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X-20 갤러리/서울 구경'에 해당되는 글 2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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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의 학원에 다니느라 최근의 동선은 거의 매일 신촌 젊음의 거리. 주말마다 행사를 해서 늘 구경을 못했는데 이번 축제는 크리스마스까지 쭈욱 열린다.


그러나 학원에 늦을수는 없어서 지나가며 스윽~ 간단히 구경만...


카메라 없이 G4로만 찍는데 어두워지니 역시 색감이고 뭐고 다 맘에 안들고 전부 살짝 보정을 했다. 낮엔 그나마 괜찮았는데 어두워지니 역시 한계가 드러난다.



왼쪽은 초저녁에 가는길에 찍었고 오른쪽은 오는 길에 10시경에 찍은것.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도 있다.




이건 작동완구.




동영상도 색감 보정을 할걸 그랬나, 차이가 확 나네... 그나저나 스마트폰용 스테디캠 하나 있으면 좋겠다.





G4로 찍고선 펜탁스의 느낌을 내고 싶어서 무리하게 보정을...










이뻐서 눈길이 가고 가격에 뒤돌아선 딸기모찌. 검색해보니 약간의 사연이 있고 알만한 사람은 다 알던데... 왜 나만 모른거냐...



이쁘긴한데 가격 듣고는 그냥 뒤돌아섰다. 누군가와 함께이거나 이벤트용이라면 모를까 쉽게 접근할 가격은 아닌듯하다.


홍보를 위해 축제에 나온거라면 가격을 달리할수도 있었을건데.. 개당 1,000원이었으면 훨씬 그럴싸한 가격이었을텐데 말이지... 뭐 원가가 워낙 높아서 그런거라면 어쩔수 없고.





쥔장 얼굴이 넘 크게 나올듯해서 각도를 좀 낮춘 컷. 본인도 찰칵 소리에 놀랐단다.. ㅎㅎ;;




내가 잘 시도하지 않는 뽀샤시 효과까지...








역시나 화려한 조명을 견디지 못하는 폰카의 한계.







23일엔 투승호 댄스매직쇼가 있는데 하필 7시... 수업시간... 볼만한 쇼는 다 7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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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 문득 떠오른 생각. 


당시 타임랩스 사진들이 몇개 보이면서 시도해볼만하다였는데 현실적으로 쉽지는 않았고...


매일 출근하는 인사동길을 같은 자리에서 계속 찍어보면 어떨까 싶었다...


그렇게 실행에 옮긴것이 2013년 12월 24일 아침이었다...



처음엔 무작정 찍으려고 하다가 매일 찍을건데 차도에 서서 찍기는 좀 위험하고 매일 같은 자리를 알아보기 쉬운 자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인사동 안을 훤히 비추는 자리이면서 사진을 찍기도 편하고 차들로부터도 안전하며 매일 같은 자리를 찾기도 쉬운곳을 찾았다.



안국역에서 인사동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편의점이 하나 있고 그 앞에 길안내 표지판이 있다. 딱 그옆에서 찍었다. 1년간...




기존에 보던 타임랩스 영상과는 거리가 먼 단순한 영상임. 기대하지 마시라. 3분 46초.


(고화질로 감상. 지루할까봐 음악도 넣었음... 그래도 조금 지루함)





출근길에 페북으로 올렸던 사진들도...


좌 : 인사동의 어느 골목, 아침부터 준비하느라 바쁘다

중 : 노란 잎 하나

우 : 주인없이 비맞고 서있던 커피... 그리고 옆에 친구 하나



미개봉이었던 사진들도...


좌 : 많이 들어본 이름 "이병헌"

중 : 노란리본

우 : 당당한 자세는 든든한 옷으로부터?




제일 난감했던 상황... 

좌 : 그냥 턱!!!하지 막혔던 어느날...

우 : 이런 상황이었다. 기다려볼까 생각도 했지만 이런것도 다 촬영중에 일어날 수많은 일들중 하나... 


내가 처음 사진 시작하면서 배운것 중요한 한가지. "내가 찍고자 하는 피사체든 뭐든 임의대로 바꾸지 마라."

즉, 꽃이나 나무등 어느것도 다 그 자리가 본래의 자기 자리인데 그것을 바꿔가며 촬영 욕심을 내면 안된다는 가르침. 그래서 탑차의 뒷면만 화면 한가득 똭!!!


모든 사진을 쭉 이어서 넣어볼까 생각하다가 관두기로.... 너무 많고 길어져서...


2013년 12월 24일부터 2014년 12월 23일까지

처음 도전해본 1년 프로젝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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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지나는 인사동. 그 입구(안국역)에 왠 물건들이 잔뜩 놓이길래 뭔가 행사를 하는가보다 했다.


그런데 그 다음날 모든 물건들이 그자리 그대로인거다.


어라... 뭔가 설치하려던거 아니었나???


그리 생각했는데 이미 다들 제자리에 설치된거였다. 아하~


제4회 인사동 아이디어 텃밭전



가끔 몇회몇회 그런 전시회나 행사들을 보면 드는 생각은 '이게 벌써 몇회야?'


홍보가 제대로 안된다. 뭘 하는건지 도통 모르고 지나는게 많다. 이것도 매일 이쪽으로 출퇴근을 하니까 알게 된거지....


여유로운 주말아침, 시간도 좀 있고 잠깐 구경이나 할까... 카메라는 베가 아이언2.







다 학생들 작품인가보다. 아기자기하고 가져다 쓴 재료들이 전부 재활용.


10조 텃밭나라의 앨리스  - 김유민 김지수 박서이 서정민 안다례 홍민

 - 꿈 속에서 토끼굴에 떨어져 이상한 나라로 환상적인 여행을 하는 앨리스처럼 목재파레트 사이를 탐험한다.






2조 Animal circus troupe - 김반재 이가영 이예림 이현경 정소연 조승희 조하현

 - 버려진 동물 인형들이 모여 서커스를 벌이는 유쾌한 상상으로 가득한 공간.





8조 자산 - 김소정 신은영 신정아 안지수 윤정 이재원 최영섭

 - 인공시설물인 그레이인프라가 가득한 도시가 자연기반인 그린인프라로 대체된, 인간과 환경을 배려하는 도시가 되길 희망하는 마음.

낙서를 채운걸까 채워진걸까??? ^^




반대편엔 멋진 그림이...






7조 Cradle to art(요람에서 예술로) - 김다운 노다예 박송이 소옥환 송민주 신채원 오세연

 - Cradle to tomb, Cradle to cradle 그리고 Cradle to art - 제목이 제품설명.




Organic toilet(유기농 변기)

변기안에 꽃을 넣지 말고 마네킹으로 앉아있는 사람을 하나 뒀으면 어떨까... ㅎ





그외의 작품들...






버려진 우산 - 장누리 서인룡 :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쉽게 구매하고 쉽게 버려지는 우산의 재평가.







6조 Gaia theory - 권정숙 노하윤 류지수 안예채 윤지예 윤하정 장성남







4조 BEE-TEL - 안예은 이주현 이현영 이현주 전예지 정인선

무선장비들로 인한 전자파가 벌들의 커뮤니케이션을 방해하여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군집붕괴현상. 그 벌들을 돕기위한 프로젝트.


전자파가 우리에게만 피해를 주는게 아니고 벌들에게도 영향을 주는걸 이제야 알았네...











10월 20일 오전 9시경 철거했습니다. 이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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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골프에 이어 스크린 사격.


필드에 나가기 힘든 여건에서도 골프를 즐기기 위해 게임처럼 이용하던 바로 그 스크린 시스템을 활용한 사격장이다.


PC게임으로도 사격이나 총쏘는 게임등은 많이 접해봤을테지만 일반인에게 사격이란 쉽게 접하기 힘든 종목이다.


요즘엔 유원지나 공원에 가야 그나마 사격을 해볼건데 아마존 카페는 휴식공간으로서 커피나 차를 마시면서 사격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1층에 공사가 거의 끝나갈 무렵까지 뭐가 들어올지 궁금하기도 했고 슬슬 모양새가 갖추어져 갈 즈음 '카페'라는 글씨가 있길래 관심 껏었다.

(종로2가 8번지 장안빌딩 3층이 내가 있는 종로사진관이고 바로 그 건물 1층)


그런데 언젠가부터 '카페'는 카페인데 '사격 카페'라는 글자가 보이기 시작했다. 급 관심~~


점심 먹고 쉬엄쉬엄 기웃거리며 첫발을 들여놨다.







첫 모습이야 뭐... 그냥 카페. 동물인형도 좀 있고 흠.. 아마존??? 







바로 한쪽옆에 사격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스크린이다보니 빛이 차단되어 있어야 하겠지. 그래도 넓은 창으로 훤히 보인다.


들어가보면 4사로 2칸으로 총 8명이 동시에 사격이 가능하다.(4명씩)


개개인이 따로 영점사격도 가능하고 점수와 남은 총알수도 확인이 가능.






오픈 이벤트, 첫 방문시 30발 무료제공. 그냥 가서 커피한잔 안마시고 사격만 하고 올 수도 있다. 내가 그랬다.  ㅎㅎ;;;


넓은 화면에 사운드가 커서 슛감(?) 총쏘는 재미가 좀 느껴진다고 할까..







좌 : 사격장 내부에서 본 카페의 모습.

