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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역 2번출구에서 아주 가까운... 그러나 간판이 잘 안보여 잘 못찾는다는 바로 그곳. 조슈아포토.


나처럼 처음 방문시 무조건 지도부터 확인하고 찾아다니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솔직히 말해서 간판 잘 안보인다...


아무리 설명하고 일러줘도 몇번을 지나치고 왕복하면서도 안보인다는 간판... 간판이 몇개인지 아래 링크서 확인.


http://blog.naver.com/joshuaphoto/20192120842


위의 링크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계속 홍보하고 사진 올리고 전화로 설명해줘도 "못 찾겠어요~"


지도도 자신의 위치 모르면 소용없다. :)


각설하고 내부 구경....



입구부터 사진들이 왕창... 사진관 아니랄까봐...(1층 입구부터 사진이 잔뜩 도배되어 있다)






인테리어 대신 사진..ㅎㅎ







어딜 둘러봐도 사진 사진 사진...







촬영장비와 소품들...






좌) 서명운동에도 동참중....

우) 사진 인화하러 오신분들중에 메모리를 놓고 그냥 가신분들이 있어 보관중... 찾아가세요~ 사진도.. ㅎㅎ









조슈아포토

02-737-2135

http://blog.naver.com/joshua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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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물가 근처에만 다가가도 도망가던 홍제천의 오리들이 이제 빤히 쳐다보면서 꿈쩍도 않는다...


홍제천이 이젠 지들 터가 되버린게지... ^^










오히려 다가와서 먹을것을 요구하기도 한다. 한참을 사진만 찍어대니 꽥꽥 울면서 가버리고..ㅎ







예전에 백마(100mm Macro)들고 왔을땐 근처에 다가가지도 못하게 하더니... ^^;






홍제천을 거쳐 안산 봉화대를 찍고 내려오던중 자연학습장에서 한컷...







간만에 어머니 모시고 다녀왔는데 둘다 저질체력.... 운동 좀 합시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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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눈을 찍고 돌아오는 길에 발견한 오리들입니다.

두마리가 있던데 무늬가 조금 다르긴하나 암수 한쌍인듯 보였고 자세히는 모르나 아마도 청둥오리가 아닌가합니다.

청둥오리.

몸길이는 수컷이 약 60cm, 암컷이 약 52cm이다. 수컷은 머리와 목이 광택있는 짙은 녹색이고 흰색의 가는 목테가 있다. 윗가슴은 짙은 갈색이다. 꽁지깃은 흰색이지만 가운데꽁지깃만은 검정색이며 위로 말려 올라갔다. 부리는 노란색이다. 암컷은 갈색으로 얼룩진다. 집오리의 원종이며, 한국에서는 가장 흔한 겨울새이자 대표적인 사냥용 새이기도 하다.

만·호수·못·간척지·하천·해안·농경지·개울 등지에서 겨울을 나는데, 낮에는 만이나 호수·해안 등 앞이 트인 곳에서 먹이를 찾고 저녁이 되면 논이나 습지로 이동하여 아침까지 머문다. 하늘에서는 V자 모양을 이루고 난다. 4월 하순에서 7월 상순까지 한배에 6∼12개의 알을 낳아 28∼29일 동안 암컷이 품는다. 식성은 풀씨와 나무열매 등 식물성 먹이 외에 곤충류와 무척추동물 등 동물성 먹이도 먹는 잡식성이다. 북위 30∼70° 사이의 북반구 대부분의 지역에 분포하며 지역적 기후 조건에 따라 남쪽에서 겨울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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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몰라서 백마(100mm Macro)를 챙겨갔는데 다행이었지요. 그나마도 몇걸음만 다가가면 슬금슬금 물러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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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째려보면서 '쟤 뭐야' 하는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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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을 같이 한화면에 잡기가 어렵네요.. 먹이 구하느라 바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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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접근이 못내 신경 쓰였는지 2-30미터 아래로 내려가버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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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 뜨자마자 창밖을 보면서 눈이 펑펑 내리길래 '사진이나 찍을까...'라며 나왔는데 완전 난리가 났다.

약 5시부터 내린눈이라는데 이미 10cm가 넘게 쌓였고 차량들과 시민들이 도로에 섞여 있는 상황.

