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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의 정상을 오르고 힘겹게 내려와서 발견한 완소 자전거...

처음 발견한것도 있지만 다리가 후들거리는 이 상황에 자전거의 발견은 정말 기쁨과 환희 그 자체...

핸드폰을 이용한 본인인증만 거치면 4시간이나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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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시간은 봤어도 4시간이라니..

게다가 초반에 설치된 타 지역의 자전거들을 보면 1단 자전거던데 자그마치(?) 7단 자전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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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하기전에 먼저 반납이 가능한 곳이 어디있는지 전화로 확인부터 해야했다.

안그래도 힘들어 죽갔는데 반납할곳이 집에서 더 멀다면...... 큰일이므로...

다행히도 모래내옆 사천교 위에 있단다.. 현재 위치와 딱 가운데에 집이 있다... 그냥 걷느니 처음이니 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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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방법은 쉬운편이다. 본인확인을 핸드폰으로 인증받고(본인명의의 핸드폰만 가능하다)

화면에서 알려주는대로 진행하면 되는데 자전거가 거취되어있는 번호도 쉽게 알 수 있다.

손으로 몇번 누르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전거를 빼면 아래처럼 문자로 알려준다.

이용시간이 07 ~ 20시까지로 되어 있으니 이는 곧 대여가 가능한 시간일것이다.

최대 사용시간 4시간을 계산해보면 밤 12시까지는 탈 수 있다는 얘기.

반납이 가능한 대여소 위치도 중간에 화면상에서 알려주니 꼭 확인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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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가 많이 진행되어 자전거로 이동하기가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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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교에 도착하여 빈자리 아무곳에나 넣으면 되는데 가운데의 "잠김"에 불이 들어오는것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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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약 1분정도만 기다리면 이렇게 다시 안내문자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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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서대문구내의 모든 무료대여소를 찾아보고 지도를 만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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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이나 메일보내기로 연락처(메일주소or 블로그주소)와 나눔할 도서종류와 수량을 알려주시면 저희가 책 보낼 주소와 연락처를 알려드립니다.
받으신 연락처와 주소로 직접 포장을 해서 택배나 등기로 발송 (배송비는 본인부담)해 주시면 저희 나눔블로그에서 책을 받아 직접 대구 SOS아동보호센터에 찾아가 전달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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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말에 나눔블로그로 모아진 도서를 모아 블로거들과 함께 직접 대구 SOS아동보호센터를 방문 책 정리와 도서목록작성, 아이들과 함께 독서시간 및 자원봉사 활동 도 할 계획입니다.
오프라인 자원봉사 활동에 함께 하실 분들은 방명록에 연락처 남겨주세요 ^^

* 책 전달이 완료되면 후기란에 나눔에 참여해 주신 분들 명단과 여러분이 나눔해 주신 대구 SOS아동보호센터의 나눔 모습, 기증 후 새로 생긴 도서관의 책들 모습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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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SOS아동보호센터관련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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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패트릭 스웨이지가 5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AP 등 외신은 14일(현지시간) 패트릭 스웨이지가 췌장암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스웨이지의 대변인 아네트 울프는 이날 저녁 “지난 20개월간 병마와 싸워왔던 패트릭 스웨이지가 가족 곁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스웨이지는 LA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사망했다”며 자세한 내용에 대해선 밝히길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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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이지는 2008년 1월 암 진단을 받으며 이미 간까지 암이 전이됐다고 알려졌으나 이후 작품 활동을 계속하여 TV 드라마 “더 비스트”에 출연하는 등 열정을 보여왔다. 스웨이지는 특히 드라마 촬영 중 연기에 방해가 된다며 진통제마저 거부하는 투혼을 보여 이 같은 소식은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1월 스웨이지는 ABC채널의 바바라 월터스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5년간 더 살기 원하지만 의학적 견해로는 2년정도 남았다”며 “하지만 치료될 때까지 버텨나가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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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영혼>에서 패트릭 스웨이지가 데미 무어와 함께 훗날 너무나도 유명해진 물레 장면을 찍고 있다.


스웨이지의 사망 소식에 할리우드 스타들 역시 속속 명복을 비는 소감을 밝히고 있다. 스웨이지와 <사랑과 영혼>에 출연했던 데미 무어는 트위터에 “패트릭 당신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으며 당신의 빛은 우리의 삶을 영원히 비춰줄 것”이란 글을 남겼다. 우피 골드버그는 엑세스 할리우드를 통해 “패트릭은 정말 재밌고 좋은 남자였으며 나는 평생 갚지 못할 만큼 많은 빚을 졌다”면서 “나는 <사랑과 영혼>을 믿는다. 그는 언제나 근처에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래리 킹은 “패트릭 스웨이지는 훌륭하며 놀라운 배우였다”며 “그는 모든 일에 전심을 다했으며 암과도 훌륭히 싸우던 사람”이라고 말했다. 킹은 또 화요일 밤에 CNN에서 진행되는 자신의 쇼에서 스웨이지를 추모하는 방송을 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스웨이지는 1952년 미국 휴스턴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미식축구와 춤 등에 뛰어난 소질을 보였다. 브로드웨이로 진출하기 전에는 뉴욕 발레단에서 공연을 하기도 했다. 브로드웨이에선 대니 주코의 ‘그리스’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의 관심을 받았고 1979년 <스케이트타운>에서 단역으로 데뷔하며 배우생활을 시작했다. 2009년작 <더 비스트>까지 총 47편의 영화·TV드라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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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티 댄싱> <사랑과 영혼> <더티 댄싱2>(왼쪽부터) 포스터.




스웨이지는 1987년 영화 <더티 댄싱>에서 죠니 캐슬 역으로 할리우드의 톱스타 위치에 올랐다. <더티 댄싱>은 미국에서만 6천4백만 달러의 수입을 벌어들였으며 전세계적으론 2억1천4백만 달러라는 놀라운 흥행수입을 거뒀다.

1990년 제리 주커 감독의 <사랑과 영혼>은 스웨이지에게 더 큰 부와 명예를 안겨줬다. <사랑과 영혼>은 미국에서만 2억1천7백만 달러를 벌여들였으며 전세계적으론 5억5백만 달러라는 수입을 기록했다.

<사랑과 영혼>에선 데미 무어의 상대역으로 죽어서 이승을 떠나지 못하고 연인 곁에서 유령이 되어 머무는 샘 역을 맡았으며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영화에서 샘을 돕는 심령술사로 출연했던 우피 골드버그는 오스카 상을 거머줬으며 당시 인터뷰를 통해 “스웨이지가 제리 주커 감독을 설득해서 나의 출연을 도왔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스웨이지는 <더티 댄싱>과 <사랑과 영혼>의 성공 이후 후속 영화들이 흥행에 실패하며 알코올 중독 등의 문제들로 고생을 했다. 텍사스로 다시 이사하여 2001년 <그린 드래곤> <도니 다코>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1975년에 배우겸 영화감독 리사 니에미이와 결혼했으며 2003년 <더티 댄싱2>에 나란히 출연하기도 했다. 스웨이지는 <더티 댄싱> <사랑과 영혼> <투 웡 푸>로 3차례 골든 글로브 후보자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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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는 도로교통법 제2조 제16호에서 로 규정되므로 자전거 이용시 차에 준한 모든 법규를 지켜야 합니다.

도로교통법 제2조 제16호
"차마"라 함은 다음 각 목의 차와 우마를 말한다.
가. 차라 함은 다음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것을 말한다.

1.자동차 2.건설기계 3.원동기장치 자전거 4.자전거




자전거는 1949년 9월 1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작성된 도로교통법에 관한

국제조약(Convention on Road Traffic)에서 차량으로 규정되어,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의 모든 나라에서

차로 구분되므로 차로서의 권리를 찾고 의무를 지켜야합니다......... 라고

서울특별시에서 배포하는 자전거교통지도에 나와 있군요...

쉽게 말해서 자전거도 일반 자동차와 같은 도로교통법상의 모든 권리와 의무가 있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아래의 자전거는 도로교통법상 불법주차일까요? 아니면...???

