노동부에서 인정한 우수훈련기관 유엔간호학원




처음 방문시 조금 작다고 느껴질 규모지만 쓸데없이 크고 화려해봐야 공부하는데 도움될 것 없다. 54세 졸업생의 비밀노트. 나이대 상관없이 공부하기 좋은 분위기.





특급노트가 붙어있는 교실 뒷부분.




수업 시작 바로 직전에 찍은 사진이다.




혼자 일찍 도착했을때 찍었던 사진.





교실에서 창문으로 내다본 풍경, 신촌로터리.






나이가 많아서 혹은 실습이 걱정된다면 유엔간호학원은 좋은 선택이다.

본인에게 맞는 혹은 원하는 병원을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또 조언하여 최대한 개개인의 여건에 맞도록 도움을 준다.

전국 전체 합격률이 60%까지 떨어진 요즘 여전히 높은 합격률과 자격증 취득후 취업까지도 책임지려 노력하는 원장님을 만나보면

결코 후회없는 선택을 했다는 것에 마음이 놓일것이다.



02-711-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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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검색에서 제외되어 있던 업체(학원)가 복구되다


저번주 네이버에 두번째 문의를 남길때 참고하라고 아래의 주소를 같이 남겨뒀었다. 

http://lovepoem.synology.me/9261


아무 연락이 없어서 다시 문의를 남겨야 되려나 생각하다가 다시 검색해보았다.


그리고 복구된 두 업체(학원)을 발견했다. 4번째 페이지에서.




1. 드디어 복구 되었다. 문의에 대한 답은 없이 슬쩍, 조용히, 원래 있었던것처럼 말이다.

 - 지도에 등록된 업체나 기관 혹은 그 무엇이든 광고가 아니라서 "돈"과는 관계없이 공평하게 노출되어야 한다. 그런데 최근 얼마동안 검색에서 제외되어 있었다. 

   그 이유가 무척이나 궁금하다. 답해줄리가 없고 문의해도 소용없었으니 더더욱 궁금하다.


2. 다른 학원들은 잘 모른다. 기억하지도 기록해두지도 않아서 모르고 딱 두 학원. 명지간호학원 그리고 유엔간호학원.

  - 아마도 더 많은 업체나 기관 그리고 등록된 곳들이 알게 모르게 불이익을 받고 있을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이 문제는 아마도 "영업방해" "공정거래" 등의 부분에서 위반사항이 있는것 아닌가 싶은데 법적인 문제는 잘 모르겠다. 누구든 좀 알려주면 좋겠는데.


3. 4번째 페이지에서 발견되었다.

  - 복구는 되었는데 예전과 같은 위치가 아니다. 예전엔 첫페이지에서 보였던 두 학원이다.(이런일이 생길줄 알았으면 스샷을 남겨두는건데 많이 아쉽다)


4. 정확도 기준인데 아마도 이는 네이버 내부방침과 그들의 기준에 의한 것일것이다.

  - 검색에서 제외되었다가 복구되는 과정에서 두 학원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정확도"가 제거되거나 낮아져서 순위가 떨어진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말그대로 내 생각이다. "정확도"의 기준이 무엇인지 어떻게 매겨지는지 전혀 모르고 그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이니 이건 뭐 어차피 네이버 '맘'대로 아니겠는가.







-= 위의 두 학원이 검색에서 복구된 정확한 시점은 잘 모르겠다. 매일 찾아본게 아니었다. 며칠전부터 복구되었을수도 있는데 내가 발견한 시점이 29일 오늘일뿐이다. =-



네이버 지도에서 "간호조무사"를 검색하면 첫페이지에 보이던 두 학원이 어느 시점에 완전 사라지고 없었다.

문의를 남겨도 답도 없고 조용하더니 어느날 조용히 복구시켰다.

"네이버"는 숨기는게 많다, 현 정부도 숨기는게 많다. 서로서로 닮아가고 배워가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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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 이 문제에 대한 정확한 답변을 듣지는 못했으므로 '갑질'이라고 단정 짓긴 이르고 그저 의심스러운것 뿐이다 =- 

-= 아래로 내려가면 답변을 이어서 달고 있다, 물론 네이버의 답변은 정말 실망스러운 수준이다 =- 




홍대와 신촌 지역에서 "간호조무사"를 검색하면 아래처럼 몇몇 학원은 제외된다. 딱 하나 있는 학원은 어찌 검색해도 다 나온다. 딱 그 학원만.

http://me2.do/xWcdoauB




"간호사"로 검색하면 다 나온다.

그러나 간호사는 학원을 다니지 않는다. 

간호조무사가 되고픈 사람들이 간호학원을 찾는것이다. "간호조무사"를 알아보고픈 사람들에게 선택을 제한시키고 있다.


http://me2.do/Fi6qWXAY



더 중요한것은 몇개월전만해도 "간호조무사"로 검색했을때 지도검색에서 노출되던 학원들이 검색에서 제외된것이다.

증거로 스샷을 남기지도 못했고 전부 기억을 하는것은 아니지만 딱 두개의 학원은 알고 있다. 예전엔 검색에서 노출되었던곳이다.

직접 공부하러 다니려고 찾아봤던곳이기 때문이다. "유엔간호학원"과 "명지간호학원".


내가 연락하고 찾아가본곳은 총 세군데이다.

"유엔간호학원"과 "명지간호학원" 그리고 바로 윗 그림의 "E"이다.(첫번째 그림에서는A)

"E"는 상호는 언급하지 않겠다.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등록을 거부한 학원이다. 실습나갈 병원에서 나이많으면 받지 않으려해서 "날" 받아 줄 수 없다고 한것이다.

그래서 실습병원은 직접 구하겠다고 했는데 "실습할 병원은 지정되어 있어 불가능하다"는 2차 거부안내를 받았다.


그렇게 거절을 당하고 보니 뭔가 의심스러웠다.

신촌과 홍대라는 학생들 많은 넓은 지역에서 "간호조무사"를 검색하면 나오는 단 한군데의 학원. 그리고는 나이 봐가면서 골라받는 배부른 학원.


검색조건에 다른 학원들이 검색어를 다르게 넣은것인지도 확인해봤으나 별다른점은 보이지 않았다.




검색에서 완전히 제외되다

이번엔 모바일에서 조건을 만들어서 검색해봤다.

  1. "간호조무사"를 검색한뒤
  2. 지도 탭으로 넘어가서
  3. 지역을 "서대문구 신촌동"으로 변경하고
  4. "거리순"으로 바꿨다.

지도상에서 "서대문구 신촌동"을 검색하면 연세대가 중심이다. 즉 다시말하자면 연세대에서 가까운 순으로 "간호조무사"와 연관이 있는 학원이나 기관등이 나와야한다.