게다가 여기 서대문구 남가좌동 명지대부근. 사고가 나면서 길이 완전 막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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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2차선 도로인 이곳에 버스가 비스듬히 미끄러져 있어 통행이 불가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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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 혼자 미끄러진것이 아니었다. 앞차량과 같이 미끄러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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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사거리의 모습이다. 신호는 이미 의미없어진지 오래고 차량이나 사람들이나 종종걸음으로 겨우 움직이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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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사거리에서 북가좌동으로 넘어가는 방향. 내려오는 차는 있어도 올라가는 차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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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 눈을 치우고는 있지만 이미 쌓인눈이 얼고 미끄러워서 인도보다는 차량이 없는 차도로 내려가고 있다.

보통 인도가 앞뒤로 경사가 진것보단 좌우로 기울어진곳이 많아 경사가 균일한 차도를 많이 이용한다.

하지만 미처 발견못한 차량이 미끄러져 달려들 수도 있으니 가능하면 인도를 이용하는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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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가초등학교 앞. 이곳은 도로의 양쪽이 언덕인지라 버스들이 한참을 오지 않았고 결국 사람들은 걸어서 이동하기 시작했다.

특히 지금 보고 있는 방향은 인도가 주택가쪽으로 깊이 들어가 내리막과 오르막으로 되어 있어 사람들이 미끄러질것을

염려해 아예 차도로 이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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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명지대사거리에서 현대아파트로 꺽이는 삼거리인데 이곳에도 결국 사고가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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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다른 길로 다니던 버스인데(위의 사진에 사고난 지점) 이곳으로 우회해서 다니다가 사고가 났다.

그덕에 이곳을 거쳐 시내로 들어가는 272번 버스가 줄줄이 통행불가 상태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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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차 큰일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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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파트 주민들의 유일한 교통수단이 되어버린 마을버스 승강장...

이곳의 주민들은 마을버스나 272번 버스 두대만이 이곳에서 밖으로 나가는 교통수단이다. 물론 걸어서 다른

노선버스를 타러 나가면 되지만 오늘 같은 날 쉽지 않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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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감치 신고하여 교통통제를 요청했으나 경찰들도 이미 여기저기 뛰어다니느라 정신없을듯하다.

사진 찍는 중간중간 사태파악 못하는 차량들을 다른 길로 유도하긴 했으나 버스기사들도.. 주변의 다른 사람들도...

아무도 안하고 있다.

어차피 길이 막혀 꼼짝을 못하고 있는것이라면 다른 차량들이 진입해서 더 혼잡한 상황이 되지 않게

수신호로 차량들을 돌아가게 하는게 그나마라도 도움이 되는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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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의 정상을 오르고 힘겹게 내려와서 발견한 완소 자전거...

처음 발견한것도 있지만 다리가 후들거리는 이 상황에 자전거의 발견은 정말 기쁨과 환희 그 자체...

핸드폰을 이용한 본인인증만 거치면 4시간이나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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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시간은 봤어도 4시간이라니..

게다가 초반에 설치된 타 지역의 자전거들을 보면 1단 자전거던데 자그마치(?) 7단 자전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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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하기전에 먼저 반납이 가능한 곳이 어디있는지 전화로 확인부터 해야했다.

안그래도 힘들어 죽갔는데 반납할곳이 집에서 더 멀다면...... 큰일이므로...

다행히도 모래내옆 사천교 위에 있단다.. 현재 위치와 딱 가운데에 집이 있다... 그냥 걷느니 처음이니 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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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방법은 쉬운편이다. 본인확인을 핸드폰으로 인증받고(본인명의의 핸드폰만 가능하다)

화면에서 알려주는대로 진행하면 되는데 자전거가 거취되어있는 번호도 쉽게 알 수 있다.

손으로 몇번 누르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전거를 빼면 아래처럼 문자로 알려준다.

이용시간이 07 ~ 20시까지로 되어 있으니 이는 곧 대여가 가능한 시간일것이다.

최대 사용시간 4시간을 계산해보면 밤 12시까지는 탈 수 있다는 얘기.

