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X-20 갤러리'에 해당되는 글 50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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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광화문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날도 덥고 사람도 많아서 사진 찍기가 수월치 않네요.

특히 정면은 길을 건너지 않고멀리서 찍는게 더 좋은데요. 지나는 차만 잘 피하면 됩니다.

바로 앞에서 찍으려면 광각렌즈가 필요합니다. 화각이 충분치 않네요.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도의 끄트머리에 바짝 서거나 아예 자전거도로까지 내려가서 사진을 찍기도합니다.

택시타고 자전거도로에서 차를 멈추고 도착하는 사람들도 있고 자전거도로를 침범한채 달리는 차량도 가끔 보이니 사진을 찍기 위해서 자전거도로까지 내려가는 것은 상당히 위험합니다.

이곳에 난간이 설치되거나 또 예방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사람과 차량이 서로 자전거도로를 침범하지 않게 막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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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오른쪽 아랫부분을 보면 희뿌연 안개가 보이네요. 이미지센서나 렌즈에 이물질이 붙은듯합니다.

다음주에 팸투어를 가는데 빨리 처리해야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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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5도2촌.
평일 5일은 도시에서, 주말 2일은 공주에서! 계룡산과 금강을 비롯한 청정환경에서 즐기는 체험활동! 공산성과 무령왕릉 등 유물유적이 넘쳐나는 백제 고도의 역사관광! 최적의 주말도시 여건으로 풍족한 삶을 제공합니다.

이번 8월 28일 ~ 29일 팸투어에 참여하는데 푸짐한 상품도 추첨을 통해서 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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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zenmns12.cafe24.com




http://cyber.gongju.go.kr/gongju/

그리고 위의 링크로 가시면 더 많은 정보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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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거창한 제목을 붙여놓았으나 말 그대로 떨어지는 낙엽을 찍은 사진입니다.

땅에 떨어진 낙엽사진이야 쉽겠지만 떨어지고 있는 낙엽을 찍는 것은 연출 없이는 거의 불가능하거나 운좋게 찍히는 경우가 전부이겠지요.

아래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러장을 찍었고 초점도 정확합니다.

만약 인위적인 연출없이 낙엽을 찍으려면 어떤 조건들이 갖춰져야 할까요... 우연히 찍힌 낙엽은 빼고 떨어지는 낙엽을 찍을 목표인 경우를 생각해봅니다.(이 상황에는 가장 중요한 한가지 조건이 더 있습니다. 전 자연을 찍을때는 있는 그대로를 찍습니다. 일부러 방향을 바꾸거나 건드려서 연출하는 일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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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낙엽이 떨어질만한 나무를 찾아서 그 아래에 삼각대를 설치합니다.
2. 가장 가능성이 있는 나뭇잎의 예상 낙하동선을 확인하고 초점을 미리 잡아둡니다.(수동)
3. 수시로 바람의 방향을 계산하여 낙하동선에 따른 초점을 바꿔줘야하며 뒷배경도 신경써줘야합니다.


이렇게 준비하고 하루종일 기다리면 될까요.......
차라리 장마철에 비맞고 서서 천둥번개를 담는것이 더 확실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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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연의 선물"이라는 제목을 붙인 이유는 사실 따로 있습니다. 전 분명 자연이나 어떤 무언가를 찍을때 인위적으로 연출을 하지는 않습니다만 자연 스스로 연출을 해준다면 어떨까요...

이 사진들은 사실 아주 간단히 찍었습니다.

거미줄에 걸려 떨어지기 직전의 나뭇잎입니다. 떨어지기 전이라기보단 매달린것이 맞을겁니다.
지나던길에 뭔가 대롱대롱 매달려서 바람에 날리길래 보니 나뭇잎이었고 순간 떠오른것은 사진을 찍어놓으면 낙엽처럼 보이겠다였습니다.

게다가 거미줄은 아주 강하면서도 사진속에서는 왠만해선 잘 안보이니 바람이 불고 이리저리 날려도 계속 사진을 찍을 수가 있습니다.

물론 생각처럼 쉽지만은 않습니다. 초점을 잡고서 수동으로 전환해서 찍으려해도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은 쉽사리 선명한 초점을 허락치 않습니다. 게다가 뒷배경도 신경써야 하구요.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쳐지니 결국 거의 눕듯이 바닥을 기어야 합니다.



아래에 힌트사진이라고 올리긴 했으나 거미줄이 잘 보이진 않는군요. 나뭇잎들 사이에 거미줄이 늘어져 낙엽을 붙잡아주고 있습니다.










이 포스트의 사진들은 가로 1600픽셀입니다. 1680이하의 해상도로 보시는 분들은 사진을 한번만 클릭하시고, 1680이상의 해상도로 보시는 분들은 한번 클릭하신뒤 사진의 좌측상단을 한번 더 클릭하시면 꽤 큰 사진으로 감상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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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 처음 시작된 "e-stars 서울"이 이번엔 대중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코엑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그덕에 저도 쉽게 찾아가는 기회가 되었네요.

요즘엔 평일에 평택에 있는지라 금요일의 개막식은 볼 수 가 없었습니다.

9월이나 그 후엔 평일에도 시간을 낼 수 있으나 당분간은 주말외엔 시간이 전혀 없겠네요. ㅜㅡ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시고 전 사진으로 몇몇 볼거리를 보여드립니다.(생각보다 행사장이 작습니다.;;;)

e-stars Seoul 2010 - 홈페이지(http://www.estarsseoul.org)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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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가장 좋아보였던 장면들은 어른아이 할것없이 같이 즐길수 있도록 해놓았다는 것입니다.
첫번째사진 - 가족단위로 신청하여 게임을 같이 즐기는 모습입니다. 할머니와 아이가 PC로 레이싱을 즐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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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재미있어 보였던 "로봇 파이터 게임기"입니다. 뒤의 모니터에 양쪽 로봇들의 몸상태가 게이지로 표시됩니다. 상대로봇의 게이지를 0으로 만들면 이깁니다. 여느 대전게임과 마찬가지이지만 파이터가 화면상에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눈앞에서 실제로 몸을 부딛히며 싸우고 있으니 재미는 배가 되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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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는 로봇모델이 여러가지 동작을 보여주며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 가지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명함을 챙겨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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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행사의 후원자이기도 했지만 3D PC를 출시해서 한참 궁금했던 LG전자의 부스입니다.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셔서 이해가 쉬웠네요. 3D 제작용 카메라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제작한뒤 LG전자의 3D전용 PC로 보면 완벽한 3D영상을 감상할 수 가 있다고 합니다.
3D제작용카메라는 후지필름에서 일반 디카 크기로 출시되어 누구나 쉽게 3D영상을 만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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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은 역시 아이들에게 가장 좋겠지요. 하도 우렁찬 함성 소리가 들려서 가보니 문제를 풀고 맞추면 선물을 주고 있네요. 화상으로 공부를 하는 체험을 하면 즉석에서 선물을 주는 곳도 있습니다. 이곳은 아이는 물론 부모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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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소중한 날의 꿈>이라는 한국 애니메이션 모형입니다.
70년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여고생의 일상을 담은 작품으로 졸업을 앞둔 소심한 주인공이 우연히 독특한 성격의 친구를 만나고 동네에 공룡발자국이 발견되는 등 크고 작은 사건을 겪으면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2007년 작품입니다.