인도에 세워놓았음은 물론이고 버젓이 버스정류장에 묶어 놓았으며 좁은 인도를 반이상 가로막아

사람의 통행에 방해를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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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으로 와보니 제대로 시건장치를 해놓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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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옆으로 세워놓아도 눈쌀을 찌푸리는 장면인데 길을 가로막으니.. 거참..
(한쪽옆에 세워놓은것을 누군가 가로로 돌려놓은것일수도 있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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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나라 일본의 경우만 봐도 불법주차된 자전거에 대해 불법주차위반스티커를 붙이는 경우가 많이

소개되고 있는데 아직 우리나라는 관련법이 없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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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도로교통법상의 자전거관련 부분입니다만(전부인지는 모르겠군요..;)

주차관련된 부분은 없고 무단방치된 경우에 한하여 관련법이 있습니다.


[도로교통법 ]
 
第12條 (通行區分)
 ①차마는 보도와 차도가 구분된 도로에서는 차도를 통행하여야 한다. 다만, 도로외의 곳에 출입하는 때에는 보도를 횡단할 수 있다.
②제1항 단서의 경우에 있어서 차마는 보도를 횡단하기 직전에 일시 정지하여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지 아니하도록 하여야 한다.<개정
1999.1.29 designtimesp=6233>
③차마는 도로(보도와 차도가 구분된 도로에서는 차도)의 중앙(중앙선이 설치되어 있는 경우에는 그 중앙선을 말한다. 이하 같다)으로부터 우측부분을 통행하여야 한다.<改正 1995.1.5 designtimesp=6235>
④차마는 다음 각호의 1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제3항의 규정에 불구하고 도로의 중앙이나 좌측부분을 통행할 수 있다.<改正 1991.5.31 designtimesp=6237>
1. 도로가 일방통행으로 된 때
2. 도로의 파손, 도로공사 그밖의 장애등으로 그 도로의 우측부분을 통행할 수 없는 때
3. 도로의 우측부분의 폭이 6미터가 되지 아니하는 도로에서 다른 차를 앞지르고자 하는 때. 다만, 그 도로의 좌측부분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반대방향의 교통을 방해할 염려가 없고 안전표지등으로 앞지르기가 금지 또는 제한되지 아니한 경우에 한한다.
4. 도로의 우측부분의 폭이 그 차마의 통행에 충분하지 아니한 때
5. 가파른 비탈길의 구부러진 곳에서 교통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하여 지방경찰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구간 및 통행방법을 지정하고 있는 경우에 그 지정에 따라 통행하는 때
⑤차마는 안전지대등 안전표지에 의하여 진입이 금지된 장소에 들어가서는 아니된다.<改正 1995.1.5 designtimesp=6244>
⑥자전거도로가 따로 있는 곳에서는 자전거는 그 도로로 통행하여야 한다.


[자전거이용활성화에관한법률 ]

第18條 (자전거道路의 이용제한)
①모든 자동차 및 원동기장치자전거의 운전자는 자전거전용도로와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를 통행하여서는 아니된다.
②모든 자동차 및 원동기장치자전거의 운전자는 자전거자동차겸용도로를 계속하여 통행하여서는 아니되며 자전거도로를 횡단하고자 할 때에는 자동차가 횡단을 할 수 있도록 표시된 부분을 이용하여 가장 짧은 거리로 횡단하여야 한다.
③모든 자동차 및 원동기장치자전거의 운전자는 자전거도로에 주차 또는 정차하여서는 아니된다. 다만, 자전거자동차겸용도로에서는 자전거의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아니하는 범위안에서 일시 정차할 수 있다.
④보행자는 자전거전용도로안에서 자전거도로를 따라 보행함으로써 자전거의 통행을 방해하여서는 아니된다.

第2條 (定義)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1. "자전거이용시설"이라 함은 자전거도로·자전거주차장 기타 자전거(원동기를 장치한 것 및 장애자용 의자차를 제외한다. 이하 같다)의 이용과 관련되는 시설로서 대통령령이 정하는 것을 말한다.
2. "자전거이용시설의 정비"라 함은 자전거이용시설의 개설·확장 및 포장과 유지관리를 말한다.
3. "자전거횡단도(自轉車橫斷道)"라 함은 자전거가 일반도로를 횡단할 수 있도록 道路交通法 제4조의 규정에 의한 안전표지에 의하여 지정된 도로의 부분을 말한다.
4. "도로관리청"이라 함은 道路法에 의한 도로관리청과 農漁村道路整備法에 의한 관리청 및 제7조제2항의 규정에 의한 자전거도로의 노선을 지정·고시한 행정기관의 장을 말한다.

第3條 (자전거道路의 구분) 자전거도로는 다음과 같이 구분한다.
1. 자전거전용도로 : 자전거만이 통행할 수 있도록 분리대·연석 기타 이와 유사한 시설물에 의하여 차도 및 보도와 구분하여 설치된 자전거도로
2.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 : 자전거외에 보행자도 통행할 수 있도록 분리대·연석 기타 이와 유사한 시설물에 의하여 차도와 구분하거나 별도로 설치된 자전거도로
3. 자전거자동차겸용도로 : 자전거외에 자동차도 일시 통행할 수 있도록 차도에 노면표시로 구분하여 설치된 자전거도로
 

第25條 (罰則) 다음 각호의 1에 해당하는 사람은 10만원이하의 벌금 또는 과료에 처한다.
1. 제18조제2항의 규정을 위반하여 자전거자동차겸용도로를 계속하여 통행한 운전자
2. 제18조제3항의 규정을 위반하여 자전거도로에 주차 또는 정차한 운전자
3. 기타 자전거통행에 방해가 될 물건등을 자전거도로에 방치한 사람

第17條 (자전거通行의 보호)
 
자동차의 운전자는 자전거도로가 설치되지 아니한 도로에서 운행중인 자전거의 옆을 지날 때에는 자전거운전자의 안전을 고려하여 일정한 거리를 두고 운행하여야 한다.

第20條 (자전거의 無斷放置禁止)
① 누구든지 도로 기타 공공장소에 자전거를 무단으로 방치하여 통행을 방해하여서는 아니된다.
②특별시장·광역시장 또는 시장·군수는 제1항의 규정을 위반한 자전거에 대하여는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이동·보관·매각 기타 필요한 처분을 할 수 있다.

第15條 (자전거의 通行方法등)
① 자전거의 운전자는 도로교통에 관한 법령을 준수하여 자동차의 통행에 방해가 되거나 보행자에게 위해를 주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②자전거의 운전자는 자전거도로를 통행하여야 한다. 다만, 자전거도로가 설치되지 아니한 도로에서는 다른 법령에 통행방법이 따로 규정되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보행자에 주의하면서 도로(차도와 보도가 구분된 도로에서는 차도를 말한다)의 우측가장자리 부분으로 통행하여야 한다.
③자전거운전자가 자전거에 탑승한 채로 도로를 횡단하고자 할 때에는 자전거횡단도를 이용하여야 한다.


[자전거이용활성화에관한법률시행령]

제7조 (무단방치자전거의 매각)
영 제11조제2항 후단의 규정에 의하여 수의계약에 의하여 자전거를 매각할 수 있는 경우는 자전거 1대당 가격이 5만원이하이고 1회의 총 매각가액이 100만원이하인 경우를 말한다.