반납이 가능한 대여소 위치도 중간에 화면상에서 알려주니 꼭 확인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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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가 많이 진행되어 자전거로 이동하기가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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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교에 도착하여 빈자리 아무곳에나 넣으면 되는데 가운데의 "잠김"에 불이 들어오는것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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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약 1분정도만 기다리면 이렇게 다시 안내문자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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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서대문구내의 모든 무료대여소를 찾아보고 지도를 만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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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이란 말에 보시고는 낚였다고 생각하는 그냥 가는분들은.. 다시 한번 낚이는겁니다.
주변에 널린 온갖 사물들(특히 꽃)이 하늘에서 내려준 비(보석)을 주렁주렁 달고 있으면
얼마나 아름답고 이쁜지 모르고 지내는게 될테니까요. :)



동네 화단에서 발견...(모든 사진은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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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시장길의 홍남우편취급국(맞나?)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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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좌2동 현대아파트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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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파트 바로 옆 가재울길의 어느 꽃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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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파트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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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파트 110동 현관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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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한바퀴 돌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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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문득 발견한 무인단속카메라.
저걸 언제 설치했나.. 싶기도 하고, 드디어 이곳이 정리가 좀 되나 싶어서 반갑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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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길 양쪽으로 정류장이 있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곳인데 그동안 불법주정차된 차량들로 인해서
불편하고 위험했었다.

다른 차량들의 주차를 막으려고 자리잡은 영업용 스쿠터 그리고 다른 차량들..
빨간원 을 보라.. 이곳은 정류장이다. 지나가는 버스는 272번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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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주차된 차들로 인하여 버스가 인도에 가까이 차를 댄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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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도 마찬가지이다. 사실 이쪽이 더 문제가 많다. 삼거리의 모퉁이이며 아파트 입구이기 때문이다.
정류장은 마을버스 6번. 홍대전철역과 이곳을 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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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발견했는데 테스트중이라는 문구가 보였었다. 그런데 오늘가보니 단속중이라고 나오네...
그런데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 바로 밑에 정차한 택시는 보이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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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궁금해서 구청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찾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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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서대문구 고시 제2009-12호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시스템

설치를 위한 행정예고


  서대문구 충현동 3-24(경기대길)외 7곳에 원활한 교통소통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위한 무인카메라(CCTV)을 설치함에 있어 행정절차법 제46조에 의거하여 행정예고를 실시합니다.


  2009.   3.   9.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청장


1. 취  지

   주요간선도로 및 이면도로의 상습 불법 주․정차 구간에 대한 실시간 무인단속 시스템 구축으로 가로변 주․정차로 인한 정체현상을 개선하여 대중교통 이용자의 불만을 해소하고 주차질서 시민의식을 제고하고자 함.


2. 행정예고 사항

   서대문구 충현동 3-24(경기대길)외 7곳에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CCTV) 설치에 관한 사항


3. 의견제출

  가. 고시기간 : 2009. 3. 9. ~ 2009. 3. 30(21일간)

  나. 이 행정예고에 대하여 의견이 있으신 분은 2009년 3월 30일까지 다음    사항을 기재하여 의견서를 서대문구청 교통지도과(330-1882)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행정예고 사항에 대한 의견(찬. 반 의견,  반대 의견 시 그 사유를 기재)

   2) 의견제출자 성명, 주소 및 전화번호

  다. 의견제출 기간 까지 제출 의견이 없을 시는 현 행정예고대로 시행함.

붙  임 : 2009년 CCTV설치 예정지역 1부.  끝

======================================================================================================


첨부된 화일을 열어보니 설치 사유가 있다.

○ 설치사유 : 인근식당가 방문 불법 주차로 현대APT 진출․입로 시야를 가려 삼거리 교차로에 사고 위험 상존
              및 통행혼잡으로 교통체증


생계를 위해 자리잡고 장사하는 분들께는 미안하지만 동네주민이고 아파트의 주민으로서
이곳의 불법주정차 문제는 심각하다고 생각해왔다. 지금은 카메라의 설치로 예전의 모습은 찾아볼수
없지만 여전한 경우도 있다. 게다가 카메라와의 각도를 보면 옆으로 주차되어 있어
번호판이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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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중앙 도로를 관통하여 지나가는 6번 마을버스의 경우를 보면
아래처럼 우회전을 해서 지나가게 된다. 그리고 우회전하자마자 정류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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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빠른 택시기사들이 카메라 들고 서성되니까(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음) 슬그머니 다른대로 가버렸다.
그래서 기다렸더니 다시 나타났는데 조금 멀리 그리고 안보이는데서 촬영했다. 예전엔 주차된 차도 더 많고
택시들은 다른 주차된 차들과 겹치기로 손님을 기다리다보면 버스가 한참을 더 크게 돌아야 하는 경우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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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의 빨간 원과 화살표를 보면 택시를 피해 멀리 돈 버스가 다른 주차된 차들때문에 인도에 가까이
붙지 못하고 오히려 중앙선에 붙어서 정차한것을 볼 수 있다. 주차된 차들이 더 많을땐 이 중앙선도
의미없을때가 많았다. 지금도 버스를 따라 도는 다른 차량들은 중앙선을 넘어 지나가는 것을 흔하게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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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지도과 번호가 보인다. 의견이나 건의사항이 있다면 얼른 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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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들고 돌아다니는 날 보고 자리를 피했던 택시들이 돌아가면서 자리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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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건물 위에서 촬영을 하려 했으나 창가쪽으로 접근이 불가하고 계단쪽 흐린 창으로 한쪽만 보인다.
영업용 트럭들은 그새 차리를 피했고 승용차만 남았는데 몇몇 트럭들도 카메라를 피해 자리를 여러차례
바꾸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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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잠깐 찍어보았던 폭포를 다시한번 야경에 도전했다.