위의 검색결과를 보면 알겠지만 

"유엔간호학원"과 "명지간호학원" 두군데는 검색에서 아예 제외되어 있다.

혹시 "간호조무사"라는 검색어가 학원등록정보에 없어서 제외된게 아닌가하는 생각을 할지도 모르나 두 학원은 물론이고

검색에 노출되는 수많은 학원들이 등록정보에 "간호조무사"가 없다. 그래도 검색에 나오고 있는데 딱 두 학원만 안나온다.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검색에서 제외된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 네이버에 문의를 남겼는데 아직 답이 없다.

뭐라 답을 할지 참으로 궁금하다.




혹시나 싶어서 다시 문의를 남겼더니 아래와 같은 답변이 날아왔다. (15년 10월 24일)

naver_01

네이버 이것들이 닭대가리 닮아가는건가 어째 질문의 요지는 이해 못하고 엉뚱한 답변을 하는건가... 뭔가 숨기는게 있는거냐?


어째서 이 두 학원에 대해 영업을 방해중인걸까.

다시 문의를 남겨봐야겠다.






다음 포스팅

지도검색 제외된 업체 슬쩍 복구시킨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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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6개월전 간호조무사 학원을 알아보려고 검색을 해볼때였다.


집에서 가깝고 접근이 쉬운 신촌과 홍대 부근으로 알아봤을때 선택할 수 있는 곳이 많았다.


그런데 막상 맘을 먹고 찾아가려고 다시 검색했을때 깜짝 놀랬다.


물론 지역을 조금 더 넓히고 검색하면 몇군데가 더 뜨긴하는데 위에서 언급했듯이 접근이 쉬운 신촌과 홍대쪽만 찾아보는것이었다.


"간호조무사"로 검색했을때 단 한군데만 뜬다.(네이버)




"간호조무사"를 알아보는 사람들은 1년과정의 부담으로 먼데로 다니긴 어렵고 가까운 곳을 찾기 마련일것이다. 그런데 가까운곳을 찾아보면 잘 안나온다.


위 지도에서 나오는 곳(A)은 학원이 맞다. 그리고 전화하면 사람에 따라서는 좌절을 겪게 된다.


이 학원(A)은 나이가 많은 사람은 남녀 모두 "거절"을 당한다.


실습 나갈 병원에서 "나이 많은 사람을 싫어하고 잘 안받아준다"는 이유 때문이다.


간호조무사는 교육기간중 실습이 약 4개월(780시간) 정도 필요하다.


실습 나갈 병원을 "직접 구해서 하겠다"해도 역시나 "거절" 당한다.


자기네 학원에서는 실습 나갈 병원이 정해져 있기 때문이란다.


만약 PC나 검색이 서투른 사람이라면 여기서 좌절하고 실망하고 "간호조무사" 공부할 조건이 안맞고 어렵다고 다시 생각하려 할지도 모르겠다.









간호사로 검색해야 다 나온다


"간호사"로 검색(네이버)


위 지도를 보면 9군데의 지역정보가 검색된다. 이중엔 학원이 아닌곳도 있다.


"간호사"로 검색하면 신촌에서는 대표적인 두군데 학원이 나오는데 두군데 모두 직접 방문해보길 권장한다.


두 시설 모두 최근의 새로 지어진 건물이나 시설등의 쾌적한 환경은 아니다. 오래된 학원이고 건물도 오래되어 살짝 실망할 수도 있다.


그런데 "간호조무사"공부는 시설 좋다고 잘되는것 아니고 시험 잘 보는것이 아니다.


시험공부는 어차피 다들 짐작할지 모르지만 문제 잘 풀면 되는것이다.


그보다 더 중요한것은 실습 나갈 병원을 잘 구해주고 또 자격증 취득후 취업이 잘 되도록 도와주는가인데 그런 부분을 염두에 두고 저울질을 했다.


신촌에서는 두군데가 유명하다. 그리고 선택했다. 






유엔간호학원. 신촌로터리에 위치해서 접근이 쉽다. 위 지도의 "C"


신촌로터리 어디에서나 이 건물이 보인다.. 아마도..;;;








시설만 보고 실망을 한다면 더 좋은 다른면을 놓치기 쉽다.


내가 33기로 이번에 시작했고 아직 교육시간을 다 못 채운 32기 선배들의 실습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데


생각보다 많은 주변의 병원들과 연결이 되어 있다. 나이도 안보고 연결해준다.(나이 많아서 안받은 그 학원은 아마도 일부 혹은 그 학원만일것으로 생각된다)


학원에서 가장 가까운 신촌연세병원, 아현역의 서서울병원 그리고 학원에선 멀지만 집에선 가까운 동신병원 등.



책값조차도 부담되는 사람들에겐 희소식인 또 한가지.


선배들의 책을 물려받아 공부할수도 있는데 포인트마다 체크가 되어 있어 마치 복습하는 기분마저 든다. 


전문용어들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겐 복잡하고 정신없고 알아듣기 힘들지만 중요포인트에 표시가 되어 있어 생각보다 좋다.




유엔간호학원


http://www.unganho.co.kr


02-711-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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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센스 파티하우스


일산 마두역에서 3분 거리에 있는 플로렌스. 소규모 돌잔치를 하기엔 최적의 장소라고 할만한 곳이다.

뜬금없이 왠 돌잔치라고 할진 모르지만 언젠간 내가 이곳의 고객이 될수도 있다는거...;;;


물론 지금은 다른 용무로 들렀다.








좌 : 파티 시작전에 일찍 도착한 가족들이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도 눈에 띈다.

전체적으로 밝고 깔끔한 분위기이다.




좌 : 아기들 옷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중 : 돌잔치에 필요한 사진들이 진열되어 있고

우 :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소품들도 여기저기 많다.




각각의 홀로 분리된 플로렌스. 소규모 단위의 파티를 하기엔 최적일것. 돌잔치뿐만 아니라 어떤 파티라도 가능하다.




작은 먼지나 손자국도 없을듯이 깨끗한 유리잔.





아이가 뭘 잡을까... 난 개인적으로 골프공 추천~~



파티장소 이외에는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들이 마련되어 있다.




3층에서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이렇게 공원 분위기가 나는 곳이 있다. 날씨만 좋다면 먼 공원까지 나가지 않아도 될듯하다.





