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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서울광장 차벽안에서 일어난 일, 비슷하네. - 사진동호회 이미지투어
9. '이미지투어'의 이XX 및 운영진들의 생각은 과연 - 사진동호회
8. 무뇌충 [無腦蟲], ‘뇌가 없는 벌레’란 뜻으로... '이미지투어'가 생각나는 단어.
7. '이미지투어'가 버려지고 새로운 동호회가 만들어진 이유, 사진동호회
6. 그만큼 급했던거지? 6일 선조치 13일 후공지, 사진동호회 이미지투어의 현재.
5. '이미지투어'에 올라온 질답, 명확한 답변을 회피하다.
4. '사과'를 모르는 사진동호회 '이미지투어', 망신.
3. '이미지투어'회원들에게 알려드립니다.
2. 모순투성이 '이미지투어' 무덤파는중...
1. 망해가는 "이미지투어", 전임회장과 정회원을 통보없이 강퇴시키다.


'이미지투어'는 국내에 소문난 사진동호회로서 여러곳에 소개도 되고 이미 알려질대로 알려져 회원수가
500명을 돌파한 꽤 큰 친목동호회이다. 그런데 최근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여 물의를 일으키고 있어
'사진'을 좋아하는 동호인들은 물론이고 일반인들에게조차 씁쓸함을 안겨주고 있다.

이번일의 발단은 전임회장과 회원한명을 통보없이 강퇴시킨것으로부터였다. 그 두사람은 '이미지투어'의
불투명한 운영방식등의 이유로 다른 동호회를 만들었고 사실상 '이미지투어'에서의 활동은 멈춘 상태였다.
그러나 전임회장은 '이미지투어'를 만든 창단멤버이고 또다른 한명은 작년 11월에 가입하여 약 6개월간
열의있게 활동한 정회원으로서 '이미지투어'에 대한 남다른 애착이 있어 아쉬워하던중이었다.
그런데 어느날 이 두사람은 '이미지투어'사이트로 접속이 되지 않음을 알게된것이다. 같은 동호회 회원들로부터
정상적으로 접속이 되고 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강퇴당한 사실을 믿기 어려웠다. 그래서 그날 운영진과의
통화를 시도하였으나 한명을 제외하고는 연락두절. 정확한 사유를 듣지도 못하였고 사이트에도 공지는
없었다. 너무도 억울하고 화가 치미는 두 사람은 계속 연락을 시도했고, 억울함을 호소할곳도 들어줄곳도 없는
상태에서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 블로그에는 '이미지투어'가 안고있는 문제점들과 개선해야만 하는
치명적인 약점들을 빠짐없이 설명하고 있다. 그와함께 그들이 강퇴당할 수 밖에 없는 이유들이 적혀있는데
그 강퇴당한 이유는 직접 들은것이 아닌 추측성 정보들이며 지금껏 해명을 듣지도 못한 상태이다.

강퇴당한 이유를 간단히 살펴보자면 '회원들을 빼간다'로 말할 수 있다. 그런데 글을 잘 읽다보면
그 두사람은 그런일을 강퇴당하기전엔 하지 않았었다. 엄밀히 따진다면 '회원들을 빼가는' 행위가
불가능한것이 현실이기도 하다. 돈받고 사진을 가르쳐주는 학원도 아니고 그 회원들이 어린애도 아닌데
오란다고 오고 가란다고 갈 사람들이 아닌것이다. 말그대로 동호회는 좋아하는것을 같이 즐기기위해
자유롭게 가입하고 활동하는 개인적인 자유가 보장되는곳이기 때문이다.
'이미지투어'의 탄생을 살펴보자면 이와 비슷한 점이 있다. 예전에 활동하던 동호회에서 5명이 규합하여
새로 만들어진 곳이 바로 '이미지투어'이기 때문이다. 지나친 간섭과 활동의 제한 그리고 불합리함을
느꼈기에 그들은 따로 동호회를 만들었고 새로이 시작한것이다.

이런 '이미지투어'에서 활동하는 두사람 역시 비슷한 이유로 새로운 동호회를 만든것이다.
일년동안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사진을 배우고 싶은 열정을 가진 이들을 가르쳐왔고 또 그들을
위한 투명한 운영을 하고 올바른 배움과 아마추어정신을 잃지않는 사진동호인들만의
동호회를 만들고자 한것이다. 이 과정에서 그들은 스터디멤버들을 버리고 싶지 않은것이다.
그래서 새로만든 동호회에서 계속 스터디가 진행됨을 알리고 글들과 같이 하고 싶었던것이다.

'이미지투어'의 운영진 입장에서는 이러한 사실들이 회원들을 빼가는 행위로 보일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의 운영진들이 과연 그럴 자격이 있는 사람들일까. 이미지투어의 운영진들은 지금껏 스터디에
나오지 않았다. 그전엔 운영진이 아니었으나 정회원으로서 또는 창단멤버이고 초창기멤버로서
전임회장을 돕고 같이 스터디를 진행했어야 하는것이다. 신입회원들이 많아져 전임회장 혼자서 스터디를
진행하기에 벅찰때는 같이 배우는 입장이었던 약간의 선배인 또다른 신입회원들이 그 역할을 했다.

현재의 운영진들은 그 스터디멤버들을 잡고싶은 이유가 따로 있는듯하다. 지금껏 '이미지투어'는
내부적인 불안요소들로 인하여 활동이 극히 적은 상태였다. 기존회원들은 정기모임때나 한두번 얼굴을
비췄고 지금의 운영진들을 포함한 초창기멤버들은 그들만의 모임으로 출사를 진행하여 신규회원들에게
보이지 않는 벽을 느끼게 해주었다. 가장 활발하고 공식적인 활동은 전임회장과 신입회원들이
주축이 된 스터디뿐인것이다. 현재의 운영진들이 두사람에게 강제탈퇴라는 무리수를 둔것은
열정적이고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터디멤버들을 뺏기고 싶지 않았던것은 아닐까한다.

아직까지 '이미지투어'에는 강제탈퇴 사유나 이번일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가 전혀없다.
그들만의 동호회이기에 회원들에게 알리지도 않음은 물론이고 필요성을 느끼지도 못하고 있는것은 아닐까.
아니면 좀더 그럴싸한 이유와 근거를 찾아 자신들의 당위성을 증명하려고 시간을 끄는 것은 아닐까.
이유야 어떻든 그들은 '이미지투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은 성급한 행동으로 인하여
피해가기 힘든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지금이라도 그들은 행동을 반성하고 회원들에게는 공식적인 발표 그리고
두 사람에게는 정식으로 사과를 하여 일을 마무리하는것이 좋은일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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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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