중 : 여러 스테이지가 있는데 그중 하나를 해본 결과 2400점 1등! 지금까지 1등이 1900점대라고 말씀하시던 사장님... 헉 그런데 최종점수와 보드상의 점수가 다르네..;;

우 : 여러 스테이지. 클레이사격은 작동이 안되고 있다고...





이 영상은 어떻게든 이 사격장의 모습을 실감나게 전달해보고자 노력한 것이다..... 노력... 노력...


처음엔 한쪽옆에 세워서 촬영을 해봤는데 화면이 다 안나와서 실패... 도중에 스마트폰을 왼손으로 들었다.


결국 사격은 오른손 한손으로...;;;;;; 손목이 지금도 뻐근하네... ㅠㅜ;;;;;






날아가는 새들은 그냥 맞추면 되는데 네발 달린 땅위의 동물들은 눈을 맞춰야 된다고 한다. 아직 한번도 못 맞춰본..... 



아마존카페 : 종각역 7번 혹은 8번출구 나와서 바로 옆 장안빌딩 1층  02.730.0057


종로사진관(3층)에서 쿠폰도 나눠주고 있음.. 어차피 그냥 첫방문도 30발 무료제공이긴 한데.. ㅎㅎ;;;
























국내 첫 시도라는 스크린 사격 시스템.


아직 문제가 좀 있다.


1. 라이플의 구조상 사격이 쉽지 않다. - 가늠쇠를 타겟에 겨눌때 얼굴을 바짝 붙여도 각도가 잘 안나온다. 오른손으로 손잡이를 감싸 잡으면 얼굴이 바짝 붙질 않고

                                                      결국 가늠쇠랑 타겟 그리고 눈을 일직선으로 놓기가 어려워진다. 라이플의 종류를 바꿔야 할듯하다. 손잡이가 좀 더 아래로 각이

                                                      세워진 스타일의 라이플이라야 사격이 수월해질듯.

                                                      지금의 총은 한참 사격하고 나면 손목이 조금 뻐근하다. 아니면 사격자세를 아예 수정하든지..;;;


2. 영점이 바뀌는 문제. - 아직 다양한 시도를 안해봐서 잘은 모르겠으나 영점을 잡은 상태서 한참 사격을 하다보면 타겟보다 한참 오른쪽에 총알이 맞는 문제가 있었다.

                                   스테이지별로 문제가 있는것인지 라이플 즉 총에 문제가 있는건지는 모르겠다. 아마도 총에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센서??)


1번은 사람마다 적응의 문제일 수도 있는거고 

2번은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문제다. 공짜라면 모를까 돈내고 사용하는데 오류가 있다면 화나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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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그냥... 정말 그냥... 막샷...




좌 : 몰카... ?

우 : 딱봐도 인사동...






딱보면 인사동길 가게...






출퇴근길 늘 앞으로 지나가는 건물... (좌사진)뭐하는 가겐가 싶었다가 (우사진)밥,술,차 세가지가 한 장소에서 다 되는...




좌 : 간판이 이뻐서?

우 : 갑자기 차량 뒤태가 이뻐서....응?







간만에 꺼내서 촬영해본 렌즈 : DA 16-45mm f4.0 AL ED


역시 화각은 무시 못해...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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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동네한바퀴.... 카메라 메고 출발~


장비는 K-3(일명 케슬이)와 DA 35mm F2.8 Macro Limited, FA* 80-200mm f2.8 ED [IF] 두개.


코스는 https://mapsengine.google.com/map/edit?mid=zDZrpu0s-LFs.kRfCVYE7LmIY






오른쪽 사진은 좌측사진의 100%사이즈 크롭















좌 : 가까이서 찍고 싶은데.... 대치중.. 안옴..

중 : 뱀딸기?

우 : 이름 모름..;;;;





좌 : 뭔가 보이길래 망원으로 빠르게 교체한뒤 찍어보니 새.(이름은... 찾아봐야 할듯)

중 : 사진 찍히는게 싫었던건지 자리 피함

우 : 한참을 노려봄.... ;;;;;


SLR클럽 펜탁스포럼에 올렸더니 '해오라기'일것 같다고 댓글이... 찾아보니 "해오라기"라고 떡하니 답이 나옴. ^^




슬쩍 자리 피하는 척하고 조금 이동해서 찍었더니 계속 노려보다가 다시 원래 자리로 감... 짜식...






이곳의 오리들이 사람을 피하지 않는 이유... 먹이... 물가에 그냥 쪼그리고 앉아도 일단 다가온다... 먹이 안주면 잠시 서성이다 되돌아가고...






불광천에 진입.





나비 발견... 조금씩 다가가기.....




역시 곤충이나 동물은 망원이 있어야해... 35mm Macro로는 다가가기 힘듬.







좌 : 팬텍 건물이 보이고...

중 : 이런 애들은 35mm Macro가 제격...

우 : 불광천엔 오리가 많지 않다.. 환경이 그닥... 물이 적고 폭이 좁아서...





좌 : 인도와 자전거도로의 구분이 없는 곳. 어두워서 조심.

중 : 전동휠체어는 인도로 다니세요~~

우 : 신발 벗겨지면 헉...






좌 : 앉아서 쉬는데 휙~~ 헬멧미착용, 이어폰.

중 : 색이 이쁜 꽃... 이름은 모름..;;;

우 : 열심히 일하는중....





좌 : 서비네 집으로 가는 길... 북가좌동

중 : 세일~

우 : 이 가게는 PC A/S하는 집이었음.. ;;;;






마지막으로 북가좌 두산위브아파트 둘러보고...... 연가초등학교 담벼락을 지키는 고양이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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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013년 5월에 차집관거 공사 한다고 메타세콰이어숲길을 약 1/3가량 파냈길래 뭐하는건가 했더니 '월드컵대교'를 만들기 위한 공사였나보다.


서울 시내에 있기 힘든 꽤 긴 메타세콰이어숲길. 지도상에서 보면 약 900미터쯤 된다.


예전부터 수없이 다녀간 곳이라 처음 만들어놓은 그대로 잘 보존되길 바랬으나 1/3이 싹뚝 잘려나갔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계속 보존될듯한 안쪽길에 메타세콰이어 나무를


더 심어서 숲길을 더 보강하고 있다는 점.




아직은 황량하지만 봄이되고 여름이 되면 예전보다 더 풍성한 숲길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런데 한쪽의 공사현장을 보면 상당부분이 파헤쳐졌고 그 규모가 상당하다... 차집관거 공사치고는 지나치다 싶더니만... 공사내용이 '월드컵대교'





월드컵대교의 일부분이 될 자유로 진입로를 위하여 메타세콰이어숲길의 일부를 희생해야 했던것. 진출입로를 얼마나 확보하려고 이렇게나 넓은 공간을 파헤쳐야 했던걸까...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가운데에도 자유로를 드나드는 진출입로가 있는데 그런식으로 작은 규모로 만들면 안되는걸까.. 혹은 메타세콰이어숲길을 가능한 덜 침범하는 방향으로 진입로를 설계할수는 없는거였을까..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2017년이면 완공이라니 그때 되보면 어떤 구조였고 얼마나 공간을 활용하는건지 확인이 되겠지..

(오른쪽 지도상의 빨간라인이 메타세콰이어숲길을 파헤치고 만들 진입로 구간)

오른쪽의 지도 출처 : 이곳









간만에 하늘공원에도 올라가봤는데 안개가 심해서 보이는게 별로 없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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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동 개미마을


열심히 사는 마을주민들의 모습이 개미 같다하여 1983년부터 정식명칭으로 불리게 된 개미마을.


사담사(사랑을 담는 사진사) 회원들과 함께 둘러보았다.


아래의 사진들은 대부분 사전답사때 찍은 것으로 오늘(2일)의 날씨와는 조금 다르지만 느낌은 마찬가지일듯하다.


3호선 홍제역 1번출구를 나와 바로 돌아서면 마을버스 정류장이 보이고 7번버스를 타면 이곳 개미마을의 종점까지 금방 도착한다.


몇몇 자가용이나 기타 탈것을 보유한 주민들을 제외하면 사실상 유일한 교통수단이다.


종점에 다다르면 다시 되돌아 내려가기 쉽도록 방향을 전환하는데 그전에 일어서지 말고 기다리는 것이 좋다. 기울어진 각도가 조금은 아찔한 정도이다.










우리가 아는 예쁜 벽화마을 개미마을은


5개 대학의 학생들이  ‘환영’, ‘가족’, ‘자연진화’, ‘영화 같은 인생’, ‘끝 그리고 시작’ 등 서로 다른 다섯 개의 주제로 마을 곳곳에 51가지의 그림을 그려놓아 지금의 벽화마을이 탄생한것이다.


그러나 인터넷에 올라온 수많은 개미마을 사진들을 보고 아름다운 모습들만 기대했다면 조금은 실망스럽고 무섭기까지 한 모습들도 보인다.


2006년에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되었고 2008년에는 재개발이 확정되어 70%이상의 주민들이 이주하여 약 30%의 주민들만이 남아있는 상태이다.









물론 곳곳에서 아직은 열심히 사는 주민들의 모습과 사람사는 흔적이 보여서 다행이라는 생각은 들지만 왠지 외롭고 쓸쓸한 느낌은 지우기 어렵다.









개발제한구역.