마두역 8번출구에서 약 3분거리. 일산 올리브상가 3층. 전철에서 내리려는데 냉장고를 부탁해의 한장면이 나오고 있다. 요즘 즐겨보는 프로. ^^


올리브상가 한쪽끝으로 가야 입구가 보인다. 건물내 3층에서 반대편 끝으로는 못가는 구조. 1층에서 방향을 잘 잡아야 한다. 첫 방문시 헤맸던 기억이..^^;;




http://blog.naver.com/hsnylove1

주소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806번지 






http://blog.naver.com/thebabysnap



이 글에 쓰인 사진은 모두 LG G4로 촬영된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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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따라하기... 그냥.. 무작정... 도움없이..


집밥 백선생... 즉 백종원의 만능간장에 도전했다.


재료는 간돼지고기, 간장 그리고 설탕.







간돼지고기 한근을 넉넉한 크기의 냄비에 넣고... 이건 좀 작았다.. 나중에 끓을때 넘치기 일보직전까지..;;;





약 두배정도의 간장을 콸콸콸 넣어주고 설탕까지... 설탕은 취향에 따라 조금만 넣어도 될듯. 우리집은 단거 싫어하니까.





설탕까지 넣고 끓이기 시작~






끓기 시작하자 기름이 둥둥...   팔팔 끓이면 끝.





집에 남아있던 두부 꺼내고.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냄비에 투척~~




파는... 이것뿐이다... ;;;;;;;;;  간마늘 추가로 넣고 만능간장 한국자에 물 한국자... 물은 나중에 더 넣었다. 짜!!!




사진엔 안보이지만 청양고추도 조금 넣었고.





제대로 팔팔 끓이는 중인데 시간이 많이 남는다. 12시 점심 시간에 맞추려고 한건데 시간 넉넉...









맛을 보니 괜찮네. 다른 음식도 도전해볼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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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미니드론 CX-10

국내 수입가가 약 3만원. 해외 쇼핑몰을 찾아보면 약 19$. 시간은 좀 걸리지만 해외직구로 하나 구입했다. 배송기간은 약 한달.

긴 배송을 못 기다린다면 약 1만원 더주고 국내 쇼핑몰에서 사면 끝.



배송상태 엉망이다... 싼 가격에 무료배송이니 바랄것 없고...






열어보면 딱 장난감.. 



충전용 USB케이블과 여분의 로터 4개.




충전은 아주 간단히 꽂아주면 되는데 시간도 무척 짧다. 플레이타임도 그만큼 짧다는것...




실제 날아다니는 모습은 아래의 영상으로...




혹시나해서 미리 말하는데 위의 영상처럼 조종을 한다는것은 상당한 고수들이나 가능한것이다.


워낙에 기체가 작아서 움직임이 예민하고 조종이 엄청 힘들다.


첫번째 연습에서 추락(?)을 했는데 네개의 로터중 하나가 되다안되다를 반복한다. 문제가 발생했음을 직감.









뜯어보기로했다.


정말 작고 간단한 구조. 대륙의 위력을 느낄 수 있다(?)




오른쪽에 보이는 모터의 전선 하나가 단선된것이 보인다.




다른 각도에서 확인.





당장 납땜장비도 없고 A/S를 부탁할 곳도 없다.  그때 문득 떠오른 곳이 있다. 

염치없지만 같은층에 있는 애플파라에 부탁하기로 했다. 휴대폰 사설 수리업체이니 당연히 납땜장비가 있을테니 가능하겠다싶었다.


그랬더니 흔쾌히 자리(?)를 빌려주신다. 납땜 할줄 아냐고 묻더니 직접 하라고... ㅎㅎ;;;

전자과 출신인 내게 납땜쯤이야............... 싶지만..


정말 어렵다..;;;; 졸업후 처음 해보는 납땜. 게다가 잘 보이지도 않는 작은 크기........





어렵게 감으로 납을 녹여서 똑 떨어뜨려 붙이고선 확인해봤다. 그냥은 안보이고 G4로 사진을 찍어 확대해보니 잘 붙은듯.




재조립하고 작동해보니 네개의 로터가 정상적으로 작동된다.






문명 매뉴얼에는 드라이버가 있는데 구성품중엔 없어서 소형 드라이버를 다이소에서 천원주고 사서 작업했다. 아무리 초저가라지만 드라이버를 빼고 주냐...









납땜 A/S작업은 잘 마무리 되었는데 추락의 충격이었는지 로터의 회전이 반대가 되어버렸다.


바람을 기체의 아래로 불어줘야 뜰건데 반대로 회전하니 바닥을 설설 긴다.. 마치 소형 선풍기마냥 바람이 위로..ㅎㅎ;;;


모터의 회전이 반대로 바뀐건 대체 어딜 손봐야 하는걸까... 다시 뜯어야 하나...





원인발견 그리고 해결!!!


진작에 알던것을 깜빡한 실수였다. 드론은 4개의 로터가 한방향으로 설정되어 있지 않다.

각각의 로터를 살펴보면 기울어진 방향이 다르다. 그것을 착각하고 다르게 끼워놔서 바람이 위로 불었던것. 위치 바꿔주니 잘 난다...... 아지 작동이 잘 된다. 날리는건 어렵다..


하도 작으니 약간의 터치에도 기체가 휙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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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PENTAX-D FA ★ 70-200mm F2.8 ED DC AW



2015년 2월 5일, 약 15년을 기다린 펜탁스의 풀프레임 바디 소식이 있었다.


제품명도 없고 스펙도 없고 목업만 달랑... 개발중이고 15년 말에 출시할 예정이라는 소식뿐.


뭐 여기저기서 예상하는 스펙들이 있으나 그것들은 전부 예상이고 실제 스펙은 기다려야 하니 그냥 넘어가고.






정확한 스펙과 가격이 나와야 지를것인지 말것이지 고민하는 사람들은 많겠지만 시작부터 지금까지 줄곳 "펜탁시안"으로 살아온 사람들은 아마도 무조건 예약 0순위들.


그리고 나 역시도 카메라는 다른 메이커를 생각해 본적이 없는 오로지 펜탁시안... 물론 출발이 조금 삐걱거렸으나 다른 생각은 조금도 하지 않는다.


현재까지의 예상 가격은 약 250 ~ 300 사이. 얼마가 되었든 이 바디는 무조건 지를 수밖에 없다. 2000년 MZ-D를 개발하고서 15년만의 풀프레임이란 말이지.






일단 바디는 고민도 없이 지를 예정인것이고.