우리의 옛모습을 잘 표현한 모형이라 소장하고픈 마음이 생기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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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일)에는 대륙대항전(동.서양), 아시아챔피언십 결승 KEG 서울시 대표 선발전이 있을 예정이며 20시부터는 폐막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e-stars Seoul 2010 - 홈페이지(http://www.estarsseou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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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건설기계코리아 교육센터.

제가 요즘 지내고 있는 곳입니다. 평택에 있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기숙사 생활을 하는 중입니다.

이곳에서는 카메라의 휴대가 금지되어 있으나 몰래 가지고는 있습니다.(걸리면 금요일에 나갈때까지 뺏기겠지요..;;)

평소엔 잘 안가지고 있고 날이 좋은날 찍어봤습니다. 하늘만.. ^^;;

시설이나 장비등은 찍으면 안될것이 분명하구요.. 풍경속에 조그맣게 있는것은 큰 문제가 없을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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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하늘과 함께 중장비가 서있는 모습도 그리 나쁘진 않습니다. 볼만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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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부턴 좀 더 적극적으로 사진을 찍어야겠습니다. 놓치기 아까운 풍경이 더 많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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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규모의 만화․애니메이션 전문 축제인「제14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2010)」에 다녀왔습니다. SICAF(Seoul International Cartoon & Animation Festival)는 국내만화에니메이션 산업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자라는 의미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바로 ‘식객’, ‘타짜’ 등으로 유명한 허영만 화백의 특별전!
허영만 화백은 만화와 애니메이션 분야에 큰 공로를 남긴 분께 드리는 'SICAF어워드' 2009년도 수상자이시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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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을 집필하기 위해전국 곳곳을 발로 직접 뛰어가며 취재하고 자료를 수집한 과정을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소개한 코너와 실제 작업 공간을 똑같이 재현해놓은 곳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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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인 21일 3시에 허영만특별전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원로만화가 이향원 작가가 불편한 몸을 이끌고 후배의 기념전을 찾았으며 원로만화가 조관제 작가와 이두호, 김동원 작가도 참석해 함께 축하해주었습니다.

사진설명
1) 허영만 화백이 가리키는 것은 그쪽에 서 계시는 분이 왼손잡이라서 커팅이 되었을때의 문제에 대해서 말하는듯합니다.
2) 여전히 왼손으로 커팅을 했고 결국 서로 나눠지지 않은 리본을 서로 손에 들고, 한쪽은 바닥에 떨어졌네요. ^^;
3) 감사 인사중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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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AF(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2010 공식사이트 - http://www.sicaf.org





위의 영상들은 모두 휴대폰으로 촬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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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남가좌2동 홍제천에서 시작해서 일산 호수공원까지 왕복 약 50km 구간을 도전했습니다.

방화대교까지의 쉬운 자전거길은 자주 가봤지만 방화대교에서 일산까지의 코스를 몰랐었습니다. 쉽게 가려면 차도로 가면 되지만 저처럼 초보나 생활자전거로 도전하려면 차도는 위험하지요.

그래서 차도는 거의 타지 않는 안전한(?) 길을 찾아서 갔습니다.

안전이라 해봐야 사실 그냥 개천길을 따라 가는것뿐입니다.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는 것은 마찬가지이므로 조심해야합니다.
그리고 사진에 화살표는 진행방향입니다. 지도를 보면서 같이 보시면 방향을 잡기가 쉽습니다.
그동안 일산호수공원에 가려고 맘 먹으면서 길을 알아보려는데 자세히 설명된 정보가 없었습니다. 나름 친절하게 설명해주신분들의 글도 봤지만 사진만으로는 도저히 어렵더군요. 그래서 사진마다 화살표까지 넣고 지도와 같이 설명을 넣었습니다.

아래의 지도는 링크를 통해서 같이 보시면 좋습니다.
http://maps.google.co.kr/maps/ms?hl=ko&ie=UTF8&vps=1&jsv=257c&oe=UTF8&msa=0&msid=106400432197124439480.00048bb80d64531616b7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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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강시민공원의 난지지구의 끝지점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사실상 공원의 느낌은 없어집니다.
시간대에 따라서는 외롭게 달리는 구역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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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곳은 제가 처음 왔을때 몰랐던 갈림길입니다. 왼쪽으로 가면 더이상 길이 안나옵니다. 당시엔 자전거도로가 종료되는 지점인가 싶었답니다. ^^;;;
오른쪽의 비포장도로를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 구간을 지나면 다시 갈림길이 나오는데 다시 왼쪽으로 꺽어서 자전거길로 복귀합니다.(우측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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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뒤에는 이렇게 물길을 만나기도 하는데 속도를 많이 늦춰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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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초행길인 라이더들이 가장 곤혹스러울 방화대교 아랫길입니다. 모르는 사람들은 무조건 직진만 하게 됩니다.
그리고 사실 조금(약 4km) 돌아가야 하지만 정상적인(?) 길이 있습니다.(세번째 사진) 하지만 시간을 많이 줄이려면 이곳에서 물을 건너면 좋습니다.(두번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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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때는 길을 알아야 하기에 건너갑니다만 올때는 돌아가는 길도 설명하기 위해 돌아서 올겁니다.
사실 물을 건너가는 것은 오늘이 처음이었습니다. 그리고 되돌아올때 먼길로 돌아오려는 생각은 정말 잘한 생각이었답니다. ^^ (아래에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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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연이 잘 보존되고 있다는 증거를 발견하기도 했지요. 두꺼비입니다.
첫 발견시 너무 큰놈이라 살짝 놀랬지만 바로 카메라 꺼내서 촬영 삼매경..ㅋ 겁을 내는 모습은 아니지만 계속 주변에 있으니 결국 풀숲으로 들어가버리네요.. 사진으로는 크기가 짐작이 안가실지 모르는데 제 손을 다 편 것보다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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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기 쉬우시라고 지도를 좀 확대했습니다. 다리를 건너고 조금만 진행해보면 윗 그림의 4번에 도착하는데 선택을 하셔야합니다. 아래 첫번째 사진은 3번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1번인데 전 몰랐습니다. 2번이나 3번은 난간을 넘어야 하기에 위험하기도 합니다.
아랫줄 세번째 사진의 빨간 화살표가 1번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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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위의 첫번째와 2번째 사진의 빨간 화살표가 같은 방향입니다. 초반엔 좀 위험하지만 코너를 돌면 노견이 꽤 넓습니다. 그래도 초보자에겐 위험하니 차라리 두번째 사진의 파란선이 낫습니다. 대신 비포장이고 공사차량들이 많이 다니므로 조심해야 하는것은 마찬가지입니다.