마을버스를 타고 올라가면서 정겹게 인사를 나누고 담소를 나누시던 기사아저씨와 마을 어르신, 사진찍으러 가는 우리에게 돈내고 구경해야 한다며 너스레를 떠는 아주머니,


집집마다 연탄을 나르며 남은 겨울을 준비하는 모습들... 마을 이름처럼 열심히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은 여전히 아름다워 보인다.


언젠가 재개발되어 더 나은 모습으로 재탄생될 그때, 지금보다 더 예쁜 벽화들로 채워지길 기대해본다.







개미마을 찾아가는 방법

인터넷상의 대부분의 정보들이 홍제역 2번출구를 알려주지만 실제 1번출구로 나가면 정류장이 더 가깝다. 사실 더 가깝다는 표현조차 민망하다.

1번출구 나가서 뒤돌면 바로 정류장이 있기 때문이다. 그곳에서 마을버스 7번을 타면 약 10분만에 종점인 개미마을에 도착한다. 개미마을 입구에 약도가 있지만

큰 도움이 되진 않는다. 올라가도 내려와도 비슷한 동선으로 마을을 돌아보게 된다.


개발제한구역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을 방지하고 도시 주변의 자연환경을 보존하여 도시의 생활환경을 확보하기 위하여 도시의 개발을 제한할 필요가 있거나 또는 국방부장관의 요청이 있어 보안상 도시개발을 제한할 필요가 있을 때에 도시관리계획 결정절차에 따라 지정한 구역을 말한다. 이 구역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정하는 용도구역 중 하나이다. 이 지역에서는 건축물의 건축 및 용도변경, 토지의 형질변경 등은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특별자치도지사, 시장, 군수 또는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 시행할 수 있다. 다만, 주택 및 근린생활시설은 기존면적을 포함한 연면적 합계가 100제곱미터 이하인 증축, 개축 및 대선은 시장, 군수, 구청장에게 신고하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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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올해의 건축가 100인 국제전 서울특별전시 - 문화역서울 284


제목은 "국내외 현대건축을 한 눈에,".


국내외 스타 건축가들의 건축철학이 담긴 작품들을 모아 놓은 전시회입니다. 25일까지니까 늦지 말고 구경해보세요.


그나저나 "문화역서울 284"는 뜻이 뭔지 궁금... 해서 찾아보니


[대국민 공모를 통해, 역사적, 공간적, 도시적 상징성을 결합해 탄생했습니다. 옛 서울역의 사적번호(284)를 문화공간이라는 컨셉과 컨셉을 접목하였습니다. 
또한, 사적으로서의 모습과 그 가치를 보존하면서 동시에 다양한 문화가 교차되는 역으로서의 의미를 계승하자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라는 설명이 있군요. ^^ 자세한 내용은 이곳으로!


목적성(문화역) + 지역성(서울) + 사적번호(284) = 문화역서울 284


여튼 이제는 기차역으로서의 기능을 벗어버리고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탄생한 옛 서울역으로 갔습니다.


그나마 부수지 않고 남겨뒀으니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ㅋ







처음 들어서면 방명록처럼(의도한것인지는 모르겠으나) 글을 쓰게 해놓았는데 왠지 낙서를 해놓은듯이 보입니다. 차라리 내부 한쪽에 따로 마련을 해놓던지 하지..


물론 일부 해당부처의 관계자들이 처음 방문하면서 써놓은듯이 보이는데 느낌상 얼굴에 장난친듯이 느껴집니다.







의도야 어쨌든 이런 볼거리를 무료로 제공하니 그저 고마울뿐... 관람 시작~






이런 모형들을 보면 어릴때 만들었던 디오라마가 생각납니다. 그런데 작품들을 보면서 힘들었던것이 작품이나 건축가의 이름을 보여주는 작품명판(이라하나요?)들이 


죄다 바닥에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이들이 못보고 발로 밟기도 하고 차서 삐뚤어지기도 하던데, 눈높이 좀 맞춰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좌측엔 모형 우측엔 조감도






다른방에 가보면 영상을 틀어져 있고 그 안에 작품들이 있는데 어두워서 사진찍기도 힘들고 눈으로 관람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가장 특이했던 선인장같은 작품. 설마 이렇게 건물을 쌓아올리자는 것은 아니겠죠..? 






실제로 건물을 이렇게 지어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안정성이나 실용성 이런건 난 모름, 전문가들이 알아서 하는거지 뭐...





이 모형은 건축가 김인철씨의 실제 건축물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역시 링크로... 클릭!

(그러고보니 다른 작품들도 실제 건축물이 있을 수 있겠군요. 자세한 설명을 읽었어야 알지..ㅡㅡ;;)







미처 못보고 지나칠뻔했던 설명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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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부터 열리는 '하이서울페스티벌'이 서울광장에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서울광장에 9m 높이의 구조물인 '그레이트 북'이 설치될 예정인데 그 자체가 설치미술이면서 작품전시장이자 공연이 열리는 무대가 되기도 합니다.

이런 거대한 책을 세우는 것은 WELL(웰)이라는 호주의 예술행위그룹인데요.

웰의 연출진인 Dario Vacirca(다리오 바치카), El Pablo(엘 파블로)를 만났습니다.


인터뷰가 진행된 곳은 홍은예술창작센터(아래에 따로 소개)입니다. 통역을 해주실 분이 따로 계십니다.





Q. WELL이란 팀을 만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원래는 여자 예술감독도 있었습니다. 10년 전 같은 꿈을 꾸었습니다. 함께 얼굴 마주하며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동일했습니다. 하지만 점차 전자기기와 스마트한 기기들의 발달로 책이 점차 사람들에게 멀어져 가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어떤 것이 좋고 나쁘다 말할 수는 없지만, 인터넷에서는 상호간의 소통이 충분히 이뤄지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서로 함께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느꼈고, 사람들에게 책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존하고 싶었습니다.

 

Q. 그레이트 북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 주시겠어요?

A. 우선 책에 관련된 작품입니다. 기존에 다른 나라에서 이미 진행되었던 공연들을 통해 얻어진 모든 영감이 합쳐져 이번 한국 공연이 완성 될 것입니다. 현지 아티스트들과 공동작업이 이뤄지는데 이번에는 ‘USD 현대무용단, 사물놀이패 울럭, 김태은 비디오아티스트’와 함께 합니다. 함께 공동작업을 하는 여러 아티스트들의 모습과 그동안의 작품들을 모아 책으로 담아내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Q. 그레이트 북은 다른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나요?

A. 그레이트 북에서 다양한 공연이 이어질 것입니다. 공동진행을 하게 되는 분들과 다양한 공연과 퍼포먼스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또한 서울광장의 그레이트 북을 찾은 사람들은 작품을 만드는데 기여하게 됩니다. 시민들이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사진을 찍는 등의 참여를 하게 되면 수집과 편집의 과정을 거쳐, 마지막 날 보여질 예정입니다.




Q. TOYS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 주시겠어요?

A. TOYS는 Take Off Your Skin 약자로 ‘자신의 모든 것을 벗어내자’라는 의미입니다. 이 퍼포먼스는 일본의 아티스트 kuronoz가 처음 펼쳤던 작품입니다. 미리 하이서울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참여신청을 받아 모인 시민 80명이 함께 하게 됩니다. 80명이 동일한 옷을 입고, 가발을 쓰고, 안경을 쓰고, 립스틱을 바르게 됩니다. 동일한 모습으로 동일한 행동을 하게 됩니다.

80명의 시민들을 그룹을로 나누어서 WELL멤버와 USD현대무용단이 각 그룹의 리더가 됩니다. 멤버들은 그룹의 리더의 모습을 모두 따라하게 됩니다. 남녀 구분없이 동일한 복장을 착용하게 됩니다.

 

Q. TOYS 퍼포먼스를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A. 하루동안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자신이 누구인지를 모두 버리고 다른 사람이 되어보는 것입니다. 현대사회에서 아직은 여성들이 남성에 비해 여전히 많은 억압을 받고 있는데, 남녀 구별 없이 여성의 복장으로 여성과 남성의 지위를 동동하게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Q. 지금까지 공연은 얼마나 이루어졌나요?

A. 한국 방문은 처음입니다. 하지만 미국, 프랑스, 호주, 홍콩, 일본 등 전 세계적으로 4년 동안 100번이 넘는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에는 TOYS 퍼포먼스의 일본 아티스트도 한국에 올 예정입니다.

 

Q. TOYS공연은 사람들이 잠시 자신의 모습을 버리길 원하는 공연인데 참여한 사람들의 변화를 경험한 적이 있나요?

A. 혼자 여자의 모습으로 거리에 선다면 창피할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같은 모습으로 같은 행동을 하고 함께 움직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생각도 변한다고 생각합니다 문화가 처음에는 다르게 시작해서 반복이 되고 익숙해지면 모두의 문화가 되는 것처럼 천천히 변화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Q. 지금까지 공연에 대한 반응이 가장 좋았던 나라는 어디인가요?