폭포는 06:00 ~ 22:00까지 운영되지만 전등을 켜는 시간은 18:40 ~ 19:40까지 딱 한시간이다.
계절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겠지만 그 한시간이 요즘의 늦어진 일몰시간에 맞춰보면
전등의 라이트가 환하게 비춰지는 시간은 얼마 되지 않는다.
즉 야경을 위해 준비한다면 미리미리 챙겨놓고 기다려야만 한다.
난 '안산공원'을 미리 돌아보고 자리를 잡은지라 약 40분을 기다렸다.
기다리다보니 6시 40분에 전등이 처음 켜졌고.. 딱 한시간뒤인 7시 40분에 칼같이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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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을 잡아내기 위해 계속 장노출 시간을 체크하며 미리미리 찍어두었던 사진들이다.




이렇게 폭포 야경을 담고 나니 지나는 사람들이 수근대기 시작한다.
'8시부터 한대'

뭘? 뭘 하는거지? 여보세요~ 뭘............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 대부분이 친절하시다. 잘 가르쳐주신다. 잠시뒤 8시부터는 음악분수쇼가 있단다.
아하~

또다른게 준비되어 있구나.. 신나겠는걸..

20분의 시간이 그다지 길진 않았다.

그리고 핸드폰의 시계가 8시를 표시하는 순간 펑~(역시 칼이다..)

음악이 나오면서 화려한 분수쇼가 시작됐다. 이렇게 가까이서 보기는 첨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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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눈보다는 음악소리에 깜짝 놀랬다. 내가 자리잡은곳이 하필이면 스피커 바로 아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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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은 사람도 많고 움직이는게 쉽지 않아서 조금 옆에서 자리잡았는데 별로 맘에 안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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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도 여러가지가 나왔는데 그중에 내 벨소리인 "캐리비안의 해적"의 메인테마음악도 나온다.
사진을 찍다보니 갑자기 멍~해졌다... 음악분수쇼인데 사진만 담고 있다...???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영화음악이 나왔는데.... 아차! 하는 마음에 얼른 핸드폰을 꺼내 동영상 촬영을 시작했는데..
"캐리비안의 해적"은 끝나네.. 아쉬워라..
그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분수가 참 멋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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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대를 제거하고 조금 다르게 찍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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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시간인데 언제든 바꾸기 쉽게 되어 있는것으로 보아 계절에 따라 해시계에 맞춰 시간이 계속
바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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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으로 찍은 영상입니다. 실제로 보면 더욱 멋있지만 맛뵈기로..^^


좀더 빨리 꺼냈어야 하는건데... "캐리비안의 해적"이 끝날 무렵..ㅜㅡ


















이 포스트가 두번째로 '베스트'에 올랐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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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공원'하면 경기도 안산을 떠올릴것이다.
서대문구 이 동네에 산지 30년이 넘었는데 서대문구청 뒤에 있는 산의 이름이 '안산'인것은 며칠전에야
알게되었다. 어릴때는 골프장이었고 출입이 제한적이라 접근이 쉽지 않았다.
지금은 구청이 들어섰고 이렇게 공원까지 만들어져 있으니 정말 좋다..



산길을 찾았는데 이날 허리가 너무 아파서 산행은 내게 지옥과도 같았다.