제11조 (무단방치자전거의 처분)
①시장·군수 및 구청장은 10일이상 동일 장소에 무단으로 방치된 자전거에 대하여는 법 제20조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이를 이동하여 보관하여야 하며, 그 날부터 14일간 당해 시·군·구의 게시판에 다음 사항을 공고하고, 관계자가 열람할 수 있도록 열람부를 작성·비치하여야 한다. 이 경우 법 제22조의 규정에 의하여 등록된 자전거의 경우에는 등록자에게 문서로 통지하여야 한다.
1. 보관한 자전거의 종류·형상·수령 및 제조회사명
2. 자전거가 방치되었던 장소 및 이동·보관한 일시
3. 자전거를 보관한 장소
4. 공고후 1월이 경과하여도 소유자가 찾아가지 아니한 경우에는 매각하여 그 대금을 보관한다는 뜻과 공고후 1년이 경과한 때에는 매수대금이 당해 지방자치단체의 금고에 귀속된다는 뜻
②시장·군수 및 구청장은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공고한 후 1월이 경과하여도 자전거의 소유자가 자전거를 찾아가지 아니하는 때에는 지방재정법에 의한 잡종재산매각의 예에 의하여 보관중인 자전거를 매각하여 그 대금을 보관할 수 있다. 이 경우 행정자치부령이 정하는 가액이하의 자전거는 수의계약에 의하여 매각할 수 있다. <개정 1999.3.26 designtimesp=6296>
③제1항 및 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보관중인 자전거나 매각대금을 자전거 소유자에게 반환할 때에는 그 성명과 주소를 확인하여야 하며, 자전거의 특징등에 관하여 필요한 질문을 하는등 그 자전거의 소유자가 틀림없다는 것을 확인하여야 한다.
④제1항의 규정에 의하고 공고한 날부터 기산하여 1년을 경과하여도 자전거의 소유자가 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보관중인 매각대금을 청구하지 아니하는 때에는 보관중인 매각대금은 관할지방자치단체의 금고에 귀속된다.
⑤시장·군수 및 구청장은 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매각된 자전거가 법 제22조의 규정에 의하여 등록된 자전거인 경우에는 매각과 동시에 등록을 말소하여야 한다.




일본은 인터넷상에 알려진 자전거법중에 까다로운 면이 없잖아 있긴합니다.

자전거 위반법률시 벌금을 내야할 사항

1. 자전거 음주운전 금지
<위반시 5년이하징역 100만엔이상 벌금>

2. 2명이상 타는것 금지
<위반시 2만엔이하 벌금>

3.자전거타면서 수다떠는거 금지
<위반시 2만엔이하 벌금>

4.야간에 자전거운전시 라이트켜기
<위반시 5만엔이하 벌금>]

5.신호를 반드시 지킬것
<위반시 3개월이하의 징역과 5만엔이하의 벌금>

6. 일시멈춤 등의 안전표시등을 반드시 지킬것
<위반시 3개월이하의 징역과 5만엔이하의 벌금>


전부 적용하기엔 무리가 있겠지만 음주운전이라든지 신호지키기등의 내용은 우리에게도 필요할듯합니다.

자전거전용도로를 만들고 자전거타기운동을 하는등 자전거를 활성화 하는데 관련법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자전거를 배우기전에 안전수칙이라든지 자전거운전자가 알아둬야할 사항들을

교육하고 널리 알리는것도 소홀하면 안될듯합니다.

아래의 내용들을 보면 자전거운전자는 물론이고 자동차운전자나 보행자 모두가 알아둬야 서로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1. 보도에서 자전거 타면 위법   
도로통행법상 차는 차도로, 보행자는 보도로 다니는 것이 원칙이다. 자전거는 '차'로 분류되어 도로에서만 달릴 수 있다. 반면, 자전거는 차에 속하지만 고속도로 등 자동차전용도로에서는 통행할 수 없다. 자전거는 도로의 맨 오른쪽 끝 차로를 이용해야 한다. 만약 정해진 차로 외에 다른 차로에서 달리다 사고가 나면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보도에서 자전거를 타는 것도 위법이다. 이는 도로법상 자동차를 탄 채로 보도 위를 달리는 것과 똑같이 적용되어 '보도 침범'에 속한다. 건널목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 사고가 나면 이 역시 처벌 대상이다.

   
2. 도로위 역주행은 절대금지   
길거리를 가다 보면 자전거를 타고 역주행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자동차와 마주 보고 달리는 것이 더 안전하다는 생각 때문인데, 도로에서 역주행하는 것은 절대 금지되어 있다. 게다가 차도에서 역주행하다 자동차와 부딪혀 사고가 나면, 대부분의 경우 자전거 운전자가 가해자가 되기 쉽다.


3. 횡단보도에서 사고 시 중과실에 해당   
횡단보도는 보행자 전용이기 때문에, 횡단보도 건널 때에는 무조건 자전거에서 내려 자전거를 끌고 건너야 한다. 자전거 운전자는 자전거에서 내리는 순간 보행자가 된다. 횡단보도에서 자전거를 탄 채로 건너는 행위는, 법적으로 자동차가 횡단보도를 침범한 상황으로 해석된다. 만약 횡단보도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 보행자와 사고가 났을 때 상황에 따라서는 형사 처분까지 받을 수 있다.

   
4. 보행자와의 안전거리 확보   
자전거 역시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좁은 도로에서 보행자의 옆을 지날 때는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서행해야 한다. 횡단보도가 설치되지 않은 도로에서 보행자가 횡단하는 경우에도, 일시 정지해 보행자가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도로교통법에는 '안전 운전의 의무'라는 것이 있는데, 이를 어겼을 때에도 과실 여부를 묻게 된다.

   
5. 반드시 안전장비 착용   
오토바이를 탈 때는 반드시 헬멧을 써야 하지만, 현행법에는 자전거를 탈 때 헬멧을 써야 한다는 규정이 없다. 다만, 사고가 발생했을 때에 대비해 헬멧을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전거 운전자는 자전거에 반사경과 라이트를 부착하고, 장비의 안전 점검도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야간 주행 시에는 전조등과 후미등을 켜고 다녀야 상대가 자전거 운전자를 식별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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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가방다운 가방이랄까... 딱 내맘에 드는 녀석을 만났다.

디자인에서부터 내맘을 흔들더니 기능과 성능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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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가 없을때부터 카메라가방이 좋았던 나는 그 이유가 바로 수납공간이다.

수납공간이 많고 따로 구분되어 있는 카메라 가방이 내 성격에 딱 좋은것이다.

난 가방안에서 내용물이 섞이거나 멋대로 돌아다니는것을 싫어한다.

이젠 카메라를 위해서라도 카메라전용가방이 필요하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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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한쪽 어깨에 메고 다니는 가방만을 사용해왔는데 이젠 장비도 장비지만 자꾸 기울어진다고 해야하나..

힘도 들고.. 배낭형 가방의 필요성을 느껴오던 차에... 내 눈에 띄임과 동시에 마음까지 사로잡은

원폴라의 1010 시리즈. 위아래 모두 파티션이 있고 양쪽 모두 탈부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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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양한 수납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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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아쉬운것은 카메라 수납공간 두군데를 빼면 지퍼가 한방향이다.

모든 지퍼를 양방향(양쪽에 두개 달리는 방식)으로 하면 더 편리할듯하다. 그리고 전문 등산가방과는 조금

다른게 당연할지는 모르지만 등이 그다지 편하지는 않다. 요즘에 나오는 등산가방은 등부위를 신경써서

디자인하는데 그 부분만큼은 아쉽다. 나중에 개선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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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위의 수납공간에는 레인커버가 들어있는데 내가 좋아하는 파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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씌워보았는데 여유가 있다... 뒤쪽에 조금 접혀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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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사진들은(첫사진과) 제조사와 각종 쇼핑몰에서 가져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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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시리즈는 14, 05, 06 이렇게 세가지 버전이 있는데 차이점이 아래에 나와있지만

디자인이나 크기는 모두 동일하다. 색만 세가지인데 분명히 알아둬야 하는것은

1405는 큰 차이가 없으며 완전 방탄재질은 06버전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현재 각종 쇼핑몰이나 본사에 전화해도 05, 06 버전은 구할 수가 없다.

일년에 딱 세번 생산하는데 원단도 비싸고 구하기 어려워서 생산에 어려움이 많다고 한다.

다음 생산일정이 11월 중순이라니 그때까지는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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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06버전은 대부분 수출을 하며 국내에서는 전문 기자들이 주로 찾는데 물량이 많지 않다고 한다.

한마디로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 말인데 가끔 재고가 남은 쇼핑몰도 있다.(하늘의 별따기 수준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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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제품의 좋은 품질에도 불구하고 인지도가 낮아 마진도 별로 남기지 못한채로 판매를 하는데

제품의 가격을 낮추기 위하여 가방에 붙는 택도 기존에 제작한것을 그대로 사용한다.

홍보용으로 새로 만들면 그 비용조차 소비자의 부담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실제 이 제품은 디자인이나 성능에 비해 무척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는데 수입되는 다른

카메라가방들과 비교해보면 차이가 많이 난다.

본사 : 아이탱크인터내셔널















위 내용 대부분은 본사와의 통화로 알게된 것이며 실제 구입한 쇼핑몰은 안타깝게도 알려드릴수가 없습니다.

