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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의 한 매장에서 드디어 모토로이를 만져보게 되었군요.

여러 카페나 블로그에서 간접적으로 느껴오던 모토로이는 "예상보다 훨씬 더 좋다"입니다.

날렵하고 적당하게 느껴지는 무게감은 신선함과 함께 오래토록 질리지 않을듯한 인상입니다.



홈화면입니다. 화면꾸미기가 쉬워서 참 좋더군요. 페이지도 5페이지라서 어플 찾으러 여기저기 뒤지지 않아도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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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스마트폰하면 다들 아이폰을 먼저 얘기 하길래 제가 그동안 알아보고 또 직접 느낀 '아이폰이 싫은 이유'를 조금 말해보면...

1. 난 데스크탑도 애플은 사용하지 않았으며, 사용할 줄도 모르고 활용도 못하면서 애플PC를 사서 썩히는 많은 사람들을 봐온터라, 모양이 이쁘다면서(?) 무작정 지르는 아이폰매니아들이 불쌍하기까지 합니다.
(자신의 사진찍는 특성과 스타일은 생각 안한채 메이저급 메이커 카메라만 고집하는 사람들과 비슷해보이지요. C, N)

2. 저사양에서도 장치의 쾌적한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 '멀티태스킹'을 허용하지 않음으로서 스마트폰(컴퓨터)으로서의 진정한 즐거움 혹은 작동성을 배제한 것이 싫고

3. 지독한 폐쇄성을 유지하는 애플의 정책으로 인해서 진정한 어플리케이션의 자유를 만끽하기 어려우며

4. 이동이 필수인 스마트폰의 특성상 배터리가 제한적인것이 어쩔 수 없는 부분인데 교체가 안되는 것은 분명한 약점이고

5. 평소에 잘 쓰던 안쓰던 DMB는 국내 시장에선 거의 필수옵션이 되었는데 무시되고 있고

6. A/S를 받으려면 소중한 내폰을 버리고, 누군가 쓰다 고장나서 고쳐진 중고를 받아야하고

7. 쓰다보면 저장공간의 한계는 분명 이래저래 제약을 가져다주며 날 스트레스 받게 할 것입니다.






급하게 내놓은것인지... 정책에 변화가 온것인지(그럴리 없겠지만;;) T관련 어플은 달랑 두개만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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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아이폰을 처음 봤을때 디자인 이쁘고 성능이 좋다는 말을 들으면서 끌리긴 했으나 조목조목 따져보고 비교해보고

내가 평소에 PC를 활용하거나 사용하는 스타일을 곰곰히 생각해보면서 "아이폰은 내게 맞지 않다"라는 결론을 짓게 됩니다.

아래의 글은 파코즈에 올라온 리뷰글중 일부입니다. 아래글과 링크글은 폰의 장단점이 아닌 OS의 장단점을 말해줍니다. 결국 그게 그거인것은 맞습니다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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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의 개발킷은 몇몇 코어 어플리케이션을 제외하고 단 하나만의 애플리케이션이 한 번에 구동이 가능하도록 철저하게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 특징은 여러 장점을 가져오는데, 리소스의 효율적인 관리로 항상 쾌적한 시스템 환경을 제공하고, 서드 파티 어플리케이션의 문제 (예: 버그성 프로세스 생성) 을 막아 시스템 안정을 도모합니다. 아이폰의 빠른 반응 속도의 이유 중 하나가 되겠습니다.

물론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기 마련입니다만 … 그 단점은 애플리케이션을 데몬 형태로 실행히 불가능 하다는 점입니다. 이걸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어떠한 서드 파티 프로그램도 백그라운드로 실행 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쉽 게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안드로이드 OS 용 앱중 Locale 이라는 앱이 있습니다. 이 앱이 하는 일은, 현재의 GPS 위치를 모니터링 하면서, 일정 구역에 진입할 경우 사용자가 설정한 셋팅으로 휴대폰을 자동으로 설정합니다. 예를들어 현재 자신의 위치가 직장으로 측정 될 경우, 자동으로 벨소리를 진동으로 바꾸고 회사의 네트워크를 사용하기 위해 3G 에서 와이파이로 자동으로 전환 시킨다던가 하는것이 가능합니다. 이 기능이 있으면 회의 중의 벨소리를 끄는걸 잊어버려 낭패를 당하는 경우는 없겠죠 :)