부부 : 우린 산악인이다, 계단은 필요없다~
나비 : 난 날아간다~
나 : 난 허리아파 죽갔습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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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뒤로 가면 이렇게 공원 입구가 있다.
그런데 난 폭포가 있는쪽에서 반대로 들어온것이다. 돌아다녀봐야 뭐라도 알게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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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도 가는길이 존재한다. 길게늘어전 주차된 차량을 보아하니 방문한 사람들이 많은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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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구를 지키는.... 주인의 차를 지키는 배트맨~~" 누구의 차인지는 몰라도 이쁘게 꾸며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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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걷기대회가 있나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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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수막을 걷기코스에 다 붙여놓는거다. 사람들이 길을 알기쉽도록.. 그런데..
이 작업을 하는 사람중에 한사람이 어째 낯이 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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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 바로 '신화'의 김동완이다. 난 역시 눈매가 좋은가.. 보자마자 연예인임을 알았다... 음..
난 신화팬이 아니라서 그자리에서 바로 '신화'의 김동완이라는것은 몰랐다. 단지 눈에 익은 연예인이라는 사실만 알았을뿐이다. 여기서 근무중이었구나.. 어쩐지 안보이더라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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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더 돌아다니니 예전엔 이곳이 '공원'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었나보다.
그리고 가꾸기 시작한지 얼마 안된듯하다. 그래서 다시 자연을 복원하기 위하여 노력중인게 보였다.
헌데 사람들이 잘 따라주느냐도 문제일것이다. 아래처럼 복원을 위해 출입을 금지하는데도
목책을 부수고 또 들어가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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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자연을 복원하겠다고 애쓰는데 제발 협조 좀 부탁드립니다. 관광지 못지않은 좋은곳으로 거듭나게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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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도 피어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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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을 위한 자연학습장도 있다. 귀여운 토끼들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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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가볍게 산행을 즐기거나 시간이 허락치 않는다면 여기만큼 좋은곳이 있을까..
돌아볼곳이 꽤 있다. 정비가 완전히 끝난다면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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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산이 왜 '안산'인지 궁금하다면 아래의 설명을 잘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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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서울 도심의 휴향지 안산을 아시나요?
저도 얼마전에 알았답니다. 산 이름이 '안산'이라 지명과 헷갈릴수도 있는데요.
단순히 산이 아니라 '안산공원'으로 거듭나 지역주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네요.

오늘 아픈 허리로 도전했습니다. 정말 시쳇말로 허리아파 뒤지는줄 알았습니다..ㅋ;;
한걸음 한걸음 허리에 느껴지는 통증이란....ㅜㅡ
하지만 그 고통을 참아낸만큼 좋은 경치를 즐길수 있었구요.
집에서 가까운지라 자주 오게될듯합니다.



너무도 화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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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리사이즈를 한것이 아니라 원본크기에서 부분만을 크롭한것입니다. 클릭해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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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봄엔 노란색이 어울리죠? 노란꽃이 이렇게 이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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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다보니 느끼는건데요.. 들어가지 말라는 곳에 가끔씩 들어가야 구도도 좋고 사진이 사진다워지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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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봄에 시원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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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시민들이 휴식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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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도 즐기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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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도 빠질수없는 봄의 색일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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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무를 찍을때도 자리잡느라 아무도 안들어가는곳엘 들어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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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바로 아래서 보는것과 저렇게 멀리서 바라보는것은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어르신 나무 참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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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많아서 한번에 올리기 힘들군요...
오늘도 약 300장을 찍었는데 골라내보니 약 40장...
공부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찍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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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해서 홍제동에서 한강까지 신나게 돌아봤다.
자전거가 조금 작아 불편하긴 했지만 어차피 경주용도 아니고 분초를 다투는 급박한 상황도 아니니
조금 작고 불편한들 어떠한가... 무료인데...
허나 작은 자전거인데다 간만에 타본 자전거라서 그런가.. 언덕에서 무리하게 페달을 밟다가
허리에 무리가 갔다.. 으.. 파스 붙인채 포스팅중..ㅜㅡ