4. 파란화살표를 따라서 진행하는 것이 초보에게 더 좋은 이유는 아래의 첫번째 사진을 보면 됩니다. 차량들의 진행을 살피면서 굴다리로 들어가야 하는데 빨간선을 따라 오게되면 도로의 가운데에 위치하게 되고 좀 위험합니다. 파란화살표를 따라서 오면 길의 한쪽편에 서서 조심스럽게 건널 수 있습니다.
굴을 지나 코너를 돌면 바로 국수집이 보이는데(유명하지요?) 건널목을 건너야 합니다.
보통 다른 라이더들은 길을 건너지 않고 바로 차도로 진행을 하는데 초보에게는 무리겠지요.
제가 선택한 길은 국수집의 뒤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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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를 달리다보면 행주초등학교가 나옵니다. 그리고 곧 굴을 지나게 되구요.
굴을 지나면 건널목을 하나 만나는데 건넌뒤에 인도로 조금만 진행하면 좌측의 하천을 건널 다리가 있습니다. 여기서 계속 차도로 가느냐 하천길을 가느냐의 선택을 하는 것입니다. 차도로 가려면 쭉 직진해서 사거리에서 길을 건넌뒤에 차들과 같은 방향으로 진행을 하세요.
전 역시 하천길을 선택해서 계속 진행합니다. 안전하긴 해도 사실 속도 내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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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행주고가 교차로에서 다시 굴다리를 통과하게 되는데 사실 조금 위험합니다. 차량의 소통은 거의 없는 편이지만 직진굴다리가 아니라 마지막에 90도로 꺽이는 구조인지라 그닥 좋진 않네요. 그리고 이 굴다리를 지나고 나면 이제 시골길입니다. 편하게 달리시면 되는데 그래도 빨리 달리기는 어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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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그리고 다시 건널목이 나오는데 여기서는 다른 선택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냥 건널목을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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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한참 달리다보면 하천길이 끊어지는 지점이 나옵니다. 약 20미터 정도랄까요.. 아래에 돌아오는 길에서 설명했습니다. 8번.
8번을 지나 한참을 달리면 섬말다리 사거리가 나오는데 이곳에서는 두가지의 선택이 있습니다. 계속 하천길을 가느냐 아니면 차도로 가느냐. 전 당연히 하천길을 선택했으나 가보니 중간에 공사중인 길이 나와서 결국 차도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사진의 빨간화살표가 길을 건너 하천길을 가는 방향인데 파란색화살표를 권장합니다. 인도도 있고 얼마 안가서 일산에 진입하게되고 결국은 자전거 전용도로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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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로는 잘 만들어놓았으나 얌체족들의 주차 때문에 기분을 망치는군요. 피해갈 틈도 없어서 차도로 나가거나 인도로 올라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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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호수공원에 도착했습니다. 별도의 설명없이 그냥 사진감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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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게 빌린 자전거인것이 별수 없나봅니다. 비포장을 좀 격하게 탔는지 바람이 좀 빠진듯해서 펌프를 찾아봤으나 없더군요. 보통 자전거를 대여하는 장소에 펌프가 하나쯤은 있는듯한데 여기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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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곳이 하천길이 끊어지고 잠시 차도로 나가야 하는 구간입니다. 잠깐이지만 위험하니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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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다시 길을 되돌아와서 방화대교 근처로 왔습니다. 이번엔 아까의 그 길이 아니라 조금 도는 길을 갈것입니다.(첫번째사진 파란색) 쭉 뻗은 길이 끝나면 목향이라는 한정식집이 나옵니다. 여기서 좌회전하지 마시고 가로질러가시는겁니다. 앞마당이 아니라 길입니다.(2번 사진)
목향을 지나자마자 뚝방수퍼가 나오고 계속 직진하면 됩니다(3번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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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방수퍼를 지나 아래로 내려가면 작은 다리가 하나 나옵니다. 다리를 건너 쭉 직진하면 아래 사진처럼 자전거도로가 나옵니다. 왼쪽으로 꺽으면 수색로까지 갈 수 있으나 어차피 거기가 끝입니다.
오른쪽으로 꺽으면 방화대교 아래로 연결됩니다. 이곳은 사진 찍기도 좋습니다. 가끔 뱀도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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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3번에서 설명했던 장소인데 오늘은 비도 더 안왔는데 물이 불어있습니다. 갈때와 다르게 돌아오는 길을 선택하길 잘 했네요. 어떤분이 전화를 한참 하더니 자전거를 탄채로 건너네요. 너무도 위험한 행동입니다.
오늘은 그나마 물살도 세지 않고 얕은 곳이라서 큰일은 나지 않았지만 만약 아이들이 보고 따라하기라도 한다면 정말 큰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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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자전거로 운동을 하고 있는데 스마트폰을 이용한 경로저장등을 이용하니 재미있네요.

보통 30km코스만 돌다가 조금씩 늘려가는 중인데 오늘 소개할 코스는 약 43km의 거리가 나오는 운동코스입니다.

남가좌동 현대아파트 -> 홍제천 -> 성산대교 -> 반포대교 -> 반포대교 건너 여의도방향 -> 가양대교 -> 가양대교 건너 성산대교 방향 -> 남가좌동 현대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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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지도는 링크를 타고 직접 보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http://maps.google.co.kr/maps/ms?hl=ko&ie=UTF8&vps=1&jsv=255b&oe=UTF8&msa=0&msid=106400432197124439480.00048b5ada53d14b9daec





아래의 세장의 사진이 성산대교 부근입니다. 가운데 사진은 동네근처에 있는 분인데 낮에는 이곳에서 자전거 수리를 하고 계십니다. 지도상으로는 1번입니다. 아래의 상세지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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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 자전거도로, 인도가 나란히 만들어져 사이좋게 지나가는 광경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날씨가 좋으면 괜찮은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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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스는 반포대교가 기점이 됩니다. 갈림길이 나오는데 왼쪽은 건널목의 신호등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가는 분들이 가는 곳입니다. 약간의 오르막입니다.
오른쪽으로 가면 신호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전 건너지 않고 다리를 건너갑니다. 조금 좁아서 위험 할수도 있으니 불안하면 건널목을 건너서 다리를 건너면 좀 넓은 길입니다. 대신 신호등을 두번 기다려야 하는것이지요. 지도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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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대교 남단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비슷한 위치입니다. 대낮과 야간에는 사진을 찍는 위치가 조금 다르지요.. 지도 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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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대교를 지나 여의도에 도달하기 전에 이런 코스도 나오는데 밤엔 오히려 상당히 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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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대교입니다. 위치는 지도에 표시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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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 진입하면 바로 63빌딩 아래를 지나가게 된답니다. 야경사진은 실패했습니다. 요즘 전기료 아끼려고 불을 안켜나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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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대교입니다. 가양대교로 오르는 길은 한번 가보면 쉽습니다.
가양대교를 지나서 첫번째 빠져나가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으로 나간뒤에 아파트를 따라서 좌측으로 쭉 직진하면 제일 오른쪽 사진처럼 오르는 길이 보입니다. 가양대교를 건너는 곳입니다. 지도 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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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화살표가 세번째 사진의 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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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대교 위에서는 건널목을 두개 만나는데 모두 조심하셔야 합니다. 신호가 바뀌어도 대부분의 차량들이 쌩~하고 지나칩니다. 손을 들어 지나갈 의사 표시를 해야만 멈춥니다. 상당히 위험하지요.
그렇게 가양대교를 건너면 엘리베이터가 보입니다. 운행층은 1층과 2층입니다.
제 자전거가 보이네요. 한달 대여료 2만2천원의 초저가입니다. 하지만 상태는 상당히 좋습니다.
좀 더 타고 운동효과가 좋으면 하나 사는게 좋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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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경로는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maps.google.co.kr/maps/ms?hl=ko&ie=UTF8&vps=1&jsv=255b&oe=UTF8&msa=0&msid=106400432197124439480.00048b5ada53d14b9daec

구글지도의 트랙정보는 My Tracks라는 안드로이드 어플을 이용하였습니다.
http://lovepoem.tistory.com/695  37번 어플소개.