아 이폰의 경우 애플이 현재의 정책을 바꾸지 않는 한 위와 같은 형태의 앱은 나올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백그라운드로 실행 되면서 현재 상태를 체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허용되지 않기 때문이죠. 사실 이 문제는 상당히 많은 개선 요청을 받아 왔는데, 한가지 더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MSN 메신저와 같은 프로그램들은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받기 위해선 메신저 프로그램이 백그라운드로 계속 굴러가면서 메시지가 오는지 감시하다가 메시지가 오면 즉시 알림판을 표시하면서 메세지가 왔음을 유저에게 보고 해야 합니다. 문제는 위에서 말씀드렸듯, 아이폰은 인스턴트 메신저가 서드 파티에서 제공되기 때문에 이게 불가능 했습니다. 메시지를 받기 위해선 다른 프로그램을 실행하지 않고 오직 메신저 하나를 화면상에 계속 켜놓던가, 아니면 메신저를 종료하고 메시지 받는것을 포기 할 수 밖에 없었죠.

애플도 이 문제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들어 왔기 때문에, 이 문제를 우회하기 위해 드디어 얼마전 iPhone OS 3.0 을 통해 Push Notification 기능을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Push Notification 의 경우 앱이 종료되어 있더라도 필요한 경우가 있다면 알림판을 띄워 유저에게 즉시 보고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Push Notification 에는 작동 원리상 분명히 한계가 있고, 또한 여전히 실행 가능한 앱의 숫자는 단 하나이기 때문에, 받은 메시지에 대한 응답을 보내기 위해선 현재 작업중인 앱을 종료하고 메신저를 실행해야 합니다.

문 제는 iPhone OS 3.0 이 Push Notification 기능을 지원하면서 iPhone 의 특징이였던 OS 의 퍼포먼스가 크게 하락한 것은 물론이고 몇몇 추가적 기능 때문에 모든 모델에서 배터리 수명도 쉽게 알 수 있을만큼 짧아졌습니다. 훨씬 더 강력한 CPU 를 사용한 iPhone 3GS 의 경우 그 퍼포먼스 하락 폭이 눈에 띄지 않는다고 합니다만,  구형인 2G 는 물론이고 3G 의 경우 이 기능을 켰을 경우 나타나는 성능 하락 때문에 불만이 나왔습니다. Push Notification 을 끄면 이전의 성능을 되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만 iPhone OS 3.0 의 가장 큰 개선 사항을 잃게 되죠.


그 반면에 안드로이드 OS 2.0 은 애초에 프로그램들을 백그라운드로 실행하는걸 허용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안드로이드 OS 2.0 은 기본적으로 GOOGLE TALK 라는 MSN 과 같은 메신저를 제공하는데, 사용자가 안드로이드 OS 를 이용해 어떤 작업을 하고 있던, 메세지가 도착하면 지정된 알림 소리와 함께 최상단 알림 바에 그 메세지가 실시간으로 출력 됩니다. 사용자는 필요한 경우 알림바를 내려서 그 메세지를 클릭하면, 자동적으로 현재 작업중이던 애플리케이션은 종료되지 않고 백그라운드로 전환되고, 메신저가 활성화 되면서 메세지를 주고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리눅스 커널의 백그라운드 프로그램들에 대한 메모리 및 CPU 자원 관리는 상당히 뛰어난 편이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들이 굴러가고 있더라도 큰 속도 저하를 보이지는 않습니다. 특히 그들이 단순히 대기 상태 (예를들어 웹서핑 도중 메신저 사용을 위해 웹서핑을 백그라운드로 돌리고 메신저를 활성화 시킨 경우 웹 브라우저는 대기 상태에 들어가겠죠) 라면 실제 속도에 영향이 없다고 봐도 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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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링크 :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my_preview&page=1&sn1=&divpage=8&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6738&mode=all_view





화면을 옆으로 뉘이면 금방 전환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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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터치를 이용해서 지하철노선도를 보고 있습니다. 혼자서 작동을 하면서 사진을 찍으려니 힘드는군요.

전반적인 터치의 느낌은 상당히 예민하다였습니다. 어머니의 옴니아2 감압식에 벌써 익숙해진 이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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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도 걸어봤습니다. 블루투스, 음소거, 스피커 버튼이 밑에 깔려 있어 편하게 통화방식을 바꿀수가 있네요.