한강 성산대교 밑에 도착하자마자 찍은 사진.
상당히 적절한 시간대에 도착한듯싶다. 맘같아서는 야경까지 찍고 싶으나
삼각대도 없고(삼각대없이는 그냥 아무대나 세워놓고 찍을수는 있지만..)
자전거 반납해야할 시간이 5시라 바로 돌아가야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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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봄을 맞이하여 꽃을 심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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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꽃접사를 좋아했던 내가 그냥 갈 수 있는가.. 찍어야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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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바로 옆을 지나는 시점에 보이는 이 폭포.. 여름에 이곳에 오면 정말 시원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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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바로 옆모습이다. 등산로로 꾸며놓았는데 자전거도 있고 허리까지 아파서 도저히 갈수가 없었던..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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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곳을 지나는 수많은 사람들이 절대 그냥 가지 않고 한두장씩은 찍고 지나갔다.
나도 그중 하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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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에 삼각대 들고 반드시 와봐야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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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직 공사가 많은 이곳 홍제천. 공사하는거야 좋은데 제발 안전불감증은 없기를..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에서 포크레인이 왼쪽으로 흙을 퍼담고 있는데 사람들이나 자전거나 기다렸다가
지나간다. 그런데 어떻게 안전요원이나 관계자가 아무도 없을까. 사진에 보이는 서있는 사람은 그냥 지나가는
시민일뿐이다. 내가 지나갈때도 어떤 꼬마가 자전거로 그냥 지나가려했다.
주변에 같이 지나가던 어른들이 말려서 기다렸지 아이들은 사진에 보는것처럼 흙을 퍼담는동안
그 아래로 지나가려한다. 정말 아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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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부모들이 같이 나오지만 이제 날이 풀려서 평소에는 아이들끼리 올수도 있다.
우리 아이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데 이건 아니라고 본다. 안전한 공사진행을 통해
홍제천이 관광지 부럽지 않은 멋진 곳으로 재탄생하기를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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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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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알게된 무료 자전거 대여소. 맨날 홍제천홍제천 들으면서도
32년을 살아온 이 동네의 개천이 홍제천인지 한참을 들어야 기억난다...
옛날엔 내 자전거로 돌았던 이곳을 무료대여를 통해 함 돌아보기 위해 길을 나섰다.
방법은 간단하다. 신분증 주고 연락처 알려주면 끝.
맘에 드는 자전거 끌고가면 된다.



이것이 내가 빌린 자전거다. 음... 이거뿐이더라...;;;
조금 늦은 3시에 갔더니만 자전거가 남은거라곤 이것뿐...
안장의 높이가 참... 낮다... 한참을 끌어올렸으나...하아... 그래도 낮다...
페달을 밟을때 다리가 제대로 펴지지 않는다... 별수있나.. 그냥 타야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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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천중에서 현재 가장 보기좋은곳이 바로 여기다.
서대문구청 바로 옆인데.. 여기 무슨 산이 있었냐하면.... 하면.... 여기 왠 산이 있나...
옛날엔 골프장이 있었는데... 그냥 지도 봤더니 산 이름이 "안산"이네..
게다가 "안산공원"? 어허.. 30년을 넘게 살면서 처음 알았네....ㅋ
하여간 등산로처럼 꾸며놓았는데 그 입구인 이곳이 정말 무릉도원이다..
왠만한 관광지 부럽지 않을만큼 풍경이 좋다.
게다가 폭포 밑에 전등이 보이는것으로 봐서는 밤에 멋질듯싶다..
자전거 대여시간이 5시까지라... 오늘은 그냥 포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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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치도 좋으나 공사중이라 접근이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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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니 곳곳에 공사중이라 자전거는 물론 사람도 빠듯이 지나갈정도의 좁은길도 있었다.
공사도 좋고 더 나아지려는 노력은 다 좋으나 제발 안전도 생각했으면 좋겠다.
이곳은 자전거와 사람이 동시에 다니는곳인데 이렇게 좁으면 어쩌라는겐지..
나는 사진을 찍고서 통과하느라 자전거를 끌고 지나갔지만 아무런 표지판이 없어
자전거들이 그냥 씽씽 달리게되면 사람과 서로 충돌하는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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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봄이라 개나리가 활짝 피었지만 시야가 그다지 좋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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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아래처럼 자전거대여소가 있었는데 지금은 임시로 운영중이다.
조만간 서대문 자전거종합센터를 만든다지... 위치가 어디든 이곳의 대여소도 좀 이쁘고
불편하지 않은 대여소가 들어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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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교 무료 대여소 운영 현황

홍남교 무료 대여소 홍남교 무료 대여소2
  • 운영기간 : 연중 무휴 운영(단.추석 및 설 연휴기간에는 제외)
  • 운영시간
    - 하절기 09:00-18:00(매일)
    - 동절기 09:00-17:00(매일)
  • 대여방법:신분증(주민등록증,면허증,학생증 등) 확인 및 보관 → 대여대장기록 → 자전거대여 → 자전거회수(시간내 미회수자 전화통보) → 대여대장 정리
자전거 대여와 관련 문의 : (☎ 02-330-1834)
자전거 대여소 : (☎ 02-330-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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