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호회'에 해당되는 글 29건

반응형


즐거운 한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꺼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게 뭘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애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늦게 나타났어도 즐거운...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카메라가 없어도 즐거운 출사...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날두고 어디간거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이란 말이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
반응형


카메라를 메고 앞서가는 사람, 멀찌감치서 사진찍히는 커플, 카메라폰으로 뭔가를 찍는 진사의 뒷모습...
사용자 삽입 이미지




롱다리~
사용자 삽입 이미지




허걱 더 롱다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거 이렇게 작동하는거 맞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 쑥스럽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동차 본네트 위를 찍는 봉섭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디를 걸어가는게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애완동물처럼 뒷마당에 길러지는 양...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사에 먹을거리가 빠질리 없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바로 소화시키는중인 봉섭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
반응형
모든 사진은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현실과 온라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의 사진은 전체를 포토샵으로 작업한것이 아닙니다.

아래의 사진처럼 약간은 모자른 색추출기능이 카메라에 있습니다. GX20의 맘에 드는 기능중 하나입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얼티미트 사진가이드에 보면 사진을 흑백으로 찍지 말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칼라사진은 흑백으로 전환이 가능하지만 흑백사진은 칼라사진으로의 변환이 안된다라는 이유입니다.

흑백사진으로 찍고 싶다할지라도 원본은 칼라사진으로 만들라는것입니다. 이러한 사진철학에 어울리는

카메라가 바로 GX20입니다. 흑백촬영기능이 없습니다. 찍은 사진으로 바디내에 후보정으로 가능합니다. ^^

그리고 재미있는 기능이 바로 색추출인데 기능이 완벽하진 않습니다.

군데군데 불필요한 부분까지 빨간색이 남았기 때문이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본은 이렇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카메라가 만들어준 미완성의 색추출이 된 사진을 포토샵으로 불러들여서

마저 흑백처리해줘야할 부분을 올가미툴로 잘 선택을 해줍니다.

그리고 이미지 > 조정 > 흑백 메뉴를 선택해주면 간단히 색추출이 끝납니다.
(사실 이 작업은 색추출로 남은 색을 흑백으로 바꿔주는것이지 색추출을 하는작업은 아니지요..;;)

모든 과정을 포토샵으로만 하려면 좀더 과정이 길고 복잡해지겠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
반응형
핀테스트는 일단 주광(낮에 밖에서)에서 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광량이 확보되는 상황이거나 삼각대를 이용해서 셔터스피드를 확보하세요.

삼각대에 세웠더라도 손으로 셔터를 누르면 약간의 오차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가능하면 릴리즈를..

릴리즈도 없다면 2초 딜레이샷을 권장합니다.

카메라의 셋팅 및 준비가 다 되었다면 주변의 사물에서 균일한 간격으로 배치된 무엇이든 찾아봅니다.

곡선보다는 직선배치가 좋으며 병처럼 곡선이라도 눕히면 직선구간이 나오는 상태라면 괜찮습니다.

그리고 피사체는 카메라와의 각도를 약 45도로 맞추세요. 비스듬하게 배치해야만 심도에 따른

핀의 정도를 가늠하기가 쉽습니다. 그렇다고 지나치게 비스듬하면 전핀으로 착각할수도 있습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해서 보세요.



이렇게 둥근 구조에서 직선상의 균일한 간격을 찾아서 촬영을 한다면 핀테스트가 가능합니다.
이 병은 8월초 친구들과 놀러가서 마신 보드카입니다. 회색 알루미늄 병이 이뻐서 누가 획득하느냐를 놓고
약간의 신경전이 있었으나 아침에 가장 먼저 일어난 제가 가방에 슬쩍 챙겨두었답니다.. 득~~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의 사진은 원본리사이즈입니다. 그리고 이 사진은 원본1:1 크롭사진입니다.
'A'에 초점을 잡았는데 정확하게 핀이 맞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병에 붙은 바코드를 펜테스트용지 대신으로 찍은것입니다. 원본리사이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사진은 원본1:1 크롭사진. 숫자 '0'에 맞췄습니다.
실제 초점스팟은 빨갛고 작은 네모난 칸인데 숫자를 반만 걸쳐도 핀이 걸친만큼 빗나가는게 보일정도로 민감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 여권에 촘촘히 나열된 숫자들입니다. 이번에는 '7'에 맞췄는데 어떨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7'을 사이에 두고 앞뒤의 '0'이 흐릿한게 보이시지요? 조리개 최대개방 2.8에 100mm망원이다보니
심도의 깊이가 이렇게 얇고 예민합니다. 핀테스트하기엔 딱이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뭐니뭐니해도 글자 많고 간격이 일정한것은 신문만한게 없지요. 어떤 글자에 초점을 맞춘걸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로 '대'자에 맞췄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혹자는 말합니다. 핀 신경쓰기 시작하면 스트레스로 사진찍기 싫어진다고...

하지만 알고 나서도 핀을 점검하지 않으면 선명하고 깨끗한 사진을 찍는것을 포기하는것인데

어찌 그럴수가 있나요..

분명 핀은 적당히 신경쓰고 진짜 좋아하는 사진찍기에 더 열중하는것이 좋기는 합니다..

저처럼 핀에 예민해지면 정말 피곤하답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
반응형
모든 사진은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1호선 인천역에서 내려 처음 보게되는 웅장한 입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차없는 거리도 조성되어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을 찍다보면 이렇게 기다림도 배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움도 주고... 외국인 관광객..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단지 벽화일뿐인데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상적인 술병..
사용자 삽입 이미지


꽈배기과자 만드는 과정도 볼 수 있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화에서나 볼수있던 건축물도 흔하게 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반적인 동물 쓰다듬듯이 고스도치를... 고스도치도 싫어하지 않는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호랑이 인형의 매서운 눈빛.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거타고 하늘을 날아볼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옛건물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방해하길래 그냥 올렸다... 김광효.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화 세트장이라해도 믿을만큼 사진찍기 좋은곳..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
반응형


사진이란...



사진은 여러분에게 무엇인가요...

저에게 있어 사진은 즐거워야 합니다.

업으로 사진을 하는분이 아니라면 아마도 저처럼 취미로 하는것이겠지요?

그렇다면 취미는? 즐겁지 않으면 취미가 될수는 없겠지요.

취미로 하는 사진생활. 그 취미의 시작은 자기만족이 아닐까요..

남에게 보이기 위한 사진도 결국 자기만족중의 하나이므로 어느정도 맞다고는 보여집니다.

그러나 남에게 보이는것만이 주가 되버리면 정말 자신을 위한 즐거움을 위한 사진은?

사진을 취미로 하더라도 사진을 찍는것에 있어서는 목적이 조금씩 다르고

카메라로 담아내는 피사체도 다 다를겁니다.