전화번호는 제 번호입니다... 조만간 사라질지도 모르는 번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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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상당히 놀랬던 PC링크 부분입니다. 특히 아이폰 유저들은 이 부분에서 골머리를 앓았다고 하지요.

우선 USB방식이 지원되구요, 두번째로 와이파이, 즉 무선이 지원됩니다.

왼쪽 사진처럼 "Wi-Fi로 연결"을 선택하시면 오른쪽 사진처럼 주변의 AP로부터 가상IP주소를 받아 서버가 됩니다.

그리고 화면 하단에 보이는 주소를 근처의 PC에서 브라우저를 켠뒤 주소입력창에 넣고 접속하시면 모토로이를 관리 할 수가 있게 됩니다.

매장에서는 외부로의 인터넷접속이 차단되어 확인을 못해봤으나 직원들이 사무실 안의 PC로 작동을 확인해보더군요.

본인들도 모르고 있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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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들러 좋은 정보 좀 달라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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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링크 확인하러 들어간 사이에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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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대리점(홍대직영점) 02-3141-1400

지도 확인해보시고 찾아가세요~

직접 보면 느낌 확!! 다른 것을 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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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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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꾸민거야 방치한거야? 일부러 방치해서 꾸며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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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앞 놀이터의 오픈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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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공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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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6시 30분에 오픈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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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로 나가는 길이 없다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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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 햄버거... 내가 지금까지 먹어본 햄버거중 가장 힘들었다는...;;;

그래도 맛도 분위기도 좋네요.. "burger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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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엔 6시 30분이 뭔가 있는듯하다..싶었으나 찾아보니 상당히 많은 가게들이 6:30을 기준으로

오픈을 하거나 행사의 시작을 하는가보다... 6시정각보단 조금 여유를 둔 6시 30분...

직장인을 배려한 시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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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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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거운 하루... 잠자리에 들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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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서의 소소한 일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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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a-b, 토라비.
처음 발견한것은 그냥 돌아다니면서 사진찍을때..
주차장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는 많은데 여기서는 잠시 구경하다가 불쑥 안으로 들어가봤다..
구석구석 살펴보면서 들었던 생각.. 스터디하면 좋겠다...
그리고 오늘 스터디를 했다.
인원이 너무 많았더라면 오히려 자리가 조금 비좁을뻔했던 Tora-b.
아기자기한 소품도 많고 좋다..^^



미니어처들이 있는데 꽤나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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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세요~" 이것도 미니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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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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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한 장비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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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먼지청소하면 될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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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손님들을 위한 안쪽자리인데.. 화장실이 바로 옆에 있어서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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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스튜디오처럼 주방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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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만 봐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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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드실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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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의 전시공간으로도 공유가 가능한 이곳에 문의를 하실분은 방문해보세요.
http://cafe.naver.com/torab
02-6408-8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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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와야하겠군요.
배신감도 서운함도 결국엔 그만큼 애착이 있었기에 그런것인데 본모습까지 잃으면 안되겠지요.
며칠전 비올때 홍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백마를 가지고 창안에서 창밖을 찍다보니 근접사가 안되고 어정쩡하게 찍혔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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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튜디오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창밖인것은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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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카페 '꿈'을 처음부터 점찍어놓고 스터디장소로 드디어 써먹었다.
그런데 우려했던대로 너무 어둡다. 정상적으로는 사진을 제대로 찍을 수가 없는것이다.

결국 스터디가 어느 정도 진행되고나서 "스튜디오걸"로 올라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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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전에 미리 한컷~ 포스있는 포스의 재혁형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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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어 모델이 되어버린 동연이.. 분위기있는 한장 찍어보고~~
후보정을 많이 해보았다... 많이 서툴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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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 연습한다고 끝까지 고집했더니 결국 남들과는 다른 화각과 다른 거리에서 찍을수밖에...
그러다보니 이런 샷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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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의 장점이라면.. 흠.. 실내에서는 망원의 단점뿐이지만 모델이 날 의식하지 못한다는게 장점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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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좁은 화각과 먼 촬영거리로 인하여 날 못보는 다른 진사덕에 잠시 기다리면서 촬영을 하는데
말을 안해주면 내가 있는걸 몰라서 안비킨다... 결국 비켜달라 말하고서 찍으니 시선을 나에게도 준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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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히기만 하는게 이렇게 힘들줄이야...' 동연이도 많이 찍으면서 연습해야 하는데..
계속 찍히기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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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표정만 보면 당장 집어던질듯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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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잘 나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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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는 조금 다르지만 틀린부분 찾기가 가능한 위의 사진과 이 사진...
표정이나 약간의 자세등의 다른 점 외에 눈에 띄는게 있습니다... 찾아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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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주변에 얼쩡대던 소품이 아예 가려져서 특별히 후보정이 필요없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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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연아 수고했다~~~~~