재고가 없답니다. 블로그에 리뷰 올린다니까 제품도 없는데 전화오면 곤란하답니다... 양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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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온라인전시회를 보고는 얼마나 사진을 찍고 실력을 키우면 저런데 사진을 올려볼까... 하는

생각과 함께 전시회에 올려진 사진을 보며 감탄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갑작스레 얼마전에 연락받고는 놀랬습니다.

솔직히 많이 놀랬고 반갑기도 했지요.. ^^;;

하지만 놀람과 반가움도 잠시뿐... 대체 내 사진들중에 어떤 사진을 골라야 하느냐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사진에 대한 관점과 개념이 조금 남다르고 주변의 모든것이 내가 담아야할 주제라고,

생각은 하고 살았지만 막상 전시회에 올려놓을 사진을 골라야할 생각을 하니 막막하더군요...

전시회는 남에게 보여지는 것이 목적이지만 제가 사진을 찍는것은 남에게 보여지는것이 목적이 아닌

'세상을 담는것'이 목적이므로 그와 어울리는 사진을 골라내려 애썼습니다.

사진작가들처럼 작품성 위주이거나 멋진 사진보다는 제가 세상을 보며 담아보고 싶어했던 순간들..

우리주변의 모습들입니다.

그러니 가벼운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시회 가기 : http://www.ontown.net/exhibition

온타운 : http://www.ontow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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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인 이후로 또다시 외국에서 우편물을 받아보는군요...

예전에 보유했던 도메인은... blueshark.com ... .. . 다른 얘기는 접고..

생각보단 늦게 이 우편물이 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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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계정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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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번호가 바로 중요한 정보겠지요... 일단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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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이 언제 날아올지는 두고 봐야겠습니다.

제 블로그는 손님들이 클릭을 안해주신다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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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최고의 영화라고 추천하는 "인생은 아름다워"

바로 그 영화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영화라고 말하고 싶은것이 바로 "블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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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맛집이벤트던가... 그것으로 티켓한장을 얻은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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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평일에다 점심시간인 2회. 사람이 없다.... 조~기 앞에 한명은 같이 갔던 어머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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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고나서 이 영화에 대해서 혹평을 하는 사람들의 이유를 읽어보았다.

나름 이유있는 혹평이고 그럴만한 이유는 분명히 영화내에서 있어보인다. 하지만 내가 그들에게서 안타까운것은

이 영화는 처음부터 뻔한 스토리와 뻔한 결말을 예고하는 눈물짜는 영화인것을 모르고 봤느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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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식의 액션이나 화려한 장면, 스티븐 스필버그식의 흥미진진한 타이밍과 긴장감, SF나 환타지처럼

깜짝 놀랄만한 반전등을 기대한것인가... 그럼 그런 영화를 봤어야지..

난 이 영화를 어머니와 함께 고를때부터 '눈물 좀 짜고 오겠다'라는 각오를 하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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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이 영화는 그동안의 우리의 가슴을 적셨던 수많은 감동영화들의 한 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스토리가 뻔함은 물론이고 눈물을 흘리게 되는 타이밍도 뻔하고 미리 준비해도 될만하다.

중간 중간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도 많아서 가끔 실망도 하게 된다.

하지만 영화는 '눈'으로만 보는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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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만 보는 영화는 액션영화가 아닌가한다. 액션영화야말로 뻔한 스토리와 영웅주의로 뒤덥혀

우리의 흑백구분을 아예 정해주지 않는가...

이 영화는 곳곳에서 이런 영화를 보는것은 '눈'이 아닌 마음으로 느껴야함을 가르쳐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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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눈으로 보는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보는것이에요. 전 눈이 안보이지만 꿈이 있어요. 우리의 꿈은 언젠가는 제가 졸업을 하는것이지요."

'시'를 공부하는 수업시간, '그대가 보는 것이 그대의 꿈'이라는 구절이 나오자 벌떡 일어서

시의 내용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하는 말이다. 우리는 단순하게 앞이 보이지 않는 사람을 그저

'안보이는' 정도로만 생각하는것 같다. 자신의 눈과 귀를 막고 밖을 나가보라...

5분도 버티기 힘들것이다. 학교? 수업? 출근? 식사? 그 무엇도 해내지 못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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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아이에게 가르치지 않은 유일한 단어는 '불가능'입니다"

실제로 우리의 주변에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희망적인 위인들이 많이 있었다.

그러나 그 사실이 얼마나 힘들고 정말 불가능에 가까운지는 절실히 느끼지 못하고 있을것이다.

이 선생은 이 아이에게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것을 가르친것이 아니라

그저 이 세상, '불가능'이 없는 희망적인 세상을 가르친것이다.

평범한 우리조차도 배우지 못한 세상을 가르친 선생과 또 그것이 가능함을 몸소 보여준 제자의 이야기이다.



눈과 머리로 보고 즐겨야하는 영화에 익숙한 우리에게 '마음'으로 봐야할 영화가 있다는것을

가르쳐주는 영화적 '가치'와 영화를 볼수있는것만으로도(눈과 귀) 얼마나 행복하게 살고 있는것인지를

깨닫고 열심히 살아가야함을 말해주는 '희망적'인 영화가 바로 "블랙"이다.






영화사진출처 : http://www.blackthemovi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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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소개도 제대로 못하고 맨날 또렷한 접사사진만 찍어서 올렸는데 당첨되었네요..

나름 염장샷이 되라고 노력한 결과일까요..;;;

어머니께서 영화 보는거 좋아하시니 예매권 출력해서 드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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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담은 덕만공주가 미실파에 의해 살해 위협을 받을 무렵 마치 흑기사처럼 나타나 그의 목숨을 구해준다. 덕만공주에게는 관심없는 듯 멍한 표정으로 현란한 무술을 선보인 그는 이후 덕만공주와 김유신(엄태웅 분), 알천랑(이승효 분)과 함께 덕만파 사람으로 합류하게 된다.

특히 비담이 주목을 받게 된 것은 그가 모친인 미실에게 물려받은 놀라운 통찰력 때문. 가야의 비밀
조직 복야회가 월천대사를 빼돌린 후 복야회의 비밀 주거지를 알아내는 데 큰 공을 세웠다.

비담은 장난기가 가득차고 권력에는 관심이 없는 모습이지만 속으로는 덕만공주에 대한 깊은 신뢰를 갖고 있으며, 연모하는 마음도 품고 있다.

실제로 비담은 자신의 스승인 문노에게 "처음으로 지켜주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며 덕만과 생사를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비담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 또 다른 대목은 친모인 미실과의 통찰력 대결이었다. 천신황녀인 미실의 권위를 떨어뜨리기 위한 덕만공주의 계략에 가장 큰 사명을 띄고 적지로 뛰어든 비담은 나정 앞에서 계략을 펼치다 미실과 마주하게 된다.

하늘의 계시를 받았다며 미실 앞에서 으름장을 놓던 비담은 "너는 언제 죽을 것 같으냐"는 미실의 질문에 순간 당황한다. 미실은 이어 비담에게 하늘의 계시를 받는 것을 증명하라며 몰아붙이고 이때 비담은 "폐하보다 3일 먼저 죽을 것"이라며 위기를 모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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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덕만(이요원 분)의 편에서 그를 도왔지만 앞으로 미실(고현정 분)의 아들이라는 출생의 비밀과 자기 안의 욕망을 알아가며 어둡게 변해가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차 미실보다 더 살벌한 존재로 돌변해 선덕여왕의 목을 죄어올 비담의 활약상에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늘 반말로 대화를 하던 비담은 이날 덕만공주에게 "공주님"이라고 존칭을 하며 존대를 하기 시작한다.
덕만공주가 이를 이상히 여기자 비담은 "앞으로 덕만공주를 주군으로 모시겠다"고 말한다.


이 대목에서 나는 너무도 큰 실망감과 함께 재미나는 캐릭터가 힘이 팍 죽어버리는것을 느꼈다.
비담이라는 캐릭터는 천방지축 날뛰는듯하면서도 제몫을 해내는 재미있는 캐릭터이다.
특히 모두가 고개를 숙이고 존대를 해야만 하는 존재인 공주에게 조차도 친구처럼 대하는것이 그만의
매력인데 오늘 그 매력이 사라졌다.