멋진 풍경만을 담는 사람, 도시의 화려한 건축물만을 담는 사람, 인물만을 담는 사람,

동물만을 담는 사람, 꽃을 찾아다니며 담는 사람, 어떤 사물이든 초근접으로 접사만 찍는 사람,

운동하는 사람만 찍는 사람, 뭘찍든 후보정으로 디지탈아트를 만드는 사람 등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다양하게 자신이 원하는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진동호회나 클럽에 가보면 조금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주제별로 갤러리가 나뉘어 있지만 대부분의 사진들은 남들이 보기에 멋진 사진이나

좋아보이는 사진들이 주를 이루고 있죠.

그리고는 정작 자기가 좋아하는 사진이나 재밌게 찍은 사진들은 자신의 PC에 저장되어 있을겁니다.

가끔은 자유게시판처럼 일반 게시판에 올리면서 대리만족을 합니다.

왜 우리가 사진을 하면서 남 눈치를 보고 남의 눈에 멋져보이는 사진을 찍으려고 애를 쓰는걸까요..

그건 아마도 우리 모두의 책임일겁니다.

우린 대체로 사진을 볼때 자신의 기준이 잘 없습니다.

대체로 기성작가들이 보여준 멋진 사진이나 작품들을 기억하고 비교하면서 아마추어인 우리가 올린

사진들을 평가합니다. 그리고는 '잘찍었네요' '멋진 작품입니다' '구성이 훌륭합니다' '작품성이 있습니다'

등등 마치 우리가 찍은 사진들도 기성작가들의 사진이나 작품처럼 찍어야만 인정받는듯이 보여집니다.

대체 왜 그래야만 하는걸까요.

우린 아마추어이며 그저 사진을 취미로 하는겁니다. 더 잘찍고 싶은거야 프로나 아마추어나

마찬가지입니다만 잘찍은 사진이 꼭 그들의 사진을 흉내내야만 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배움을 위해 그들의 구도나 기법을 흉내내보고 실력을 키우는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그 배움의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사진을 만드는것이 더 가치있고 멋진 사진을 찍는 길이 아닐까요...

자신이 찍은 사진이 인정받는것과 인정받기 위해 그들의 기준에 맞는 사진을 찍는것은

분명 다른것일겁니다.

그와함께 우리의 인식도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사진을 볼때 기존의 사진들을 머리에서 비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진을 찍은 사람이 프로이든 아마추어이든 그만이 가진 생각과 기술로 담아낸 사진입니다.

그렇다면 그 안에서 그 작가가 표현하려 한것이 무엇인지 또 그 사진을 통해 무엇을 전달하려 한것인지

그 의도를 파악하려고 노력해야만 진정한 사진 감상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자기눈에 막 찍은 사진처럼 보인다해서 '그냥 찍은 사진이네'라고 평가한다면

본인의 사진감상 능력이나 평가능력 또한 그저그런것이 아닐까요.

전 눈에 보이는 무엇이든, 어떻게 보이는 시점과 화각이든 전부 담으려고 노력하고있고

저에겐 멋진 사진도 남에게 잘보이고 싶은 사진도 싫습니다.

즐거운 사진이 제겐 더 소중하고 귀한 사진들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갑자기 사진에 대한 얘기가 머리에서 맴돌고 입으로 중얼중얼 나오기에 몇자 적었습니다.
저 개인적인..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너무 깊게 생각치 마시고 그냥 누군가의 일기장 한페이지를
읽었다고 생각해주시기를...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
반응형
바람이 많이 불어 삼각대가 흔들흔들~~
정면으로 불어오는 바람을 정면으로 맞서며 시원하게 찍은 일몰사진..
해가 떨어지는 시간대와 주제를 달리하며 찍어보았다.



(모든 사진은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추가로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 올립니다.
애니콜 W4700, 1600x1200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
반응형



M모드의 장점이나 이유는 많다

그러나 그걸 일일이 다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P,A,S,T,TA 등의 자동이나 반자동 모드들이 가진 장점도 있고 상황에 따른 필요성은 분명 존재하지만 M(수동)모드를 연습하지 않고 제대로 알지 못한채로
자동이나 반자동모드로만 사진을 찍다보면 놓치는 부분이 참 많지요.

이미 초보단계를 벗어나 중급이나 상급자의 단계에 들어선 사람이라면 왠만한 상황에서 M모드의 사용은
어렵지않을것이지만 자신이 초급자라고 생각된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M모드로 연습해서 기본을 다지는게 좋습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제 방에서 삼각대와 릴리즈를 이용해서 순수한 노출값만을 비교한 사진들입니다. 전 평소 실제 외부에서의 촬영은 셔터스피드보단 조리개와 ISO값을 이용하여 노출값을 조절합니다.)

스피커를 보고계십니다. 완전 검정색으로서 말 그대로 시꺼멓게 나와야 정상입니다.
그러나 뷰파인더상의 노출값을 적정으로 맞춘채 촬영한것입니다.
그러나 검정색이라기보단 회색으로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다음 사진을 보시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스탑(-1) 어둡게 노출값을 조정한것입니다.
셔터스피드나 조리개 혹은 ISO값을 조정해서 맞출수 있습니다. 위 사진의 회색보단 좀더 진해졌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사진은 두스탑(-2)을 어둡게 노출값을 맞췄습니다. 이젠 스피커의 색상이 완전한 검정색이 되었고
뒤의 배경들도 원래의 색으로 표현이 되었습니다.(위의 두 사진은 배경이 지나치게 밝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의 사진처럼 검정색이 적정노출이었을때 회색으로 보이는 이유는 저번에 설명드렸던
"노출보정, 어렵지만 알아둬야 하는 중요한 사항"을 보시면 됩니다.




자 그럼 흰색의 경우를 보겠습니다.
스피커와 캔 사이에 흰색의 종이가 보이십니까.
적정노출을 주니 전체적으로 어둡게 사진이 찍힙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사진은 노출을 한스탑(+1) 올렸습니다.
전체적으로 밝아진것은 물론이고 종이의 색도 흰색에 가까워졌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노출을 두스탑(+2) 올리자 드디어 완전한 흰색이 나타납니다. 뒷 배경들도 원래의 색을 되찾은듯하고
전체적은 노출값도 적절해보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사진들로 설명드린 노출값에 대한 내용은 위에서 언급한대로 순수한 노출값만으로 비교한것입니다.
실제 정상 촬영시에는 측광방식이나 주변의 사물들의 색상들에 따라서 다 달라집니다.
이 모든것을 머리속에 외울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짧은 시간동안 연습을 통해 상당량의 데이타를
머리속에 정리해두고 있습니다.

제가 늘 강조하는 바로 M모드를 통한 연습 덕분입니다.
만약 위의 사진을 수많은 진사들이 즐겨 사용하는 A모드(조리개우선)로 찍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반자동모드는 위의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고 무조건 적정노출을 맞춰버립니다.(직접 실험해보세요)
P모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상황들은 동일한 측광방식으로 촬영하는 경우입니다. Spot측광으로서 초점이 맞는 가운데 지점만을
측광하는 경우였으며, 전체특광으로 바꾸면 상황도 달라집니다.)