자전거대여점 바이크토탈 http://www.biketo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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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의 정원. http://www.eunicesgarden.com

안산지역의 유명한 출사지라고는 하나 전 처음 가본곳이며 들어본적도 없는 상태였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아 조금만 돌아봤으나 사진 찍기는 좋은곳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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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천천히 다 돌아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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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은 집들은 모두 새집이라고 하네요. 근사한 동화속 나라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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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찬이네 가족은 간만의 휴식과 외출로 표정이 좋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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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곳에서 지내는 이 강아지는 주인없는 상태라고 하네요. 주인이 잃은것인지 버린것인지 모르니 일단 데리고 있다고는 하는데 사진 찍으면 보내달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겸사겸사 포스팅도 해봅니다. 성격 좋고 붙임성있고 개구장이 스타일의 이 귀여운 녀석을 버렸을것 같지는 않고 잃어버렸을거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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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산책도 시켜주면서 잘 보살펴주고 계십니다. http://www.eunicesgarden.com 031-437-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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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길포에서 맞은 아침...

모토로이의 알람 에러로 부시시 눈뜬것이 6시 30분경인가... 간단히 샤워하고 나가보니 이미 날은 밝았고 구경할게 그다지 없는 상태...

일찌감치 바다에 나갔다 돌아오는 배들만 보이고... 찰칵...

http://www.samgil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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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해산물도 있고, 하트(♡)모양도 발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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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샤워하고 가장 먼저 간곳은 숙소 바로 뒤의 산인데 안개가 짙게 껴서 전망은 안좋았고 살짝 내리는 비에 물방울만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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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산의 감자캐기.

감자캐기 체험에 앞서 찐감자 맛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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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봉지씩 들고 ㄱㄱ~

감자를 캐면 바로 인증샷도 찍어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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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캐기 체험의 다양한 모습들.

좌측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유창선님, 요요베베님, 보링님 그리고 라온과 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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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탑, 탑의 하단에는 팔봉산 감자에 대한 설명들이 있다. 아무도 못보고 지나치는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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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전을 맛볼 수 있었다. 무료는 아니고 팸투어에 같이한 서근나님이 자비를 털어(?) 다들 조금씩이라도 맛보게 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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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무리한 산행의 피로가 비로소 풀리는듯한(?) 맛집.

꽃게장이라는데 짜지 않으면서도 입에 착착 감기는 막이 정말 일품이다. 다들 다른 반찬에는 눈길조차 주지 않은듯했으니 아마도 다들 이곳에서 마음이 누그러들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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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후에는 길건너편의 서산동부시장을 편하게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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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던중에 발견한 현장체험학습중인 박수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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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 투어(Familiarization Tour)
여행전문가들이나 대리점의 관계자들에게 판매인의 상품과 서비스를 친숙하게 하고, 판매를 증진시키기 위해 제공하는 패키지 여행을 의미.


팸투어에 참가하고 이제 2년째인데 다시한번 팸투어의 의미를 찾아보았습니다. 전문가들처럼 많이 다녀본것은 아니고 그저 그동안 못가본곳에 그리고 사진을 찍을 기회이기에 초청받으면 모두 참가했지요.
팸투어를 가보면 지역마다 성격이 조금 다른데 보통은 빠듯한 일정으로 급하게 돌아보는것이 일반적이지요.
그런데 그 돌아보는 것의 이동수단이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차로만 이동하는것도 지루한 것이지만 지나치게 많이 걷는것도 쉽게 지치고 문제가 있지요.

이번의 서산팸투어 "아라메길 투어"는 과연...



6월 19일 첫 일정은 유기방가옥입니다.
유기방 가옥은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여미리 203-1번지에 있는 일제강점기의 가옥으로서 충남 민속자료 제23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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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전형적인 전통양반가옥의 배치를 따르고 있으며 보존상태가 양호하여 조선후기 주택사의 학술적 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건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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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방 가옥에서 나와 산으로 조금 올라가면 '비자나무'가 있습니다.
비자나무는 수령이 약 300년으로 추정되는 보호수로서 주로 제주도에 군락을 이루고 있거나 전라도의 백양산과 내장산에 자생하는데 중부지방 이북에서는 잘 자라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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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코스는 마애삼존불상입니다.
자세한 설명부터 보실까요...

서산마애삼존불상 (瑞山磨崖三尊佛像)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가야산 계곡을 따라 들어가면 층암절벽에 거대한 여래입상을 중심으로 오른쪽에는 보살입상, 왼쪽에는 반가사유상이 조각되어 있다.흔히 ‘백제의 미소’로 널리 알려진 이 마애불은 암벽을 조금 파고 들어가 불상을 조각하고 그 앞쪽에 나무로 집을 달아 만든 마애석굴 형식의 대표적인 예로 꼽힌다.연꽃잎을 새긴 대좌(臺座) 위에 서 있는 여래입상은 살이 많이 오른 얼굴에 반원형의 눈썹, 살구씨 모양의 눈, 얕고 넓은 코, 미소를 띤 입 등을 표현하였는데, 전체 얼굴 윤곽이 둥글고 풍만하여 백제 불상 특유의 자비로운 인상을 보여준다.옷은 두꺼워 몸의 윤곽이 드러나지 않으며, 앞면에 U자형 주름이 반복되어 있다.둥근 머리광배 중심에는 연꽃을 새기고, 그 둘레에는 불꽃무늬를 새겼다.머리에 관(冠)을 쓰고 있는 오른쪽의 보살입상은 얼굴에 본존과 같이 살이 올라 있는데, 눈과 입을 통하여 만면에 미소를 풍기고 있다.상체는 옷을 벗은 상태로 목걸이만 장식하고 있고, 하체의 치마는 발등까지 길게 늘어져 있다.왼쪽의 반가상 역시 만면에 미소를 띤 둥글고 살찐 얼굴이다.두 팔은 크게 손상을 입었으나 왼쪽 다리 위에 오른쪽 다리를 올리고, 왼손으로 발목을 잡고 있는 모습, 오른쪽 손가락으로 턱을 받치고 있는 모습에서 세련된 조각 솜씨를 볼 수 있다.반가상이 조각된 이례적인 이 삼존상은『법화경』에 나오는 석가와 미륵, 제화갈라보살을 표현한 것으로 추정된다.본존불의 묵직하면서 당당한 체구와 둥근 맛이 감도는 윤곽선, 보살상의 세련된 조형 감각, 그리고 공통적으로 나타나 있는 쾌활한 인상 등에서 6세기 말이나 7세기 초에 만든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 곳은 백제 때 중국으로 통하는 교통로의 중심지인 태안반도에서 부여로 가는 길목에 해당하므로, 이 마애불은 당시의 활발했던 중국과의 문화교류 분위기를 엿볼 수 있게 하는 작품이라 하겠다.


