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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 사진비교 - 종로사진관 쉽게 찾기



제목이 두개... 목적이 다르지만 한가지 주제로 가능하기에..ㅎㅎ


종로사진관을 찾는 사람들에게

"YMCA옆건물 3층이요"라고 말하면 보통은 바로 찾아오는데 그래도 못 찾는 사람들이 있다.


이유는 의외로 간단한데....

YMCA바로 앞에서 올려다보면 어디까지가 YMCA건물인지 헷갈리는 사람들이 많다.

YMCA의 귀퉁이 입구로 올라가버린다. 그곳도 결국 YMCA건물인데 말이다...;;;

그리고는 3층에 사진관이 없단다.. 당연히 없지... 그 옆건물이라니깐...


아래의 사진을 보면 아마도 YMCA 옆건물이 무언지 한번에 알 수 있을것이다.

이렇게 건너편에서 보면 "아하~" 싶은데도 당사자들은 건물앞에서도 못찾아온다. 워낙에 복잡한 간판들과 사람들 그리고 가로수까지 덮여서 잘 안보일거다.



      <-  YMCA 바로 왼쪽 옆의 건물 3층에 종로사진관이 있다


종로사진관을 찾는 얘기는 그만하고

위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같은 기종인 팬택 아이언2로 찍었다.

사용된 어플은 순정카메라와 구글카메라.

위아래 중 어느쪽이 구글카메라의 파노라마이고 아이언2의 순정카메라의 파노라마일까...


사진들의 해상도를 보면 윗사진은 해상도가 6932 x 2594 픽셀로 상당히 큰 사진이다.

아래의 사진은 상대적으로 너무 작은 해상도인 1968 x 912.


화질에서도 엄청난 차이가 난다. 아래의 사진을 보고 나면 다시는 사용하지 않을듯하다.

화질 뿐만이 아니라 또다른 차이가 있는데 움직이는 피사체, 즉 차량들을 보면 너무 비교된다.


위의 사진들은 대부분 차량들이 멀쩡해보이는데 아래의 사진은 차량들이 죄다 조각조각 나있다.

찍는 시점에 차량들의 수나 움직임의 차이는 있었겠지만 아마도 또다른 이유가 있을듯하다.



아.. 윗사진이 구글카메라이고 아래가 아이언2의 순정카메라 어플.




아래 영상은 각각 구글 카메라와 아이언2 순정카메라의 파노라마 촬영 방식이다.


먼저 구글카메라. 처음 시작을 누르면 한장 한장 자동으로 촬영된다.





아이언2 순정카메라의 파노라마 방식은 마치 동영상을 찍듯이 지나간다.





이 두가지 서로 다른 방식은 장단점이 있을듯하긴한데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입장에서 생각해본다면


한장씩 찍는 방식은 위아래 각도나 좌우 간격을 잘못 맞출 가능성이 있고(수전증이 있거나.. 뭐..;;;)


동영상처럼 촬영되는 방식은 좌에서 우로 지나가는 속도에 조금 예민한듯하다. 그외에는 뭐 비슷할듯.





그밖의 차이점이라면 구글카메라는 촬영 종료후 백그라운드로 저장되어 바로 다음 초라영이 가능하고


순정카메라는 바로 작업이 시작되어 다음 촬영까지 기다려야 한다.




이런 차이점들은 어차피 익숙해지면 다 해결될 문제들인데 당장 제일 큰 문제는 바로 해상도. 품질의 차이다.


순정카메라의 설정이 바뀌지 않아서 더 높은 해상도로의 저장이 안된다.(파노라마는 설정에 화질을 바꿀수가 없다)







결론은.... 구글카메라 어플이 더 좋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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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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