측광방식만 바꿔도 위의 상황을 충분히 커버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만 이렇게 사진을 찍어서
설명한 이유는 한가지입니다.

초보분들을 위해서, 카메라를 제대로 배우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 먼길을 돌아서 배우는 시간적 손해를
보지 마시라는 의미로 글을 썼습니다.

1/125초라는 기준은, 카메라를 만들고 필름을 만들었던 그들이 만든 기준입니다.(일반적인 필름에
다 인쇄되어 있습니다) 디카가 아무리 기술의 발전으로 필카를 넘어서고 있습니다만 결국은
필름시절의 메카니즘을 기준으로 만들어지는것입니다.

셔터스피드 1/125초, ISO100(밝은날 실외)를 기준으로 조리개값을 조절해가면서
사진을 찍다보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셔터스피드나 ISO그리고 조리개를 마음대로 주무르게 됩니다.
제가 1/125로 찍기를 딱 두달간 약 1만컷을 찍으면서 연습을 하다보니 밝은날이나, 약간의 어두운날이나,
그늘진곳이나, 밝지만 실내이거나, 어떠한 상황에서도 셔터스피드, ISO, 조리개 세가지를
어떻게 맞춰야 하는지 대충 머리속에서 계산이 다 됩니다.

남들 몇년을 사진 찍으면서 정리된 데이타가 두달만에 정리된거죠.

얼마전에 어떤분이 제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어떤 주어진 상황에서 셔속, ISO, 조리개값을 어떻게 알고 찍는지 궁금하다"

이런 궁금증은 저도 가졌던 궁금증이고 스터디에서 가장 먼저 했전 질문입니다.
그당시 전 그 질문에 대한 답을 듣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말로 다 설명할수가 없어서입니다.
이것은 몇가지 일반적인 조건 몇가지를 제외하고는 일일히 말로 설명할수 없는 경험적인 데이타입니다.

"그냥 1/125초로만 찍어, 그럼 다 알게돼"

제가 들었던 답이며 지금 제게 물어보는 누군가 있으면 늘 해주는 답입니다.
사진은 창조적인 작업이므로 정해진 규칙은 없습니다만 기본과 기초는 존재합니다.
사진에서는 1/125초가 기본이고 기초입니다.

M모드 무서워할것 없습니다. 셔속과 ISO를 고정한채로 찍는것이기 때문에
셔터스피드우선모드(T)와 다를거 없습니다. 다만 익숙해지면 카메라의 노출계를 넘어서는
달인(?)이 되는것입니다. 그리고 반자동모드도 아주 쉽게 다루게 되지요.
다들 도전해보세요..^^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
반응형
날씨가 조금 나아져서 풍력발전단지를 찾아갔다. 사실상 거의 포기하려던 찰나였다.
사람들도 많고 바람도 많이 불고.. 하지만 좋아진 날씨덕에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
그러나 건진 사진은 몇장 없다... ㅜㅡ



이 시점부터 바디에 먼지가 좀 많이 들어갔다. 모든 사진들이 먼지가 덕지덕지...
그나마 많이 지운거다. ㅠㅜ..... 이 풍력발전기의 규모를 한번 보자면...
날개 하나가 41m, 높이만 약 80m다. 밑에서 올려다보면 좀 아찔하다..;;;
(모든 사진은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느낌이 다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날씨가 더 좋아지길 기다리면서 꽃접사를 시도하는데 발견된 꿀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처음 도착해서 흐렸던 날씨에 산을 넘어가는데 안개가 아니라 구름속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울로 향하던 길에 촬영한 사진...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
반응형
날씨가 흐려 꽤나 추웠던 강구항.



그들의 대화(모든 사진은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느낌이 다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같은 장소 다른 시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빠 무서워요~' 바닷속의 물고기를 보던 어른들. 몸이 기울어져 무서웠던 아기는 결국 울음을...;;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비록 날씨는 흐렸지만 차차 구름이 걷히고 햇살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아직은 어두운 강구항.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랜 세월의 흔적.
사용자 삽입 이미지




K20D를 입원(?)시키고 필카로 출사에 함께한 봉섭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
반응형
일출사진 담기에 실패하고서 찾아간 '주산지'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 입구에 있고 가깝다해서 찾아갔다.
경치도 좋았다는 소식만을 가지고 부랴부랴 갔으나... 일진이 안좋은것일까..
물은 빠져서 흉한 모습이 드러나있고 관리가 안되는탓인지.. 전체적인 풍경이 안타깝게만 느껴진다.

그래도 어렵게 왔으니 사진은 찍어가야지....



여러각도에서 찍어봤으나 만만치 않은 위치였다... (모든 사진은 클릭해서 큰 사진으로 감상하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뭔가 암시하려는듯 이곳을 지키는 나무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나같이 심각한 모습들로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희미한 기억", 푸르름을 우리에게 선사하던 시절이 있던 나무였겠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죽었다고 생각되던 나무에서 새 생명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맑은 물결만큼 아름다운 곳으로 재탄생하길 바라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너무도 인위적으로 손상된 나무.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
반응형
시원한 파도 감상하세요~
(모든 사진은 클릭하셔서 큰 사진으로 감상하세요. 느낌이 다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
반응형
아침 일출시간에 겨우 도착한 우리... 그러나 날씨는 우릴 외면했고 해는 보이지 않았다.
우울하게 시작된 영덕출사의 첫 목표 일출사진이 실패되고
2차 출사지인 주왕산의 '주산지'에서도 원하던 멋진 풍경을 담지는 못했다...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강구항에 갔다.
대게는 저녁에 먹기로 하고 회를 먹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느낌이 다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회를 먹을때 빠질수 없는 소주~
사용자 삽입 이미지




냠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옆에서는 매운탕이 대기중..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멍게...
사용자 삽입 이미지




꽃게를 먹으라는 수많은 유혹이 있었지만 '저녁'을 위해 뿌리쳤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데 결국 일몰 역시 구름이 많아 포기해야했고 일찌감치 서둘러 서울로 출발하면서 대게를 먹고자 하는
계획은 무산되고야 말았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
반응형



화이트밸런스


광원의 빛을 수치적으로 표시하는 방법.

광원의 분광분포를 켈빈 온도(절대온도)단위로서 규정한 것을 색온도라 한다.

18세기 후반과 19세기 초에 있었던 최초의 산업혁명 시기에는 제련을 하거나 유리를 만드는 것과 같은 산업 과정에서 온도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일이었다. 전통적으로 용광로의 색깔을 관찰하여 온도를 측정하였다. 19세기 물리학자이자 후에 켈빈 경이라 불리게 된 윌리엄 톰슨은 이런 관찰을 공식으로 만들어서 색온도라는 단위를 만들어냈다. 색온도는 켈빈으로 측정되는데 이것은 그의 이름을 딴 것이다.