차라리..

"앞으로 덕만공주를 주군으로 모시기로 했어!"

그리고는 가볍게 목인사를 했더라면 정말 흥미진진한 멋진 캐릭터로 남지 않았을까... 그런데...

이제 비담은 공주라는 '윗사람'에게 고개를 숙이고 존대를 하는 일반적인 캐릭터가 된것이다.
독특한 행동과 말투 그리고 그런 비담을 나무라는 덕만의 주변인들과의 '다툼'이 재미이고 볼거리였는데
너무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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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암으로 투병 중이던 톱스타 장진영이 1일 오후 4시 4분께 서른일곱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장진영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장진영 씨가 4시4분께 서울성모병원에서 별세했다"고 밝혔다.

 장진영은 지난해 9월 건강검진을 받던 중 위암 발병 사실을 알게 됐으며, 그동안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한때 상태가 호전되는 듯했던 그는 지난 5월에는 가수 김건모의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지난 7월에는 미국으로 요양을 다녀왔으며 그 직후에는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또 구당 김남수 옹에게 치료를 받기도 했으며 이를 방송을 통해 공개해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장진영은 지난달 상태가 악화해 다시 입원했으며, 암세포가 몸 전체로 전이돼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지난달에 이미 모든 치료를 중단했으며 가족과 함께 마지막을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받던 장진영은 지난달 31일 서울성모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때 이미 의식불명 상태를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1972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난 장진영은 상명대 의상학과 재학 중이던 1992년 미스코리아 충남 진으로 뽑힌 후 연예계에 데뷔했다.

 CF 모델로 활동하던 그는 1997년 드라마 '내 안의 천사'로 연기를 시작했으며 '남자 셋 여자 셋', '마음이 고와야지', '순풍산부인과', '싱싱 손자병법' 등의 드라마에 잇따라 얼굴을 내밀었다.

 드라마에서는 조연에 머물던 그는 1999년부터 스크린으로 자리를 옮긴 후 10년간 영화배우로 승승장구했다.

 1999년 첫 영화 '자귀모'를 시작으로 '반칙왕'(2000)으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그는 '소름'(2001)과 '국화꽃 향기'(2003), '싱글즈'(2003)를 거치며 스크린의 퀸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대작 '청연'(2005)을 통해 한국 최초 여류비행사의 삶을 그리고,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2006)을 통해서는 밑바닥 인생의 질펀함을 표현해내며 크게 성장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상복도 많았다. '소름'과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으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두 차례 받았고,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2003), 대한민국 영화대상 여우주연상(2006),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2006), 대한민국 영화대상 여우주연상(2006) 등을 수상했다.

 해외에서는 2002년 '소름'으로 포르투갈 판타스포르토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장진영은 연기 외에 CF 모델로서도 주가를 날렸다. 특히 영화 출연이 이어지던 2002년 배우 정준호와 함께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라는 카피를 유행시켰던 현대카드 광고에서 휴가를 떠나는 직장 여성의 모습이 인기를 끌며 급부상했다.

 이후 에어컨과 화장품 등 각종 CF의 장수 모델로 활동하며 건강하고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동안 영화에서만 볼 수 있었던 장진영은 2007년 10월 브라운관으로 컴백해 SBS TV 드라마 '로비스트'에서 로비스트 마리아 역을 연기했다. 이 작품이 장진영의 마지막 출연작이 됐다.

 유족으로는 부모님과 언니가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4일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여기까지 기사원문




2009년은 잔인한 해...

정말 가슴아픈 일이 끊임없이 이어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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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진행된 세스코멤버스 마크 찍기.

몇번 보내봤지만 소득이 없었다.

그러다 오늘 출사 나간 헤이리마을의 딸기마을에 걸린 마크를 보고 즉석으로

핸드폰으로 찍어서 보냈다. 그리고 잠시후에 날아온 기프티콘 선물.

바나나우유 당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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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바나나우유를 맛보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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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모방법은 간단하다. 아래처럼 사진을 찍으면 된다.
카메라로 찍었다면 홈페이지에서 응모하고 핸드폰으로 찍으면 #1119로 전송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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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되면 이렇게 기프티콘이 날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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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38)씨가 24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은 이씨보다 17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로 둘은 지난 10년간 친분 관계를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동인은 25일 이씨가 일리노이 공대를 졸업하고 미국계 IT업계에 종사하는 교포 정모씨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동인 측은 "공식적인 기자회견을 통해 결혼을 발표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하지만 가족들이 조촐하고 조용한 결혼식을 원해 공개 발표를 하지 못함을 양해해 달라"고 밝혔다. 또 "이영애씨는 그동안 많은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과 연예계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조만간 정식인사를 드리겠다는 인사를 전했다"고 덧붙였다.

이씨 측은 신랑 정씨에 대한 상세한 신상 및 사진은 사생활 침해의 우려가 있어 공개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이씨가 결혼식을 미국에서 올린 것은 신랑 쪽 가족과 친지가 미국에서 생활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결혼 후 미국에 거주하게 되지만, 좋은 작품이 있다면 결혼 전과 마찬가지로 연기 활동은 계속할 예정이라고 동인 측을 통해 밝혔다.

이씨의 결혼은 전격적으로 이뤄져 친한 연예인들조차도 눈치채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가 2005년 상영된 영화 '친절한 금자씨' 이후 작품 활동이 없었던 데다 최근에는 결혼 준비를 위해서였는지 친한 사람들과도 거의 접촉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씨는 데뷔 이후 한 번도 열애설이 나지 않았던 연예인이다. 신랑으로 알려진 정씨의 신원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정씨의 나이에 대해서도 '여권상으로는 1963년생으로 46세'라는 소문도 있다.

한편 일본 등 아시아 언론들은 '대장금 결혼'이라는 제목으로 이씨의 결혼 사실을 대서특필하고 있다. 일본 최대 포털 사이트 중 하나인 야후 재팬은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이씨의 사진을 게재하고 "한국 드라마 '대장금'의 한류스타 이영애가 극비리에 전격 결혼했다"고 긴급 속보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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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25일 오후 5시 전남 고흥군 봉래면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에서 정상적으로 발사돼 대한민국은 세계 10번째 자체 위성 발사국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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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는 오늘 오전 8시부터 발사체 운영이 시작됐고 1시 30분에는 실제 발사 시각도 조정돼 리허설 점검 결과 오후 5시로 결정됐다.

실제로 나로호는 오늘 오후 4시 44분 발사 16분을 남겨놓고 최종 발사가 결정됐고 1분 뒤인 오후 4시45분 자동발사시퀀스 시스템이 가동됐으며 15분 뒤인 오후 5시 정상 발사됐다.

나로호는 발사 12분 10초 후 위성 정상궤도에 돌입했으며 실제 성공 여부 확인은 데이터 분석 작업을 거쳐 발사 40∼50분 뒤 오후 6시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위성 2호와 대전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 지상국과의 첫 교신은 발사 후 12∼13시간 뒤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7년여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은 인공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진입시킬 목적의 나로호 개발 사업을 지난 2002년 8월부터 시작했고 우주 선진국들도 첫 발사 성공률이 27% 수준이지만 나로호 발사는 성공을 거둬 우주 강국으로 발돋움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지난 19일 나로호는 오후 5시 발사예정 시간을 7분56초 남긴 시점에서 자동시퀀스상 압력을 측정하는 소프트웨어의 결함으로 발사 중지된 바 있다.






궤도진입에는 실패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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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민영 방송인 TV아사히가 24일 밤 뉴스 프로그램인 '호도(보도·報道) 스테이션' 프로그램에서 1895년 명성황후 시해 사건과 후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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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은 약 10분간에 걸쳐 사건의 전모와 사건에 가담한 범인들의 후손들이 사건 100년 만인 지난 지난 2005년 한국을 찾아 사죄하는 내용 등을 담은 영상을 각 가맹사를 통해 전국으로 생생하게 방송했다.