'포토스타일'의 첫번째 회원모델 '이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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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시간을 떼우러 가던 카페 "h."
늘 앉던 자리에 이쁜 아가씨 둘이 앉아서 카메라를 들여다보고 있다.
형님이랑 둘이서 얘기를 나누다가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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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만나기전 그늘에 앉아 쉬는데 하얀 카메라케이스를 옆에 메고 지나간다.
한참을 가다가 뭔가 느낀건지 휙 돌아본다... 헉.. 놀래라..
그러더니 다시 갈길 가는데 멀었지만 잠시 보였던 옅은 미소...
'찍을 줄 알았어~~' 라는듯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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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던 소니의 H-50을 방출하고 그 액수 그대로 영입에 성공한 펜탁스 백마.
난 꽃접사를 좋아하는데다가 인물사진에도 맛을 들였다.
형편만 여유롭다면 입맛대로 렌즈를 구비하겠지만 그게 어디 쉬운가..
그래서 선택한것이 "Pentax-D FA smc 100mm F2.8 Macro".(이름이 길기도 하지..ㅋ)
우선 접사기능 확실하고 야외인물촬영시 꽤 적당한 화각이라 나에겐 더없이 좋은 렌즈이다.

여기저기 왠만한 곳에서는 이 렌즈에 대한 설명이 있으므로 자세한 설명은 필요없으리라 본다..
참고로 '포토스타일' '장비이야기'란에도 올렸으니 가보시고..(홍보다..ㅎㅎ)

대다수의 사용자들이 지적한 AF문제는 사실상 펜탁스 특유의 "야맹증"때문이라 생각된다.
단순히 초점을 잡는 속도만을 본다면 16-50 스타 표준줌렌즈보다 느리지 않다고 본다.
(내가 사용해본 유일한 스타렌즈이다보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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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경통구조상 AF속도가 조금 느릴수밖에 없는것이긴 하나
초점이 비슷한 구역내에서의 움직임을 본다면 느린것은 아니었다. 다만 끝에서 끝까지 움직일때의 속도가
느리게 느껴질뿐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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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통이 다소 민망할수도 있으나 후드를 장착하고 나면 아무 지장이 없다. 후드가 다 가려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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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들렌즈와의 크기비교.. 100mm치고는 조금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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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래부터는 삼각대를 놓고 실내에서 찍은 접사들...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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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정 원본 크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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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러짜리 지폐가 하나 있어서 찍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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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우리의 화폐기술이 더 좋은것은 확실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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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스병의 라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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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엔 야외촬영을 통해 백마의 사진품질을 살펴보겠습니다...
안그래도 내일 '포토스타일' 첫 스터디가 있는 날이라 홍대로 가야하는군요...
기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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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와도 사진을 찍는 것은 여전히 즐겁다.
빗방울 하나만 발견해도 후다닥 카메라를 넣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들은 사진보다
카메라를 더 좋아하는 사람들이다. 현실성은 떨어지지만 사진을 좋아한다면
"한장의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하여 카메라를 던질줄도 알아야 한다"는 것이 진정한 프로정신.. 아니다..
프로는 돈을 위해 사진을 찍는것이므로 카메라를 희생시킬리는 없다..
진정한 아마추어 정신에 입각하여 비가 오든 눈이 내리든 어떠한 환경에서도
사진을 찍을 자세가 되어 있어야 하는것이다.
카메라가 방수 되냐고? '방진방적'까지는 된다. 실링처리가 되어있어 생활방수 수준은 되는셈이다.
그정도도 안되서 비 조금만 와도 사진 못찍는다고? 인터넷을 돌아다니다보면
비닐 씌워서 혹은 랩을 씌우고 사진 찍기에 몰입하는 사람들 꽤 된다. 그게 바로 매니아 아니겠는가..

서론이 길었나보다... 주중 내내 날씨 좋다가 출사 잡아놓은 토요일에 딱 맞춰 비가 온다.
그래도 다행인것이 많이 안내린다.

