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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프린스 1호점 촬영지, 산모퉁이 카페. 많은분들이 이곳을 보러 오는듯하다.
내 목적은 백사실계곡 길. 드디어 이정표가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계속 이정표를 잘봐야 한다.
겨울엔 고드름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장난감처럼 뚝뚝 부러뜨리는 사람들이 많다.
여기 올라오는 길에서 나에게 커피프린스1호점 촬영지가 어디냐고 묻고는 앞서 가던 여자 둘이 꽤 큰 고드름을
뚝!!! 떼어가버렸다.
사진을 찍으려했는데.. 쩝..
이곳이 백사실계곡 입구다. 이 입구는 사실 잘 안보일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일반 가정집옆으로 난 길인데다 길의 흐름상 삼거리의 왼쪽으로 눈이 가게 되어 있는데 실은 오른쪽에 입구가 있다.
사실 이곳은 산 치고는 길이 험하지 않으나 눈이 쌓여있으니 상당히 위험하다.
섣부른 객기로 도전하지 않는것이 좋을듯하다. ^^;;;
하얀 눈이 좋아 일부러 도전한 산길..
유일하게 발견한 등산객...
눈이 쌓여있으니 모든게 다 좋다..
삼각산 현통사. 각 건물이 옹기종기 나란히 붙어있어 소박함까지 느껴지는 절이다.
홍지문과 탕춘대성.
이곳의 설명은 아래의 사진에서 보시면 될듯하고.
곳곳마다 정말 좋은곳이라 따로 시간내서 포스팅을 해봐야 할듯하다.
오늘은 "걷기좋은길"을 탐사하는 기분으로 돌아봤다. 전체를 도는데 걸리는 시간은 예상보다 짧게 걸렸다.
사전답사를 끝냈으니 다음엔 아주 자세히 둘러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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