A. 공연을 보러 오는 관객과 참여하는 사람들 모두 매 번 다르기 때문에 어디가 가장 좋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반응이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래의 동영상은 인터뷰가 시작되고서 진행방법을 바꿔 다시 시작하자는 제안에 흔쾌히 응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후로는 별 무리없이 진행되었습니다. :)





하이서울페스티발에 참여한 소감





상당히 긴 영상들이라 링크만 걸어두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KOsuZ8Nmx30

http://www.youtube.com/watch?v=87ewiN2Muhs

http://www.youtube.com/watch?v=5kx6PmiFA4g

http://www.youtube.com/watch?v=RHX3kYj2lkw


위영상들은 모두 '디자이어 HD(hTC)'로 촬영되었습니다. 제 자리와 조금 거리가 있어서 최대줌으로 촬영한것인데 쓸만하네요.




인터뷰가 끝나고 포토타임.




공연팀 웰(WELL)의 홈페이지 - http://www.welltheatre.com
웰이 준비한 또다른 프로젝트 'TOYS' - http://takeoffyourskin.com
                                            영상 - http://vimeo.com/5071157



홍은예술창작센터 - 5월 11일 개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은동 304-1
02-304-9100
http://cafe.naver.com/hongeun2011
위치지도안내 - http://j.mp/mKFtEg









인터뷰내용은 서울블로그에서 가져왔습니다.(내용이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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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요트를 탄다. 여의도 시민요트나루 - (주)서울마리나

소수만이 즐기던 고비용 스포츠인 요트를 한강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저렴하게 말입니다.
전 지금껏 요트를 타본 적이 없습니다. 그냥 이런 저런 크기와 용도의 배는 많이 타봤으나 "요트"는 처음이었습니다.
오는 16일 "2011 서울 보트쇼"의 시작과 함께 개장하여 저렴한 가격에 요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 요트를 오늘(13일) 타보았습니다.



클럽하우스 전경
1층에는 요트아카데미교육과 승선대기장소, 2층은 다목적컨벤션 센터, 3층은 레스토랑, 4층은 카페라운지인데 아직 공사가 끝나지 않아 구경은 못했습니다.
자전거를 타다보면 늘 지나가면서 보던곳이라 찾기도 쉽고 접근이 쉽네요. 오늘도 자전거로 다녀왔답니다.



오늘 타게 될 6인승(최대10명) 크루저요트입니다. "HUNTER"라는 이름의 이 요트는 돛과 모터를 모두 사용하는 세일요트입니다.
보트는 보통 선체길이 30M이하의 배를 가르키고, 요트는 크기와 관계없이 돛을 달고 바람을 주동력으로 이용하는 배를 말하는데
업계에서는 엔진을 주동력으로 이용하면 ‘파워요트’, 돛을 이용하면 ‘세일요트’라고 부른다고 하는군요.






서울 한가운데 여의도에서 이런 이국적인 풍경을 보게 되는군요.




여기는 클럽하우스가 아닌 운영지원선입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2층의 모습이고, 다른 층은 아직도 정리가 안되어 어수선하고 바쁜 모습들입니다.




이제 곧 요트를 타러 나갑니다.







요트를 운전하는분까지 8명이 탔습니다. 이곳에서 요트를 운전하는 분들은 대부분 국가대표나 선수출신이랍니다.







세일(돛)을 펴면 좌우로 많이 흔들려서 위험할 수 있다고 해서 미리 앞자리에 앉아봤습니다. 놀이기구 타는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고 했으나 겪어보니 그보다 더 재미있었습니다. ^^






드디어 돛을 펴기 시작합니다. 다른 팀은 이미 편채로 달리고 있군요.









선실의 모습입니다. 씽크대와 전자레인지까지 있는 주방, 6-7명은 충분히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까지.

(왼쪽 사진은 선실이 아닌 갑판입니다)






침실과 화장실 그리고 세면대까지 잘 갖춰져 있네요.






이 크루즈요트의 이용요금은 한시간에 일인당 1만 5천원입니다. 6명이 9만원에 이용이 가능한것입니다. 요트는 단순히 타고 시간을 때우는 것이 아니라
6명이 한팀이 되어 각자 맡은 역할을 수행하면서 즐기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요트를 배워두면 좋겠다고 생각되는데 이곳에서는 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배울 수도 있습니다.

요트 아카데미

- 어린이 요트교실 및 초․중․고 특별활동

요트 체험중심의 요트교실 및 활동에 대한 할인율(5~20%)적용 계획

구분

유소년 딩기체험

유소년 요트클럽

유소년 여름캠프

개설기간

4~10월(120일)

4~10월(48일)

7~8월(20일)

대상

초·중·고 특별활동

특기생 및 요트 관심자

폭 넓은 요트관심 어린이

총 강습시간

5hr/회당(월~금)

48hr/1개월(토~일)

35hr/1주당(월~금)

인원(1회)

38명

38명

38명

사용장비

딩기 20척

딩기 20척

딩기 20척

할인율적용

20%

5%

10%





○ 요트아카데미 강좌 개요

구분

유소년딩기체험

유소년요트클럽

유소년여름캠프

딩기실습

크루저실습

성인교실

개설 기간

4~10월(120일)

4~10월(48일)

7~8월(20일)

4~10월(48일)

4~10월(48일)

3~11월(64일)

개설 장소

서울마리나

서울마리나

서울마리나

서울마리나

서울마리나

서울마리나

강습 횟수

1회

8일

5일

2회

2회

6일

강습 시간

5hr

48hr

35hr

12hr

12hr

24hr

시간

A반

10:00~15:00

10:00~16:00

10:00~17:00

10:00~16:00

10:00~16:00

09:00~13:00

B반

10:00~15:00

-

-

-

-

13:00~17:00

강습 요일

월~금

토~일

월~금

토~일

토~일

토~일

인원(1회)

38명

38명

38명

38명

38명

4명

사용장비

딩기 20척

딩기 20척

딩기 20척

딩기 20척

크루저 8척

크루저 8척






바람을 타면서 방향을 틀면 이렇게 휘청거리기도 합니다. 사진만으로는 별로(?)라고 생각될지도 모르지만 직접 타보면 재미있을거예요.. ^^







가족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혹은 연인들이 부담없이 즐기기에도 좋을듯합니다.


이용요금

1-3인용 딩기요트(소형)은 1인당 4천원,

6인용 크루저요트는 1인당 1만5천원

그리고 한강의 남쪽과 북쪽을 오가며 자전거를 태워주는 자전거페리는 1천원입니다.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며 강은 건너는 시간은 10분이랍니다.







부산 수영만과 화성 전곡항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의 여의도 시민요트나루는 (주)서울마리나에서 20년간 운영뒤 서울시에 인도할 계획이랍니다.
자세한 이용문의는 아래의 홈페이지와 연락처로...

요트 이용 문의 : (주)서울마리나 홈페이지(http://seoul-marina.com)
                        전화(02-423-7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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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불화대전 700년만의 해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11월 21일까지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세계에 흩어져있는 고려시대의 불화를 한자리에 모은 귀한 전시회인데요. 다른 관람객이 적은 시간대에 부르려고 저녁 7시에 부른듯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많은 관람객으로 인해서 한시간도 채 되지 않는 짧은 시간과 해설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저희에게는 특별히 사진촬영을 허락해주셨지만 일반인들과 구별이 되지 않아 관리하는 분들과의 마찰도 조금 있었지요. 프레스증까지는 아니더라도 일반관람객과 구별되는 명찰이라도 준비되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다른 관람객들이 섞인 상태로 우리에게만 촬영을 허락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결국 우리도 급하게 촬영을 마무리하고 빠지기로 했으니 설명도 제대로 듣지 못했네요. 오히려 다른 관람객들이 주변에 더 많았던듯합니다... :)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의 개관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입구에는 사진촬영자체를 금하는 표시가 있습니다.(보통은 플래시 사용만 금하지만 워낙 오래되고 귀한 유물들인지라 아예 촬영을 금하고 있네요. 한시간도 안되는 짧은 시간동안에도 여기저기서 플래시가 터졌으니 당연히 촬영을 아예 금하려 하는것일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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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보통의 전시회보다 훨씬 더 어둡습니다. 유물들의 손상을 막기 위해 조명조차도 최소한의 밝기를 유지하는 것일테지만 정말 밝은 렌즈가 아니고서는 흔들림없는 촬영이 힘듭니다...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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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에 사용되는 안료의 재료들인데 공작석,주사,남동광 그리고 금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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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는 전세계에 소장되어 있는 고려불화(국내소장 20-나한도 포함, 미국 및 유럽-10, 일본 130점) 중약 40%에 해당하는 61점 및조선불화 및 일본불화, 그리고 기타 유물을 포함해 총 108점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작품들은 총 44개 국내외 소장처와 2년여에 걸친 접촉, 협의를 통해한자리에 모이게 되었다고 하는데 전 제대로 된 사진을 남기지 못하는 것이 좀 아쉽네요.
만약을 대비해서 삼각대까지 챙겼으나 삼각대 역시 어두운 실내와 다른 관람객들과의 충돌로 인한 유물의 손상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사용금지랍니다. 사실 저는 다른 관람객이 없는 시간대에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하고 싶었거든요. 당연히 플래시는 안될것이고 삼각대를 설치해서 선명하고 또렷한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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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후기의 아미타불도, 고려불화대전의 포스터에 메인으로 등장하는 수월관음도는 현재 일본에 소장되어 있는데 국보급 불화라고 합니다. 독일 베를린 동아시아박물관이 소장한 지장시왕도나 국의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염라대왕도등도 우리가 되찾아야 할 우리의 국보급 유물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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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고려불화대전은 언제 다시 보게 될지 모를 아주 특별한 전시회입니다. 전 세계에 각각 소장중인 나라나 단체 그리고 개인들에게서 동시에 허락을 받아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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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돌았는지도 모를만큼 몰려나가듯이(다른 관람객들이 보기전에 사진을 찍고 빠져야 하므로) 관람을 마쳤네요. 개인적인 관람은 언제고 다시 가능하니 아쉬울것은 없지만 쉽지 않은 촬영의 기회가 이리도 허무하게 끝난것이 영 서운하고 아쉽네요.
일반 관람시간이 아닐때 여유롭게 촬영이 허락된다면 정말 좋았을건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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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년만의 해후 - 고려불화대전 국립중앙박물관

