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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프린스 1호점 촬영지, 산모퉁이 카페. 많은분들이 이곳을 보러 오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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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목적은 백사실계곡 길. 드디어 이정표가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계속 이정표를 잘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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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고드름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장난감처럼 뚝뚝 부러뜨리는 사람들이 많다.

여기 올라오는 길에서 나에게 커피프린스1호점 촬영지가 어디냐고 묻고는 앞서 가던 여자 둘이 꽤 큰 고드름을

뚝!!! 떼어가버렸다.

사진을 찍으려했는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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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백사실계곡 입구다. 이 입구는 사실 잘 안보일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일반 가정집옆으로 난 길인데다 길의 흐름상 삼거리의 왼쪽으로 눈이 가게 되어 있는데 실은 오른쪽에 입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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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곳은 산 치고는 길이 험하지 않으나 눈이 쌓여있으니 상당히 위험하다.

섣부른 객기로 도전하지 않는것이 좋을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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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눈이 좋아 일부러 도전한 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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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발견한 등산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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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쌓여있으니 모든게 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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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산 현통사. 각 건물이 옹기종기 나란히 붙어있어 소박함까지 느껴지는 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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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문과 탕춘대성.

이곳의 설명은 아래의 사진에서 보시면 될듯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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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마다 정말 좋은곳이라 따로 시간내서 포스팅을 해봐야 할듯하다.

오늘은 "걷기좋은길"을 탐사하는 기분으로 돌아봤다. 전체를 도는데 걸리는 시간은 예상보다 짧게 걸렸다.

사전답사를 끝냈으니 다음엔 아주 자세히 둘러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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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걷기좋은길111의 2번과 3번을 건너뛰고 4번째인 백사실계곡 길을 갔다.

오후부터 눈이 온다길래 시간이 맞을까 싶었지만 눈발이 조금 날리기만 했을뿐이었다.

이 네번째 길의 시작은 창의문.




창의문 설명.

북문(北門) 또는 자하문(紫霞門)으로도 불린다. 1396년(태조 5) 서울 성곽을 쌓을 때 세운 사소문(四小門)의 하나로 창건되어 창의문이란 문명(門名)을 얻었다. 북한(北漢) ·양주(楊州) 방면으로 통하는 교통로였으나 1416년(태종 16) 풍수지리설을 주장하는 자들이 이 곳의 통행이 왕조에 불리하다 하여 폐문(閉門)한 채 일반의 통행이 금지되었다가 1506년(중종 1)에 다시 열어놓았다. 1623년 인조반정(仁祖反正) 때는 능양군(陵陽君:인조)을 비롯한 의군(義軍)들이 이 문을 부수고 궁 안에 들어가 반정에 성공한 유서 깊은 곳이기도 하다.

문루(門樓)는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진 것을 1740년(영조 16) 다시 세우고 다락 안에 인조반정 공신들의 이름을 판에 새겨 걸었다. 1958년 크게 보수하였으며, 정면 4칸, 측면 2칸의 우진각 기와지붕으로 서울 사소문 중에서 유일하게 완전히 남아 있는 문이다.

출처:네이버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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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문에 도착하기 직전. 이곳도 볼거리가 구석구석에 숨어있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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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와는 달리 눈이오면 불쌍해보이는 오토바이. 빨간색과 흰눈이 어울리는 우체통. 그리고 마치 레이스를 올려놓아 아래로 늘어뜨린듯한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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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 앞유리창에 그려진 귀여운 고양이 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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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돌벽도 눈이 쌓인 모습은 간만에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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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인상적인 물방울을 그렸다는 김환기를 기념하는 환기미술관은 좌측으로 가면 된다.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잠시 들러보는것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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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눈이 쌓여 간판이 더욱 돋보이는 카페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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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다보면 레스토랑이자 콘서트장이기도한 "Art For Life"가 보인다.

1월엔 "2010년 Art For Life 와 함께하는 제7회 재즈페스티발"이 매주 토요일에 열리고

2월과 3월에도 각종공연이 열릴 예정인데 모두 예약을 해야만 하는듯하다.

미리 확인하고 가시면 될듯하다. 연락처는 사진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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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오르다보면 커피프린스1호점 촬영지였던 '산모퉁이'카페가 나온다.

#4-2에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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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오면 사진 찍기 좋겠다고 생각하며 기다린 하늘공원의 메타세쿼이아 숲길.

드디어 펑펑 눈이 내리고 세수도 하는둥마는둥 후다닥 달려갔다.

도로가 온통 주차장으로 변해 택시 잡기는 포기.

그냥 갔다.... 뛰다가... 걷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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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없길 바라는 마음은 욕심이었나보다... 카메라를 어디로 돌려봐도 사람들의 모습이 걸린다..ㅜㅡ

바닥은 온통 발자국... 평소엔 사람들 별로 없는곳인데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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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숲길의 특징은 총 3단으로 나뉜것인데 가장 넓은 길은 시야가 가장 탁 트인곳이지만 전신주가 줄줄이 늘어서서 보기안좋고...

바로 아랫길은 사람들이 산책삼아, 사진 찍기 좋아서 오가는 사람이 많다.

그리고 '자유로'와 가장 가까운 바깥길은 사람의 발길이 거의 없다.

오늘도 발자국이 아예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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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모델이 없으니 영 재미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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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길이 닿지않은 테이블은 정말 깨끗하고 보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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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얼마나 제대로 온것인지 이런 모습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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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사진을 찍다보니 눈앞에 뭔가 어른거려서 보니 머리카락에 얼음이 맺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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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도 혹한기 실전중..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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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카로 설정샷~ 액정의 정보나 끄고 찍을것을.... 후회가..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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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세쿼이아 숲길의 제대로 눈쌓인 모습은 이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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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길 111(이전포스트보기)"의 첫번째 길은 하늘공원의 외곽이라 할 수 있는 산책로를 소개하고 있다.

길을 찾는것은 어렵지 않다.

하늘공원의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외곽을 걷다보면 나오는곳인데 책에서 안내하는대로 시작하려면

시계반대방향으로 돌면 된다.

하늘공원의 입구라 할 수 있는 하늘계단에서 오른쪽으로 길을 따라 걷기 시작하면 된다.

하늘공원 못지 않은 경치를 감상하며 걷다보면 연기를 뿜어내고 있는 거대한 굴뚝이 보이고

잠시뒤면 지역난방공사가 보인다.

좌회전하여 언덕을 넘어 끝까지 가보면 '자유로'로 차들이 씽씽 달리고 있고

바로 왼편이 메타세쿼이어 숲길의 입구인것이다.




이렇게 탁 트인 멋진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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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두시간이 소요된다는 안내와는 달리 천천히 걸어도 한시간이었다.

한걸음 한걸음 생각을 담아 걷다보면 두시간이 가능할듯도 하다..

숲길의 입구. 차는 들어 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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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이었다면 책에 소개된 것처럼 근사했을것이라는 상상을 하는데 그 상상을 자꾸 깨는 것이 있었다.

바로 자유로를 달리는 차들의 소음이다.

숲이 무성하여 차들이 눈에 보이지만 않더라도 그깟 소음쯤은 애교로 봐줄지도 모르겠지만

이렇게 황량한 상태에서의 소음은 상당히 거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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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나 모델만 있더라도 소음이나 기타 장애물들은 신경이 쓰이지도 않을듯하다.

사실 눈이 내려서 발길을 옮긴것인데 타이밍이 안좋았나보다.

다음번을 기대해봐야 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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