이론적으로 최저 온도인 절대온도 0도(-273.15°c)에서는 어떤 에너지의 방출도 없으며, 이때 열을 가하면 전자파가 나오게 되는데 이것을 흑체복사(blackbody radiation)라한다. 이상적인 흡수체인 이 흑체의 복사는 특정 온도에서 파장의 구성 비율이 특정한 형태의 분포를 갖는데, 이때 흑체의 온도로서 파장의 분광분포를 규정함으로서 광원이 가지는 분광분포를 상대적으로 규정할 수 있다.

검은 쇳덩어리에 열을 가하여 백열의 상태로 만들면, 그 쇳덩이는 어두운 붉은색부터 노랑을 거쳐 색상의 전 영역을 통과한다. 색온도 기준은 어떤 사물에 열을 가할 때 나타나는 색상의 변화와 관련 있다. 공기 중에서 타오르기(산화되기)시작하는 지점에 이르렀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쇳덩어리를 진공 상태에 집어넣어서 공기를 제거하고, 더 많은 에너지를 공급하면 색은 백색에서 파랑으로 변하게 될 것이다.

색온도가 높아질수록 에너지가 상대적으로 더 높은 청색 파장의 구성 비율이 증가하고 반대로 색온도가 낮아지면 적색 파장의 구성 비율이 높아진다. 색온도의 단위는 절대온도의 단위인 °k(degree kelvin)를 사용하였으나 1967년부터 k(kelvin)로 단위의 표기방법이 바뀌었다.


모든 물체는 형태와 색이 있다. 사람들은 그 물체가 반사하는 색을 인지할 수 있을 뿐이다. 초록선인장을 보고 아침이든 밤이든 형광등 아래서든 우리는 초록색으로 인지하지만 카메라에서 사용되는 컬러필름이나 디지털 카메라의 CCD/CMOS는 물체 자체의 색과 그 외 광원의 색의 혼합된 색으로 인지된다. 그래서 육안에 보이는 색과 결과물은 색감차이가 나는 것이다. 이렇듯 육안과 사진결과물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진 촬영시 조명으로 사용하는 여러 광원의 물리적 특성을 알 필요가 있다.


태양은 방사 에너지원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광원 가운데서 많은 것은 대게 진공 상태에서 금속 필라멘트에 열을 가하여 만들어진다. 컬러사진에서는 조명하는 빛의 속성(온도)을 고려해야만 한다. 여러 가지 조명 조건에서 사진을 찍을 수는 있지만, 백색을 푸른 백색이나 노란 백색으로 표현하지 않고 순수한 백색으로 표현하려면 광원에 필터를 사용하거나, 그 빛에서 사용하는 전용 필름을 써야한다. 디지털 카메라 역시 다양한 색온도를 가진 광원에 따라서 색이 없는 순수한 백색을 내도록 조정할 수 있다.


맑은하늘

12000k°

안개낀하늘

9500k°

구름낀하늘

7000k°

카메라플래쉬

5800k°

밝은태양

5500k°

탄소(car-bon)

5200k°

일출2시간후

4000k°

일몰2시간전

4000k°

일출1시간후

3500k°

사진촬영용 램프

3400k°

일출일몰시

3100k°

100W 백열등

2900k°

 

 

조명의 종류

특  징

태양광(Daylight)

*일광은 태양으로부터 비롯되지만 그 광질은 태양의 위치, 날씨, 대기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며 색온도 또한 3000~10000k로 크게 변한다.

*태양의 고도는 빛의 효과에 큰 영향을 미치며 시각, 계절, 위도에 따라 달라진다.

*구입비용이 들지 않고 이동이 자유로우며 자연스럽고 현실감 있는 사진을 만들 수 있다.

*카메라의 앵글과 시간 선택을 제외하고는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이 거의 없다.

스트로보

(Electronic Flash)

*색온도가 5500~6000k로서 태양광의 컬러 밸런스를 가지고 있으므로 정확한 컬러를 구현할 수 있다.

*냉광원으로서 발광시간이 매우 짧아 화면정지(motion-stopping)기능을 갖는다.

*스트로보 광원의 분광분포는 매우 안정적이며, 텅스텐 광원과 같이 전압의 변화에 따라 분광분포가 변하는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 사진촬영에 적합한 광원이라 할 수 있으나 지속광이 아니므로 빛의 방향과 조절에 대한 예측이 어렵다.

*스트로보 색온도와 분광분포는 방전관에서는 일정하더라도 반사기나 프로텍터 등의 반광반사와 분광 투과 특성에 따라서 변화하므로 사용하는 스트로보 장치의 분광특성을 알아두면 색 보정을 정확하게 할 수 있다.

*비용이 많이 들고 무거우며 사용이 까다롭다.

할로겐 조명

(Halogen Lamp)

*연색성이 95~99%로서 우수하여 자연광처럼 색을 선명하게 재현할 수 있으며 2850~4000k의 색온도를 갖는다.

*할로겐조명은 출력의 손실을 최소화하여 사용 중 노화에 의한 색온도 변화가 거의 없다.

*표준 백열 램프와 비교할 때 형태, 와트, 출력(루멘)은 거의 비슷하나 사용 시간이 훨씬 더 길다.

*표면을 손으로 만지면 유성물질의 자국이 생겨 유리가 가열되었을 때 깨지게 되는 원인이 된다.

형광등 조명

(Fluorescent Lamp)

*일반 형광조명은 컬러스펙트럼이 불연속적이고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촬영 후 보정을 해도 전체의 컬러범위를 완벽하게 회복하는것은 불가능하다.

* 스튜디오용 형광조명은 전체 스펙트럼을 포함하며 높은 연색성(CRI)과 상대온도(CCT:2500~4500k)를 갖춰 강한 콘트라스트를 만들며 태양광보다 더 고른 스펙트럼을 보인다. 그러나 부피가 커서 이동이 불편하며 광원이 뻗어나가는 길이가 짧아 직사광선을 만들지 못하므로 단거리에 위치한 피사체를 조명할 때 사용된다.

*형광램프는 비연속적 스펙트럼을 가진 조명으로 전력소비와 열의 발산이 적고 색온도가 일정하며 수명이 길다.

 

 

 


화이트밸런스를 맞추는 방법


1. 자신이 찍고자 하는 피사체의 주변으로 그레이카드를 가져가서 그늘이 없게끔 각도를 조절해서 준비하고


2. 카메라의 초점을 수동으로 바꾼뒤 그레이카드가 뷰파인더에 꽉차게끔 맞추고 적정노출을 맞춰준다.


3. 카메라의 화이트밸런스옵션에서 커스텀을 선택하여 촬영을 한다.


4. OK를 눌러 화이트밸런스가 맞춰진 화면을 기준으로 설정을 해준다.



 - 화이트카드가 화이트밸런스이고 그레이카드는 노출인데 사실상 노출은 노출보정을 스스로 하는것이 더 좋고 화이트밸런스를 화이트카드보단 그레이카드에서 맞추는게 더 정확하다. 그래서인지 누구나 그레이카드로 화이트밸런스를 맞추고 또 그렇게 배운다.

 - 위의사용법은 카메라 기종마다 다 다르므로 매뉴얼을 확인하여 사용법을 숙지하는게 좋다.