그런데 연휴라서일까.. 참석율이 안습이다... 에효..

비도 오는데 우선 차나 마시면서... ㅜㅡ

그렇게 찍은 것이 아래의 접사..
이 사진은 원본크기에 용량만 줄여놓았다. 즉 사진의 크기는 4692x3154이다. 현존하는 어떤 PC용 모니터로도
원본크기를 한번에 다 볼수 없는 크기이다. 그런데도 이렇게 크게 올리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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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왠만한 사진들은 모니터 정도의 크기로 볼때 거의 모두 선명하게 보인다.
하지만 핀이 정확하지 않거나 화질이 떨어질 경우 1:1 원본 크기로 보면 차이가 분명해진다.
이 사진 역시 핀도 정확하고 선명하게 찍힌 사진이다. 1:1크기에 상하좌우 폭만 약간 크롭시킨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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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면 꽃을 그냥 찍기보단 물방울을 강조해서 찍으면 '꽃보다 물방울'이 된다.
날씨가 밝기까지 하다면 조리개를 더욱 조이고 찍으면서 좋았겠지만.. 날씨는 어차피 비가 온 상황이고
밝기가 확보되기 어렵고 스트로보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긴한데 아직은 내공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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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다'라는 소리에 카메라부터 찾는 나에게 '병'이라는 진단부터 들려오지만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어찌 그냥 있겠는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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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한껏 품은 꽃 역시 너무도 이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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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뭔지 알아맞춰보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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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출사중이던 동연이... 너무도 씩씩한(?) 모습에 찰칵~ (다음엔 이쁜 자세일때 찍어줄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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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얜 여기서 졸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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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돌아다니다가 자리잡은 갤러리카페 '꿈'.
우리의 첫 스터디 장소가 될곳이고 여러 장소를 돌아다니겠지만 아무래도 '스튜디오걸'이 가까이 있어
자주 들르게 될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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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을 스튜디오에 놓고 와서 밝은 렌즈가 없다보니 참 엉성하게 시도했다.
그나마 손각대를 테이블에 고정하고 숨 참아가며 겨우 찍은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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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찍는데 뻘건게 휙 사라져버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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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교정을 받으면서 핀교정도 덜 되었고 먼지청소도 안된 상태의 내 카메라..
오늘은 청소를 맡겼다. 신설동이 아니라 신촌의 센터에..
청소가 끝나자마자 홍대주변을 돌며 촬영을 시작했다.

아기자기한 맛은 있지만 그럴수록 혼자 찍는게 재미가 없다..
역시 모델이 한명 있어야 하는... ㅡ,.ㅡ;;



그러다 발견한 수제 바이크. 주인이 뭔가 바뻐서 자세히 물어보지도 못하고
블로그에만 올린다는 조건하에 촬영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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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세 나오고 너무 멋진 바이크다... 그런데 직접 타기에는 자세가 너무 낮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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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너무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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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어쓰기'라는 카페의 입구에 붙은 메모지들..
내부가 너무 좁아서 스터디 장소로는 별로.. 비추.. 2-3명이 차 마시고 얘기 나누기엔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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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처럼 묶인채 자리잡고 있는 노오란 자전거 한방~ 뒤의 파란 계단과 매치가 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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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교정을 맡겼던 카메라(GX-20)을 찾아서 찾은곳은 '스튜디오 걸'이었다.
예전에 찾아갔을때는 스튜디오 이름도 모르고 그저 재혁형님의 아는 동생분이 있는곳... 음..

약 3시쯤 도착했나.. 들어가니 촬영이 한창이었다. 여자 셋..
한명은 모델.. 한명은 진사.. 한명은....... 역할을 모르겠군... 하여간 열심히들 찍는데
초보티가 조금은 난다.. 모델이나 진사나 좀 뻣뻣하다.. 나같으면 모델주변을 부지런히
눕고 뒹굴고 기어다니면서 이렇게 저렇게 찍고 요구하고 난리법석일텐데...
너무도 조용히 찍는다.. 돈내고 당당하게 찍으면서 저리도 얌전히 찍다니...



얼마 지나지 않아 재혁형이 도착했고 촬영팀은 잠시후 촬영을 마치고 돌아갔다.
난 지금부터 시작이다.. 모델없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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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모델없이도 찍을것은 많다.. 날씨가 흐려 별로였으나 이곳에 오면 다 해결되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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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만 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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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옮겨 떡볶이로 배를 조금 채운뒤 자리잡은 근처의 카페로 갔다.
예전에 왔을때 봐두었던곳. 사진이 많이 걸려있어 우리에겐 너무도 익숙하고 친근한 분위기이다.