이 풀프레임 바디에 맞는 렌즈가 문제인데 현재 가지고 있는 렌즈중에서 풀프레임에 제대로 대응하는것은 


Pentax-D FA smc 100mm F2.8 Macro  <- 렌즈 소개 http://lovepoem.tistory.com/227 

Pentax FA* 80-200mm f2. 8 ED [IF]  <- 이 렌즈로 찍은 사진 http://lovepoem.tistory.com/749 

Phenix 50mm F1.7 MC(수동) <- <- 이 렌즈로 찍은 사진 http://lovepoem.tistory.com/197



이렇게 3개뿐. 크롭핑 기술로 다른 렌즈들도 사용이 가능하다고는 하나 그것은 결국 크롭바디처럼 쓰는것이니 별 의미 없을듯하고 렌즈 구성이 다시 되어야만 한다.


뭐 풀프레임 바디가 나오면 그와함께 다른 렌즈들도 리뉴얼되거나 새로운것들이 몇개 더 나오겠지만 당장 같이 나온 소식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HD PENTAX-D FA ★ 70-200mm F2.8 ED DC AW






초점 거리 : 70-200mm
개방 조리개 : F2.8
최소 조리개 : F22
화각 : 34.5-12.5 ° (펜탁스 35mm SLR 카메라 장착시)
렌즈 구성 : 16 군 19 매
조리개 날개 매수 : 9 매 / 원형 조리개 (F2.8-5.6)
최단 촬영 거리 : 1.2m
최대 촬영 배율 : 0.13 배
필터 지름 : 77mm
크기 : 최대 지름 x 길이 약 91.5mm x 약 203mm
무게 : 약 1755g (후드 포함 : 1835g) (삼각대 거치대 장착 : 2030g)






당장 80-200 렌즈가 있긴한데 이게 좀 오래되고 단종된 모델인데다 핀조절이 불가해서 사용이 상당히 불편한 상태다. 현재 200mm 구간에서만 핀을 맞춰놓은 상태로

80mm쪽으로 갈수록 핀이 틀어진다.














그리고 새로 나온 70-200은 펜탁스의 최고급 기술이 총 망라된 최고의 렌즈로서 풀프레임 바디의 가치를 더더욱 높여줄 물건이다. 필수 지름 품목!!!



문제는 가격인데 일본에서는 부가세 별도의 30만엔, 그외 해외에는 $2299.95로 책정되었다는데 국내에서는 아마도 300만원쯤?

바디 출시할때 같이 할인가로 뿌려주면 좋긴한데... 그래봐야 두개를 같이 사려면 약 600만원........ 총알 준비는 지금부터 시작..;;;









출처 : http://news.ricoh-imaging.co.jp/rim_info/2015/20150205_006514.html

해석출처 : http://www.popco.net/zboard/zboard.php?id=dica_news&no=11478






일본 쇼핑몰에 뜬 가격. 주문은 이미 받고 있고 출시 후 배송된다고 안내되어 있다.  ¥ 233,280 (세금 포함)

현재 환률로 약 215만원(2015.2.11일 기준)


https://www.mapcamera.com/item/4549212286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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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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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칸투칸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만으로 추측한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사실이 아닐수도 있음 *

2015년  1 2일 현재, 업체에서는 홈페이지의 해당제품에 대해 잘못된 사실을 표기하고 설명했던 부분에 대해 아무런 공식적인 사과나 공지를 하고 있지 않는 상태임.


'Daum'에서는 블라인드가 해제되어 원상복구된 글에 대해서 같은 단어로의 검색이 안되는데 해결해줄 생각이 없음.

(칸투칸 검색시 블라인드 처리되었던 3개의 글중 1개는 노출이 안됨)

 

 

 

 

 

이전 두번의 포스팅 결과. 정상적인 퍼를 받기로 하였고 아직은 받지 못하였으나 상담원의 친절한 응대로 그냥 넘어가려고 맘먹었다.

 

 

그런데 여전히 풀리지 않는 궁금증이 남아있다.

 

최초 358,000원에서 298,000원으로 6만원이 하락한 이유. 홈페이지에는 먼저 구매한 고객들의 불만이 터졌다.

 

첫번째 그림은 답변도 가져왔는데 어떤 "처리"를 해줬다는데 그 내용이 궁금하다. 뭘까.. 누군가 제보 좀 해줬으면...

 

 

 

 

 

칸투칸 홈페이지에서 캡춰한것임.

 

 

 

 

 

 

 

내가 처음 구매할때도 지금의 홈페이지와는 다른 몇가지가 있다.

 

제품주소

http://www.kantukan.co.kr/shop/mall/prdt/prdt_view.php?pidx=7278

 

구매당시와 현재 달라진 내용.

1. "코요테퍼"에서 "라쿤퍼"로 바뀌어 있다.

2. "충전재2"가 생겨났다. (후드에 다운이 들어있다고 안내되어 있었는데 실제로는 인조솜이 들어있고 그것이 충전재2임)

3. 심파텍스 등급이 홍보된 내용과 다르다.

 

 

 

자세히 설명해보면...

 

1. 코요테퍼

제품을 구매할때만해도 "코요테퍼"로 명시되어 있었고 그렇게 알고 있었다. 그런데 실제는 "라쿤퍼"였으며 원래부터 라쿤퍼란다. 웹담당자의 실수라고 한다.

이 내용은 상담원을 통해 알게 되었다. 하필이면 내가 구매한 직후 이 내용이 수정되었다. 속았다.


2. 충전재2

후드(모자)에 들어가는 충전재는 구스다운이 아닌 폴리에스터, 다시말하자면 인조 솜이 들어가있다.

아래 사진을 보면 후드에도 다운충전재가 들어있다고 광고했다.  속였다.


3. 심파텍스 등급

심파텍스에 등급이 있는것을 뒤늦게 알았다. 알고 있었다면 J427 제품을 선택하는데 좀 망설였거나 선택하지 않았을수도 있다.

등급에 대한 설명.(상담내용과 여러 자료들을 종합해서 나온 추측이다. 자세한 답변을 들을수가 없다. 아직은.. 심파텍스 본사로부터도 아직 답변 없다)

심파텍스 Professional

심파텍스 Performance

심파텍스

심파텍스 Windmaster

이렇게 4가지가 있는데 위로 올라갈수록 성능이 좋아진다. 기본적으로 심파텍스는 모든 제품에서 방수 100%, 방풍 100%를 보장한다고 심파텍스 본사 홈페이지에 나와있다..

그런데 4가지나 등급을 나눠놓은게 의미가 있을까... 아마도 그 의미는 이런것이 아닐까 싶다.

먼저 기본 "심파텍스"는 당연히 방수, 방풍 100%를 지원하고 상위등급으로 갈수록 발수등의 성능이 더 추가되거나 개선되어 더 확실한 성능을 보장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 기본의 "심파텍스" 아래 등급인 "심파텍스 Windmaster"는 뭘까?