 - 또한 화이트밸런스는 빛의 양에 따라서 그리고 위치에 따라서 계속 바뀌므로 실외로 이동하거나

    다른 실내로 가게되면 이전의 화이트밸런스값은 다시 맞추거나 오토로 바꿔야한다.

 - 같은 실내에서 위치만 바뀌어도 화이트밸런스는 달라지지만 보통은 같은 실내에서는 비슷한

    광량을 가지므로 다 바꾸지는 않아도 촬영에 지장은 없다.

 - 그레이카드가 없다면 무늬없는 흰색의 티셔츠나 A4용지로도 화이트밸런스를 맞출수있다.

 - 색온도에 대한 개념을 갖추면 화이트밸런스를 색온도로도 비슷하게 맞출수도 있다.

    (기종별로 켈빈값을 조정할수도 있음) 




 카메라셋팅은 동일하고 적정노출로 찍은 사진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사진은 오토화이트밸런스로 찍은 사진입니다. 그레이카드의 색에 녹색이 보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커스텀으로 화이트밸런스를 맞춘뒤 촬영했습니다. 그레이카드의 색상이 정상적으로 보입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
반응형





사진을 하다보면 반드시 이해하고 넘어가야할 중요한 부분이다.
그런데 쉬우면서도 언뜻 이해가 안되기도 하는 골아픈것이 사실이다.

노출보정을 하기전에 알아둬야할 기본은 18%그레이.

세상의 모든 피사체들의 평균적인 반사율이 18%라고 합니다.
반사율이 0%는 검은색, 반사율이 100%면 흰색입니다. 하지만 이는 이론적인 것으로서
실제로 반사율이 0%이거나 100%인 경우는 없다고합니다.

카메라의 노출계는 이 18%그레이(회색)을 기준으로 모든 빛을 맞추려고 합니다.
18%그레이보다 더 밝으면 어둡게 , 어두우면 더 밝게 조정하려고 카메라의 노출계가 작동을 하게 됩니다.
흰색은 모든빛을 반사하는데 카메라는 빛이 많다고 여겨 더 어둡게 노출을 보정해버립니다.
반대로 검은색을 찍을때는 빛이 너무 없어 카메라는 좀더 밝게 찍으려 노출을 올리게 됩니다.
결국 흰색이나 검은색 모두 원래의 밝기로 찍히지 않기에 노출보정을 수동으로 해줘야합니다.

이때 쓰이는 기준이 바로 아래의 차트입니다.
18%그레이를 기준으로 색상별로 노출을 얼만큼 조정해줘야하는지 쉽게 알게해줍니다.
이 차트는 단색으로 비교된 노출보정의 수준일뿐 상황에 따라 노출범위는 천차만별로 달라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까지 이해하셨다면 대략적인 노출보정에 대한 개념은 잡혔을것입니다만
중요한것은 우리가 찍는 피사체들이 보통 단색이 아니라는겁니다. 다양한 색의 혼합체이며
여러가지 조건과 상황에 따라 노출보정은 아주 복잡해지고 쉽지 않게됩니다.
측광방법에 따라서도 노출보정은 바뀌게되고 피사체의 배경에 따라서도 노출보정이 달라집니다.

상황별 노출보정은 충분한 샘플사진을 준비해서 더 보충토록 해야겠습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
반응형
오늘은 사진을 한장도 못찍었고.. 기초를 다루면서 가징 쉽고도 지나치기 쉬운 ISO에 대해서 쓴다.
대낮부터 술한잔을 한지라 사진을 찍지는 못하겠고.. 그냥 들어왔다.. 그리고는 셔터스피드와 조리개에 대해서는
썼는데 ISO는 지나쳤고해서 간단하게 쓴다.

ISO는 별거 없다. 그냥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Standardization Organization)가 ISO다.
ISO100, 200, 400, 800 이거는 그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정한 필름의 감도일뿐이다.

필름의 감도? 이건 뭘까?

필름의 감도는 ASA(미국) ·DIN 감도(독일) ·JIS 감도(일본) 등이 있었는데 미국의 ASA가 국제표준이 되었다.
각국의 필름감도의 측정방법이 달라 정밀하게 환산하기는 어렵다.

ISO등에 대한 필름의 감도는 설명이 상당히 복잡하고 어렵고 이해할수가 없다.
그정도까지는 이해 못해도 사진찍는데 지장이 없으므로 넘어가기로 하고 쉽게 설명하도록하자,

ISO감도는 쉽게 말해서 필름(이미지센서)가 빛을 받아들이는 민감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필름 시절에는 필름의 표면에 감광약품이 발라져 있는데 ISO가 높으면 그 약품이 더 많이 발라져있고
약품이 많아 노이즈가 많아진것이다. 그 메카니즘적 기준을 따라 디지탈 시절에도 ISO감도에 따라
빛을 더 받아들이는 대신 노이즈가 발생하게 된다. 물론 카메라바디의 성능에 따라
노이즈가 더 줄어드는것이 있으므로 보급기보단 중급기 그리고 중급기보단 1:!바디가 더 뛰어난
노이즈 억제 기능을 보여주게 된다.

쉽게 말해서 같은 량의 빛에 대해 ISO100보다 ISO200이 빛을 두배 받아들이는 셈이다.
조리개를 제대로 이해 한 사람이라면 셔터스피드와의 관계를 기억할것이다.
ISO감도는 셔터스피드가 확보되지 않거나 조리개를 더 조여야 할때 올려서 사진을 찍는것이다.

셔터스피드, 조리개 그리고 ISO와의 빛에 대한 이해도에 따라서 사진을 찍을때 큰 도움이 된다.
이 수치들은 단순히 외운다고 되는것이 아니다. 외울수도 없으며 경험을 통해 데이타가
자연스럽게 머리속에 저장되어야만 어떤 상황에서도 자연스러운 카메라 조작이 가능해진다.

셔터스피드와 조리개에 비하면 정말 간단하고도 쉬운것이 ISO감도이지만 조리개를 조여야만 하는 상황에서
적절한 노이즈와 광량의 사이에서 적당한 수치를 아는것은 사진을 찍는데 있어 상당히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이다.







아래에 댓글을 달아주신분이 있어 답변과 함께 알려드립니다.
-------------------------------------------------------------------------------------------------
고감도 필름은 약품이 많이 발라저 있어 감도가 높은것이 아니라
상을 만드는 할로겐화 은 입자 사이즈가 크기 때문에 감도가 높은것입니다.
할로겐화 은 크기가 크기 때문에 현상을 하면 큰 덩어리의 은결정체가 생기고 그로 인해서
그레인(필름에서는 노이즈라 하지 않고 그레인이라고 합니다.)이 눈에 잘 띠게 됩니다.
-------------------------------------------------------------------------------------------------

자세하고 전문적인 의견 감사드립니다만 감도를 높이기위해 감광약품이 더 많이 발라져 있다는것이
일반적인 고감도필름의 지식이었을뿐입니다. 그것조차 제가 잘못 알고 있는것인가요..
그렇다면 제가 보아온 수많은 사진관련 서적들과 인터넷상의 정보들이 모두 고쳐져야만 하겠군요.