안에 들어가면 더욱더 친근하고 따뜻한 느낌의 조명과 분위기에 녹아들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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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이름에 걸맞게 갤러리처럼 모든게 구경거리이며 찍을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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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서만 보였던 공간은 좀 작지만 안쪽에 들어가보면 마치 아지트를 연상케하는
멋진 공간이 더 있다. 스터디 장소로는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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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걸 : http://studiogirl.co.kr
갤러리카페 꿈 : http://kkoomm.com

두곳 모두 같은 곳에 있으므로 어느쪽 지도로 보고 찾아가든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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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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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가기전 미영이와 통화가 되고 사진을 조금 찍으려했으나 배가 고파지니..
먹어야지 별수있나.. 시간도 별로 없고 간단히 먹자고 말이 끝나기 무섭게 보이는 분식집.
망설임없이 그냥 들어갔다.




그리고는 후다닥 시키고 잠시뒤에 떡볶이를 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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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이 사진.. 다니엘헤니다~ 미영이가 좋아한단다.. 쩝..
난 그저 여기서 한번 먹고 갔나보네... 하는데..
아! 여기서 찍었나보다... 한다...
아.. 그래? 바로 이곳이 촬영장소였던것.. 그런데... 무슨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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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왈츠'라는데 난 기억에 없다... 이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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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도 찍어야 홍보를 하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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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연예인들 사진도 붙어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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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나오다보니 이런것도 붙어있다.. 여전히 기억 안남...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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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맛은... 음.. 배고파서 뭘 먹어도 다 맛있었을..;;;
난 입맛이 무덤이라(무덤덤) 왠만한 음식은 다 맛있다.. 맛은 내게 묻지 말것..

아.. 중간에 재혁형이 전화해서 떡볶이와 김밥을 사갔는데 맛이 어떤지 물어보면..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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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etail.chiebukuro.yahoo.co.jp/qa/question_detail/q1129588151
영업시간은 ~06:00 까지!
02-335-3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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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많이 풀려서인가 홍대의 h. 카페에선 문을 모두 열어버렸다.
모퉁이에 자리잡은 이곳, 벽전체를 개방한 상태가 되어버리니 경치가 너무 좋다.
아니 경치라 하기엔 좀 무리가 있나..
그래도 경치라 하자..ㅋ

지나다니는 사람 구경만으로도 한두시간은 훌쩍 넘어가버린다.
아기자기한 사진을 찍기에도 참 좋다.
허리도 안좋고 50mm 수동단렌즈로 다 담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허리까지 안좋으니 자세잡기가 영..;;

차를 세우고 혁재형님이랑 들어가기전에 여자애 둘이 들어가더니 그냥 나온다...
"금연이란다..가자"

흠... 금연.. 난 좋다.. 그런데 형님은?
어차피 완전개방에 제일 좋은 자리 잡으니 바로앞이 바깥이라 담배 필때만 잠시 일어서면 된다.
너무너무 좋다. 비흡연자에게도 흡연자에게도.. ^^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꽃들이 잔뜩 있으니 장식물은 더이상 필요없을듯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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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즉석에서 사장님한테 프린트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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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나란히~ , 얘네들은 화장실 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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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좁은 테이블에 자리잡은 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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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도 간단하고 좋다. 벽은 녹슨채로 그냥 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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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더울듯하고... 개방감은 제일 시원하겠지만..
봄, 가을에 딱 좋은 곳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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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진기들고 처음 가본 스튜디오... 아직 오픈준비중이란다..ㅋ
재혁형님의 아는 동생이라는데 내일 있을 촬영을 위해 렌즈를 빌리러 온거다.
나야 뭐.. 그저 좋을뿐... 정말 사진 많이 찍었으나 역시 수동은 아직 서툴다..


좀더 정리하다가 맘에 드는게 발견되면 더 올릴까.. 오늘은 여기까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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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이 참 따스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역시 실력부족, 내공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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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카페인데 일부를 제외하고는 금연이란다.. 얼씨구 좋은데네~~ ㅋ
외부에 자리잡고 커피빛의 재떨이를 찰칵~ 전체적인 느낌이 좋았으나 역시 진사의 실력이 별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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