 

예상하자면 아마도 방풍 100%를 남겨둔채 일상생활에서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할만큼의 100%미만의 방수 성능을 가졌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본의 "심파텍스"보다 조금 떨어지는 방수성능이 맞는지 확인하려 했으나 인정은 하나 정확한 답변을 하지 않아서 어느정도 수준인지는 알수가 없음)

 

이렇게 예상하는 이유는 첫번째 포스팅에 나와있다. 비도 아닌 눈을 맞고서도 흠뻑 젖는 상태라 "방수"가 되더라도 얼마나 되는지는 좀 불안한 상태인거다.

 

현재 칸투칸 홈페이지에는 심파텍스의 잘못된 등급표기를 몇군데 고쳤다.

 

 

 

 

 

 

그런데 이 사진은 아직 발견을 못했나보다. 그대로다.(14년 12월 23일 기준) 

 


그리고 후드에 다운 충전재가 들어있다고 적혀있다. 실제 사용 인조솜.


 

위 사진은 칸투칸 홈페이지에서 가져옴.

 

 

상담원과의 여러차례 전화통화후 가격이 하락한 원인에 대해서 궁금증이 더 커졌다.

 

구매직후 홈페이지에서 세가지의 변화를 보고는 가격의 변화가 당연하다고 생각했었던거다.

 

1. 코요테털과 라쿤털, 가격차가 크게 적용될 정도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조금 차이가 날 수도 있을테고

 

2. 모자에도 들어갔을 거위털 대신 인조솜을 넣었으니 원가를 당연히 낮출수 있었을것이고

 

3. 각각의 가격차가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으나 "심파텍스" 필름 코팅이 2단계 차이가 나서

 

결과적으로 6만원의 가격 하락이 이뤄진게 아닌가하고 추측을 했다.

 

 

 

 

그런데 모든게 담당자의 실수였고 처음부터 라쿤털, 인조솜, 낮은 등급의 심파텍스를 사용했다는거다.

 

그렇다면 어떻게 6만원이나 가격이 하락한것일까...

 

 

 

만약 처음부터 똑같았고 홈페이지에서 표기실수를 한것이라면 가능한 추측은 이렇다.(개인적인)

 

1. J427을 358,000원의 기능과 성능으로 디자인하였으나 다른 제품과 겹치므로 성능을 약간 낮추기로 결정.

2. "퍼"는 라쿤털을 사용하고, 후드안에는 거위털 대신 인조솜을 넣고, 심파텍스는 더 저렴한 Windmaster등급으로 코팅하여 298,000원의 소비자가격으로 제품을 생산. 

3. 그런데 코요테털과 거위털 그리고 Perfomance등급의 심파텍스가 사용된것으로 착각한 가격책정 담당자가 원래의 358,000원으로 가격을 결정하였고 판매 개시.

4. 뒤늦게 알아챈 칸투칸은 가격을 낮추어 판매.(298,000원)

5. 가격만 낮추고 등급표기나 코요테퍼등의 표기는 원래상태 그대로.(이때 내가 구매한것)

6. 먼저 구매한 고객으로부터의 항의. 어떤 조치를 취함.

7. 표기에 대한 부분 항의하자 일부 바꾸기 시작함

 

 

이 내용중 몇가지는 단지 내 추측일뿐 확인이 어렵다. 얘기해줄리가 만무하니까. 따져물어도 대답해주겠는가... 당연히 안해준다.

그들이 주장하는 내용은 처음부터 라쿤퍼였고 모자엔 인조솜이었고 심파텍스는 Windmaster였다는 것.

 

"소비자중심경영" "칸투칸의 정신"이라고 멋드러진 표어만 외치는 그들은 사과표시 없이 슬쩍 표기만 바꿔놓고 있다.

먼저 구매한 고객들에게 쉬쉬하며 어떤 조치를 취했나본데 홈페이지에는 공식적인 해명이 없다.

 

그들이 주장하는 "칸투칸의 정신"은 아마도 우리에게 익숙한 대한민국의 모범(?)적인 보통의 기업정신이 아닐까.





그동안의 칸투칸 관련 글 정리


1. 소비자중심경영 칸투칸, 심파텍스 J427을 입어보고 (링크2)

2. AS전 제품 그대로 보낸 칸투칸, 심파텍스 J427 코요테퍼 (링크2)

3. 6만원의 비밀 – 칸투칸 심파텍스 J427 자켓

4. 칸투칸의 명예훼손 신고 – J427 제품에 대한 정당한 사용후기 (링크2)

5. 기술력의 한계를 보인 칸투칸 - 39일간의 AS결과는 실망 (링크2)

6. 소비자우롱 칸투칸 시즌오프, 믿음도 닫았다 (링크2)


그리고 간단 정리


A/S 문제

1. 방수제품인데 비도 아닌 눈을 맞아도 옷이 젖음(안까지 침투하는지는 확인안됨)

2. 모자에 달린 퍼에도 문제 있음을 발견

3. 후기 보고는 AS해주겠다고 업체에서 연락

4. 2주만에 온 퍼가 처음 상태 그대로임

5. 문제 있는 퍼는 그냥 두고 새로 보내준다함

6. 두번을 더 보내줬으나 같은 자리에 같은 문제가 있는 퍼만 보냄

7. 상태에 문제가 있는 퍼만 3개를 가지고 있고 업체로부터는 연락 없음


제품 표기 문제

1. 최초 358,000원으로 가격 표기(구매하기 위해 알아보는 단계)

2. 2차 충전재 표기 없었음, 코요테퍼, 심파텍스 퍼포먼스로 표기.

3. 가격 변동 298,000원으로 6만원 하락. (온라인으로 구입한 시기)

4. 2차 충전재로 모자 부분 채운것으로 표기(홍보용 이미지에는 다운으로 채웠다고 되어있음), 코요테퍼에서 라쿤퍼로 바뀜.

5. 심파텍스 퍼포먼스로 표기되어 있으나 실제 제품에는 심파텍스 윈드마스터(방수X, 방풍O)인 등급.

6. 문제 제기후 윈드마스터로 표기 전부 바꿈

7. 공식적인 사과나 공지 없이, 문제제기하고 사용후기 올린 블로그 글을 블라인드 처리(블라인드 처리는 한달간 심의과정을 거치게 됨)

8. 시즌이 끝나가자 '시즌오프'행사를 열어 재고 소진에 힘씀가격을179,000원으로 파격 할인.

9. 그러다 다시 249,800원으로 바꿈, 고객들 항의


지금까지 위 문제들에 대한 공식적인 공지나 사과가 전혀 없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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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칸투칸을 접한것은 등산바지를 살때였다. 가격 싸면서도 기능 좋고 일반 바지같은 스타일로 어느때 입어도 좋은 딱 그런 옷이었다.