그리고 ASA, DIN의 표시방법이 다르다고는 써놨는데 표현상에 잘못된게 있는가요?
감도라는 의미조차 인간이 정한것인데 표현만 다를뿐 감도의 정도는 같다는것은 저도 알고 있습니다.
초보들을 위한 간략한 설명이었는데 비전문적인 설명이 맘에 안드셨다면 어쩔수없지만
잘못알고 있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
반응형
카메라부터 구입하고 DSLR에 입문? 분명 한번쯤은 후회한다.

내가 겪은 내용이다.
누구든 한번쯤은 후회한다. 잘 모를땐 후회도 없다. 그저 잘찍힌다 생각하고는 그냥 잘산다.
그러다 뭔가 아쉽고 한계에 막히고 재밌게 찍고 싶어서 고수에게 배우고자 동호회가입을 한다.
그리고는 후회한다. 왜? 이 카메라 괜히 샀다 싶어서...

물론 여기저기 많이 알아보고 물어보고 몇날 며칠 고민하다 구입한 몇몇분들은 후회 안했을수도 있다.
분명한것은 그렇게 알아보고 구입했어도 언젠가는 뽐뿌와 지름신앞에 약해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도 있다.
그것이 바로 카메라의 세계다.

그럼 왜? 어째서? 그토록 뽐뿌와 지름신의 유혹을 벗어나기 힘들까?

간단하다. 더 좋은 물건이 보이니까.

카메라와 사진을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서 조금더 정확히 말하자면 더 좋은 사진을 찍고싶은 욕구이다.
이것은 어쩔수 없는 공통의 "병"이다. 당연하지만서도 병은 병이다.

그래서 장비는 제대로 알고 구입해야한다. 모르고 구입하면 분명 한번쯤은 후회한다.
다시 사고 싶고 더 구입하고 싶고 바꾸고 싶다.

내가 이 이야기를 쓰는 이유는 장비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라고 쓰는것이지만
결국은 뽐뿌질을 하는셈이기도하다.

먼저, 카메라의 종류부터 써보자면... 간단하게 1:1바디와 크롭바디 두가지로 나뉜다.
브랜드별 카메라 다 쓸줄 알았다면 오산이다. 빨리 쓰고 자야하는데 그런 쓸데없는 짓은 하기싫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카메라의 메카니즘적 기준은 역시나 필카이다. 그리고 35mm필름과 같은 크기로 만들어진 이미지센서가 들어간
카메라를 1:1바디라고 불린다. 기능이나 성능적 차이는 나중에 따지기로하고 간단하게 말해서 화각의 차이이다.
1:1바디의 센서보다 작게 만들어지는 크롭바디용 이미지센서는 렌즈를 통해 들어오는 상(象) 즉, 빛을 더 작게
받아들이게 되고 결과적으로 더 좁다는 의미가 되는것이다.

예를 들자면 아래의 사진처럼 전체적으로 다 찍히는 1:1바디보다 크롭바디는 안쪽의 회색네모안만큼
작은 부분만 찍는다. 이것이 바로 화각의 차이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같은 렌즈를 가지고 사진을 찍으면 저렇게 되는것인데 크롭바디로 이를 보완하려면 더 뒤로 물러나던가
1:1바디로 찍는 사람을 앞으로 밀면 된다..;;;

1:1바디는 사실상 가격도 비싸고 그 많은 기능도 쉽게 쓰기 어렵다. 고이 모셔두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결국 입문용으로는 크롭바디를 선택하게 되는데 크롭바디가 화각이 더 좁다해서 안좋은것은 아니다.
오히려 접사시에는 더 좋은 화각의 장점과 품질적 결과물을 얻기도 한다. 실제로 접사용으로는 크롭바디를
일부러 쓰는 고수들도 있다하니 꿀릴 필요는 없다.

화각의 장점은 망원에서 특히 빛을 발하는데 100mm 200mm 300mm 망원단렌즈를 사용한다면
1:1바디는 렌즈 mm수 그대로일뿐이지만 1.5 크롭바디에서는 150mm 300mm 450mm 가 되어 1:1바디보다
월등한 망원적 화각을 가지게 된다.

중요한것은 화각만 그럴뿐 실제 성능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렌즈의 크기가 변하는게 아니라서 실제
초점거리는 같기 때문이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카메라 선택에 중요한것을 짚어보자.

1. 자신의 성향을 알아보던지 정하던지 하자.
2. 그 성향에 맞는 메이커 혹은 브랜드가 있다.
3. 주머니사정도 생각하자.
4. 요즘은 A/S도 무시못한다.

주로 어떤 사진을 찍을것인가? 인물? 풍경? 꽃? 동물? 접사? 정해진 규칙도, 더 좋고 나쁜것도 없지만
무엇을 찍느냐에 따라서 모델 결정에 큰 영향을 준다.
어떤 메이커는 인물사진에 좋고 어떤 메이커는 풍경사진에 좋고... 이것은 메이커별 이미지프로세싱의
차이때문이다. 다른 메이커는 제쳐두고 당장 내 카메라를 예를 들어보면 GX20은 펜탁스 K20d와 같은 모델이다.
이미지프로세싱이 펜탁스보다 조금 더 좋다는 의견이 있지만 이는 삼성측 사용자들의 말이니 아마도
펜탁스유저라면 발끈할지도 모른다.
삼성/펜탁스 카메라의 특징은 간단하다. 색감이 진하고 화려하다. 풍경이나 꽃 그리고 알록달록한
사물을 찍으면 유치하다 싶을 정도로 색이 진하고 화려하다.

이렇게 메이커별 특징이 있는데 가장 맘에 안드는것은 N사의 색감이다. 바디의 성능은 정말 좋은데
N사는 이미지프로세싱이 안습이다. 색감 정말 우울하다. 비추..

색감은 뭐 SLR클럽이나 각각의 클럽 및 동호회를 가보면 사진 많아서 둘러보면 메이커별
색감의 차이는 쉽게 정리가 된다. 난 그렇게해서 카메라를 결정했다. 그리고 후회없다..^^

기능적인 문제와 결부된 주머니사정.
사실 돈만 충분하다면 무슨 고민이겠는가. 어느 메이커든 플래그쉽(최상위모델)을 사면 다 해결될것인데..
하지만 우리 주머니사정은 늘 빈곤... 결국 적당한 수준의 카메라가 필요하다. 여기서 정말 고민 많이 하게
되는것이 바로 보급기이냐 중급기이냐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입문용 바디는 정말 비추다. 내가 동호회에서(H50 쓸때) 온갖 보급기를 다 만져봤는데
땡기는거 없었다. H50과 기능적으로 큰 차이를 못 느끼는거다. 물론 그당시에는 잘 몰랐으므로 이해해주시기를..
분명한 차이는 있지만 확 땡기는 수준이 아닌거다. 왜냐???
어차피 특정 조건에서 사진찍기 어려운(적정노출이나 기타 여건이 안되는) 상황에서 못찍는것은
비슷했기 때문이다.(물론 렌즈에 따라 달라지지만)
어느 메이커에서나 결국 쓸만한 모델은(바디의 성능상) 중급기로 가야 있다는 것이었다.