이 프로그램은 동아시아TV프로듀서포럼 조직위원장이자 다큐서울 대표인 정수웅 감독이 2005년 제작한 다규멘터리 '110년만의 추적, 명성황후 시해사건'을 토대로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은 일본인들이 잘 알지 못하는 명성황후 시해사건에 대한 설명과, 미우라 고로(三浦梧樓) 당시 주(駐) 조선 일본공사의 지시로 사건에 가담한 자객들 가운데 구니토모 시게아키(國友重章)의 외손자 가와노 다쓰미(河野龍巳)씨, 그리고 이에이리 가기치(家入嘉吉)의 손자며느리 이에이리 게이코(家入惠子) 등이 4년전 첫 방한했던 내용과 이후 이들의 한국 방문 장면 등을 담고 있다.

가와노씨는 인터뷰에서 "한국과 일본은 이웃이므로 사이가 좋았어야 했는데, 이런 일이 있었다"며 "죄를 느끼고 있다. 할아버지 대신 사죄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이리씨도 "자손으로서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됐었다고 생각한다"고 참회했다.

이들을 만난 명성황후의 후손들은 "민간 차원에서 이런 방문은 언제든지 받을 수 있으나, 뼈저린 역사는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방송은 명성황후의 후손들도 지난 4월 선박편으로 부산을 떠나 구마모토(熊本)를 찾아 가와노, 이에이리씨 등과 만나는 장면도 소개했다.

방송은 이런 내용을 전한 뒤 "'민비' 암살 114년을 맞아 지금 새로운 역사의 한 페이지가 열리려 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방송은 명성황후와 민비라는 표현을 섞어가면서 이런 내용을 보도했다.

진행자들은 보도 후 "여러 가지 복잡한 생각이 든다. 과거를 넘으려는 한 걸음을 내딛은 것으로 본다", "일본으로선 어두운 역사이지만 제대로 가르치지 않고 있다", "전쟁에서 이런 비극이 있었다. 한국이 원한을 바로 해소하긴 어려울 수 있지만 민간 레벨에서 이런 노력을 하는 것은 소중한 것으로 본다"라고 평가했다.

앞서 NHK도 지난 2005년 12월 정수웅 감독의 이 다큐멘터리를 2차례로 나눠서 위성 채널을 통해 방송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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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도 놀랐다는 바로 그 R엔진이 들어간것인가?

그렇다면 성능은 좋을것이고 사진들을 보면 예전의 그 약간 둔하고 멍한듯한 표정의

이미지는 없어지고 날렵한 스타일을 만든것 같다.

몇몇은 금방 질릴듯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멍하고 둔한듯한 맘에 안드는 디자인보다는 훨씬 낫지 않은가...

날카로운 눈매가 좋았던 시절의 현대차로 되돌아간 느낌이라서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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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모습은 예전에 고양이눈으로 째려보는것 같다던 아반테의 눈매에서 한단계 더 발전한듯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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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눈매와 몸매 스타일을 가진 한채영을 내세웠다. 직접 디자인을 했다는데.. 그냥 참여가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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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싼IX를 사는 고객 말고도 가질수있게 해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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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뒤 옆을 보면 날카로운 눈매가 생각나게끔 만들어놨다.
난 개인적으로 ㄴ라카롭고 날렵한 이미지의 차들이 좋다. 쓸데없이 둥글둥글하면 별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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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과 스타일이 좋아진 대신 가격도 많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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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좌석은 왠지 좁은듯이 보인다.. 실제로 타봐야 정확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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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샷을 보면 왠지 차가 뚱뚱해보이는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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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예전의 투싼 스타일만 벗어나도 성공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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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싼IX

디젤 모델 :  친환경 디젤엔진 2.0 R엔진
최고출력 :  184마력
최대토크 40kg.m
연비 :  15.4km/ℓ(2WD, 자동변속기 기준)

디젤 모델 2WD
▲X20 디럭스 213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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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X20 프리미엄 2400만원(자동변속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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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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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락처"

재개발이 확정되서 한창 철거중인 모래내시장 뒷편마을.

언뜻 보이지도 않았을지도 모를 이 글자가 눈에 확 들어오는군요...

어릴때 '어름'이라고 쓰인 얼음집은 가끔 봤는데...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도 한글을 사용하면서 반은 틀리게 사용중인 평범한 사람중 하나이지만

요즘 보면 지나치게 한글을 모르는 경우가 많지요.. 일반인은 알기 어려운 어려운 경우도 있지만

기본중에 기본인 한글도 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자면 "내" "네"를 구별을 못하거나...

"병이 낫다"를 "낳다"로, "모양이 다르다"를 "모양이 틀리다"로, "난 그런 일은 안해"를 "않해"로 쓰는 경우들입니다.

..해서 제 능력은 안되고 몇몇 블로그와 사이트에서 자료를 좀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참고하시면 좋은 사이트 몇개...

국립국어원   가나다 한글사랑   국어 문화 운동 본부   국어평생교육 * 우리말 배움터









1. 너 그거 들었어? 이번주 토요일날 신촌에서 번개한데             
             
 정말 많이들 틀리는 것이죠.

       
 보통 저런 문장에서 "데"가 쓰이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될 정도입니다.        
             
 '데'는 자기가 겪은것, 또는 자기가 직접 본 경우에만 사용됩니다.          
 

 즉..            
 어휴.. 그놈 정말 무섭데...             
 라고 할때엔 "데"를 쓰지만 위에서 든 예시에는 "대"를 쓰셔야 합니다.          
             
 그거 하지 마세요. 그거 하면 x 된대요

       
 토요일날 모임이 있긴 있대?
 
 아시겠죠? 어지간하면 ""대""들 쓰시면 거의 틀리지 않는다고 생각하세요.
 
 돼는 되어의 준말 입니다.
 되었다 -> 됐다
 




 2. 큰일이야.. 이제 나 어떻하니...
 
 이것도 많이 틀리는 것 중 하나죠.
 정확하게 어떤 이유로 틀렸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떡하니 라고 쓰는것이 맞습니다.
 



 
 3. 어의없다 -> 어이없다.


 어떻게 -> 어떠하게
 어떡해 -> 어떻게해


 어떡해는 종결에 쓰입니다
 
 해야되어요 -> 해야돼요
 



 4. 안 -> 아니다


     않 -> 아니하다




 
 
 5. 웬.. 도 많이 틀리죠.
 
 웬 떡이냐.. 라고 써야 하는데.. 왠 떡이냐.. 라고 쓰시는 분이 많더군요.
 
 오늘은 왠지... 의 경우에는 왠이 맞습니다만.



 
 6. 띄어쓰기도.. ~할 수 있다. ~할 것 같다. ~할 줄 안다. 과 같이 띄어주어야 하는데 붙여쓰시는 경우가 많구요.
 



 7. 헷갈리다와 헛갈리다는 방송인들조차 헷갈려하는 단어라고 합니다.


 사전에서 조차 두개의 뜻을 같이 하는 사전이 있는가하면 서로 구분해놓은 사전이 있으니까요.
 헛갈리다는 뒤섞여서 분간할 수가 없을때
 헷갈리다는 정신을 못차릴때, 갈피를 못잡을때 등에 쓰인다고 하네요^^;"
 
 헷갈리다.


 "뒤섞여 갈피를 잡지 못하다"
 이 뜻으로 쓰는 말은 세 가지다.
 
 섞갈리다.
 헛갈리다.
 헷갈리다.
 
 모두 표준어이다.
 
 섞갈리다: 섞다+갈리다(복합자동사)
 
 헛갈리다: 헛(접두사)+갈리다
 헷갈리다: 헷(헛의 방언)+ 갈리다.
 
 예) 1. 섞갈려서 뭐가 뭔지 모르겠네!
      2. 헛갈린다, 그런 소리 하지마."
      3. 처음 온 길이라 그 길이 그 길 같아서 헷갈린다.








 

1. 자장면 (곱배기,곱빼기)


2. 맛있는 (밀크쉐이크,밀크셰이크)


3. 크리스 마스 선물로 최신 (로봇,로보트) 사주어야겠다.


4. 커피, 그리고 (도넛,도너츠,도넛츠,도우넛) <=어떤 가게 CF비슷...


5. '미수'는 (88,60,70,99,78)세를 나타내는 말이다.


6. 집에 (들러야,들려야)겠다.


7. 치즈(케익,케잌,케이크)


8. 성공을 위해 한 발 (내디뎠다,내딛었다).