 

이후로도 신발도 다른 옷들도 몇번을 구입했었고 늘 만족했었다.

 

몇년전에 좀 많이 추운 장소에서 일을 할때... 캐나다구스의 "스노우만트라"를 구입할까 망설인적이 있다. 당시엔 정식으로 수입되지 않아 직구로만 가능했는데

 

배송비등을 합한 총 비용이 약 150만원. 그만한 가치는 있을테지만 비용대비 효율(?)이 그닥인거다. 일년중에 며칠이나 입겠는가.

 

잘해야 바짝 추운 한달정도?

 

 

 

그런데 올해 다시 따뜻한 옷이 필요해졌다. 이유는 뭐 그냥.. 일단.. 제쳐두고...

 

구스다운 파카중에 그래도 제대로 따뜻한 옷을 사려면 보통 5~60?

 

흔히들 하는 말로 "대장"급이라 부르던데 그 정도의 옷들은 가격이 참... 부담이다.

 

 

 

 

 

J427 구입

 

이때 눈에 들어온것이 칸투칸 J427.

 

스타일이 딱 두툼하고 박스형 스타일~... 바로 이거다. 핏감을 살리고 어쩌고 저쩌고... 다 필요없다.

 

겨울옷 제대로 따뜻하려면 무식하게 두꺼운게 좋다.

 

모델 185cm, 87kg / 옷 110사이즈.

 

 

 

 

 

 

게다가 처음 발견(?) 당시 "358,000"이던것이 확 내려간 가격으로... (이 때문에 먼저 구입한 고객들이 항의도 하고 있는것으로 안다. 나도 며칠만 일찍 구입했으면 그리될뻔)

 

구입전에 매장 방문하여 입어봤다. 110사이즈가 없어서 105를 입어봤는데 겨드랑이가 좀 끼고 너무 딱 맞다.

 

늘 그렇듯 110을 입는게 맞다는 확신을 갖고 온라인으로 주문했다. 110사이즈, 파란색.

 

배송은 무척이나 빠르다. 하루만에 도착.

 

처음 포장을 열었을땐 살짝 실망했다. 부피감이 매장에서 느꼈던것보단 덜했기 때문인데 하루가 지나니 눌려있던 구스다운들이 빵빵하게 올라오면서 정상적으로 바뀌었다.

 

입어보니 정말 따뜻하고 왠만한 날씨에는 추운줄 모르겠다.(요 며칠 제대로 추웠던 날씨에도 몸통만큼은 끄떡없다)

 

일단 여기까지는 만족.

 

 

 

 

 

 

 

코요테퍼

 

위의 제품사진에서 보다시피 모자의 퍼가 상당히 풍성하다. 매장에서 본 제품도 비슷했다.

 

그런데 실제 도착한 제품은 퍼가 그닥 풍성하지가 않다. 게다가 한쪽이 쥐어뜯긴것처럼 부족해보였다.

 

 

보는 각도에 따라서 더 심해보이기도 한데 이걸 모자로부터 분리한뒤 재봉라인을 만져보면 저 부족한 부분이 얇다. 많이 빠졌거나 재봉할때 아예 부족했던것.

그래서 A/S를 신청하게 되었고(실은 내가 직접 신청한게 아니고) 칸투칸측에서 먼저 AS를 진행했다.

전화번호가 스팸처리되어 못받게되자 택배기사를 보내고선 문자로 통보를 해왔다.

제품을 포장해서 보내주면 점검한뒤 보내주겠다는것.

전체 제품이 문제인것도 아니고 퍼만 문제가 있으니 퍼만 따로 포장해서 보냈다.

칸투칸 고객센터에서 전화가 왔는데 상황에 따라서는 전체 제품이 필요할수도 있다고 하는거다.

"퍼에만 문제 있는거 분명하고 받아보면 확인이 가능할테니 고쳐서 주든지 새로 보내주던지 하세요."

여기서 뭔가 이상한 점이 발견되기 시작한다.

"AS업체로 보내려면 전체 제품이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AS업체? 뭐야... 이거 니들이 만든 제품 아니었냐... 여러번 문의하여 겨우 알아내긴 했는데 몇몇 제품은 외주를 주고 만든다고 한다.

이 제품은 칸투칸에서 개발하였으나 제품의 생산은 미얀마에서 한다.

 

그런데 AS까지 미얀마에서 하는건가???

 

 

이해가 되진 않았으나 퍼만 보내고 새로 본사(칸투칸)로 받았는데 털빠짐 현상이 보여 다시 보내고 새로 받을거라고, 이번주(12월 세째주)내로 받게 해준다고 한다.

 

칸투칸 홈페이지에 가보면 "맞교환 정책"이라고 하단에 링크가 있다.

 

하루만에 새 제품으로 맞교환 해준다는건데 AS는 다른것 같다. 보통 2주 걸린다고 하니 말이다.

 

그래 차라리 나도 맞교환을 요청할것을 그랬나보다.

 

 

 

 

문의게시판에 내가 써놓은 글이다. 내가 구입할 당시엔 분명 코요테퍼라고 명시되어 있었고 나도 코요테퍼로 적었다.

 

 

 

그런데 어느샌가 라쿤털로 바뀌어 있다. 게다가 전에는 안보이던 "충전재2"가 생겨났다. 폴리에스터 100%. 폴리에스터는 모자에 들어간단다. 즉 모자는 거위털이 아닌 제2의 충전재.

 

 

미루어짐작컨대 이들은 생산원가를 낮추고자 부자재를 바꿨다. 그리고 가격을 낮췄다. 가격을 낮춰팔고 홈페이지에 내용을 뒤늦게 바꾸는 그 과정에서 내가 구입을 한거다.(예상)

 

그렇다면 혹시 내가 처음 구입할 당시의 퍼는 코요테털인데 이제는 라쿤털로 바뀌어서 오는건 아닐까...

 

 

 

다른이의 질문에도 이젠 당당하게 라쿤퍼라고 얘기한다.

 

 

코요테털을 사용하던것을 라쿤털로 바꾼것인지 아무런 설명이 없다. 마치 처음부터 "라쿤털"이었던것처럼 말이다.

 

http://www.kantukan.co.kr/shop/mall/prdt/prdt_view.php?pidx=7278

 

 

 

 

 

 

 

J427제품은 방수, 투습 기능이 뛰어난 고기능성?

 

그리고 문의마다 "문의주신 J427제품은 방수, 투습 기능이 뛰어난 고기능성"이라고 강조를 하던데 글쎄........ 과연...................