이런 결론은 스터디를 통해 기초를 배우고 나니 더 명확하게 구분이 되어졌다.
스터디에서 배운대로 내가 원하는 사진을 찍으려니 보급기에서는 바디성능이 따라오지를 못했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색감과 화질을 보여주는 성능의 중급기가 눈에 들어왔고 내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
그리고 나의 다음 선택은 1:1바디가 될것이다. 크롭에서는 더 원할것이 없기 때문이다.



어째 쓰다보니 선택을 더 어렵게 만든듯하군요...
결론은 스터디에서 배운뒤에 바디선택을 한 사람들은 후회없이 구입을 했고 잘 쓰고 있고,
잘 모를때 장비 구입해서 스터디 나온 사람들은 십중팔구 후회를 합니다. 크든 작든 말이죠..^^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
반응형
내가 처음 가진 궁금증이었다.
조리개는 영어로 Aperture이며 뜻을 보면
[조리개는 조리개의 수치가 클수록 열리는 원의 크기가 작아져서 빛이 조금 들어오고, 조리개의 수치가 작을수록 열리는 원의 크기가 커져서 빛이 많이 들어오게 된다]라고 되어있다.

피닉스 50mm단렌즈로 보면 F22일때의 구멍크기는 아래와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크기는 사진 찍어놓은지 오래되어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F5.6일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렌즈의 최대 개방인 F1.7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조리개 숫자가 커질수록 구멍은 작아져 빛이 적게 들어오고 조리개수치가 작을수록 구멍은 커져서
빛이 많이 들어오게 된다.

이 조리개는 피사체심도와도 관련이 있으므로 이해를 해두는게 좋다.

그럼 다시 왜 Aperture라는 영어단어를 쓰는 조리개의 수치는 F로 표시할까.
이유는 의외로 간단하다. 그저 수치단위의 표시일뿐이다. 영어단어의 앞글자를 표시한줄 알았었는데
그게 아니었다. 그냥 수치표시;;; (내용 수정합니다. 제일 아래에 설명이 있습니다 2019.6.16)

이유도 간단하고 궁금중도 쉽게 풀렸는데 또다시 떠오르는 궁금증 하나...

왜? 어렵게 1.4 1.7 2.8 5.6 이렇게 소숫점으로 표시했을까?
셔터스피드는 계산하기 쉬우라고 1/16초 대신에 1/15초를 1/120초 대신 1/125초를 사용했으면서
조리개는 왜 간단하게 표시안했을까.

사람의 눈으로 보는 밝기가 "F1"이라고 한다. 가만보면 카메라는 역시 사람의 눈이 기준이 되었었다.
셔터스피드 1/125도 눈깜박임속도를 기준으로 한거라는데.. 계산하기 쉽게 1/120대신 1/125로 했다는게
더 설득력 있음..^^; 각설하고..

사람의 눈으로 보는 밝기를 기준으로 F1 을 기준으로 1/2밝기를 계산하면 F1.4가 나온다.
그다음 F1.4의 1/2밝기는 F2, F2의 1/2밝기는 F2.8이다.

쉽게 나열해보면

1
1.4
2
2.8
4
5.6
8
11
16
22
32
44

한단계씩 두배의 밝기차이가 있다.
눈치빠른분이라면 보일만한 간단한 규칙. 숫자상으로 두배이면 1/4배의 밝기차이가 난다.

실제 조리개의 계산법은 "F값 = 렌즈의 초점거리 / 조리개의 직경"이다.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는 상당히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예를 들면,
다른 상황은 같다는 조건하에 조리개는 F5.6으로 그리고 셔속은 1/125초가 적정노출이라면,
조리개를 F4까지 더 열었을때 셔속은 1/250초까지 맞춰도 노출은 같게 된다.

위에서 거론되었던 피사체심도를 표현함에 있어 조리개수치는 상당히 중요하다.
피사체심도는 피사체를 중심으로 전후()로 초점이 맞는 거리의 정도를 말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의 두 사진을 보면 제일 앞의 화단이 주피사체로서 초점이 맞은 위치이다.
그런데 좌측은 그뒤의 피사체들이 흐릿하고 우측사진은 좌측에 비해 뒤의 피사체들이 또렷한편이다.
좌측의 사진은 조리개를 열어 심도가 낮은 상태이며 우측은 조리개를 조여 심도가 깊어진 사진이다.
심도라는것은 조리개수치뿐 아니라 여러가지 조건에 의해 달라지므로 조리개만으로 심도를
설명하기는 어렵고 많이 부족하다.

조리개는 왜 F로 표시하는가..라는 궁금증으로 시작해서 결국 공부를 하게 되었다.
이렇게 공부한게 얼마되지 않았다. 아마도 1/125초로 찍기 시작하면서부터 일것이다.
셔터스피드나 조리개나 ISO나 어느것 하나 이해가 안되면 전체를 이해하는데 무리가 따른다.
난 1/125초로 찍으면서 다른 공부들도 같이 한것이다.
단지 1/125초만으로 모든것을 다 이해할수는 없다. 1/125는 그저 기준이었을뿐이고
카메라를 배우는데 가장 좋은 수치이다. 1/125초에서의 조리개값과 ISO감도의 데이타값이
정리되면 다른 셔속에서의 수치들도 자연스럽게 같이 잡힌다.

어느 분야든 기초는 중요하다.



2019.6.16

# 추가 : F값(F/n)을 최초로 기준을 정한 내용을 찾았기에 추가설명합니다. 아래 링크의 "History"섹션에 나와있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F-number


상대적인 조리개의 기원을 보면 "apertal ratio" 조리개 비율을 정의했구요.

1880년대 영국의 왕립사진학회에서 표준으로 채택되었습니다. "f-number system" "f/x system"으로 불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F"를 초점거리(Focal)에서 온걸로 얘기하는데 그 출처가 궁금합니다. 사진 역사에서 최초로 F값을 정의한 사람 혹은 단체가 그렇게 정의내렸다는 기록은 아직 발견 못했습니다.(제 기준입니다)

초점거리에 의해서 F값이 달라지기도 하지만 조리개 직경에 따라서도 F값은 달라집니다. 초점거리만이 기준이 아닙니다.


f값은 초점거리(focal) / 직경(diameter) = N으로 나타내는데 (쉽게 N=f/d) 여기서 N은 NA입니다.  물론 사진학에서 NA를 사용치 않고 광학분야에서 사용됩니다만 의미는 Numerical Aperture(조리개수치)로 같은것으로 압니다.