ㅇ 전시기간 2010년 10월 12일(화) ~ 11월 21일(일)
ㅇ 전시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ㅇ 전시유물 혜허(慧虛)필 <수월관음도> 등 108점
   - 국내, 일본, 프랑스, 미국, 러시아 등 총 44개 처
     (일본 소재 고려불화 27점, 미국·유럽 소재 고려불화 15점, 국내 소재 고려불화 19점 등

      61점, 중국·일본 불화 20점, 조선 전기 불화 5점, 고려시대 불상과 공예품 22점)


※ 고려불화대전 관람요금

구분

7~18세

19~25세

26~64세

개인

1,000

2,000

3,000

단체(20인이상)

500

1,000

2,000


ㅇ 관람시간

 - 화·목·금요일 : 09:00~18:00
 - 수·토요일 : 09:00~21:00
 - 일요일/공휴일 : 09:00~19:00
 -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자원봉사자 전시설명 시간
   화~금요일 (10시, 11시, 14시, 15시) 하루 네 번 , 토요일은 (10시, 11시) 하루 두 번
   ※ 토요일 오후와 일요일은 전시실 혼잡이 예상되어 전시해설이 없사오니 양해 바랍니다.


ㅇ 큐레이터와의 대화(수요일 야간)

10월 13일

오후 6시30분

10월 20일

오후 6시30분

10월 27일

오후 7시30분

11월 3일

오후 6시30분


ㅇ 오디오 가이드 : 국문, 일본어, 영어
    (가격 : 18-64세 2,000원, 18세 이하와 65세 이상, 장애우 1,000원)

   ※ 유물 보호를 위한 소장처의 요청에 따라 사진촬영은 하실 수 없습니다.


ㅇ 일부기간만 전시되는 유물

연번

작품명

소장처

전시기간

1

 아미타삼존도

 일본 네즈미술관根津美術館

10.12 ~ 10.31 (3주)

2

 지장보살도

 일본 네즈미술관根津美術館

10.12 ~ 10.31 (3주)

3

 관경십육관변상도(1323년)

 일본 지온인知恩院

10.12 ~ 11.8 (4주)

4

 관경십육관변상도(1465년)

 일본 지온인知恩院

10.12 ~ 11.8 (4주)

5

 미륵하생경변상도

 일본 지온인知恩院

10.12 ~ 11.8 (4주)

6

 아미타삼존도

 일본 MOA美術館

10.12 ~ 11.8 (4주)

7

 아미타삼존도

 삼성미술관 Leeum

10.12 ~ 10.31 (3주)

8

 수월관음도

 삼성미술관 Leeum

11.2 ~ 11.21 (3주)

 미술부 기획전시 담당 (02-2077-9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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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문길"이라고하면 아는분이 거의 없을듯한데요. 사실 저도 처음 들어봤답니다.
하지만 위치를 찾아보면 누구나 "아~" 하게 되는 익숙한 곳입니다. 신문로와 정동 일대 즉 서울역사박물관이 위치한 곳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2006년부터 매년 문화축제를 진행해왔다고하는데 올해는 "새문길 문화축제 2010"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2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7개의 박물관과 5개의 문화기관이 연계해 이들 참여기관의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축제에 사전취재형식으로 참여하여 간단히 설명도 듣고 박물관에도 들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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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안에는 이번 행사에 대한 안내와 소개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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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앞에서는 보드게임이 진행됩니다. 보드의 크기는 가로세로 5M로 박물관앞의 광장에 있는 분수대에 설치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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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건너 덕수궁 뒷길로 올라가다보면 구세군중앙회관이 나옵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구세군역사박물관이 있는데 이날은 문이 잠겨 구경을 못하고 그냥 지나치게 되었습니다. 규모는 작아보이지만 볼거리는 있을테니 꼭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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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잠겨 겉에서 사진만 찍은 구세군역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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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역사박물관을 지나 뒷길로 계속 가다보면 배재학당역사박물관이 있습니다. 말로만 들어보고 한번도 못가본곳인데 드디어 구경을 해봅니다. 이 학교 근처에도 안가봤지만 교가도 많이 들어봤을정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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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선교사() H.G.아펜젤러(1858∼1902)가 세운 한국 최초의 서양식 학교건물이며 근대식 중등 교육기관이다. 2001년 3월 15일 서울특별시기념물 제16호로 지정되었다. 옛 배재학당의 교실로 사용된 건물로 한국 근대 교육적 의미가 크며 한국 근대 건축으로서 그 형식이 우수하다. 건물의 구조와 창문, 외장 및 벽돌 구조가 뛰어나며 정면의 현관()과 양쪽 출입구의 돌구조 현관이 잘 보존되어 있다. 배재학당 동관 건물은 1916년에 세워졌는데 처음 지었을 때의 원형()이 대체로 남아 있고 건물의 형태가 우수하여 1910년대 한국 근대 건축의 중요한 유물로 평가 된다. 1984년 배재고등학교서울시 강동구 고덕동으 로 이전할 때까지 교실로 사용되었으며 배재고등학교 동관으로 불렸다. 2008년 7월 24일 동관 건물을 새롭게 단장하여 '배재학당 역사박물관'으로 개장하였다. 박물관에는 상설전시관, 기획전시관, 체험교실, 세마나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설전시관에는 1930년대 배재학당의 교실 모습을 재현하였다.



이번 배재학당역사박물관은 개관2주년 기념으로 "졸업앨범:배재학당 125년의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22일부터는 곳곳에서 이런 배너가 설치될것이니 지나치지 마시고 관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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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는 당시의 교실을 경험할 수 있게 꾸며놓았는데 책상중에 하나는 유난히 거칠고 오래되어 보입니다.
이 책상은 1930년경에 만들어진 것이라고합니다. 앉아볼수 없으니 조심해주세요. ^^ 다들 아시겠지만 오래된 유물이나 진품이 전시된 박물관등에서는 카메라플래시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플래시의 빛이 손상을 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전등이나 기타 조명등도 함부로 설치하지 못하니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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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년의 역사를 한번에 보여주는 영상도 보실 수 있습니다.




2층에는 여러가지 볼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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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배재학당을 나온 유명인사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물론이고 일본에도 한류열풍을 일으켰던 배용준도 이곳 출신이네요.
이곳은 평소에 자동문으로 닫혀있으나 손가락으로 톡 터치하면 열립니다. 부담없이 들어가셔도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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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체험프로그램비 고
한국금융사박물관상평통보 배지 만들기-
배재학당역사박물관100년전의 졸업앨범 촬영하기서울시기념물16호
신문박물관프레스 카드 만들기 ‘나도 신문기자’ 체험-
구세군역사박물관종이자선냄비 만들기서울시문화재20호
농업박물관농기구 목걸이 만들기(미확정)-
새문안교회사료관새문안교회 역사 포토존-
한글학회가훈 써주기, 조선어학회사건 전시회-
갤러리 정페이스페인팅-
정동경향갤러리미술 체험 프로그램-
경찰박물관사이드 카 체험 , 경찰차 종이접기-
숙명여대
문화예술관광연구소
고구려전통문양 도장찍기, 스탬프찍기, 도예체험-

 탐방길 프로그램 

10. 22(금)16:00~18:00박물관길
탐방길1
서울역사박물관(집결)→갤러리 정 →농업 박물관
16:00~18:00박물관길
탐방길 2
경향갤러리→한국금융사박물관→신문박물관
10. 23(토)14:00~16:30근현대사
탐 방 길
서울역사박물관(집결)→새문안교회사료관
→구세군역사박물관→배재학당역사박물관
15:00~17:30사회경제
탐 방 길
서울역사박물관(집결)→한국금융사박물관→신문박물관
10. 24(일)16:00~18:00근현대사
탐 방 길
서울역사박물관(집결)→새문안교회사료관
→구세군역사박물관→배재학당역사박물관
16:00~18:00사회경제
탐 방 길
서울역사박물관(집결)→한국금융사박물관→신문박물관

새문길 뮤지엄 커피투어

10. 22(금)15:00~16:30박물관길
탐방길1
서울역사박물관(집결)→경희궁→홍난파가옥
→딜쿠샤→서대문터→이화여고(이화학당)
→중명전→정동제일교회→덕수궁
→새문안교회→서울역사박물관도착
10. 26(화)12:00~13:30박물관길
탐방길 2
농업박물관→경향갤러리→커피나눔
12:00~13:30근현대사
탐 방 길
경찰박물관→갤러리 정→커피나눔
→뮤지엄카페음악회
10. 27(수)12:00~13:30 사회경제
탐방길
경찰박물관→서울역사박물관→커피나눔
→뮤지엄 카페음악회 →폐회

문의: 서울역사박물관 ☎ 02)724-0274~6, 다산콜센터 ☎ 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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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하면 떠오르는 것은 어둡고 기름이 묻어있고 시끄럽고 지저분한 환경등입니다.
하지만 그런곳에서 우리가 생활하는데 필요한 수많은 '것'들이 만들어집니다. 무언가 만들어진다는 점에서는 일반 공장과 예술공장이 서로 비슷하네요.