 

어제 이 제품을 구입한 후 처음으로 눈을 제대로 맞아봤다.(12월 15일) 불행인지 다행인지 우산을 챙기지 않아서 이 옷을 제대로 실험해볼 기회였다.

 

"심파텍스"라는 제품이 어떤 성능을 가진것인지는 링크로 대신.... http://blog.naver.com/lipspig/220119748493

 

유럽에선 고어텍스와 근소한 차이로 점유율이 2위라는 제품이다.

 

 

그런데 위 사진처럼 흠뻑 젖는다. 투습은 내가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기능이고 대체 이거 방수가 맞는걸까...

 

직접 물을 부어봤다. 테스트부위는 팔.. 검정색으로 덧댄 부분과 전체를 구성하는 파란부분.

 https://www.youtube.com/watch?v=6s3EhPiZZiE

 

 https://www.youtube.com/watch?v=FdrWYURyRWk


방수가 아예 안되는것은 아니다. 방수가.... 되긴 된다. 일부분... 어느정도는....

 

특히 검정색 옷감 부분은 방수가 좀 더 잘된다. 파란색부분보다 덜 젖는다. 아예 안젖는것은 아니고 조금 늦게 젖는 차이가 있긴하다.

그런데 이 정도로 방수가 된다고 당당히 말할수 있는 수준인걸까...

이 제품(J427)의 설명중에 있는 "제품 성능" 특장점을 보기 편하게 표시한 부분이다.

딱 방풍 하나만 존재한다. 방수나 발수 혹은 보온등의 다른 제품에 있는 기능들이 없다. 오로지 방풍.

다른 제품들은 이렇게 다양한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다. (각기 다른 제품들)

이 제품들은 "방수/발수 자켓" 메뉴에 있는 제품들이다. 다시말하자면 방수나 발수 기능은 "다운/패딩 자켓"에는 없는 기능이다.

원래 심파텍스라는 소재가 방수 발수등이 되어야 하는건데 제품에 적용시킬때 제품에 따라 기능에 따라 차등적용되는건가보다.

 

 

 

하이엔드 라인의 최고가 3개 제품의 특장점이다.

 

 

499,800원

 

430,000원

 

390,000원

 

 

 

 

J427 / 298,000원

나... 비싼 방풍 구스다운자켓 입고 있는건가...

 

 

 

 

 

 

 

 

칸투칸은 과연 소비자중심의 경영을 하고 있는걸까...

 

나름 가격대에 맞게 공평하게 기능을 넣어둔것인가?

 

이래서 "소비자중심경영"이라 말하는것인건가..

 

몇년간 만족스럽게 사용해온 "칸투칸".

 

이제 종지부를 찍어야 하는것인가..

 

 

 

마지막으로, 이 제품(J427)을 구입후 후기를 올린 어떤 사용자의 글을 보면 "칸투칸"도 결국엔 어쩔수 없는 "한국"의 기업이 아닌가 싶다.

 

 

 

 

 

 

 

↓ AS 후기 

AS전 제품 그대로 보낸 칸투칸, 심파텍스 J427 코요테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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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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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기만경영 칸투칸

 

 

칸투칸의 AS는 칸투칸이 하지 않는다?

 

칸투칸 본사 홈페이지 후기에 올려진 글을 보고 재빠르게 반응하여 AS를 진행할때만해도 정말 이 기업은 "소비자중심"의 경영을 하려고 노력하는구나싶었다.

 

그런데 1:1교체도 아니고 말그대로 진짜 AS를 진행하면서 2주라는 시간이 흘렀다. 처음부터 약 2주 소요될것이라 했으니까..

 

아래의 그림을 보면 정확히 5일부터 19일까지 딱 15일간 퍼를 착용하지 않은채 가장 추웠던 기간을 지냈다. 뭐 앞으로 더 추운날이 있을수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칸투칸의 심파텍스 J427 제품은 칸투칸이 제조는 하고는 있으나 생산은 "OEM MYANMAR". 즉 미얀마에서 생산중이다.

 

 

그럼 AS는 어디에서 하는것인가. 설마 미얀마? 그건 아닐테고 이들은 AS를 AS업체에 맡긴다고 했다. 칸투칸 본사에서 AS를 하지 않는다는 얘기다.

AS업체에 대한 얘기는 하지 않으니 어디서 하는지 알 수 없고, AS를 하려면 제품의 일부가 아닌 전체를 보내야 한다고 한다. AS업체와의 계약 때문인가보다.

자기네 제품조차도 AS를 하려면 AS업체와의 계약을 신경써야 하고 맘대로 소비자와 주고받기가 힘든것이다.

 

 

결국 2주만에 도착한 코요테퍼. 현재 제품설명엔 라쿤퍼로 바뀌어 있다. 내가 구입한 당시엔 코요테퍼였는데 이제 제품 단가를 낮추려는것으로 보인다.

 

 

제일 추웠던 기간이 아니었나 싶은 2주... 2주간의 기다림은 결국 실망...

 

 

 

 

 

 

2주전 AS하기전의 상태와 다른게 뭐?

 

이게 19일 현재 도착한 코요테퍼의 상태다. 여전히 한부분이 풍성하지 못하고 빈약하다. 오른쪽사진은 반대편 부분.

AS보내기전의 퍼 상태사진이다. 조금은 나아진거라고? 내가 보기엔 빗질 조금 해서 보낸것으로 보인다. 오른쪽 사진을 보면 털의 방향과 각도에 따라서 얼마든지 다르게 보이기도 한다.

 

 

 

 

 

착용해보면 확실하게 보이는 똑같은 상태의 퍼

 

착용한 사진을 보면 차이가 확실히 난다. 좌측사진과 우측사진의 차이나는 부분.

 

 

 

이 사진은 깃을 여미고 바짝 당겨서 착용한 상태이다. 한쪽은 귀가 가려지는데 털이 부족한 반대편은 귀가 살짝 나온다.

 

그래.. 여기까지는 사진이고 얼마든지 의심이 가능하다. 고개를 살짝 내밀어 귀를 나오게 찍을수도 있는거고

 

퍼만 찍은 사진도 털을 살짝 골라서 빈약해 보이도록 찍을 수도 있지...

 

 

 

동영상 두개를 준비했다. 

 

처음꺼는 어제 집에서 촬영한것. 중간에 흔드는것은 손으로 조작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기 위함이다.

집에서 촬영한 영상.

위의 영상은 눈높이에 걸어서 촬영한것이고 이 영상은 의자에 걸어서 다른 각도로 다시한번 촬영한것.