9. 전신 (마사지,맛사지)


10. 귀찮은 (설겆이,설거지)


11. 나의 (성공율,성공률) 은 얼마나 될까?


12. 김치를 (담그다,담구다).


13. 나는 (스노우보드,스노보드)를 탔다.


14. 멋있다의 알맞은 발음법은 (머싣따,머싣다,머시따,머쉬따)이다.


15. 우리집 앞 (슈퍼마켓,수퍼마켓)에서 사와.












1. 자장면 (곱배기,곱빼기)


2. 맛있는 (밀크쉐이크,밀크셰이크)


3. 크리스 마스 선물로 최신 (로봇,로보트) 사주어야겠다.


4. 커피, 그리고 (도넛,도너츠,도넛츠,도우넛) <=어떤 가게 CF비슷...


5. '미수'는 (88,60,70,99,78)세를 나타내는 말이다.


6. 집에 (들러야,들려야)겠다.


7. 치즈(케익,케잌,케이크)


8. 성공을 위해 한 발 (내디뎠다,내딛었다).


9. 전신 (마사지,맛사지)


10. 귀찮은 (설겆이,설거지)


11. 나의 (성공율,성공률) 은 얼마나 될까?


12. 김치를 (담그다,담구다).


13. 나는 (스노우보드,스노보드)를 탔다.


14. 멋있다의 알맞은 발음법은 (머싣따,머싣다,머시따,머쉬따)이다.


15. 우리집 앞 (슈퍼마켓,수퍼마켓)에서 사와.


이 문제는 국립국어원에서 발췌한 문제들이기 때문에,

제 부주의로 인한 잘못 된 단어는 있을 수 있으나, 모두 올바른 표기들 입니다.







(1) ~로서, ~로써

“대통령 후보로써 그러면 안 되지.” 요즘 대선정국을 맞아 부쩍 많이 쓰이는 표현인데, 이건 잘못이다. 많은 블로거들이 문법을 생각하지 않고 거의 무조건적으로 ‘~로써’라는 표현을 쓰고 있는데, 이번 기회에 바로잡아 보자. 


우선, ‘~로서’는 자격격 조사다. 말 그대로 앞에 있는 명사의 자격을 나타내는 조사다. 예를 들면,

* 학생으로서 열심히 공부하는 건 당연한 일이지.

* 오늘은 사장님으로서가 아니라 아빠로서 너에게 이 말을 해 주고 싶다.


반면에 ‘~로써’는 기구격 조사다. 앞에 쓰인 명사가 그 문장에서 어떤 도구, 방법, 행위의 역할을 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조사라는 뜻이다. 예를 들어,

* 아침에 규칙적으로 일찍 일어남으로써 웬만한 병을 예방할 수 있다.

* ‘이이제이’란 오랑캐로써 오랑캐를 제어케 한다는 뜻의 한자성어다.


이 거 쉽게 바로잡는 방법은 사람 다음에는 ‘~로써’를 쓰지 말고 ‘~로서’를 쓰면 한 90%는 보장받는다. 왜냐하면 위의 ‘오랑캐로써’와 같은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사람은 대개 어떤 도구로 사용되기보다는 어떤 자격을 갖는 주체로 쓰이기 때문이다. 이제 ‘대통령후보로써’와 같은 오류는 팍 줄여보자.


(2) 왠지, 웬일인지

이것도 많이 쓰면서도 많이들 헷갈리는 건데, “오늘은 (왠지/웬지) 좀 꿀꿀하네.” 요거 좀 고민하는 분들이 적지 않은 것 같다. 그런데 말의 뜻을 알면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왠 지’는 ‘왜인지’의 준말이다. 즉 ‘왜 그런지’라는 뜻이다. 따라서 ‘왠지’의 왜는 당근 ‘why’라는 의미다. 반면에 ‘웬일인지’에서 ‘웬’은 ‘무슨’이라는 뜻으로, ‘what’에 해당한다. 따라서 ‘웬지’라는 말은 무조건 틀린다. 일종의 형용사인 ‘무슨’ 뒤에는 반드시 명사가 와야 하기 때문이다.

 

앞 으로 이런 말을 쓰면서 좀 까리까리하면 즉시 그 쓰고자 하는 말을 '왜 그런지(왠지)'와 '무슨 일인지(웬일인지)'로 대체해 보라. 대체하고도 문맥이 잘 통하면, 그걸 그냥 쓰면 된다. 그런데 둘 다 대개는 문맥이 통한다. 왜냐하면, ‘웬일인지’와 ‘왠지’는 문장에서 그 뜻이 매우 비슷하게 쓰이기 때문이다. 그럼 이제 틀리지 않는 방법은 간단하다. ‘왠지’와 ‘웬일인지’ 두 개만 외우고, 나머지는 잊어버려라. 그런면 된다. 즉 ‘웬지’라는 말이나 ‘왠일인지’같은 말을 당신의 기억 창고에서 지워버리면 된다. 의외로 간단한 방법이다.


실전연습:

오늘은 (웬지/왠지) 모르게 그녀를 만나고 싶다. ….. ‘왠지’가 정답.

오늘은 (웬일인지/왠지) 그녀를 만나고 싶다. ….. 둘 다 정답.


(3) 되다, 돼요

이것도 많이들 틀리는 단골 메뉴다. “이런 덜 (된/됀) 놈 좀 보게” 이게 헷갈린다면, 그건 동사원형과 활용형을 잘 모르는 데에서 기인한다.


‘되 다’는 사전에 나오는 단어로, 동사 원형이다. 그런데 우리가 실제로 쓸 때에는 대개 그대로 안 쓰고 활용형을 쓰는데, 가장 많이 쓰는 게 ‘~아요’ 및 ‘~어요’ 형태의 활용형이다. 즉 ‘되다’는 원형, ‘되어요’는 활용형이다. 글구 ‘되어요’의 준말이 바로 ‘돼요’다. 따라서 ‘돼다, 돼었다”는 표현은 무조건 틀린다. 또한 ‘되요, 됬어요’라는 철자도 무조건 틀린다.


이거 틀리지 않고 바르게 쓰고 싶을 때 아주 간단한 자가진단법이 있다. ‘되어요’의 준말이 ‘돼요’라는 점에 착안하면 아주 쉽다. 즉 ‘돼 = 되어’라는 등식을 잊지 않으면 된다. 그래도 헷갈리면 자기가 쓴 문장에서 ‘돼’나 ‘되’ 부분을 ‘되어’로 바꾸어 읽어보라. 그래도 말이 잘 통하면 ‘돼’가 맞는 거다. 어색하다고 느껴지면, ‘되’가 맞는 거다.


실전연습:

* 나는 오늘 반장이 (되었다/돼었다/됐다/됬다). … ‘되었다’ 및 그 준말인 ‘됐다’가 맞다.

* 이런 막 (되/돼) 먹은 놈 좀 보게.” … ‘돼’가 맞다. “막 되어 먹은 놈 좀 보게.” 말이 되죠? 그러니까 그 준말인 ‘돼’가 맞는 거다.


요약하면, 이 세상에는 ‘되’와 ‘되어’ 두 가지만 있는데, ‘되어’의 준말이 ‘돼’인 셈이다.


(4) 안 한다, 하지 않는다

이 것도 의외로 많이 틀리는 사례다. “난 그런 짓은 (안/않) 한다.” 이게 헷갈린다면, 그건 한국어에서 부정문을 만드는 두 가지 방법을 혼동하기 때문이다. 한국말 문장에서 긍정문을 부정문으로 바꾸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동사 앞에 ‘안’을 붙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동사원형 뒤에 ‘~지 않다’를 붙이는 것이다. 예를 들면,

* 먹는다   ---> 안 먹는다.   먹지 않는다.


글구, ‘않는다’는 ‘아니 한다’의 준말이다. 이걸 알면 틀릴 일이 없다. 그래도 복잡하게 느껴진다면, 아예 ‘~지 않다’라는 표현을 통째로 외우고, 그 나머지 경우에는 그냥 ‘안’을 쓰면 거의 틀릴 일이 없다. 아주 간간한 방법이다.