이 지역은 1930년대부터 방직공장이 즐비했던 곳입니다. '물레'에서 이름을 따 '문래동'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을정도입니다. 1960년대에는 철제공장이 들어서고 1980년대부터는 점차 공장들이 떠나기 시작했고 소규모의 철공소들만이 남았습니다.

서울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이 되어버린 이곳 문래동에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빈공간이 많고 상대적으로 싼 임대료와 지역적으로 가까운 홍대의 젊은 예술가들과 대학로의 예술가들까지 몰려들면서 정착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문래창작촌에는 이미 110여개의 작업실에서 160여명의 예술가들이 활동중이라고 합니다.

문래예술공장이 예술가들을 하나로 묶어주고 문화예술거리로서의 새로운 탄생과 발전에 크게 기여해줄것으로 기대합니다.

개관후 처음 가지는 페스티발 "MEET" - 우리 지금 만나요 - 에 참석했습니다. 수많은 예술가와 관계자들이 자리를  가득 채우고 있으니 오로지 사진만 찍어왔던 저로서는 생소하기도 하고 접근이 쉽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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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전에 둘러보았으나 그저 바라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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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무엇을 전달하는 작품인지 알 수 없습니다. 다들 대화를 나누지만 어디에도 낄자리가 없네요...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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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몸꼴의 버스여행 "빨간구두"를 필두로 문래예술공장 페스티벌 "MEET"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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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 역시 나에게는 어렵다. 그저 신기하고 재미있게 볼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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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관람을 한듯한데 난 어째 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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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서 급하게 올라오고 바로 참여한터라 배도 고픈데 사진찍고 구경하느라 별로 먹지도 못했다.. ^^;
먹는걸 바라만 봐도...는 아니고 솔직히 많이 못먹은 것이 후회되는... 특히 연인(?)들의 염장도 목격했으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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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뿐만이 아니라 2,3,4층까지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이곳은 무료개방이다. 편하게 들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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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0.10.8(금)~11.5(금)
-장소: 문래예술공장, 문래창작촌 일원

 
기획전시 <문래창작촌 작업실, 만나다>

<권보선 "SKY-HOPERs">
- 일시 : 10.14-11.05(운영시간 : 10시 - 18시, 월요일 휴관)
- 장소 : 문래예술공장 1층 스튜디오M30
- 내용 : '하늘을 꿈꾸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각각 다른 성향처럼 삶의 태도와 관점, 목적이다른 모습으로 드러나는 것을 보여준다


<왕희정 "Hybrid House">
- 일시 : 10.14~11.05(운영시간 : 10시 - 18시, 월요일 휴관)
- 장소 : 문래예술공장 3층 포켓갤러리
- 내용 : 작가에게 최소 단위의 공간은 사적이며, 관계망의 시작이 되는 '집'이다. 개별적인 집의 형태들이 겹쳐지면서 고유의 형태를 상실하고 실제 공간속으로 편입한다.

 

<Natacha Paganelli "Rain Fall">
- 일시 : 10.14~11.05(운영시간 : 10시 - 18시, 월요일 휴관)
- 장소 : 문래예술공장 3층 포켓갤러리
- 내용 : 한국사회의 모든 공간 및 일상생활(식사, 행정, 낚시,산책,휴가)에 관한 연구를 통해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비디오작업으로 풀어내려고 한다.

<갤러리카페 솜씨 Cottonseed의 "마주보기">
- 일시 : 10.14-11.05 (운영시간 :11시 - 21시 , 월요일 휴관)
- 내용 : 서양화와 한국화, 인위적 공간과 자연적 공간 사이의 간격을 확연히 보여주는 문래동 예술가 서진원, 박민수의 작품 전시


<프로젝트 LAB39의 "347년만의 재회_NEW 하멜의 강진표류기">
- 일시 : 10.15-11.05 (운영시간:11시 - 19시 , 월요일 휴관)
- 내용 : 2010년 7월 23일부터 8월22일까지 전라도 강진군에서 진행된 국제 레지던시의 기록


<공동작업실 413의 "시선의 접점">
- 일시 : 10.20-11.05 (운영시간 : 14시 - 21시 , 월요일 휴관)
- 내용 : 공동체와 개인의 경계를 넘나드는 4인의 작가들 (김보리, 송곳, 정동훈, 김준수)의 개별적인 시선의 만남을 보여주는 전시

 

 
기획공연 Emerging - 음악

<정민아밴드(협연 한희정)>
- 일시 : 10.15(금) 20시
- 장소 : 문래예술공장 2층 박스씨어터
- 내용 : 다양한 장르와 호흡해왔던 국악 뮤지션 정민아와 가수 한희정의 첫 협연
* 문래예술공장 카페(cafe.naver.com/mullaeartspace)에서 사전 참가 신청


<숨(su:m)의 'Play, Logic'>
- 일시 : 10.24(일) 17시
- 장소 : 문래예술공장 2층 박스씨어터
- 내용 : 국악 크로스오버 뮤지션 숨(su:m)의 음악과 사진설치작가 장석준과의 협연 'Play, Logic'

 

 

기획공연 Emerging - 무용

- 일시 : 10.19(화),21(목) 20시
- 장소 : 문래예술공장 2층 박스씨어터
- 내용 : 문래창작촌의 터줏대감 온앤오프 무용단의 에너지 넘치는 무용공연 <바다는 없다>, 몸의 존재성과 신체메커니즘을 구현하는 작품 인정주, 밝넝쿨의 한국과 유럽을 오가며 실력을 인정받은 이나현의 <사막열>, 서울 국제 안무페스티벌에서 안무 그랑프리상을 수상한 이인수의 <가장 어려운 부분>

 

 

버스타고 떠나는 문래창작촌 여행

 

<빨간 구두>
- 일시 : 10.16(토) 15시
- 장소 : 문래예술공장 2층 박스씨어터, 문래창작촌
- 내용 : 버스를 타고 온가족이 즐기는 신나는 한바탕 놀이, 극단 몸꼴의 '빨간 구두'의 공연에 참여하여 문래창작촌의 새로운 세계를 체험하는 재미있는 형식의 공연
* 문래예술공장 카페 (cafe.naver.com/mullaeartspace)에서 사전 참가 신청

 

 

작은공장음악회


<수미아라 앤 뽄스뚜베르의 '옥상 낭만 콘서트'>
- 일시 : 10.16(토) 19시
- 장소 : 문래예술공장 옥상


<이지형(Guest.나루)>
- 일시 : 10.17(일) 17시
- 장소 : 문래예술공장 2층 박스씨어터
* 문래예술공장 카페 (cafe.naver.com/mullaeartspace)에서 사전 참가 신청

 

 

15' 퍼포먼스


- 일시 : 10.08(금) 12시 30분 / 18시 30분
- 장소 : ACE하이테크 / 타임스퀘어
- 내용 : 서울거리아티스트 금관악밴드 브라스통의 'only one for you!' 퍼포먼스

- 일시 : 10.09(토) 14시 / 17시
- 장소 : 문래근린공원 / 문래홈플러스 인근
- 내용 : 문래동에서 펼쳐지는 국내 1호 버블아티스트 '버블드래곤'의 환상의 버블쇼

 

 

가벼운 철공작소


- 일시 : 10.23(토)~24(일) 14시
- 장소 : 문래예술공장 1층 로비
- 내용 : 왕희정 작가와 함께 철공소에서 금속조각으로 만들어보는 나만의 작품 만들기(무료체험프로그램)
* 문래예술공장 카페 (cafe.naver.com/mullaeartspace)에서 사전 참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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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에 블로거프레스투어에 참석하고 싶었으나 시간이 맞지 않아 불참하고 뒤늦게 겨우 다녀왔습니다.

한 두시간이면 되겠지라는 어리석은(?) 생각으로 어머니를 모시고 갔습니다. 근처에 볼일이 있으시다해서 들렀다 가시라고 말이지요. 그리고는 결국 상당히 늦게 가셨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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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한마당 2010 주제

모두를 위한 디자인

디자인의 궁극적인 가치는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소통하여 막힘없이 조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것에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쉽고 편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유니버설 디자인은 사회평등과 인간가치의 실현을 추구하고자 하는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이는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으로, 함께 공유하고, 장벽을 없애며, 소통하는 사회적 솔루션으로서의 디자인을 추구합니다.





프레스투어에서는 이번 디자인 한마당의 총감독인 최경란(국민대 정교수)님의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는데 전 그냥 돌아다녔습니다.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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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한마당은 경제마당, 참여마당, 교육마당으로 세개의 마당이 있으며 각 마당에 여러가지 행사가 있습니다.