이 영상의 45초쯤 나오는 장면은 털을 잘못 장착했거나 안쪽으로 밀려 들어갔을 경우를 생각한것.

정확하게 장착하였고 안쪽으로 밀려 들어갔거나 착각할만한 상태는 아니다.

기본이 안된 칸투칸

털을 배송하는 그들의 포장 상태.

아래의 사진처럼 봉투에 끈적이는 접착제가 발라진 경우 개봉시 털이 달라붙는다.

그들이 넣을때는 괜찮았겠지. 달라붙는걸 방지하는 종이가 붙여진상태였을테니까. 퍼를 넣고 봉투를 밀봉하기 위해 종이를 떼고 붙여놓으면 끝?

소비자가 이걸 받아서 열면? 물론 이중포장이 아니라서 조심스럽게 꺼냈다. '어라, 이게 뭐지?' 하면서 말이다.

털이 쉽게 빠지는 퍼의 특성상 얇은 비닐에 담아서 배송용 봉투에 넣었더라면 고객이 좀 더 편하게 꺼내지 않을까?

게다가 만약의 경우 배송과정에서 봉투 안으로 이물질이 조금이라도 들어갔다면?

"소지바중심경영" "칸투칸의 정신" "국가대표 브랜드"

칸투칸, 그들이 내세우는 표어들이다.

값비싼 외산 브랜드에 맞서 가격대비 훌륭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는 그들의 주장은 과연.

"믿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봉투에 새겨진 말처럼 정말 "감사"하고 있나?

감사하다면서 소비자를 이렇게 기만하고 배신해도 되는건가?

믿고 맡긴 2주간의 시간, 아니 그동안 칸투칸의 제품을 사고 주변에 추천을 했던 나에게 칸투칸은 대체 뭐냔 말이다.

2014년은 "칸투칸"이란 브랜드를 지우는 시작점이 된 해로 기억되겠다.

↓ 이전 포스트 ↓

소비자중심경영 칸투칸, 심파텍스 J427을 입어보고

http://www.kantukan.co.kr/shop/mall/prdt/prdt_view.php?pidx=7278

2014년 12월 20일, 엉터리 AS에 대하여 문의하니 아래처럼 답변을 한다. 또 보내달란다. 다시 2주를 기다리란 말이냐? 망할넘들아..

2014년 12월 22일

칸투칸 고객센터로부터의 전화. 상담원 이미란님.

퍼만 1:1교체를 해주겠다하였으며 직접 제품 확인하여 발송하겠다고 함.

다소 격앙된 목소리로 A/S진행 과정에서 고객인 나를 속인 부분을 지적하고 화도 냈으나 끝까지 친절하게 응대.

2014년 12월 22일 2차 전화

새 제품으로 보내주려 했는데 기존에 받아놓은 모든 제품이 비슷한 상태라 당장은 보내기 어렵고

제조사에 따로 주문하여 정상제품을 보내주겠다고 한다.

 

2014년 12월 30일 새로 제작한 퍼 도착

상태확인. 기존의 퍼보단 조금 나았으나 여전히 같은 자리가 불량.

좌측은 확실히 균일한 털 상태였으나 우측은 다른 각도에서 봐도 역시 조금 양이 적다. 길이도 짧다...

게다가 이번에는 얼마나 급하게 작업을 했으면 봉제 상태가 엉망이다.

그리고 털 세척을 대충한것인지 "목욕 안시킨 강아지 냄새"가 난다.

안그래도 코가 예민한데 도저히 달고 다닐수가 없다... 칸투칸은 이런 업체인가보다. 진짜 싫다.

사진만으로는 각도나 털의 상태를 조작할 수도 있으므로 영상 역시 준비해놨다.

상담을 하고 AS를 진행했던 사람이 분명 물건을 직접 제품에 장착해서 확인했다고 하던데 뭘 확인한걸까...

확인하고 엿먹으라고 냄새나는 상태 그대로 보내준건가? 개털도 아니고 이게 대체 뭔지...

2014년의 마지막을 이렇게 보내는구나, 망해라 칸투칸.

6만원의 비밀 - 칸투칸 심파텍스 J427 자켓





그동안의 칸투칸 관련 글 정리


1. 소비자중심경영 칸투칸, 심파텍스 J427을 입어보고 (링크2)

2. AS전 제품 그대로 보낸 칸투칸, 심파텍스 J427 코요테퍼 (링크2)

3. 6만원의 비밀 – 칸투칸 심파텍스 J427 자켓

4. 칸투칸의 명예훼손 신고 – J427 제품에 대한 정당한 사용후기 (링크2)

5. 기술력의 한계를 보인 칸투칸 - 39일간의 AS결과는 실망 (링크2)

6. 소비자우롱 칸투칸 시즌오프, 믿음도 닫았다 (링크2)


그리고 간단 정리


A/S 문제

1. 방수제품인데 비도 아닌 눈을 맞아도 옷이 젖음(안까지 침투하는지는 확인안됨)

2. 모자에 달린 퍼에도 문제 있음을 발견

3. 후기 보고는 AS해주겠다고 업체에서 연락

4. 2주만에 온 퍼가 처음 상태 그대로임

5. 문제 있는 퍼는 그냥 두고 새로 보내준다함

6. 두번을 더 보내줬으나 같은 자리에 같은 문제가 있는 퍼만 보냄

7. 상태에 문제가 있는 퍼만 3개를 가지고 있고 업체로부터는 연락 없음


제품 표기 문제

1. 최초 358,000원으로 가격 표기(구매하기 위해 알아보는 단계)

2. 2차 충전재 표기 없었음, 코요테퍼, 심파텍스 퍼포먼스로 표기.

3. 가격 변동 298,000원으로 6만원 하락. (온라인으로 구입한 시기)

4. 2차 충전재로 모자 부분 채운것으로 표기(홍보용 이미지에는 다운으로 채웠다고 되어있음), 코요테퍼에서 라쿤퍼로 바뀜.

5. 심파텍스 퍼포먼스로 표기되어 있으나 실제 제품에는 심파텍스 윈드마스터(방수X, 방풍O)인 등급.

6. 문제 제기후 윈드마스터로 표기 전부 바꿈

7. 공식적인 사과나 공지 없이, 문제제기하고 사용후기 올린 블로그 글을 블라인드 처리(블라인드 처리는 한달간 심의과정을 거치게 됨)

8. 시즌이 끝나가자 '시즌오프'행사를 열어 재고 소진에 힘씀가격을179,000원으로 파격 할인.

9. 그러다 다시 249,800원으로 바꿈, 고객들 항의


지금까지 위 문제들에 대한 공식적인 공지나 사과가 전혀 없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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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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