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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초청 팸투어에 나타난 제천시장님.
일반 블로거에서 뭔가 특별한 블로거로 격상된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고나 할까...
그런데 뭔가 딱딱한 분위기로 흐를줄 알았던 이 자리가 웃음이 끊이지 않는 즐거운 자리가 되어버린것은
어느 누구도 아닌 바로 시장님 덕분이었다.
갑자기 우리모두에게 1억을 준다하신다.
어리둥절하면서도 다들 그냥 우스게 소리로 넘어가려는 찰나...
"파란만장(波瀾萬丈)"
????? 갑자기 왠 사자성어?
파란 = 만원권
만장 = 10,000
우리 모두가 받은 '파란만장', 1억 이상의 가치가 있었을것이다.. ^^
점심에는 시장님이 오시더니 저녁엔 부시장님 내외분이 오셨다.
선물도 주시고 아낌없는 지원으로 이런 만남이 가능했으니 얼마나 고마운가..^^
내가 티스토리블로그를 시작한게 2월 25일, 그 이후에 발견한것이 온타운.
그러니 온라인에서조차 만난지 얼마 안된것이 바로 또자쿨쿨님이다.
늘 웃는 얼굴로(온라인에서지만..) 블로거들을 맞이해주셔서 정말 고맙다.
특히 이번 팸투어를 온타운에서 이벤트로 연결시켜 내가 참여했으니 이번 만남의 제일공신이 바로 또자쿨쿨님이다.
내가 카메라를 들이대면 쑥스러워하시면서도 경쾌한 웃음으로 사진을 살아나게 해준다. ^^;
아무리 카메라를 들이대도 인상은 안쓰... 인상쓰는겐가.. ㅋㅋㅋ(눈이 부셔서 그런겁니다..ㅎㅎ)
쭌's님과 함께 걷는 모습..
내가 포트레이트, 즉 인물사진을 대부분 여성만 찍는것은 사진이 더 이쁘게 나와서이다.
더 아름답고... 또 나중에 사진을 볼때 더 즐겁다.. 내가 사진을 찍는데 있어 남녀의 구분은 의미가 없다는 말이다.
난 그저 더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서 노력할뿐이다.
그러나 이번 여행에서 조금은 바뀌게 된것이 바로 돈워리님 때문이다.
그다지 특별하지 않은 복장과 조금은 멋스러운 모자가 전부인데도 사진을 찍을때마다 감탄했다.
아무리 남자라지만 이정도라면 즐거운 촬영이 될수밖에 없지 않을까.. ^^
그저 멋있다고밖에 할말이.. ^^
쭌's님.
이번 팸투어의 모집책(?)으로서 기존에 이런 활동을 했던분이나 새로이 참가했던 분들을(저처럼)
하나로 모이게끔 만든 장본인이다. 고생도 많이 했으니 나중에 밥은 한끼 사줘야하지 않을까..^^
다른분들과의 만남도 특별했으나 사진이 부족하고 다른 포스팅에 포함되어 이렇게까지만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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