아래 보시는 사진은 참여마당의 '그린정원 파노라마'입니다. 이곳은 그린, 나눔, 재활용을 주제로 꾸며져 있는데 서울시자치구와 지역디자인단체 그리고 디자인전공대학생들이 연계하여 친환경 디자인소재의 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과 공유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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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생활전
한국, 중국, 일본의 대표 디자이너를이 참여하여 3국의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시공간이 구성됩니다. 생활 오브제 , 공예에서부터 제품디자인, 공간디자인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범위의 전시물들이 선보입니다.

두번째줄의 첫번째와 두번째 사진들은 일반인들에게 사진촬영이 허락되지 않는 작품들입니다. 관계자 및 기자들에게만 허용된 사진입니다.

세번째 줄의 세번째 사진은 세면대와 소변기가 결합된 디자인입니다. 세면대에서 사용된 물로 소변기에서 재활용하는 자원절약을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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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마당의 서울디자인자산전인데 예전에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봤던 내용이 많이 중복되어서 사진을 많이 안찍었네요.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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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4 2010 세계디자인수도 서울, 서울디자인자산전 - 서울역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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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마당의 서울디자인마켓 2010은 디자이너와 관람객들이 대화하며 디자인 제품을 사고 파는 마트행사 및 전시입니다. 다양하면서도 실생활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한 제품들을 디자이너에게 설명을 들으면서 바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특히 각 부스에는 QR코드가 있는데 스마트폰의 스캐너로 검색해보면 디자이너의 프로필이 간략히 나옵니다.
마지막 사진의 디자이너는 사진이 민망하다면서 가렸으나 사진에 이미 코드가 찍혔다고 하니 포기하더군요. ^^;
간략한 프로필은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http://seouldesignmarket.com/2010/ex/designersmart/view/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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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을 다양한 방법으로 포장하여 판매를 하는것인데 들고 다니면서 어디서나 먹는 것이 가능합니다. 피곤할때 커피 대신 따끈한 물에 꿀을 타서 먹으면 상당히 좋을듯합니다. ^^

아랫줄은 테이크아웃 커피모양의 메모지입니다. 한장씩 뽑아서 쓰면 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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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마당 대학 디자인 탐구전

디자인 관련학과 대학생들의 실험적이고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는 곳입니다.

하이힐을 신은 여성들을 위한 자전거페달 디자인과 하나의 가습기에서 여러곳에 물만 있으면 가습할 수 있는 제품등 참신하고 기발한 제품 디자인과 여러가지 재미있는 디자인들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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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렁큰 타이거... 프로모션 디자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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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한마당 2010
9월 17일 ~ 10월 7일
평일은 19시까지 그리고 금토일은 20시까지 운영합니다. 추석기간에도 열려있습니다.

잠실종합운동장역 2호선 5,6번 출구로 나가시면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홈페이지 - http://sdf.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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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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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는 오는 9월 9일(목)부터 11일(토)까지 3일간 최첨단 디지털 정보통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조성된 미래도시,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디지털미디어시티(Digital Media City)에서 "2010 서울DMC컬처오픈(SeDCO)"을 개최합니다. (http://sedco.sba.kr)

그리고 오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서 미리 둘러볼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저를 포함한 15명의 명단을 볼 수 있었는데 생각보단 인원이 좀 적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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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는 DMC홍보관 3층 대강당에서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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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듯이 좀 일찍 도착했더니 아무도 없네요. 준비도 안되어 있었네요. 간단히 안내책자를 하나 보니 자세한 안내와 함께 뒷면엔 지도가 있습니다. 이 동네 돌아다닐때 가지고 있으면 크게 도움이 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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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몇개와 음료 그리고 안내책자가 나눠지고 드디어 시작됩니다. 봐야할 내용이 많고 시간은 많지 않은지라 설명은 최대한 짧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간담회에 이어서 프레스투어로 현장을 직접 돌아보게 될테니 설명이 중복되지 않게 배려한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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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 미디어 시티"답게 건물은 그에 어울리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제일 오른쪽 사진은 제작발표회가 진행될 작은 무대인데 바닥이 올라오면 계단처럼 바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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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같은 작은 방인데 여러가지 다양한 디지탈 체험이 가능한 곳입니다. 오른쪽 아래 사진은 실내의 한 부분이 가상의 공간이 되어 화면에 나타나는 장면입니다. 파란 창가에 서서 사진을 찍는 사람이 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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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명칭은 기억이 나지 않으나 유명한 영화의 장면장면들을 직접 손으로 시연하는 설치물입니다. 움직이는 그림이라고 하면 쉽게 이해가 되시려나요. 필름을 빠른 속도로 넘기면 동영상이 되듯이 영화의 장면들을 차례로 붙여놓아 직접 손으로 빠르게 넘기면 영화의 한장면을 감상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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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다양한 디지탈 체험입니다. 왼쪽 사진은 화상회의 모습이며,
두번째 사진은 디지탈 수조의 모습입니다. 물고기들이 헤엄을 치고 있는데 오른쪽의 사진처럼 콘트롤데스크에서 자신만의 물고기를 만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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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건물들은 개성있는 모습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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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사이의 공간에는 조형물이 설치되고 있는데 디자인에 중심을 둔 작품들이 아니라 예술에 중점을 둔 작품들이라고 하는군요. 의자조형물은 직접 앉아서 쉴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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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구경만을 위한 조형물도 있구요. 건물들 뒤편으로 넓은 공간에 가보면 규모가 큰 조형물들이 있는데 조형물 안에 들어갈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동선이 그 방향이 아니라서 멀찌감치서 보기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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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펠러 조형물은 앉기가 좀 껄끄러워 보였는데 다른분들이 시범을 보여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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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투어를 마치고 오찬을 위해 모였습니다. 몇몇분들은 시간이 없어 바로 가셨고 12명만이 자리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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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최되는 2010 서울 DMC 컬처오픈(SeDCO)은 9월 9일(목)부터 9월 11일(토)까지 3일간 마포구 상암동에서 열립니다. 미디어아트 전시, 미디어조형벤치, 미디어보드, 어린이 디지탈조형 콘테스트, 아트페어(보물찾기) 등의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을 비롯해서 DMS 첨단거리축제에서는 영화상영 및 다양한 미디어체험이 있을 예정이며 거리축제에서는 니콘 포토스쿨 페스티벌, 친환경 교통수단체험(세그웨이등)과 바자회등이 있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씨네 페스티벌에서는 "무적자" 무료 시사회가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이 될 예정입니다. 시간은 토요일 오후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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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 처음 시작된 "e-stars 서울"이 이번엔 대중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코엑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그덕에 저도 쉽게 찾아가는 기회가 되었네요.

요즘엔 평일에 평택에 있는지라 금요일의 개막식은 볼 수 가 없었습니다.

9월이나 그 후엔 평일에도 시간을 낼 수 있으나 당분간은 주말외엔 시간이 전혀 없겠네요. ㅜㅡ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시고 전 사진으로 몇몇 볼거리를 보여드립니다.(생각보다 행사장이 작습니다.;;;)

e-stars Seoul 2010 - 홈페이지(http://www.estarsseoul.org)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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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가장 좋아보였던 장면들은 어른아이 할것없이 같이 즐길수 있도록 해놓았다는 것입니다.
첫번째사진 - 가족단위로 신청하여 게임을 같이 즐기는 모습입니다. 할머니와 아이가 PC로 레이싱을 즐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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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재미있어 보였던 "로봇 파이터 게임기"입니다. 뒤의 모니터에 양쪽 로봇들의 몸상태가 게이지로 표시됩니다. 상대로봇의 게이지를 0으로 만들면 이깁니다. 여느 대전게임과 마찬가지이지만 파이터가 화면상에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눈앞에서 실제로 몸을 부딛히며 싸우고 있으니 재미는 배가 되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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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는 로봇모델이 여러가지 동작을 보여주며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 가지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명함을 챙겨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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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행사의 후원자이기도 했지만 3D PC를 출시해서 한참 궁금했던 LG전자의 부스입니다.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셔서 이해가 쉬웠네요. 3D 제작용 카메라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제작한뒤 LG전자의 3D전용 PC로 보면 완벽한 3D영상을 감상할 수 가 있다고 합니다.
3D제작용카메라는 후지필름에서 일반 디카 크기로 출시되어 누구나 쉽게 3D영상을 만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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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은 역시 아이들에게 가장 좋겠지요. 하도 우렁찬 함성 소리가 들려서 가보니 문제를 풀고 맞추면 선물을 주고 있네요. 화상으로 공부를 하는 체험을 하면 즉석에서 선물을 주는 곳도 있습니다. 이곳은 아이는 물론 부모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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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소중한 날의 꿈>이라는 한국 애니메이션 모형입니다.
70년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여고생의 일상을 담은 작품으로 졸업을 앞둔 소심한 주인공이 우연히 독특한 성격의 친구를 만나고 동네에 공룡발자국이 발견되는 등 크고 작은 사건을 겪으면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2007년 작품입니다.