아직은 초반이라 다들 지친 기색이 없지요. ^^
이리보고 저리보고... 보는 위치에 따라서 미소가 바뀐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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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미소가 보이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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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보원사지 [瑞山普願寺址]
충남 서산시 운산면(雲山面) 가야산(당시 衆王山)에 있는 절터입니다. 그다지 볼것은 없었지요... 이 일대 대부분이 경작지로 변했답니다. 이곳에서 백제 때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금동불입상(金銅佛立像)이 출토되었고,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된 고려시대의 철조여래좌상(鐵造如來坐像)도 이곳에서 출토된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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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은 인형을 열심히 찍고 있고... 그 옆에는 열심히 뭔가를 만드는군요. 제가 꽃을 좋아하는데 꽃으로 반지를 만들었네요. 찰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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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팸투어에서 개선되거나 빠졌어야 할 코스가 나옵니다.

용현계곡이라는 시원한 상상과 숨만 쉬더라도 병이 나을듯한 휴양림이라는 코스였는데 아래에 보시는것처럼 오르막 내내 뙤약볕과 다름없는 날씨에다가 산행이었습니다. 제일 뒤에서 쳐진채로 걸어가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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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산행이 시작되면서 "My Tracks"라는 스마트폰 어플을 실행하여 코스를 기록했습니다. 한시간 30분을 걸어야 한다길래 지금의 제 몸상태에서는 힘들겠다는 걱정과 함께 기록을 해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그리고 우려했던 일들이 시작됩니다. 휴양림이라더니 완전 행군코스가 시작됩니다.
계곡은 어디있으며 휴(休)는 대체 어디서?
1시간 30분의 빠듯한 코스덕에 앞서간 해설사분은 쉬지않고 걸어가서 뒷꽁무니도 보이지 않더군요.
아래의 그림을 살펴볼까요. 총 거리가 7.8km입니다. 산행을 거의 8km라니요. 미리 신발이나 지팡이등(연세가 좀 있는 분들을 위해서) 준비를 해오라고 해주던지요. 다들 간편한 복장에 어떤이는 구두도 신고 있는데 말입니다.

전망대에서 한번 쉬고 산을 거의 다 내려가서 "개심사"라는 절에서 한번 쉬고 그외엔 쉬지 않고 걸었군요.
총 2시간 15분 가량 걸렸습니다. 실제 이동시간은 1시간 22분. 산행인데 평균속도 5.69km/h로 걸었네요.
일락산이 521m던데 421m까지 올라갔습니다. 이런 수준의 산행이라면 미리 알려줘서 복장이나 체력등이 가능한 사람만 올라가게 하고 다른 사람들은 차로 이동하게 해줬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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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나 힘들던지 카메라는 거의 들지도 않았네요. 사진을 찍을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뭐.. 딱히 찍을것도 없구요.
그나마 중간 중간에 발견한 꽃이나 찍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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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읍성 [海美邑城]
충남 서산시 해미면 읍내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석축 읍성.

사적 제116호. 1963년 지정. 1491년(성종 22)에 축조된 것으로, 둘레 1,800 m, 성 높이 5 m, 성 안의 넓이 6만 4350 m2이다. 영장()을 두고 서해안 방어의 임무를 담당하던 곳이며, 폐성된 지 오래되어 성곽이 일부 허물어지고, 성 안의 건물이 철거되어 그 자리에 해미초등학교와 우체국 ·민가 등이 들어서는 등 옛 모습을 찾을 수 없었으나, 1973년부터 읍성의 복원사업을 실시, 민가 및 관공서가 철거되었다.

본래의 규모는 동 ·서 ·남의 3대문이 있었고, 옹성()이 2개소, 객사() 2동, 포루() 2동, 동헌() 1동, 총안() 380개소, 수상각() 1개소, 신당원() 1개소 등 매우 큰 규모였다고 한다. 현재 복원된 것은 3대문과 객사 2동, 동헌 1동, 망루 1개소뿐이다. 1418년(태종 18) 병마절도사영(使)이 설치되었다.

출처 : 네이버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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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읍성에 도착해서는 자유롭게 돌아보라고 해주던데 사실 힘이 다 빠져서 돌아다니지도 못했습니다. 그리고는 사진이나 찍었습니다. 정리는 다 되었으니 이제 위의 네분에게 사진을 보내줘야 하는데 아직이군요...ㅡㅡ;;



다음 일정은 숙소로 돌아가서 짐 풀고 식사하고 술마시고 놀다가 잠들기였습니다. 그나마 식사전에 샤워부터 했고 또 '회'가 나온덕에 기분좋게 마무리를 할 수가 있었네요.
(클릭해서 크게 보시면 군침이 돌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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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맛집을 자주 가게 되는군요.

몸이 허해지니까 잘 먹으라고 하나봅니다. ㅡㅡ;

두번째 찾은 고대의 "이번지 깡통집"입니다. 맛은 이미 소문이 자자하고 직접 먹어보면 괜한 소문이 아니란것이 느껴집니다.

직접 개발한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부드러운 고기의 육질이 더욱 자극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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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노릇노릇 잘 구워졌습니다. 음식은 뭐니뭐니해도 직접 먹어봐야 하지요. 사진이나 동영상이나 다 소용없습니다. 직접 먹어봐야 맛을 제대로 느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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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에 찍어서 그냥 먹으면 고기의 육질을 제대로 느낄수 있지만 이렇게 싸서 먹어도 맛은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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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사진에 있는 메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갈매기살과 안창살은 양념을 해서 주는데 이 역시 소스와의 궁합이 좋습니다. 이날 종류별로 다 먹어보았는데 정말 뭐하나 빠지는 것이 없습니다. 역시 고기를 냉동하지 않아서일까요.. 모두 추천할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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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위치는 안암역 3번 출구를 나와서 바로 보이는 우측골목으로 약 200m 정도 들어가면 왼쪽으로 가게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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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의 모습은 이곳으로   ->  http://blog.naver.com/bbokki72/150046043953




다음번엔 아마도 경희대점에 가지 않을까 생각되는군요. 그리고 조만간 4호점이 생겨날듯합니다.

지금까지 신설동, 고려대, 경희대점 이렇게 3군데였는데 홍대쪽이나 종로쪽으로 생겨날텐데 전 홍대쪽에 무게를 더 두고 싶네요. 집도 더 가깝거니와 아무래도 고기집은 많이 몰려있는데서 승부를 걸어야..(뭔소린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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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 KGIT센터 2층에 자리잡은 청담순두부 상암점, 갈비살이 일품.

두번째 찾은 이곳 청담순두부. 순두부전문점이지만 주인이 자신있게 권하는 메뉴는 갈비살입니다. 부드러운 갈비살을 직접 개발한 소스에 찍어먹으면 술도 술술 넘어가고 다른 음식은 이미 소용이 없게 됩니다.

클릭해서 크게 보시면 고기의 육질이 정말 침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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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 동영상도 준비했습니다.










고기가 부드러워서인가요.. 소스뿐만 아니라 뭐에 찍어먹어도 맛이 좋네요. 듬뿍 바른 참기름이 한방울 뚝 덜어지는군요.

다들 촬영에 열중하다보니 고기가 조금씩 타는군요. 그래도 맛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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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에 술이 빠질수가 없지요. 깔끔하게 마시고 있습니다.