Numerical aperture(조리개수치)는 다른말로 Aperture ratio(조리개 비율) Fractional diameter(직경의 분수값)으로도 표현될 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ratio number" "aperture ratio number" "ratio aperture"라고도 불리웠었던것을 아래의 자료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결론 이 f값은 초점거리(focal) 와 직경(diameter)의 분수값(나눈값) - Fraction - 을 나타냅니다.


f-number N=f/d, 초점(focal)과 분수(fraction)중에서 더 어울리는 단어가 무엇일까요.



Origins of relative aperture


In 1867, Sutton and Dawson defined "apertal ratio" as essentially the reciprocal of the modern f-number. In the following quote, an "apertal ratio" of "​1⁄24" is calculated as the ratio of 6 inches (150 mm) to 1⁄4 inch (6.4 mm), corresponding to an f/24 f-stop:


In every lens there is, corresponding to a given apertal ratio (that is, the ratio of the diameter of the stop to the focal length), a certain distance of a near object from it, between which and infinity all objects are in equally good focus. For instance, in a single view lens of 6 inch focus, with a ​1⁄4 in. stop (apertal ratio one-twenty-fourth), all objects situated at distances lying between 20 feet from the lens and an infinite distance from it (a fixed star, for instance) are in equally good focus. Twenty feet is therefore called the 'focal range' of the lens when this stop is used. The focal range is consequently the distance of the nearest object, which will be in good focus when the ground glass is adjusted for an extremely distant object. In the same lens, the focal range will depend upon the size of the diaphragm used, while in different lenses having the same apertal ratio the focal ranges will be greater as the focal length of the lens is increased. The terms 'apertal ratio' and 'focal range' have not come into general use, but it is very desirable that they should, in order to prevent ambiguity and circumlocution when treating of the properties of photographic lenses.[17]


In 1874, John Henry Dallmeyer called the ratio {\displaystyle 1/N} 1/N the "intensity ratio" of a lens:


The rapidity of a lens depends upon the relation or ratio of the aperture to the equivalent focus. To ascertain this, divide the equivalent focus by the diameter of the actual working aperture of the lens in question; and note down the quotient as the denominator with 1, or unity, for the numerator. Thus to find the ratio of a lens of 2 inches diameter and 6 inches focus, divide the focus by the aperture, or 6 divided by 2 equals 3; i.e., ​1⁄3 is the intensity ratio.[18]


Although he did not yet have access to Ernst Abbe's theory of stops and pupils,[19] which was made widely available by Siegfried Czapski in 1893,[20] Dallmeyer knew that his working aperture was not the same as the physical diameter of the aperture stop:


It must be observed, however, that in order to find the real intensity ratio, the diameter of the actual working aperture must be ascertained. This is easily accomplished in the case of single lenses, or for double combination lenses used with the full opening, these merely requiring the application of a pair of compasses or rule; but when double or triple-combination lenses are used, with stops inserted between the combinations, it is somewhat more troublesome; for it is obvious that in this case the diameter of the stop employed is not the measure of the actual pencil of light transmitted by the front combination. To ascertain this, focus for a distant object, remove the focusing screen and replace it by the collodion slide, having previously inserted a piece of cardboard in place of the prepared plate. Make a small round hole in the centre of the cardboard with a piercer, and now remove to a darkened room; apply a candle close to the hole, and observe the illuminated patch visible upon the front combination; the diameter of this circle, carefully measured, is the actual working aperture of the lens in question for the particular stop employed.[18]


This point is further emphasized by Czapski in 1893.[20] According to an English review of his book, in 1894, "The necessity of clearly distinguishing between effective aperture and diameter of physical stop is strongly insisted upon."[21]

J. H. Dallmeyer's son, Thomas Rudolphus Dallmeyer, inventor of the telephoto lens, followed the intensity ratio terminology in 1899.


Aperture numbering systems


At the same time, there were a number of aperture numbering systems designed with the goal of making exposure times vary in direct or inverse proportion with the aperture, rather than with the square of the f-number or inverse square of the apertal ratio or intensity ratio. But these systems all involved some arbitrary constant, as opposed to the simple ratio of focal length and diameter.

For example, the Uniform System (U.S.) of apertures was adopted as a standard by the Photographic Society of Great Britain in the 1880s. Bothamley in 1891 said "The stops of all the best makers are now arranged according to this system."[23] U.S. 16 is the same aperture as f/16, but apertures that are larger or smaller by a full stop use doubling or halving of the U.S. number, for example f/11 is U.S. 8 and f/8 is U.S. 4. The exposure time required is directly proportional to the U.S. number. Eastman Kodak used U.S. stops on many of their cameras at least in the 1920s.

By 1895, Hodges contradicts Bothamley, saying that the f-number system has taken over: "This is called the f/x system, and the diaphragms of all modern lenses of good construction are so marked."[24]

Here is the situation as seen in 1899:

Diaphragm Numbers.gif

Piper in 1901[25] discusses five different systems of aperture marking: the old and new Zeiss systems based on actual intensity (proportional to reciprocal square of the f-number); and the U.S., C.I., and Dallmeyer systems based on exposure (proportional to square of the f-number). He calls the f-number the "ratio number," "aperture ratio number," and "ratio aperture." He calls expressions like f/8 the "fractional diameter" of the aperture, even though it is literally equal to the "absolute diameter" which he distinguishes as a different term. He also sometimes uses expressions like "an aperture of f 8" without the division indicated by the slash.

Beck and Andrews in 1902 talk about the Royal Photographic Society standard of f/4, f/5.6, f/8, f/11.3, etc.[26] The R.P.S. had changed their name and moved off of the U.S. system some time between 1895 and 1902.






틀린것이나 궁금한것은 알려주시면 수정하거나 답변드리겠습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
반응형
오늘은 점심도 늦게 먹고서는 남산을 내려오자마자 또다시 음식투어가 시작되었다.
옛 코스모스백화점 맞은편 명동입구에서 조금만 들어가면 왼쪽에 취천루가 있다.
이곳은 만두전문점으로 정말 만두만 판다.
맛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맛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더 잘찍으면 좋으련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만두..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만두의 모양새가 어째..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만두뿐인 메뉴판..^^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음은 충무김밥. 태어나서 처음으로 먹어본 충무김밥이 이 집이었다. 위치는 아마도 다들 아시려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커피숍 3층에서 건너편 건물의 한면을 차지하는 큰 광고판을 찍은것.
사용자 삽입 이미지





뭘그리 열심히..^^
사용자 삽입 이미지




따로따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
반응형
자물쇠가 이리도 많을줄이야...
'우결'에서 봤을때는 이정도는 아니었던것 같은데 엄청 많아졌다.


그중에 눈에 띄는 무리가 있었으니...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연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연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주보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녕하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점을 뺀것을 제외하고는 후보정 안한 사진.
사용자 삽입 이미지




누굴 기다리시나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댄스배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얍!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양반이 혼자 춤추고 있었는데 나타나서 배틀이 되었었다..
어르신들은 그저 신기하다는 표정..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혹시... '나도 한때는...'은 아닐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