우리의 옛모습을 잘 표현한 모형이라 소장하고픈 마음이 생기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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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일)에는 대륙대항전(동.서양), 아시아챔피언십 결승 KEG 서울시 대표 선발전이 있을 예정이며 20시부터는 폐막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e-stars Seoul 2010 - 홈페이지(http://www.estarsseou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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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규모의 만화․애니메이션 전문 축제인「제14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2010)」에 다녀왔습니다. SICAF(Seoul International Cartoon & Animation Festival)는 국내만화에니메이션 산업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자라는 의미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바로 ‘식객’, ‘타짜’ 등으로 유명한 허영만 화백의 특별전!
허영만 화백은 만화와 애니메이션 분야에 큰 공로를 남긴 분께 드리는 'SICAF어워드' 2009년도 수상자이시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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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을 집필하기 위해전국 곳곳을 발로 직접 뛰어가며 취재하고 자료를 수집한 과정을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소개한 코너와 실제 작업 공간을 똑같이 재현해놓은 곳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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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인 21일 3시에 허영만특별전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원로만화가 이향원 작가가 불편한 몸을 이끌고 후배의 기념전을 찾았으며 원로만화가 조관제 작가와 이두호, 김동원 작가도 참석해 함께 축하해주었습니다.

사진설명
1) 허영만 화백이 가리키는 것은 그쪽에 서 계시는 분이 왼손잡이라서 커팅이 되었을때의 문제에 대해서 말하는듯합니다.
2) 여전히 왼손으로 커팅을 했고 결국 서로 나눠지지 않은 리본을 서로 손에 들고, 한쪽은 바닥에 떨어졌네요. ^^;
3) 감사 인사중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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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AF(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2010 공식사이트 - http://www.sicaf.org





위의 영상들은 모두 휴대폰으로 촬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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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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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그웨이(Segway)라면 영화나 TV에서나 봤던 이동수단인데 체험할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장소는 바로 남산입니다.

이 체험행사는 6월 4일부터 7월 4일까지 한달간 주말에 진행되는데요. 블로거들에게 체험 및 취재의 기회를 줬습니다.

금요일은 3시에 시작하는데 2시부터 우리에게 탈 기회를 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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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그웨이는 외국에서는 많이 볼 수 되고 있고 영화에서도 등장합니다.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는 말들도 있으나 직접 타보니 몇가지 주의사항만 지킨다면 그다지 위험하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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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타게될 세그웨이 i2모델과 산악용 X2모델입니다. X2모델은 바퀴가 더 큰 대신에 무거워서 주행거리가 더 짧습니다. i2모델이 38km 그리고 X2모델은 19km를 운행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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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의 사진에서 보시는 동그란 기기는 "무선InfoKey™ 제어기"라고해서 세그웨이가 작동되게끔 해주는 "열쇠"와도 같습니다. 이 열쇠는 몸에 지니고만 있어도 작동이 된다고 합니다. 무선이기 때문이지요.
전원, 잠금,주행등의 버튼이 있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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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욕심을 내서 타보았던 X2모델을 살펴보았는데 발판에 물건을 놓을 수는 없어보입니다. 빈 공간이 없어요.
그리고 가운데에 LED가 있던데 녹색으로 바뀌고 가운데에 불이 켜지면 중심을 잡고 탈 준비가 된것이랍니다. 충전중에는 빨간색이 점멸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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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에 자신이 없거나 힘들다고 생각되는 분들은 트라이웨이도 있습니다. 바퀴 세개짜리인데 엑셀버튼을 오른손 엄지로 누르게 되어있고 좌측엔 전조등과 경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브레이크도 있군요.
오른쪽 손잡이에는 배터리의 잔량을 확인 할수 있구요. 왼쪽손잡이쪽에는 속도를L(Low)와 H(High)로 조절도 가능한 버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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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그웨이는 5개의 미세 자이로스코프와 2개의 가속계가 차체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1초에 100번이상 사용자의 자세변화를 감지하여 대응하기 때문에 넘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최고속도 약 20km/h이며 등판각도가 약 35도인데 일반 승용차가 가는 길이면 다 가능하답니다.

동영상으로 세그웨이 두 모델을 살펴보시죠.







출발하기전에 안전동의서에 서명을 해야합니다. 이 아래부터는 이제 동영상으로 감상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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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배우는 과정입니다. 왠만하면 보통 1분이면 배웁니다. 저도 설명듣고 바로 탔는데 금방 익숙해지더군요.







세그웨이는 손잡이가 그저 손잡이일뿐입니다. 앞뒤로 움직일때는 몸의 중심을 기울이면 됩니다. 가만히 서있으면 세그웨이도 중심을 잡고 서게됩니다. 그리고 회전을 할때는 손잡이를 원하는 방향으로 살짝 기울이기만 하면 됩니다. 브레이크도 액셀도 없습니다.




안전을 위해 일렬로 가이드를 따라 천천히 이동중입니다. 전 촬영을 위해 한손에 스마트폰을 들고 한손으로 세그웨이를 잡은것인데 두손으로도 천천히 움직이는 것은 가능하지만 돌발 상황시 크게 다칠 수 있으므로 손을 놓고 타는 일은 없어야 할것입니다.





















나중에 주차를 할때는 한손으로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게 가능할 정도입니다. 주차는 가능하면 벽에 정면으로 붙이면서 세우는것이 좋답니다. 바로 내릴때 중심이 기울어지면 다칠 수 있답니다.



이 행사는 남산르네상스에서 예약을 받는데 2일만에 완료되었다는군요.

오전 10시 기준으로 우천시 그날 행사는 취소가 된다고 합니다. 미리 알았더라면 좋았을것인데 말이지요.

그래도 일단 블로거로 취재 및 체험으로 참여가 가능했으니 정말 다행이지요. 좀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습니다.


구분

일정

비고

월드컵공원

6/4~6/6(금토일)

평화공원 순환, 평화공원~난지천공원/한강공원

남산공원

6/11~6/13(금토일)

야외식물원

서울대공원

6/17~19(목금토)

대공원 진입광장

한강공원

6/25~27, 7/2~4(금토일)

뚝섬공원 등

올림픽공원

미정

올림픽공원 호수순환코스






같이 참여한 다른 블로거분들의 글입니다. 제 사진도 다수 포함되어 있군요.. ㅋ;;

- Whitewind의 세상읽기 최첨단 전기 씽씽이(?) 세그웨이 무료 체험 다녀왔습니다
-
강서기의 얼리어답터  남산 세그웨이 및 트라이웨이 무료 시승행사 취재 사진
- Betty Forever  남산세그웨이+트라이웨이 무료 행사 취재

- 까칠마녀   세그웨이 타고 서울관광하자 ~

그리고 서울공식블로그에도 세그웨이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남산 세그웨이...시민의 소리를 듣는 현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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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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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관광하기 편리한 도시가 되려는 서울시의 노력의 일환으로 장애인맞춤형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시범투어를 실시했습니다. 올 한해동안 11차례의 시범투어를 통해 문제점을 찾아내고 개선하여 연말에 완성한다고 합니다.

어쩐지 작년 겨울부터 경복궁에 오르막경사로가 여기저기 설치되고 있었는데 전 그것이 공사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했었지요. 그런데 알고보니 모두 장애인을 위한 경사로였습니다.

그리고 6월 4일에 시범투어 취재를 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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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투어를 경험할 장애인분들과 저를 포함한 블로거 3명이 한국장애인문화협회에서 나온 행사진행자의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날씨가 덥고 힘들것이 예상되지만 미인이 진행을 해주셔서 그런것일까요. 다들 표정이 밝습니다. :)

경복궁에 들어가는 첫 관문에서부터 경사로가 길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늘따라 수많은 관람객들로 인해서 무척 붐비는 상황이었는데 장애인들을 위해 일반인들은 계단을 이용하는 배려도 필요해 보였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굳이 안내판을 붙여놓지 않더라도 스스로 생각하고 양보하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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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의 내부로 들어서면 일단 일반인들과는 코스가 달라집니다. 평소에 구경하기 힘들었던, 턱이 있거나 계단으로 이뤄져 다가가기 힘든 곳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몇몇 코스는 혼자힘으로 오르기 힘들만큼 경사가 심한곳도 있습니다. 경복궁의 옛 건물구조상 경사를 더 완만하게 만들기 어려운 부분도 있을테니 좀 더 아이디어를 모아서 더 편한 방법을 찾아봐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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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정전은 경사로를 설치하기가 어려워보입니다. 어느쪽에서든 설치하려면 상당부분이 손상될듯합니다. 뭔가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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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은 부부시랍니다. 항상 같이하시는 두분의 모습이 부럽습니다.. ^^;;
제일 오른쪽 사진은 한국장애인문화협회의 박지영님. 더운 날씨에도 계속 웃음을 지으며 우리를 이끌어주고 가장 고생하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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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게 합류한 기자분이 인터뷰중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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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로를 따라 다들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계단으로 가셔도 되는데 말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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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은 이렇게 마무리되고 조촐한(?) 식사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오후엔 인사동과 한옥마을 투어가 이어질 계획이었고 전 다른 일이 있어 그냥 가려고 했었는데 식사라도 하고 가라고 잡으셔서 슬쩍 같이 자리했답니다. ^^;;
덕분에 인터뷰에도 참가하고(;;;) 다른 분들과도 대화를 나누게 되어 더 즐거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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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갈길이 먼 복지시설에 대한 문제는 이렇게 하나씩 준비를 하려는 시도로 인해서 나아질것이라 생각됩니다. 부족하다해서 화를 내고 꾸짖기만 하면 더더욱 이뤄지긴 어렵습니다. 같이 참여해서 작은것부터 하나씩 바꾸는데 일조한다면 곧 장애인이나 일반인이나 구분없이 편하게 여행이 가능한 도시가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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