바램'--> '바람'

우리는 뭔가 바라는 바를 말할 때 습관처럼 '바램'이란 말을 씁니다.
그러나 '바램'은 '종이가 누렇게 바래다' 할 때의 '바래다'의 명사형입니다.
그러므로 바라는 바를 일컬을 때는
'바라다'에서 온 말인 '바람'을 쓰는 것이 옳습니다.

'웬지'--> '왠지'

평소에 안 쓰던 편지를 쓸 때, 이거 헷갈리신 분들 많지 않나 싶네요.
그렇지만 이제부터는 헷갈리지 맙시다. '오늘은 웬지' 가 아니고
'오늘은 왠지'입니다.
'왠지' 가 '왜인지'의 준말이라는 것을 알면 기억하기가 더 쉽겠지요.

생각이 '틀려'--> 생각이 '달라'

'틀리다'와 '다르다'는 엄연히 다르다는 것, 다들 아시지요?
'틀리다'는 어떤 것이 정답이나 옳은 것이 아닐 때 쓰는 말이고,
'다르다'는 비교의 대상을 놓고 그와
다른 점이 있다고 말할 때 쓰는 말입니다.

으례 -->으레

쉬운 것 같지만 참 어려운 것이 우리 한글이 아닌가 싶습니다.
줄 하나를 긋느냐 긋지 않느냐에 따라 맞고 틀리고 뜻이 달라지기도 하니까요.
'으레'는 '늘', '언제나 그래 왔듯이'의 뜻으로 자주 사용하는 말이지요.
그렇지만 실수하기 매우 쉬운 단어이기 때문에 주의해서 사용하셔야겠습니다.

거짓말하지 말라-->거짓말하지 마라

성서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말투인데 틀린 표현이라는 것을 알고 계셨는지요?
모르셨다구요? 헤헤~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말라'가 아니라 '말아라'가 맞는 표현이더군요.
따라서 '말아라'를 두 자로 줄여 말하고 싶다면 '마라'가 옳은 표현인 것입니다.
어떻해-->어떡해

초등학교에 다닐 때는 아무렇지 않게 '어떻해'라고 썼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책을 보니 '어떡해'라고 나와있지 않겠어요?
참...충격이었지만 시간이 흐르는 동안 생각해본 결과
'어떡해'가 맞다는 것을 알았답니다.
우리들이 자주 잘못 쓰는 '어떻해'는
'어떻게 해'의 준말이었던 것이지요. 어려워 어려워...

치루다-->치르다

(값을)'치루다'가 아니고 '치르다'입니다.
은근히 자주 틀리는 표현이니 주의하세요.

오랜동안-->오랫동안

첫 시간에 '오랫만에'가 아니고 '오랜만에'라는 거 배웠지요?
'오랫동안'은 '오랜만에'의 경우와 명확히 구분해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오랜'은 형용사이기 때문에 명사 앞에만 올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면
쉽겠지요. 오랫동안 기억하세요.
달달이-->다달이

'달달이'란 말은 습관처럼 많이 사용하는데, 올바른 표현이 아닙니다.
앞의 ㄹ이 빠진 '다달이'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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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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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인플루엔자 A(H1N1) 바이러스의 증상,

일반적 계절인플루엔자(독감) 증상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발열, 콧물, 인후통, 기침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사람들에 따라서는 오심, 무력감, 식욕부진, 설사와 구토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주로 감염된 사람 및 동물의 분비물(콧물 등)을 통하여 바이러스가 전파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국내에서 신종플루로 사망한 환자 2명은 증상 발생후 불과 5일여만에 급속한 증세의 악화를 보이며 사망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또한, 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의 적절한 투약시기는 증상발현후 48시간 이내라고 하니 증상이 보인후

48시간 이내에 타미플루의 투약을 늦지 않게 해야하겠습니다.

신종인플루엔자 A(H1N1) 증상발현 후 7일까지 전염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어린이의 경우에는 더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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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인플루엔자 A(H1N1) 바이러스는 식품으로 전파되지 않기 때문에, 돼지고기나 돼지육가공품을 섭취하는 것으로는 신종인플루엔자 A(H1N1)에 감염되지 않습니다. 또한 신종인플루엔자 A(H1N1) 바이러스는 70도 이상 가열하면 사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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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에서 공개한 신종플루(인플루엔자A/H1N1) 진료 및 투약을 받을 수 있는 치료병원 455개소와 약국 522개의 명단


전국 병원




전국 약국





위의 리스트에서 혹시라도 거점병원이나 거점약국이 아닌데 있을경우 말씀해주시면 삭제하겠습니다.
본의 아니게 불편드렸던 약국관계자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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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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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을 지낸 김대중(金大中.85) 전 대통령이 18일 오후 1시 42분 서거했다.

김 전 대통령은 지난달 13일 폐렴으로 신촌세브란스에 입원,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고 증세가 호전돼 22일 일반병실로 옮겼으나 하루 뒤 폐색전증이 발병하면서 인공호흡기를 부착한 채 치료를 받아왔으나 끝내 회복되지 못했다.

1925년 전남 신안에서 가난한 농부였던 아버지 김운식(金雲植)과 어머니 장수금 (張守錦)의 4남2녀 중 차남으로 태어난 김 전 대통령은 목포 북교초등학교와 5년제인 목포상고를 졸업한 뒤 목포일보 사장을 지냈으며 민주당 대변인이었던 63년 목포에서 6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된 뒤 7,8,13,14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김 전 대통령은 71년 대통령 선거에서 신민당 후보로 나섰으나 당시 공화당 후보로 출마한 박정희(朴正熙) 대통령에게 석패한 뒤 87년, 92년 대선에서 연거푸 낙선했으나 97년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후보를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됐다.

김 전 대통령은 72년 유신체제 등장 후 87년 6월항쟁으로 민주화가 이뤄지기 전까지 군부독재정권에 의해 반체제 인사로 분류돼 잇따라 투옥, 수감되고 해외 망명생활을 하는 등 숱한 고초를 겪었다.

80년에는 5월17일 신군부의 비상계엄 확대 조치 때 학생 소요사태의 배후조종 혐의로 구속된 뒤 광주민주화운동을 사전 지시했다는 내란음모 혐의로 그해 7월 사형선고를 받았다.

이듬해 1월 대법원에서 사형이 확정됐으나 국제사회의 압력 덕분에 무기징역으로 감형된 그는 82년 형집행정지로 석방돼 미국으로 건너갔다가 85년 12대 총선을 앞두고 귀국, 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과 민주화추진협의회 공동의장으로서 민주화항쟁을 이끌었다.

87년 직선제로 치러진 13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야권 후보단일화에 실패, 평화민주당을 창당하고 대선에 출마했으나 민정당 노태우(盧泰愚) 후보와 통일민주당 김영삼 후보에 이어 3위에 그쳤다.

92년 14대 대선에서는 민자당 김영삼 후보에 패하고 정계은퇴를 선언했으나 95년 이를 번복하고 국민회의를 창당하면서 네번째 대권 도전에 나섰다. 그는 이듬해 김종필(金鍾泌) 자민련 총재와의 야권 공조를 앞세워 97년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건국 후 첫 수평적 정권교체를 실현했다.

김 전 대통령은 민주화 투쟁과 인권신장, 통일운동에 평생을 헌신해 독재 종식과 민주주의 정착, 한반도 평화 조성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 히 대통령 재임 기간, 6.25 전쟁 후 최대 국난이었던 외환위기를 극복하고 세계최고의 정보화사회를 구현했으며 북한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과 해방 후 첫 남북정상회담을 하고 남북화해협력 시대를 열었고, 그 공로로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김 전 대통령은 이러한 업적에도 불구하고 친인척 비리와 인사편중 시비, 대북 햇볕정책을 둘러싼 보수층과의 갈등으로 임기 내내 국정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 퇴임 후에도 대북 비밀송금과 국정원의 불법도청 사건으로 측근들이 기소되고 현실정치 개입으로 정치권과 마찰을 빚는 등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김 전 대통령이 서거함에 따라 60년대부터 김영삼, 김대중, 김종필 세 사람이 현실정치의 중심에서 영향력을 행사해온 이른바 `3김시대'가 막을 내리게 됐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희호(李姬鎬) 여사와 세 아들인 홍일, 홍업, 홍걸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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