순두부요리도 같이 먹으면 배도 든든하고 안주로도 좋은데요. 평소 심심하게 먹던 입맛인지 아케다시두부요리가 제 입에 딱 맞더군요. 오리지날은 짠맛이 강하여 간장맛만 난다고 합니다. 우리입맛에 맞게 간을 새로 한 음식이랄 수 있겠네요. 안주로 드실 분은 조금 심심할 수도 있으나 소스등에 찍어먹어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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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보실 메뉴는 맥주안주로도 안성맞춤인 두부춘권피입니다. 두부와 베이컨은 춘권피에 말아서 튀긴 요리라고 하는데 직접 만들다보니 손이 많이 가고 쉽지 않은 요리이지만 누구나 먹어보면 맛있다고 칭찬을 한다합니다.
제가 사진을 찍어서인지 우선 이쁜 모양과 색상에서부터 반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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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도 입도 즐거워지는 두부춘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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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청담순두부 상암점의 위치는 찾아가는 것이 쉽지 않은곳입니다. 가장 가까운 전철역은 6호전 디지털미디어시티역입니다. 2번출구로 나온뒤에 7711번 버스를 타고 4정거장만 가면 됩니다.
누리꿈스퀘어역에서 내려 사거리 모퉁이에 있는 KGIT센터 건물 2층에 있는데, 불법이라하여 간판을 달지 못하게 했다합니다. 그덕에 밖에서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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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조금 불편하지만 내부가 넓고 음식들이 깔끔하여 모임장소로도 아주 좋은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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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순두부 상암점
02-302-4889
서울 마포구 상암동 1601 KGIT센터 223







* 위에 소개된 모든 동영상은 갤럭시S로 촬영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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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그웨이(Segway)라면 영화나 TV에서나 봤던 이동수단인데 체험할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장소는 바로 남산입니다.

이 체험행사는 6월 4일부터 7월 4일까지 한달간 주말에 진행되는데요. 블로거들에게 체험 및 취재의 기회를 줬습니다.

금요일은 3시에 시작하는데 2시부터 우리에게 탈 기회를 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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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그웨이는 외국에서는 많이 볼 수 되고 있고 영화에서도 등장합니다.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는 말들도 있으나 직접 타보니 몇가지 주의사항만 지킨다면 그다지 위험하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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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타게될 세그웨이 i2모델과 산악용 X2모델입니다. X2모델은 바퀴가 더 큰 대신에 무거워서 주행거리가 더 짧습니다. i2모델이 38km 그리고 X2모델은 19km를 운행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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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의 사진에서 보시는 동그란 기기는 "무선InfoKey™ 제어기"라고해서 세그웨이가 작동되게끔 해주는 "열쇠"와도 같습니다. 이 열쇠는 몸에 지니고만 있어도 작동이 된다고 합니다. 무선이기 때문이지요.
전원, 잠금,주행등의 버튼이 있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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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욕심을 내서 타보았던 X2모델을 살펴보았는데 발판에 물건을 놓을 수는 없어보입니다. 빈 공간이 없어요.
그리고 가운데에 LED가 있던데 녹색으로 바뀌고 가운데에 불이 켜지면 중심을 잡고 탈 준비가 된것이랍니다. 충전중에는 빨간색이 점멸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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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에 자신이 없거나 힘들다고 생각되는 분들은 트라이웨이도 있습니다. 바퀴 세개짜리인데 엑셀버튼을 오른손 엄지로 누르게 되어있고 좌측엔 전조등과 경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브레이크도 있군요.
오른쪽 손잡이에는 배터리의 잔량을 확인 할수 있구요. 왼쪽손잡이쪽에는 속도를L(Low)와 H(High)로 조절도 가능한 버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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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그웨이는 5개의 미세 자이로스코프와 2개의 가속계가 차체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1초에 100번이상 사용자의 자세변화를 감지하여 대응하기 때문에 넘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최고속도 약 20km/h이며 등판각도가 약 35도인데 일반 승용차가 가는 길이면 다 가능하답니다.

동영상으로 세그웨이 두 모델을 살펴보시죠.







출발하기전에 안전동의서에 서명을 해야합니다. 이 아래부터는 이제 동영상으로 감상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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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배우는 과정입니다. 왠만하면 보통 1분이면 배웁니다. 저도 설명듣고 바로 탔는데 금방 익숙해지더군요.







세그웨이는 손잡이가 그저 손잡이일뿐입니다. 앞뒤로 움직일때는 몸의 중심을 기울이면 됩니다. 가만히 서있으면 세그웨이도 중심을 잡고 서게됩니다. 그리고 회전을 할때는 손잡이를 원하는 방향으로 살짝 기울이기만 하면 됩니다. 브레이크도 액셀도 없습니다.




안전을 위해 일렬로 가이드를 따라 천천히 이동중입니다. 전 촬영을 위해 한손에 스마트폰을 들고 한손으로 세그웨이를 잡은것인데 두손으로도 천천히 움직이는 것은 가능하지만 돌발 상황시 크게 다칠 수 있으므로 손을 놓고 타는 일은 없어야 할것입니다.





















나중에 주차를 할때는 한손으로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게 가능할 정도입니다. 주차는 가능하면 벽에 정면으로 붙이면서 세우는것이 좋답니다. 바로 내릴때 중심이 기울어지면 다칠 수 있답니다.



이 행사는 남산르네상스에서 예약을 받는데 2일만에 완료되었다는군요.

오전 10시 기준으로 우천시 그날 행사는 취소가 된다고 합니다. 미리 알았더라면 좋았을것인데 말이지요.

그래도 일단 블로거로 취재 및 체험으로 참여가 가능했으니 정말 다행이지요. 좀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습니다.


구분

일정

비고

월드컵공원

6/4~6/6(금토일)

평화공원 순환, 평화공원~난지천공원/한강공원

남산공원

6/11~6/13(금토일)

야외식물원

서울대공원

6/17~19(목금토)

대공원 진입광장

한강공원

6/25~27, 7/2~4(금토일)

뚝섬공원 등

올림픽공원

미정

올림픽공원 호수순환코스






같이 참여한 다른 블로거분들의 글입니다. 제 사진도 다수 포함되어 있군요.. ㅋ;;

- Whitewind의 세상읽기 최첨단 전기 씽씽이(?) 세그웨이 무료 체험 다녀왔습니다
-
강서기의 얼리어답터  남산 세그웨이 및 트라이웨이 무료 시승행사 취재 사진
- Betty Forever  남산세그웨이+트라이웨이 무료 행사 취재

- 까칠마녀   세그웨이 타고 서울관광하자 ~

그리고 서울공식블로그에도 세그웨이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남산 세그웨이...시민의 소리를 듣는 현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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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관광하기 편리한 도시가 되려는 서울시의 노력의 일환으로 장애인맞춤형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시범투어를 실시했습니다. 올 한해동안 11차례의 시범투어를 통해 문제점을 찾아내고 개선하여 연말에 완성한다고 합니다.

어쩐지 작년 겨울부터 경복궁에 오르막경사로가 여기저기 설치되고 있었는데 전 그것이 공사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했었지요. 그런데 알고보니 모두 장애인을 위한 경사로였습니다.

