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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에 액션캠을 달아 달리면서 영상물을 담아내고 싶더니 같은 시기에 쿼드콥터에도 필이 꽂혀버렸다.


이 제품 역시나 해외직구를 알아봤으나 모비우스 액션캠과는 달리 판매자가 미국. 무료배송의 경우 정말 한달은 족히 기다려야 할듯하다.


그러다 정식업체는 아니지만 여러개 구입하여 싸게 공급하는 블로거를 찾았다. 계산해보니 금액은 큰 차이 없고(배송기간을 생각하면... 오히려)


1차 물건은 다 팔렸고 2차 입고가 4월 10일, 바로 코앞이라 구매예약을 했고 연락받자마자 입금완료. 바로 다음날 발송 12일 오늘 도착.



손바닥만한 쿼드콥터에 비하면 조금 큰 34cm의 크기.







상자가 꽤 크다. 구성품이야 뭐... 본체, 조종기, 충전기와 배터리 그리고 캠코더. 바닥을 열어보면 설명서와 예비부품이 있다.


설명서는... 음... 그냥 그림만 보면 된다... 죄다 한글... 중.국.어. 아는 한자 몇개로는 해석 불가. 어차피 왠만한 남자라면 설명서 필요없지 않은가...







본체 배터리 끼우는 자리 뻔하고... 나중에 결합했지만 배터리 아래자리에 카메라도 달려야 한다. 그러나 판매자의 조언도 있었지만 연습 충분히 하고 다는게 좋다. 깨먹지 말고..




이 제품의 장점 중 하나인 내구성. 로터를 보호하는 가드가 연질 플라스틱이라 깨질 걱정은 없다.




아래의 소개 영상을 보면 벽에 집어던져도 끄떡없다. 난 이런 테스트 안하려고... 굳이 할 필요가... 영상만 봐도 충분해... 흠..





조종기를 보면 좀 싼티가 팍팍 난다. 배터리 커버를 드라이버로 열어야 하다니... 값싼 제품에 값싼 재질 값싼 스타일의 커버 그리고 값싼 다이소의 배터리 네알. ㅋㅋ




예전부터 rc헬기가 조종하기 어렵다는 것도 알고 있었고 기초는 무조건 호버링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rc자동차를 가지고 놀아본 이후로 공중에 뜨는건 처음이다.


호버링... 정말 어렵다. 그나마 쿼드콥터라서 이정도인게지...


더 높이 띄우는건 불안해서 못하겠고 차차 조금씩 올려야지.. 


촬영은 모비우스 액션캠.







아래 영상은 쿼드콥터의 캠으로 잠깐 촬영한것. 정상적으로 작동되는지 확인을 해봐야 하니까... 그런데 띄우자마자 손님!!! 사진 찾아가는 손님이라 다행.. ㅎ






이 제품의 사양. 10분에서 20분정도 작동된다고 나와있으나 실제론 약 6-7분정도? 배터리가 두개인데 봐서 몇개 더 있어야 실컷 날릴듯하다.















그런데 카메라도 달았고 연습 좀 하다가 밖에서 날리려면 허가 받아야 하나? 정말 수방사에 허가 받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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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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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의 노을공원을 거의 다 내려와서 하늘공원위의 구름이 괜시리 멋있어 보여 셔터를 눌렀습니다.

찍고서 보니 그닥 별로라서 별 기대를 안하고 왔지요.

그리고 사진을 정리하면서 다시봐도 별로라 지우려는데 눈에 뭔가 걸리네요. 구름 아래쪽에 작은 실선이 보이는겁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처음봤을땐 뭔가 인공적인 구조물에 달린 견인줄같은것으로 보였으나 위치적으로 봤을때 노을공원의 입구에서 하늘공원의 높은 위치에 인공구조물도 없고 자세히 보면 뭔가 위로 솓구쳐 올라가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그 시간대에 전투기가 연습비행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방향으로 봐선 전투기도 아니고 뭔지 궁금하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예전에도 강원도에서 한번 UFO라고 생각될 만한 사진을 찍은적이 있습니다.

http://lovepoem.tistory.com/333

이번 사진은 스타일이 다르긴 한데 이전 사진처럼 잠자리등으로 오인할 만한 그 무언가가 전혀 없었답니다. 과연 무엇일까요. 정말 UFO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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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 사무실에서 리플렛에 쓸 사진을 요청해왔다.

건물을 전면에서 바라본 전체사진..

점심먹고 길건너가서 몇장 찍었다..

그리고는 편집은 알아서 하라고 그냥 사이즈만 조금 줄여서 보냈다...

그런데 메신저로 날아온 한마디..

"점장님 UFO 찍혔어요... xxxxx번 사진..."


엥?? 왠 UFO? 먼지겠지..싶었다..

DSLR을 처음 접하면서 먼지청소가 이렇게도 자주 필요한걸 몰랐었으니까...

맨날 청소한다고 하는데도 눈에 확 띄일 정도의 먼지가 찍혔나 싶었다....

그런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헐.. 선명히도 보이는 이 물체는 무엇인가... 분명 먼지는 아니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세히봐도 흐릿하게 흘겨 찍힌 물체의 정체는 분명치가 않다..
하지만 난 바로 짐작할수 있었다.. 바로 잠자리.........................................
정말 '피식'하고 웃었지만 언뜻보면 정말 UFO라도 찍힌듯이 보인다..

그동안 우리를 흥분케했던 수많은 UFO사진들이 이런식이 아니었을까...
뭐.. 너무도 선명히 찍힌 원반형태의 사진들도 있지만 대부분 조작인게 드러났고

UFO의 존재여부를 믿고 안믿고를 떠나 이런 사진가지고 진위여부를 따지고 싶지는 않다.
사진 찍다보니 정말 우리가 모르는 수많은 장면들이 만들어진다..

그중에는 UFO뿐만 아니라 더한것들도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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