그리고 6월 4일에 시범투어 취재를 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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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투어를 경험할 장애인분들과 저를 포함한 블로거 3명이 한국장애인문화협회에서 나온 행사진행자의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날씨가 덥고 힘들것이 예상되지만 미인이 진행을 해주셔서 그런것일까요. 다들 표정이 밝습니다. :)

경복궁에 들어가는 첫 관문에서부터 경사로가 길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늘따라 수많은 관람객들로 인해서 무척 붐비는 상황이었는데 장애인들을 위해 일반인들은 계단을 이용하는 배려도 필요해 보였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굳이 안내판을 붙여놓지 않더라도 스스로 생각하고 양보하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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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의 내부로 들어서면 일단 일반인들과는 코스가 달라집니다. 평소에 구경하기 힘들었던, 턱이 있거나 계단으로 이뤄져 다가가기 힘든 곳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몇몇 코스는 혼자힘으로 오르기 힘들만큼 경사가 심한곳도 있습니다. 경복궁의 옛 건물구조상 경사를 더 완만하게 만들기 어려운 부분도 있을테니 좀 더 아이디어를 모아서 더 편한 방법을 찾아봐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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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정전은 경사로를 설치하기가 어려워보입니다. 어느쪽에서든 설치하려면 상당부분이 손상될듯합니다. 뭔가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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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은 부부시랍니다. 항상 같이하시는 두분의 모습이 부럽습니다.. ^^;;
제일 오른쪽 사진은 한국장애인문화협회의 박지영님. 더운 날씨에도 계속 웃음을 지으며 우리를 이끌어주고 가장 고생하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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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게 합류한 기자분이 인터뷰중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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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로를 따라 다들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계단으로 가셔도 되는데 말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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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은 이렇게 마무리되고 조촐한(?) 식사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오후엔 인사동과 한옥마을 투어가 이어질 계획이었고 전 다른 일이 있어 그냥 가려고 했었는데 식사라도 하고 가라고 잡으셔서 슬쩍 같이 자리했답니다. ^^;;
덕분에 인터뷰에도 참가하고(;;;) 다른 분들과도 대화를 나누게 되어 더 즐거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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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갈길이 먼 복지시설에 대한 문제는 이렇게 하나씩 준비를 하려는 시도로 인해서 나아질것이라 생각됩니다. 부족하다해서 화를 내고 꾸짖기만 하면 더더욱 이뤄지긴 어렵습니다. 같이 참여해서 작은것부터 하나씩 바꾸는데 일조한다면 곧 장애인이나 일반인이나 구분없이 편하게 여행이 가능한 도시가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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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허리가 안좋은데 뭐에 홀린듯이 무거운 카메라가방을 어깨에 메고 또 갔습니다.

하늘이 맑은것이 '음.. 날은 잘 잡은듯하군...'하는데 역시나 뉴스를 보니 35km까지 보이는 13년만의 쾌청한 날씨라네요.

몸이 안좋거나 불편한 분들이라면 맑은 하늘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많이 나아질것이라 생각되는군요. :)

이 꽃은 가는 길에 홍제천에서 본것인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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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의 꽃은 모르겠고 오른쪽꽃은 '작약'이라고 꽃이 크고 탐스러워서 '함박꽃'이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생김새는 모란과도 닮았는데 모란은 나무이고 작약은 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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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노랑이.
줄기는 30cm 정도의 높이로 비스듬히 자라며 전체에 털이 없고 밑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흔히 5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된다. 원줄기에 밀접하게 달리는 2개의 작은잎은 탁엽같이 보이고 위쪽의 3개의 작은잎은 도란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6~8월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에 1~3개의 나비 모양의 노란색 꽃이 산형화서를 이룬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고 갈래조각은 선상 피침형이다. 협과인 열매는 안에 흑색의 종자가 많이 들어 있다. 꽃이 3~7개 정도로 많이 달리는 것을 ‘서양벌노랑이’라 한다.
한국 원산으로 전국 각지의 높은 산 냇가 근처의 모래 땅 또는 양지바른 산과 들에서 자생하는 다년생 초본이다. 국외로는 일본, 중국, 대만 등지에 분포한다.

정말 작은 꽃이었는데 크기를 가늠해보시라고 개미를 같이 찍었습니다.(세번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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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꽃.
높이 30~50cm이고 줄기는 비스듬히 서고 잎과 함께 전체에 털이 있다. 뿌리잎은 뭉쳐서 나와 비스듬히 퍼지며 3~15개의 기수우상복엽으로 달리고 소엽은 길이 1.5~5cm, 너비 1~3cm의 넓게 된 거꾸로 선 달걀모양 또는 타원모양이다. 끝부분에 달린 3개의 잎은 크기가 비슷하고 밑으로 내려올수록 작아지며 잎의 양면에는 털이 많고 잎자루가 길다. 꽃은 4∼6월에 노란 색의 취산화서로 피며 줄기 끝부분에 10개정도로 달린다. 꽃은 5장이고 너비 15~20mm의 둥근 모양의 거꾸로 된 달걀모양이며 꽃받침조각은 5장이고 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다. 열매는 수과이고 길이 2mm의 달걀모양이고 겉면에 주름이 있다.
숙근성 다년생 초본으로 원산지는 한국이고 한국, 일본 등에 분포하며 산기슭이나 볕이 잘드는 풀밭에서 서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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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공원의 조깅코스를 다 돌아 끝에서 오르다보니 경비행기가 상당히 근접해서 날아가더군요.
항공대학교의 경비행기인데 날씨가 좋아서 비행하기 좋았나봅니다. 수시로 날아가더군요. 몇대나 지나가는지 모르지만 오르는동안 찍은게 5대네요.
HL1064, HL1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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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기의 종류는 두가지인듯합니다. 날개가 몸통의 위에있고 랜딩기어가 밖에 고정된것과 날개가 몸통의 아래에 위치하고 랜딩기어가 접혀서 안보이는 스타일이 있네요.
HL1079, HL1067, HL1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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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노을공원의 위에 도착했네요. 공원위의 풍경은 하늘공원보다 좋은듯합니다. 몸상태가 별로인지라 다 돌아보지 못하고 내려왔는데 하늘공원보다 더 크고 볼거리도 많아 보입니다. 나중에 다시 자세히 구경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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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대단한 비교를 하려는것은 아닙니다. 그저 13년만에 35km까지 보이는 맑은 하늘이 열린 이날 상암동의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을 거쳐서 사진을 찍으면서 비교해보았습니다.

대부분 무보정에 리사이즈만 했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세장의 사진 모두 레벨을 조금 조정했습니다.

사용된 장비는 DSLR GX20 삼성카메라. 16-45와 100mm 마크로 두개의 렌즈를 번갈아 사용했습니다.
XT720 모토로이, 모토로라의 스마트폰입니다. 800만화소에 접사와 풍경모드로 찍었습니다.
세번째는 삼성폰(?)인데 메타정보를 지웠습니다. 모토로이와 마찬가지로 상황에 맞는 모드로 찍었으며 500만화소입니다.

판단은 스스로 사진을 보면서 하세요. ^^;



첫번째 사진은 위에서도 말씀 드렸다시피 세장 모두 화이트밸런스를 조정했습니다. DSLR과 폰카의 선명도를 비교하는 것은 치사(?)한 것일테고 색감등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삼성폰의 색감이 상당히 진합니다.
노란색의 색감이 지나칠 정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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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사진을 보시면 노란색의 색감이 얼마나 큰 차이를 보이는지 더 확실해집니다. 색감이 진한것을 좋아하지만 너무 지나치면 그 역시도 느낌이 반감되지요.
삼성폰의 셔속과 ISO는 모토로이와 비슷합니다. 자동이다보니 큰 차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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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진에서는 삼성폰이 진한것은 분명하지만 반대로 모토로이가 색감이 너무 흐리멍텅하다고도 느껴집니다. GX20과 100마(100mm Macro렌즈)의 조합이 얼마나 좋은지 느껴지시나요. 진한 색감이면서도 맑은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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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진에서는 삼성폰의 색감의 진하기가 어느정도인지 제대로 보여주는군요. 실제 꽃을 눈으로 볼때의 색감보다 더 진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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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진은 하늘공원의 하늘계단입니다. 모토로이로 찍은 사진이 가장 진한 파란색이 나왔습니다. 상당히 운좋게 잘 나온 사진이라 생각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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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계단을 오르지 않고 왼쪽으로 쭉 들어가면 메타세쿼이아숲길이 나옵니다. GX20처럼 녹색의 숲길을 잘 표현하려면 아무래도 수동이 가장 좋은가봅니다. 폰카 두대 모두 허여멀건하게 찍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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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노을공원 위에서 찍은것인데 이번엔 삼성폰이 더 파랗게 찍혔네요. 둘다 노이즈가 심한것을 볼 수 있는데 ISO가 100을 넘지 않는 최적의 조건인데도 그렇군요.
그리고 잘 보시면 파란 하늘이 잘 찍히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삼성폰과 SX20이 파랗게 찍힌 대신에 풀과 땅의 색이 어둡고 진한것을 볼 수 있습니다. GX20이야 제가 수동으로 조리개를 조여서 찍으니 그런것이고 삼성폰은 촬영시 초점을 조절하는것이 가능한데 하늘에 초점을 잡아서 찍은것입니다. 모토로이는 초점을 조절하지 못하니 화면전체의 노출값이 계산되니 상대적으로 밝게 찍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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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생적 한계인 폰카의 특성상 노이즈와 화소의 차이는 어쩔수 없지만 연습만 한다면 꽤 쓸만한 사진을 얻을 수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사진을 이해하고 찍으려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전문적으로 사진을 하려한다면 모를까 장비의 문제는 욕심일겁니다. 자신이 가진 장비를 가지고 최대한 노력하여 만들어낸 사진이 최고일겁니다.

말로만 카메라 비교였네요. 비교자체가 별 의미없는 비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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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바뀌어 이곳도 완전히 다른 느낌이 나는군요. 황량했던 겨울의 느낌보다는 역시 초록으로 뒤덮힌 세상이 보기 좋습니다. 전혀 다른 느낌의 눈쌓인 메타세쿼이아 숲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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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사진보다 바로 윗칸이라 할 수 있는 중간길은 산책하기 좋게 길이 잘 닦여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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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통행도 가능할 만큼 넓은 제일 윗칸의 길은(차량통행은 불가합니다.) 꽃이 활짝 피어 또다른 구경거리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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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발톱꽃"이라 불리는 이 꽃은 아래를 보고 가지마다 끝에 꽃이 피는데 꽃잎 아래의 꿀주머니 모양이 매의 발톱 같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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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김창렬씨가 하던 번개에 몇번이고 참석할 기회가 있음에도 간발의 차로 불참을 했다가 이번엔 작정하고 시간을 냈다. 좀 일찍 도착해서 기다렸다. 표는 이미 준비가 되어 있었고 김창렬씨만 도착하면 바로 아이디 확인하고 영화관람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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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을 서기 시작하면서 성수대교를 지나고 있다는 김창렬씨의 트윗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김창렬씨가 도착하고 바로 아이디 확인이 시작되었는데 300여석을 다 채울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인지 전부 확인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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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가까이서 인증샷!!!
앞에 서있던 두분의 여성분을 확인하는 동안 찰칵! 직접 트윗친구들의 아이디를 꼼꼼히 적어온듯했다.
내차례가 왔고 "혼자 오셨나요? 아이디가..." "예 전 혼자예요. lovepoem1... 아 여기..."
상당히 빠르게 확인된 아이디... 악수라도 하고 싶었으나 워낙에 많이 늘어선 줄과 사람들을 뒤이어 계속 확인해야할 그의 고충을 생각해서 후다닥 아이디 찾기를 마치고 자리를 피해야만 했다.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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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표와 함께 같이 받은 티켓은 바로 팝콘과 콜라 세트. 입장하기 전에 인증샷 찍어주고...
이번이 3D영화를 보는 첫번째였다. 3D 안경도 처음보고 좌석의 간격이 꽤 널찍한것도 이번에야 알았다. 가장 최근에 극장에 간것이 언제인지 기억이 잘 안난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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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일찍 자리에 앉았는데 한참 지나고 나서야 김창렬씨가 서둘러 들어왔다. 아이디확인을 모두 마치고 나서야 인사차 들어온 것이었다. 한분 한분 확인하고 챙기느라 상당히 고생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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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일관 환한 미소를 유지하며 재밌게 영화를 관람하라며 자리를 떴다. 들어올때나 나갈때나 큰 박수를 받는 그의 모습이 행복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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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영화안내.

오랫동안 드래곤과의 전쟁을 이어온 바이킹족. 드래곤사냥에 재능이 없던 한 소년이 우연한 기회로 드래곤과의 만남이 이어지고 길들이기가 시작되며 드래곤들과 바이킹족과의 오해를 풀고 다같이 행복하게 살아간다는 이야기.

영화 전반적으로는 아이들용 애니메이션으로 코믹하게 그려졌지만 속 내용을 보자면 사고로 장애를 갖게된 용과 그 용을 불쌍히 여겨 도와주던 소년(주인공)이 최후에는 같은 장애를 갖고 같이 산다는 교육적인 내용이 깔려있다.
다시 말하자면 지금의 우리 사회를 되돌아보게 하는 내용이다. 우리는 마치 장애인들을 도우며 살고 있는듯이 보이지만 사실은 우리에게도 눈에 보이지 않는 장애를 하나 둘씩 가지고 산다. 단지 눈이 나빠 안경을 쓴 사람도 장애이며 우울증을 앓는 사람도 정신적 장애이며 남을 배려할 줄 모르는 이기적인 사람도 결국엔 사회적 장애를 가진 사람이다.
우리는 크고 작은, 눈에 보이거나 혹은 눈에 안보일 수도 있는 장애를 누구나 가지고 있음을 잊으면 안되며 다같이 잘 살도록 노력해야함을 잊으면 안될것이다.




유쾌한 어린이영화이거나 수준 낮은 액션영화로만 본다면 재미없을 수도 있겠으나 조금만 의미를 되새겨본다면 어른 아이 가릴것 없이 모두에게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좋은 영화를 볼 수 있게 기회를 준 김창렬씨에게 다시 한번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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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페스티벌을 보고 인사동으로 갔습니다.
날씨가 좋으니 어떤 피사체든 다 찍고 싶었습니다...만 오늘은 그닥 찍지 못했네요. 그나마도 찍은 사진인데 뭔가 아쉬워서 손을 많이 대보았습니다. 많이라고는 해도 그냥 필터효과하나 준겁니다.
원본사진보다 느낌이 더 좋네요.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다가 딱 한순간 사람이 없을때 찍은건데 눈으로 본것과는 다르네요. 그래서 바꿔본겁니다...

우리는 찰떡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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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간의 그림자에 살짝 가려지는 부분이 아쉬운 꽃사진입니다. 화분을 옮길 상황이 아니어서 그냥 찍은건데 영 걸리적거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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